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의 진짜 의미 - 사르트르, 《출구 없는 방 (Huis-C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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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피디아 SUNNY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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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써니피디아 채널을 운영하는 북튜버 Sunny 입니다🥰
"타인은 지옥이다(Hell is Other People)"
우리에게 무척 익숙한 문장이죠? 이 문구의 출처가 바로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Jean-Paul Charles Aymard Sartre, 1905-1980)의 희곡 《출구 없는 방 (Huis-Clos)》이랍니다.
사르트르의 '지옥'은 무슨 뜻일까? 타인은 왜 나에게 지옥일 수밖에 없을까? 지옥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나의 실존과 정체성, 주체성을 강건하게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역설하는 사르트르의 빛나는 성찰, 써니와 함께 소중히 음미해 볼까요?

Пікірлер: 91
@user-xz3ys3eg3q
@user-xz3ys3eg3q 3 жыл бұрын
공동체 생활이 곳 지옥이라는말. 하나의 이념아래 하나로 모여 매일같이 사상검증을 하고. 서로를 의심하고. 감시하고. 특정인을 칭송하고. 인정받기위해.. 북쪽이 기억납니다. 지금 남한도 거의 비슷한 지경에 이르렀지요.
@miamijoomin
@miamijoomin 4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번편은 두번이나 풀로 봤네요. 먼저 정말 좋은 내용을 픽해주셔서 고맙고, 그걸 너무나 멋지게 딜리버리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용, 목소리톤, 15분의구성이 너무나 완벽한 작품이네요. 먼저 출구없는방과 세명의 타인이라는 것만으로 이렇게 깊은 내용의 철학을 표현한 샤르트르가 너무나 천재같고 감탄스럽습니다. 이번편이 특히 좋은건, 스티브 잡스나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남의 삶을 살지말아라” 라고 하듯 모든 사람들이 타인의 시선에 영향받는것이 안좋은것임을 머리론 알면서 그곳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샤르트르의 그걸 알려주는 접근 방식이 너무나 특이하거 독특해서, 왜 그러면 안좋은지가 머리뿐만아니라 가슴에 깊이 새겨집니다. 그 수많은 자기계발서같은곳에 쓰여있는 한줄보다 너무나 공감하고 이해가 되고 설득이 된다고 할까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써니님의 딜리버리 능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큰 줄기. 인간의 사회적 동물이고 사람들이랑 엮일수밖에 없지만 자기도 모르게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고만 있는 우리들에게, 그렇게만 살아갈때 느끼는 허무함이, 결국 타인의 시선에 목마르게 하고, 모든 악순환이 시작되지만, 우린 그 이유를 클리어하게 보지 못하고 그저 돌아갈뿐. 그곳에 우린 창조적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고 계속해서 그걸 사용하면서 살아가는것. 곧 자기의 독립성과 실존을 키워나가는것. 그런다면 타인과의 관계도 갈등이 줄어들고, 결국 우리가 인지못하고 있는 진정한 지옥에서 해방할수 있다는 것이 진정으로 와닿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써니씨의 딜리버리가 이니였다면 샤르트르의 생각이 제 근처에도 못왔을거에요. 그의 생각이 제 지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수 있었던건 전적으로 써니씨 덕분입니다.
@Asdtyhvcfhjiiujkolkjgfccc
@Asdtyhvcfhjiiujkolkjgfccc 4 жыл бұрын
정면으로 읽어 주시니 독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거 같아요. 👍
@chloec3371
@chloec3371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책선정 좋아요~~~👏👏👏👍👍👍🥰
@byrong.9486
@byrong.9486 4 жыл бұрын
책을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comforter1000
@comforter1000 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고마워요.^^
@jun-uz7bd
@jun-uz7bd 4 жыл бұрын
나의 독립성 주체성 실존의 강건함 이 타인의 지옥속에서 살아가는 해법이다. 잘 들었습니다. 점점 더 잘하시네요
@user-dc8yp7rq8f
@user-dc8yp7rq8f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듣고 갑니다 !
@jhkim7738
@jhkim7738 4 жыл бұрын
역시 프랑스인들 서구인들의 연애관 사랑방식은 사르트르 같은 사상가의 영향이 깊군요. 내자신이 남의 지옥방이 되지 않게 노력 해야겠어요. 좋은 내용 잘 들었어요
@kellykim286
@kellykim286 4 жыл бұрын
나를 좀더 돌보고, 타인에 너무 마음을 쓰지말자. 괜찮게 해석한걸까요? 써니님은 늘 아름다우십니다.
