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게임들은 거의 대부분 개발 초기였기때문에 다들 노하우가 부족했죠. 저도 애매한 시기에는 차라리 잘 만들어진 2D게임을 만들면 좋을텐데...하고 아쉬워했었습니다.
@니미-l3o Жыл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 대표작도 해주세요!
@rattel Жыл бұрын
타 기종의 대표작들도 열심히 준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세상즐겁게 Жыл бұрын
하나하나의 무게가 대단한 명작들이네요. 전부 플레이 해볼수는 없었지만 어디선가 들어본적 있는 이름들 뿐이라 새삼 슈퍼패미콤의 위상에 감탄하게 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도 제가 플레이해본 게임들은 대충 다 넣었으니 다 했겠지? 싶다가도 어느새 리스트에서 새 게임 목록을 발견하게 되는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준-u4s Жыл бұрын
슈퍼패미컴은 J RPG의 황금세대를 이끌었지 ~ 내가 국딩시절엔 당시 미니카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고 샤이닝 스콜피온이라는 게임을 매우 즐겼었음 ㅋㅋㅋㅋ
@rattel Жыл бұрын
앗 사륜구동 샤이닝 스콜피온 렛츠고! 이거 의외로 인기가 많았죠. 저는 코믹스판 폭주형제 렛츠고로만 접해봤었습니다. 1996년 12월에 미니카가 들어있는 한정판이 나오고 97년에 일반판이 나왔었네요.
@EssentialYS Жыл бұрын
[루드라의 비보] ...라는 스퀘어의 숨은 명작이 있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슈퍼 마리오 rpg도 그렇고, 비록 비즈니스 관계이긴 하지만 스퀘어가 닌텐도를 엄청나게 지지하고 받쳐주고 있었네요. 그런 스퀘어가 FF7을 PS로 발매한다고 했을 때 닌텐도 측은 얼마나 세상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을지 상상이 안 가네요 ㅠㅠㅋㅋㅋㅋㅋ 라텔님의 목소리에는 차분하고도 분명한 힘이 있어서 영상에 자연스레 집중하게 됩니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s: 라텔님의 PS2 특집 영상에서 GTA3가 그렇게 세계적으로 잘 팔렸을 줄은 몰랐습니다. 전 GTA 시리즈가 그래픽이 월등하게 좋아진 GTA5부터 유명해진 줄 알았어요;;; 최근 GTA 6도 발표되었으니 여유되시면 저 같이 GTA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GTA 특집도 만들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rattel Жыл бұрын
에닉스가 드래곤퀘스트를 PS로 내게 되었을 때, 에닉스의 임원이 사과하러 찾아왔을 때에도 야마우치 사장은 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의 입장은 이해한다는거였죠. 하지만 서운하다는 기색은 절대 보이지 않았는데, 이 사람이 얼마나 자존심이 강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GTA시리즈는 3부터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할 수 있는데, PS2로 등장한 세 작품을 합쳐서 3600만장 이상 팔았지만 PSP로 내놓은 두 작품도 합계 1300만장(...)을 팔았습니다. 게임별 특집은 현재 기획중이고, 자료도 모으고 있으니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영상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j.c.s7762 Жыл бұрын
닌텐도64로 파판6 프로모션 영상도 남아있더군요 ㄷㄷ
@온준호-o7w Жыл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혹시 메가드라이브도 다룰 계획은 있으신가요?
@rattel Жыл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쪽은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 많이 없어서, 좀 구비한 다음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da3dg51211 ай бұрын
정성 넘치는 영상 보고 놀라서 구독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재밌는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스파이크-h4n Жыл бұрын
96년에 슈퍼패미콤이 망가져서 더이상 못하게 되었는데, 명작들 참 많았었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특히 1월부터 9월 사이에 대부분의 게임들이 쏟아져나왔죠. 그 뒤부터는 이제 거의 신작게임이 발매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Ysoul540 Жыл бұрын
너무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 시절이 생생히 생각나는데 아주 오래전이 되버렸네요. 소개된 게임 대부분은 다 아는 게임이네요. 마벨러스는 게임잡지로 보면서 어떤게임일까 하면서 궁금해했던게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루드라의 비보 그래픽은 그당시 👍🏾) 추억 여행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1990년대는 저도 학생이었고, 그만큼 게임에 시간을 쏟을 수 있었던 시기였기에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지금도 가끔 고전게임을 꺼내들곤 하는건 그 시절이 그만큼 재밌었기에, 다시 한번 그 시절을 느끼고싶어서라고 생각합니다.
