쇼펜하우어, 하이데거, 헤겔, 니체 철학과 불교 사상의 공통점? 불교의 핵심경전 금강경의 철학적 접근 : 금강경(소: 한형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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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47

@jeiw5705 2 ай бұрын

불교신자로서 듣기에도 아주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이렇게 정리해주기가 결코 쉽지않을텐데 대단하십니다. 또, 한 때 불교 공부에 매진한 적이 있던 사람으로서 ''님의 침묵'을 들을 때는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감동의 화룡점정은 예술적 표현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요. 그래서 상을 만들지말라고 해도 종교 미술과 음악, 문학 등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같습니다.

@papapaapapapapppapa5633 2 ай бұрын

저는 니체읽고 쇼펜하우어 읽다가 결국 불교신자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운명인 거 같아요. 가장 중요했던건 니체는 위대한 사상가였지만 말년에 간질로 정신병동에서 혼자 죽었단 사실이죠. 위대한 철학보다 결국 제일 중요한건 제가 속한 공동체에 선한 이익을 끼치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한문장에꽂히다 2 ай бұрын

저희 집이 불교집안이고, 저는 무교였는데,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보고 불교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졌네요. 기쁨이나 슬픔과 같은 감정의 폭이 완전히 없어지고, 아무런 흔들림이 없는 상태를 해탈이라고 부르는데, 해탈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모든 상황에 동요하지 않는 지혜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지혜를 발견할 수 있고, 지혜롭게 살 수 있고, 지혜를 써서 기적을 행할 수도 있지만, 지혜를 말하거나 가르칠 수 없다는 싯다르타의 삶을 보면서 깨달음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네요

@travellll7069 2 ай бұрын

오늘도 일당백만 기다렸습니다 불교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littleforest2020 2 ай бұрын

지금처럼 각박한 시대에 일당백은 삶의 본질을 돌아보고 지혜와 위로를 얻는 너무 소중한 시간…❤

@MindfulMoves_Seonmudo 2 ай бұрын

일당백에서 만난 금강경! 좋습니다. 🙌

@고양이-q6u 2 ай бұрын

정프로님 사과드려요 그동안 너무 과소평가 한것같아요 ^^ 정박님 원래도 팬이지만 오늘은 울림이 더 크네요 지난번 대심문관 이야기도 감동이었는데요~ 법륜스님 오신줄 알았어요😅 아~ 지선님도 예뻐요 과하지 않고 분위기도 잘 잡아주시고요~^^

@도깨비-u2w5x 2 ай бұрын

님의 침묵이 저에겐 아련하게 희미해져 가는 붙잡을 수 없는빛과 같은 시였는데 이제.. 제 안에서 항상 밝게 빛나는 시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 합니다.

@김태현동감입니다 2 ай бұрын

일체유심조 세분 늘 평안하십시요

@여기는어디-i7d 2 ай бұрын

저는 오늘 서방정토가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일당백입니다. 매주 듣고 있었는데 왜 몰랐을까요, 오늘 큰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덕산-m2y 2 ай бұрын

불교는 참 특이한 종교이다. 절대 유일신을 내세우지 않고도 세계적인 종교가 된 유일한 종교이다. 더구나 자등명 법등명으로 자기 자신의 의지를 강조한 종교인 반면 그냥 믿으라 강요하고 부활과 신의 계시를 강조하며 협박을 일삼는 유일신 종교들과 비교해 너무 대단해 보인다.

@user-bb2qz1vy4i 2 ай бұрын

정영진님의 적절한 예시가 항상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탁월해요.

@Rouge-ov8iu 2 ай бұрын

한형조 교수님 금강경을 읽고 영화 메트리스를 다시봤는데 메트릭스 영화가 새롭게 보였어요. 그냥 화려한 SF영화가아니라 수많은 철학적 의미가 들어있더군요.

