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들을 직접 쳐보면 조성진처럼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수있습니다. 특히 녹턴중에 쉽고 단순한 곡일수록 악보에 충실하되 루바토를 더도말고 덜도말고 적당히 넣어야 정말 아름다운데 조성진연주는 너무 세련되고 아름답습니다. 단순한곡에서도 너무 깊은 내공이 느껴집니다.
@coann8339 ай бұрын
더도말고 덜도말도 적당히. 맞아요 바로 그게 조성진연주의 맛인듯해요.
@블베-z5i9 ай бұрын
쇼팽도 죠성진 마냥 쳤을거 같아요 쇼팽은 항상 악보 그대로 치라고 잔소리 했거든요
@sunjupark50829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조성진은 정말음 하나하나 영혼을 담은듯 해요. 저런 소리 못내죠
@pinker-gh1hv8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monopodele13118 ай бұрын
음을 하나하나 밟듯이 연주하는데 또 가볍고 부드러움 과연 디지털 시대의 낭만주의자
@thirdhee8 ай бұрын
세상에는 여러 다른 피아니스트가 왜 필요한지에 대하여 라는 멘트 너무 맘에 듭니다.. 같은 음악을 다르게 표현하는 피아니스트들 .. 당대에 직관으로 들을 수 있는 고져스한 피아니스트니스들이 한국에 있다는 것 또한 감동이구요.
@이샤-g7i5 ай бұрын
더욱더 다양하고 훌륭한 연주자들이 많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주목받았으면 좋겠어요! 골라듣는 재미~
@YeoncheolLee-uv6kq6 ай бұрын
저는 임동혁, 가장 담백하고 정확해서 듣기 편했어요. 그리고 조성진 터치가 굉장히 고급스럽고 맑네요. 귀족적이라는 표현이 딱 와닿았어요.
@마리안느-h5y8 ай бұрын
모두 훌륭하시지만, 임윤찬님의 녹턴이 넘 좋으네요. 곡이 저에게 말을 거는 느낌입니다. 그의 곡은 살아움직이는 생물같아요. 연주자가 곡을 컨트롤한다는 느낌을 벗어나 곡에 생명을 불어 넣은 거 같아요. ❤
@lej32929 ай бұрын
여러 성악가들과 비교해주며 (예상치 못한 토니 베넷까지) 연주를 설명해주시니 너무 설득력 있고 재밌습니다 머릿속엔 있는듯한데 어휘가 지식이 부족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걸 정말 명쾌하고 멋지게 나레이션 해주셔서 늘 감탄하게 만듭니다 임윤찬 연주를 들으면 일단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허억 저건 또 뭐지 저런 생각을 했다고... 우주 시대를 살면서 그리고 모든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정보시대에 살면서 이런 특혜 받은 인물도 나올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축복 받은 세대^^
@ludalee65059 ай бұрын
모두들 보석과 같은 존재들 입니다. 이들 중 단연코 제일 고마운 존재는 바로 김영욱 PD님 이십니다. 글솜씨 못지않게 연주 실력도 너무나 빛이 납니다. 소중한 영상 오늘도 감사 드립니다.
@소리-k3u5 ай бұрын
임윤찬의 쇼팽 직관하고 넘 놀라 숨이 멎는줄 알았어요 너무 많이 들어 지겨운 쇼팽이 저렇다고?? 벨벳같은 쇼팽이 아니라 가슴을 울리는 쇼팽 ㅜ 충격적인 경험이었어요
@음악-q5y3 ай бұрын
ㅎㅎ 전 엘리제를 위하여 듣고 그 느낌을 받았답니다 연습실에서 피아노과 친구들이 무수히 치던 엘리제 ... 저게 엘리제구나하고
@mother84886 ай бұрын
모두 한국의 귀한 인물들 오래오래 건강해서 좋은 작품들 많이 남겨 주세요~~
@user-cy9dd8iy6j8 ай бұрын
설명이 너무 적절해서 감동이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에 피아니스트를 볼 수 있어 영광입니다.
