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보이를 처음 봤을 때를 잊을 수 없습니다. 시장 구석에서 한 아이가 몰려든 군중 가운데에서 쪼그려 앉아 게임을 하고 있었고 그때 봤던 작은 화면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그걸 가질 생각은 엄두도 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 한참이 지난 후 psp와 그 이상의 게임기를 접했지만 그때 본 경이로움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환상적인 게임기로 남아 있는 물건입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가 저렴한 가격으로 어필했다고는 하지만 그건 일본의 이야기고... 우리나라에선 절대 싼 기기가 아니었죠. 저도 한참의 시간이 지나서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시호프11 ай бұрын
최고의 제품은 최고의 기술을 꼭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너무 멋진 생각
@rattel11 ай бұрын
이 사상은 닌텐도DS와 Wii, 그리고 스위치에서 어느정도 입증되었죠. 그야말로 닌텐도를 부활시키는 결정적인 개념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푸른별-t6x11 ай бұрын
중학생때 반 친구가 가져온 게임보이가 참 신기했습니다. 신 문물이나 다름 없었죠. 열투 킹오파를 해보는데 와 충격적이었습니다. 진짜 정말 재밌더군요. 집안 사정이 안좋아서 사달라고 조를 엄두조차 안났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재밌는 건 그때는 돈이 부족했고 지금은 시간이 부족하니 이러나저러나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건 매한가지입니다 ㅋㅋ
@rattel11 ай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지금은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너무 없죠... 저도 이걸 업으로 하면서도 하고싶은 게임은 시간이 없어서 잘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팍팍해져서 슬프네요.
@jonghopark427411 ай бұрын
오옷 기다렸습니다~!! 게임보이편! 이번에도 감사하게 보겠습니다. 전부 오프라인 저장중 ㅋㅋ
@rattel11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이어지는 2부로 남은 이야기도 얼른 진행해보겠습니다.
@G449411 ай бұрын
이 시리즈를 보면 격동의 근현대 게임사를 엿보는 웅장함에 호연지기가 올라옵니다. 앞에로두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이야기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scottcho261311 ай бұрын
요코이 군페이에 대한 이야기를 예전에 조금 들어본 적이 있어도 알고보니 역시 대단한 분이였군요. 게임보이를 소장하지않았던 어릴적의 제 시점으로 봤을 때는 흑백화면의 게임보이보다는 칼러화면의 게임기어 쪽이 더 끌려보였겠지만(실제로 1994년 미국의 게임기어 광고에선 칼러화면의 게임기어가 더 낫다고 광고했지요), 여행 중에 게임보이 플레이하는 애를 보고나서는 휴대용 게임기는 휴대성과 베터리 수명, 다양한 소프트 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게임보이가 왜 성공했는지 조금씩 이해할수있었습니다. 지난 몇년 동안 12시간 동안 비행기를 몇번 타는 동안에 할일이 없어서 지겨워할때는 휴대용 게임기를 플레이하니 엄청 좋더군요ㅎㅎ
@rattel11 ай бұрын
저도 그냥 게임보이만 할 때에는 별로 체감하지 못했는데, 게임기어는 실외에서 배터리 6개로 4시간정도밖에 못쓴다는걸 듣고는 새삼 게임보이의 설계에 감탄했던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게임보이 컬러의 시대가 찾아오고, GBA가 나왔을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컬러 디스플레이가 전력비를 갖출 수 있었던거죠.
@ultrajune11 ай бұрын
왔다 나의 게임기 라디오!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요코이 군페이같은 인물이 또 나올수있을지...진짜 레전드 천재네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이 분은 게임을 제작하기 전부터 장난감 사업으로 닌텐도를 일으킨 천재죠. 그 야마우치 사장에게 천재라는 소리를 들은 두 사람 중 한명이니까요.
@ultrajune11 ай бұрын
천재들이 우루루 쏟아져나온 시기 같습니다.90년대 게임들은 가끔 보기만 해도 왠지모르게 장인정신스러운게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rattel
@이민규-o3z11 ай бұрын
게임기의 역사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아직 모든 영상을 다 본건 아니지만 정성스럽게 제작하신 티가 납니다. 더욱 흥하셨으면 좋겠고 계속 응원 할게요~ 나아중엔 게임제작사의 흥망성쇠등의 스페셜도 좋을 것 같아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지금 이 특별기획들은 이후에 진행될 주제들의 기반이 되는 것들입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이나, 게임 개발자 이야기 등등... 이야기하고싶은게 너무 많네요.
@제갈량-h7g11 ай бұрын
후원좀하자
@nsdocqh107511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서 순식간에 끝났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열심히 준비해서 2편을 가져오겠습니다.
@romylovejina11 ай бұрын
제가 했던 게임들 전부 다루어주셨네요 오늘도 추억 떠올리면서 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타이틀 위주로 구성될 것 같네요.
@su_wei11 ай бұрын
8:02 시야각이 나아져서 이 정도군요. 전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모범적인 초딩이었던지라 방바닥에 누워서 온몸을 비틀어가며 했었는데, 조금만 정면에서 벗어나면 화면이 잘 안 보이는 현상 때문에 어린 시절에도 '아, 이거 더럽게 불편하네 참' 하는 마음이 들었었죠. 액정 색상이 녹색인 이유에 이런 비사가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잘 봤습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사실 이건 초기 TN, STN 디스플레이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했죠. 초기형 TN디스플레이는 시야각이 10도만 틀어져도 안보이는(...) 그런거였습니다. 옛날에 만들어진 탁상용 계산기가 바로 이런 형식이었죠.
@vocal_challenge11 ай бұрын
고퀄리티의 영상 잘봤습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작 중인 2부도 빠르게 작업해서 올리겠습니다.