@peace-park Жыл бұрын
🎉 와우 완전 말기에 발매된 게임이지만 이게 슈패 그래픽 이라고? 할만한 게임 들이 너무 많네요. 하드웨어 성능 한계 도전이 아니고 걍 초월 해버린 듯한 ㄷㄷ
@rattel Жыл бұрын
슈퍼패미컴이라는 하드웨어가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발매된 게임들을 보면 완성도가 대단히 높죠. 1994년부터 그런 게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니... 당시 제작진들이 얼마나 노력했을지 상상하기 힘드네요.
@앙쥬-z5t Жыл бұрын
97년도 생각해보니 슈패를 쳐다도 안본 시기이긴한데 그때 뭐가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1997년에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된 게임은 총합 37개입니다. 다음 영상에서 이전에 분량문제로 다루지 못했던 게임 + 이후의 게임들로 한번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냐하유후-o3k Жыл бұрын
'명작의 천년왕국 슈퍼패미컴' 이란 말이 기억 납니다. 95? 96?년 당시 32비트와 16비트는 같이 갈 거다. 16비트 게임은 영원하다 라던 앙케이트 조사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던 것도 생각나는데 이 당시 sfc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죠.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불과 10년 뒤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콘솔시장에 참여하고 비트전쟁이 의미없어질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만큼 이 당시의 슈퍼패미컴의 위상이 높았다는걸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죠.
@su_wei Жыл бұрын
11:49 얼마 전에 리메이크된 스타 오션2 R을 해봤는데, 이거 다 깨고 이세리아 퀸이 나올 때서야 '엥? 이거 트라이에이스 게임이었어?'를 알게 되었죠. 왜 독자 판매를 안 하고 에닉스 이름에 얹혀서 발매한 건지... 잘 봤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그 이유는 울프팀의 멤버들이 독립해서 트라이에이스를 차리고 게임을 개발하려고 하니 돈이 없어서(...) 투자유치를 받아야했기때문이었습니다. 이 때 가장 우호적으로 다가온 기업이 바로 에닉스였죠.
@easypainting475 Жыл бұрын
절엇다!! 감사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asypainting475 Жыл бұрын
월드 와이드는 일본 판매량을 포함한 건가요??? 아니면 일판제외 북미판 유럽판 통합닌가요???
@rattel Жыл бұрын
@@easypainting475 일본, 유럽,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토탈 판매량입니다.
@Anakin.JediKOREA Жыл бұрын
19:00 에 나온 게임은 이름이 뭘까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은하전국군웅전 라이 입니다. 영상 내에 포함된 게임과 OST는 더 보기를 눌러서 동영상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희성-l1h Жыл бұрын
저의 슈패 마지막 게임이 마장기신 이네요. 마장기신 잘 즐기다가, 용산 게임점에서 PS1용 바이오하자드 영상을 봐버렸습니다. 그날 슈패와 팩을 바리바리 싸들고 용산으로 달려와서 모두 처분하고, 플스와 바이오하자드 소프트로 바꿔왔던 기억이 나네요. 당신 마장기신이 거의 10만원 돈 하던 시절이라 교환하는데 큰 도움이 되긴 했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슈퍼패미컴 말기에 유난히 게임 가격이 잘 안떨어지는 게임이 몇몇 있었죠. 마장기신도 그 중 하나였던걸로 기억납니다.
옥토패스 트레블러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또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과거의 스퀘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기때문이죠.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도 같은 맥락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미인간 Жыл бұрын
트라키아776은 언제 나온걸까요
@rattel Жыл бұрын
닌텐도 파워로 발매된 것은 1999년 9월 1일이고, 롬팩으로 발매된 것은 2000년 1월 21일입니다. 드림캐스트는 이미 발매되었고, PS2도 생산에 들어갔던 시점이었으니 얼마나 늦게 나왔는지 알 수 있죠.