@최미정-o4n4 ай бұрын
문외한인 제 귀엔 임윤찬의 연주가 와닿습니다. 왜이리 애절한지… 감정이 폭발할 듯 끊어질 듯 힘드네요.
@springfallcat9 ай бұрын
개성 강한 연주자님들 모두 좋아합니다! 특히 최애 임윤찬님❤ 손 무리하지 마시기를~연주 오래 들려주세요
@김지연-f7d7n4 күн бұрын
조성진 연주 화려하고 귀족적이라 타고난 금수저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귀가 번쩍 트여요~ 하지만 임윤찬 연주 마지막 한음이 끝났을때는 눈물이 핑 도네요 말씀하신대로 회한이 가득한, 쇼팽을 오래동안 쳐 온 노장 피아니스트가 생의 마지막 녹턴을 치면서 그동안의 무거운 인생의 짐을 내려놓는 느낌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ㅠ 이런 비교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모니카K9 ай бұрын
암스텔담에 와있는데 유튜브 광고가 네덜란드 현지 광고로 나옵니다... 임윤찬의 쇼팽 에튜드 cd, 출국전에 주문했습니다. 주구장창 들으려고^^ 보물같은 우리 연주자들의 비교, 감사하게 시청합니다.❤
@LL-jm3pe9 ай бұрын
조성진의 녹턴은, 너무 맑아서 듣는 것 만으로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fx-960giii99 ай бұрын
확실히 저도 임윤찬 처음에 진짜 피아노 잘치구나 느끼게 해줬던 곡이 녹턴 9 no.2 였긴 합니다. 정말 어떻게 보면 뻔하고 흔한 피스인데 정말 임윤찬스러움을 확 덧붙이더라구요.
@반짝반짝0059 ай бұрын
임윤찬 연주는 마음에 와 닿아요 ❤ 마지막 피아노연주 넘 좋네요 😊
@바람부는여름밤9 ай бұрын
지구 멸망 때 두곡만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조성진과 임윤찬을 듣고 싶다. 조성진은 피아노의 정점에 있는 것 같고 임윤찬은 피아노로 삶을 노래하는 것 같다
@hjn6779 ай бұрын
임동혁 피아니스트와 동년배라 같이 나이먹는 느낌에 뭔가 더 마음가고 그런거같아요. 임동혁을 오래 들었다 생각했는데 겨우 20년 남짓이고 앞으로 들을 날들이 더 길거란 생각을하니 (이변이 없다면) 클래식의 매력이 또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선우예권도 참 좋고, 손열음도 너무 귀하고, 조성진,임윤찬도 언젠가는 꼭 만나보고 싶고, 지휘자의 길을 걷는 김선욱은 10년전 저의 최애이기도 했네요. 문지영님도 관심갖고 들어볼게요. 피디님 연주. 역시 좋아하시는 곡이라 그런가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csjin23879 ай бұрын
귀한 연주자들! 귀한 해설과 감상평! 귀한 편집점들!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세리포스4 ай бұрын
피아노 홀릭님의 설명이 너무나 좋아서 성큼 다가온 가을에 선물같은 시간입니다🎉🎉🎉
@도리아빅3 ай бұрын
임윤찬님의 녹턴 수없이 듣고 있어요. 가슴이 녹아드는것 같아요 ❤
@Bychcl3709 ай бұрын
PD님의 연주에 깜짝 놀랐습니다! 곡해석이 이렇게 훌륭하실 줄 몰랐습니다. 피아노 음악에 대한 오랜 애정과 경험에서 비롯된 노래라는 것을 감출 수 없군요. 그리고.. PD님도 아마 쇼팽스러운 사람인가 봅니다!