@손오-u3t11 ай бұрын
아나운서 출신이신가? 왜이렇게 나레이션이 귀에 청명하게 쏙쏙 들어오지? 닌텐도 GBA랑 ds 개발 비화도 듣고 싶어요. wii랑 스위치도 ,아 그냥 모든 콘솔은 전부 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일상생활에서 말하듯이 하면 잘 안들린다는 분이 많이 계셔서, 중간중간 끊어서 또박또박하게 읽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책읽는 것 처럼 들릴 수 있지만, 잘 안들리는 것 보다는 이게 괜찮은 것 같아서 쭉 이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jsy66310 ай бұрын
영상 퀄리티에 지립니다,, 부모님이 사주신 처음이자 마지막 게임기.... ㅎㅎ🎉
@rattel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보이 이야기는 여러 사람들이 얽혀서 만들어갔다는 느낌이 있어서 저도 제작할 때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바이로우셀하이11 ай бұрын
어릴때 게임잡지 읽는 기분이 들어요 ㅋㅋㅋ 야마우치 히로시 회장볼때마다 회장자리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순간에 결정을 잘하시네요. 😀
@rattel11 ай бұрын
닌텐도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마다 언제나 야마우치 회장의 결단력이 돋보였죠. 사업가로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긴 합니다.
@brc179411 ай бұрын
닌텐도의 하드웨어 철학은 요코이 군페이에게서, 소프트웨어의 철학은 미야모토 시게루에서 나와서 지금도 이어지고 있지요. 훌륭하신 분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퇴사한 다음해 10월에 사고를 당하셨죠.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bok962811 ай бұрын
그랬군요. 안타깝습니다.
@Miles-io8rr11 ай бұрын
하…이번편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 재미있는 시리즈를 더 많은 사람이 봐야하는데…제가 할 수 있는건 좋아요 누르는거 밖에 없네요! 요코이 군페이는 미야모토 시게루와 함께 현재 닌텐도를 있게 한 천재 중 천재였죠. 유일한 오점인 버추얼보이는 천재의 특인 시대를 너무 앞서간 이유로...ㅠㅠ 일본 SRPG의 틀을 만든 파이어엠블렘, 심지어 메트로이드 조차 "게임에는 큰 흥미가 없고 아날로그 장난감 만드는걸 더 좋아하던" 요코이가 프로듀싱했다는 걸 알고 어느 정도 천재였는지 가늠이 안됬습니다. 그 재능을 일찍이 알아본 야마우치의 인재를 보는 눈도 소름돋고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요코이 군페이의 천재성을 일찌감치 알아본 야마우치 사장은 신입사원인 요코이에게 개발부를 맡겼죠. 그 때는 개발부가 2명밖에 없었던... 아주 초기였는데 야마우치 사장의 사람을 보는 눈은 진짜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역사잼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 어드벤스부터 했는데 요즘들어 점점 더 기기성능이 아니라 재미와 아이디어다 이게 깊숙히 다가오네요 닌텐도 보석같은 회사입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성능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선의 적절한 성능이 있다면 게임을 제작하는데에는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zlzr783011 ай бұрын
초딩때 어머니가 백화점에서 사주셨던 게임기네요. 그때까지 미니게임기하면 삐빅 삐빅 거리며 움직인답시고 사라졌다 나타나는 정도가 다였었는데, 미니게임기에서 부드럽게 움직이는 마리오...저는 물론이고 친형도 감탄하면서 잘샀다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ㅋ
@rattel11 ай бұрын
저는 게임보이를 처음 봤을 때 왜 이렇게 부드럽게 움직이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게 왜 가능했는가...
@yungcho3063 ай бұрын
올드 콘솔 유저로서 제작 비화 같은 비한인드 스토리 보는거 너무 재미있네요ㅋㅋ 이런 채널 이제 알게 되다니ㅠㅠ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gamerez041511 ай бұрын
일반인이 알기 어려운(?) 콘솔기기의 뒷 이야기 오늘도 재미있게 시청하고 갑니다~ __) 근데.. 역사는 반복한다고, 지금의 닌텐도가 석권해서 모든 게임 경쟁사들이 돌연사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지금도 콘솔 1순위는 닌텐도 스위치 이지만서도..) 경쟁을 해야 소비자에게 이익이니..
@rattel11 ай бұрын
언제나 시장이 누군가에게 독점되면 피해를 보는건 소비자죠. 저는 언제나 3개 정도의 회사가 서로 비슷하게 파이를 가지고 경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혁-j9q11 ай бұрын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ㅎㅎ 다음편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다음 이야기도 재밌게 봐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위스숫사슴스미스씨11 ай бұрын
닌텐도가 휴대용기기에서 진적은 거의 없었던 거 같네요. 전 DS로 입문해서 3DS는 물론 지금 스위치까지 아주 제대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음 콘솔은 아무래도 휴대용만큼은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휴대용 기기의 역사에서 닌텐도에게 어느정도 상대라도 되어본건 PSP가 유일하죠. 그조차도 더블스코어였으니... 아직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닌텐도의 아성을 넘어설만한 회사는 없습니다. 스마트폰이 가장 큰 라이벌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예 서로 다루는 게임이 달라져버렸네요.
@thomas_092011 ай бұрын
와 ㅋㅋㅋ 게임보이 개발 비화 ㅈㄴ 재밌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7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이야기도 잘 구성해보겠습니다.
