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뇌경색으로 쓰러진지 15년이 지났습니다.열심히 일하고 간병하고...결국엔 저도 가난을 면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45세입니다.....
@lostbutter7 ай бұрын
근데 나라 이끌어갈 생산성 있는 젊은 인구를 노인 수발드는데 쓰면 다같이 공멸하는길임. 가뜩이나 생산가능인구수가 급격히 줄어드는데 노인들은 반대로 급격히 늘어나니까 노인이 노인케어해주는게 지금으로선 최선의 방법임.
@lupin93057 ай бұрын
막말이랄것도 없이 대부분 적어도 5,60대 분들이 돌보심
@lupin93057 ай бұрын
@@justice4988힘내세요 그래도 조금씩 모으다보면 볕을날이 올겁니다!
@Dantex-h6f7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요양관련 기관에서 일하는데 요즘 아드님이라고 오면 7-80대 머리 하얀 할아버지가 오셔서 지기도 아프다하심 .. ㅠ
@philosophy_cat7 ай бұрын
전 이미 5년째 만성질환으로 암성통증에 버금가는 약물들로 버티며 살아가는 환자인데 안락사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벌써 통증으로 다리를 잘 못 쓰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보행이 불가능해지면 어떻게 될지 끔찍해요. 내 나이 40입니다. 애들이 아직 어려서 마약성진통제 먹으면서 버티는 중이고 병원에서 권하는 수술도 고려하고는 있지만 애들 다 키우고나면 조용히 안락사 하고 싶어요. 분명 나이 먹을 수록 더 아파지고 거동도 불편해질텐데 애들에게 부담되고 싶지 않아요. 왜 안락사 논의는 이렇게나 소극적인가요..대소변 스스로 가릴 수 있을 때 아이들에게 보기 좋은 모습으로 좋은 기억만 남기고 죽고 싶은데 왜 우리나라는 환자에게 선택지를 안주는 걸까요. 자살보다는 안락사가 훨씬 더 낫잖아요. 몇년전만 해도 아프긴 했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건강했어서 대학을 다니며 안락사를 주제로 과제해서 발표한 적 있는데 안락사는 절대 자살이 아닙니다. 다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노인 자살율이 높은 이유는 안락사를 "선택"할 수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안락사가 인간의 선택의 영역이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모든 인간은 한번은 죽는 것이고 국가 입장에서도, 살아남는 가족 입장에서도, 선택하는 인간의 입장에서도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하나의 선택지로서 주어져야한다고 봅니다. 강제나 의무가 아니어야만 한다는 전제조건이 반드시 수반되어야겠지만요..
@KINGOTAKOO7 ай бұрын
저랑 동년배인데 마음이 아프네여
@김찰리-v1g7 ай бұрын
어차피 남은 자식들도 오래 못버틸텐데 너무 책임감 가지지 말아라. 이미 끝났다
@1226jhw-t5v7 ай бұрын
@@김찰리-v1g니 애비 가는 길에 해주는 덕담임?
@김찰리-v1g7 ай бұрын
@@1226jhw-t5v너도 해당이다. 이미 끝났다는 말이다
@totoro3097 ай бұрын
의새들 밥그릇이라 그렇습니다. 님이 안락사해버리면 기대수익이 없어지잖아요. 끝까지 살아남겨서 뽑아먹어야죠
@뭉뭉-l4w7 ай бұрын
요양원에 일하는 치료사입니다 진짜 상황심각합니다 선생님들끼리 있을때 이런이야기합니다 내나이때는 안락사 합법화였으면 좋겠다 저렇게 살고싶지않다고 소통이 아에안될정도로 인지가 떨어지고+ 와상상태+ng튜브까지 하신분들 대상으로라도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살아도 산게아니고 측은지심이 너무 듭니다 요양원입소하신 보호자분들중에 간병때문에 가정불화도 많이봤어요 미래에 내가 요양원어르신들처럼 될까봐 무섭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안락사 합법화해야합니다
@bbaniv2737 ай бұрын
의협 약협에서 절대 가만 안있음 걔네 로비 이길 수 있는 집단이 있긴 한가..
@뚜루뚜루-z7p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서양이 다들 합법화할 때 들여오지않을까 싶어요 늦을거같네요ㅠㅠ
@굴리굴리-b4o7 ай бұрын
진심 찬성입니다
@동동게임7 ай бұрын
어쩌다 나라꼴이 이따위로 되가지고 늙은 사람이 자식들한테 폐안끼치려고 안락사 운운하며 자기방어 해야하는 시대가 왔는지 모르겠네 사랑과 평화 존중 배려 공경 이딴 가장 기초적인 도덕과 신념들은 개똥밭에 갈아버릭고 남은건 돈과 나의편리를 추구하는 물질지상주의라니 ;
@@달팽이-s8t 노화.. 가 뭔지 모르시나요? 재활, 작업해서 나아지는 건 원래 기존 베이스라인이 좋으셨던 분들이 급성으로 아파서 나빠지신 경우에나 다시 본래 베이스라인으로 회복하는 걸 목표로 하는 거구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을 겪는 대부분의 노인분들은 더 나빠지는 일 밖에 없어요.. 그게 노화잖아요.. 재활로 퇴행을 늦출순있겠지만 누구나 도움없이는 생활불가능한 그 시기가 오는 것은 피할수 없잖아요. 그 시기가 오기전에 사망하지 않는 이상..
@진아채널봐6 ай бұрын
🔺👦
@jsejun7 ай бұрын
육아는 아이가 점점 할 줄 아는게 늘어나서 갈수록 편해지고 보람도 있지만 간병은 점점 퇴화하는 존재를 돌보는 거라 탈출구 없는 미로를 헤매는 느낌임... 부모를 돌보지 않은 자식은 가실 때 울지만 5년 이상 간병한 자식은 가실 때 눈물도 안 난다..
@이름성-x5l7 ай бұрын
간병인도 동남아인 데리고 와 부려먹으라는데 ㅋㅋ 참 이 나라 노인들은 동남아 사람들을 흑인 노예처럼 보는듯...
@ddirori227 ай бұрын
ㅇㅇ ㅇㄱㄹㅇ
@새별㐅7 ай бұрын
몇십년 되면 진짜로 에휴 ㅅㅂ 드디어 가네 싶음
@부동산병아리-f1y7 ай бұрын
착잡하네요..😢
@jungsoo83737 ай бұрын
간병 1년만 해보면 제발 디지라는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온다
@shsifjsbzuaj6 ай бұрын
이거 다들 생각하고 진짜 알아야 하는게 비용도 문제지만 어릴때 키워주고 버팀목이자 강해보였던 부모님 조부모님들이 병들어서 가족도 못알아보고 고통스러워 할때마다 그걸 지켜 보는것도 정신적으로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겪어보면 나자신에겐 안락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됨
@햇빛속으로-w4k7 ай бұрын
간병 정말쉽지.않습니다.직접 격었고 지금도 하고있습니다.제 모친께서는 23년11월20 소천하셨고,요양등급1급 뇌병변(파킨슨)14년/돌아가시기2년전부터는 직장암과 치매 고관절골절로 인공관절 수술 욕창도 1년정도 고생하셨어요.내자신에게 딱하나 질문하고 결정했습니다.평생을 저 하나만보고 당신인생을 갈아넣은 분을 그곳에 모시고 따뜻한밥 먹고 편하게 잠잘 자신이 없었습니다.살면서 가장잘한 선택이었고 덕분에 어머니와 귀한시간을 함께보내고 마지막숨을 내쉬고 임종하는순간까지 함께 있었습니다.나를 키운 그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감사해하고 보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추운날 가셨기에 따뜻한 봄날 보내드리려고 빈방을 비워 유골을 모셨는데 살아실때 약속했던 4년만 더 같이살자고 했는데 그약속을 이렇게 나마 지켜보려합니다.4개월전부터는 장인어른도 함께 모시고 있습니다.간병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람도 행복한 시간들도 많습니다.
@마구니-m7l7 ай бұрын
고생하셨네요 😢
@폑트잼7 ай бұрын
긴병에 효자 없다는데 모친과 남다른 애정이 있었나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Nvdltmfsoxl7 ай бұрын
아이고.. 어머니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557 ай бұрын
그 비요은 어케 감당???
@jiholee55007 ай бұрын
진짜 대단하다
@주주-x6g7 ай бұрын
그 와중에 출산율 오른다는 예측이 가장 역겹네 ㅋㅋㅋㅋㅋㅋ
@OZINGO7 ай бұрын
2:20 아랫부분 ㄹㅇ 존나 부자연스럽게 툭 튀어나와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JinnYoungKim7 ай бұрын
@user-lg8xk9fb1p 돈이야 어케번다치더라도 자식농사 실패한 높으신분들도 많은데 전 하기싫음
@hihello-qz3di7 ай бұрын
ㅋㅋㅋ 희망회로 불태우는중
@Bariquandquand7 ай бұрын
출산률 오른다고 기대하는 노친네들 나중에 늙어서 제대로 간병도 못받아서 그냥 버려져 죽었으면
@에이아이-c5q7 ай бұрын
산모를 줄여서 출산율을 높이는거임
@릴리-v3h7 ай бұрын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셔서 대학병원에서 아버지 한달 가까이 간병했을때 하루종 일 병원에 있어야 하고 하루에2-3시간잤고 병원간이침대 폭이 진짜 좁아서 잠도안와요 진짜 정신이 피폐해지고 신경질적이고 기억이 잘안나더리고여..😢 아픈사람도 힘들고 간병하는 자식들도 힘들고 대책이 있어야 될거같아요... 안겪어본 사람은 절대 알수없어요...
@진실을알리는남자5 ай бұрын
아 역시 안락사가 합법화가 되야 될텐데요
@벅벅-y7k7 ай бұрын
윗선의 출산율 오른다는 희망회로가 가장 우습다ㅋㅋㅋ 결국 내 살 때 이야기 아니니까 일하는 척, 관심 갖는 척만 하는 거지. 실상은 관심 없고
@betterlife707 ай бұрын
실제로 고위직 자식중에 미국 영주권 정도도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임. 복지부 차관만해도 아들이미 유학가있고 고3딸도 유학간다잖아ㅋㅋ
@official_field_snow7 ай бұрын
뭐 그냥 각자도생의시대가 온거지
@nopregnant7 ай бұрын
나중에 간병 포기하는 자식들 점점 많아질거 같은데.. 돈이 잇으면야 거의 요양 시설 보내겟지만.