@SUN-mt6qg9 ай бұрын
ㅋㅋㅋ오바이트~ 영욱 피디님의 요 쎈스도 피할수 없는 매력이죠~ㅋ 오늘 드뎌 윤찬군의 에튀드 음반 받았슴다~ 이번 영상도 애써 감추려 해도 살짝 사심 가득한 윤찬군 사랑이 보이는데요~?🥰
@Gam_kkaeda44447 ай бұрын
전 임윤찬의 피아노 연주가 제 심장에 이롭습니다. 제게 피아노 소리가 편안해지면 따분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임윤찬의 연주는 저를 다독이며 다 듣게 합니다♥ 진짜 어른스러운거 같아요 ㅋㅋ
@Chanbyul9 ай бұрын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루바토를 많이 썼음에도 오히려 신기할 정도로 신선한 설레임으로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마음이 연주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예전에 저도 가끔씩 쳤던 곡인데 오랜만에 마음을 다해 한번 쳐보고 싶어지네요^^..
@roy368559 ай бұрын
조성진의 녹턴. 정말 좋네요! 이 사람은 음악을 한음 한음. 마음을 다해 빚어내듯이 연주하는 느낌이 있어요 그러다 어느 한순간 감정을 휘어잡는..ㅋ 여기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지요 임동혁의 음색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활동이 뜸한 거 같아 아쉬워요
@jy65133 ай бұрын
헛 저 정말 임윤찬의 녹턴듣고 너무 색다르고 내가 들어오던 그곡이 맞나..싶은게. 딱 그 토니베넷의 마지막 무대가 떠오르며. 연주자 개인의 느낌과 박자에 따라 다른 곡처럼 느껴지는 재즈스러운 느낌이다..싶었는데. 제생각과 똑같은 말씀을 하셔서 놀랐어요..!
@wjcudhwi4 ай бұрын
난 누가좋다 누가좋다 라고 말하는 많은 댓글들이 이 모두가 꼭 필요한 연주자들 이라는것을 방증하는것 같습니다^^
@cartoon74123 ай бұрын
너무 너무 맞는 말씀^^
@Heart_On_Music9 ай бұрын
임윤찬이 왼손 저음 찍을때 심장에 총맞음 😮 아, 내 심장은 저 아래 B플랫에 있구나... 께꼬닥 >->ㅇ
@cartoon74129 ай бұрын
ㅎㅎ 표현력 참~~기발하심^^
@bbibbi77999 ай бұрын
저도 심장이 읔❤️🩹
@jaeminsim29329 ай бұрын
정말 허풍실력도
@claireb83426 ай бұрын
Hahahaha i like that. Yeah
@yhkimb19885 ай бұрын
어이가 없노
@wlazyrabbit4 ай бұрын
임윤찬의 연주가 가슴에 꽂히네요.
@eternalsunshinehs6 ай бұрын
임동혁 피아니스트가 바흐 연주하는 거 수원 공연장 2층에서 듣고 클래식이 이렇게 좋은 거구나 태어나서 첨 느꼈었어요. 피디님도 피아노 엄청 잘 치시네요 멋있다
@KoBrookeOh8 ай бұрын
조성진의 녹턴은.. 제가 살면서 들어왔고 듣게될 모든 음악 중 아름답기로는 죽는 순간까지 한손안에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음 하나하나가 밤하늘의 별처럼 달처럼 반짝이는 느낌이었어요.
@hypark28779 ай бұрын
조성진은 만들어내는 피아노 음색에서 넘사벽이죠. 단순히 궈족적이다 라는 말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가장 교과서적인데 가장 유니크한 피아노죠. 거장으로 남을 거라 생각해요.
@roy368559 ай бұрын
나랑 같은 생각을 갖고 있군요 각 각의 연주자들 다 귀하고 재능 있는 분들이신 것 인정합니다만 조성진의 음악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 정말 매력적인 연주자입니다
@planetbang97539 ай бұрын
그냥 첫음 듣자마자 아~하게 되죠~^^귀한 재료로 만든 요리는 처음 한입 먹자마자 딱 다른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khcho18468 ай бұрын
저도 똑같이 생각해요. 맑고 고급스러운 명품소리. 절대 넘치지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차갑지 않은 눈송이를 맞는 느낌. 드뷔시 달빛도 너무 좋았어요
@steampunk3297 ай бұрын
교과서 같아요. 폴리니가 구교과서라면 조성진은 새 교과서!