@Greatitineration 2 ай бұрын

메트리스 라는 영화가있군요..(농담)😊

@davidhbo4888 2 ай бұрын

역시 일당백 콘텐츠 😮👍👏

@김옥희-g6o 2 ай бұрын

정프로님 따님의 사랑이 얼마나 예쁘고 큰지 느껴지네요 정프로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yunkyungjung580 2 ай бұрын

일당백 애정하는 채널이에요. 이번 편도 한 울림했습니다. 세 분 감사해요♡

@qwertymomqwerty7244 2 ай бұрын

얼마전 금강경 마음공부란 채ㅐㄱ을 읽었는데, 오늘 정박님의 금강경 해설을 들으니, 이해가 잘되고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세분.❤❤❤

@급진2호 2 ай бұрын

항상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pigterian 2 ай бұрын

정박님❤

@김수정-k4t 2 ай бұрын

정프로님은 생각이 깊으신분이네요^^

@이바닥뜨자 2 ай бұрын

오메...총집합이네유..너무좋아요ㅠㅠㅠㅠ 좋아서 미치겠음요♡♡♡♡♡♡♡

@김선희-q7c7x 2 ай бұрын

일상에서 평정심을 찾는것..조감의사고..삶의 귀감이되네요

@임옥분-z9k 2 ай бұрын

님의 침묵 참 좋아요

@brightspring64 2 ай бұрын

이 세상을 내가 만들었으니 나만 믿으라는 유일신 사상과 끊임없는 철학적 사유를 권하는 불교는 근본적으로 레벨이 다르다

@jm-pi6cf Ай бұрын

유일신 사상이 유럽을 오랜시간 지배하고 지금 한국, 아프리카도 유일신 믿는 사람이 있는건 하나의 이유 같아요. 유일신이라는걸 믿는게 편.하.니.까. 모태신앙 40년차였던 제가 느낀걸 결국 유일신 이라는 하나의 기준을 쥐어주면 너무 편하거든요~ 세상 모든걸 판단하고 믿고 따르고 살아가기에;;;; 이거다 저건다! 라고 딱 말해주는 신념이라는걸 그냥 태어나면서 주입 받으면 세상 사는데 의문점이 부딪쳐도 뭐 그다지뭐~ 괴롭지 않아요. 의심이 들어도 믿음은 선물이다ㅡ 이 문장 하나로 다 이기고 더 권위있는 어른인 부모나 목사나 장로가 말하는데 더 의문 품어봤자 내 현실세계에서 손해보는게 너무 많으니까 의구심은 뭉개고~ 세상 모든 사안마다 알고, 노력하고, 탐구해서 판단하면 골치 아프니까 하나의 기준인 유일신 성경에 기대어서 생각하면 두뇌 쓸일이 사라져서 행복해집니닼ㅋㅋㅋ

@brightspring64 Ай бұрын

@@jm-pi6cf 비판 의식없이 무조건적인 믿음은 나만 옳다는 이기적 집단 의식을 만들 수 있어요. 주말마다 광화문 여기저기서 예수 믿으라며 높은 데시벨로 소리 지르고 자동차로 방송 크게 틀며 왔다갔다... 자기들 말고는 아무도 없는듯이 행동하는 거. 무슬림들이 자폭 테처하는거와 별다를 거 없다고 봅니다.

@jm-pi6cf Ай бұрын

@@brightspring64 제가 문장을 너무 난해하고 해석이 직관적으로 안되게 적었나요??? 전 지금 굳이 종교적으로 따지자면 불교고 ㅡ 기독교 탈출 한지가 언제인데 제가 유일신 기독교 믿어서 너무 편하고 살기 행복하다고 고백하는걸로 느끼셨나보네욯ㅎㅎㅎㅎ

@IAmLeeTV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켈리오네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달님과해님 2 ай бұрын

일당백 사랑합니다❤

@인간지표양구 2 ай бұрын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박영철-l5e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dajowa7959 2 ай бұрын

ㅎㅎㅎㅎ 여기 여자분은 근기가 낮은 분들이 살아가는 행복 입니다. 사람마다 근기가 다 다르죠. 하근기 도 상 중 하 가 또 있고 불교 공부가 그리 말 하는것 같이 쉽지 가 않아요 ㅎㅎㅎ

@방구석음악단 2 ай бұрын

정프로님 통찰에 놀랐습니다. 굳이 12:09 죽고 나서 육도윤회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윤회중이라는 바라봄.