@user-en8tg8fu4c
@user-en8tg8fu4c 4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샤르트르의 철학에 대해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
@kentvturbo7091
@kentvturbo7091 4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잘보구갑니다
@--organicdude3409
@--organicdude3409 4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rappist1webb658
@trappist1webb658 4 жыл бұрын
매우 흥미롭게 보고갑니다. 미인이시네요.
@hayan572
@hayan572 4 жыл бұрын
불안의 서(책)(페소아), 산책(발저)의 리뷰 해 주시면 감사.. 듣다보니 생각나는 책 두권이예요. 리뷰 감사해요^^
@hwangjongoh2541
@hwangjongoh2541 4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했던 책입니다
@cpt9350
@cpt9350 4 жыл бұрын
타인은 지옥이다ㅡ샤르트르 이군요 나중에 써먹어야겄어요ㅎㅎ샤르트르는 이름만 들어봤지만~^^ 잘 보고 가요~~
@jeongdonghwa9880
@jeongdonghwa9880 4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자기를 사랑하게되면 타인도 가끔 천국으로 오해하는 날이 오더군요.
@user-yg2jf8kq4b
@user-yg2jf8kq4b 3 жыл бұрын
타인이 지옥이다, 맞는 말인데 누구던 그 본인도 타인들에게 지옥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달으면 그 때부터 진짜 인생을 시작한다 할 수 있음 타인에게 지옥이 안 되고 타인도 자신에게 지옥이 되지 않도록 살아야 함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우주 중심이라 착각하는데 모든 인간은 우주의 작은 역할만을 담당 현재 자신의 역할 및 능력에 맞게 살면서 지향하는 목적지 (희망하는 역할)로 가기 위해 매일 매일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갖춰 나가는 것이 인생, 그런 자각이 있음 낭비할 인생의 순간이란 없다는 것을 아는데 그것이 매우 힘든 일임 그건은 목적의 무게에 눌리기 때문. 또는 애초 목적 설정이 안 되었거나 잘못 설정 또는 모르기 때문에 자꾸 바꿈 목적지에 도덜하는 건 그리 중요한 건 아님 매일 매일 그 곳을 향해 정상적 방법으로 간다면, 마처 못 도착하더라도 과정에 만족하며 조금이라도 가까이 간다면 충분히 산 인생임
@Sunnypedia
@Sunnypedia 3 жыл бұрын
S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mr9ft2ce9s
@user-mr9ft2ce9s 4 жыл бұрын
작가가 느끼는 지옥을 표현한 것일 뿐입니다. 지옥이라는 것이 타인(나에게 영향을 끼치는)이라 생각하는 작가의 생각.. 제가 생각하는 진짜 지옥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공간에 "나" 하나만 있을때라 생각합니다. 천국과 지옥을 나누는 의미조차 필요치 않는 완전한 "무의 세계"에 "혼자"일때.. 그게 지옥이죠. 저자는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속세에 얽매일 수 밖에 없어서 그게 지옥으로 느껴진거죠. "하나를 가진 이는 하나의 근심이 있고 ... 만가지를 가진 이는 만가지의 근심이 있다".. 지옥이라 말하는 대상이나 공간이 문제가 아니라.. 느끼는 사람의 생각이 "지옥"을 만드는 것이란 겁니다.
@niconicnicole
@niconicnicole 4 жыл бұрын
사르트르가 시도 때도 없이 굶는 방글라데시 빈민가에 살았다면 굶는 것이 지옥이겠죠ㅋㅋ 배부른 소리입니다. 차라리 부처님의 깨달음이 훨씬 통찰력이 있습니다.
@uqoo7849
@uqoo7849 3 жыл бұрын
외모뿐만 아니라 뇌가 섹시하다는게 이런의미구나 빠져들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으신것 같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Sunnypedia
@Sunnypedia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user-sh8tl3ms6w
@user-sh8tl3ms6w 4 жыл бұрын
모르는 사람과 갇혀서 평생사는거... 상상도 안가네요... 진짜 끔찍할듯 ㅜㅠ 리뷰 감사합니다~
@user-ql1le8ps7u
@user-ql1le8ps7u 4 жыл бұрын
출구없는 방. 이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사르트르가 말하는 실존의 의미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타인이라는 지옥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현실도피나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겠지만 그런 것보다는 지금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그 속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정면돌파해야 한다는 뜻이 아닐까요. (어떻게?) 어느 것 하나 정해진 것은 없으니 주체적인 의지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죠. 사르트르의 솔직하고 자유로우며 타인의 시선에 현혹되지 않는 비범한 일상은 가히 천재적이네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 모든 사람들 각자에게 어울리는 말이죠. 그들 모두는 소중하고 존귀하니까요. 멋진리뷰 잘 봤습니다. ㅎ
@Sunnypedia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지수님, 언제나 통찰력 가득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eugenelee6233
@eugenelee6233 4 жыл бұрын
very nice!
