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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I decided not to expect from a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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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EVA

에바EVA

Күн бұрын

instagram @ev.alet
(썸네일 우는 거 아님..)
안녕하세요, 여러분!
늘 보고싶은 영상을 물어보면.. 꾸준히 상위권 차지하는 필톡..
반년 넘게 안 찍었더라고요ㅎ 그래서 오늘 ! 간만에 가져와봤습니닷
그리고 중간중간 자막 굵기가 다른 부분이 있는데... 모르는 척 해주세용ㅎ^^!
그리고 생각보다 제가 예전엔 했었는데 요즘엔 또 안 하고 있는 콘텐츠들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룩북이나 건강한 사람 되기 프로젝트..ㅎ 같은것들인데 혹시 예전에 봤던 콘텐츠 중 다시 보고싶다! 하는 것도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오늘 영상도 보러 와주셔서 넘넘 감사드림다 다들 즐건 주말 되세요~!!!

Пікірлер: 470
@seoseoes
@seoseoes 3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는 평생 풀지 못할 숙제
@Imgang00
@Imgang00 3 жыл бұрын
안풀면돼요 그러려니 하면됨
@dfs2952
@dfs2952 3 жыл бұрын
나는 안풀려해도 상황이 그렇게 될때가 있죠
@user-kt3qo2ho7o
@user-kt3qo2ho7o 3 жыл бұрын
스무살이 되고 나니까 벌써부터 왜 학교 다닐때가 좋았다고 하는지 알것같아요..인간관계에 있어서 학교라는 장소에서 매일 만나는게 얼마나 소중했던건지 날을 잡고 시간을 잡고 만날사람을 구하는게 얼마나 노력이 필요한건지 깨닫게 되네요..
@lucyylee
@lucyylee 3 жыл бұрын
반대로 만나기 싫은 사람도 맨날 만나야되죠...
@dolsambook
@dolsambook 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제 스무살인데 재수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저도 계속 그런 생각이 드네요ㅠㅠ 공감해요..
@user-ey6km9nj1e
@user-ey6km9nj1e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학교 다닐 때 어른들이 매일 만나는 사람들이 즐겁고 좋은 사람인 건 축복이고 그런 시절은 학창시절이 유일하다고 했는데 졸업하고 나서야 그 말이 와닿더라고요ㅠㅠㅠㅠㅠ
@piaroni1316
@piaroni1316 3 жыл бұрын
전 학교에 있는 시간에 에너지가 너무 많이 소모되서 집에 있는 게 체력적으로 편하네요...
@Isabella-gg4pb
@Isabella-gg4pb 3 жыл бұрын
와..맞아요..
@kim-fq2qm
@kim-fq2qm 3 жыл бұрын
여기있는사람들모두행복하자
@user-cf6yp8if9p
@user-cf6yp8if9p 3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du3zt9uj7k
@user-du3zt9uj7k 3 жыл бұрын
당신두요오
@user-tj6ps9hu7t
@user-tj6ps9hu7t 3 жыл бұрын
사실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는다는 말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한걸음 물러서 무심히 이 말을 본다면 정말 타인을 배려하는 말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기대하지 않는 다는 것이 그 사람과 관계를 끊는 다는 것이 아니니 그저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아닐까요?ㅎㅎ 성숙해질수록 관계를 덤덤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user-bf7dl9co6y
@user-bf7dl9co6y 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이네요
@syoung_0
@syoung_0 3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멋있는 생각이에요. 타인를 배려하고 존중하지 않으면 내 기대대로 그를 바꾸고 싶어하죠..맞네요
@user-rs8on1pn5j
@user-rs8on1pn5j 3 жыл бұрын
우와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user-xw5uq2ig3p
@user-xw5uq2ig3p 3 жыл бұрын
진짜 통찰력 있는 말씀이네요
@user-ni4gf6yp5m
@user-ni4gf6yp5m 3 жыл бұрын
기대를 안 한다는게 상대를 존중하고 바려하는거다 !!! 와 너무 좋은말이고 공감가요
@kim-fq2qm
@kim-fq2qm 3 жыл бұрын
근데 나는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다들 다 제각각 고민이 있구 힘들구나...진짜 힘내자 할 수 있어. 다 잘될거야
@user-nk3zl1oh3z
@user-nk3zl1oh3z 3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기대를 내려놓으면 훨 마음이 편하더라 예전에 나도 인간관계에서 뭐를 막 배풀고 해주는 타입이라 그 친구는 그만큼 안해주고 물론 해주기 바래서 내가 막 퍼주는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그게 마음이 좋진 않았음 내가 이만큼 해주는데 왜 이만큼밖에 안해주지? 라는 생각이 점점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심화되는 요인이였음.. 진짜 친구사이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됌..
@user-me2bp1ij2e
@user-me2bp1ij2e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친구 생일선물로 고민하고 있는데 친구는 제 생일 2년동안 안챙겨줬고 저는 선물이랑 편지까지 챙겨줬어요 이번 생일은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저도 그만 베풀어주는거 맞는건가요?
@Caret0717
@Caret0717 5 ай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ㅜ 그러자 그 친구가 점점 거리를 두더라고요ㅠ
@AAABBB-fi9ll
@AAABBB-fi9ll 3 жыл бұрын
저는 28살 여성이고 에바님도 저랑 동갑? 또래이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음 20대 중반까지 친구들이 많았어요 대부분 10년 넘은 친한 친구들이였고 학교친구들 학원 친구들 등등 10대때부터 만난 친구들이였죠 항상 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제 일정을 마치 연예인처럼 스켸줄을 정리해야했고 단톡과 개인톡이 당연하다는듯 매일 울렸고 어쩔때는 다른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약속이 꽉 차있어서 미안하다고 못만난다고 하는 경우도 빈번했어요 뭐 자세하게 쓸수는 없지만 ㅠ결론은 그 친구들을 전부 다 잃었어요 저 혼자만에 잘못이라기 보다는 서로 다 잘못한 부분이라 점차 조금씩 저희도 모르는 사이에 균열이 계속 일어났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안하게 되면서 우린 가족이다 ㄱ할머니되서 같이 늙어가자 하던 친구들과 길 가다 마주쳐도 인사할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리면서 서로 다 각자의 길로 찢어지거나 안좋게 끝난 친구도 있고 참. 우정을 쌓는덴 많은 노력과 시간 애정 감정 소모가 필요한데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데는 고작 한달도 안걸리더군요 인간관계에 현타와 배신감 수치심 질투 분노 후회 책망 자책 여러 감정들을 몇년동안 겪으면서 느낀건 돌이켜보면 나는 항상 친구들에게 기대를 했던것 같아요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얘도 그만큼 돌아오는게 있겠지 꼭 물질적인게 아니라 그냥 내가 이만큼? 상대방에게 마음과 애정과 정성을 줬으니 엄청 고마워해주고 똑같이 해주겠지 잔뜩 기대를 했을때 돌아오는게 없을때 그 실망감 서운함 .. 그 서운함이 점차 미움으로 변하면서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너무해 미워 진짜 섭섭하다 고마운지 모르는건가? 그 친구에 대해 부정적인 시야로 바라보게 되고 단점들만 보이면서 조금씩 모래처럼 조용히 저도 모르게 제 마음 어딘가에 쌓여있게 되더라구요 그게 참 무서운거였어요 남을 미워하고 싫어하고 툭하면 상대방을 존중해지 않고 그 사람은 파란색인데 나 혼자 빨간색으로 해달라고 요구하며 내 마음대로 기대하면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 혼자 또 서운해하고 .. 이게 정말 내 자신을 갉아먹는 행동이라는걸 깨닫는데 많은걸 겪고 잃어보기도 하고 하면서 알게 된 인생 교훈이더라구요 상대방 마음이 나와 같기를 속으로 살다보면 사람이다 보니 바랄수는 있어도 요구해서는 절대 안됍니다 정말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기대하지 말라라는 말에 깊은 뜻을 이해하는데는 몇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인간관계에 크게 데여보고 자책도 하고 반성도 해보고 이젠 난 혼자다 라는 아예 해탈 지경에 오르고 생각지도 못할때 또 감사하게도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되어 마음을 치유하면서 깨달았거든요 그때 내가 왜그랬을까..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가끔 과거를 회상을 하곤 해요 후회하면서 요 그렇게 연을 끊은 친구들이 저를 그때에 저로 기억하고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을까봐요 뭐 다 인생은 처음이니까요 하지만 지금도 배려를 해줄때 당연시 여기고 그 친구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상종도 하지 말아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보면 다들 각자의 아픔 나와 똑같은 고민을 안고 사는구나 나이 먹을수록 더 느끼고 위로받고 맑게 살아가자 노력하며 즐겁개 살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상대방에게 기대치를 좀 낮춘다기보다는 적당히 중간을 지키며 줄이면 정말 제 자신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진짜루요 기대하고 실망하고 서운함이 미움으로 변하고 트러블이 나고 화해하고 다시 기대 실망 서운함 미움 트러블 화해 이 코스로 에너지소비를 맨날 하면서 친구들과 지내다가 다 박살난 경험을 한 사람으로써요 나쁜 의미로 말하는게 아니라 결국 친구도 남이에요 그렇기때문에 아무리 친하고 가까운 친구여도 적정선은 꼭 있어야하고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요 매일 만나고 연락하는게 찐친 베프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해주고 받아들이고 강요하지 않고 조금은 담백하게 그냥 그럴수도 있지 생각하며 같이 있을때 오버하지 않아도 그냥 편안한게 친구든 연인이든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실 다들 보면 회사생활도 사람때문에 힘든거잖아요 사는건 다 다른것 같지만 알고보면 인간관계에 대한 현타 회의감은 다 비슷하고 똑같다는거. 그러니까 우리 모두 자기를 잃어가면까지 너무 노력하고 희생하지 말고 애써 밝은척 인싸인척 외향적인척 긍정적인척 하지도 말고 자기 모습 그대로를 건강하게 풀어가며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인연이 아닌 사람과 같이 있으면 체할것 같은 기뷴 만나고 집 에 돌아갈때 기분이 안좋고 힘이 빠질때 그 사람과에 관계가 건강한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것도 지혜로운 방법인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현재에 저가 더 마음에 들고 행복하고 삶이 평온합니다 이젠 온전히 저와 같은 색깔에 친구들과 있으니 정신이 시끄럽지가 않아요 친구들과 감정싸움하고 친구에대한 걱정인척 뒷담화 아닌 뒷담화 .. 를 하고 있는지 그런 친구가 있다면 진심으로 손절 추천드립니다 그냥 우리 관계에 너무 애쓰지 말아요 인생이라는게 물론 노력하고 애써야하는 부분도 반드시 있지만 반드시 꼭 그래야하지 않아도 될때도 분명있습니다 그러니까 에바님 그리고 모든 분들 우리 웃으면서 살자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km2oj4hc8m
@user-km2oj4hc8m 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kr2wd7ty2l
@user-kr2wd7ty2l 3 жыл бұрын
에바님 96년생이심 ㅎ
@user-jv6sm1ry4d
@user-jv6sm1ry4d 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경우네요...좋은 말입니다..