@난황금시계 2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

@user-bb2qz1vy4i 2 ай бұрын

금강경과 1키로커피의 만남을 기막히게 엮었네요. 정프로 👍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6도 정프로님 비유 잘하시네요.ㅎㅎ

@treekim-js7nh 2 ай бұрын

정박사님 뇌섹남😊

@박홍파-c4x 2 ай бұрын

감사함니다🎉

@wonderwomanjj5701 Ай бұрын

정말 제대로 공부해야겠네요! 정박님🎉

@heythere-c4y 2 ай бұрын

일당백, 너무 좋아요~!!!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예쁘다는 것을 알면 됩니다. 연꽃은 더러움에서 핍니다.❤😂🎉😢😮😅😊❤ㅎㅎ

@정미정-y3s Ай бұрын

정박님 너무 열성적으로 말씀해주셔서 큰가르침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quietly_reciting 2 ай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뾰롱-p4j 2 ай бұрын

정박님 너무 감사합니다. 정프로 이지선님도 감사합니다 ㅠㅠ

@우리-e7v 2 ай бұрын

정박님 쌩유♡☆♧메모하면서 보고 있어요~^^

@달달-c5d 2 ай бұрын

금강경 정말 좋아요..........ㅠㅠ 살다살다 저도 제가 철학, 그것도 불교 철학에 빠져들지는 몰랐는데 말이죠🥹🥹🥹 모든것은 마음이 지어낸다는 화엄경 사상도 그렇고 쇼펜하우어,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니체 등등등 고전 철학은 물론이고 불교철학, 양자역학, 끌어당김 등 베이스는 다 같은 이야기를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이런 생각을 주위에 말하면 물론 웃으면서 그렇게 몇몇분들이 이야기하긴 했지만 마치 사이비아니냐는 식의 이상한 시선도 받아본적 있는데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다는 생각을 철학 책들을 보면서 느껴요ㅜㅜ 헛된 망상은 사이비적일수 있겠지만 불교철학과 고전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통해 제대로된 삶의 지혜를 터득해나가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엄준용-n4l 2 ай бұрын

일체가 마음이구나. 세상에는 없는 인간마음이 이렇다 저렇다 하고 있구나. 인간마음은 세상에는 없고 자기 스스로 만들어서 인간은 그속에서 살고 있구나. 인간마음을 다 버리면 진짜인 영원불변하고 영원한 생명인 하늘이고 우주인 진짜마음이 있구나. 이 시대는 가짜인 나를 버리고 없애는 때이구나. 참으로 나를 다 버려보니 일체가 드러나는구나. 나를 버리지 않고 말하는것은 진짜를 말해도 거짓말이구나. 허상이고 헛말이구나

@서재영-c1p 2 ай бұрын

일당백 사랑합니다^

@aaaassssmmmm 6 күн бұрын

불교는 삶을 참 이롭게하는 종교인듯합니다 교수님의 설명 감사합니다

@brightspring64 2 ай бұрын

최고의 컨텐츠!

@24해파니스 2 ай бұрын

요즘 에리히프롬의 소유냐존재냐를 읽고 있습니다 사랑의기술편 재밌게 봤는데 소유냐존재냐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슴도치-z7d 2 ай бұрын

무조건 추천부터 눌렀어요~~일당백은 사랑입니다~❤

@이효정-v9b 2 ай бұрын

정프로가 아빠면 나두 좋겠다😅~ㅋ

@goodreal4434 Ай бұрын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J그레이스-f5x 2 ай бұрын

듣는 내내 최근에 본 영화 가 떠오르네요. 평온한 하루하루를 기원합니다.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집착을 댓글로 설명할 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ㅎㅎ 정박사님 홧팅 ㅎㅎ

@vento539 2 ай бұрын

오직 모를 뿐…지선님의 표정…😊

@태화리버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최근에 카플란의 현명한정치가 라는 책이 나왔는데… 나중에 다뤄주시면 좋겟어요😆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아비달마ㅡ 주관적인 나를 객관적인 나로 방향을 바꾸어라.입니다.ㅎㅎ