@readerleading6474
@readerleading6474 4 жыл бұрын
지옥이 제레미 밴덤의 판옵티콘[원형 감옥]과 비슷하네요. 써니님과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
@user-pv1xg4ok4i
@user-pv1xg4ok4i 3 жыл бұрын
굿!
@user-hw3qp4wt8e
@user-hw3qp4wt8e 4 жыл бұрын
이땅에 살아가는 모든사람이 지옥을 살아가는거죠 땅地감옥獄 이땅에 매여서 일희일비하며 자신의 육체에 갇혀 육의 가치로 살아가는 모든인간들이죠 그곳이 복마전인거죠
@user-ks4ru9uj4r
@user-ks4ru9uj4r 4 жыл бұрын
직장생활이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퇴사를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말이 적용 되는 경우 인 것 같네요
@user-wc7ei5qm4v
@user-wc7ei5qm4v 4 жыл бұрын
나는 누구인가? 난 왜 사는가? 나와 세상과의 관계는 어떻게 가져야 하는가? 내가이십대때 했던 고민들이군요. 비록 나는 그때 실패했지만 답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TT-nn8co
@TT-nn8co 3 жыл бұрын
사르트르가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흐흐 아모르파티 나의 삶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어찌되었든 그대로 사랑하는 것만이 미래로 나아가는 열쇠인 것이죠 후후 다들 힘든 삶을 이겨내면서 철학이 발전한 것 같아요 즉 타인의 시간을 조금은 빨리 즐거울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사상의 문자화일까요
@Sunnypedia
@Sunnypedia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sehun6839
@sehun6839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yd8bc4vb3z
@user-yd8bc4vb3z 4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옳소 그런데 말입니다... ㅋㅋㅋ 세계관이 좀 공존할수있는사람끼리 어울리는게 편한거같아요. 아시다시피 사람은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안변하기에 남이 백날 이야기 해봤자 입만아프죠. 난 적당히 각자의 삶을 존중해주고 가끔 상대방과 배려하며 함께해줄수있는 사람이 좋더라능 물론 나도 그럴것이고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chloec3371
@chloec3371 4 жыл бұрын
맞아오ㅡ 걍 둬~무시하면 되여. 관계들을 다 보면 우선 타인에대한 그들의 호불호가 이미 깔려있어요 그건 보통 여자들사이에선 용심때문이져ㅜ 안타깝져
@whantonyun2115
@whantonyun2115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타인은 지옥일수도 천국일수도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user-sz6jy1sp6p
@user-sz6jy1sp6p 4 жыл бұрын
써니님도 우한폐렴 조심하세요
@user-wy5ho6bw6m
@user-wy5ho6bw6m 4 жыл бұрын
당신이 아무 겻도 이해하지 못해도 있는 그대로 당신을 사랑합나다.
@kevinhoo100
@kevinhoo100 4 жыл бұрын
Verdade, pessoas são uma incógnita. Forte abraço do Brasil.
@user-vm5qj2lz1o
@user-vm5qj2lz1o 11 ай бұрын
너무공감됩니다 ㅎ살다보면 필연적으로 상처받게되고 자연적으로 자기보호의지에 따라 사람과멀어지게되더라구요 아무리 좋은사람이라도 모든사람들마음속엔 다 같은욕구가 존재하기때문에 모든사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엔 본인도 속하고요 더군다나 현대사회는 개인주의나 이기주의가 강제적으로 강요되는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간의 거리가 계속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람은 스스로의 인생을 살기위해 노력하며 사는것이 가장행복한삶이아닐까합니다
@user-rk6vx7sd5o
@user-rk6vx7sd5o 3 жыл бұрын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나의 목표
@user-xs8jq3kc4y
@user-xs8jq3kc4y 4 жыл бұрын
천사의 소리^^
@user-rl1bq9zo9t
@user-rl1bq9zo9t 4 жыл бұрын
타인과 한방에서 생활하는 군대가 2년간의 지옥이죠.
