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 we misunderstand when we eat sashimi.

[@딸바-r4i]

비오는날에 회를 먹으면 안된다?에 질문에 답변 한가지 더 있어요. 일단 말씀대로 회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건 실험결과로도 그렇구요. 근데 유독 비 올때 회먹고 속이 안 좋아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례가 조금씩 모으면 확실히 많은데 타이밍 안좋게 탈났다 라는건 배제하고 원인이 체온입니다. 비가 오면 전체적인 온도가 내려가고 그 온도에 맞춰서 체온은 열을 냅니다.(평균 체온을 맞추기 위해 추울때 사람은 열을 냅니다.) 사람따라 다르지만 추위를 잘 느끼거나 습한거에 유독 신경이 쓰이는 분들은 몸체 에너지를 남들보다 많이 쓰게 되는데 이런 상태에 회뿐만 아니라 소화가 힘든 날것들을 먹으면 쉽게 체하거나 탈이 납니다. 열 낸다고 소화할 에너지가 부족하거든요. 이런 사람들은 확실히 쾌적한 환경과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됩니다. 그런 과학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저는 비 올때 회먹는거 좋아합니다 ㅎㅎ 사장님들이 좋다고 서비스 더 주시거든욬ㅋㅋ

[@지산장여관]

오 신기

[@YJ-ph9du]

제가 볼땐 그냥 플라시보 인것 같아오 지금은 미원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아는 사람이 많지만 한때는 인공조미료라고 해서 한 방송국에서 미원 가지고 실험을 한 경우가 잇엇는데 그때도 딱 참가자들이 미원을 먹으면 몸이 두드러기 난다거나 속이 더부룩하다 이런분들 모아서 실험 햇는데 결과만 놓고 보자면 미원이 안들어간 음식을 드신분들이 속이 더부룩하다 두드러기 나는것 같다 하고 건강보조제라고 속이고 미원을 약처럼 줬던 그룹은 또 평소와 다르게 아모렇지 않다고 했던 실험이 있었네요

[@Syeon2CH]

진짜 회 먹을줄 아는 대한민국 사람은 무조건 구독해야함. 제 회 인생은 입질의 추억님 구독전후로 바뀝니다. 지금은 정말 특이한 횟감아니면 거진 다 알아볼수있어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

[@asdf-oz9zu]

0:42 1.생선회는 살아있을 때 가장 맛있다? 3:21 2.자연산이 양식보다 더 맛있다? 4:59 3.비오는 날 회를 먹으면 안 된다? 7:15 4.생선회에 레몬즙을 뿌려도 될까? 8:27 5.간장에 와사비를 풀어도 될까? 8:58 6.와사비의 우리말은 고추냉이이다? 13:25 7.생선회와 함께 제공되는 무채는 먹어도 될까?

[@JinYW215]

1. 취향차이 2. 제철일때만 자연산 나머지는 양식 3. 일단 배 출항 X 습도는 별상관 없. 비오는날 비린내가 더 많이 느껴짐 그래서 그럴지도 4. 회는 비린내가 나면 안됨 레몬은 식욕을 돋구는것 정먹고 싶으면 간장에 레몬즙! 5. 와사비는 간장보다는 따로먹는것 추천 6.와사비와 고추냉이는 전혀 다름 고추냉이는 가짜 와사비라는 학명임 와사비는 참고추냉이 있는 그대로 부르는게 좋지 7. 무채는 재사용이 어려움 같이 먹어도 됨! 궁합도 잘 맞음 천사채는 재사용될수 있으니... 글쎄

[@지방씨]

잘 봤습니다. 특히 와사비 내용은 100...00% 공감합니다. 오래전에 와사비를 언급하신 말 처럼 일본 고유 종이고 ‘우리나라는 고추냉이가 멸종되었고 더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다 수입해서 키운거다’ 라고 하니까 ‘그게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도 생산이 된다.’ 라고 하길레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있는 그게 수입산 종을 길러서 파는거다’ 라고 답하니까 ‘잘 모르면서 깝치지 말라’ 더군요.. 하하하

[@ginsengred1548]

최근 충청에서 생산하는 농가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식 출하는 아직인것으로..

[@블루밍-z1f]

tv에서 저렇다고 하면 그게 맞는게 되서.. 좀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6시 내고향' tv프로 보는게 취미여서 와사비와 국산 고추냉이 차이점과 맛설명 본적 있습니다.. 엄연히 다른건데 각각 구분못하고 설명해줘서 되려.. 이상한 소리나 들으니.. 개인지식이 부족한거니 그런가보다 합니다..

[@me6874]

모르는사람들이 원래 더 큰소리치는법이죠. 그리고 와사비를 와사비라 부르지 않고 다른종을 지칭하는 고추냉이라 부르며 그게 반일이고 반일이 곧 애국이라 착각하는 사람들의 의식이 정말 갑갑합니다.

[@bamboosprout_]

그냥 자기가 틀린걸 인정하기 싫은 것임

[@세계여행자-m4i]

멸종이 되었으리가 있냐? 18...무슨...호랑이도 아니고... 야생 풀떼기가 멸종 됐다는 소린 또 처음 듣네... 어디 있는데 사람들이 그게 고추냉이인지 모르는거지...

[@seankc007]

그러게요 외래어를 굳이 한글로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동감합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음식을 영어로 일어로 바꿔서 설명하기도 이상했구요. 좋은 방송 늘 감사합니다.

[@ggo5712]

반일감정 때문이죠 일본어 말고 다른나라에서 온 외래어는 이런 논란이 없죠

[@antihandle1]

@@ggo5712 요즘은 많음. 이것저것 순화어로 바꾸는 그런게 많아서 그럼. 영상에서 말했듯이 짜장면 자장면도 같은거고. 중국식으로 제대로 말하면 자장면이라 그걸 표준어로 지정했는데 정작 한국에선 실제론 짜짱면이라 불러서 그걸로 논란도 됐었죠 저게 꼭 반일감정때문은 아님.

[@77oh28]

소신발언 멋지십니다ㅎ 그리고 선배님이 하시는 횟집가면 무를 갈아서 줍니다 회랑같이 먹으라고.살균.소화등등 맞습니다 무를 갈아서 주니 회랑 먹는데 무체보단 좋았습니다. 와사비 내용은 첨 알게됐네요.

[@ABClee1160]

77폭폭 Oh 국어학자나 방송인보다 나은 견해입니다

[@soulbrick8931]

와 고추냉이랑 와사비 내용은 진짜 반전이다..