@therelein11 ай бұрын
어렸을때 게임보이가 그렇게 부러웠는데 말이죠. 군용 머신처럼 느껴지는 내구성에 감탄했습니다. 넷플릭스에 고전 게임 역사에 다루는 다큐멘터리가 있던데 그에 못지 않는 대단한 퀄러티네요. 감사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전체적인 이야기를 진행하면서도 은근히 유명하지 않은 속얘기들을 포함하려고 구성해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나다-i4o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 액정 컬러가 왜 흑백이 아닐까? 했는데 이런이유가 형 진짜 존나 재밌어요 마니 만들어 주세요ㅠㅠ
@rattel11 ай бұрын
이 연녹색 STN 디스플레이에 대한 부분은 저도 어릴 때 굉장히 궁금했던 점 중 하나였죠. 궁금증이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superbaby_111 ай бұрын
어릴때는 몰랐는데 제품 마감이나 버튼 조작감이 양산형 조잡한 오락기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엇습니다 근데 그 외에도 이런 다양한 일들이 잇엇다니 너무 재밋고 감사합니다 ㅎㅎ 애플에서 테트리스 저작권 영화 봐서 대충 이야기는 알고 잇엇지만 먼가 더 디테일한 상황 이야기와 액정 관련 이야기도 매우 흥미롭고 재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
@rattel11 ай бұрын
이야기의 구성 자체가 아무래도 다들 알고 계신 내용이다보니 좀 더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모으기 위해서 좀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superbaby_111 ай бұрын
@@rattel 정말 최고엿어요 ㅎㅎ 둘다 비슷하다면 의리를 지키자고 햇던 오너의 말이 인상적이엇습니다 ㅎㅎ 사업이든 뭘 하든 일단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을 유리하게 잘 만든 후 양심으로 선택할 수 있을때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된것 같습니다 재밌는 게임속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EssentialYS11 ай бұрын
닌텐도의 야마우치 히로시 사장은 정말 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프로그레밍이나 기술 개발은 잘 몰라도 그게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사람들에게 먹힐지에 대한 감이 엄청나게 예리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 사람이다! 이거다!“ 싶은 거에는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신뢰와 배짱까지! 이번 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외람되지만 라텔님께서는 ”1분 숏츠“ 영상을 만드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요새 대세가 숏츠이니 채널 확장을 위해 지금까지 해주신 명작 타이틀 소개를 1분 단위로 보이스 없이 조금 편하게 편집해주셔도 빵 터질 것 같습니다! 감히 주제도 모르고 선생님 채널에 감놔라 배놔라 해서 죄송합니다만, 라텔님은 더 크게 되셔야 할 분이라고 생각되서 응원차 적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저도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늘 하고있었는데 1분간 줄이기! 이런걸 잘 안해봐서 아직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항상 고민은 하고 있으니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숏츠에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DancerSong11 ай бұрын
오오 잘볼게용❤❤❤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세요.
@gomyeonji11 ай бұрын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고전 게임기 시리즈 너무 좋아용~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시니 저도 즐겁네요.
@1124-w9d2 ай бұрын
게임보이 출시 당시부터 하진 않았지만, 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입장에서 게임보이는 정말 혁신적이었습니다. 그때 휴대용 게임이란 타이거일렉트로닉스같이 그럴듯한 커버아트와 대비되는, 전자계산기 수준의 그래픽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흑백 그림 몇개가 제자리에서 깔짝거리며 움직이는게 한계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게임보이는 휴대용으로 패미컴 수준에 버금가는 진짜 마리오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주니 혁신이었죠. (물론 얼마 후 무려 컬러로 된 게임기어를 보면서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만) 얼마 후 닌텐도 64를 하면서도 "언젠가 이런 게임도 휴대용으로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런 일도 벌어졌지만, 휴대용으로서 게임보이만큼의 임팩트가 있었던 게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rattel2 ай бұрын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존의 것을 업그레이드 하는건 간단하지만, 어떤 개념을 처음 선보이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게 없죠. 그런 의미에서 게임보이는 휴대용게임기의 역사에서 가장 큰 족적을 남긴 게임기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banbazy11 ай бұрын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게임보이 세대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다들 각자 게임보이에 대한 추억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걸 댓글을 통해 알게 되니 신기하네요 ㅎㅎ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가격도 상대적으로 콘솔에 비해서 저렴하고, 휴대하기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사랑하셨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반딧-g7n11 ай бұрын
요즘 잘듣고있습니다 게임보이 진짜 부러웠던 게임기 였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 앞으로도 더 재밌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뇨끼만두11 ай бұрын
아~ 정말 흡입력 있는 기획입니다 ㅋㅋㅋㅋㅋ 정주행하게 되네요! 게임큐브도 부탁드립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현세대 게임기까지 다루고싶긴 한데 자료가 좀 부족하다보니 괜찮을까 싶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깊이 있는 이야기들은 그 게임기가 발매된 지 한참 지나서 풀리곤 하니까요. 그래도 6세대~7세대 게임기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Karls-h6k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 첫인상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패미콤 게임만 하던 제가 그 작은 기기에 패미콤게임이 재현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부드러운 움직임과 사운드... 임팩트가 강했던 게임기는 게임보이와 플스1 이 2개를 꼽네요
@rattel11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가 그렇게나 팔릴 수 있다는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휴대용게임기 시장에 한계가 있다고 봤었거든요. 하지만 포켓몬이 나올줄이야...
@kyshon676211 ай бұрын
구독버튼 누를수밖에없네요 넘 재밌게봤습니다 2편 기대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더 재밌는 주제들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돌7 ай бұрын
이번편 진짜 재밌네요. 어릴때 돋보기 까지 달고 재밌게 했었던 게임기인데. 이렇게 재밌는 일화가 있는줄 몰랐네요
@rattel7 ай бұрын
과거 게임기들의 제작에는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익숙하지 않은 개발환경 등으로 인한 재밌는 일화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stellina45575 ай бұрын
9:52 TN패널은 지금도 FHD@360hz이상의 e스포츠용 모니터에 많이 쓰입니다. 그 이유는 반응속도가 1ms 미만으로 빠르기 때문이져. 그러다 보니깐 가격비교 사이트에 FHD, 주사율 항목에 240hz, 360hz나 540hz를 체크하고 검색을 하면은 대부분은 TN패널이고 240, 360은 IPS패널도 존재하져
@rattel5 ай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TN 디스플레이가 저렴한 가격과 빠른 응답속도로 여전히 꽤 많은 수요를 자랑하죠. 저는 반도체 장비들이 대부분 TN패널을 쓰고있었던게 생각납니다.
@jooeunpark369311 ай бұрын
좋아하던 기기를 이렇게 새로이 접근해서 볼수있다니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네요 2부가 기대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편도 재밌게 구성해보겠습니다.
@djpark135511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2편에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있을테니 1편을 보신 분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앗 2편의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란 도대체...우고고고...
@오방울-h4w11 ай бұрын
이 분 컨텐츠는 음악때문에 엄청난 몰입도가 됨 나중에 패미콤등 OST 컨텐츠 시리즈도 기획해주세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제가 참 여러가지 게임 OST를 모으고 즐겨듣는데, 이 음악들에는 실제 플레이했을 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이 있죠. 예전에도 같은 의견을 주신 분이 계셨는데, 머잖아 실행에 옮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dolharbang11 ай бұрын
영상 진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 시리즈 계속 만들어주세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콘솔 이야기가 끝나면 각 게임회사들과 개발자 이야기도 쭉 다뤄보고싶네요.