@TheCram20014 ай бұрын
@@steampunk329맞아요 가장 정석적으로 치는데 교과서적이라기보다 그 안의 쇼팽의 절절한 감정이 살아있게 연주하죠 그렇게 치는게 정말 어려운건데 ㅠ
@jungsuklee34964 ай бұрын
쇼팽 녹턴이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는 곡은 아닌데 임윤찬 연주 듣고 놀람 뭔가 차원이 다른 느낌
@RainRiver4u9 ай бұрын
나의 최애 조성진... 감사합니다
@소리-k3u5 ай бұрын
@@RainRiver4u ㅋㅋㅋㅋ
@jisan5053 ай бұрын
Pd님 저도 임동혁님의 곡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임동혁님 영상이 처음 올라왔을때 부터 알고 있었지요 아마 쇼팽 녹턴 중에서 감정을 잘 절제하면서 깔끔하고 담백하게 연주한거 같습니다
@sky-jl3xf6 ай бұрын
이 방송 정말 좋아합니다. ..
@lovvvvv2099 ай бұрын
임동혁의 녹턴,에뛰드는 정말 제 심장을 강타하네요. 임윤찬 우승으로 같이 알게된 피아니스트인데, 저평가 맞는것 같아요..소리 자체가 고급지고 우아해요.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 두려움 없는 표현, 예측 불가한 부분에서 나오는 자조적 유머 가 있어요. 오늘 임윤찬 데카앨범 발매 인터뷰를 듣고 있자니 둘 모두 하늘이 내린 천재가 맞는데 임윤찬은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얻는 시대가 내린 축복까지도 받는 대단한 피아니스트가 된것 같아요❤ 젋은거장
@wisuf209 ай бұрын
지금 쓰신 글이 어제 나온 임윤찬 인터뷰 내용이랑 너무 같아서 재밌네요. ㅎㅎ
@지은제야딥9 ай бұрын
맞아요. 임동혁 바흐도 넘 좋고 쇼피협2도 너무 아름다워요. 저평가 되어 안타까워요.
@lovvvvv2099 ай бұрын
@@wisuf20 임윤찬이 근본있는 음악가에 대해 설명하는데 평소에 제가 임동혁 피아노 연주에서 느낀 지점들이 임윤찬을 통해 정확하게 말로 설명되니 놀라웠어요. 임윤찬은 언어 감각도 뛰어 난것 같아요!
@lovvvvv2099 ай бұрын
@@지은제야딥 쇼팽 즉흥환상곡도 물결치듯 진동하는데 제 마음이 정화되네요. 극치의 아름다움앞에서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
@bogojeon96167 ай бұрын
설명이 넘 찰떡같습니다. 임윤찬군 삶의 회환같은..... 윤찬군의 감성 그 깊이 넘사벽이라 여겨졌습니다
@MelloYellow13283 ай бұрын
저는 쇼팽은 무조건 정석의 pollini만 고집해서 듣던 1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임동혁님이 제일 편하게 들리고 조성진님은 아얘 소리의 질이 맑은 유리구슬 소리처럼 정결한 느낌을 받았어요 정석을 좋아하던 제게는 이 두 분이 제일 제가 좋아하던 취향인데 요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임윤찬님의 도전적이지만 희노애락을 느끼게 해 주는 연주에 빠져서 새로운 취향을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한국의 대세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다양하게 다른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입니다
@강슈콩3 ай бұрын
저두 임동혁이요😊
@날자너부리3 ай бұрын
임동혁님 쇼팽 관심이 생기네요♡♡♡ 피아니스트 마다의 개성이 너무 멋져요🎉
@리디아-q9k9 ай бұрын
클래식 초보인 저에게는 참 귀한 영상입니다. 피아노를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쇼팽의 녹턴 참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goeunlee56575 ай бұрын
우리 나라에 이런 연주자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귀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연주하시는 모습 뵈었음 좋겠어요. 다 듣고 알아 갈수 없는데 귀한 영상 제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watw135793 ай бұрын
나는 임윤찬씨가 제일 심금을 울리는 느낌이 드네요....개인적으로. 눈물까지 납니다.....