@user-ky4ov4rk6m
@user-ky4ov4rk6m 2 жыл бұрын
댓글감사합니다 많은 위로 받았어요
@user-go2ut1fp6c
@user-go2ut1fp6c 3 жыл бұрын
6:24 진짜 핵 공감 가는부분.. 아무리 화가나도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화가 사그라드는 부분이 생김..
@user-rs8on1pn5j
@user-rs8on1pn5j 3 жыл бұрын
7:23 이 부분... 많이 공감되네요 저는 옛날부터 쭉 나는 '그냥' 친구는 많지만 '진짜 친한'(내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고 나와 완전히 같은 사람) 친구는 없는거같다고 늘 생각하고 친한 친구들끼리 올리는 sns 게시물같은 것들을 보고 우울해했었는데요 그때 당시엔 정말 힘들어서 친한 친구들한테 실망을 안주고 저에게 기대를 거는 친구들에게 제 자연스러운 행동을 못보여주고 착한척하는 제 인위적인? 모습이 막 튀어나오더라고요 오히려 제가 원하던 찐 친구를 만들어도 저는 불건강한 사람이 됐던거죠 그 이후로 '착한척'을 안하려고 신경쓰고 기대치가 높아지다 보니 상처도 잘 받게 되고•• 인간관계 자체가 실망과 부담밖에 남는게 없었어요 그래서 내가 내 기준으로 세운 찐 친구의 기준을 버리고 나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내 말을 기억해주는 사람한테는 고마움과 친절을 느끼되, 인위적으로 그사람에게 친절을 더하지 않고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똑같은 친한 친구로 대하자고 생각하면서부터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진실된 관계로 믿게 되고 열등감도 줄어들고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이 줄고 오히려 친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거같아요
@user-su5pk5wo9j
@user-su5pk5wo9j 3 жыл бұрын
가끔 제 감정이랑 생각이 정리 안된 상태로 저장해놨을 때 언니 필로우 토크 보면 정리되고 정서적으로 지지 받는 느낌이에요! 냅다 감성에 찌든 솔직히 조금 같잖은 위로 이야기가 아니어서 넘 좋아용
@user-hb8sz4ll4n
@user-hb8sz4ll4n 3 жыл бұрын
저는 대화할때 상대방 표정이 안좋아보이면 내가 뭐 잘못했나 수십번 생각하고 저를 모든 사람들에게 만족시킬 수 없겠지만 최대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만큼 저는 인간관계에 대해 많이 신경쓰고 걱정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저도 에바님처럼 친구들에게 서운함을 느끼면 친구들에게 말하기보다 혼자 계속 생각하는데요. 저는 친구들을 억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거 같아요.. 친구들과 사이가 깊어질수록 그만큼의 친구들에게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런지 친구들에게도 더 집착하게 되네요. 요즘 인간관계에 대해서 생각도 많이 하고, 한편으로는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스스로 자책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필로우토크에 이런 주제라니 너무 감동이네요 ㅠㅠ 😭 위로 잘 받고 갑니다 !!
@user-js1mc5tp5g
@user-js1mc5tp5g 3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
@user-cc8nw3wq2z
@user-cc8nw3wq2z 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돼요 딱 요즘 제가 느끼는 감정이네요 ..
@user-wq5bp4vf9g
@user-wq5bp4vf9g 3 жыл бұрын
전 스무살까지 딱 이랬었어요 느끼고 부딪쳐가며 그러면서 어른이 되어 가는거 같아요 난 이제 사람에게 기대 안해! 눈치 안볼거야! 이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느끼고 깨닫는 날이 언젠간 올거예요..
@user-nu7rt9rv4f
@user-nu7rt9rv4f 3 жыл бұрын
진짜 진짜 너무 놀랐어요 처음에 우시는지 알고 너무 걱정스러웠는데 진짜 다행이네요 언니가 눈물 흘리는 일이 있다면 제가 다 막을 거예요
@user-lh8gh8rz6j
@user-lh8gh8rz6j 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에게 기대를 안 하고 적당선을 지키면서 산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기대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으로 힐링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user-ll8ql4zk7l
@user-ll8ql4zk7l 3 жыл бұрын
친구문제 가족문제 연애문제 직장도 그만두고..그냥 모든게 다 너무 힘들고 리셋시키고 싶고..가진것도 없고..정말 밝은 사람인데 나..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바닥이여서 그런가 더 와닿고 위로되네요 에바님 오늘도 영상 너무 잘봤어요
@whyme9674
@whyme9674 3 жыл бұрын
에바님 우시는 줄 알고 과제 집어던지고 뭐야 에바님 왜 울어 에바잖아~!~!!! 내 맘 찢어질 거 같아 클릭했지만 눈에 뭐가 들어간 거였네용,, 앗 다행이다🥲❤️
@jiniekim1004
@jiniekim1004 3 жыл бұрын
내가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듯, 다른 사람 역시 나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항상 마음에 새기는 말이에요. 저는 사람들의 관계가 왈츠를 추는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만날 때는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고 배려해야하고, 왈츠에서 음악이 바껴서 파트너가 바뀌면 그 전의 파트너를 생각하지 않듯이 끝난 관계에는 아쉬워하지 않고 미련가지지 말고 보내줘야 하는 것!!!
@zxcvb7897
@zxcvb7897 3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짜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놀랐네요 왈츠라는 비유 정말 정확한거 같아요 그때 그때 친한 사람들이 계속 바뀌어서 계속 미련과 기대를 품으면 저만 더 아픈것 같아요
@user-ee6vv2dc2s
@user-ee6vv2dc2s 3 жыл бұрын
천천히 가도 괜찮고 넘어져도 괜찮을텐데 넘어질때마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고 왜 더 열심히 하지않았냐고 몰아가는것같아요. 세상이 만들어낸 틀이 아닌 내가 보고 느꼈던것들이 나의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user-sp3jc5ys7y
@user-sp3jc5ys7y 3 жыл бұрын
서로 약한 부분들을 터놓을 수 있는 관계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나이가 들면서 자꾸 주변에 힘든 걸 티 안내려고 하고, 혹시나 주변사람을 감정쓰레기통처럼 대하게 될까봐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서로 힘든 점을 얘기할 수 있는 관계라는 게 말하지 않아도 위안이 될 때가 있어요 내가 힘들다고 하면 응원해줄 사람들이 있다는 게 엄청난 힘이 되죠 반대로 정말 완벽해보이는 친구에게는 제가 못난 사람이라는 걸 티내고 싶어하지 않게돼서.. 연락도 잘 안하게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언제든 느끼지만 인간관계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에바님 얘기 잘 들었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네요:)
@kliinex8746
@kliinex8746 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원래 성향이 망상 많고 생각 많은 편인데 쟤는 무슨 의도로 저런 말을 한 거지 이런 거 생각하다 보니깐 끝도 없고 알고 보면 내 추측이 그 사람 실제 의도랑은 다른 경우가 많더라고요 ㅎ.ㅇ 이거 한번 깨닫고 난 뒤로는 의식적으로 그냥 그럴 수도 있지, 별 뜻 없겠지 하면서 넘기려고 하니까 정신건강에 훠어얼씬 도움 되는 듯
@catcorder8651
@catcorder8651 3 жыл бұрын
아니.. 그냥 카메라앞에 앉아서 생각나는거 이야기하는건데도 말을 이렇게 잘하신다구요?!