@김성민-e7v6d Жыл бұрын
너무 늦어져서 미안했는지 계획에 없던 롬팩 발매였고, 이게 sfc 최후의 마지막 롬팩입니다. 패키지로 상태 좋으면 100만원도 부른다는 희소품이죠.
@FullChange Жыл бұрын
슈퍼마리오RPG 제작당시 닌텐도와 스퀘어간의 갈등이 발생하여 스퀘어가 파판7을 플스로 발매하는 빌미가 됐죠 게임내에서 그것을 암시하는듯한 대사도 있었고 파판7로 비디오게임 1등을 차지한 플스는 모두들 아시는대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고 2023년에 그 슈퍼마리오RPG 가 스위치로 리메이크 된게 또 아이러니
@rattel Жыл бұрын
닌텐도의 과거 시리즈의 리메이크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게임들이 수준급의 리메이크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호야-z4o2k11 ай бұрын
하베스트문, 판타지rpg게임만 가득했던 게임에 비해 참 신선한 게임이었습니다. 결국 엔딩까지 갔던 게임으로 기억나네요
@rattel11 ай бұрын
목장 이야기는 그 시리즈를 즐기시는 매니아분이 꽤 많이 계시죠. 스팀의 인기 게임인 스타듀밸리의 원작이기도 하고요!
@pblitz-z5z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올라왔네요! 그래도 슈퍼패미컴의 화끈한 마지막해였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96년까진 그래도 꽤 많은 게임들이 나왔죠. 그 다음해부터 타이틀이 확 줄어드는게 보입니다.
@iseat8543 Жыл бұрын
선추천 후감상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세요!
@Hell_Dust-Buhnerman Жыл бұрын
여러 게임들이 나왔었지만, 당시엔 즐길 여유가 없었던 시절 나온 SFC의 게임들... 콘솔을 정말 끝내야만 했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슈퍼패미컴은 정말 닌텐도의 사정때문에 빠르게 단종된 게임기였죠. 이미 플스와 새턴이 상당히 보급된 상태에서 닌텐도가 그 뒤를 쫓아가야하는 상황이었으니... 닌텐도는 이런 적이 없었기때문에 나름의 결단을 내린거라고 봅니다. 물론 그 결과가 좋지는 않았다는게 문제였죠.
@Hell_Dust-Buhnerman Жыл бұрын
@@rattel 지금에 와서 보면 굳이 지원을 중단해야 했나 하죠... 일장일단이 있다지만, 호환형 콘솔은 결국 플스만 있던 셈입니다...
@코돌7 ай бұрын
실황파워풀 야구 추억돋네요 감사합니다. 이치로만 특이하게 관중들이 이치로~~ 하고 함성지르는데,, 그 시절 최고의 스포스타 였나 봅니다
@rattel7 ай бұрын
이치로는 진짜 대단했죠. 제가 현역시절 경기를 자주 본건 아닌데, 단순히 기록만 봐도 대단한 타자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국내 야구인으로 빗대자면 이종범 전성기를 7년간 보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우마이우마이-l4t Жыл бұрын
닌텐도 기기들로 발매된 게임들이 참 재미있는점이 이 스펙의 기기로 이런것도 돌아간다고? 같은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패미컴, 슈퍼패미컴, GBC, GBA 가 딱 그런 느낌으로 저한테는 와닿는거 같네요 ㅎㅎ 기기의 한계를 초월한 작품들을 볼때 최신게임들 보다도 더 한 감동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ㅎㅎ
@rattel Жыл бұрын
각 콘솔의 말기에나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이기도 하죠. 패미컴으로 등장했던 파이널 판타지 7(...)같은걸 보면 의외로 모든 시대에 통하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j.c.s7762 Жыл бұрын
스타오션 첫작품이 슈패미로 있었군요 ㅎㄷㄷ
@rattel Жыл бұрын
슈퍼패미컴의 끝물에서야 나와서 아쉽게도 판매량이 썩 좋지는 않았죠. 하지만 세컨드 스토리가 나오면서...!