[@얼음맥주-k1g]

과거에는 와사비와 고추냉이가 따로 있는 줄 알았으나 존재하지 않는 종(구 고추냉이, 현 참고추냉이, 사실은 미나리냉이)으로 밝혀져서 그 이름을 와사비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정리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먹는 와사비는 일본어로 와사비, 한국어로 고추냉이가 맞습니다

[@Jun-kv2nw]

@@얼음맥주-k1g ㅋㅋㅋㅋ

[@얼음맥주-k1g]

@iy c 아니라고. Wasabia Japonica = Wasabia Koreana는 같은 식물을 가르키는 것으로 정리되었고, 와사비 = 고추냉이 = Wasabia Japonica임

[@얼음맥주-k1g]

@iy c 그 맛도 다르고 크기도 다른 식물을 예전에는 고추냉이라고 불렀으나 이후에 참고추냉이로 이름을 바꿨는데 알고보니까 미나리냉이로 밝혀짐

[@얼음맥주-k1g]

@@asdl-ty8cf 김치불고기는 음식이고, 고추냉이는 식재료임. 구별 좀 하자

[@rickenbacker660]

국어학계가 권장하는 표현이 항상 정답이 아니라는 것에 정말 공감합니다. 일례로 염화나트륨의 경우 대한화학회에서는 붙여쓰기를 권장하나 국립국어원에서는 띄어쓰기를 권장하죠. 특히나 이렇게 학술적인 용어같은 경우는 국어학계가 그 학계를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rSeungseung]

학회는 원어를 좋아하는데 국어학계가 학회를 따라가면...

[@krauskim7662]

지들 꼴리는대로 우겨대죠. 지들 밥벌이 한다는 표시로 금새를 금세로 바꾼것 도 그중 하나 ~새 접미어로 쓰는게 얼마나 많은데... 제보기엔 ~사이의 줄임말이 '새'로 쓰인걸로 보임

[@MrSeungseung]

@@krauskim7662 꼴린다기 보다는 완벽주의자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흔히들 한글의 장점을 들자면 과학적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맞춤법까지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가며 정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봅니다. 기계가 아닌 사람이 쓰는 언어인데 너무 기계적인 시각으로 한글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 이건 좀 아니다 싶어요. 여담으로 금세는 시점의 종류인데 -사이의 줄임인 -새는 기간의 종류이므로 '금새'를 인정하기에는 어렵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SAVE9-x8r]

된소리 하지 말라고 짜장면->자장면도 이상하지만, 아나운서들이 효과 -> 효꽈 로 발음 하지 않고 효과 로 발음 합니다. 저희 회의중에 가장 많이 쓰는 단어인데 신입이 " '효과'가 있을까요 ? "라고 발음하자 팀장이 쳐다보면서 " 응 ? 효꽈 ? " 라며 되물었던 기억이 ㅎ,ㅎ,ㅎ,,, 옆자리에 있던 그녀석 선임이 " 그냥 효꽈 라고해 . 무슨 효과야 ? 듣기 이상해 "

[@eterunazepy]

짜장면을 자장면이라고 말하자는 개꼰대모지리들보면... 이 무조건 학계를 따르는게 맞다고봅니다 ㅎㅎ

[@Whanwhanwhanwhanwhan]

와사비와 고추냉이가 다른 종이라는 건 처음 알게 됐네요. 우리나라 방송국놈들도 좀 똑똑해졌으면 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성이름-z9h]

방송국 뿐만아니라 일단 일본 이라면 욕할 준비부터 하는 한국인들 때문이죠 ㅎ 역사적 배경때문에 이해는 한다만.........

[@내나라대한민국-v7q]

@@성이름-z9h 저 같은 사람인듯 ㅜㅠ

[@방구머겅]

@@성이름-z9h 그런사람들 볼때마다 솔직히 좀 답답함. 아니 21세기에 인종차별을해도 크게 이슈가되는 마당에 한 나라자체를 아예 비난하고 깍아내리니깐ㅋㅋㅋ 아이러니긴함

[@JJ-qc6yx]

@@방구머겅 혐한이 심한지 혐일이 심한지 구분하셔야죠. 대놓고 혐한도서파는 나라를 보고도 꾹꾹참는게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shzzkim8381]

방송국은 저 사실을 알면서도 괜히 무식하고 목소리만 큰 사람들 때문에 고초 겪을까봐서 그냥 고추냉이라고 쓰는 듯 해요

[@멕히꼬]

산초와 제피에 대해서도 한말씀 해주시죠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아직도 많아요 매운탕에 이게 안들어가면 감칠맛이 덜하죠

[@alexy51]

제피는 초피

[@야알못-e6s]

제피는 산초열매의 껍질부분이구요.산초는 말그대로 산초나무.산초열매자체를 말하죠. 기관지에 아주좋다는 산초기름은 산초열매에서 체취한걸 말합니다

[@haneulso884]

산초와 제피는 비슷한데 다른식물 입니다. 유투브 어디 동영상이 돌아다니던데...

[@ibanovkim3481]

덕분에 오늘도 좋은 상식들을 알아갑니다. 말씀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언제 한번 팀을 꾸려서 멸종위기종인 국내 고추냉이를 찾아보는 프로젝트를 해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혹시나 잘 발견이 되었는데 국내종이 맛이나 품질에서 수입산에 한번 비벼볼만하다고 하면 유튜브 컨텐츠는 물론이고 장차 국내 농가의 새로운 사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입질의추억님 말고 누가 이렇게 전문적인 프로젝트를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kimjimintv]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꼭 기억해 두고 있겠습니다. ^^

[@moonlight-Gen]

고추냉이 찾는거 너무나 힘든것... 북한까지 넘어가야 남아있을거 같은데

[@ibanovkim3481]

와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해 두시는 만큼 언젠가 영상으로 보길 기대할게요. 항상 유익한 상식 고맙습니다.

[@갈네리우스]

저도 어문전공자로서 입질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 많은 사람들이 쓰기 편하고 실제로 널리 쓰이는 말이 표준말이지 국어학자들 멋대로 이상한 말을 쓰라고 강제 안 했으면 하네요 근데 전 비오는날 회먹고 2번이나 탈 났습니다. 이건 다시 한 번 검증 필요 합니다

[@임영현-o5m]

비오는날은 비장인가? 소화기관이 약ㅎ해져서 안먹는다는 말을 들었어요 위생적으로는 별상관없다더군요

[@dhbc6354]

고추냉이와 와사비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신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반일감정으로 너무 지나칠정도로 일본어를 없애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많이 공감했습니다

[@스마트미니중기]

ㅎㅎ 고추냉이= 와사비 맞습니다 맞고요

[@아구몬-v5t]

아닙니다 아니고요

[@lagrange1013]

@@아구몬-v5t 좀 처우기지좀 마라. 지는것보다 인정하지 않는게 더 추하다

[@sanhjoi]

와사비 ㅡ 고추냉이 (다른종) 한국 스시 ㅡ 초밥 북한 햄버거 ㅡ 고기겹빵

[@박찬호-f1e2v]

무지성 반일은 정신병임

[@SEONHWA_0]

와 고추냉이랑 와사비 내용은 완전 유익했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구월산-p6n]

와사비란 용어자체가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언제나 추억님덕분에 많을걸 배우고 있네요 오늘도 많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얼음맥주-k1g]

과거에는 와사비와 고추냉이가 따로 있는 줄 알았으나 존재하지 않는 종(구 고추냉이, 현 참고추냉이, 사실은 미나리냉이)으로 밝혀져서 그 이름을 와사비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정리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먹는 와사비는 일본어로 와사비, 한국어로 고추냉이가 맞습니다

[@오션으로오션]

저도 바다가 고향이라 이런것이 일상인데 입질의 추억 내공이 대단 하십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알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

[@veiltalker7889]

언어순화에 대한 의견에 깊은 공감하는 바입니다.