@user-hy1ql1wj9u
@user-hy1ql1wj9u 3 жыл бұрын
19인데도 왜 공감이 되는 거지... 전 친구들에겐 그렇게 기대도 크지않고 그렇게 마음을 크게 주진않고 속마음이야기도 많이안하는데 남자친구가 생기면 자꾸 기대려 하더라고요
@user-dh2jx9kb3y
@user-dh2jx9kb3y 3 жыл бұрын
남자친구한텐 기대도 되죠 ㅎ
@user-bs4ul8sv2w
@user-bs4ul8sv2w 3 жыл бұрын
우는 줄 알고 심장 놀랐짜나요,,
@user-kx6nb3zy5i
@user-kx6nb3zy5i 3 жыл бұрын
엇.....,? 냐옹
@user-bs4ul8sv2w
@user-bs4ul8sv2w 3 жыл бұрын
@@user-kx6nb3zy5i 냐옹...₍˄·͈ ‧̫ ·͈˄₎?
@user-fo7cp7oy6i
@user-fo7cp7oy6i 3 жыл бұрын
남을 위해서 살다보니까 나를 너무 못 챙겨줬어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 장점이 무엇인지 등 나를 돌아보지도 토닥여주지도 못 한 시간들이 너무 많이 지나갔더라구요 변화되는 인간관계를 겪으면서 느낀 건 나는 나 아니면 챙겨 줄 사람 아무도 없고 상대에게 나는 매순간 진심이어도 그 상대는 언제까지 내 곁에 있을지 모르기때문에 사람은 언제나 기대를 가지고 만나도 나에게 좋은 사람일수도 있고 어떤 인연으로 끝맺음이 될지 모르는게 사람이어서 매 순간 최선을 다 하되, 그래도 나를 더 먼저 생각해주자 나를 잃으면서까지 최선을 다 해야 할 관계는 이어가지말자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과의 인연이 끝이나도 또 나에게는 새로운 인연이 다가오기때문에 조금 더 나를 생각해줘도 될 것 같았어요 🙂 무슨 말을 이렇게 쓴건지 모르겠지만 에바님 영상을 보면서 필요한 말들을 혹은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얻어가고 배워간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해요☺️
@user-zi2cd9qh9k
@user-zi2cd9qh9k 3 жыл бұрын
말이 너무 좋네요 ..ㅠ
@hyuni0607
@hyuni0607 3 жыл бұрын
필로우토크 최고야ㅠㅠ 요즘 사람에게 너무 많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스스로 너무 힘겨웠던 나날이었어요.. 어제 처음으로 사람에 기대를 버리고 딱 내가 할 만큼의 일만 했더니 힘든게 좀 줄었어요. 인간관계는 여전히 너무나 어렵지만... 우리 어떻게든 살아봅시다 파이팅
@dotoryyyy
@dotoryyyy 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알게 되면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 저도 모르게 자꾸만 기대하고 실망이 반복되면서 저도 상처를 받더라구요 상처받고 감정소모 하고 와서 힐링 받고 가요...ㅠㅠ 기대하지 않는다는 건 저도 다른사람들처럼 부정적인 의미를 담는 말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그만큼 정말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지 못한 것 같아요 내 기대대로 내 욕심대로 바꾸려고 했으나 실패해서 오는 상실감이었으니까요... 티는 안냈지만 혼자 속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라도 조금씩 기대하지 않는 법, 기대치를 줄이고 너무 가까워지지않게 일정거리를 유지하는게 좋겠어용 헤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wi1gp7fp7p
@user-wi1gp7fp7p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너무 똑같아요 정말 ㅜㅜ 기대치를 줄이고 너무 가까워지지 않게 일정거리 유지!!!
@dotoryyyy
@dotoryyyy 2 жыл бұрын
@@user-wi1gp7fp7p 아이궁.. 예전의 저처럼 힘든 경험을 하고 계시는군요! 지나고보니 기대를 하고 바라는 게 있고 실망을 하고 서운함을 느끼는 것도 애정과 관심에서 나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야호님은 부디 거리조절 잘하셔서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 이어가시길 바라요:)
@user-wi1gp7fp7p
@user-wi1gp7fp7p 2 жыл бұрын
@@dotoryyyy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 진짜 애정과 관심이 있으니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따라오는 게 맞네요..! 도토리님 덕분에 당연한 거지만 생각 못 했던 부분에 대해 배워갑니다 ㅜㅜ! 사회적 거리두기가 비단 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적용을 하는게 맞는가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도토리님 좋은 하루 되세요~~^^
@user-jn2ew7do8c
@user-jn2ew7do8c 2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는 어떤 친구를 만나고 나서 인간관계에서 갖고 있는 제 희망 사항 같은 것을 다 버렸어요 그 친구를 이해하고 잘 지내려면 제가 갖고 있는 희망 사항이나 기대감을 버려야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도 사실 다른 사람들처럼 같이 눌러도 가고 연락도 자주 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하고 싶었는데 그 친구는 제가 제안을 할때마다 다 거절 하더군요 물론 귀찮은 걸 싫어하는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제안만 했다가 상처만 받을 것 같은 느낌이라 다 그만두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공교롭게 그 친구와 비슷한 성향이고 날도 좋을 때 함께 추억을 만들 사람이 없다는 건 생각보다 슬픈 일이더군요 저도 언젠가 저랑 잘 맞는 사람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user-rm4ow1ly6l
@user-rm4ow1ly6l 3 жыл бұрын
정말 인간관계는 서로 마음의 크기가 같아야 편한거 같더라고요.. 너무 기대하면 기대하는 나도 지치고 기대를 원하는 상대도 부담스럽고... 진짜 흘러가는대로 이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지 ~~ 생각하는게 나를 위한 거 같아요 깊게 생각하지말기 !!!!!
@user-he5qr2ih7l
@user-he5qr2ih7l 3 жыл бұрын
항상 제목이 다가 아닌 에바님영상,, 1 감정소모하지말고 나를 위한 에너지축적 2 너무 좋은점과 장점만 있는사람보다 3 미래의 나도 나와 먼 사람도 다 같은 고민을 하고 산다 4 나는 그런 사람인데, 마음이 편해지니까 여유가 생기고 그러다보니 일상속에서 의욕도 생기더라 정말 고마워요 언니의 생각 나눠주셔서♡
@oongnigiri
@oongnigiri 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을 여태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어요,,,,이거 은근 별거 아닌데 정말 속상하고 우울해요ㅜ근데 지금 에바님이 처음으로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세요...ㅜㅜ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돼서 눈물 한 웅큼 쥐어 짜고 갑니다ㅠ
@marigold001
@marigold001 3 жыл бұрын
저도 0분0초부터 영상끝까지 내가 생각하고 말하는 거랑 똑같이 말하셔서 엄청 위안이 됐는데.... 이렇게 존재하고 또 나와 같은 사람이 있구나 생각되어서.... 최고의 영상인듯요.....