@역사잼 Жыл бұрын
96까지는 2D를 참을수 있었지만 결국 당시 대세는 3D였기에 모두가 97 상반기에는 ps1으로 갔죠
@rattel Жыл бұрын
파판 신작이 나왔는데 그걸 참을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않았죠. 대략 98년 전후로 해서 슈퍼패미컴을 즐기던 제 친구들도 거의 다 차세대기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drunkenwolf6042 Жыл бұрын
이것이 개인 유튜버의 영상이란말인가!
@rattel Жыл бұрын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퀄리티를 더 올려야죠!
@타호-b6w Жыл бұрын
사실 저시대와 지금 시대의 게임인식 차이가 많이 달라서 저때 판매량이 더 의미가 있는.. 저때만 해도 오락실을 간다=불량한 애다 란 인식이 있었을때라..
@rattel Жыл бұрын
아예 시장의 규모 자체가 달랐으니까요. 지금의 판매량 100만과 저 시절의 100만은 좀 차이가 있죠.
@화신-x4t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게임을 좋아해서 패미컴 메가 드라이브 슈퍼패미컴 새턴 드림캐스트 엑박360 플스1.2.3.4.5 까지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ㅎㅎ
@rattel11 ай бұрын
게임기가 활성화되지 않은 시대에 태어났다고 해서 우리가 즐거움을 얻지 못했을거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그런 시대에 태어나서 더 행복하다는 생각은 항상 하게 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희재김-p8r Жыл бұрын
말년에 슈퍼 패미콤이 뒷심이 생각 이상으로 강해서 정작 바톤 터치 해야 했던 닌텐도 64의 기를 눌러서 몇달 동안은 슈퍼패가 좀더 나아가는 기괴한 모습이 된것을 기억합니다. 그만큼 슈퍼패의 역량이 대단했죠, 앞으로 이정도의 파워와 수명을 보여준 콘솔은 없을듯 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슈퍼패미컴의 영향력은 당시의 게임시장의 규모가 이후의 시대보다 작아서 단순 숫자만으로 체감하기 힘든 부분이 있죠. 스위치와 PS4가 단순 판매량으로 보자면 더 오랫동안 기록에 남겠지만, 과거의 슈퍼패미컴이 그야말로 한 시대를 쥐락펴락했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을 넘어서긴 어려워보이네요.
@TV-vl1ut7 ай бұрын
96년에 어마했네요
@rattel7 ай бұрын
슈퍼패미컴의 황혼기에 등장한 게임들이다보니 서드파티들의 기술력이 원숙해졌다는 느낌이 드는 게임들이 많았죠.
@gamerez0415 Жыл бұрын
60초 업로드 시간 이건 못 찾지!!(시청중)
@rattel Жыл бұрын
빠르시군요!
@CCIPC10 ай бұрын
지나고나서 드는 생각이지만 닌텐도가 32비트경쟁을 건너띄고 슈패미의 수명을 더 연장시켰다면 어땠을까하네요.. 파판7 이후의 플스에는 못비볐겠지만 새턴은 충분히 재꼈을거같거든요.. 당시 새턴유저 입장에서 게임의 퀄리티 부분을 빼면 슈패미의 명작들에 비해 대체 뭐가 더 나은지 모를 게임들이 대부분이었던거같아요.. 그만큼 슈패미는 너무 대단했던 게임기였단 생각이 듭니다.. 이미 플스에 내줄거 다 내주고 출시한 닌64 게임큐브는 정말 안습.. 압도적인 가성비와 낮은 제작난이도의 슈패미는 충분히 세가새턴 플스1에 비볐던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물론 그렇게 했으면 슈퍼패미컴의 수명은 몇년 더 연장되었을겁니다. 32비트 게임기들의 초창기의 3D기술력은 그냥 아기 걸음마 수준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단계를 하나씩 거쳤기에 나중에 더 발전된, 멋진 게임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시간의 오카리나는 저에게 그런 과정을 맛보게 해준 게임이었죠.
@대왕세종-b1j Жыл бұрын
오 스타오션이다 나의 최애 갓겜 ㅜㅜ 다시 하고 싶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스타오션은 확실히 재밌죠. 개인적으론 세컨드스토리가 조금 더 좋았습니다!