[@jion_familia]

닭도리탕 닭볶음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볶음이라는 요리방식과 탕이라는 요리방식을 억지로 붙여서 이게 표준어라고 우기는 느낌이예요.

[@시부레-m5r]

이승목 도리가 일본어로 새를 뜻하는 도리가 아니라 토막내다의 도리 로 알고있는데 닭도리탕이 표준어입니다. 애초에 볶는조리 자체가 없는 요리에 닭볶음탕이라니

[@동해보안관]

@@jion_familia 닭도리탕 이제는 써도 된다고 하내요

[@ToSsGirLNo.1]

@@jion_familia맞습니다..일반적으로 음식을 볶을때는 기름을 두르고 익히면서 저어주죠..아니면 타거나 눌러붙으니까.. 그런데 닭볶음탕은 닭을 볶지않고 그냥 냄비에 물과 양념, 여러가지 채소를 넣고 함께 양념이 충분해 스며들도록 오래 끓이죠.. 대신 탕처럼 국물이 가득하게 물을 많이 안넣고 닭이 살짝 잠기게 넣고 끓입니다.. 결국 닭볶음탕은 볶음이 아니라 물을 많이 넣지않은 탕에 가까운거죠.. 그래서 닭볶음탕은 잘못된 이름입니다.. 뭐 국민정서도 있고, 반일감정도 있으니 닭도리탕을 언어순화 차원에서 닭볶음탕으로 바꿔 말하자는것도 이해는 됩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의 한글로 바꿔가는것은 좋은현상 이니까요..

[@사는게와이라노]

닭볶음탕은 얼어죽을 볶지도 않는데... 굳이 조리법으로 따지자면 닭조림이죠 조림이나 찜 형태로 조리하는데 닭볶음탕.. 웃기죠

[@playblood007]

아!!! 저 레몬 진짜 완전 동감해요. 레몬 뿌리고 싶으면 부디 ㅠㅠ 각자.ㅠㅠ... 꼭 뿌려야 하는 것 처럼 한바퀴 쫙 둘러가며 짜는 사람도 있어요.ㅠ0ㅠ... 회 좀 먹는다 하면 레몬은 필수지 이런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안 뿌리면 넌 회 먹을 줄 몰라 라고 하시는 분들도 본 적 이 있어서 슬픔.ㅠㅠ..진짜 좀 비린내가 나서 뿌리는 거면 안 먹는게 ....좋을 것 같아. 라고 생각하는 편이기도 하고욤;;

[@999-l1w]

유독 회가 음식나치들이 많은듯 합니다 뭐 찍어먹어야 회 먹을줄 아는거지! 레몬 뿌려야 회 먹을 줄 아는거지! 등등..ㅋㅋ

[@인기쟁이부장님]

@@999-l1w ㄹㅇ극혐 부류 +펩시,코카콜라 빌런들 개극혐임 펩시 안먹으면 펩시 비하? 혐카콜라 우욱;; ㅇㅈㄹ

[@playblood007]

@@999-l1w 악 ㅋㅋㅋ 음식나치 ㅋㅋㅋ 처음보는 단어인데 한방에 이해가 가네요.ㅋㅋㅋ

[@오용-v7s]

반성합니다.

[@cloudtemplarleestar]

와사비/고추냉이 가지고 댓글에서 오지게 아는척 했었나보네 ㅋㅋㅋㅋㅋ

[@EisenhowerPJANG]

국어학회 특) 닭도리탕의 도리는 鳥(とり)에서 나온 것으로, 닭닭탕이라는 말도 안 되는 표현이다! 닭볶음탕이 옳은 말이다! 현실은? 관련 서적이나 논문 있음? 하니까... 국어학회) 어...사실 잘 모루겠오요 ㅎㅎㅎ 그래도 어감이 안 좋으니까...닭볶음탕으로... 그런데 짜잔! 닭+도리+탕에서 도리가 도리치다의 변형이라는 주장과 관련 물증이 나오자... 국어학회) 아몰랑! 방송계와 언론은 붕 떠버린 상황 ㅋㅋ

[@Noheebum]

강호의 볶음!

[@쿡지니어]

야채도 그래요~ 야채 고려시대때 부터 써왔다고 하는데 방송에서는 병적으로 채소라고 하죠.

[@EisenhowerPJANG]

@fly high 알려줘서 고맙긴 한데 말투가 좀 그렇노 게이야 오늘 느그 과장이 쪼인트 까디?

[@hobbylife72]

닭을 볶는 과정이 있나요? 오히려 "탕" 자가 들어가니 닭매운탕, 닭얼큰탕, 닭탕 이런쪽이 더 맞지 안을까요?

[@EisenhowerPJANG]

@@hobbylife72 음식의 조리 방법이 음식의 이름을 결정한다지만 그 과정까지 들어가진 않아요. 그렇게 치면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돼지고기와 김치를 볶은 찌개가 되어야 하고, 소고기미역국은 소고기와 미역을 볶은 국이 되어야 할 테니까요

[@심상덕-f2i]

우리나라 자생식물 다수의 학명 뒤에 붙는 Nakai는 일본의 식물학자인 나카이 다케노신 교수의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의 토종 자생식물의 학명에 일본인의 이름이 붙는 게 불쾌할 수도 있지만, 학술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면... 사실 조금은 구분이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굳이 불쾌해하지는 않아도 괜찮습니다.

[@심상덕-f2i]

@@cohzag 속명 종명 뒤에 명명자가 붙는 것은 일본의 스타일이 아닙니다.. 식물학자 칼 폰 린네로부터 1700년대부터 시작된 국제적 명명규약의 규격이죠. 소나무의 학명 뒤에도 식물학자 지볼드와 주커리니의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무궁화의 학명 뒤에는 린네의 약자인 L이 붙어있죠. 굳이 문제삼지 않아도 괜찮을 일까지 문제로 삼다보면 나중에는 정말로 뭐가 옳고 그른지조차 알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또 그런 사람의 목소리에 누가 귀를 기울여 줄까요.

[@심상덕-f2i]

@@cohzag 쓰신 글을 보면.. 이미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바탕으로 분노하고 계세요.. 이미 길을 잃으신 겁니다.