@stanfordleeham8922
@stanfordleeham8922 4 жыл бұрын
나는 살생하지 않았소 공포증에서 나를.... 귀신들이 나를 괴롭힌다
@michaelcho5110
@michaelcho5110 4 жыл бұрын
한번 모임이 잇으면 좋겠습니다.
@nrulife
@nrulife 4 жыл бұрын
한국어로 번역된 국내 출간본은 구할 수 없는지요?
@ramdass3151
@ramdass3151 4 жыл бұрын
good night dear friend and beautiful face lovely smile
@user-ln4rg2fn7i
@user-ln4rg2fn7i 2 жыл бұрын
정말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게는 유투브 최고의 채널입니다.
@Sunnypedia
@Sunnypedia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lp4ok2bj6f
@user-lp4ok2bj6f 3 жыл бұрын
나는 누구인가..세상과의 관계에 대한 책으로..얼마전 켄 윌버의 무경계’란 책을 알게되었습니다..공감 여부를 떠나 굉장히 색다른 내용이었습니다..
@Sunnypedia
@Sunnypedia 3 жыл бұрын
오 저도 읽어보겠습니다^^ 희원님 감사합니다🌸
@aesrtu9386
@aesrtu9386 3 жыл бұрын
사르트르 같은 남자는 어디서 만날수 있을까요??그런 결혼이라면 저도 하고싶습니다 ..
@user-mb3uv7ug3c
@user-mb3uv7ug3c 4 жыл бұрын
타인은 지옥이지만 가족은 천국입니다~그런데 유일하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가족은 배우자 뿐입니다~ㅎ
@user-hx7cs4cc2u
@user-hx7cs4cc2u 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joohwanjung1920
@joohwanjung1920 4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지옥일수도 있죠
@user-mb3uv7ug3c
@user-mb3uv7ug3c 4 жыл бұрын
@@joohwanjung1920 미래지향적으로 나의 현명한 배후자 선택으로 천국 같은 가족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ibertylover3050
@libertylover3050 4 жыл бұрын
디오게네스에게 간 알렉산더의 깨달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hyungoh7366
@hyungoh7366 4 жыл бұрын
뭐 이런여자가 다있어!!!! 넘 똑똑하고 야무치잖아 이런여자랑 한방에서 영원히 있어도 지옥일까요?
@Masanajae
@Masanajae 4 жыл бұрын
그럴걸여
@fakelove883
@fakelove883 4 жыл бұрын
no english sub? .
@user-yc7mq2mb4m
@user-yc7mq2mb4m 4 жыл бұрын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하는 것, 또는 보기싫은 사람과 같이하는 것, 이기적인 사람과 같이하는 것, 어쩔수 없이 같이하는 것. 희망없이... 아닐까요.
@brucekang7309
@brucekang7309 4 жыл бұрын
Good night
@mistyarea4512
@mistyarea4512 2 жыл бұрын
요즘 젊은 사람들은 철학에 무관심한줄 알았어요. 제 어릴적에는 서점에 가면 철학서적이 엄청 많았지만 요즘 서점에는 수필 같은 잔잔한 책만 있고해서, 그런 와중에 이런 영상을 보니 신선합니다. 제대로 몰랐던 의미도 알게 되네요.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가 잘 됐습니다
@Sunnypedia
@Sunnypedia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tanfordleeham8922
@stanfordleeham8922 4 жыл бұрын
출구없는것보다 출구로 나아간다
@iffake2541
@iffake2541 4 жыл бұрын
소설속의 세계에서 매일 클리어하지 않으면 통증을 주는 조건이 있나요?, 즉 사람이 패턴을 통해 본능에 위협을 주는 조건이 없다면 지옥은 없습니다, 자극에 대한 반응이 통증이 되며,그게 계곡 지속된다면 지옥이 성립하는 듯합니다, 간접생존조건(즐거움), 직접생존조건의 결핍과 충족에 관하여, 어떤 철학자가 언어적인 말장난을 하지말라합니다.( 저는 기억할려면 시간을 남들에 비해 더 투자해야되다보니 설득해야되는 상황을 피하고 싶더군요.)
@leonhardeuler4703
@leonhardeuler4703 4 жыл бұрын
너무 사변적으로 이상적으로 사고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저런상황에서도 고통을 안받을 수 있다는 자신이 있나요?