@AsraiSaver11 ай бұрын
흑백 게임기가 뭐가 대단하냐고 비웃을 수도 있을 텐데, 당시 시대를 겪은 사람 입장에서는 저건 혁명급의 게임기였음. AVGN에서 타이거 일렉트로닉스를 리뷰하며 액정 게임기(뒤에 배경이 그려져 있고, 액정에는 캐릭터가 정해진 칸에서만 나타나는 형식의 게임기)에 대해 말했는데, 당시에는 그런 액정 게임기를 싼 값에 팔고 있었음. 근데 소풍 때 누가 KOF95랑 저걸 가져 왔었고 그걸 구경했었는데......진짜 충격이었음. 흑백? 단순한 소리? 그딴 거 아무 상관도, 문제도 안 됐음. KOF가, 오락실이나 동네 문방구 오락기에서나 볼 수 있었던 KOF를 가지고 다니면서 할 수 있었음. 그게 얼마나 대단하고 혁신적인지는 보고 놀란 사람만 알 수 있는 거임. 일반 핸드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겪는 충격조차 옛날에 비하면 큰 게 아니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음. 중학생 때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사서 플레이를 했지만......당시의 충격과 추억 & 시대 보정을 생각해보면 저건 진짜 혁명적이었음.
@tcrslchar708711 ай бұрын
지금생각해보면 폰보다 못한 게임기임. 그냥 추억팔이. psp가 진짜 혁신
@rattel11 ай бұрын
휴대용 게임기 = 타이거 게임기라는 사람들의 인식이 확 바뀌는 계기가 되었죠. 휴대용으로 집에서 즐기는 것 처럼 게임을 할 수 있다는건... 정말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jihyang529611 ай бұрын
@@tcrslchar7087 psp도 눈속임이 아닌 진짜 3d 출력을 하는 게임이 휴대용으로 넘어왔다는 혁신이었죠. 게임보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보이가 나오기 전까지는 휴대용 게임기 = 세그먼트 lcd 였어요.
@jihyang529611 ай бұрын
@@tcrslchar7087군대갈때 쓰던 카시오 전자시계만 쓰다가 애플워치 첨써본다고 생각해보셔요. 뿅가지 않겠습니까
@チーズクラスタ11 ай бұрын
통신 모듈의 진화가 가장 중요했던게 게임보이 어드밴스 시절 포켓몬 용으로 나온 와이어리스 어댑터로 인해 무선 통신의 기초가 쌓이고 DS 때 부터 무선 통신이 보편화되었던가요… 고등학교 시절 DS로 무선 통신 플레이 하는게 충격적이었죠…
@rattel11 ай бұрын
포켓몬 교환, 엇갈림 통신 등등... 사실상 게임기의 통신기능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는 여기서 시작되었죠!
@리성희-b4s11 ай бұрын
시리즈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제가 이 시리즈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은 재밌게 봐주시는 여러분이 계신 덕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DKim-qo6wz5 ай бұрын
요코이 군페이와 오카다 사토루도 진짜 대단한 사람들이지만, 야마우치 사장도 정말 굉장한 사람이네요. 적재 적소에서 그 시점에서 딱 필요한 걸 결정해주네요. 그저 운으로 닌텐도를 게임업계의 패자로 키워낸게 아니야...
@EDKim-qo6wz5 ай бұрын
현재 닌텐도의 사업 방향과 게임 업계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장기적으로는 결국 요코이 군페이의 혜안이 맞아 떨어진 셈이군요. 성능 경쟁으로 이 당시엔 상상도 못했을 정도의 그래픽과 사운드로 게임을 할 수 있게 됐지만, 그 결과 개발비가 치솟아서 AAA게임은 수백만장은 팔아야 겨우 본전치기가 되니 안전빵만 찾게 되고, 그 덕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AAA 게임에서 보기가 힘들어진 걸 생각해보면...
@rattel5 ай бұрын
기술이 계속 빠르게 발전하는 동안에는 괜찮았으나, 기술로 땜빵할 수 없게 되는 시기가 오니 과거와 마찬가지로 시간과 돈을 들여야 그 수준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죠. 소위 AAA급 게임이라고 불리는 고품질의 게임이 나쁜건 아닌데, 모두가 같은 곳을 지향할 필요는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히려 요즘엔 인디게임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시카노코시탕탕11 ай бұрын
친구가 학교 가져와서 본 게임보이 첫 실물영접 충격은 아직도 안 잊혀지네요 당시 피씨 에뮬로도 포켓몬 돌릴수 있었지만 그래도 PC로 돌리는 포켓몬과 게임보이로 돌리는 포켓몬의 느낌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rattel11 ай бұрын
휴대용 기기의 장점은 말 그대로 휴대했을 때 발휘되는거죠. 모바일 게임 시장이 콘솔시장을 넘어선 것도 휴대가 가능하다는 부분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28beat11 ай бұрын
2편이 너무 기대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2편에서는 게임보이를 재밌게 즐기신 분들의 대다수가 좋아하시는 바로 그 게임이 등장하게 되겠네요. 🙂
@kskim409611 ай бұрын
드디어 올라왔다
@rattel11 ай бұрын
다음 이야기도 잘 정리해서 가져오겠습니다!
@ojc446511 ай бұрын
어릴때 너무나 가지고 싶었던 게임보이... 돈이 없어서 게임잡지만 보며 침만 흘린 슬픈 기억이 나네요
@shko37611 ай бұрын
왔다 왔다!! 기다렸다 ㅠㅠ 친구들 몇명이 가지고 있어서 정말 빌려서 일주일 정도 하고 정말 귀중한 게임기였음 ㅠㅠ 오 이번 영상은 정말 한편의 드라마틱 다큐멘터리 보는 느낌이었어요!! 몰입 잘되고 정말 좋습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테트리스 이야기를 끼워넣느라 2편까지 이야기가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2편에서는 발매된 타이틀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가게 될거같네요.