[@jeffrey5684]

@@cohzag 와 님아 그게 무슨 일본스타일이에요ㅋㅋㅋㅋ 뭐 학자가 자기 나라 식물만 연구하란 법이 있음?ㅋㅋㅋ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미국 등등 세계 여러나라 학자들 중에 다른 나라 식물 연구해서 학명에 자기 이름 붙인 사람 굉장히 많은데 그 사람들이 나쁜거임?ㅋㅋㅋ 뭐 이리 무식할 수 있나

[@심상덕-f2i]

@Jaewon Lee 개인이 느끼는 감정은 다른사람이 이러쿵저러쿵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겠죠... 다만 이런 학술적인 영역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또 누가 악의를 가지고 한 일도 아니여서 굳이 신경쓰고 문제 삼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런 것 말고도 정말 불쾌한 일들, 정말로 문제삼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wouldyoukim8345]

언어에 대한 정확한 소신발언이 너무 좋네요 그리고 일단 회먹는 자리에서 레몬을 몽땅 뿌리는건 같이 식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매너ㅜ행위입니다 막걸리에 파전먹으러 갔는데 한사람이 맘대로 간장을 파전 전체에 둘러서 뿌린다? 더 말할것도 없이 탕수육을 묻지도 않고 소스를 완전 들이 부어버린다?? 식사자리에선 타인을 배려합시다

[@qwerty52876]

시나몬(실론 시나몬)과 계피(카시아 시나몬)의 차이 같은 느낌이네요.

[@letthekillingbegin]

정확한 비유입니다.

[@kjk3279]

헐 2개도 다른거였나요!?

[@침펄풍]

공무원 시나몬과 계피는 같은거지만 시나몬속에서 카시아와 실론으로 나뉘는데 보통 접하는 카시아 시나몬을 계피 실론 시나몬을 그냥 시나몬이라고 불렀었대요 이렇게 부르면 헷갈리기때문에 시나몬과 계피는 같은 것이고 시나몬 속에서 실론과 카시아로 나뉘는데 우리가 먹었던 시나몬은 보통 카시아 시나몬이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시나몬과 계피는 다르다고 하면 안되고 실론 시나몬과 우리가 보통 먹는 계피는 다르다고 정확히 말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lkhyunw96]

시나몬은 사드십쇼

[@ilillili1404]

시나몬은 사드세요

[@yuampark]

입질의추억님의 영상을 보면 항상 취향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해주셔서 좋습니다. 내가 먹는방식이 맞고 넌 틀렸어가 아니라 이렇게 먹으면 또다른 맛을 느낄수 있어라고 하시죠.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드리고 잘봤습니다.

[@쿠노-n2e]

많은 사람들이 와사비에 국내명이 고추냉이로 알고계시는데 우선 다른종이고 만약에 같다하더라도 일본에서 들어온거라면 일본에서 온고유명사를 써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김치를 일본애들이 자기들 입맛대로 뭐 매운배추절임이라해서 카라이쯔케라던지 하쿠사이카라쯔케라던지 그런식으로 바꿔부르면 또 우리나라사람들 난리나겠죠? 고유명사가지고 너무 그렇게 유치한싸움 안하셨음 좋겠네요...와사비를 아예모르는 것도아니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닌 아이들도 "아빠 이거뭐에요?" "아~그건 와사비란다" 이런식으로 애들도 알려주면 기억하는 물체에 고유명사를 으어어어~한국어표기명으로 봐꿔야해~으어어어 이런관념에 왜사로잡히는지는 모르겠네요

[@geopark4647]

수산물쪽에서는 최근 가장 유익한 방송이 아닌가 싶네요...

[@Snorlax1]

맞음 ㅇㅇ. 와사비랑 고추냉이랑 다른거잉

[@한우-k5z]

근데도 제대로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먹는 빠가새끼들이 문제임 지들 뜻대로 우기니까 근본이 없음 ㅋㅋ 식물학에서도 다른종인거 지정했는데 그래도 같은거라고 우기면 10원짜리를 10000원으로 보는거랑 같은꼴 ㅋㅋ

[@H마크]

과거사에 대한 악감정 때문에 너무 무분별하게 언어순화하려고 했었죠...잘 따져보며 써나가야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lilacmiro]

유익한 내용 잘 봤습니다. 국어학계에서 타분야 전문용어까지 순화한다고 설치고다니는꼴이 정말 보기 싫었는데 고추냉이도 그들의 작품인 줄은 몰랐어요

[@코코몽-p9s]

와사비와 비슷한 맥락으로 우리나라 음식도 외국에 소개할때 음식명 대신 부대찌개를 Army Stew, 감자전을 potato pancake이런식으로 표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ㅠ

[@맞는말대잔치-l2k]

ㄹㅇ ㅋㅋㅋㅋㅋpizza를 한국에 들여올때 '서양식 부침개'로 표기하는거랑 똑같은겈ㅋㅋㅋ 무슨 의미가 있낰ㅋㅋㅋ

[@나비장군]

그럼 처음 이 음식을 본 외국인에게 뭐라고 간단히 음식을 소개하면 최선일까요? 주문은 해야 하는데... 최소한의 의미 전달의 일환이지 않을까요? 외국인 관광객이 메뉴판을 보고서 'Gamjajeon'을 보고서 본인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으로 판단하고서 주문 잘 할 것이란 것을 기대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예컨데 독일식 족발이라고 우리나라에 제법 알려져 있는 'Haxen(학센)'을 메뉴판에 그대로 쓰여 있다면 우리나라 사람은 독일 관광지에서 뭘 주문해야 할까요? 한국식 족발이라고 친절하게 표기되어 있지도 않겠지만... 오히려 우리나라 음식점이 최대한 메뉴 정보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슬라맛빠기-b2b]

식당 갔는데 오야코동이라고 쓰여 있으면 알아 듣겠음? 아님 계란닭고기 덮밥이라고 쓰여있는게 이해가 쉽겠음? 부대찌개나 불고기 비빔밥 순두부 같은 건 영미권까진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많이들 먹어서 그런지 굳이 지들 멋대로 안 부르고 고유 명사의 이름 그대로 불러주고 있음 너무 걱정 안 해도 됨

[@dconk4366]

저도 와사비 고추냉이라고 부르는거 너무 말안된다고생각해왔습니다ㅋㅋ 속이다 시원하네요

[@방구머겅]

와사비나오면 정색하고 '고추냉이 입니다~ 올바르게 표기해주세요~' 라고 하는데 아무리 일본어라도 고유로 불러오면 그대로 쓰는게 옳은거죠. 일본말이라서 무조건 나쁜거다?? 21세기에 문화사대현상을 표방하는 이런 무식한 발언이 어디있습니까?