@lula7934
@lula7934 3 жыл бұрын
감정 소모라고 생각하면 생각을 중단할려고 하는거나 오히려 부정적인 면을 공개할 때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든지.. 공감이 되네요ㅠ저도 제 고민 애기 잘 안하는 편인데 나름 했던 친구들이 더 편하고 친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반대로 나한테도 그런 자신의 부정적인 고민을 먼저 애기해주면 또 고마워했던 것 같기두..🙏🏻좀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user-cz9ho5lb7t
@user-cz9ho5lb7t 3 жыл бұрын
에바님 2년동안 봐왔는데 점점 마음이 편안해보이는 게 느껴져요 ,,
@user-yv7rn4qw4i
@user-yv7rn4qw4i 3 жыл бұрын
에바님은 참 주관이 뚜렷하신 것 같아서 너무 매력적이에요 허세없이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래서 더 단단해보여요 부러워요 에바님 말씀처럼 성격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어딨겠어요 불가능하죠 그런데 저는 항상 주변사람들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했고 그러면서 점점 주관을 잃어가더라고요 오늘 필로우토크 여러모로 공감이 많이 되네요.. 늘 좋은 인사이트를 주시는 에바님 감사해요 ❤️
@jj-fx1wo
@jj-fx1wo 3 жыл бұрын
진짜로 평생 하는 고민 같아요. 내가 뭐해 먹고살지 내가 잘 하고 있는 게 맞나 등등 저도 좀 더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요즘 계속해왔던 생각들인데 에바님 얘기를 들으니까 뭐 때문에 불안해왔는지 알게 된 것 같아요! 에바님 사랑해여
@xmicrocosmosx
@xmicrocosmosx 3 жыл бұрын
12:17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 그래서 저는 요즘따라 제가 제 자신의 부족한 면들을 드러냈을 때, 그것들을 단점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그럴 수 있다고 존중해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이 느껴지더라고요. 왜냐하면 세상에는 그렇게 생각해주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어렵지만 그런 사람들을 당연시 하지않고 꼭 잊지 않고 종종 고마움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 이번 필로우 토크도 너무 잘 봤어요 에바님 ❤️
@saso0220
@saso0220 3 жыл бұрын
빈센조를 제쳐두고 올 만큼 제가 좋아하는 에바님께 왔습니다(생색)
@user-im8gt1kb6y
@user-im8gt1kb6y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 웃기네요
@iamrool2
@iamrool2 3 жыл бұрын
빈센조를 선택한 제가 숙연해지네요
@quookka
@quookka 3 жыл бұрын
저 알람 뜬건 알았는데 방금까지 빈센조 보고 왔는데 이거 에바님 모르시겠죠..?
@user-im8gt1kb6y
@user-im8gt1kb6y 3 жыл бұрын
@@quookka 빈센조는 용서 가능^^
@saso0220
@saso0220 3 жыл бұрын
@@quookka 에이~ 빈센조인데 에바님도 용서해주실거에요 ㅋㅋㅋㅋ
@user-cw6zo8pg8f
@user-cw6zo8pg8f 3 жыл бұрын
저 항상 자존감 바닥일때 항상 언니가 해준말 기억하면서 지내용,, 고맙쑵니당 흑흑🥲
@user-dg4el8hl3h
@user-dg4el8hl3h 3 жыл бұрын
무슨 말 해줬나요?
@user-cw6zo8pg8f
@user-cw6zo8pg8f 3 жыл бұрын
전에 하셨던 필로우토크보시면 돼요 !!
@catcorder8651
@catcorder8651 3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에바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사는것같아요. 타인에게 베푼 호의가 돌아오지않을 때 실망할때가 많았는데 지인의 경험을 듣다보면 그사람이 호의에 대한 보답을 베풀었는데 몰랐을 수 도 있고 사실 나의 호의가 아니라 그사람의 배려였을 수도 있다는점. 그리고 많은 타인의 상황이 있기 때문에 너무 단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것같아요 요즘은 또 .. 미래를 볼 수도 알 수도 없으니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지 불안감이 들 때가 많았었는데 예전에 겪은 불안함 실패의 두려움 행동과 성공 그리고 그걸 적어 놨던 기록물들을 보면서 아 이 감정은 결국 반복될거고 또 이겨내는 결과도 반복 되겠구나 싶었고 그냥 실천만 하면 되겠다 라는 믿음때문에 좌절 적인 감정이 들어도 좀 여유를 찾았어요. 이렇게 글로 적으니까 에바님과 대화하는 느낌이 드네용! 오늘도 영상 너무 좋았구요..내일도 내일모레도 행복하시길💕
@user-cz3zv3nf2w
@user-cz3zv3nf2w 3 жыл бұрын
전 가족들이나 주변 누구에게도 힘든일 , 슬픈일, 무서운일들을 말하지않는게 어떠한 영향으로부터 어렸을때부터 지속되었고 25살인 지금도 그게 계속되면서 이젠 말하지않는 모든것들을 혼자서만 생각하게되면서 끝은 항상 제탓으로 끝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자신을 제 스스로가 괴롭히고 있다는 생각도 많이 들게되었고.. 어느순간 아 누구한테라도 내 모든걸 털어놓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도 그럴수있는 주변사람은 이미 없는 상태였어요 참 많이 지쳐있고 힘든 상태였는데 어쩌다 들린 에바님 영상속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 에바님을 보니 정말 참 기회가 된다면 꼭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고싶네요.
@user-zq5wb9jd9x
@user-zq5wb9jd9x 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여유가 없으면 원래 보이는 것도 보이지 않고 놓치는 부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라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제가 지금 그런 상태거든요 ㅠㅠ 또 예전에 쓴 일기장을 보면서 아 내가 그때는 저렇게 현명하게 잘 생각하고 대처했구나 싶으면서 지금은 왜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거지? 저 생각들은 진짜 내 가치관이 아니라 누군가의 말을 인용했던 걸까? 싶으면서 성찰도 해보고 생각의 정립도 다시 할 수 있었어요. 여러모로 공감하며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user-jp1ew8ni6z
@user-jp1ew8ni6z 3 жыл бұрын
남들에게 기대지 않고 내 위주로 살아볼려해도 힘들때 누가 내옆에 있어줬으면 좋겠고 날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인데 막상 내가 내입으로 내 얘기를 하고 도움을 받는 것보다 어느순간 말없이 도와주는게 진짜 힘이 되는거 같아요 서운한거 속상한거 얘기하면 그 얘기로 인해서 그 상대방과 사이가 멀어질거 같다는 두려움 때문에 남들에게 내 얘기를 안하게 되는거같아요 내 얘기를 하면할수록 나에겐 이득보다 해가 되니까 상대방에게 의지해도 어느순간 변할수 있는거고 영원하지 않을수도 있으니까요 상대방에게 쌓인게 많아도 좋은관계를 위해 참고 참지만 그 한계가 넘으면 정말 미칠거 같네요 인생은 인간관계가 젤 힘든거 같아요 다 살아온 방식도 다르고 주관도 다르고 가치도 다르기 때문에 .. 그냥 나 믿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내 주변에 두는게 좋은거 같네요 차피 떠나갈사람들은 떠나갈테니.
@vhdlvnvndl
@vhdlvnvndl 3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상대에 대한 마음의 크기가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가까워지고 싶지만 저는 그 마음이 100%이면 상대는 30%인걸 알아챘을때 많이 슬프지만 기대를 버리기로 했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30%이기도 하고.. 시절인연이라는게 있잖아요 한때 모든 사람한테 좋은 ,, 그리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만 보여주고 살았던 적이있었는데 저 스스로 많이 힘들더라고요 이젠 제 덜렁이는 부분도 보여주고 그걸 수용해주는 사람이랑 있을때 심적으로 편하기도 하고요 ㅎㅎ 각자 상황이 다르니.. 사람과의 관계에 집착은 버리고 그냥 만나면 좋은..그렇게 일정 거리를 둬야 삶의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user-we1di9lz2e
@user-we1di9lz2e 3 жыл бұрын
몸도 마음도 너무 힘이 드는 지금 에바님 이야기를 들으니 전 기대가 많은 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제껏 오지랖이 넓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어요. 혼자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기대하고 챙겨주고 퍼주는 스타일인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거나 그만큼의 마음이 아닌 경우로 인해 많이 상처를 받았어요. 가족 친구 연애 사회생활 뭐 하나 온전한게 없는게 결국 저의 기대 때문이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사랑하기때문에 기대를 합리화하는거 같아요. 인간관계에 문제를 겪을 때마다 나는 저 사람에게 이정도인거다라면서 단념하게 되네요. 소중한 사람이 남이 된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된게 운명을 아닐지 싶어요. 마음이 어서 단단해졌음 좋겠네요.