@hder97 ай бұрын
참 대한민국 국민들 감정적이야. 관심을 가져서 뭘 어떡해. 해결방법이 없는걸
@coled95667 ай бұрын
우리 죽기전에 혁명이든 전쟁 패배로 식민지배 당하든 뭔가 재미있는 일이 생길듯 ㅋㅋ
@Jacksonpops7 ай бұрын
2:20 이미 2034년 0-10살 예상 그래프가 저따구인거부터가 우리나라 답이 없는거임. 정책 짜는 사람들이 현실직시를 못하고 있음
@msinlaw7 ай бұрын
정책 짜는 사람들이 저 그래프를 만들었다 생각은 안 해봤음??
@Jacksonpops7 ай бұрын
@@msinlaw 그니까 정책짜는 사람들의 출산율이 반등할거라는 안일한 생각이 잘못됐다고
@이권영-f4e7 ай бұрын
정책짜는 사람들은 현실 인식할 생각조차 없음
@231-c9m7 ай бұрын
@@msinlaw 아니 그냥 단순하게 그렇게 출산율 박살나고 회복될거라는 전제 자체가 잘못됐다니까?
@wago50057 ай бұрын
@@Jacksonpops정책짜는애들이 왜 출산율 올릴거란 생각을함?ㅋㅋ
@thecalling88387 ай бұрын
청년간병이 진짜 문제임. 보통 가난한집 자식은 한창 진로개척할 시기에 간병으로 발목잡힘. 이런게 되풀이되니 출산율이 높아질수가 없지.
@Jergasis6 ай бұрын
틀렸음. 가난한집은 자식밖에 본인을 간병할 사람이 없다 생각해서, 애를 많이 낳게 될거임. 과거처럼 애들은 알아서 큰다가 바뀌는 상황이 올듯함
@@Jergasis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근시안적인 접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마스 멜서스, 마르크스의 인구 빈곤론도 현대 경제학에서 먹히지 않는건 기술의 발전을 간과, 예측하지 못해서임 저소득 국가의 출산율이 높은 예시와 급성장으로 인한 물질주의의 병목현상을 겪는 한국을 같은 선상에 놓는건 지금 정치인들이 범하는 많은 오류들과 다를 바 없음
@juri117107 ай бұрын
한달 370을 어떻게 감당하나? 대기업도 힘들고 중소기업은 부장 달아야 연봉 5000~6000 사이일텐데 결혼안하고 그냥 부모부양만 하고 살아도 저축 못함. 결혼해서 애 있으면 -임. 고급실버타운은 연봉 1억이어도 부모부양만 하는데 -150~200 ㅋㅋ 자기는 굶어야함. 회사에서 기숙사 제공되면 거기서 회사에서 주는 밥만 먹어야하고. ㅋㅋ 그 연봉 1억을 10년이상 받을수 있을까? 노인들 요새 오래 살아서 불행인지 다행인지 요양이 필요한 상태에서 20년도 살수가 있음. 그럼 부양비만 20억이상 ㅋㅋㅋㅋㅋㅋㅋ 재벌 아닌 이상 가정파탄임.
@user-silverark7 ай бұрын
걱정하지마셈 테슬라 옵티머스 7년내로 나옴
@underclass85587 ай бұрын
투자해서 돈 불려놓으세요
@2025_AGI7 ай бұрын
@@user-silverark 7년도 안걸릴걸 agi만 해도 3년 내로 나올 기세인데
@크-t4q7 ай бұрын
그래서 우리집은 큰아버지 6급공무원 아버지 대기업 생산직 두분이서 쪼개서 부담 하시더라고요 달에 240식 나가는데 어케 버텨요
@libertyms7 ай бұрын
@@underclass8558 그게 뭐 어디 쉬운 일이니?
@혁욱-k1b7 ай бұрын
진짜 심각..80대를 70대 간병인이 돌보는게 실상.. 최근 할머니 쓰러지셔서 뼈져리게 느낌...병원비보다 두달 간병비가 더 나옴..그것도 시골이라 젊은분이 60대 중반이셨습니다.. 심각합니다..
@cloudycloud93977 ай бұрын
어머니 다리 수술하셨을 때 3주 병실에서 숙식하고 간병하는데 사실 별로 하는 것도 없는데도 이상할 정도로 내가 피폐해지더라... 병원이라는 곳의 공기 자체가 내 생명력을 뺏어먹는 느낌이었다. 집에 돌아와서 긴장이 풀렸는지 하루정도 죽은듯이 잤다. 몸만 불편한 것도 이정돈데 노인성 질환 간병은 어떨지.. 화이팅입니다.
@케세라세라-h8d6 ай бұрын
아픈사람 모아놓은곳 가보면 특유의 알수없는 냄새가 남
@mason1kim-ju8gc6 ай бұрын
@@케세라세라-h8d 씻기힘들어서 안씻어서그럼
@yotsba6 ай бұрын
침대도 불편하고 샤워도 맘대로 못하고 시도때도없이 환자가 부르고 의료진 왔다갔다 고생이 보통이 아니죠. 3주면 진짜 대단하신겁니다.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 합법화가 유일한 해답입니다
@doddo-j4h6 ай бұрын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경험하지않아도 공감되는 느낌…
@RIRA007 ай бұрын
제가 36살때 장인어른 뇌졸증 와서 1급 장애 진단 받고 장모님 우울증와서 거의 아무것도 안하십니다. 한 5년 됐는데 간병비랑 그동안 병원비 수억 깨졌어요. 생활비는 매달 200만원 별도로 들어갑니다. 저는 다행히 경재력이 있어서 모든걸 지원할수있었지만 돈 없으면 엄청나게 비참하게 살았을겁니다. 부모님 건강하신거 엄청나게 큰 복이에요. 긴병에 효자 없는 이유는 돈없어서에요. 여러분들도 평소에 부모님 매년 건강검진 신경쓰세요. 안그럼 인생 망하게 될겁니다. 진짜에요. 본인을 위해서 부모님 챙기세요.
@녹차마셔7 ай бұрын
얼마 버세요?
@찰옥수수빵6 ай бұрын
@@녹차마셔하..꼭 이런애들 있더라
@투자-i8n6 ай бұрын
@@찰옥수수빵 월 200이 들어가는데 궁금하긴 하잖아~
@lifeishard58886 ай бұрын
@@투자-i8n 너같은 놈들이 한국 특유의 비교문화 만들어내는 전형적인 꼰대들임
@QQQKOR6 ай бұрын
장인어른 ㄷㄷㄷ 와 내 부모님도 힘든걸 장인어른 장모님을 도와주네 ㄷㄷㄷ
@nari38097 ай бұрын
간병비 월 400만이 전부가 아님. 각종 소모품 비용 (기저귀, 소모 의료품 등등)도 월 100만 이상 들고 병원비도 추가로 듬. 진짜 심각한 문제임.
@bbosyky6 ай бұрын
병원에 내는 의료비보다 비싸죠!!
@badaolittle12306 ай бұрын
질환에 따라 프리미엄 붙음 한달 간병비용만 대겹 한명의 세후 월급으로도 빠아듯 하겠죠…!
@kukucaca50306 ай бұрын
간병비는 놀고 있는 가족의 인생을 갈아 넣으면 됩니다. 대신 나중에 인생을 책임져 줘야함.
@TV-ch2ix7 ай бұрын
10년째 아버지 뇌출혈로 간병했고 현재 진행형입니다. 선택적 안락사등등 글들이 많지만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그렇게 쉽게 생명을 포기 하지 않는 의사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저희 아버지도 심정지 2번이나 제가 대학병원에서 겪으면서 느낀점이었고 정말 의사선생님들 포기하시지 않으시더라고요.. 본론으로.. 간병비 평균 월370이지만 실제로 금액이 더 들어갑니다 370+ 병원비+ 욕창나면 욕창비용+ 성인용 기저귀 + 콧줄에 넣어줘야하는 헬스케어 음료등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입니다. 그렇다고 간병인을 안쓰고 가족들이 하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현실은 쉽지가 않습니다 저희도 2년정도 간병인 쓰다가 간병인들이 일로써만 일하기 때문에 내 가족처럼 대해주지 않습니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내아빠고 엄마고 이런 생각하니 아쉬운 점만 생각들지만 간병인 비위도 잘 맞춰줘야 합니다 트러블이 생기면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았거든요 1,2년 쓰다가 결국엔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세월을 보냈네요 20대에 아버지 쓰려지셔서 벌써 30대후반이 되었네요 시간이 금방갑니다..그리고 간병인 하시는 분들 연세가 적어야 40대 후반 50대 초반이십니다..그리고 병원비를 메꾸기 위해 온가족이 매달려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영상을 통해서 건강을 미리미리 챙겨야 하는걸 매번느낍니다. 저도 병간호 생활 침상에 쪼그만한 침대에서 자면서 지낸 세월이 생각하니 감성과 이성이 무뎌졌습니다. 간병인 관련 못뽈꼴도 정말 많이보게 됩니다. 모두들 건강 챙기세요
@kukucaca50306 ай бұрын
겪어본 사람만 알죠. 뇌출혈로 15년 누워계시다 얼마전 돌아가신 어머니보다 저의 노후가 걱정이 되고 두렵네요. 이건 어떻게 해도 답이 없다는게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법 반대 이유들이 대체적으로 가족들의 압박에 의한 타의적 죽음이나 빈곤에 의한 죽음이 주 내용인데 물론 저런 사례들이 없을 수는 없겠지 근데 그 환자나 노인을 국가에서 책임져 줄거 아니면 결국 그 가족들이 치료비든 수발이든 아님 환자의 고통스런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환자는 환자대로 가족은 가족대로 병들고 돌아가시면 오래도록 고통받았던 모습도 생각나고 금전적인 문제도 남아서 지속적으로 고통을 받을건데 그 가족들은 그럼 문제없이 잘 살 수 있을까?
@alienwholeftbehind7 ай бұрын
저희집이 간병때문에 거의 파산직전입니다 아픈 분은 한분인데요 신장투석환자는 원이 아니고 병원에 모셔야하거든요 월 206만원이 고정입니다. 어느정도 하면되지 말이 쉽지 5년이상 모신다고 생각해보세요 자식들 선에서 안됩니다. 자식의 자식까지 3대가 모은 돈 다 끌어도 안됩니다 저희집이 형제가 3명인데 3명 각각 부부 자식들까지 다 끌어모아서 노인 한 분 살리는겁니다. 젊은분들은 잘 생각하세요 자식은 하나 둘이어도 부모는 넷입니다.