@엄준용-n4l 2 ай бұрын

그 자리에 들어가 하나가 되어야 되는것이구나. 경을 말하는 것이 허것이고 가짜고 허상이구나. 나가 없어야 그 자리에 들어갈수 있는거. 나라는 존재는 어떤것일까. 그 나를 다 없애면 참나가 있구나. 스스로 타고난 업.습.몸이 허상이구나. 그림자이구나. 말하는 그 자체가 허상이고 그림자이구나. 안다고 말하는것이 허상이고 그림자이구나. 그래서 가짜이고 거짓말이구나. 나를 다 버리고 없애야 진짜이구나. 무여열반.대반열반이 그러하구나. 사즉생, 생즉사라는 말이 있구나. 가짜인 나를 다 죽이면 진짜인 진리가 살고. 가짜인 나를 살리려고 하면 진짜인 진리가 죽는것이구나.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정박사님 일반 보편적 방식의 해설 참 잘하십니다.❤😂🎉😢😮😅😊❤ㅎㅎ 이것이 불교의 깊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ㅎㅎ

@켈리오네 2 ай бұрын

그 깊이를 알면 이런 얕은 댓글 안달지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침묵 ㅡ 이 세상의 언어ㆍ문자로는 표현 할 수 없으니 언어ㆍ문자를 차용하여 비유늘 들어 설명하지만 그 설명이 내가 하고자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침묵한다. 입니다.ㅎㅎ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정박사님 유식까지 설명하시네요.ㅎㅎ 대단하십니다.❤😂🎉😢😮😅😊❤ㅎㅎ

@라이브-j6i 2 ай бұрын

7번 봐야지❤

@베이비샤크18호 2 ай бұрын

예수님께서 인도로 가셔서 수행한 것이 불교임!! 그리고 다시 돌아오셔서 33세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설파하시고 가르친 가르침이 석가모니 부처님과 매우 비슷함!!

@jeiw5705 2 ай бұрын

법화경이 내용이 그렇다고 하죠.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금강경 제 1장ㅡ 평상심시도 입니다.

@ssp2175 2 ай бұрын

@장태영-f6v 2 ай бұрын

정박님 큰스님 같으십니다.

@jaychoi1217 2 ай бұрын

👍👍👍👍👍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성경의 예수님은 실증사학에서 증명되지 않은 분이시고 석가모니님은 2,600년 전 실증사학의 증명된 실존 인물입니다.ㅎㅎ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변계소집성 그래서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반야 ㅡ 지혜 ㅎㅎ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아귀도 그 순간은 행복합니다. 6도에 있는 자는 행복합니다. 깨달은 자가 본 기준입니다.

@박플로라-j1q 2 ай бұрын

마지막 케냐서 빵터짐~~정영진님~~ㅋㅋ😅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유식은 과학 입니다.ㅎㅎ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불교의 부정은 단멸의 부정이 아니고 질문의 부정(4구부정)입니다.ㅎㅎ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여러가지 가면ㅡ불교 3신의 화신불을 의미합니다.ㅎㅎ 비유 햇빛이 스펙트럼을 통과하면 무지개색이 나오죠. 무지개색이 여러가지 가면입니다.ㅎㅎ

@hongjukim2952 2 ай бұрын

불교는 마음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아요

@윤영남-x1n 2 ай бұрын

고따마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시작을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윤회(재생과 죽음을 반복하는 것)다. 무지에 덮이고 감각적 쾌감의 욕망에 묶여서 치달리고 윤회하는 중생들에게 윤회의 처음 시작점은 결코 드러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오랜 세월 치달리고 윤회하는 동안 혐오하는 사람과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서 비탄에 빠지고 울부짖으며 흘린 눈물이 더 많다. 바닷물이 많은 것이 아니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오랜 세월 치달리고 윤회하는 동안 어머니의 죽음을 겪었다. 그대들이 오랜 세월 치달리고 윤회하는 동안 어머니의 죽음을 겪으면서 혐오하는 사람과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서 비탄에 빠지고 울부짖으며 흘린 눈물이 더 많다. 바닷물이 많은 것이 아니다. 상윳따 니까야(눈물 경에서).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유식의 아뢰아식ㅡ 공(비어 있으면서 가득차 있다.)의 무의식이지 없기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단멸의식의 무의식은 아닙니다.ㅎㅎ

@NadiaBluewater 2 ай бұрын

욕구 및 욕망의 충족이나 실현을 행복이라 정의하면, 인간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더 큰 자극과 쾌락에 대한 추구는 반드시 집착과 부정적 감정인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불교에서의 행복은 집착과 얽메임이 없는 자유로운 상태. 세상사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평안한 상태를 말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를 만들기 위해 팔정도와 같은 행동준칙들이 나오고요. 종교라기 보다는 철학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으며 어떤 면에서 현대의 뇌과학과 맥을 같이 하는 듯 합니다.