@iffake2541
@iffake2541 4 жыл бұрын
@@leonhardeuler4703 결핍이 채워지지 않는 고통,더 나아가 생존조건을 못채우면 생명을 죽습니다, 변증법을 통한 추론입니다, 아직은 전문용어와 풍부한 어휘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능력자가 아니라서요. 한국어보다는 전문어휘는 영어가 더 표현에 표적이 확실해 오해가 적습니다,(한국어는 한자로 인해 전문가집단만 따로 어휘가 있습니다, 영어도 그런 표현들이 있지만 접두사 접미사의 동음으로 인한 오해는 한국어보다 적습니다) 필자가 비슷한 상황을 생각하면 깰수 없는 꿈을 인지하고 ,꿈속에서 못벗어난것이 계속되어야 됩니다 ,(인셉션만큼은 아니여도 액자식 구성 몽소설은 겪어봐서요,) 과거 아담이 이브가 머물렀던 에덴의 동산이라 해보면 알것입니다 , 결국 무언가 제한된게 있는거고, 제한된걸 해제하므로 손실을 체감하기전까지 제한된 사실자체에 고통을 느끼는 사람인 것입니다. 반응에 주관성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F--pv1tu
@F--pv1tu 2 жыл бұрын
구독조아요
@Sunnypedia
@Sunnypedia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oonovio
@joonovio 4 жыл бұрын
젊을시절 nihilism 빠진때가 생각 나네요. 써니님의 철학적 갈등이 좀 보이는것 같은데요.ㅋㅋㅋ.
@user-ii5ny5nn7z
@user-ii5ny5nn7z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지성과 미모를 두루 갖춘 여자는 과연 어떤 남자를 선택할까?
@investmentoneway3957
@investmentoneway3957 4 жыл бұрын
궁금한 1인 추가요.
@user-zw8ll7lh5x
@user-zw8ll7lh5x 4 жыл бұрын
직업이 모에용? 철학과출신이에용?
@Sunnypedia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국제정치학 학사, 정치학 석사(세부전공 정치철학)입니다.
@junyi6702
@junyi6702 4 жыл бұрын
타인은 뭐다?
@hwa81
@hwa81 2 жыл бұрын
고슴도치의 딜레마.
@user-rk6vx7sd5o
@user-rk6vx7sd5o 4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실존이 본질보다 앞선다...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user-qw5he9bt1w
@user-qw5he9bt1w 4 жыл бұрын
본질은 실존하는 존재 뒤에 떠오르는 사후적인 의미일 뿐이라는 거죠.
@user-wb8fo8fr4r
@user-wb8fo8fr4r 4 жыл бұрын
울 와이프가 말 하내요. "넌 나의 지옥"
@Sunnypedia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그래도 좋으시겠네요🤗
@wisdom153
@wisdom153 6 ай бұрын
🎉둬 걍 둬 너는 너의 삶을 살아
@sungjong8048
@sungjong8048 3 жыл бұрын
타인이 지옥이라면 나 자신부터 지옥이겠죠. ( 타인은 나의 거울이다 )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있습니다. 좋고 싫음은 같은 맥락이며 이조차도 텅빈 것입니다.
@user-pz5zq4bl5k
@user-pz5zq4bl5k 4 жыл бұрын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세상의 모든 만물들을 정복하고 다스리며 누리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샤르트르의 글은 철저한 인본주의적 사고가 배경이된 내용들인 것 같습 니다. 사람은 서로 서로에게 기대며 그 안에서 사랑을 나누기도 하고 서로의 아픔과 슬픔과 괴로움과 또 기쁨과 행복을 나눌수 있게 되지요 그것을 구속 당한다고 생각하는 글은 철저한 자기 중심적인 아무런 꿈도 비전도 희망도 소망도 가질 필요조차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죄송하지만 숨이 막히는 답답함이 느껴지는군요ㅠ 어떤 한 사람의 글에 내 인생이 얽매 이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놀랍고 크신 세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써니님도 샤르트르의 글에 동감하시 나요?
@stanfordleeham8922
@stanfordleeham8922 4 жыл бұрын
남에게 악은 저지르면 자신에게도 악이 된다... 그것이 유럽 철학이다.. 몸이 썩어나는 느낌과 .... 자기 자신보다 남은 사랑하라..예수님처럼 ....
@user-nl5nd1uy9g
@user-nl5nd1uy9g 4 жыл бұрын
동양철학에도 관심을...
@Kloud-gx1wu
@Kloud-gx1wu 3 жыл бұрын
설명 뭐 대충알아듵겠고 너 참 아름답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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