@user-rw7xn8mm6x
@user-rw7xn8mm6x Жыл бұрын
사람 때문에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 때마다 보러옵니당!!! 항상 많은 도움이 돼요 필로우 토크 많이 찍어주세요 히히 오늘도 큰 위로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Da__nnnys
@Da__nnnys 3 жыл бұрын
작년부터 코로나 터지고 더 친구관계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고등학생때 한 친구랑 엄청 친했는데 대학생이 되고 나서 부터 그 친구랑 생각보다 가까운 관계가 아니더라고요,, 서운한 감정이 들어서 그 친구에게 말을 하고 싶은데 솔직히 나아질 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살아요. 지금은 그 친구한테 기대감이 없어져서 적정선을 지켜요.. 연락도 안하게 되고 기대감이라는게 참,, 없을 수가 없으니까ㅠㅠㅠ 마음이 공허해요....... 그래서 기대라는거 이제 안하고 나를 위해서 살래요.! 에바님 영상보고 공감 돼요🌱🌱
@wldyd4195
@wldyd4195 3 жыл бұрын
저만 그런생각한게 아니군요 ㅠㅠㅠ
@suhyeon01
@suhyeon01 3 жыл бұрын
와…진짜ㅠㅠㅠ 대학와서 뭔가 연락도 뜸해지고 약속도 각자 스케줄 때문에 못만나고…
@user-kd5or1pm1n
@user-kd5or1pm1n 3 жыл бұрын
에바님 이번 영상 정말 좋네요. 요즘 제가 많이 하던 고민들의 내용이 주되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끝에 울뻔 했어요ㅠㅠ 이 영상은 제가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보게 될 소중한 영상이 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번외로 가끔 고민이 있을 때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라는 질문이 요즘에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존경하는 사람=내가 미래에 그리는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심각하게 느껴졌던 고민과 걱정이 90프로는 덜어졌어요. 앞으로도 인생에 많은 굴곡진 면들이 있겠지만, 같이 힘내서 앞으로 나아가봐요! 좋은 밤 되세요!:)
@user-jr4mu9vo1t
@user-jr4mu9vo1t 3 жыл бұрын
저는 에바님과 동년배인 구독자인데요, 영상 후반부에 '불안감'에 대한 내용이 요즘 제가 하는 생각과 너무 일치해서 소름돋았어요. 사람마다 정말 자신만의 속도가 있다는걸 인지하는거 자체가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 사실을 몸으로 체득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 고뇌하고 괴로워했던거 같은데 작년부터 차분히 저를 돌아보고, 인정하고, 내 자신이 누군지 깊게 탐구해보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생겼구요. 이젠 속도보다는 방향이 훨씬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또한 남과의 비교는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것도요. 남들이 어떻든 나는 나만의 길을, 나의 속도로 가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앞으로도 사회에 내던져지다보면 지금 잠깐의 평온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분명 힘든 순간이 또 오겠죠. 하지만 에바님과 저 그리고 많은 구독자분들도 그 순간순간 남보다는 자신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몇년간 절절히 깨달은 바가 있다보니 흥분해서 공감하느라 말이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힘들더라도 한번쯤 살아볼 가치가 있는 인생, 함께 힘내봅시다 모두들 화이팅! 그리고 항상 생각해볼 의제를 가지고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시는 에바님 감사해요🤗
@user-fk7xi3ye7l
@user-fk7xi3ye7l 3 жыл бұрын
내가 에바님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이유,, 저는 인간관계에 관한 고민을 초6?부터 시작해서 22살이 된 지금까지도 풀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어요.. 한번 지나간 인연도 시간 지나면 후회하는 스타일이라 예전에 친했던 친구도 한번씩 크게 생각나고 그때 내가 이렇게 행동했더라면 지금보다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에 심적으로 가끔 엄청 힘들고 슬퍼질때가 있어요. 방도 한번씩 대청소를 하는 것처럼 마음도 똑같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말 너무 공감돼요. 이제는 상대방과 어느정도 친해지고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일이 생기면 살짝 무서워지는 것 같아요. 내가 나중에 또 상처받게될까봐..ㅜ 그래서 일부로 방어기재처럼 설레어도 덤덤해지려고 일부로 노력했어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상대방에게 기대하는게 커지게 되고 자꾸 혼자 실망하고 평가하게 되고...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도 사람에게 너무 많이 기대하지 말자..! 였어요. 저만 이런 고민하는 것 같았는데 이런 영상이나 글들을 보면 나만 이런 고민하며 사는게 아니구나.. 하면서 위로받아요. 에바님은 자기 스스로에게 관심이 많고 사소한 거라도 깊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점에서 본받을 점이 많은 사람 같아요! 그리고 이 영상 지우지 말아주세요..! 나중에 힘들때 이 영상보며 다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싶어요ㅎㅎ 우리 모두 힘내요🙈
@genesius2011
@genesius2011 3 жыл бұрын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허지원’ 라는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이 글로 위로를 받았는데 혹시 에바님에게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남겨봅니다. -기대를 하지 않으려 애쓰지 마세요. 당신의 기대는 한 번도 죄였던 적이 없습니다. 당신은 그냥 순수하게 기대했던 것뿐이고, 당신의 기대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은 아무 이유 없이 운 좋게 성취될 때도 있고 그저 아무 이유 없이 무너질 때도 있습니다. 기대는 죄가 없고, 당신도 죄가 없습니다. 그냥 상황이 그랬습니다.
@seungah9772
@seungah9772 2 жыл бұрын
공감능력도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이 있어요. 타인이 처한 상황과 관점을 이해할수 있는 능력이 인지적 공감능력이고 이게 없으면 사회성이 결여된다고 판단되는 거에요. 그런데 말씀하시는 것보면 생각도 바르고 깊이 있고 명확해서 전혀 부족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오히려 저나 다른 분들이 이 필로우토크를 보고 돌아보게 되고 위로받게되고 좋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 같아 감사하네요
@user-vm4jr2tz1e
@user-vm4jr2tz1e 2 жыл бұрын
에바님,, 저는 어떤 asmr보다 에바님 필로우토크가 제일 잠자기 전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줘요,,, 담담하고 뭔가 장황하지 않은 이야기에 다 같은 생각 하면서 사나부다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구요,,,, 이전에 올라온 필로우 토크들 매일 들어서 다 외울 것 같아요 필로우 토크 또 올려주세오
@user-fi1mm4wk3n
@user-fi1mm4wk3n 3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나 미래고민이나 완벽을 추구하는것 자체가 모순인 것 같더라구요 , 똑똑한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고, 자신의 부족한점을 알고 잘하는점을 알고 다른사람과 연결하면서 주어진일을 해결해나가는 것이야 말로 좋은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해요 완벽함을 찾기보다는 어려운일도 수긍하고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 인생살면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user-sh6of5bt6m
@user-sh6of5bt6m 3 жыл бұрын
기대를 안 할수록 서운함도 없고 따라서 관계도 더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요.
@sakwon8199
@sakwon8199 3 жыл бұрын
기대하고 기대고 의존할 수 있는 대상은 오직 자기 자신
@user-ns6sh3vs8r
@user-ns6sh3vs8r 3 жыл бұрын
인간 관계는 멀리서 바라보기 시작하면 행복해지지만 그게 오래 되면 다시 외로워지는 것 같아요 인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인간으로 인해 치유받는게 참 평생의 숙제랄까요
@mindadada
@mindadada 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지나면서 정리됐다고 생각하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면서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올때 나만 왜 힘들어야하지 라는생각을 하면서 또 나만 힘들지..,하면서 내 자존감을 내가 깎아내리는데 언니 영상보면서 정리라는게 진짜 필요한거같아요
@HH-jj5ef
@HH-jj5ef 3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 감정에 매몰되지않는게 중요하다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 감정도 불행 행복 등 다양한 것들 중의 하나니까 그 중 하나에만 빠지지않게 조심하자는 것도 너무 좋아요
@user-nl8pi5en4i
@user-nl8pi5en4i 3 жыл бұрын
안니 ... 우는 줄 알앗나나여.... 필로우토크라니ㅠㅠ 언니 너무 말 잘하구 멋져서 ... 진짜 너무 좋아요 ... 시험 끝나면 볼게요오 흑흑 ㅠㅠㅠㅠㅠ미리 댓글만 달고 가기..
@maryleene5431
@maryleene5431 3 жыл бұрын
점점 나이가 들면서 여러사람들을 만나봤지만 가족외엔 다 부질없는듯..이젠 누굴 새로 알아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임. 그냥 배우자랑 가족만있으면 됨. 현실적으로.
@sakwon8199
@sakwon8199 3 жыл бұрын
기대지 말고 기대하지 말고 의존하지 맙시다.... 그걸 다 당하는 사람은 너무 힘들어요......
@user-yg7pt1bg3r
@user-yg7pt1bg3r 3 жыл бұрын
마인드 너무 부러워요... 재수하느라 인간관계 다 작살나서 진짜 허한데 이거 보니까 이상하게 위로가 되네요 오늘 공부 조지고 내일 배떡로제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user-bm5su1ju8p
@user-bm5su1ju8p 3 жыл бұрын
파이팅!! 재수해봐서 알아욤..ㅎ.ㅎ.
