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니 함께했던 학창시절이 생각나 눈물이 핑 돌았다. 난 심장 수술이 잘 되어서 회사에 복직하여 가정을 잘 돌보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말거라. 이제라도 붓을 잡겠다는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 집사람도 얼굴과는 다른 네 그림을 보너니 대단하단다. 대단한 친구를 둬서 뿌듯하네. 먼 길 건너 오고가며 맺은 애틋한 사랑 알콩달콩 잘 살거라. 서로 볼 날 손꼽아 기다리며 건강에 매진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오거라. 나의 가슴은 예전처럼 항상 너에게 열려있단다.
@고릴라아빠-b7e2 жыл бұрын
속돼야 어제 전화로 통화했지만 이렇게 댓글로 다시보니 왠지 생경하네 ㅎㅎ 정말 이번 영상을 제작하면서 내가 다시 붓을 잡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 지 모른다 40년전 진해고 교정 숲속에서 내게 일제 사쿠라물감을 내밀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내 기억속에는 선명하게 남아있단다 고맙데이~~^^ 앞으로는 건강이 제일이다 서로 건강 챙기면서 자주 보자 10월달에 보러 갈게 제수씨 그리고 아들들에게도 안부 전해주고~~ 속돼야 사랑한다~~^^🦍
@김태수-m6z8v2 жыл бұрын
두분의 영원한 우정 응원합니다.두분 앞으로 좋은추억 많이 만드십시요.
@기파랑-y1x2 жыл бұрын
사나이 우정이 이런거지...ㅠ.ㅠ
@조명선-v4t2 жыл бұрын
동일이잘지내나?..학창시절이 문득 떠오른다. 건강하게 보내라..ㅎ
@루팡-q6z2 жыл бұрын
동일이형 건강해줘서 고마마워 앞으로 릴라형이랑 등산다니셔요 형 힘들면 업어줄거여요!
@김복장-v6o Жыл бұрын
이분 정말 멋지다!!!!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고릴라씨! 당신의 재능을 응원합니다. 좋은 아내도 만났으니 앞으로의 인생은 꽃길만 남았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백숙의2 жыл бұрын
그림 살아있네~!! 왜 누나를 울리노? 옛날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지금이라도 붓을 잡는더니 누나맘도 좋구나 우짜든지 행복하고.. 동일이 한태도 안부전해주라.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우리 누나 다 지난 일로 와 울고 그라노 ㅎㅎ 그렇잖아도 동일이도 누나 보고싶다고 하더라 암튼 건강 조심하이소 백여사~~🦍💖
@lifehappy17202 жыл бұрын
저는 미대를 나왔지만 그림정말 소질있으시다는거 한눈에봐도 알겠어요 40년만에 그린그림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멋진그림입니다 친구분이 그마음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을꺼 같아요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하도 오랫만에 붓을 잡아 괜스리 주변 시선이 민망했는데 해피님 말씀에 많이 고무되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그려 볼 생각입니다 많은 지도 편달 바랍니다 참 친구랑 오늘 통화했는데 예전의 저희 그림 색이 그대로 살아났다고 좋아하더군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매일되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남편
@신영순-q2m Жыл бұрын
정말 특별한분 이시네요~ 맘이 짠하면서 눈물이나요 지금이라도 그림하세요 응원합니다
@kao22322 жыл бұрын
親友って、ほんとに いいですね、、、、 何年、何十年たっても 親友は、やっぱり親友です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Kao k.さん💕 こんばんは🌟 そうですね😊親友って いいですね🍀 ゴリラ夫🦍の親友は、 今回の動画を見て号泣したそうです😭 今回もご視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良い週末をお過ごしください🍀🍀🍀
반장님. 역시 손끝에서 예술이 나오시는 아티스트십니다. 우리현장이 반장님 손을 거쳐간다는것에 대해 저또한 자랑스럽습니다. 그림 잘봤고요. 나중에 저도 함 그려주세요..ㅎㅎ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공구장님 어제 남편현장에 다녀왔는데 못뵙고 왓네요 고릴라남편이 항상 공구장님 덕분에 편하게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고마와하고 있답니다 늘 챙겨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도 그림을 다시 시작했으니 언젠가 좋은 그림 선물할 날이 오겠죠 늘 건강하시고 가정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62의 구독자중의 한사람으로서 우연히 백선생의 과거사를 처음 보았네요. 살아 오시면서 화가의 꿈을 포기하신 이유가 저와 너무 유사하여 많은 공감을 합니다. 국민학교4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저의 소질을 좋게 봐주셨는지 지도도 해주셨고 화가분에게 사사도 받게 해주셔서 국민학교, 중학교 전국 대회 나가서 상도받아서 화가의 꿈을 고등학교2학년때까지 키웠는데 가난이라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고 꿈을 접고 물리학을 선택해서 합격을 했는데 돈이 없어 입학포기 할려고 했는데 친구 아버님이 제 등록금과 학비를 해주셔서 대학은 들어가게 됐고 가정교사를 해서 학비를 댈려고 했는데 전두환 정권이 그것을 차단시켜서 그것도 못하게 돼서 군대부터 가야 겠다는 마음에 휴학을 하고 군복를 마치고 미대에 시험을 봤는데 운좋게 또 합격이 됐네요. 그런데 사촌형이 홍대미대출신인데 제대로 된 활동도 못하고 빌빌거리는 모습을 보니 밥먹기도 힘들겠다는 현실에 많이 울면서 모든것을 접었읍니다. 그러다 고교선배의 배려로 일반회사에 취직하고 외국인 회사로 이직하고 15년전 부터 작은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꿈을 접었을때 다시는 그림 안그린다고 다짐했고 지나온 세월이 40년이 가깝네요. 얼마전 집사람과 얘기를 하면서 예전에 못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는데 늘 말만 한다고 합니다.제과거를 잘아는 사람이니 한번씩 얘기를 했는데 말뿐이었고 다시 시작 하기가 쉽지를 않더군요. 백선생도 큰용기가 필요하셨을 것이고 저또한 그러네요. 백선생의 시작에 저도 집사람에게 말만하고 못한 약속을 지켜볼려고 합니다. 두분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중년이 되시길 바랩니다.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어쩜 이리 고릴라남편이랑 정말 비슷한 사연일까요 저도 이번 영상을 제작하면서 정말 많이 울었답니다 학창시절 철없이 불량하게 굴었던 옛날 생각에 반성도 많이 했구요 하늘바다님도 꼭 다시 붓을 잡으시길 기대합니다 요즘 붓을 잡는 남편의 모습을 보면 저까지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듯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뭔가에 몰두하고 있을 때가 제일 멋있게 느껴진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타일을 하시는 분이 그림을 한번 그려본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실 분이 타일을 업으로 하고 계셨네요 ~ 두분의 내일을 어제 그랬던것 처럼 오늘도 응원합니다.