@jermja94327 ай бұрын
최소 고정비용이 206만이겠지
@KINGOTAKOO7 ай бұрын
그 자식들도 은퇴세대일 가능성도 높아요.
@nerdontheroad88077 ай бұрын
@@열심히천천히부부 돈 벌어봐야 세금떼고 평균 5~600할거 같은데 기본 생활비 연금 자식들 학원비도 빠듯한데 고정 200이 들어가는거라 생각하면 어휴
@minacho77587 ай бұрын
@@열심히천천히 내가 월 350~400만원 벌어도 200만원이 고정으로 나가면 나는 남은 돈으로 생활비하고 애들키우고 집대출갚고.. 생활이 되겠어요? 게다가 부모님이 간병이 필요한 나이 80대이면 그 자녀들도 60대 은퇴할 나이입니다.. 매달 내 생활비 제외하고 추가로 200만원이 나가는데.. 매달 돈이 모이지 않고 마이너스면 파산 맞죠...
@김찰리-v1g7 ай бұрын
ㅋㅋㅋ 다들 그래. 할미 할비가 손자 손녀들 쓸 돈들 다 쓰고 죽는게 이 나라 운명이야
@lic1225-x8f7 ай бұрын
할머니 치매 걸리셨을때 일가 친인척들이 돌아가며 돌보고 부양했는데 할머니는 자식들이라도 7남매지... 우리세대가 부모님 간병할때 되면 진짜 쉽지 않겠네요.
@CrownChocoHeim7 ай бұрын
부모님 간병도 문제고 내가 간병 받아야할 때도 문제임
@user-lb4dn0pa6d7 ай бұрын
@@CrownChocoHeim나때는안락사버튼이 생기길...
@bwshin4136 ай бұрын
90들은 안락사 버튼 눌러야지 간병받으면서 오래살려면 사치항목임
@CrownChocoHeim6 ай бұрын
@@bwshin413 그지같네 ㅠ
@bulbob1006 ай бұрын
그것도 할머니 가 며느리 한테 못되게굴었고 유산없으면 17남매여도 아무도 안볼려고합니다.
@choa31587 ай бұрын
지금도 어르신이 어르신들 돌봄...그래도 이건 할아버지 할머니를 자식들이 6~7명 되니까 분담해서 조금씩 도와서 돌볼 수 있음...근대 이제 10~20년 후면 이분들을 돌볼 사람이 없음.....그 다음 세대는 많이 낳아야 2명이라서..그리고 다시 20년 후엔 많이 낳아야 1명인 시대..
@aegis13215 ай бұрын
그전에 나라 없어져요
@푸르른소라TV7 ай бұрын
일본도 예전부터 이문제로 장난 아니였죠... 일본은 간병인 비자를 따로 만들어서 외국인들 수용하고, 국민들은 간병 보험을 들어서 간병비를 대비하는 식으로 가고 있어요! 아마 한국도 간병보험이 유행하는 날이 올듯...
@야나-t6b6 ай бұрын
우왕.. 이런쪽에도 관심을! 팬이에요~ 푸르른소라~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 합법화 하면 되죠!
@표영섭-m4b6 ай бұрын
현그이쵝오
@진실을알리는남자4 ай бұрын
안락사 합법화가 유일한 해답입니다
@bluishe17 ай бұрын
병원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최근 10년동안 갑자기 노인이 늘었고 앞으론 더 늘어날거임. 부모 지금 건강하니 부양걱정없겠지만 좀 있으면 새벽에 병원에서 줄기차게 전화해서 오라고 할거임 잔인하지만 부모님 안계시거나. 일찍 돌아가셨거나. 형제가 많은거 아니면 엄청 스트레스 받을거임
@오모뿌랏따6 ай бұрын
40중반입니다 싱글인데 부모님 두분이 건강이 안좋아져서 제가 가족돌봄 휴직내고 병원 모시고 다니는데...간병인 쓸만큼 여유롭지도 못하고 나라에서 지원 받을수 있는것도 별로 없고 참 암담합니다.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우울증이 심해서 제대로 사회생활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 다 할려니 ...앞날이 막막 합니다..부모님 건강이 좋아 질것 같진 않고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 질건데..어떻게 해야 될지 암담하내요 ...마음 한구석에서는 빨리 끝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빨리 안락사 합법화되길 바랄뿐입니다. 그게 제가 살길인것 같아요...
@TV-zq1ct6 ай бұрын
저와 비슷해서 말씀 드리면 안락사 합법화도 의사 표현이 가능하면 안 됩니다;; 알콜성 치매 아버지를 5년 돌보며 버틸 때 요양원 서둘러 보내라고 했는데ㅠㅠ 똔줘 똔줘 (어머니는 초반에 반경 500m 여동생 집으로 피신을 하셨죠..ㅋㅋㅋ) 참고로 아시겠지만 요양사 자격증(어머니 있음) 따시면 수당 받으며 하십니다;; 당시 몰랐는데 만성신부전 4기라 그랬는지 비협조적 화내기 등으로 결국 보냄! 개 끌려 가듯 가셨는데 적응 못하고 난리 피워 수면제 먹이며 건강 악화로 가심 미운 아버지라도 마음이 안 좋은데 안락사 싸인 합법화 였음 어쨌을까 싶네요..
@무상인생-r4t6 ай бұрын
여동생분도 싱글인가요?
@dkwkwodd36 ай бұрын
폐륜아야? 안락사로 부모죽일라하네??
@dia48166 ай бұрын
저도 40대중반 싱글인데 진짜 걱정입니다 너무 고생많으시네요
@dkwkwodd36 ай бұрын
@@무상인생-r4t 벙글
@黑山-z9v7 ай бұрын
이제 존엄사 허용에 대해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해야할 수준이라고 봅니다 외할머니, 외삼촌 2대에 치매 간병하고 나니 자녀가 없는 것도 아니고 재산이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그 많던 전답이며 산이고 집이고 다 팔고 딸 자식들 얻어다 준 전셋집 전전하는 신세가 되셨죠 솔직히 돌아가시기 6개월 ~ 1년 정도 전부터는 숨만 붙어있지 사람이라 하기 어려웠는데 존엄사가 되었다면 남은 분들이 이렇게 평생을 고통받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aa-gx2ce7 ай бұрын
요양병원 근무하고 있습니다. 간병사 95퍼센트가 중국인인데도 개인간병비 하루 15만원대 입니다. 안락사 합법화는 인권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안락사 합법화는 존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정오-t8x7 ай бұрын
너의가족이 그런상황에 놓으면 꼭 안락사 선택하세요.
@나는평범하다7 ай бұрын
저도 찬성입니다. 다만 인권말고 악용의 우려가 크다는것도 맞습니다. 정말 허락이 된다면 복잡하더라도 부작용을 철저히 막는 방법으로 가야겠지요.
@aa-gx2ce7 ай бұрын
@@나는평범하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인구 고령화 속도와 생산가능인구의 급락 속도를 고려하면 모든 부작용을 하나씩 소거하면서 이상적인 결과를 도출할 시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곪아있어서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정해져있는 파국입니다. 부작용 하나하나 고려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없습니다.
@Elon_msuk_7 ай бұрын
정치인들 표가 거기서 나오는데 절대 못 죽임..
@Graphite197317 ай бұрын
안락사 시행 안하면 나라 망합니다
@무적고냥이_냥냥펀치6 ай бұрын
대공감, 우리엄마아빠 순식간에 안좋아진데 3개월 6개월밖에 안걸리심. 정말 안좋은데도 요양등급도 힘들게받고 장애등급도 정말 어렵게받음, 이후 사람들은 더 힘들어질거임 그리고 간병이 끝난 지금 내몸은 어떻게 할수도없이 골병남, 내 병원비만해도 어마어마함.... 고령부모에 어린자녀, 게다가 한자녀 많아야 두자녀인집들이 늘어난만큼 이 문제는 이제 점점 불거질거임 요양보호사가 어린사람이 50대임, 심지어 낮 4시단은 너무 짧음 요양병원은 간호사인 내가봐도 가혹함, 그곳이 친한 동기간호사가 일하는곳이라 믿을만한 곳인데도 가혹했음, 물론 우리아빠가 낙상고위험군이라 이해는하지만 그거와 별개로 보호자로서는 견디기 힘들었음. 그때문에 난 절대 요양병원에서는 일 못하겠더라... 이젠 간병할 부모가 안계시지만 남은이들이 아득해질거같아서 씁쓸해지더라
@킹트-l9v7 ай бұрын
우리 부모님 아프거나 노후에 돈없으면 당연히 내가 돌볼거지만 난 벌써 부모님한테 말하고있음. 예전처럼 70대에 죽지않는다 90까지 사는 시대이다. 엄마 결혼해서 현재까지 산만큼 또 살아야하니 아끼고 대비하라고....
@하딘-b2i7 ай бұрын
간병하면 쟁일 옆에 있어야 하는데 일은 언제하심
@박영민-s3j7 ай бұрын
@@하딘-b2i그래서 노인이 많은 일본은 간병 로봇을 개발한다네요
@edgar_N7 ай бұрын
@@하딘-b2i 국가가 알아서 해주겠죠 알빠노
@XX.12.057 ай бұрын
@@edgar_N 진심으로 믿고 말씀 하시는거에요?
@둘리-x3t7 ай бұрын
암이나 큰병 안걸리면 대부분 90~100세 까지 사심.
@인생무상인7 ай бұрын
간병은 해본 사람만 안다 부모님 중 한명이라도 직접 간병 해본 사람은 안다 병원 쪽잠 자면서 3일이라도 똥오줌 받아내면 정신 나간다 이거 보통 문제 아니다 흙수저는 더 심하다 내가 흙수저 20대로서 아픈 부모님 간병 해보고 하는 말이다 부모님 건강한 것에 감사해라
@KINGOTAKOO7 ай бұрын
쉽지 않기는 하죠~ 그래도 엄마랑 다시 오랫동안 붙어있어서 좋기도 했어요. 근데 2주이상은 못할거 같아요
@lliliililli7 ай бұрын
흙수저인데 부모간병까지.. 가난을 벗어나긴 글렀네요. 이번 생은 틀렸네요
@인생무상인7 ай бұрын
대소변이 진짜 큽니다 아빠, 엄마 누구를 케어하든 정신적으로 엄청 힘든데 하소연 할 곳은 없고... 진짜 힘들었어요. 저는 간병인을 쓰고 싶은데 없어서 구해질 때까지 3일 회사 연차 내고 하는데도 멘탈 나갔어요..(이런 경험이 3회)
@글루미갓데이7 ай бұрын
욕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고려장 하세요
@김승호-p3b7 ай бұрын
손벌하면되는데 뭐가 어렵노?