@Zxcvbnmptg
@Zxcvbnmptg 3 жыл бұрын
이런 댓글 쓰는게 처음인데 정말 공감되어서 적어요 ㅠㅠ전 되게 사람을 좋아하고 잘 믿는 타입이었어요. 물론 그만큼 사람에 대한 기대치도 너무 높았던게 문제지만.. 역시 기대가 있으면 실망도 있는 법이 틀리지 않더라구요ㅎ..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정작 저를 깎아버리는 말들을 그냥 웃으며 넘기고 있었거든요. 이걸 깨달은지는 최근 혼자 지내면서였네요ㅋㅋㅋ.... 그래서 일단 저 스스로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아 그리고 제 스스로도 많이 되짚어 봤어요. 나 또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적은 없나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좀 더 내가 발전이 된다면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도 할 수 있고 또 친구들에게 기대하고 상처받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음 솔직히 상처받고싶지 않은게 크기도 하고 감정소모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제 주변사람들 모두에게 기대하지 않고 조금은 거리를 두는게 좋겠다라고 생각해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지만 같이 살아가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인간관계 이후의 얘기들도 공감되고 뭔가 다짐을 많이 가지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당~
@sso1899
@sso1899 3 жыл бұрын
저도 사람한테 기대하고 싶지 않아요 제 감정에 책임을 지는 법이 제일 힘든거 같아요
@user-lr8jt6vj8j
@user-lr8jt6vj8j 3 жыл бұрын
공감능력이 좀 부족하다는 부분이랑 생존능력 저랑 너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필톡 너무 좋와,,,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감사해요 오늘도 힐링되는구만,,, 글구 건강한 사람 되기 프로젝트 보고싶어요 !!!! 🤍
@user-yx8xx5gu1y
@user-yx8xx5gu1y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에바님처럼 그동안의 경험때문에 사람한테 기대를 별로 안해요 원래는 사람을 너무 믿고 좋아하고 퍼주고 그랬는데, 한번 인간관계에 크게 데이고 나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기대를 안하는것 같아요
@wptlzk0615
@wptlzk0615 3 жыл бұрын
기대감이 낮다는게 참..뭐랄까 상대방을 그냥 이해하고 넘어간다는 배려로 보이기도 하고 기대하면 자꾸 실망하게되고 그럼 상처받게되니까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자기 자신을 지키기위한 방법같기도하고 그러네요
@jenius5395
@jenius5395 3 жыл бұрын
초반 이야기만 듣다가 저와 비슷한 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저도 서운한 감정을 남에게 잘 얘기하는 타입도 아니고, 저는 아무리 친한 친구도 남이라고 생각하고 언젠가 서로 마음이 틀어지면 거리가 멀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타인에 대해 기대치가 낮은 편인 것 같아요
@user-wo7tl2rf4s
@user-wo7tl2rf4s 3 жыл бұрын
필로우 토크만큼의 영향력은 어딜가서도 보기 힘든것 같아요. 언니의 말을 들으며 정말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고 또 나와 생각이 다른 언니를 보며 나와 다른 사람도 수용하고 받아들일 줄 알게 되었어요 언니의 한 마디 한 마디 다 저장하고 싶을만큼 내 이야기 같던 날도 많았어요 이렇게 새로운 필로우 토크 들고와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오늘 밤도 편안하겠네요 언니 사랑해요❤️ 진심으로
@user-wo7tl2rf4s
@user-wo7tl2rf4s 3 жыл бұрын
저는 사람에 대한 기대가 정말 많은 사람이였는데 많은 상처들을 받으며 조금 기대를 덜하게 되었어요 근데 그럼에도 사랑하고 기대하게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상처받으며 살아가는 인생이죠 뭐
@piaroni1316
@piaroni1316 3 жыл бұрын
요즘 제가 생각하는 말을 담고 있는 영상이네요. 저도 에너지가 너무 부족해서 아껴쓰려고 최근에 인간관계 선 많이 긋고, 기대를 최대한 안하려 하고 바라려 하지 않고 있어요.
@user-ui5nz3sv2c
@user-ui5nz3sv2c 3 жыл бұрын
안 그래도 요즘 주변 사람들은 다들 일자리를 찾고, 적금을 타고, 다양하게 자기들의 길을 찾아 나가고 있는 거 같은데 저는 늘 이 자리에 맴도는 것만 같아 불안하고, 답답했어요 저도 제 속도가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조바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ㅠ ㅠ 제가 듣기엔 덤덤한 목소리로 얘기해 주시는 걸 들으면서 위안이 되기도 하고 눈물나기도 하네요 에바님의 생각을 듣고 위로 받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주셔요 에바님 얘기 듣는 거 너무 좋아요 💕
@alska3
@alska3 3 жыл бұрын
제목이 너무나 요즘 제 심정이라 진짜 어디 한 대 맞은 것처럼 .. 홀려서 들어왔슴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서 요즘 감정이 참 왔다 갔다 하는데 인간 관계 사회 생활 등 ..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_ㅠ 킹에바 갓 .. 오늘도 에바님 영상으로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 다양한 스트레스 사이에서 꼭 나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 하기 ••
@gyuslog
@gyuslog 3 жыл бұрын
제목부터 심금을 울리네요... 간만에 필로우 토크!!!! 넘 조하요!!!! 저는 간만에 자취일기 보고 싶어요🔥
@user-md5gw6vz7t
@user-md5gw6vz7t 3 жыл бұрын
오늘이야기는 음 공감을 하면서 보면서 동시에 슬프게 들었어요. 제가 처음 성인이 되었을때 제일 먼저 깨달았던 점이여서... 그때 얼마나 힘들었는지가 다시 떠오르면서 그때 감정이 밀려오면서 씁쓸한 웃음이 나오네요. 지금은 이 대처기전(?)으로 예전보다 성숙하고 단단해진 나를 느끼지만.. 그래도 미성숙했을때의 명랑했던 제 자신이 떠오르고 그때의 저는 더이상 없다는 생각에 씁쓸해져요. 오늘도 얘기, 잘들었습니다!
@dargonaitsme
@dargonaitsme 3 жыл бұрын
살면서 봐온 어른중에 제일 어른스러운 어른이다.. 정신과 의사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롤모델로 바라보고싶다
@user-nb7fs6ow3p
@user-nb7fs6ow3p 3 жыл бұрын
근데 기대가 없으면 상대한테 말안하구 혼자 서운함과 실망을 쌓아놓고 그게 빵 터져서 어느순간 갑자기 손절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ㅜ.ㅜ요즘 그런 사람을 회피형이라고도 하구요. 급 손절당한 상대는 정말 상처받고 벙찜.... 물론 사람이 바뀌긴 힘들지만 정말 진실되고 가까운 관계에서는 서운함을 말하려고 하는것도 용기이고 어떻게보면 오히려 배려인거 같아요. 관계를 그냥 끝내기보다 상대한테 만회할 기회를 주는거죠. 당연히 너무 기대치가 높은 것도 문제지만요. 밸런스가 중요한거 같아요..!
@robinia9253
@robinia9253 3 жыл бұрын
손절을 결심했단 거 자체가 이미 자신에게 그만큼 안 좋은 영향을 그만큼 줬으니 인생에서 다시 안 볼 각오 하고 손절 한 거 아닐까요🥲 물론 서운함을 한 번도 말 하지 않고 관계 자체를 이어나갈 생각이 없어서 가볍게 손절 하는거라면 서운할수도 있지만 분명 몇번의 기회가 있었을텐데 말이 통하지 않아 결국 손절로 이어지는 거 같아요 ㅠㅠ
@user-nb7fs6ow3p
@user-nb7fs6ow3p 3 жыл бұрын
@@robinia9253 나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줬거나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행동이라면 손절 충분히 이해해요. 다만, 일상에서 생긴 보통의 오해나 서운함이라면 충분히 대화 시도를 해본 후에 결정을 하는게 상대방에 대한 존중 같아요~ 상대방과 정말 가까운 사이라면 말꺼내기 어렵더라도 장기적인 관계를 위해 용기낼 필요가 있죠! 충분히 대화 시도 했는데 말 안통하거나 안맞으면 그 때 끝내도 되구요 (다만, 비즈니스 관계 등 가깝지 않는 관계에서는 굳이 하나하나 말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user-sc1ll9jb5g
@user-sc1ll9jb5g 3 жыл бұрын
저는 제가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었던 사람인데요.. 끊기전에 애기를 하고 만회 할 기회를 충분히 줄려고 했지만 상대방은 (악의는 없겠지만) 저에 대한 배려가 없었기 때문에 관계를 이어 갈게 아닌데 굳이 이유를 말해야 하나? 싶어서 급 손절했어요 .. 물론 그 친구를 배려한다고 이유를 말해줄순 있지만 저는 이미 관계를 끊을 결심을 했기때문에 그 친구와 대화를 하는 시간도 시간낭비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갑작스런 손절에 당황할수 있지만 누가 뭐래도 전 제가 소중하기 때문에...