@초대형가수 2 ай бұрын

집에 가는 길에 제 속이 촉촉하게 젖었네요. 집에 오니 속이 다시 일어나네요. 사사무애인가 봅니다.

@anhokeun8648 Ай бұрын

❤

@나니카-p2g 2 ай бұрын

분명하게 해야하는게 금강경은 부처님 사후 몇백년 이후 부처님 말씀을 사칭한 글입니다. 제가 이해를 못한 거겠지만 내용은 없고 쭉정이 같은 주문만 반복하는 듯 합니다. 불교를 소개해 주셔서 아주 기쁩니다. 하지만 금강경 읽을 시간에 법구경과 숫타니파타 같이 살아있고 소박한 부처님 말씀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셨듯 짧은 사람의 생애에 시간이 너무 소중합니다.

@yebit649 2 ай бұрын

금강경이 싯다르타 열반후 제자들의 결집후에 나타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싯다르타의 말씀을 사칭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부처님은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35년 동안 전법을 행하였습니다 담마파다 숫타니파타등등 초기경전만을 설하기에 35년은 너무나 긴 시간입니다 대승경전도 응당 부처님이 설했다고 보는 것이 맞으며 후로 주석의 다양함 으로 난해진 것일뿐 방대하고 소중한 불교경전입니다 언제 어떻게 형성된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부처님이 굴리신 진리의 수레바퀴 법륜을 보심이

@민흘림 2 ай бұрын

이 얘기는 이미 수천년전에 많은 논설이 있었읍니다 각 경전은 각자의 부처님 가르침입니다 특히 대승경전은 금강경은 부처와 수보리 반야심경은 관세음보살 의 생각 즉 깨달음의 세계에서본 내용이라서 쉽지않습니다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심리학의 회피ㆍ접근에서 불교는 회피(회향)의 종교이고 불교 이외의 종교는 접근(구원)의 종교이다보니 불교가 소극적으로 보여 불교의 가치가 덮혀있는 안타까움도 없지 않지만 이것이 불교이고 불교의 접근이지요. 과학ㆍ의학ㆍ철학ㆍ사상등이 밝혀지면 밝혀지는 만큼 불교의 가치도 밝혀지겠죠. ㅎㅎ

@jeiw5705 2 ай бұрын

회피와 회향은 다른 의미로 알고있는데요.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jeiw5705 회피의 회 회향의 회 국어사전에서 한자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회는 돌린다.라는 의미입니다. 불교는 맥락에서 관해야합니다.

@jeiw5705 2 ай бұрын

@@HongwoonHeoham 회향은 불교에서 쓰는 용어라 알고있는데 회피는 처음 들어봐서요. 회피라는 용어를 불교에서 쓰나요?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jeiw5705 그렇군요.회향은 불교 용어 맞습니다. 심리학의 회피라는 단어를 차용해서 회향과 불교를 설명하고자한 것일뿐입니다.

@jeiw5705 2 ай бұрын

@@HongwoonHeoham 불교에서 회향은 자신이 그동안 지은 모든 좋은 일들을 자신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대중에게 덕으로서 돌린다는 의미인데 회피랑 연결시키니 잘 이해가 안됐었습니다.