@조은정-t6t6 ай бұрын
아기 기저귀보다 노인 기저귀가 더 많이 팔리는 기 막힌 실정입니다. 아기들은 2년이면 기저귀 졸업하는데, 노인들은 한 번 시작하면 사망 때까지 10년 이상 필요하기도 한다고. 가끔 품절입니다.ㅠ
@꾸울벌-t1r4 ай бұрын
진짴ㅋㅋㅋ 으악..
@mang61557 ай бұрын
진짜 우리나라 어떡하냐
@존버-q5u7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태운감자7 ай бұрын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다행..
@Orkaan04207 ай бұрын
알빠노 ㅋㅋ
@KCEL-i1i7 ай бұрын
국민 : 출산은 줄고 노인들만 늘어나서 나라의 미래를 걱정중 정치인 : 어떻게 하면 노인들을 자기 표로 만들어서 한자리 해먹을까 판 짤 생각중
@노태욱-r6i7 ай бұрын
그게 본인얘기인줄도 모르고 알빠노 하는 인간들 참
@life_bdc7 ай бұрын
막말로 노년 간병비 이거 아무 생산성 없이 가족들 인생만 갉아 먹으면서 줄줄 새는 돈임. 그런 상황에서 인간의 존엄성 같은 건 상실된지 오래고... 스스로 결단할 수 있게 해줘야지. 긴 병에 효자 없고, 나 때문에 인생에 발목 잡히는 효자 바라지도 않음.
@phssion7 ай бұрын
그래서 절대 시행 안할겁니다. ㅋㅋ 세상의 이치임
@GGT307 ай бұрын
여기 댓글을 보고도 스스로 결단할수 있게 해야지가 될거라고 보십니까 간병비 얼마나 드는데 간병 필요하면 죽여야지. 가 판을 치는데 잘도 결정할 권리가 있겠네여
@신상훈-l2y6 ай бұрын
결정할권리라 쓰고 자식 눈치보여서 반 강제로 서명하는 미래가 보인다
@지구인구75억6 ай бұрын
@@신상훈-l2y 강제로 안쓰면 어쩔건데요? 지금 자식 안낳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지금 0.7도 안태어 나는데 ㅋㅋㅋ 그 애들 자라서 20~30대 되면 연금에 30%, 건강보험 30%, 세금 30% 골수까지 빨아먹고 붙어 살려고요? 그럼 그때 20,30 대가 먼저 자살 할듯요. ㅋㅋ 그 젊은 애들이 죽냐, 아님 헤롱헤롱 하는 늙은 우리가 생산성없이 살지말고 똥오줌 범벅하지 말고 안락사로 일찍 가는게 낫죠.
@Cumulus-1p6 ай бұрын
의사들 돈줄이 끊기는데 찬성하겠습니까? 아직 정신 못차리셨죠? 아직도 대한민국 돌아가는 꼬라지를 모르나요? 기득권을 위한 나라입니다 의사들은 기득권이구요 안락사를 의사협회부터 반대할겁니다 그냥 부모도 나도 각자도생 준비하세요 부모가 모은자산 없으면 그냥 버리세요 본인인생 망가집니다 그냥 냉혹하게 말씀 드리는 겁니다
@minpark36677 ай бұрын
이건 좀 심각한게 1920-30년대생 분들은 자식이랑 같이 살아서 자식들이 케어했다지만 그분의 자식들인 1950년대생들은 자식들이랑 같이 안사니 이분들이 8-90되는 10년뒤는 진짜 헬게이트 펼쳐짐 농촌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사람도 없는 촌에서 간병인 구할수도 없는 상태일거고 진짜 큰 사회문제 됨
@231-c9m7 ай бұрын
촌이 진짜 지옥이긴함 일정 일수마다 동사무소 같은 데서 방문 해주는 서비스가 있지만 거긴 간병인 구하는거 자체가 성립 안될테니까
@pavlo666667 ай бұрын
그사람들이 먼저 가면 그나마 미래 있는거고 계속 안가면 다같이 죽는거고
@begiter7 ай бұрын
80~90까지 안가도, 60대만 되도 쓰러지더라구요, 우리 아빠도 60대에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사지마비 장애 생기고 우리가족은 이미 헬게이트로 들어갔습니다... 흙수저에 이렇게 되니 이미 결혼은 포기하고 평생 간병하다 가겠다 싶네요..
@Jinjin5357 ай бұрын
@@begiter 힘내시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작심삼일121번은일년7 ай бұрын
그냥 애초에 젊은 시절부터 건강관리하도록 해야함... 이제 경제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도 각자도생ㅜㅜ
@국민학생-b5u7 ай бұрын
10년... 부모님 두분다 치매여서 아무것도 못해요. 아버지는 3년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만 모시는데 오히려 요즘이 더 힘드네요. 그나마 벌어놓은거 까먹으면서 빚은 없지만 슬슬 바닥이 보이고... 어머님 돌아가시면 전 산에가서 혼자 살다가 죽으려고요.
@강민창-w9c6 ай бұрын
하.. 힘내세요.. 남일같지않네요
@Cumulus-1p6 ай бұрын
저도 어머니 알콜중독자신데 그냥 술값만 드리고 살림 안챙기고 방치중입니다 제 실제속마음은 본인이 인생포기해서 알콜중독자 된것이니 알아서 살라는 것이죠 위암이나 어디 아픈데 발생하더라도 치료 안해줄려고요 술처먹으면서 이도 안닦아서 이빨 2개 빠졌는데 어차피 미래도 술처먹고 인생마감 할거보이니끼 치료 안해주고 있습니다 그냥 술 더더 마셔서 일찍 병걸리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네요
@cbm31116 ай бұрын
응급실 근무자입니다. 안락사가 도입이 안된 한국에서 사망에 준하는 질병이 생겼을때 빠르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눈깜짝할사이에 의식 없는 상태로 살려내고 이제 여기서 포기하려고 해도 제도가 가로 막아서 왜 살려냈냐고 짜증 내는 사람들 종종 있습니다.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법 반대 이유들이 대체적으로 가족들의 압박에 의한 타의적 죽음이나 빈곤에 의한 죽음이 주 내용인데 물론 저런 사례들이 없을 수는 없겠지 근데 그 환자나 노인을 국가에서 책임져 줄거 아니면 결국 그 가족들이 치료비든 수발이든 아님 환자의 고통스런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환자는 환자대로 가족은 가족대로 병들고 돌아가시면 오래도록 고통받았던 모습도 생각나고 금전적인 문제도 남아서 지속적으로 고통을 받을건데 그 가족들은 그럼 문제없이 잘 살 수 있을까?
@wegaia7 ай бұрын
싱가포르, 홍콩, 두바이의 가사도우미처럼 약 70만원대의 차등임금이 가능한 이유 중 핵심은 그 가사도우미가 다른 직업을 위해 몰래 숨는게 어려운 작은 도시국가란 점입니다. 어디 도망가서 숨기에도 작고, 한국이나 일본처럼 제조업이나 농업이 발달해 있지 않아서 불법으로 직업 구하기도 용이하지 않은 점이 그런 차별 임금을 가능하게 만드는거죠. 막말로 한국에서 가사도우미나 요양도우미를 70만원, 100만원 초반에 부리면 걔들이 안 도망갈까요? 훨씬 더 많이 받을수 있는 대안이 있는데? 일본이 가사도우미에게 월 200만원씩 주고 별도의 복지 혜택도 주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kjw69446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럼에도 일본은 베트남 불체자 많이 늘어났죠
@KCEL-i1i7 ай бұрын
현실적으로 한국도 캐나다 처럼 폭넓은 존엄사 정책이 필요한데 이걸 솔직히 말하면 인간 쓰레기라고 욕을 먹기 때문에 모두가 입을 닫고 가만히 있는중임.. 솔직히 모두가 존엄사를 인정할 때가 왔음.
@Zun-u9e7 ай бұрын
적어도 일본처럼 값 싼 인력으로라도 써야하는데 그저 연금+복지뿐
@天夜叉-d4d7 ай бұрын
65세 어르신 간병 말하는데... 존엄사 얘기하는건 너무 갔네요..
@와일드독7 ай бұрын
맞는 말입니다. 문제는 돈에 미친 잡것들이 이걸 악용하지 않을 리가 없으니 감당이 안 되어서 못하는 거지요. ( 돈을 노리고 살해하는 건 기본에 아직 정정한 분들을 나이가 들었으니 죽으라고 집단적으로 강요하는 일도 비일비재 할 겁니다. )
@GGT307 ай бұрын
한국의 상황에서 캐나다처럼 폭넓은 존엄사를 인정하자는건 사실상 노인과 난치병환자, 사회적 약자, 아니 그냥 복지비용이 투입될 사람들에 대한 제노사이드를 하자는거나 다름이 없죠. 23:36 처럼 요양원 입소조차 결정권이 없는데 안락사하라고 눈치를 주겠죠. 뭐, 그래요 그냥 패륜적 개인들의 선택일뿐이라고 퉁치면 모를까
@goraniecorp7 ай бұрын
아직도 존엄사 안하고 눈치없이 오래사네 ㅉㅉ 이렇게됨
@normal770797 ай бұрын
울 가게 근처에 요양병원 있는데 거길 보면서 느끼는건 내가 스스로 화장실 잘 다녀오고 밥먹을 수 없다면 내가 인생을 정리해야겠다 생각듬. 지금 노인들처럼 우리 세대가 노인이 됐을 때 건강이 바닥을 찍을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거동이 어려운 노인의 삶의 질이라는건 생각 이상으로 끔찍함. 인구도 줄어드는 판에 누가 우리 세대가 노인 됐을 때 간병에 들어가겠음. 터미네이터급의 로봇이 아닌 이상 힘들테고 그저 내 두 다리로 거동이 불편함 없길 바람. 몇해전이지만 지하철 화장실이 좀 소란스러운거임. 무슨 일인가 했더니 좌변기가 아닌 대변기 칸에 어느 노인이 다리에 힘이 없었는지 볼일을 보고 일어나지 못해 그대로 주저앉은 상태고 대변 범벅이었음. 어떻게든 일어나보려 이물질 묻은 손으로 대변칸 양쪽 벽면을 잡아댔나본데 결국 일어나지 못한거임 그 장면에 정말 생각이 많았고 내가 스스로 인생 정리해야한다는 첫번째 조건이 거동이었음. 늙어서 초라하게 살고 싶지 않더라고. 기력이 있을 때 스스로 정리하는게 내 자존심을 지키는 일 같음.