@user-nb7fs6ow3p
@user-nb7fs6ow3p 3 жыл бұрын
@@user-sc1ll9jb5g 상처가 그만큼 컸다면 이해해요!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죠! 다만, 말을 함으로써 좀 더 상대가 바뀔수 있고 내 기분이 나아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말을 하는 것도 좋다는 얘기였어요~ 혹여나 관계를 매번 갑작스러운 손절로 끝내는 것은 남한테 원한을 살 수도 있는 행위에요. 특히 연애할 때도 그래요. 누군가 나를 오랫동안 증오하고 미워하는건 내 입장에서도 좋지않은 것이죠~!
@user-gi3lf4pz9r
@user-gi3lf4pz9r 3 жыл бұрын
스무살 되고 나서 학교 다닐땐 맨날 보던 친구들도 나서서 약속을 따로 잡지않으면 한번 만나기도 어려워져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 늘 빠져살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참 많은 말들이 와닿았던 것 같아요. 나이 들수록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기가 어려워져서인지 속에서 쌓아두고 있던 근심들을 누군가가 함께 들어준 느낌같았어요. 요즘 저만 혼자인것 같고 뒤처지는 기분에 새벽마다 자주 우울해졌는데 에바님 영상을 보고 잠시나마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arthk457
@arthk457 3 жыл бұрын
에바 말 너무 잘한다..똑똑이인 게 느껴져
@user-ze9gx2uj4m
@user-ze9gx2uj4m 3 жыл бұрын
가만 보니까 언니 목소리 알간지님이랑 진짜 비슷한 것 같아요
@Whiong_
@Whiong_ 3 жыл бұрын
정말 인간관계는 숙제란 말이 맞아요. 이제 막 스무 살이 되어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고등학교 친구들을 자주 만나지 못해서 수다 떨 사람이 별로 없어더라고요. 만난다고 해도 다들 바빠서 시간도 없고... 점점 더 만나기 어려워지겠죠..! 대학교 친구들은 수업할 때나 학교 근처에서 뭘 먹거나 할 때만 만나고 얘기하니까 깊은 얘기는 잘 못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정말 친한 사람 2~3명 정도만 있어도 괜찮거든요. 정말 내 편은 가족 밖에 없다는 것도 요즘 진짜 너무 잘 알겠어요. 그리고 어떤 관계든 서로를 힘들게 하는 부정적인 이야기나 너무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힘들면 이야기하고 의지하는 것까진 좋아요. 확실히 고등학생 때보단 저 스스로에게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남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어졌어요. 에바님 이야기가 와닿아서 댓글 주절주절 써봤어요! 행복하세요 모두
@oh_peach
@oh_peach 3 жыл бұрын
사람의 마음과 가치관과 기준, 성격 등 다 다르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아야하는 것 같아요. 나랑은 많이 비슷한 친구가 있을지언정 나랑 같은 친구는 없거든요. 유일하게 내 자신이 나와 같은 친구가 아니인가 싶어요. 나의 표현과 말들을 친구에게 직접적으로 말로 해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알 수 있지만 또 말의 표현이 완벽하게 와전없이 전달되는 것 도 아니라서요. ㅜㅜ 사람을 좋아하는 에바님, 사람을 좋아하면은 기대를 하는 것은 당연한 거에요. 하지만 기대를 많이 하면 자기 자신이 속상하고 상처 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가끔은 이러한 여러 생각들로 인해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내 마음을 정리하고 생각해보려고 너무 객관적으로 결정을 내리면 오히려 편견이 생겨서 착각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ㅇㅇ을 하면 ㅇㅇ하구나 하고 결정을 내리고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지만 편견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색안경처럼 마음은 안정이 되지만... 또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나봐요 ㅠㅠ엉엉 에바님 영상보면서 저는 이렇게 느꼈는데요. 저는 사람은 모두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피자 먹을지 햄버거 먹을지 선택하는 것 부터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착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모두가 이기적이다 라고 생각하면 훨씬 삶이 편해지더라구요. 이거는 저의 생각이니깐 그럴려니 하고 듣고 싶은것만 보셔도 좋아요.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기대를 많이 해서 어떻게든 그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하고 내가 해주었던 행동을 똑같이 해주는건 바라지도 않고 좋은 리액션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제가 베푼 호의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고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었고 칭찬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왜 내가 베푼 호의에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 참.. 하고 생각했는데 그럴수도 있지, 뭐~ 상처 1도 안받음 이 아니라면 "그래. 나도 그사람이 나를 좋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바라고 그런 배려는 한거니깐 나도 이기적이지." "그래. 내가 한 행동(내가 그사람한테 했던 배려) 자체가 먼저 이기적이지. 그사람은 나의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잖아. 그냥 그 배려 자체를 가만히 받아준것 만으로 고맙지. 내가 이미 해버린 이기적인(상대가 원하는지 않원하는 모르는) 배려를 한것도 나의 이기적이지. 상대도 내가 한 행동에 대한 반응도 어떻게 표현하는지 , 화낼지, 좋아하는지도 선택하고 표현하는게 그 사람만의 이기적이야. 그에 대한 반응(결과)까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좋아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 까지 한다면 나는 완전 처음 부터 끝까지 이기적인 걸 꺼야. 모두가 이기적이고 선택을 하는 것처럼 그사람의 생각과 마음도 존중하자. "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모두가 다르다. 이 생각을 좀더 더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상대가 나처럼 공감능력이 높거나 나처럼 객관적이거나 나처럼 이기적이지 않을수도 비슷할수도 있거든요. 어떻게 자라왔고 가치관은 어떻고 등등 너무나도 다른 배경이라면 생각하는 것 자체도 베이스가 전혀 다를 수도 있으니깐요. 에바님이 너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라온 환경은 다르지만 분명 비슷한 가치관과 마음을 가진 친구는 있을게에요. 나랑 안맞으면 그냥 휙휙 넘기는 것도 10번 해보고 상처받아도 100번 해보면 좀더 덜 상처 받을거에요. 저는 그냥 사람 많이 만나는 아르바이트를 1년 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일부로. 확실히 확실히 좀더 무뎌졌어요!!! 제 말이 너무 어려우시다면 예시를 들어볼게요. (나는 빵을 정성스럽게 3시간 동안 만들었고 상대한테 빵을 주었다.) 나의 기준에서는 그사람에게 빵을 선물했을때 호의적인(착한 행동)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상대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때도 있거든요. 이상한데..왜 내가 열심히 정성들어서 3시간동안 만든 빵을 주는게 왜 이기적인지, 왜 내가 배려했던 행동들이 이기적인지. 아무래도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그 뒤 결과를 바라면 안되는거에요. 어떠한 결과(상대가) 그걸 버려도, 맛없다고 욕해도 아쉬워하지 않아야 하는 것 같아요. 무조건 내가 빵을 만들었다고 남에게 내가 만든 빵을 주고 그 사람이 먹고 좋아하는 반응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저는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상대가 빵을 싫어하거나 상대가 빵을 안받고 싶거나 호응을 미지근하게 하는 편일수도 있고 그 사람은 "왜... 나는 받고 싶다고 한적도 없는데 저사람은 나한테 빵을 주면서 뭔가 반응을 바라는 것 같지? 부담스럽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모두가 그런게 아니지만 내가 생각하는 마인드와 다르게 흘러가는 사람들은 늘 존재하더라구요. 나의 기준에서는 그사람을 위해, 그사람에게 호의적인(착한 행동)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상대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때도 있거든요. 이상하더라구요. 왜 내가 열심히 정성들어서 3시간동안 만든 빵을 주는게 왜 이기적인지, 왜 내가 배려했던 행동들이 이기적인지. 저는 예전에는 제가 착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깐 저는 착한게 아니라 이기적인 거였더라구요. 아무튼 에바님 항상 유튜브 잘 보고있어요!!!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말해주시는게 저도 한번 돌아보게 되고 친하지는 않지만 친한 친구랑만 솔직한 대화를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항상 응원합니다.