@designq405811 ай бұрын
닌텐도,소니, 세가 스토리를 보면서 확실히 성장 과정에서는 오너 경영이 회심의 한수를 놓기도 하고 시도도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너의 판단, 조직의 판단에 따라 흥망성쇠가 결정되는거 보면 참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어떤것이 낫다라고 할 수 가 없네요 정말 ㅎㅎ
@rattel11 ай бұрын
지금 우리는 미래의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기에 그들의 선택이 잘못된 것이라는걸 알지만, 당시 기준으로 보면 그 선택들이 대체로 옳은 경우도 많죠. 이래서 경영이 어려운 일인가봅니다.
@designq405811 ай бұрын
@@rattel 옳으신 말씀입니다!
@Dotowrock-x8q7 ай бұрын
사실 게임보이 테트리스는 라이센스 교통정리에 앞장선 행크로저스의 공이 가장 컷지만 그 테트리스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백지수표를 꺼내면서 어떻게든 라이센스를 확보하라고 지시한 야마우치 회장의 안목도 정말 대단한듯... 역시 사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rattel7 ай бұрын
연관된 사람 하나라도 없었다면 이 정도로 성공하지 못했겠죠. 그래서 사람의 힘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user-kimjukiki6 ай бұрын
ㄹㅇ 너무멋짐😊😊
@Hell_Dust-Buhnerman11 ай бұрын
흑백 디스플레이도 프레임이 부드럽냐 아니냐에 따른 플레이 감각의 차이는 정말 무시할 없었던게... 게임&와치 수준의 게임들은 2프레임의 동작 정도로 움직임을 표현하다보니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접촉한. 모르던 시절 때 주는 재미가 있지만, 부드러움을 제대로 살린 게임 보이. 게임 보이 어드밴스 등으로 스팩이 올라가면서 수준이 달라지니. 점점 게임 플레이의 여러가지 맛이 다르게 나올 수 있었죠. 허나. 한편으론 화려함을 제대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주는 재미도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픽이 주는 가치가 따로 있었던 셈이죠. 하지만, 그게 하나의 게임으로서 재미와 잘 어우러져야 의미가 있지. 그저 겉만 화려하고 실속이 부실한 게임들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거나 조롱 거리가 되어. 술자리에서 "야. 그 게임 있잖야. 그 배설물 게임말야~" 라는 식으로 농담 따먹기에라도 나오면 다행인 게임들도 많았죠. 그나마 그 중에서 아이디어는 괜찮았지. 라는 식으로 평가를 받으며 다음 게임에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발전을 거듭해 새로운 개척자로 인정 받는 케이스들도 있었지만, 게임 시장을 너무 만만하게 보고 뛰어든 경우를 시작으로 운좋게 성과를 거두었다 뿐인 걸 실력으로 착각해 오만해진다거나 뭔가 잘못된 판단미스로 돈을 그냥 말아먹는 일도 부지기수였던 시절로 진입 하는 것도 사실이었죠... 시장에 뛰어든 여러가지에 일장일단이 있지만, 실패로부터 배울 건 배워야 한다 생각합니다. 게임기어등. 다른 휴대형 게임들 다수가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여러가지 요인들 중. 휴대형 기기에 중요한 걸 간과하는 바람에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보면 실질적인 환경에 걸맞는...현실적인 성능을 가지고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 사실을 무시하면 결국 남는 건... 이래저래 다양한 기기들이 나오면서 여러가지 실패와 성공 사례들이 이어졌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중요한 사람들의 사망 소식은 안타까울 수 밖에 없지만, 그건 정말 대부분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지요...
@rattel11 ай бұрын
분명 기술의 발전은 어느 분야에서든 필요불가결한 것이죠. 기술과 아이디어, 그리고 그 외의 여러 요소들을 하나로 잘 묶어내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고, 그걸 이룬 것들을 우리는 명작이라고 부르게 되죠. 시대를 관통하는 명작들은 이런 요소들을 잘 살린 것들이고요. 요코이 군페이의 철학이 100% 맞는거라고는 하기 어렵지만, 아이디어를 중시하자는 그 개념은 지금도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PC게임들의 용량이 250GB를 넘어가는걸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Jungbalsan042111 ай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완성될 2편도 기대해주세요!
@김재진-k9z11 ай бұрын
테트리스 개발 비화에 대한 영화도 있는데 꽤 재밌더군요! 닌텐도의 선구안이 돋보였던 사례.
@rattel11 ай бұрын
테트리스 영화는 재밌고 흥미롭게 잘 구성되었지만 깊은 내용들은 순수 오리지널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잘 만들었더군요.
@peace-park11 ай бұрын
영상 보는중에 영화 테트리스 생각났었는데 안그래도 필수요소인지 제대로 넣어주셧네요 ㅎㅎ 그리고 요즘 유유백서 드라마 덕에 예전에 잼나게 했던 gb용 액션rpg 작과 슈패용 대전시뮬 게임 생각도 최근에 마니했죠 ㅎㅎ 시기 적절한 영상 잘 봤습니다아!~-!😊
@rattel11 ай бұрын
이 테트리스 관련 이야기는 게임보이의 흥행 뿐 아니라, 메가드라이브를 견제하는 효과까지 가져온, 닌텐도로서는 일석이조나 다름없는 신의 한수였죠. 메가드라이브는 이거때문에 최소 2~300만대 정도 일본 내에서 덜 팔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bis9161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 액정이 연두색인 이유가 이렇게 탄생 된거군요 ㅎㅎ 요코이군페이는 파이어엠블렘 시리즈로 많이 들었었는데 게임보이의 아버지였는지도 알게 되었네요 구라까기켄도 그렇고 군페이도 시대의 흐름에는 장사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은퇴작이 버츄얼보이라니
@rattel11 ай бұрын
사실 진정한 은퇴작은 다른거지만... 제대로 진행되기 전에 사고로 그 끝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MAAB-Benjamin6 ай бұрын
어릴 때 패미컴도 물론 충격적인 기기였지만 게임보이야말로 살면서 느껴본 가장 큰 문화충격 이었습니다ㅋ 그래서인지 지금까지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휴대용 게임기가 게임보이입니다
@rattel6 ай бұрын
게임보이는 다른것보다, TV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TV가 여러 대 있는 가정이 별로 없었으니까요.