@김트리스타노6 ай бұрын
그런 변을 치웠던 사람 입장이었는데 저도 비슷 한 생각했어요
@normal770796 ай бұрын
@@김트리스타노 거동이 힘들어질 때 여러 사람 인생이 나락으로 가는걸 봤고 금전적 정신적 피해가 어마어마했거든요. 결정적으로 화장실에서 봤던 그 노인이 다리 힘이 없어 버둥거리는 모습보면서 내가 더이상 내 힘으로 살 수 없고 금전적 여유가 없다면 그냥 떠나는게 맞다 생각했죠. 살아도 존엄있게 사는게 아니었어요.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 합법화가 유일한 해답입니다
@JyJ-k6y7 ай бұрын
이제 최대한 생산가능 연령과 노동인구를 늘려야 되므로 교육기간은 2년 단축하고, 정년은 70세까지 늘리고, 이민자나 노동인력은 최대한 많이 받아야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정된 미래기 때문에 고령화는 타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빠른 미래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노동을 대체 하기에는 아직 시기가 멀고, 빠르면 2060년쯤 가능 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 최대한 자동화하고 노동가능 연령과 인구를 늘리는게 최선의 답입니다.
@drbds08807 ай бұрын
걱정만하지말고...연명치료거부 서명이라도 합시다. 그래야 우리도 서서이 안락사 허용됨
@sjn26937 ай бұрын
@user-lg8xk9fb1p 머 이재용이라도 되시나 오히려 연명은 보호자들이 뒤집어서 2~3개월 질질 끌다가 가는경우가 더 많음
앞으로 혁신적인 무언가가 없으면 진짜 이렇게 됨.. 왜냐하면 이대로 가면 20년 뒤, 30년 뒤, 40년 뒤엔 지금은 우스울 정도로 더 살기 힘들어짐
@qasfasf88507 ай бұрын
이 댓글 보는 애들도 운동해라 꾸준한 운동을 하고 늙은거랑 안하고 늙은거랑 차이가 심함 늙으면 죽으면 그만인데 아픈게 존나 문제임, 운동해라
@김성훈-d2k4q7 ай бұрын
운동해야하는건 맞는데 근육량, 덩치 너무 키우면 나중에 혹시나 아파서 누워있을때 개욕먹는다 무겁다고 ㅋㅋㅋ
@sjj55787 ай бұрын
@@김성훈-d2k4q운동해보고 이딴소리해라 ㅋㅋㅋ
@_desaix91747 ай бұрын
@@김성훈-d2k4q그건 일반인에게는 죽어라 운동해야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란다..운동해보면 깨닫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
@_Media_Literacy6 ай бұрын
@@김성훈-d2k4q 지금 말씀하시는 게 뭐냐면, 공부 너무 열심히 해서 서울대 법대 들어가지면 어떡하지? 라고 망상하는 거랑 다를 게 1도 없음. 걍 운동 하라면 해 잼민아.
@wsanghyo6 ай бұрын
운동보다는 업무를 줄여야 함.
@Kim_Doohan7 ай бұрын
인간이 오래 살 수 있는 세상이 그저 좋은줄만 알았는데 국가적 입장에서 보면 아무런 생산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자원만 소모하며 죽지않고 살아가는게 여간 골치아픈 문제가 아닌듯...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 합법화 해야죠
@Bora_san7 ай бұрын
일본 노인복지관에서 일해본 경험으로 기계화는 힘들어요... ㅋㅋ 미래에 얼마나 좋은 AI가 나올지는 모르겠다만... 예를 들어 목욕 시키는 기계 있는데 그거 다 방치되어있음... 사람 안다치게 씻긴다는 말은 그거 제대로 씻겨지지도 않고... 사람마다 조건도 다르고... 거기다 기계 쓰면 사람 씻기는데 또 기계를 씻는 작업이 추가되는 거임.. 사람 쓰는 기계에 때가 덕지덕지 있으면 그거대로 문제 아니겠음... 식품 공장에 거진 반은 청소라는거랑 비슷... 기계가 기계를 씻기고 그 기계를 또 씻어주는 기계가 있고 또 그걸... 그냥 사람이 하는거임...
@물수제비-f8t6 ай бұрын
게다가 오작동 및 고장나면 무조건 직원탓으로 돌리겠죠 나라는 짤라먹기 서민들한테만 부담을 주려하니까요
@아루비-r5i7 ай бұрын
아는분이 뇌수술하시다 문제가 심각해졌는데 간병인비가 월 450이라는데....외아들이 그 비용을 부담할 형편이 안됩니다.. 아들은 최선을 다허겠다고 결혼도 포기하고 아빠를 돌보는데 대체 언제까지 이게 가능할까요??? 30세 아들도 본인 인생을 살아야 하고 자기 월급보다도 많은 요영원비를 어떻게 감당하나요.. ㅠㅠ 점점 우울증에 걸려 일을 저지를까봐 걱정입니다
@김승호-p3b7 ай бұрын
손벌해야죠
@user-wouldu987 ай бұрын
현실적으로 진짜 답은 안락사요ㅠ 안타깝지만 남은 사비로 돈들여 내 부모 부양 안해줍니다ㅜㅜ
@홍련아-t6r7 ай бұрын
영 안되면 요양원 이런데 고려장합니다..
@psyche8501187 ай бұрын
@@user-wouldu98안락사가 한국에서 아직 불법인데 뭐가 현실적이라는건지.. 저 상황에선 요양원 보내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 같은데오
@user-wouldu987 ай бұрын
@@psyche850118 안락사가 가능한 법이 통과되었을때 가장현실적인 방법이 안락사라고. 그럼 남은 가족들 노인 하나 때문에 부양하다가 다 굶어죽어야 하냐
@MrJimin6 ай бұрын
내용은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이 갑인것처럼 되어있지만 40대에 요양보호사 자격증따고 일자리를 둘러보니 고용은 불안하고 일은 힘들고 더럽고 임금은 짜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차라리 편의점알바가 사정이 더 좋음
@pinkbeao7 ай бұрын
보는데 앞으로의 미래가 너무 막막해서 눈물나옴 엄마아빠랑 나이차이 많이나서 나는 아직 학생인데 엄마 아빠는 은퇴하셨고 우리집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없는데 혹시라도 두분 중 한분이라도 간병이 필요할 정도로 아픈 상태라면 나는 어떻게 하면 좋지 직업을 가진 것도 아니고 모아둔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무섭고 걱정된다
@오늘은아린이날-r3s7 ай бұрын
저도 늦둥이라 또래들보다 일찍 걱정이 시작됨 진짜 노답.. 부모님 제발 건강해주세요...
@김희정-g5t5y7 ай бұрын
아줌마많은 커뮤가면 40대 임신,육아 가능성있을때 낳아라 서로 화이팅해주던데 이런 현실 얘기하는사람 거의없음. 40대에낳으면 자식은 30대때부터 부모부양해야되는건데.
@유진-f3v1n7 ай бұрын
철들었네요 생각이 깊은 친구네요
@Gloria_Aria7 ай бұрын
앞으로 직업 가질 거고, 너무 걱정말길… 기술이 발달 할 겁니다
@ryuhyang6586 ай бұрын
오지도 않은 미래를 너무 걱정하지 말고 현재에 집중해.
@묵언수행-v6v7 ай бұрын
20:50 요양원도 마찬가지로 인력난이고 그 월급이면 다른일 한다는 사람도 많다....
@ttkk90407 ай бұрын
맞어요 용양원일하느니 간병인으로 나옴. 요양사느누국가자격증인데 더힘들고 월급도작음. 그래서 요양원망하는중. ㅋㅋ
@hhwwcho87137 ай бұрын
저도 한 70 초중반 까지 팔다리 멀쩡할 때 건강한 모습으로 살다 존엄사 하고 싶습니다. 오래살아야 미래 세대 한테 짐이고 살아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둘 때는 아닌 듯 싶습니다. 영화 제목처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이 생각나네요
@강선생-r6u7 ай бұрын
10:10 하루 13만원까지 뛰었고 한달 간병비가 4-500인데 왜 급여가 작을까.... 급여를 삥땅치는 새끼들부터 족치고 간병보수가 제대로 간다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노령 인구는 계속 늘어나니 사실 로봇이 대체하는거 말고는 일자리 사라질 위험도 없고 자격얻기 힘든것도 아니고...
@라뮤론7 ай бұрын
그렇게 받으려면 24시간 간병해야하고 24시간 일하고(간병인은 환자 옆에서 쪽잠잠 환자가 섬망이나 치매로 소리지르기 시작하면 그날은 잠 못잠) 하루 15만원 받으면서 온갖 오물들 치우고 힘도 많이 써야하죠... 솔직히 정년 넘어서 할게 마땅치 않다 싶지 않은 이상 간병인 하기 쉽지 않을듯해요.
@bluerose78037 ай бұрын
본인입장에서 일당14. 15만원받으면서 환자 똥오줌 기저귀갈면서 일할수 있으세요? 뇌경색 어머니 2주정도 간병하면서 가족이 아니라면 그 돈받고 못하겠다고 생각될거예요. 만약에 가능하시다면 세금도 4대보험도 안떼는 돈으로 400이상 숙련이라면 450 500도 벌수있는 블루오션이죠
@ef5678f7 ай бұрын
우린 600줬어요
@AngryChihuahua_soooocute6 ай бұрын
소비자(환자가족)입장에서 보면 비싸다 느낄 수 있는데 내 일당이라 생각해보고 계산해보면 수지타산이 안맞음. 주5일 24시간 > 13만원 x 20일 =260만원 주 6일 24시간 > 13만원 x 24일 =312만원 - 4대보험, 수수료 = ? (간병 직접한 보호자로서 직업간병인분들 힘에 부쳐서 2/3이런식으로 5일 근무가 평균적이셨음)
@white_bridge7 ай бұрын
우리는 뭐 한 잃어버린 몇 십년이 아니라 그냥 나라를 잃어버리겠네
@moonsoon-f1m7 ай бұрын
@user-lg8xk9fb1p이쯤되면 중국도 자원만 빼먹고 버리지 ㅋㅋ 그 이전에 중국이 한국 다음이라서 알 수 없지
@Simon-hz1of7 ай бұрын
이야 초장기로 가면 북한이 옳았던거냐?ㅋㅋㅋㅋㅋ 민주주의 떠드는놈들 책임감이라는게 이정도지뭐
@ahnnyong6 ай бұрын
2060년이면 인구 2000만 붕괴하는거 확정임 망했음 ㅋㅋ
@진-l2f6 ай бұрын
@@Simon-hz1of뭔 소리임 이건?