@대왕세종-b1j Жыл бұрын
@@rattel 스타오션은 에닉스의 감성이 잘 드러나는 겜입니다
@김규영-f3u Жыл бұрын
마리오rpg는 명작 오브 명작이죠 기존의 방식이 아닌 rpg로 전환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준 작품이죠
@rattel Жыл бұрын
슈퍼마리오가 다른 장르로 나오는건 마리오카트가 끝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제 오산이었습니다.
@ojc4465 Жыл бұрын
성전은 그래도 sfc 전성기에 나온줄 알았더니 ps1이 94년 나왔던거 생각하면 성전부터도 황혼기에 발매됬군요 99년에 나온 트라키아는 생각해보니 dc랑 ps2 나오던 시기 ..
@rattel Жыл бұрын
이 해에 나온 게임들이 1~2년 더 빨리 나왔다면 1.5~2배정도는 더 팔렸으리라 생각합니다. 트라키아는 그러고도 잘도 10만장 넘게 팔았구나 싶기도 하죠.
@Miles-io8rr Жыл бұрын
96년 당시에 전 바하무트 라군을 하고 있었죠. 그때는 친구네 집에서 새턴으로 투신전과 버파2를 하기도 하고, ps1있는 친구집에서 철권2,위닝 등을 할때라 SFC게임이 성에 차지 않았죠. 당시에도 SFC명작이 많았지만 워낙 플스와 새턴이랑 성능 차이가 많이 나서 상대적 초라함을 느꼈던 기억이 있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는 96년 가을에 PS를 구입했는데, 그땐 게임타이틀을 많이 안가지고 있어서 슈퍼패미컴을 곧잘 했었습니다. 98년쯤에 96년에 나왔던 게임들을 거의 다 엔딩을 봤고, 그 이후로는 잘 켜지 않게 되었네요.
@자반고등어-r5n Жыл бұрын
루드라의 비보 다시 즐기려했는데 그 루드라로 지으면 나오는 구슬3개 6개나오는 마법이 기억안나 빈정상해서 안했네요. 분명 다 적어논거 있을껀데.. 유일하게 아직 남아있는 트레져헌터G도 나오네요 ㅋㅋ 건하자드도 재밌었죠 디테일한 도트도 멋지고 스파제로2는 비싼값주고 샀는데 로딩땜시 고장난건줄 봄버맨은 97년도인줄 알았는데 다른시리즈가 추가로 있는건지 가물가물하네요. 파엠트라키아랑 봄버맨 외에 96년 이후 게임이있었나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아쉬운 황혼기 ㅠ
@rattel Жыл бұрын
봄버맨은 97년에 5편이 또 나왔습니다. 그러니 기억하고 계신게 정확히 맞습니다. 이후에 발매된 게임 중에서 기억하고 계실만한 게임은 슈퍼 봄버맨 5,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3 97 봄 버전, 동급생 2, 커비 반짝반짝 키즈, 별의 커비 3, 록맨 & 포르테, 파이어엠블렘 트라키아 776 이정도인거같습니다.
@GooDDaY-s5v Жыл бұрын
네이버 고수분께 물어봣는데도 알수가없어서 여기에 한번 물어봅니다 90년대 중반쯤에 pc게임 데모 여러개가 한 cd에 담겨있는데 그중에 한 게임인데 추리게임 같은데 흑백으로 전개가되고 경찰서 사무실에서 시작하고 작은 손같은 커서로 실사책상을 눌러서 파일을 본다던지 서랍을 연다던지 했고 여자 목소리로 영어로 말하며 굿럭 이라는 단어가생각나네요 도통 무슨게임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초고수분 있을지....
@rattel Жыл бұрын
당시의 추리게임들이 대부분 포인트 앤 클릭형의 어드벤처 게임이라 말씀하신 내용과 겹치는 게임들이 좀 많습니다. 주인공이 남자/혹은 여자인지, 어떤 사건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는지, 혹은 어떤 게임잡지로 나왔는지도 정보가 있으면 찾기 쉽습니다. 그리고 정식발매 이전의 데모버전이었다면, 종종 개발이 완료되지 않고 기획이 폐기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 경우에는 정보를 찾기가 좀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정보로만 유추했을 때 가장 가까운 게임은 Honorable Mentions이 아닐까 추측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래 링크로 이 게임이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kzbin.info/www/bejne/Y5fFomqaqLmeqpIsi=rg0bah01TfZhY3JW&t=1328
@macmini27597 ай бұрын
어찌 보면 요새 콘솔이 수명이 더 긴 것 같음…
@rattel7 ай бұрын
과거에는 2, 3년 지나면 엄청나게 기술이 발전하곤 했으니까요. 최근에는 그래픽카드도 좋은걸 사면 몇년은 부담없이 쓸 수 있을정도니 꽤나 사정이 좋아진 셈이죠.