@김민기-q4z5t11 ай бұрын
어린시절 게임보이할때가 떠오르네요 지금은 해도 재미없겠지만 추억으로 하나쯤 소장하고 싶네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오래된 게임기들은 아무래도 방안을 장식하는 소품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죠. 고장나면 고치기도 어렵고 말이죠. 저도 그런게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demianpark808111 ай бұрын
"청료오락실" 포터블의 마지막 정점인 psp 소개해주세요
@rattel11 ай бұрын
PSP는 아마 다다음 단계에서 소개될 것 같습니다.
@hojaewon872210 ай бұрын
지금은 회사다니고 사고싶은거 마음먹으면 살 수 있지만 어릴때 게임보이는 진짜 꿈에 게임기였는데.. 정말 부의 상징이었어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저도 원조 게임보이를 가지고 있던 친구들이 되게 부러웠습니다. 한참 뒤에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을때가 되어서야 게임보이 컬러를 살 수 있었으니까요. 어린 시절에 시대에 맞춰서 게임기를 제때 샀던 친구들은 다들 집안형편이 좋았던게 기억나네요.
@pink-blood11 ай бұрын
이야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ㅋㅋ 초등학생 때 게임보이 컬러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 때 같이 나온 포켓몬스터 실버버전 한글판을 도대체 몇 번이나 뉴게임 하면서 했던지 ㅋㅋㅋ 닌텐도에서 다시금 gba 느낌의 휴대용기기도 하나 만들어줬으면 싶은데 아쉬워요 ㅋㅋ 스위치는 가볍게 들고다니기는 좀 부담스러워서
@rattel11 ай бұрын
스위치가 조금 애매한 느낌의 기기죠. 실내에서 가볍게 위치를 옮겨다니면서 즐기기에는 괜찮은데, 야외로 들고나가기에는 조금... 대신 사이즈를 키운 만큼 더 강력한 성능을 탑재할 수 있었다는게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강타이거즈8511 ай бұрын
으아!! 기다렸습니다 저는 어릴적 아버지가 일명 보따리상을 하셔서 일본에서 사다주신 첫 게임기입니다 사운드 너무 정겹네요 ㅠㅠ
@rattel11 ай бұрын
패미컴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색이 특징이죠. 휴대용 게임기가 점점 발전하면서 풍부한 사운드로 변환되는걸 체감하는 것도 참 재밌는 일이었습니다.
@게임낭만10 ай бұрын
MSX 재믹스V를 시작으로 패미컴,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컴 및 PC엔진(게임에 음성이 나온다는것에 대단한 충격이 있었죠. 란마1/2) 그리고 플스까지... 콘솔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휴대용 게임기도 가지고 싶었지만 군대 다녀온 이후로 게임은 단순히 취미로만 즐겼기에 기회가 없었던것 같네요. ^-^
@rattel10 ай бұрын
그래도 게임이 문화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건 과거에 비해 참 놀라울 정도로 많이 바뀐 상황이기도 하죠. 예전엔 어린애들의 놀이, 일정 이상의 나이가 되면 건드리면 안되는 물건 취급을 받았으니까요.
@문지혁-k9o2 ай бұрын
저의 두번째 게임기 게임보이 포켓.. 오래 가지고 놀았죠. 불량한 형들에게 뺏길 뻔한 적도 있고 두번 정도 땅에 떨어뜨려서 액정이 박살나기도 했지만 게임보이 하나만 있으면 하루종일 심심하진 않았었던 것 같네요
@rattel2 ай бұрын
저는 다양한 게임을 즐기진 않았지만, 몇 안되는 게임만으로도 충분히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충전지 들고다니기가 귀찮아서 방 안에서 어댑터 연결해서 쓰던게 기억나네요.
@Wolftoon111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이 정말 퀄리티가 높고 비지니스 전략의 교과서 정리 같은 느낌 까지 받게 되네요.^^ 닌텐도 경영관련 책자들이 꽤 나왔는데요, 혹시 1권 추천해주실 서적이 있을까요?
@rattel11 ай бұрын
닌텐도의 놀라움을 낳는 방정식 (任天堂驚きを生む方程式) - DS ~Wii 시절을 다룬 책 닌텐도 인 아메리카 (ニンテンドー・イン・アメリカ) - 닌텐도 아메리카의 성립에서부터 성공까지(동키콩 시절) 다룬 책 닌텐도 상법의 비밀 (任天堂商法の秘密) - 패미컴 시절의 성공과 야마우치 사장을 다룬 책 / 옛날 책이라 구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와타씨 이와타 사토루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 (岩田さん 岩田聡はこんなことを話していた) - 이와타 사토루가 사장이었던 시절의 사장이 말한다의 총집편 요코이 군페이 게임관 (横井軍平ゲーム館) - 1960년대 장난감 사업 시작 ~ 게임보이 포켓까지의 시대를 요코이 군페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책 닌텐도의 법칙 (任天堂の法則) - 1990년대의 광고 및 하드웨어 개발계획, 게임 제작에 대한 인터뷰를 모은 책. 미야모토 시게루의 인터뷰가 많습니다 한글판으로 나온 책도 좀 있는데, 한글판 기준으로는 닌텐도 : 놀라움을 낳는 방정식과 이와타씨에게 묻다, 닌텐도 이야기 정도가 추천할만합니다. (나머지는 제가 잘 몰라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Wolftoon111 ай бұрын
@@rattel 정말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유튜브도 대박나세요
@Secret_sunshineV11 ай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ungjoohan131611 ай бұрын
버츄어 보이는 특색있는 걸 찿는 사람 외에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긴 힘든 기기였죠 성능경쟁이 완전히 의미가 없다기 보단 결국 기술은 발달하고 그에 맞춰 게임도 개발해나가야 하겠죠 깜냥이 안되서 단순 기계 성능을 올려서 팔던 곳에 한해서만 그 철학이 100% 들이맞겠고 요코이상의 철학도 결국 Wii나 스위치로 다시 실현되네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요코이즘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더 빛을 보게 된 중요한 예시라고 할 수 있겠죠. 기술의 개발도,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의 아이디어도 소중한 것입니다.