[@부첼라티]

어째서인지 일본말을 쓰면 나쁘다는 편견이있어요

[@GaGaStyle_]

이분이 하시는 말씀이 정답이죠. 그저 일본 얘기만 나오면 풀발기하는 인간들 때문에 저도 눈쌀찌푸려질때가 많습니다.

[@shzzkim8381]

김치를 외국에서도 김치라 하듯이 와사비는 와사비지요

[@민수-w6v]

일본말이 뭐가 나쁘냐 영어도 쳐 쓰지말던가

[@jeffrey5684]

걍 외국만 보더라도 아무리 앙숙인 나라가 있어도 저 나라에서 나온 단어는 절대 쓰지말자 이런 분위기는 없는데 한국만 이상함ㅋㅋㅋ

[@shpark2663]

항상 구독잘하고 있습니다.전문적으로 명쾌하게 얘기하는게,👍👍👍👍👍👍👍

[@yidosong4371]

와 지식에 감탄하고 올바른 정보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학계에서 제시하는것이 모두정답은 아니다' 공감되고도 멋진 말입니다. 자장면이라... 모든 국민이 쉽게 쓰고 편하게 소통하는 목적을 위해 만든게 한글 이지요

[@4de6]

와사비랑 고추냉이가 서로 다른건 처음알았네요!

[@riro8988]

그러게요. 저도 국어학회에서 고추냉이로 순화하자는 것 때문에 일부러 와사비라 부르지 않고 고추냉이로 의식적으로 바꿔 말했는데요 종 자체가 다르다면 이건 언어순화와는 완전히 다른 문제가 되죠. 우리가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일본에서 기무치라 일본식으로 바꿔 말하고 표기하는 것에 대해 기분이 나쁘듯이 와사비도 우리나라에서 거의 생산되지 않는 외래종이라면 굳이 한국어 표기로 고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너무 과하면 하지 않느니만 못한 법이죠. 입추님 덕에 짤막 상식들 배워갑니다.

[@jinhwankwon1067]

정확히는 와사비와 한국 자생 고추냉이가 다른게 맞음 근데 한국어 순화 운동으로 와사비를 고추냉이로 바꾸고 기존 한국 자생 고추냉이는 참고추냉이라는 이름으로 바꿔버렸기 때문에 현재 한국에서 그냥 고추냉이라고 부르는것은 일본 와사비가 맞음

[@마시룸]

@@riro8988 김치를 일본식으로 기무치라고 멋대로 바꿔 부르는게 아니라 그냥 김치라고 발음이 안돼서 기무치라고 하는겁니다;; 일본 영어 발음보면 답 나오잖아요.

[@jr1800]

@@riro8988 일본 거주중입니다. 일본에서 김치를 키무치라고하는건 그게 일본식 발음이 아니라....김치의 일본식 발음이 키무치임 일본에는 받침이 ㄴ밖에 없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알려드릴게요. 지나가는 일본인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세요. 100명이면 100명 다 김치는 한국음식이라고 하지 일본음식이라고 절대 안합니다. 일본은 다른 나라 문화 뺏고 이런거 전혀 관심없습니다. 저도 살기 전엔 몰랐고 누구라도 살아봐야만 느끼는 거겠지만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정직한 나라임, 아 물론 일본 국민들요.

[@KooWang]

@@jinhwankwon1067 그걸 왜 순화시키는게 문제인데ㅋ 고시히카리같이 해당 국가에서 나는 품종이나 음식은 고유명사로 써주는게 맞지. 우리가 초밥이라 부르는 음식도 스시라고 부르는게 맞지. 우리가 스테이크를 고기구이라고, 햄버거를 북한처럼 고기겹빵이라고 순화시키지 않는것처럼.

[@Nine_ggu]

魚학을 배우러 왔다가 語학을 배우고 갑니다.

[@이수-u4b]

합격목걸이..

[@6A0888]

둘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당

[@zizonarsenal]

@@6A0888 물고기어 말어

[@이택-u1u]

라임 죽이네

[@마이더스-c2o]

도대체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시는거죠??

[@eterunazepy]

직장동료중에 와사비를 와사비라 부르면 풀발하는사람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여줘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먹던게 고추냉이가 아니었단걸 알면 어떨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심불개미]

인정 안할겁니다. 미리 좋아하지 마세여

[@andreseungyeobsong4899]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되는 파이트

[@moonlight-Gen]

그냥 풀발하는거 계속 지켜보는거도 재밌을듯

[@user-nu6rl5mo3n]

직장동료가 반일충이네요

[@대게구이]

후기없나요

[@도얀-t8l]

그동안 별 생각 없이 쓰고 있었는데... 와사비와 고추냉이가 다른 종이었다니.. 처음 알았어요! 항상 수산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지식 등 많은걸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

[@기다림2]

영상 늘 재밌게 보고 있고요, 사실 재미를 떠나 매우 유익한 내용이 많아 더욱 좋습니다. 이 영상은 이런 걸 다 떠나서 입추님의 박식함에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고추냉이와 와사비의 명칭 문제를 워낙 명쾌하고도 깊이가 있게 설명해주셔서 뒷맛이 아주 깔끔하기도 합니다.

[@션미스터-v6k]

영상 내용에 첨가하자면...생선의 그 맛의 특질에 따라 두께와 넓이를 다르게 썰어내는것..고소한맛 탱탱한맛 부드러운식감 혀가 잘 느끼도록 생선을 다루는것이 생선을 맛있게 먹기 위해 회로 먹는 취지에 부합하는것이지요..해서 어떤생선은 얇고 넓게 어떤건 깍두기처럼 어떤건 가늘고 길게 어떤건 중간치에 중간넓이로..회 전문점에서 회를 썰어낸 모양새만 보아도 얼추 그가게의 능력? 가늠이 어느정도 되는...다만 철에 따라 다소 달라지는것은 주인장의 센스.

[@DarkStorm8795]

물어보지도 않고 회에다 레몬즙 뿌리는건 중식을 먹을때 멋대로 탕수육에 소스를 붓거나 단무지에 식초를 붓는것만큼 예의가 없는것이다

[@shfqn953695]

원래 탕수육은 부어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탕수육을 찍어먹으면 짜장면 소스나 자기음식의 기름성분들이 소스위에 둥둥떠서 오히려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애초에 탕수육이라는 음식자체가 소스를 부어서 튀긴돼지고기와 볶아서 나온 음식인데 이걸 찍어먹는것 자체가 문제...