@흔들의자-k9l7 ай бұрын
해외에서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우리나라가 외국인 근로자를 바라보고 대우하는 문화가 참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결국엔 부족한 일손 해외에서 흡수하는건데 이런식으로는 국가간의 경쟁에서 뒤 쳐질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문을 열어도 다른 나라 예를 들어 호주나 캐나다 또는 옆나라 일본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전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dia48166 ай бұрын
요즘 외국인이 한국인 보다 대우도 좋습니다 어느 시절 외국인 노동자를 말하시나요? 다들 말하는게 외국인으로 태어나서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고들 하는구만
@aegis13215 ай бұрын
해외에 있으면 참견마세요
@-VESPER-7 ай бұрын
이 영상보고 요양보호사에 관심가지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진심 인간에 대한 혐오, 회의감만 가득 듭니다. 방문요앙은 무조건 집에 cctv 설치 된 곳에만 지원하세요. 치매 초기 노인들은 요양보호사를 도둑으로 종종 의심합니다. 시골, 지방에서 요양보호사를 하게 되면 신안섬노예 마냥 김장, 논, 밭농사 짓습니다. 임금? 평균 시급 11000~12000원 정도네요.
@ttkk90407 ай бұрын
예.. 안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돈급한사람아니면 아무도 안할거구요. 서비스 받는 사람도 지불능력되는 사람도 없구요. 요양사 자격증 쓰레깁니다. 차라리 간병을 하세요.
@songdoj16537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나이값하는 노인들 몇 없음... 상대방 배려라는걸 모르며 살던 사람들이 정신도 또렷하지 못하니 진짜 인간혐오 생길듯... 서비스직이라면 다 알거임
@찡현진-d4s7 ай бұрын
요즘은 농사 이런건 안시킴 근데 도둑년이라고 생각하는건 팩트임 그런 할매들 이해하고 일해야함 근데 보호자가 할매말 믿고 ㅈㄹ 하는 곳은 런 쳐야함
@-VESPER-7 ай бұрын
@@ttkk9040 돈 급한 분들은 방문목욕 쪽으로 빠집니다. 시급도 2~3000원 더 높으니까요.
@_..-o00o-.._..-o00o-.._7 ай бұрын
@@ttkk9040 돈 급한 사람도 못하죠. 쉽게 나온다곤 하지만 자격도 있어야하고, 그때문에 한두달은 교육도 받아야함.. 급여도 겁나 짬 인건비보다는 기기들 비용이 비싸니 간병비가 비싸지는 거라서 간병인들도 돈 못법니다. 돈 급하다고 바로 벌수도 없고 번다고 해도 푼돈
@집구석겜돌이-d2q7 ай бұрын
우리집도 어머니 멀쩡하시다가 하루아침에 사지마비오셔서 4년째 병원에 계심... 병원비+간병비(8인당 1명 돌봄병실)기준으로 120만원임. 이거만 들어갈거같죠? 각종물품값이랑 간식비등등 따로 4.50정도 들어가요.... 월급타고 생활비빼고나면 저축을 아예못함...
@김승호-p3b7 ай бұрын
손절하셈
@KnightSchumacher7 ай бұрын
@@김승호-p3b 남 부모님 손절하라는 소리 하기 전에. 느그부모님부터 손절하는 시범케이스를 보여주면 어떨까.
@윤재원-w4z7 ай бұрын
@@김승호-p3b너희어머니야 손절가능하지 보통 어머니면 손절 못해
@김용식-h5m7 ай бұрын
@@김승호-p3b님은 손절하길 바랄게요
@larthk88637 ай бұрын
@@김승호-p3b제정신인가?
@Gloria_Aria7 ай бұрын
90대 노인을 70대 노인이 모시고 사는데, 이게 맞나 싶음… 둘다 돈을 못 버니 40대 손자가 돈 범… 손자는 노인들 돌봐야해서 결혼, 출산을 못힘…. 이게 뭔가 싶다.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너무 오래 살면 안된다고 봄…. 인위적으로 인간 수명이 늘린 게, 오히려 지옥을 만듦
@푸빡이-e4h7 ай бұрын
엣날에는 평균연령이 60살에 죽엇으니 고령화가 안됫는데 요즘은 기본 80살 많으면 100살까지 사니 진짜 노인들때매 나라가 망하는게 딱맞음 국민연금도 노인들이 많아서 이렇게 된거잖아 노인들이 70살에 갓으면 국민연금이 고갈되겟냐고..
@kalex86267 ай бұрын
현직에 계신 분들은 다 압니다. 노노간병, 외국인 간병 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다행입니다. 실제는 더 심각합니다. 이미 요양원 중 폐업을 준비하거나 정원을 줄이는 데도 많습니다.
@天夜叉-d4d7 ай бұрын
어쩐지.. 울 회사 가족 간병으로 인한 휴직이 엄청 많던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KHCheon7 ай бұрын
60년대생이고 부모님이 이제 자리보전하는 시기입니다 내가정도 있고 나도 건강이 안좋아지고 있는데 거의 매일 부모님댁으로 가고있고 곧 부모님댁으로 들어가 전담해야 하지않을까하는 상황까지 되었어요 간병인은 꿈도 못꾸고 삼남매 힘을 합쳐 병원비에 생활비 대기 바빠요 나는 그나마 삼남매지만 우리아들은 달랑 하나인데다 지 앞가림만해도 고마운 형편이다보니 부모님 일이 남일이 아니라 내가 곧 직면해야 할 상황인거죠 늙어 아프지 않을수 있을까요? 분명 아프다 갈테니 내맘대로 끌수있는 스위치가 몸에 달려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만날 생각합니다
@jiinree69347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은 국가 운명을 걸고 저출산 정책을 해야 하는 때입니다. 막말로 복지 예산 다른 곳 다 쳐내고 오로지 저출산을 위해 모든 복지 예산 다 쏟아 부어야 지금 상황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비상 사태를 선언하고 모든 국가의 정책과 정치인들의 생각이 저출산으로 모여져도 해결될까 말까 한데 지금 하는 꼴은 손 놓고 국민들이 걱정하니 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걱정하는 척하며 희망찬 미래를 가정하며 미래에 즉 자신의 임기 이후로 떠넘기는 거죠.
@e01737 ай бұрын
저출산 해결 안해도 됩니다. 있는 인간들이나 잘해주는게 불가능이라 교사도, 공무원도, 사회 고인물들도 셀프로 떠나는게 진행중 아기 타령 좀 작작하세요.
@벙짜요씨7 ай бұрын
희망찬 미래가 있을리가 ㅋㅋㅋㅋ 지금 정신차리고 올린다해도 자페아 확률 무지 높을거다 ㅉ
@songdoj16537 ай бұрын
20년전부터 결혼 1억, 출산 3천만원을 내세운 허경영이 옳았다... 이젠 돌이킬 수 없는게 진짜 코미디네 ㅋㅋㅋㅋㅋㅋㅋ
@stellanostra27537 ай бұрын
고령화되고 요양원 신세지는 인구가 천만이 넘어가면 요양서비스하는데 돈도 없고 사람도 부족할텐데 언제 애를 낳고 키우겠어. 국가가 안하면 너가 해야하고. 인구구조도 어느정도 망가져야 살려라도 보지 이정도로 박살나면 시도도 못함. 그리고 이미 그렇게 태어나버린 세대는 바꿀 수 없는 미래야. 카운트다운이나 해
@hfghghhh7 ай бұрын
저출산은 80년대 초반부터 시작됐습니다. 적어도 40년전에 논의 됐어야했고 저출산 정책을 20년전에는 돈을 퍼부었어야했어요 지금은 너무 많이 늦었습니다 지금 강제임신정도는 해야 의미있는 수치까지 올릴수있을겁니다 물론 말이 안돼죠 그러니까 불가능한겁니다
@Mococo04207 ай бұрын
지금이야 그나마 다자녀를 가진 노인들을 간병해야하니 부담을 그나마 나눌 수 있는데. 1~2명 낳은 세대가 노인이 되고 자식없이 노인되는사람들이 생길때는 지금 국민연금 그때가서 40퍼센트를 내자는 개정안이 나오는 마당에 간병비는??? 미래가 너무 어둡다 어떤 세상이 올까 너무나 끔찍하다
@박또잉-w2n6 ай бұрын
간호간병통합병동 간호사 입니다. 진짜 죽을맛이네요...제가 일하다 대상포진이 다왔어요ㅠㅜ 수액꼽아가며 일합니다...하...거기에 의사 파업땜에 더 죽을맛이예요.
@noba70037 ай бұрын
형도 나처럼 나이가 드나벼 점점 주제가 무거워지는군. 하긴 형마저 외면하면 누가 이런주제를 다루겠어 그나마 형이니깐 그나마 너무 무겁지 않게 공론화 해줄수 있는 능력 역시 자네야😅
@noba70037 ай бұрын
이건 제생각인데 이제 아파트 남아돌텐데 아파트가 요양원 >요양병원 > 납골당 뭐 이런식으로 될거 같어
@noba70037 ай бұрын
주변에 보면 아파트 작은평수에 인지가 가능하고 스스로 일정부분 거동이 가능하신 어르신이 계시고 근처 에 자손이 거주하고 돌바드리며 가끔 출장 요야 신청 어르신도 본인공간 본인 활동 본인 시간 이여서 만족이 세분(어르신.자손.간병인)모두 만족하시더라구요
@김승호-p3b7 ай бұрын
누가 니 형이고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 합법화 하면 되죠
@brasa21c6 ай бұрын
이번편은 현실을 마주하려니 보기가 고통스러웠습니다.
@땅살리는타잔6 ай бұрын
어르신만 돌봄이 필요한게 아녀요. 장애인도 있고, 젊은 사람도 한 순간에 질병 때문에 돌봄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집도 50대 초반인데 하루만에 뇌졸증으로 반신불수 됐어요
@goldpsk5286 ай бұрын
관짝에 들어가 누워있으면 편하지 않겠냐?? 징징거리며 앓는 소리할일도 없고 좋잖냐?? 50대면 이나라 근현대사에서 가장 낙낙하게 꿀빤새낀데 그나이 처먹도록 지앞가림 해놓을정도도 안해놨어??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 합법화해야죠 뭐
@진공청소기-g4o7 ай бұрын
요양보호사 자격증 딴 사람은 많아도 실제로 활동하는 사람은 적음...노동강도는 높은데 급여는 적어서...