@김현우-p6l7m Жыл бұрын
2:22 샐러맨더보다 빨랏!!!
@rattel Жыл бұрын
분명히 이 대사에 트라우마를 느끼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jgl5733 Жыл бұрын
황혼기라서 정말 명작 게임이 많군요
@rattel Жыл бұрын
96년 초에는 숨쉴 수 없을 정도로 게임들이 나오다가, 중간을 넘어가면서 타이틀 숫자가 확 줄어드는걸 볼 수 있죠. 닌텐도가 좀 더 여유를 줬으면 1~2년은 게임이 더 나올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동진-n9r Жыл бұрын
바하무트라군 정말 재밌게 했었죠 공략없이 엔딩까지 봤었는데 하다가 묘한 비기? 꼼수?를 발견했던 기억이 납니다 드래곤을 성장 시키면 점점 흉악한 외모로 변하는데 후반부에 자꾸 성장 시키다보니까 어느순간 제일 초기드래곤으로 변하더라구요? 근데 엄청나게 강력해서 이걸로 싹 밀었던 추억이 있는데 이거 유명한 비기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rattel Жыл бұрын
HP와 MP를 제외한 드래곤의 능력치를 전부 MAX(10)로 올리면 마스터드래곤이라는 특수개체로 변하게 되는데, 이녀석이 생김새가 초기형과 똑같습니다. 아마 이걸 보신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초기부터 타고있던 살라만다를 이 형태로 바꾸면 HP가 9999가 되고 줄어들지 않아서 무적(...)이 됩니다. 이 외에도 피닉스로도 진화시킬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HP가 동일하게 9999에서 줄어들지 않는 무적이 됩니다.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동진-n9r Жыл бұрын
@@rattel 아!! 그거 맞아요 ㅋㅋ 이햐 20년 지나서 드디어 궁금증을 해결했군요^^ 당시엔 커뮤니티 활동 같은거 안하다 보니까 이걸 저만 아는건지 남들도 다 아는건지 궁금했거든요 남들도 다 아는거 였군요 하하하하...ㅜㅜ 라텔님 덕에 궁금증 해결!!
@rattel Жыл бұрын
@@동진-n9r 당시에 바하무트 라군을 제대로 공략한 국내잡지가 없었기때문에 따로 공략을 찾아보거나 하지 않으면 알기 어렵긴 합니다. 게다가 무적이 되는건 살라만다만 그렇고, 다른 용들은 그대로니까요. 여튼 이게 맞다니 다행이네요.
@fmrkemsp54809 ай бұрын
바하무트라군 리메이크 돼서 한글화 되면 아마 한국 유저들 쌍욕 박으면서 할 듯.. 히로인 같지도 않은 희대의 ㅆ년 보고 엔딩보기 두려워질 정도가 될 듯..사실 라이브 어 라이브도 막장인데 바하라군은 상상을 초월함
@rattel9 ай бұрын
살라만다보다 더 빨라!
@곤다카즈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아했지만 소프트 롬팩이 비싸서 게임을 많이 하지는 못해서 아쉬움이 남음
@rattel Жыл бұрын
이 때의 게임가격이 진짜 너무 비쌌죠. 재밌는 게임들이 너무나도 많이 나왔는데 그걸 다 즐겨보지 못한게 참 아쉽습니다.
@게임낭만Ай бұрын
슈퍼패미컴 재미있게 즐겼었는데...
@rascares281311 ай бұрын
9:51 그냥 ai던졋어도대고 어려우면 본인이 2개조작해도되서 호불호갈릴요소인지는 흚..
@rattel11 ай бұрын
연도별 게임 시리즈는 제 주관적으로만 서술하면 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여러 사이트의 의견을 취합해서 내용을 정하는 편입니다. 그런 점을 단점으로 써둔 리뷰사이트가 있어서 포함시켜보았습니다.