[@jasoncho5885]

@다크스톰 저 단무지에 식초 엄청 싫어합니다 ㅜㅜ

[@이빈-w3v]

귀한 정보 감사해요. 늘 잘 배우고 있어요. 고추냉이, 생 와사비가 궁굼해서 비싼 참치집 가서 물어보니 다른 종류를 내 놓으면서 설명하더군요.. 서빙 아줌마가요.. 이해는 잘 안 갔징산요. 오늘 명확하게 알았습니다. 국어 순화 문제도 잘 지적해 주셨는데. 고유한 명칭이 있는데 굳이, 전달력에 문제가 있는데 순화라는 명목으로 새로 만들어내는 용어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 공감합니다. 늘 새롭고 유익한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회를 엄청 좋인해서요. 기회가 되면 참치에 대해서도 알려 주세요. 참치의 종류, 먹는 방법. 주의점. 우라나라 참치집 가격의 천차만별의 이유. 등등... 기대합니다요~~~♡♡♡

[@네버엔딩스토리-t2b]

진짜 말도잘하고 전달력 대단해요 ^^잘봤습니다ㅎ

[@be.good.marker]

항상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

[@kevinkwak8437]

역시 수산물 지식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다섯손가락안에 들지않나 싶을 정도네요 여타 대학교수보다 지식범위가 남다르시네요

[@응아니야-m7f]

저런 지식들 교수님들이 연구하고 알려준걸 책으로 읽고 배우는거에요 이 양반아...ㅋㅋㅋㅋ

[@frisebichon1519]

솔직히 그건 오버임... 학자들이랑 김지민씨랑 지식은 비교 불가임. 군산대 김지현 교수님 같은 분들은 아예 연구를 위해서 수중에서 사는 수준임.

[@힘내자-d3y]

안녕하세요. 거제에서 낚시할때부터 네이버 블로그 구독자입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오마카세 가게를 하고 있네요. 정말 깔끔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에 추천을 백번하고 싶네요.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한번 뵙고 싶네요. ^^

[@user-um9hm9hc9b]

와사비하나때문에 ㅋㅋㅋㅋㅋㅋ역사공부했넼ㅋ

[@WorldVagabond2024]

좋은 영상 늘 감사 드립니다 미국에서도 빠짐없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정말 유익한 정보 또 감사 드립니다!

[@생물학박사]

닭볶음탕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봐도 볶아 탕을 끓이는게 아닌데... 그냥 괜히 반일감정을 실어야해서 닭을 도리어 쳐낸 닭도리(일본어스러운 도리)탕을 닭볶음탕으로 부르게 한듯함.

[@syoung217]

정확한 말씀이시네요. 우리가 지금 쓰는 분류학(분류학 기반의 분류명, 종소명 작명법 포함)은 그 기원이 서양입니다. 그리고 서양의 식물분류학이 한국에 처음 도입된건 일제시대, 나카이라는 일본 분류학자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추냉이 외에, 국내 고유종에도 저 나카이라는 이름이 많이 붙어있는건 안타까운 사실입니다...(아, 저는 식물분류학 연구실에몸 담은적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ContacT_M]

나의소견: 많이 쓰는 말이 표준어다. 그 말이 어느나라 기원인게 무슨 상관인가? 지금현재 쓰인다는 것이 우리 역사이며 그런식이라면 중국기원 한자,미국기원 외래어 등등 모든걸 바뀌야 한다. 우리가 우리 역사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점이라 생각한다.

[@hooni_ggo]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입질의 추억님.

[@kidsheart6820]

진정성이 담겨있는 영상입니다 구독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juhnnyb]

와사비와 비슷한 사례로 산초가 있습니다. 흔히 추어탕에 넣어먹는 가루를 산초가루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아봤던 바로는 산초는 기름을 내어 먹고 가루를 내어 먹는 것은 초피라고 하더라구요. 언제 호옥시 미꾸라지 다루시거든 ㅋㅋ 한번 정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辛의아들]

산초? 산추?는 생강처럼 뿌리 제피는 까만열매와 잎사귀를 갈아 추어탕에 넣는...

[@김기홍정]

진짜 괜히 닭도리탕 일본어라고 닭볶음탕 와사비도 고추냉이라고 바꿔부르는거 극혐이었는데 좋은 영상입니다

[@임자는말이너무많아]

닭도리탕은 닭과 도리 (닭)이여서 그런거 아닌가요 ?

[@류지창-m4p]

@@임자는말이너무많아 '도리' 단어 뜻이 토막내다라는 순 우리말입니다. 그러니 닭도리탕이 맞는거죠 ㅎㅎ

[@김기홍정]

@@임자는말이너무많아 한국말이 아닌 일본어감이 든다는 이유로 닭도리탕이라고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고닭볶음탕이라고 하면 정상인으로 보는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임자는말이너무많아]

오 몰랐던 내용으로 논쟁이 많이 있었네요 ! 찾아보니 그럴듯한 추론이네요 새로운걸 알았습니다 ㅋㅋㅋ 문득 북에선 뭐라고 부를까 궁금해지네욬ㅋㅋ

[@상상-r7l]

@@임자는말이너무많아 도리뱅뱅이가 순수 생선요리인데 가금류가 안들어가잖아요 그걸로도 일어잔재라고 트집잡는 경우 있는디 진짜 어리석은 주장이죠

[@2345pok]

어늘도 좋은 방송 잘보고갑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영

[@초보철권-e3v]

존문가들 입질센세한테 와사비로 가르치려다 철퇴맞는거 보소 ㅋㅋㅋ

[@Haummmmm777]

ㅋㅋㅋㅋㅋㅋㅋ다들 어디 갔누 다 도망갔나

[@이분야전문가]

ㅋㅋㅋㅋㅋㅋㅋ

[@mjs8657]

닭도리탕도 일본어라고 나불거리러 갔을듯 ㅋㅋ

[@emiyamulzomdaojom]

나는아님ㅋㅋ

[@이승준-n9q4v]

@@안동현-s5p 제가 듣기로는 '도려내다'의 유래인걸로 알고 있어요

[@nonankino6955]

좋아요^~^ 몰랐던 생선회, 와사비 고추냉이 설명 너무너무 잘들었습니다. 인상좋으시고 목소리도좋고, 많은정보 부탁드림니다. 감사합니다...

[@김재형-m4t]

냉정한 판단으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언어를 알려주는 것이 미래의 후손들을 위한 길입니다 존경합니다

[@김원철-k9m]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jr1800]

일본삽니다. 일본에서는 한국 음식 다 한국어 발음으로 불러줍니다. 불고기는 푸루고기, 삼겹살은 사무교푸사루, 김치는 키무치, 다 지켜줍니다. 야키니쿠는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뭐 별 뜻이 있는 것이 아니니 참고하시길. 본론으로, 영상의 내용처럼 엄연히 와사비라는 국제 명칭이 있고, 이걸 가져다가 굳이 다른 식물인 고추냉이라고 언어순화랍시고 부르는 건 명백하게 틀린 것입니다. 언어 순화랍시고 이것저것 이상하게 정하는 분들은 언어 순화하기 전에 정신 순화부터 해야 할 듯 합니다.