@엄준용-n4l 2 ай бұрын

인간마음은 헛것이고 가짜이구나. 스스로 타고난 길을 가고 있구나. 마음먹은데로 꼴값을 하고 있을뿐이구나. 무지한 인간이 어찌 영원불변한 하늘이고 우주인 세상의 마음을 알까? 세상을 등진 무지한 인간이기에 이렇다 저렇다 하고 있구나. 하늘은 우주는 영원불변하구나. 하늘의 우주의 마음이 진짜이구나. 무지한 인간이 천상의 마음을 알까? 무아가 되면 진아가 있고 그 진아가 참나이구나. 그 참나가 하늘이구나. 참으로 가짜인 나를 다 버려야 되는데. 대반열반이나 무여열반도 그러한것인데 무지한 인간이구나. 아는것이 없어야 하는구나. 말하면 말하는것이 무지한 인간이 스스로 드러내고 있구나. 나가 없어야 되는데. 오욕칠정인지 팔만대장경인지 무지한것이 인간이구나. 인간은 참세상인 우주의마음을 모르기에 지껄이고 있구나. 참이 되어야 아는것이구나. 아는것은 진리임을 아는것이 아는것이구나. 인간은 참이 되지 못하였기에 어떤 말을 하더라도 가짜고 거짓이구나

@heejaekwon5940 2 ай бұрын

불교를 대체적으로 잘 알고 계시지만 부처님을 숭배하지 말라는 건 선불교적인 관점이라, 대승불교의 기본 관점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법화경에서는 불상에 예불하는 것도 부처님께서 중요시합니다.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부정의 방식 4구부정이라고 합니다. 4구부정ㅡ일체를 부정한다. 비유 태초에 하나님이 계셨다. 태초의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습니까.ㅡ4구부정 질문 태초의 하나님은 원래부터 있었다. 태초의 하나님의 원래 그 자리는 누가 만들었습니까.ㅡ4구부정 질문 그래서 태초는 알 수 없다. 시작은 알 수 없다. 이렇듯이 🎉불교🎉는 솔직한 종교입니다.ㅎㅎ😢

@민진-w9s 2 ай бұрын

21분쯤 보다가 굳이 첨언하자면 실체는 없어요. 그림자만 보고 왜곡되어 보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본질이라는건 없어요. 그렇게 생각해야 상에 사로잡히지 않는거에여 단순합니다. 모든 것은 변하니 어떤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란거죠

@최영-i2v 2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말씀하셨으면 쏙쏙 들어오게 목소리가 너무 거치셔서. 자다가 갰읍니다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제가 지금까지 적은 댓글은 🎉금강경🎉에 다 나옵니다.ㅎㅎ

@라이브-j6i 2 ай бұрын

2/7째

@himchage 2 күн бұрын

나무금강반야바라밀경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성경은 구(원)하는 것을 중요시 하는 종교이고 불교는 회향(배설물)을 중요시하는 종교입니다.

@무철-b1b 2 ай бұрын

잘 살아야지 요즘 애를 낳지않아 인간으로 환생은 별따기 지은 복이 없어 지옥.축생.아귀 삼각지에서 모두 만나실까요.

@박박경임-z9u 2 ай бұрын

금강경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분은 기독교신자인 둣 ㅎㅎ

@hongjukim2952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공감

@nariny1004 2 ай бұрын

산속에 혼자 살면 가능할까요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불교가 서양 철학을 닮은 것이 아니고 서양 철학이 불교를 아류한 것입니다. 철학사 세계사를 보십시요.

@kychoi2653 2 ай бұрын

영국의 인도 식민지화 이후 인도에 대한 연구가 유럽에 유행하죠. 특히 언어학에서는 산스크리트어와 라틴어가 같은 언어에서 갈라졌다는 것이 밝혀져 유럽 지식인에 충격을 주었죠. 라틴어, 고전 그리스어 , 산스크리트어는 주어+ 목적어 + 동사의 문장 구조를 가져 게르만어의 SVO와 다르다는 점을 넘어 라틴어와 산스크리트어가 거의 모든 단어의 어근이 서로 같다는 점을 발견하고는 인도-유럽어족의 개념이 생겼죠. 인도의 종교와 철학을 연구하며 매우 인도 종족적인 힌두교 보다는 철학적이고 보편적인 세계관을 보여준 불교를 연구하게 되고 그에 대한 이해가 오해는 있지만 서구 철학계에 세례를 준 것이.. 니체, 쇼펜하우어 등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HongwoonHeoham 2 ай бұрын

@@kychoi2653 좋은글 감사합니다.

@달님과해님 2 ай бұрын

일당백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