@koreatv4952 Жыл бұрын
고릴라남편도 자신의 재능에 대한 아쉬움은 있는 듯 하지만 늦게나마 다시 취미로 그릴 수 있게되어 안심하는 모양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매일되세요~~👧💖🦍
@k.an1g_2 жыл бұрын
고릴라 삼촌께 그런 사연이 있었다니🥺 형편이 어려우셔서 그림을 포기하신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학원같은거 안 다니시고 선생님 도움으로 독학하신것뿐인데 미대에 붙으실 정도면 미술을 정말 잘 하셨나보네요👍👍물론 지금 실력도 좋으시지만~😝❤️ 학창시절때 고릴라삼촌을 위해 물감이랑 스케치북등 대신 구해다주신 친구분 정말 좋으신분같아요🥹 친구분 건강이 빨리 좋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날씨가 이리저리하네요💨 이모 빨리 만나고싶어요😢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시간이 각각 다 달라서ㅠㅠ 그래도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재미있는 영상 찍어주시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네세요~!!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혜인짱 오랫만이네 ㅎㅎ 이번에 고릴라삼촌 영상을 보고 같이 감동해 주어서 고마워요 아마 지금 그림공부를 하고 있는 혜인짱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었을 것 같아 이제 삼촌도 그림을 다시 그리기로 했으니 나중에 만나면 화제꺼리가 또 하나 늘었네😁😁 이제 날도 많이 선선해 졌으니 곧 만날 날이 있겠지 혜인짱도 항상 건강 조심하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풀어가는 현명한 혜인짱이 되길 바래~~^^ 혜인짱 화이팅~~👧💖💖🍀🤞
저하고 비슷한 연배신듯 해서 사연 듣는 내내 마음이 먹먹해 짐니다. 그땐 다들 어려운 시기여서 저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공장을 취직했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그럭저럭 먹고 살 만해지긴 했는데 옛 시절 어려웠던때 같이 했던 친구들과 추억이 자주 생각이 남니다. 두분 행복하게 사시는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다. 천생연분이 있다면 바로 두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두분 늘 건강하시고 재미있게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그런 가슴아픈 과거가 계시는군요 앞으로가 중요하니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누구보다도 행복한 매일되세요~~👧🦍💖
@linanatha25672 жыл бұрын
이 아저씨 정말 괜찮다. 에미코 씨도 귀엽고✨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날 되세요~~👧💖🦍
@ASASU.2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 남자다잉~~~~~~!!!!!!!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인정이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휘사랑-x4q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반전이네요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롯데로이스터2 жыл бұрын
쉰 여섯에 꿈을 꾸며 약속을 지킨다... 삶이 참 비슷하네요. 구수한 갱상도 사투리까지. 내게 영웅 만년필을 주며 글을 다시 쓰라고 한 친구와 이별한 지 사십년이 되어 가고 있는데 나는 아직 뚜껑도 아니 열고 지내다 어느듯 은퇴를 하고 산골에 묻혀 세상을 잊고 사는데... 고릴라씨, 그 용기와 옛날의 편린이 부럽군요. 맘껏 돌아가 기쁜 그림으로 다시 피어나시길...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영웅만년필 기억이 새롭네요 중공제라고 학교에서 회수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요 ㅎㅎ 성도님도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되세요~~👧💖🦍
지금도 화가로 충분히 성공 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동일이란 친구분 대단하십니다. 어린 나이에 본인 사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한창 많을 시기에 친구가 안쓰럽다고 선물해주는 친구를 곁에 두시고 있다는 것만으로 성공한 인생 아닐까 싶습니다. 부럽습니다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고릴라남편의 친구들을 보면 정말 좋은 분이 많은 것 같아요 꼭 화가가 아니라도 지금은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처럼 고릴라남편이 그림에 다시 흥미를 가진 것만으로도 너무 보기 좋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매일되세요👧💖🦍
@sungshin13352 жыл бұрын
그림 앞으로 계속 그리세요. 선이 살아 있습니다. 저는 정년 퇴직 할 무렵 우연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타일 작업 하시는 모습에서 화가와 건축가의 모습이 떠 올라서 경이롭게 작업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냥 그림을 그리시면 저절로 그려질 것입니다. 미국에서 응원 합니다.
@koreatv49522 жыл бұрын
네 앞으로 계속 그릴겁니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요 응원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산호섬-o4n2 жыл бұрын
햐 ~~~ 고릴라님 아직도 그림실력이 쏴라잇네.. 요 앞으로 고릴라님 작품 기대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