[@J___KIM]

진짜 동감해요 중국에서 파오차이라 부르는 것은 이 악물고 발악하면서 우리는 왜 똑같은 짓을 하고 있나요 게다가 우리나라 토종 고추냉이 자체가 없다는 것도 밝혀졌는데.. 더 나아가서 스시,가라오케 같은 단어도 그냥 그대로 쓰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언어순화가 아니고 고유명칭을 멋대로 바꾸는 거니까요

[@jlk1396]

안녕하세요. 입질님 좋은영상 즐겁게 보고있답니다.꼬마공주님도 참 예쁘고 영특해보입니다.ㅎ온가족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나날 ~^^~보내세요.

[@Marunare]

와 고추냉이와 와사비가 다른것은 처음알았습니다. 고추냉이는 우리나라에서도 찾기가 힘들군요...ㅠ

[@jr1800]

진짜 웃기지 않습니까? 먹지도 않던거 멸종시켜놓고 이제와서 고추냉이라고 부르는게?

[@yaddong]

너무 시원한설명 최고에요!!

[@박영선-y1o]

와사비와 고추냉이의 완전히 다름의 내용은 의외로 배웠다는 표현이 맞을 만큼 그간의 상식을 깨주고 있네요. 무채는 먹어도 된다는 덤 이었구요. 고맙습니다.

[@koreabluedevil]

선따봉 중댓글 후감상~! 오늘도 잘 보고 갈게요!!

[@999masijjyeong]

사실 언어학계의 경직성은 해당 분야가 워낙 고인물이라 새로운 시각이나 이론을 제시할 신규 인력의 유입이 부족한데다 현재 해당 학계의 주류를 차지하는 세대가 아직 우리나라가 민족주의적 양상의 광풍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시대를 겪은 세대라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말로 명확한 대체어가 없는 외래어는 그냥 쓰면 되는데 굳이 순화하겠다고 기를 쓰다 보니 오류가 발생하는거죠

[@parksejin7849]

내용 정말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뿌레땅뿌르-c6m]

저 와사비 이야기랑 비슷한 맥락으로 시나몬과 계피도 다르다고 하죠ㅋㅋㅋ 분류상 비슷할뿐 엄연히 다른종이라고

[@문혜원-f9n]

언제나 신선한 유익함!!! 요!!!

[@최규혁-n3f]

ㄹㅇㅋㅋ 이름 처음지은애들따라서 그냥 그대로 쓰면되지 북한마냥 다 한국어로 바꾸려하는게 좀 역겨움

[@heoheoheo267]

북한말이나 조선족들이 쓰는 용어들 더 많아지겠죠

[@pedrogonzalo1000]

전구 대신 불알로 화장실 대신 위생실 아이스크림 대신 얼음보숭이....아름답네요 ㅋㅋㅋㅋ

[@khostube8016]

이 글을 보니 문득 어떤 분이 말씀 하셨던 북한이 뺏어간 단어(?) 인민 이 생각 나네요... 북한 말이라는 편견이 생기기 전에는 참 좋은 뜻이 많은 단어였다고 합니다.

[@pedrogonzalo1000]

@@khostube8016 그런거 많죠... 인민도 그렇고 동무도 그렇고...

[@김민혁-z8r]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송성도-b7l]

학명이라 어떻게 불러야할지 참 아렵네요. 한반도에서 건너간 쌀도 '자포니카'로 등록되어 버렸으니... 그러고보니 국내산 고추냉이는 먹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맛이 차암~ 궁금해지네요.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Oheat]

멋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moonblue4853]

개인적인 취향인데 저는 대부분 기름진 생선이 숙성회가 맛있고 덜기름진 생선은 활어회가 맛있더라구요

[@TheMrcrazy9898]

많은 정보 너무감사합니다.

[@대구인대구사람]

와 이번영상 언어관련된거 되게 신선하다 지식이 남다르신거같아요 추억님!

[@user-my9nf6nq2i]

영상 너무 유익해요!!

[@byoungyunjeun8296]

와사비를 고추냉이로 부르면서 정작 우리 고유 자생식물인 진짜 고추냉이는 멸종되버린 그런 현실이네요.

[@김쿤-w5r]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eugenelee9313]

크으 규칙 있으신거 좋습니다. 무조건 일본어라고 일제강점기 생각하면서 다 한국말로 바꾸려는것도 일종의 피해망상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ㅎ 확실히 일본음식이거나 일본방식인건 일본어 이름으로 불러줘야 확실히 한국거인걸 일본이나 해외에서 한국이름으로 불러주길 바랄수있겠네요 ㅎㅎ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이 바람직할거같네요

[@맹덕량화]

항상 좋은 정보 배워갑니다 ㅎㅎ

[@Sanchoru]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잔제라고 우겨서 볶지도않은 음식을 닭볶음탕이라고 부른게 생각나네ㅋㅋㅋ

[@chriskim4279]

그건 맞는데..닭도리의 도리는 일본어인 토리여

[@Parkmummu]

토리의 도리인지 도려치다의 도리인지 어원 확인시 도려치다의 기록이 발견되어 닭도리탕이 맞다.라는것이 요즘 학계의 정설임. 님도 최신으로는 모르고있는거.

[@Sanchoru]

CHRIS KIM 일본어토리 아닌데요...

[@장희용-i9q]

펭볶음 목볶음 레브라볶 음트리버

[@兪정연]

아직도 어원이 어쩌구 하는 사람이 있네ㅋㅋㅋㅋ

[@k28877379]

오늘좋은정보에감사드랍니다 앞으로도좋은방송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권진형-x6j]

와사비, 고추냉이가 시나몬, 계피(실론 시나몬과 카시아)와 비슷하게 다른 종이었나보군요

[@PYH-z2r]

@lejnn _ 엄밀히 따지면 와시비와 고추냉이처럼 학명부터 다릅니다. 시나몬이 계피보다 최소 몇배는 비싸고 귀해요

[@sksl12123]

@lejnn _ 그 차이가 궁금하시면 마이야르 아저씨 향신료 영상가면 설명해줍니다 ㄷㄷ

[@joonhojung7765]

@@sksl12123 ㅁㅇㅇㄹ

[@침펄풍]

시나몬과 계피는 같은겁니다 계피속에서 실론 시나몬과 카시아 시나몬으로 나뉘는데 우리가 보통 접하는 카시아 시나몬을 계피라고 부르고 뒤늦게 들어오고 가격이 비싼 실론 시나몬을 그냥 시나몬이라고 불러서 계피와 시나몬은 다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긴거 같네요 사실 시나몬과 계피는 같은 말인데 말이죠 ㅠ

[@방구석캠핑-i3r]

@@침펄풍 그게 다른거죠 학명적으로 분류가 다른데

[@andalcute2880]

말투가 부드럽고 교양있게 말하셔서 듣기 좋네요. 원래 생선 안좋아 하는데 자꾸 챙겨보게되서 수산관련 지식도 쌓고 좋습니다!! 수산 관련 채널중에선 넘버원인듯