@jonice321611 ай бұрын
휴대용 까지 커버하시니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언젠가 기회가 되시면 16비트 세대에서 독자적 영역을 가지고 있었던 pc엔진, 네오지오 도 다뤄주시면 흥미로운 내용이 될것 같네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어느정도 정보량이 모이면 따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holhorse814411 ай бұрын
진짜 게임보이 어렸을때 열심히 했죠...그 인연으로 어드밴스도 샀고
@rattel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 초기에도 물론 재밌는 게임이 많이 나왔지만, 역시 포켓몬이 등장한 이후 제 2의 전성기 시절에 재밌는 게임들이 굉장히 많이 등장했던 것 같습니다.
@mrseo9458 ай бұрын
닌텐도 wii 영상으로 6세대 콘솔 은 다 올렸으니 이제 외전격으로 버추어 보이도 영상도 올릴것인지 궁금합니다. 사실 버추어 보이 이전 요코이 군페이 씨는 닌텐도 64비트 ...정확히 영상에 설명한대로 비트 경쟁에 ...첨단 기술 과 고성능 스팩으로 승부를 보는 게임 산업과 이에 맞춰 닌텐도 개발 사업부 내에서도 점점 첨단기술, 고성능으로 전향하고 있는 현 환경에 대해 불만을 많이 느꼈고 아끼던 미야모토 시게루 씨도 그 방향으로 가는것이 '자네도 그길인가'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에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소개된 요코이 군페이 씨 일화 에서 본적이 있는데. 지금은 삭제되었는지 찾을수가 없네요....암튼 이러한 환경에 점점 불만이 쌓여가던 와중에 어떤회사가 vr 기술을 판매하려고 닌텐도를 찾아왔는데.. 요코이 군페이씨가 vr 기술에 감명받아 버추어 보이 개발 하게되고 이후 군페이씨 시각으로 아직 미완성인데. 야마우치 히로시 회장이 출시하라고 압박해서 알고 있는 버추어 보이가 출시되었다는...여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 버추어 보이 개발 일화 인데. 만약 버추어 보이도 올리시면. 또 제가 모르는 어떤 비하인드가 나오는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rattel8 ай бұрын
버추얼보이도 다루게 될 예정입니다.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 전에 그간 다루지 못했던, 비주류 기기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되겠네요.
@kdw840311 ай бұрын
아 그렇구나! 잘봤습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arvelfuturerevolution111 ай бұрын
엄청난 양의 자료조사를 생각하면 추천을 안 줄 수가 없네요
@rattel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 관련 이야기는 개발과정에서 별로 굴곡이 없어서(...) 눈에 띄는 자료가 없다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디스플레이 관련 이야기가 전부였던걸 보면 다른 제작과정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안정적인 개발환경이었다는 소리죠.
@즐겜맨-g2p9 ай бұрын
진짜 재밌어요!!!!!
@rattel9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shalsha211 ай бұрын
이 시리즈는 분명 이 유튜브채널이 10만이 되어서도 유입들을 견인할 훌륭한 영상이다.
@rattel11 ай бұрын
게임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게임의 역사라던지, 과거의 발자취들을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오죠. 실제 그 시대를 살아오신 분들과, 관심 가지실 분들을 위해서 시작한 기획이었습니다.
@카리스마-m1x11 ай бұрын
테트리스 진짜 게임보이로 엄청했었죠 제일 기억에 남는 테트리스네요 게임보이용이
@rattel11 ай бұрын
타 매체로도 테트리스는 많이 발매되었지만, 판매량이 가장 높은건 게임보이용이죠. 저는 판매량이 어느정도 게임의 완성도를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nbpike5 ай бұрын
당시 현대에서 미니컴보이로 팔았던 제품이군요.가격이 15만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현재 물가로 환산하면 60만원 정도 하는 제품이다 보니 왠만한 집에서는 그돈으로 거치형 콘솔을 구입했죠
@rattel4 ай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당시에 콘솔은 있어도 휴대용을 같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꽤 드문 편이었죠. 같은 값이라면 그래픽이 더 좋은 콘솔을 선택하는게 여러모로 나은 선택이었고, 그래서 저도 한참 뒤에 어느정도 수입이 생기면서 휴대용 게임기를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고나-q7q11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도-r5h11 ай бұрын
밤에 할수 없어 백라이트달린 확대경달고 썻던기억이 아름아름나는녀석 당시에 후기형 투명케이스로 나온녀석이였는데 십자패드조작감이 기존모델보다 좋아서 대전게임을 매우 재밌게 했던기억이남 당시에 대전게임도 꽤 많이 나왔고 특히 열투시리즈는 명작이였음
@rattel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의 가장 큰 단점이 말씀하신대로 어두운 곳에서 제대로 즐길 수 없는거였죠. 저도 그랬지만, 다들 백라이트 장착형 확대경은 하나씩 구입하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injin5660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시니 제가 감사하죠! 이어지는 2편도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You-d7d4l5 ай бұрын
요코이 군페이.. 그런 대단한 분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attel5 ай бұрын
어떤 사람이든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게 되기 마련이지만... 참으로 아쉬운 일이었습니다.
@김신재-k1c11 ай бұрын
포켓몬 레드하고 슈퍼마리오만 생각하고있었는데 그러고보니 테트리스가 있었군요 테트리스가 초기 게임보이의 운명을 갈랐을줄 생각 못하고있었네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테트리스는 그 외에도 메가드라이브의 판매량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끼쳐서 추후 슈퍼패미컴에게도 도움을 주는 등... 생각보다 큰 파급력이 있었습니다.
@mcgong675111 ай бұрын
중딩때 패미컴 처분한돈으로 게임보이중고+테트리스+마료랜드1 사서 정말 닳을정도로 돌렷는데 그때가 그립군요 게임보이가 왜 연두색 배경 엿는지 이제 알게 되엇네요 잼잇는 개발비화 감사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저도 왜 이것만 굳이 이 색깔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죠. 이 문제는 시간이 흘러서 기술이 발전되면서 해결됩니다.