@jwahn78469 ай бұрын
감동적인 아름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아노홀릭9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귤-u2o9 ай бұрын
임윤찬은 밀당하며 템포조절 잘 하고 폴리니는 작곡가 해석대로 치는데 왼손으로 강하게 칠 때 임팩트 좋더라고요. 같은 곡인데 피아니스트마다 다르게 치니 지겹지도 않아요. 감사함당
@parkmctrumpet9 ай бұрын
연주자로서 음악을 공부하고 배우는 이유를 복기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반부부터 하신 말씀에 제 가슴이 정말 벅차지네요. 더 공부하고 해석해서 언젠가 내가 비르투오소로 불릴 그 날이 오길
@nomatterwhat56784 ай бұрын
조성진/임윤찬 보유국 두분이 넘!!자랑스럽습니다
@youngjkim8244Ай бұрын
쉿~ 이 집 주인장 국뽕 싫어한다고 해요. ㅎㅎ 농담입니다~^^
@이정자-y8w9p4 ай бұрын
임윤찬의 곡은 아주 가슴에 꽂히네요
@바야황9 ай бұрын
피디님의 쇼팽 연주를 들으니 주말의 여유와 함께 행복감이 번지네요. 언급해주신 피아니스트들은 참 감사한 존재들이예요
@musicismyfirstlove83149 ай бұрын
아ㅡ저도 좋지 않은 귀로 들어보니 임동혁님~가장 안정 적이면서도 위로가 되는 연주네요❤
@유길순-x5l2 ай бұрын
손열음은 실력자이자 아름답고 멋진 음악가란 생각듭니다 ~예쁜 피아니스트 입니다 ~~^^♡
@sunyoungchoi71995 күн бұрын
너무 훌륭한 해석입니다. 이 영상또한 (레전드. 마스터. 대가) 라고 불러드리고 싶네요.
@이은경-m6j9 ай бұрын
정말 기뻐요. 기다리던 콘텐츠! 바로 취향저격해 주셨네요. 저 스스로도 익숙한 악보이기에 이런저런 기분으로 다르게 쳐 보는걸 좋아했었는데 어느날 이런 설명좀 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했죠. 역시나 기대이상 재미나고 맛깔스런 설명에서 공감의 기쁨 한가득 안고갑니다~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들 한 가득 출연ㅎㅎ~ 마지막 직접 연주하신곡도 좋았습니다 피디님, 오늘도 감사해요 😊
@vesper_7099 ай бұрын
14:40 이 녹턴 영상이 없어 못올리셨다는 언급을 하시며 잠시 보여주신 문지영님 연주 그 잠깐을 보면서도 입이 떡 벌어지네요.
@kyubinlee93609 ай бұрын
임윤찬이 국내에서 공부했던게 오히려 그만의 개성을 갖게 한게 아닌가 싶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게 들리고 곡과 밀땅하는 느낌이랄까 너무 좋아요.
@stillippuni9 ай бұрын
오 그런 해석도 가능하네요
@마음공부-k4w4 ай бұрын
난..조성진, 임윤찬 두분 모두 좋아요. 두분 스타일이 다른데~어느날은 조성진의 연주가, 어느날은 임윤찬의 연주가 더 와닿는날이 있어요. 두분 다 모두 좋아요.
@cartoon74124 ай бұрын
공감의 댓을 몇줄 붙인다면 저도 편식없이 듣는 편인데요 ㅎ 깔끔한 일식집 땡기는 날은 성진조 스테이크 와인 땡기는 날은 윤찬림
@sparkerpeter58193 ай бұрын
당신은 최고의 음악 유튜버입니다. 감사합니다.