[@미륵티비]

와사비에 대한 의미있는 말씀이었습니다 잘배웠어요 감사합니다~

[@류근창]

기분 안나쁘게 이쁘게 말을 잘하시네요 대단합니다

[@dr.mrbang1143]

25년전가락시장도 회포장하면 무채 깔아줬는데 그무채와회조합은 진짜 최고입니다. 무순과참치조합처럼

[@사랑스런몽]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양효진-x8d]

짜장면을 갑자기 자장면으로 표기해서 개 빡쳤음. 그래도 난 중국집 가면 짜장면 으로 사용했지 자장면 전혀 사용 안했음.그러더만, 얼마 안되서 짜장면, 자장면 같이 쓰자고 하더만 다시 바꾸기는 자존심 상하니 같이 쓰자고...... 오히려 입질의 추억님이 국어학회 노인 학자들을 가르치고 있네 그려. 또 맞는 말 하고 있고. ㅋㅋㅋㅋㅋ

[@aaasdfg]

자장면은 솔직히 안땡기죠.. 짜장면정도 되야 호로록 하고싶은..

[@중용23장-g8s]

자장면은, 중국식 장(醬)인 '작장(炸醬)'에 '국수'의 뜻인 '면(麵)'이 합쳐진 '작장면(炸醬麵)'이 원말입니다. "중국산 외래어"인 셈입니다. 작장면 보다는 자장면으로 칭했고 지금은 둘다 표준어로 정해져 있습니다. 짜장면을 억지로 자장면으로 만든건 아닙니다.

[@aaasdfg]

윗분이 말씀하신건 짜장면의 어원이라 나오는 것들 중 하나인거고, 영상에서 말씀하시는건, 어원보다는 표준어로 어떤걸 채택하고 그 과정에 대한걸 말씀하신거 같아요!!

[@양효진-x8d]

@@aaasdfg 맞아요. 국어학자들이 수십년 동안 잘 사용해왔던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바꾸게된 원인이 있습니다. 우리 글을 사랑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된소리 쌍시옷을 언론들이 마구마구 깠던 적이 있었죠. 가수들이 노래 부를 때 맛깔스럽게 부른다고 사랑해를 싸랑해로 악센트를 넣어서 부르니, 미디어에서 저런 상황을 보고 왜 싸랑해라고 부냐며, 정확히 사랑해라고 불러야 한다고 마구마구 깠었죠. 그 이 후 국어학자들이 끼어들어. 된소리는 바른 말이 아니라고 하면서,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바꾸면서 된소리를 없앨려고 했던 겁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따라주지 않으니, 언론들이 이런 상황을 또 짚고 넘어간거죠. 미디어에서나 방송에서 유명인들이 아무리 자장면이라고 해도, 국민들에겐 전혀 안 맞는 자장면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역시 짜장면으로 계속 부르니 국어학자들이 난처해 진거고, 자기들 권위도 있고해서 다시 짜장면으로 바꾼다는 건 쪽팔리고 목숨보다 싫어서, 자장면을 표준어로 해 놓고 은근슬쩍 짜장면도 표준어로 같이 쓴다 라고 개소리 한 겁니다. 애초에 짜장면이 자장면으로 했던 상황이 이런 전설이 있었던 겁니다. 국어학자들이 괜시리 한글 사랑 때문에 한게 아니라요. 중용 23장님 아시겠어요?!

[@중용23장-g8s]

@@양효진-x8d 효진님이 마치 짜장면을 국어학자들이 자장면으로 어거지로 썼다는 말에대한 반론이었습니다. 2011년 8월 31일 이전엔 단한번도 짜장면이 표준어로 사용된적이 없습니다. 산둥반도 에서 작장면(중국식 발음 짜장미엔, 짜에R발음이 들어있어 한국엔 없는 발음이라 자장면으로 표준한겁니다 ) 짜장면은 1880년 임오군란 때 반란 진압하러 온 청나라 군인 따라 들어온 중국 노동자들이 퍼뜨렸고 1945년에 우희광이란 사람이 현재 짜장면 모습으로 만든겁니다. 작장이 우리말 음운론, 음성학적 측면에서 '자장'이라는 표기는 정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1년 8월 31일부로 자장면,짜장면 복수 표준어로 등재됩니다. 학자들이 어거지로 짜장면을 경음화 피한다고 자장면으로 부른건 아니라는걸 밝혀둡니다. 표기에 어긋나도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쓰면 표준어로 등재됩니다. 먹거리도 어법에는 안맞지만 많은 사람이 써서 표준어가 되었듯이 짜장면도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사용하므로 표준어가된 케이스입니다.

[@KHR3104]

오~~~~ 다 처음 알았던 내용이에요. 공부하고 갑니당 ㅎㅎ

[@이창재-u7h]

저도 제자신이 잘못알고 있었다는 것을 모른채, 다른이들에게 잘못된상식을 자랑했었네요ㅜㅜ 제대로 알려주시며 덧붙인 설명까지!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사람을 알고 먹어야 하는것이 맞는거같습니다^^ 멋있습니다~^^

[@할갈-t8m]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father-s_secret]

오늘도배웁니다

[@DyuDyu25]

유익했네요.👍👍

[@삼천포요]

형 형 너무 좋아

[@힐링-t4l]

아주 간혹 몇몇 손님들에게 지적받은게... 활어를 바로 잡아 손님에게 제공 후 손님이 계산하실때 고기가 질기네요 하시길래 활어라는걸 떠나 질기면 좋은거 아니냐! 푸석푸석 거리지않는게 맞지 않은가요 등등 멋모르고 속으로 비웃으면서 따져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비오는 날 회를 먹는게 아니지 않냐는 질문에는 예전에 다라이에 산소만 넣고 팔 때는 빗물이 들어가고 냉각시설이 없어서 그러지만 지금은 수족관냉각시설이 있어 괜찮다고 근거없는 이야기로 손님에게 말 했던 기억들... 횟집한지 5년 되었지만 참 무지속에서 장사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mabro.comics]

무채 남은 거로 전 부쳐 먹으면 식감도 좋고 진짜 맛있습니다. 국에도 넣어봤는데 의외로 익는데 시간 오래 걸리고 식감도 안 좋았음

[@해변스케치]

그럴리가요 무채 생으로도 먹는데 오래 익힐 필요 있나요 금방 익어요 채썬건

[@mabro.comics]

@@해변스케치 저도 가늘게 채 썬 무라서 금방 익겠지 하고 국물에 투하했는데 '무 토막을 넣는 게 더 빨리 익으려나?' 싶을 정도로 안 익었습니다. 참고로 무채는 공 처럼 뭉쳐진 형태의 무채였음

[@James_burn]

ㅎㅎㅎㅎㅎ 본편은 정말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