@Phobbyis
@Phobbyis 9 ай бұрын
저도요..ㅜ 사람을 좋게보고 기대감이 높았어서 승무원 준비하다.. 주위 이상한 사람들 많이 만나고 대부분이 나르시시스트인것 같다는 걸 깨달은 순간 ㅜ 너무 힘들더라구요. 특히 가장 가까운 엄마가 그런 것 같애서 ㅜ 내가 누굴 위해? 하고 현타가 오고 제 스스로를 학대?하게 되더라구요. 🥲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을때가 행복했던거 같은데 ㅜ 이제는 기대 안하고 정말 착하신 분들 보면 마음이 아파요 ㅜ
@seul2lululala
@seul2lululala 3 жыл бұрын
16:06 여기서 부터 공감되고 복잡한 감정으로 눈물 뚝뚝.. ㅠㅠ 너무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user-xh5dl7jt9o
@user-xh5dl7jt9o 3 жыл бұрын
울 에바언뉘 울리는날엔,,, 다,,, 가만두지 않겠서,,,,,,,
@user-xh5dl7jt9o
@user-xh5dl7jt9o 3 жыл бұрын
늦은게 없다는 말을 어쩌면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시대흐름과 다른 길을 걷는게 너무 겁이나서, 사람들이 나를 부족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사회에서 제외시킬까봐. 근데 25살에 ceo가 되는 사람이 있고, 50에 ceo가 되는 사람이 있으니 모두의 인생의 타이밍은 아무도 모르는거겠죠? 에바님 말씀처럼 좀 더 나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penguin_butt_
@penguin_butt_ 3 жыл бұрын
저도 늘 생각하고 계속 마음에 새기는 것 같아요. 모두가 내 마음과 같을 순 없으니 기대하지 말자. 이렇게요. 나만 관계가 어려운가 싶어서 자책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많은 분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힘 얻어가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user-tr6cm7gn6k
@user-tr6cm7gn6k 5 ай бұрын
항상 내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는데 그친구한테는 내가 그렇게 중요한 친구가 아닌걸 느끼는 중이네요.내가 이만큼 연락하고 잘해주면 너도 당연히.해주겟지 생각했는데 이제는 큰 기대 안하고 지낼려구요
@Gardenl_im
@Gardenl_im 3 жыл бұрын
생각이엄청많으신거같아요! 저도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때문에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거리를 두었어요. 근데 그때는 내 잘못이아니라 상대방이 잘못한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사람에게 바라고 기대하는것 자체가 상대방을 지치게하는것같더라구요..ㅎ 암튼 이번 영상보면서 많이공감하고 에바님의 대처하는 방법이 좋은거같아요! 저도 최대한 그 방법을 써보면서 저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아보려구요. 이번영상 너무 좋았습니당🙂
@user-lj1yt5wc8x
@user-lj1yt5wc8x 3 жыл бұрын
저와 비슷하게 삶에대해 고민하는것같아 혼자가 아닌것같고 위로가되네요. 우리 모두의 마음속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는 계기가 됬어요 끊임없는 자기성찰..진짜 너무나 멋지게 살고계시는것같아요...!
@jiwonji2039
@jiwonji2039 3 жыл бұрын
필톡,,,정말 기다렸어요 !!!! 저는 에바님이 너무 좋아요 !!!!! ♡̷̷̷ 항상 좋은 에너지와 원동력을 주시는 분 ୧⃛(๑⃙⃘◡̈๑⃙⃘)୨⃛❤︎
@seon249
@seon249 3 жыл бұрын
에바님의 영상을 우연히 보고 얼마 전 서운함을 토로했다가 다툰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제가 이기적이고 오만했다고요. 이 영상을 통해 저의 애정과 기대치가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네요. 동시에, 어차피 서로의 생각은 다르고 정답이 없는데 이런 일에 너무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것이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스스로를 위해서도 생각을 단순히 정리하는 게 맞다고 느꼈고 친구와도 잘 풀었어요. 감사합니다.
@user-yf2fo9tx7k
@user-yf2fo9tx7k 3 жыл бұрын
저는 언니가 정말 편안하네요. 얼굴 한 번 본적 없는 사람이어도 그냥 만나면 각자에게 너무 신경쓰지 않고 적당히 맞추면서 그냥 덤덤하게 내 생각을 말해도 가벼운 듯 가볍지 않게 서로가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이에요. 밤인데 뭔가 마음이 차분해져요. 고마워요
@hyunji5437
@hyunji5437 3 жыл бұрын
저도 예전에 지나가는 농담이었지만 리액션에 영혼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너무 공감능력이 없나? 상대방이 나랑 대화할 때 내가 공감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내게 얘기를 꺼내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고민들을 정말 많이 하게 됐었고 그게 어느새 콤플렉스로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에바님의 얘기를 들으니 제 고민이 저와 상대방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난 부분이 없고 매끈한 동그라미는 주위를 둘러볼 새도 없이 빠르게 굴러가지만, 울퉁불퉁한 부분이 존재하는 동그라미는 주변에 아름다운 것들을 찬찬히 둘러보며 굴러갈 수 있으니 영상을 보시는 분들 모두 결핍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user-je8qm6jv8q
@user-je8qm6jv8q 3 жыл бұрын
구독한지 얼마안됬는데 구독자가 왜 많은지 알 것 같아요. 인간관계 참 어렵더라고요. 타인에게 기대하는 것도 많았고 그로인해 상처도 받고 내 기준으로 타인을 평가할 때도 많았는데 영상보고 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에바님처럼 건강한 자아를 가져야겠단 생각이드네요. 고맙습니다.
@user-yy3dw4if9o
@user-yy3dw4if9o 3 жыл бұрын
저는 20대 초반인데요. 공부를 내년까지 해야하고 어떤 목표가 있는데 이 길이 맞나? 괜히 시간낭비하고 있는게 아닐까? 라고 고민을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 살고 있구나 싶고 지금 당장 큰 목표가 아니더라도 천천히, 나의 속도에 맞게 나아가다보면 언젠가 내가 원하는 목표에 가깝게 도달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영상 너무 잘 봤고 고마워요❤️ 모두 어제보다 편안하게 보내시길!
@user-bz8jg4xi4f
@user-bz8jg4xi4f 3 жыл бұрын
맨 얼굴도 너무 청초하세요 ㅠㅠ❤️❤️ 나라구한 에바림,, 아 구리고 필로우 토크 기다려써요 진짜 필로우 토크 너무 좋아요
@user-jg7vo1cd8b
@user-jg7vo1cd8b 3 жыл бұрын
기대치를 다듬지 않으면 커진다는 게 너무 맞는말.. 기대하지말라곤 하지만 그게 되나요 ㅜㅜ
@post5159
@post5159 3 жыл бұрын
저는 구독자도 아니고 댓글도 잘안남기는데 우연히 들어와서 큰 공감과 힘을 받아서 댓글남겨요.. 요즘 아니 영상을 보기 전 순간 조차 미래에 대해 현실에 대해 혼자 조급해하고 불안해 했었는데 이런 감정들을 정리를 잘 못해서 굉장히 어설프게 감정들을 엮어 놨던것 같아요 근데 에바님들의 말들 하나하나가 제가 무엇을 고민하고 해결해 하고 싶어했는지 조금씩 풀어줬던 것 같아요 아직 저는 어리고 저만의 가치관이 형성이 안되었지만 건강한 마인드와 행동들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좋은 생각들을 조금씩 카피해서 적용시켜보려구요 그 좋은 본보기가 오늘 토크에서 많이 발견 되었던것 같아요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구독누르기 두개있으면 좋겠는데 뭐 어찌 표현이 안돼서 좋아요랑 알림설정하고 갑니다 총총..
@user-su1pp6xy5h
@user-su1pp6xy5h 3 жыл бұрын
사람을 믿지 못하는거....되게 컴플렉스라고 생각했는데 영상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특히 내가 객관적으로 서운한게 맞는지 계속 생각하는거....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진짜 다들 비슷하게 사는것 같네요....!
@sooo966
@sooo966 3 жыл бұрын
요즘 밤이 너무 조용하면 왠지 모르게 무서워지고 불안해져서 잠을 못자는데 그럴 때 에바님 필로우 토크 틀어놓고 눈을 감으면 편안하게 잘 자게 돼요ㅋㅋㅋㅋㅋㅋ신기 누가 옆에서 동화책 읽어주는 기분이랄까? 맘같아선 좀 긴 라디오?같은 것도 해주십사 하는 마음이...ㅎ 정말 오래된 팬입니당 에바님!항상 고마워요🤍
@user-yo3vx1ri1o
@user-yo3vx1ri1o 3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 고민많은 일상이었는데,, 이런 영상 좋아요 ㅎㅎ.. 기대하지 말자,,, 내가 상대방을 생각하는 만큼 상대방이 나를 생각해주지 않을 수 있다,,,
@now427
@now427 3 жыл бұрын
고민있을때 혼자서 깊게 생각하는 편인데 이렇게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의 얘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참 많은 위로와 힘을 받는구나하고 새삼 느껴서 정말 좋네요 ㅎㅎ 요새 댓글 잘 못달았는데 예전부터 에바님 정말 팬이에요 영상 볼때마다 참 좋다~ 이런 생각이 늘 듭니다ㅎㅎ 언제나 응원하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즐거운 일상 보내시기를~~
@user-br1mx5dm7w
@user-br1mx5dm7w Жыл бұрын
사람에게 의지하면 할수록 실망과 상실감이 커지는데 이럴때 기독교인들이 좋은게 주님밖에 없네를 할수있음 믿을만한분 항상 의지할수있는분 변함없이 항상 여기 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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