@ses67679 ай бұрын
임동혁씨 팬인데 역시 넘 좋네요😊
@픂퓨-s4m5 ай бұрын
평생을 수없이 들어온 곡에 가만히 귀기울이게 하고 눈물나게 한다 임윤찬의 곡에 대한 깊은 성찰이 느껴짐
@sunny_piano9 ай бұрын
많이 기다렸던 콘텐츠입니다. 저는 말씀하신 일곱분 모두 다 좋아하는데~ 문지영님은 최근 많이 알려지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곧 티켓구하기 어려워지게 되는게 아닐지~ 문지영님 슈베르트소나타 19번도 한번 들어보세요. 도입부가 너무 좋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디님 연주도 너무 멋지세요~ 나날이 소리가 좋아지시는것 같은 느낌~
@leanna-w2y13 күн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아노홀릭13 күн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별-w3d3 ай бұрын
편안한 토요일입니다. 여유있게 PD님의 각각의 피아니스트들에 대한 느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각 캐릭터들의 고유한 노래를 사람마다 다른 감성으로 느끼는 것도 즐겁지요.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린다는 사람이 부럽기도 합니다. ㅎㅎ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감성이 젖어도 흘릴 수가 없지요. 마지막 피디님의 연주를 연거퍼 3번이나 들었어요. 좋아요. 피아노 앞에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고마워요. 홍
@desireepark30717 ай бұрын
이런 스타일의 설명이 너무 좋아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취향에 맞춰 자기가 좋아하는 연주자를 고를 수 있는 것 또한 클래식의 매력이겠네요.
@yangahkim81639 ай бұрын
많이 기다렸어요. 감사히 듣겠습니다😊
@조이-x8d6 күн бұрын
피디님 연주 잘 들었습니다 :)
@jkchang7779 ай бұрын
와 피디님! 브라보!! 연주도 진짜 잘하시네요
@서유나-e3n9 ай бұрын
저도 이외로 임동혁 연주를 들을때 심장이 찌릿...
@mooonsook9 ай бұрын
피디님 명설명과 함께 흥미릅고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b7tjk8hi7 ай бұрын
예술이라는 분야는 정말 주관적인 해석이고 그래서 다양한 예술가들이 많을수록 좋죠~
@user-cm1rf3zi5hyi9 ай бұрын
I feel that becoming a fan of a performer involves not only the sound,but also the shape of the finger movements…。Thank you。
@toriepark79742 күн бұрын
별 생각없이 설거지를 하며 정년이 유튜브를 듣다가 명창 정정렬님의 소리가 들리니까 내 눈에서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요.난 "아이 미친.내가 왜 울지?“ 그때 인정했습니다.무를 소리내는게 이것이구나. 오늘 또 순진하게 멍하니 홀릭씨 영상 보다가 임윤찬 녹턴 연주가 나오니까 갑자기 숨이 턱 하고 막히더라고요. 홀릭씨 말대로 이젠 이유도 모르겠습니다.그가 마치 무를 소리내는것 처럼. 그래서 먹고있던 라면, 아보카도, 김, 다 치우고 겸허하게 나머지 15분을 봤습니다.
@hally33two9 ай бұрын
와우 선생님 표현들이 어쩜 이리 주옥같은지요 정말 찰떡이라는 요즘 말이 떠오릅니다!! 고생하셨을것같아요 한데 모아 보니 이것만큼 호사스러운게 없네요. 감사드립니다.
@kheem59086 ай бұрын
조성진은 완벽그자체! 귀를거스림없이 원하는방향으로 끝까지가서 감동으로 마무리
@jeeahkim71797 ай бұрын
임동혁...좋아합니다.
@jo-ov3gt9 ай бұрын
감사하게 보고 들었습니다. 다섯 젊은이 연주에 대한 피디님만의 해설과 표현이 넘나 문학적이고 고급진 단어들이어서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녹턴, 28-2 제 악보를 찾아서 보며 연주를 들었는데, 더더욱 놀라웠습니다. 피디님 연주하시는 곡들이 이렇게나 어려운 수준이었던 거군요.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감상하겠습니다~
@注視9 ай бұрын
봄날의 저녁에 듣는 연주, 어릴때 담밑에서 라일락 향기 맡으며 듣던 연주 ~ 다시 플레이 리스트에 담아 봅니다 . . 감사합니다 ^^
@sunnyday71629 ай бұрын
궁금했는데 이렇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잘 치는 피아니스트이고 듣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요. 9-2는 개인적으로 약간 진부한 느낌을 갖고 있는 곡들 중 하나라 웬만큼 마음이 동하지 않는데 딱 한명 생겼네요 ㅋ 듣는 이의 마음을 첫 음으로 움직인다는건 대단한거 같아요. 김 PD님의 곡을 들으며 악보보고 슬며시 웃었습니다. 몇십년전 저 곡 앞부분 연습하며 연필로 써놓은게 기억나서요. 중간까지 치고 스톱한 이후 들여다본 적이 없는데 꺼내봤습니다. 이제 손이 굳어서 하농부터 다시 쳐야 할까요? 그 산을 넘어야 또다른 산을 넘을 수 있겠지요. 잘 치시는 모습보니 웬지 부럽고 행복해보이십니다.
