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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잔프티Sanfty입니다. 또 오래간만에 비추게 되서 미안합니다...ㅠㅠ 개인적으로 사정이 많았고 꼬였어서 녹음할 여력이 없어 이제야 올려드립니다.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고마워요~ㅠㅠ 이번에 들려드릴 곡은 슈베르트의 즉흥곡 2번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고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곡이라 자세한 곡 설명이 필요없는 곡이에요. 슈베르트를 대표하는 피아노 작품이라고도 봐도 될것 같습니다. 쉽다는 평이 많은것에 비해 개인적으로는, 음표 갯수도 적고 단조로운 편이라 슈베르트의 깊이있는 감정을 표현하기 참 어려운 곡이었어요. 요즘 이걸 배우시는 분이 많아 덩달아 준비했습니다.
슈베르트는 31세라는(1797.01.31~1828.11.19) 짧은 생애 동안에 600여곡에 이르는 Lied(독일가곡)을 남겨 가곡의 왕으로 많이 불리지만, 피아노 작품에도 애정을 가지고 작곡했었다고 합니다. 그가 베토벤의 열정적인 광팬이었다는 것에 대한 일화들도 종종 있는데 아마 피아노에 대한 애정은 베토벤과도 연관이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슈베르트가 활동했던 시기에도 지금과 같이 소나타라는 대곡의 형식보다는 짧고 간결하며 인내심도 필요없는 소품, 소곡들이 인기가 많아지던 때였는데, 그래서 슈베르트의 많은 소나타(20곡) 보다는 즉흥곡이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해요. 총2개의 즉흥곡집을 작곡한 슈베르트는 그가 죽게되었던 해인 1828년에 완성했어요. 즉흥곡이라는 제목은 '하슬링거'라는 출판업자의 아이디어 였으며 그는 슈베르트에게 "짧고, 너무 어렵지 않으며, 연주하기 쉬운 조성으로 작곡할 것" 을 전제로 요구했다고 해요. 그래서 현재에도 취미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나 봅니다~
이번주에 그동안 살고 있던 집의 재계약도 다행히 금액증액 없이 잘 되었고, 코로나로 줄었던 음악 관련 일들도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해서 당분간 하던 부업을 안해도 되서 이제 다시 피아노 연습시간도 덩달아 조금씩 더 생길듯 합니다.ㅎㅎ 늘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해요! 여러분들 모두 한주 따뜻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Hi, Everyone! It's been a while since I've seen you again. I'm sorry for upload late...
Personally, I have a lot of schedules and I can't afford to record it. Thank you for your understanding and for your patience. In this week, I'll play to Schubert's impromptu No.2. It's very popular and there are a lot of people who like it, so there's no need to explain it in detail. I think it's a piano piece that represents Schubert. Then please enjoy the song ~ :) It's getting very cold , so be careful not to catch a cold and have a good week.
Please, hope you enjoy my performance of Impromptus No.2 from Schubert op.90.
The play Tempo of this song is fastly.
Thank you for listening to my play! I hope you have an excellent week~ ♥
Hello, I'm Sanfty, I love piano music. I'd like to introduce you various piano songs. I make piano covers of classical and favorite songs with warm and lovely sounds. Please hope you enjoy my play. Thank you!
영상은 매주마다 하나씩 올라갈 예정이에요~
들어주시는 모두들 사랑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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