@니나노-s5g6 ай бұрын
그럼 중개업자가 나머지 수수료로 다 가져가는 구도인가요? 요즘엔 나라에서 중개 안해주나요?
@popodora62385 ай бұрын
@@니나노-s5g 노동강도에 비해 400도 적다는거죠. 저가 생각할때 몸도 몸인데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400으론 힘들 듯 합니다
@leeyr10037 ай бұрын
14:01 이게 현실이지 진짜 맞는말
@송광마루7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부모님 오래사시면 장수집안이네 어쩌네 했는데 요즘은 부모 일찍 돌아간 친구들이 복 받았다고 하는 세상.
@불머-l6s6 ай бұрын
우리 부모님도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두분다 병에 걸리셨을때 요양원가셨는데 4남매라 각각 부담해서 초반에는 괜찮아보였는데 그 기간이 점점 길어지다보니 4남매중 상대적으로 여유있던 우리 부모님이 삼촌 고모들한테 돈빌려주고 그 빌려준 돈으로 문제가 생겨 부모님은 물론이고 가족들끼리 싸움나고 그랬음. 지금은 5년전쯤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매간에 사이도 다시 좋아짐. 참 힘든거같음... 동생과 내가 사회로 나간뒤로 부터 부모님이 그 시절을 겪고나신뒤 노후준비하고 계시는중인데 물려줄거는 많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우리한테 노후를 맡기진 않겠다고 하심. 지금 4050대분들도 이런데 지금 우리세대인 2030은 참... 어떻게될련지 ㅜ
@푸빡이-e4h6 ай бұрын
60년뒤까지 돈없으면 인생진짜 거지같이산거죠? ㅉ
@불머-l6s6 ай бұрын
@@푸빡이-e4h 이게 먼말이신지...?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 합법화 하면 됩니다!
@vovovovookbook6 ай бұрын
저도 미래긴한데 두렵군요.. 16살이라 아직은 괜찮지만 사실.. 엄마 아빠는 그렇다쳐도 동생이 자폐스펙트럼 정말 심해서 그것만해도 돈이랑 시간이 장난 아니게 쏟습니다. 저는 엄마를 돕지만 아빠는 일을 한다는 핑계로 집안일을 엄마에게 독박적으로 맡깁니다. 엄마는 사실 우울증을 달고 사는데 저도 마음처럼 돕질 못하겠군요. 그래서 보면서 참.. 동생과 엄마 아빠를 보면 미래가 암담하기도 합니다. 저의 가족이여도 가끔은 짐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진짜 이럴 때마다 가장 시급하게 나아야하는 병은 뇌 질환쪽인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돈만 내면 되는데 뇌가 잘못되면 시간도 돈도 정신도 다 없어지거든요..
@김석-c9h6 ай бұрын
일을 한다는 핑계로 ㅋㅋ…
@blank75417 ай бұрын
AI 도움이 가장 필요한 분야가 바로 간병. 아이랑 달리 귀엽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데 그보다 더 많이 손도 많이 가고 고집도 쎄신 분들이 어르신들. 로봇이 전담하기는 어렵고 로봇도움으로 비교적 쾌적하고 수월하게 간병할 수 있도록 큰 기업이 시스템화 해야 할 듯. 목마른 대한민국, 빨리 우물파서 앞서나가자
@꾸울벌-t1r4 ай бұрын
ㄹㅇ ㅋㅋ
@younggun70027 ай бұрын
슈가형 요새 민감한 이슈 많이 다루네
@user-kv7eo8wk8p7 ай бұрын
노령인구 단체 간병소를 만들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관리해야지..
@이찬-k4y7 ай бұрын
그렇게하면 100퍼센트 방화범죄 일어날듯
@user-ns2mn5bs3r7 ай бұрын
그게 요양원 아닙니까
@samc97256 ай бұрын
@@잘모르겠따 이게 진짜 엿같음. 노인도 노인 싫어한다는거. 지금세대는 개인주의라 상관없지만 노인분들은 대가족이 기본에 같은 동 사람들 마을사람들 서로 다 알고지내고 다같이 으쌰거리던 시대 사람들인데... 노인되어서는 그시대의 ㅈ같은점만 가져와서 빌런짓하고 옛날 특유의 함께하는 문화는 어디다 갖다 버렸는지 젊은층에게만 요구하고 자기들끼리는 안함.
@시골야옹이-w9t6 ай бұрын
그런 곳 많아요. 대신 인권은 없습니다. 가족들도 알고 다 알아도 어쩔 수 없이 보냅니다. 인권 따져서 요양원 문제 삼으면 생지옥을 맛보게 됩니다. 매일 수백 건씩 간병살인, 간병자살이 알어납니다.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 합법화가 유일한 해답입니다
@mjy96657 ай бұрын
모두가 살 수 없음
@KOREA-6667 ай бұрын
돈없는 사람들부터 조용히 사라지실듯
@치킨마요-p6y7 ай бұрын
안락사 합법화
@Bhgxzdgg7 ай бұрын
일단 너부터 가자
@SayNoToChauvinism7 ай бұрын
님 부모님의 자산 상황이 중산층 밑이라면 어떻게 되나요??
@white_bridge7 ай бұрын
슬프지만 맞는말이지
@지금이재철6 ай бұрын
그 어떤 미래 이야기보다 절망적인 이야기네요... 정도만 다르고 모두가 겪을 예정인 일 ㅠㅜ
@juri117107 ай бұрын
국가입장에서 중소기업 조선업은 외국인을 쓰면 그들 인건비를 제하여도 생산성이 있으니 득이나니까 쓰는데, 노인 돌보는건 국가세금만 쓰는것이지 그 어떤 이득도 없는데 10년뒤면 두배가 늘어나는 국가에 이제 더이상 그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돈을 쓸수있을지. 물론 그 사람들이 투표권을 가지고 있기에 절대 무시하지 못하겠지만. 청년들은 더욱더 저출산으로 갈것. 청년들에게 갈 돈이 다 노인들 부양하는데 들어갈테니까. 안락사는 불가피함. 스위스 같은곳이 안락사를 할게 아니라 우리같이 저출산 초고령사회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나라가 해야되는건데, 반대로 되었네
@ttkk90407 ай бұрын
이런심각한 상황에도 집값 올라간다. 집값 하는 대한민국 대단함.
@Ksg-g7q7 ай бұрын
본인이 돌봄이 필요한 시기를 최대한 늦춰야합니다. 젋다고 자신하지 말고....
@무명씨-f6f7 ай бұрын
부모님 간병은 내가 하면 되는데 나의 노후가 걱정됨. 나를 위해 조력사든 안락사든 합법화 필요함. 현재 50대인데 70대 중반을 종료로 선택할수 있으면 내 자산도 종료시점 맞춰 사용하고 국민연금 소비도 덜 하니 사회에 기여도 하고 내가 내힘으로 활동할 수 있을때까지만 사니 내 삶의 질도 올라가고.
@pkpk81357 ай бұрын
의사들이 님죽을때까지 돈빨아먹어야되는대 쉽게 생각하시네~~
@하우스-d1k7 ай бұрын
왠지 조만간 회사 복지에 옛날 일하는동안 어린이 돌봄 해주는 복지 있던것처럼 일하는동안 부모님 돌봄 해주는 복지같은거 생길 거 같기도 하다..
@TQQQ-3xl7 ай бұрын
50넘으면 회사에서 정년당하는데 과연
@rfkck29196 ай бұрын
뭔 말도안되는 ㅋㅋㅋㅋㅋㅋㅋ
@writtenmo6 ай бұрын
아이는 미래의 생산인구이지만 노인은 밑빠진 독입니다. 그 복지할 돈은 어디서 나나요
@imyjk17 ай бұрын
엄마 뇌출혈로 뇌사 판정 받았을 때 목숨만이라도 붙어있길 온 가족이 빌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로 그렇게 됐을 때 온 가족이 얼마나 피폐해지게 될까 아찔해지긴 함.. 엄마가 가족들 고생 안 시키려고 그냥 떠나셨나 생각드니 감사하기도 하고
@writtenmo6 ай бұрын
지인 사업가분이 55세에 뇌출혈로 쓰러지고 출혈성 치매로 4년간 고생하다 갔는데 아내는 늘그막에 식당알바하고 자식은 유학준비하다 포기하고 집 작은데로 옮기고 그러고도 빚이 1억 생겼습니다.
@imyjk16 ай бұрын
@@writtenmo헉.. 끔찍하네요 ..
@kamiel75737 ай бұрын
이렇게 심각하면 그냥 안락사 합법화 해야겠는데
@라예-d7d7 ай бұрын
정치인들이 표받아야지 왜 죽임 ㅎ 굶어 죽지만 않게 복지 해주고 표받아야지
@콜감-n9k7 ай бұрын
@@라예-d7d 정답 딱 굶어 죽지만 않을정도로만 복지 넣어주고 ㅋㅋㅋ
@kind-id4un7 ай бұрын
정치인 표밭인데 절대안함. 오히려 간병비용 지원이라던지 노인기초연금 더준다고 하면서 표 떙길듯
@euphorim7 ай бұрын
노인들도 안락하게 가고 싶어하는 분들 많지 않을까
@이동근-n7m7 ай бұрын
나중에 사회문제 심해지면 생길듯, 국민연금 해결책이 전쟁 아니면 안락사잖아
@eugene30406 ай бұрын
노인이…. 대폭 줄어들어야 나라가 성장이 가능함…. 사실인데 이 발언을 할수가 없음
@TheHyodoCare7 ай бұрын
......진짜 돈을 주고 사람 구하기 힘듦. 증권회사 다니다가 조부님이 파킨슨병 걸리셔서 6년 간병했는데 . 쓸만한 사람 구하기 힘들어서 직접 간병협회 차려서 운영중
@enky59117 ай бұрын
진짜 간병인 보험이라도 들어놨어야 하는데 보험이 없으니 1일 13만원, 용변 못가리는 환자면 14~15달라고 함 ㅠㅠ 미리미리 간병인 보험은 최대한도 보장으로 들어놓는게 좋습니다...