@wowcom2350 Жыл бұрын
95년이 없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95년은 가장 처음에 다뤘었는데, 분량을 조절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타이틀이 잘렸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다 못다룬 타이틀과 97년 이후의 타이틀을 모아서 다루게 될 예정입니다.
@김성민-e7v6d Жыл бұрын
스파 제로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지요. 스파 제로2의 sfc이식....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싶지만...사실 스파 제로1 부터 sfc 이식을 사전에 기획하고 개발했다고 합니다. 스파 제로 자체가 cps-1 기판 토대로 개발된 게임이라서 sfc로 다운이식 정도는 충분히 가능했던 거죠. 스파2 대쉬 터보까지는 sfc로 이식했었던걸 보면 예상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바뀐 건 경영진이 cps-2 기판 팔아 먹어야하니 그걸로 바꾸라고 지시내린 게 시작이죠. 덕분에 게임은 더 큰 용량과 성능으로 나아지긴 했지만 sfc로 이식은 불가능해졌죠. 하지만 s-dd1 이라는 특수칩을 팩 안에 넣어서 용량 문제가 해결됩니다. 32MB용량의 그래픽데이터를 거의 실시간으로 압축 해제 할 수 있는 대단한 칩이죠. 스타오션과 제로2에만 사용된 칩이죠. 이 칩을 사용했음에도 게임이 느리고 마치 로딩시간이 있는 것 처럼 지연시간이 발생하기에 역시 sfc의 한계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칩은 아무 문제없고 사운드 데이터와연동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연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s-dd1칩의 성능이 생각보다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이 칩을 더 많이 활용했다면 sfc는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장수했을지도 모릅니다. 또 재미있는 건 스파 제로를 cps-1으로 개발했던 게 아까웠던건지 cps-1 기판 버전의 스파 제로를 cps 체인저라는 콘솔(?)기기로 내놨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덕분에 cps-2 기판 에뮬레이팅이 성공하게 됩니다. 같은 게임을 두 기판으로 비교해가면서 암호화 패턴을 풀게 된 거죠. 너무 이른 시기에 cps-2가 에뮬레이팅된 바람에 새 기판 더 팔아먹으려던 캡콤은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스파 제로를 그냥 cps-1으로 개발하게 놔뒀더라면...세상 일은 도무지 알 수가 없지요.
@rattel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닌텐도 입장도 헤아려야하긴 하는데, PS가 이미 몇백만대나 팔린 상황에서 쫓아가야하다보니 닌텐도 64에 올인을 때리는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닌텐도는 언제나 앞서가는 쪽이었지 쫓아간 적이 없기때문에...
@메롱-s2j Жыл бұрын
슈패에서 플스 갔다가 파판 별거 없어서 닌텐도64 갔다가 실컷하고 드퀘3 하려고 다시 슈패 웃긴건 차새대기애서 다시 구모델인 슈패로 넘어와 팩 가격 싸기에 쫙 깔아놓고 지난 명작이나 테오판 마리오월드 같은거 하면서 플스보다 훨 낫다고 느낌
@rattel Жыл бұрын
원래 차세대기의 초기에는 할 게임이 별로 없죠. 그래서 저도 보통 2~3년정도 텀을 두고 사는 편입니다.
@c2st403 Жыл бұрын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미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슬슬 슈퍼패미컴 시리즈도 끝나가고, 다른 특집을 준비해야겠네요.
@hjlovehjlove Жыл бұрын
구독과 좋아요!
@rattel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imggonmer Жыл бұрын
말이 황혼기지 장례식 ㅠㅠ
@rattel Жыл бұрын
닌텐도가 섣부르게 신규 타이틀 개발 중단을 하지 않았으면 몇 년은 더 버텼을텐데 아쉽습니다.
@seungchulbaek Жыл бұрын
제가 고딩때 딱 황혼기여서 실업계를 다닌지라 시간이 많아 정말 열심히 즐겼었네요. ㅋㅋ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는 대충 98년까지 PS와 섞어서 간간히 잘 즐겼습니다. 98년이 되니까 신작이 더이상 안나오게 되어서 가끔씩만 꺼내는 기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