@pinker-gh1hv8 ай бұрын
개취로 한국 피아니스트 중에 쇼팽 잘 소화하는것 같다 정말 느끼는게 조성진/임동혁 두분임ㅠㅠㅠㅠ 음 자체가 우아하고 듣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노래하듯 치는 느낌
@Lee_Sharon3 күн бұрын
선우예권이 저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들리네요. 듣고있으니 뭔가 가슴을 파고드는 듯한 감성이 느껴져서 탑!👍
@sieun_oh9 ай бұрын
녹턴 2번도 유명하고 좋은 곡이지만 영상의 3:52부터 나오는 조성진의 쇼팽 녹턴 op.48-1 제가 들어본 연주들 중 최고입니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그의 연주가 듣는이를 편안하고 빠져들게 만들어요. 좋은 음악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진주-e2p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밤공기를 연상시키는..
@bestofme954 ай бұрын
임윤찬의 연주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liljoanna9 ай бұрын
너므 좋은 영상 잘 봤어요. 그리고 마지막 녹턴 연주하신 것, 저도 2년전에 레슨도 받아가며 쳐봤지만, 결코 쉽지 않은 곡이에요…. 훌륭한 연주도 잘 들었습니다^^
@8nirvanaify6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좋은 공부됐습니다. 진정하고 진지한 애정과 정성 넘치는 훌륭한 채널. 감사합니다.
@Crystal-ho7so3 ай бұрын
순위를 매기기 위함이 아닌 피아니스트 한사람 한사람의 개성과 그 피아니스트가 가진 고유한 색깔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롭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lohahan32417 ай бұрын
내게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임동혁. 저는 그의 작품 중 녹턴 9-2를 제일 좋아합니다. 매우 좋아하는 곡을 아티스트별로 들어볼 수 있어서 좋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임동혁피아니스트님의 녹턴은 가득 넘치는 애절함으로 울컥하기도 하지만 애써 마음을 눌러 담아보내는 편지처럼 느껴졌습니다. 제작자분께서는 가장 담백하게 느끼셨다고 하셔서, 사람마다 들으면서 느껴지는 부분이 다르구나 다시 느꼈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으로 영상제작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oakjoolee80779 ай бұрын
다 아름답네요. 당연한 말을 손아프게... 그래도 이렇게 듣고 들으니 다름이 느껴져서, 귀가 트여 새 세상이 보일거 같은 기쁨이 있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임동혁님 녹턴이 좋아요. 조성진님은 너무 아름다워서 제가 괜히 먼지 날리면 민폐일거 같고, 임윤찬님은 (너무 좋아하는데) 아름다움에 홀렸지만 불편한 느낌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심장을 너무 쪼이게 해서 심장 아파서 그런거였고 임동혁님이 가장 편하게 들려요. 계속 들어도 좋을. ^^ 피아니스트에게 칭찬처럼 들려야 할텐데요.
@wisuf209 ай бұрын
조성진의 콩쿨 우승으로 (이전에도 손열음을 좋아하긴 했지만) 저같은 사람도 많이 클래식을 즐기게 되고 조성진을 좋아헸는데 임윤찬의 등장이 너무 강렬해서 마음을 뻿겨버렸죠. 사춘기 소년처럼 열정으로 가득차 있는데 마음은 인생2회차의 깊음이 가늠도 안될정도라. 그 와중에 조성진은 마음에서 잊혀질랑말랑하는데 다시 이렇게 조성진의 쇼팽을 들으니 역시 조성진이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껴요. 너무 애정표현 안해주는 애인같아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나봐요. ㅎㅎ 임윤찬은 절대로 떠나보낼 수 없는 현사랑이지만 조성진은 잊을 수 없는 전사랑같네요 ㅎㅎ 그 절제에서 나오는 고고함과 열정.