@hj75837 ай бұрын
보험사:달디달고달디달고~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 합법화 하면 되죠
@잠만보-t9z7 ай бұрын
최근 국민연금 간담회 보면 가관입니다 ㅋㅋㅋ 5060은 절대 아래 세대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ssj-fi4mb7 ай бұрын
지금의 20 30도 그 나이되면 똑같아지는겁니다
@집게사장-r9s7 ай бұрын
@@ssj-fi4mb적어도 피해를 주지않을 방안은 만들듯
@KINGOTAKOO7 ай бұрын
지금 5060은 일단 우리는 잘살고 너넨 알아서해~
@pavlo666667 ай бұрын
@@ssj-fi4mb다를걸요? ㅋㅋ보고 자란게 다른데
@trivial_hostile7 ай бұрын
@user-bm9oy2yy1r 애 많이 낳으면 뭐함? 그 애들 미래 싸그리 다 팔아서 자기 배 불리는데 썼는데 ㅋㅋㅋ
@알료샤-l6x6 ай бұрын
정말 한없이 어려운 이야기. 해주셔서 고마워요.
@난네가좋다7 ай бұрын
13만원으로 간병인 구하기 힘들어요. 그것도 그냥 정신말짱하고 자기혼자 걸어다니는환자 옆에서 그냥 잔심부르하는정도만 하려고하고 진짜 필요한 와상환자는 못구합니다...안할려고해요. 똥기저기.세수.일으키기 힘들어서요.
@하딘-b2i7 ай бұрын
혼자 세수도 못할정도면 진자 안락사가 합법이 되어야 할거같은데 큰일이군요
@cola_lover7 ай бұрын
너였어도 고작 13만원 받고 그거 안할거잖아
@Oliver_807 ай бұрын
니 가족이 13만원 받고 다 죽어가는 노친데 감정 쓰레기통에 똥오줌받이한다고 생각해 봐라
@권총-b3s7 ай бұрын
13만원받고 그짓을 하려는사람은 정신이 제정상이 아닐확률이 높을거같은데 지능에 문제가있거나
@미래는편하게7 ай бұрын
최소 20은 줘야 겨우 구하는 수준아닌가 싶네요.
@naldro74997 ай бұрын
안락사 허용한다고 죽으란 소리아닙니다. 살고 싶으면 살면 됩니다. 국가가 안락사를 틀어막지 않으면 살수없는 인생은 그냥 죽는게 낫지 않을까요? 살지 말지 스스로가 결정못하는데 뭐하러 살아요?
@eunhyekim95017 ай бұрын
자기결정권이 생기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사회적 압박으로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저는 스스로 결정한 것으로 위장될 사회적 약자들의 죽음이 너무 걱정됩니다..
@장원택-s9b6 ай бұрын
@@eunhyekim9501이미 노인자살률 엄청 높은데요..
@TV-zq1ct6 ай бұрын
물음표라 답변 달아요.. 살고 싶은데 돈이 없어요..ㅋㅋㅋ 복지 차원이요? 그럼 님이 말한 결정 못하는 사람도 살림 급식도 전체 무료 처럼 노인 수당도 전체 달라는 중이요;;
@naldro74996 ай бұрын
@@TV-zq1ct 살고싶은데 돈이 없으면 지금은 어떻게 삽니까? 안락사가 허용되도 지금 사는거처럼 계속살면됩니다.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eunhyekim9501 사회적 압박 속에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선택해도 그건 본인 선택이죠??? 그것도 존중하셔야죠 그만큼 죽지 못해 살았다는 거고, 삶이 너무 힘들었다는 거니까요. 그놈의 악용악용... 악용걱정되면 술담배 자동차운전 싹다 금지해야죠?
@singing_on_the_way6 ай бұрын
딸아이 두고 있는 맞벌이 부부로서 어르신 학교같은거 있으면 좋겠다 요양병원 이런 개념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는 학교같은거 어렸을 때 생계때문에 못배웠던 다양한 교양들을 배우는 곳 우리가 유치원과 학원을 교육목적 뿐만 아니라 ‘보육’의 목적으로도 보내는게 이상하지 않은 것처럼 어르신분들도 개별적으로 보려면 너무 비용이 높으니 교양학교 같은 개념으로 자연스레 어르신들을 모아서 함께 돌보는 시스템을 만들고 이걸 공공에서 최대한 운영하면 어떨까 사회인이 사회생활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주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같은 맥락으로 보이는뎅
@wlsdnjs1136 ай бұрын
정신 신체 괜찮다면 복지관 치매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문제가있다면 주간보호센터 이용 정도가 있습니다
@나너누-h4z6 ай бұрын
있어용
@singing_on_the_way6 ай бұрын
헐 있군여??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바람떡6 ай бұрын
진짜 무서운건 지금은 무서운 이야기 듣는 듯이 있지만 후에 현실로 닥쳤을 때 진짜로 이민밖에는 답이 없어지는 암울한 미래가 왔을 때 희망이 없어지는 때가 오는게 가장 두려움
@송송-k7p6 ай бұрын
그전에 떠날생각해야지 ㅋㅋㅋㅋ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안락사가 답임
@frstfrstfrst7 ай бұрын
지금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이미 간호사 탈출러시도 걷잡을수없음
@coingoblin7 ай бұрын
미쿡 간호사는 대우 좋지 않아요?
@최준영-f7z7 ай бұрын
월급대비 힘들어요 외국인 간호사 수입해도 해결안됨 ㅠ
@Ultronisultranationalist7 ай бұрын
걔네들 보고 한국에 와서 일하라고 하자 헬조선이 뭔지 가르쳐주게
@user-ns2mn5bs3r7 ай бұрын
미국 간호사가 탈출 러시인가요??
@강민창-w9c7 ай бұрын
내 친구도 한국에서 간호사하다가 미국으로 탈출했음..
@슈빱두리두바6 ай бұрын
조심스럽긴 하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20년 뒤, 30년 뒤쯤 되면 독거중년들의 극단적 선택률이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양할 가족이 연로하신 부모님밖에 안계실 경우 더 이상 가족이 세상에 남지 않게 되면 내 몸도 예전같지 않을 거고 돈이랑은 상관 없이 앞으로의 내 몸을 생각하면...
@적당한자유-t5g6 ай бұрын
ㅇㅇ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극단적 선택률이 높아진다면 안락사를 허용해야죠
@5Delly57 ай бұрын
18:50 그리고 말은 바로 해야 할게 어렵고 힘들어서 안 하는 게 아니구요 어렵고 힘든데 돈을 적게 주니까 안 하는 겁니다.
@thecalling88386 ай бұрын
솔직히 의사보다 많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의사들이 변 손으로 빼는거 의료행위라서 해야하는데 간호사한테 미룸. 간호사는 의사한테. 수용공급의 법칙상 하기싫은일에 가장 돈을 많이 주는게 맞음.
@houbird7 ай бұрын
간병비 수백만원씩 감당할 사람이 없을걸요 정말..........
@Yo_bluebling6 ай бұрын
저 회사 다니기 전, 백수일때.. 친할머니께서 건강이 점점 안좋아지셔가지고.. 병원에 입원하셨음 그런데 돌볼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한 3주정도? 안되는 기간동안 간병해드렸는데.. 피폐해지더라구요. 그래도 할머니가 아주 거동이 안되는건 아니셨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죠. 소천하신지 몇년되셨네요.. 지금은 외할아버지가 파킨슨에 치매까지 오셔서 상태가 막 좋아졌다 나빠졌다 그럽니다..나쁠때는 눈도 못뜨시고 반응이 없으셨고, 욕창도 오셨는데 지금은 회복중이시고 휠체어 탈 수 있으심..누구인지도 다 알아보시고 인사도 손흔들어주심. 간병을 할머니께서 하시는데.. 할머니가 힘드신게 눈에 보입니다.. 우시는것도 봤구요.. 이모님이 대학병원 가정간호사이기도 해서 두분이 번갈아 간병중이십니다. 게다가 할머니는 학교도 다니셔서 어떻게든 학교 다니시게끔..이모님이 스케줄 조정 다해가면서 케어중이구요..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라고 제 어머니는 매주 주말에 음식해서 외가로 다녀오시기도 해요..차타고 3시간 거리를.. 참...직-간접적으로 힘이 드네요 ㅠㅠ
@진실을알리는남자6 ай бұрын
역시 안락사가 해답이군오
@suquemi7 ай бұрын
난 취미로 수영하는데 그 어느 동네 수영장이든 아무리 높은 수준 레인을 가도 나이든 아지매들이 속도 못내면서 본인들이 수영 잘하는 것 마냥 텃세부리는 걸 항상 봄. 결국 잘하는 젊은 사람들은 제 페이스 속도 못내고 계속 노인네 해파리빌런들에게 막히다가 짜증내면서 출수하게 되는데 난 이게 근시일 내의 우리나라 모습인거 같아서 항상 착잡하다. 노년층에게 비용지불하느라 성장동력 막힐 우리나라 모습 보는것 같어
@루루-z4l7 ай бұрын
ㅅㅂ 수영장 가서 매일 빡치는 1인입니다 초급레일 사람 없는데 고급레일에서 놀고있음
@thecalling88386 ай бұрын
공공 체육시설 그룹레슨에 가면 4050 앞자리 빌런들이 완전 일진들임. 그러니 청년들이 한두번 왔다가 다 도망감. 진지하게 청년없는 공공 체육시설에는 좀 패널티를 줘야함.
@rl59527 ай бұрын
이거보면 몸이 좋지 않아도 최소 치매는 막아야함. 치매는 진짜 온 가족이 힘들수밖에 없으니
@박정훈-g9s6 ай бұрын
제 상황에 맞네요..외동에 어머니를 혼자 모시고 있는데 류마티스관절염 30년 지체장애 2급으로 혼자 움직이기 힘드신 상황에서 폐섬유화증과 기관지 확장증으로 호흡도 어려우십니다. 2년정도 주기로 한번씩 입원 하시는데 한달에 제가 버는 월급을 넘어가네요..아직 미혼이라 벌어 둔 돈으로 버티지만 간병보험 잘알아 보고 준비 하셔야 합니다.
@sjp84107 ай бұрын
노인이 많아질수록 의사보다 간병인이 필요합니다. 경험해본 분들은 압니다.
@begiter7 ай бұрын
사실 의사는 간병이 필요한 환자를 더 오래 살게 생명을 연장시켜 주는 일을 하죠, 결국 간병해야 할 기간이 계속 늘어나게 되니 더 필요해 지는 건 간병인...
@thecalling88386 ай бұрын
의사들 상당수가 과잉진료로 사람 빨리죽이는것 같음. 큰병없는 노인들은 최대한 병원가지말고 자연사하는게 더 오래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