@하양봉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rattel6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ccstrayed11 ай бұрын
요즘 유튜브로 보는 것 중 제일 재밌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저도 영상 제작이 즐겁고 신나고 그렇습니다. 기대해주시는 만큼 퀄리티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흰듕-m7u11 ай бұрын
게임 개발 내용도 재밌었지만 회사 경영 얘기가 흥미진진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게임의 개발 과정이야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내부에서 돌아가는 상황들은 쉽게 접하기 어렵다보니 그 쪽에서 재미를 느끼게 되시는 것 같네요.
@뿡뿡-v9w9 ай бұрын
게임보이 내구성이 좋았나요? 액정이 약해서 검은줄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던것 같은데..
@rattel9 ай бұрын
액정은.......뭐 어쩔 수 없죠.(...) 그 외의 다른 부분이 그만큼 튼튼했다는 소리입니다. 운이 없게 액정이 어디 뾰족한데 부딪혀서 깨지는게 아니면 대체로 단순 낙하로는 잘 고장나지 않았다는겁니다. 동시대의 다른 휴대용 게임기들의 내구성이 그보다 많이 낮은 편이었죠.
@giroro2725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는 지금의 닌텐도스위치의 전신 일겁니다 휴대용기기라는 혁신적인게임기 나아가서 휴대용이면서 거치를하면 콘솔이 되는 닌텐도스위치가 개발되는 초석이었다고 볼수있겠죠 게임보이가 있었기에 지금의 휴대용 게임기 시장이 있었다고 볼수있습니다 ㅡ 요코이 군페이의 버추얼보이는 당시에는 망했지만 닌텐도는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전략에 탁월하여 훗날 3ds가 되었죠, 정말 닌텐도의 역사는 알면알수록 신기하고 세로운 기기 개발과 모험 혁신이 시대를 잘맞아 떨어지며 성공하는 캐이스로 보입니다 현재의 닌텐도 의 가치가 얼마인지는 모르나 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블리자드인수 실패때 닌텐도 인수를 거론할정도로 가정용게임시장에 독보족 존재라는건 이견이 없을겁니다. 닌텐도 정말 대단한 회사 배울게 많네요 2편도 부탁드립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닌텐도가 게임산업에 미친 영향과 그 발자취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크죠. 그게 좋던, 나쁘던 간에 말이죠. 이 사상이 처음에 나오지 않았으면 DS도, 스위치도 없었을겁니다.
@심재도-v9r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2편에서도 요코이 군페이씨 나오나요? 군페이씨 이야기들으면 눈물날것같아......
@rattel11 ай бұрын
2편에서는 짧게 단편적인 내용만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aakhs40011 ай бұрын
어떤 의미로는 패미컴 이상가는 전설의 게임기죠...
@rattel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가 없었다면 닌텐도의 게임역사는 게임큐브에서 끝날 수도 있었죠. 게임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강타이거즈8511 ай бұрын
형님 아우님들아 제발 이런 좋은 영상은 좋아요 누르고 봅시다!!!!
@rattel11 ай бұрын
다들 재밌게 봐주시는 것 만으로도 저는 너무 좋습니다. 더 많은 분이 재밌게 봐주시면 더 좋겠지만요!
@zoe_79711 ай бұрын
20분이 5분같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2편도 재밌게 구성해보겠습니다.
@감나빗-265 ай бұрын
새삼 야마우치 사장도 참 대단한 인물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rattel5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게임업계에서 가장 시장 흐름에 해박했던 사람 중 한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kyukim533711 ай бұрын
오늘도 양질의 영상 잘 보겠습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2부도 잘 만들어서 가져오겠습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11 ай бұрын
늘 기믹을 중요시해온 군페이를 보면 너무 플랫폼을 장난감 카테고리에 넣으려는 집착이 있어던거 같음. 실제로 중요한건 그가 말한데로 아이디어였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이 발휘되는 곳은 하드웨어적인 측면보단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인데, 군페이는 너무ㅜ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새로움을 개척하는걸 고집한 느낌.. 물론 그 정신이 스위치 개발의 밑거름으로 닌텐도의 철학이 집대성된 플랫폼의 등장이 밑거름은 되었지만, 성능은 분명히 중요한 요소죠. 가격대를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하지만 하드웨어 엔지니어로서 그가 보여준 철학과 설계 사고방식이나 보여준 제품의 완성도는 대단한 수준이 맞다고 생각함. 어떤 의미로는 산업 디저인 적으로 애플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함.
@rattel11 ай бұрын
아마 요코이 군페이가 처음 닌텐도에서 시작한 것이 장난감이었고, 그래서 게임기를 장난감의 연장선으로 보고있었던 시각이 있었을겁니다. 그것이 자신이 성공해 온 길이기도 했고요. 1990년 중반에 카트리지는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던 것이, 기술의 발전으로 다시금 쓸모있는 기술로 변한 것 처럼요. 결국 그 밸런스를 잘 잡는게 중요하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KKALIKKAL11 ай бұрын
이제는 그냥 추천부터 누르고 봅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gyoN11 ай бұрын
크! 지비 이야기 안나오나 했는데! 잘볼게요!
@rattel11 ай бұрын
5세대 콘솔 이야기 이후에도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휴대용 게임기는 짚고 넘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반고등어-r5n11 ай бұрын
제 휴대용기기는 게임기어였지요. 압도적인 그래픽에 그립감도 괜찮고 디자인도 이뻣는데 문제는 즐길께 얼마없었죠 ㅎㅎ 친구꺼랑 바꿔서 해봤는데 게임이 왤케 많던지 특히 타카라?대전격투 시리즈랑 2차로봇대전g 재밌게했었죠. 다만 게임기어와 다르게 밤에 몰래 할수없어서 불키고하다 어머니에게 걸려서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rattel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의 나쁜 점 중 하나가 바로 그거였죠. 그래서 나중에 라이트를 켤 수 있는 액세서리가 발매되기도(...)했습니다.
@eternalmr105411 ай бұрын
게임보이 -> 게임보이 컬러 -> 게임보이 어드벤스 -> 게임보이 어드벤스SP 로 이어지죠 닌텐도는 휴대기기는 잘만든다
@rattel11 ай бұрын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는 게임보이 발매로부터 지금까지 대적할만한 상대라곤 PSP하나밖에 없었죠. 나머지는 상대조차도 못할 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