@healing48379 ай бұрын
임윤찬님이 앵콜곡으로 녹턴 9-2 연주 여러번 했는데 공연 마다,조금씩 다르게 연주했던거 같아요 아, 지금, 피디님 영상 보고 있는데 임윤찬님의 쇼팽 에튀드 앨범 택배가 왔네요 폴리니 앨범으로만 듣던 쇼튀드인데 이제, 임윤찬 연주 앨범이 생겨서 너무 기대됩니다 피디님 채널에서 임윤찬 쇼팽 에튀드 리뷰를 볼 수 있을까요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경-d8u9 ай бұрын
공감100🎉❤
@naturallife3376 ай бұрын
전문가아니지만 무지궁금했던 주제입니다 무윗이 다르다는건지를 모르는 피아노 모르는 속인에게 시원한 설명 예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조혜민-g9c28 күн бұрын
임윤찬은 어떤 곡을 치든 심장을 때리는거 같음
@msit90974 ай бұрын
쭉 듣다보니 임동혁이 제일 공감이 갑니다. 곡을 대하는 애티튜드와 그 결과물이 마음에 들어요. 들으면서 이상하게 폴리니를 떠올렸는데 (사실 폴리니 스타일의 연주라고 보기도 힘든데 여러명과 같이 듣다 보니까 제일 폴리니스럽다고나 할까요) 해설에 폴리니가 언급되어서 좀 놀랐네요.
@Quidam128 ай бұрын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하시는 작업중에.....잘 모르지만..... 피아노학원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모차르트 소나타들 하나하나 쌓아나가시는 점에서 확실히 고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초보가 치면 상스럽기 그지없는 곡들이 훌륭한 기교를 지닌 이가 쳤을때 '이 곡이 원래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하고 놀랐어요
@qwertyuiop098539 ай бұрын
영상 기다렸습니다!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에 관한 내용이라니 너무 반가운 콘텐츠네요🫶 연주를 즐겨 듣는 아마추어 입장에서, 피아노홀릭님이 하시는 말씀이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이렇게 비교하면서 듣는 건 클래식 애호가들이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베토벤 비창 2악장이나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드뷔시 달빛처럼 유명한 곡을 피아니스트들마다 어떻게 쳤는지 찾아보며 들은 적이 있어요. 그렇게 하면 곡 자체와 피아니스트들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그런 영상이 아니었나 싶어요. 잘봤습니다!
@ShineKimFitness7 ай бұрын
피디님의 녹턴 정말 좋아요^^ 잘 치는 분이시니 대가들의 연주도 그만큼 들리고 보이는것같네요. 감상에서 끝나지 않고 찰떡같은 언어로 풀어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lucy-yf3dq7 ай бұрын
고요함을 아는 사람들은 조성진의 소리에 끌린다 소리가 분산되지않고 존재의 중심으로 침투한다
@향비-l7b3 ай бұрын
❤
@respectnature86826 ай бұрын
모든 연주자들 정말 좋아합니다. 귀에 쏙 들어오는 품격있는 해설도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손열음 피아니스트는 녹턴 연주 보다는 다른 장점을 찾아서 설명해 주셨네요.^^ 제 생각에도 언젠가 예술학교 총장님하면 잘 할 것 같아요. 좋은 영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최상례-d4f9 ай бұрын
어쩜 이렇게 systematic하게 분석을 잘하시는지... 클래식 매니아로써 너무 귀한 해석이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부탁해요.. 북토크같은 이벤트하시면 좋겠어요. 꼭 참가하겠습니다😊
@ripa16859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연주해주신 곡 첨 듣는데 참 좋네요. 연주에 노을이 물들어 있는 거 같아요. 이번 영상도 참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