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팀 켈러의 Google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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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움

교회다움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3
@LovelyJoohae
@LovelyJoohae 4 жыл бұрын
저는 모태신앙이었으나 고등학교시절 페미니즘과 신화와 철학을 포함한 인문학을 접하면서 유물론적 관점에 입각한 휴머니즘이라는 신앙체계를 가지고 있었고 니체의 신봉자이었습니다. 이런 저의 체계를 학교에서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기독교는 신플라톤주의에서 받은 영향들이 점철되어있다며 신화와 다른 종교들을 비교하고 따졌습니다. 결국 자유주의 신학으로, 더 나아가 예수님을 죽음으로 성공한 민중운동가로 천국과 지옥 그리고 성경의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으며 신은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는 것을 주장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제 논리와 철학과 신앙체계의 근간인 인간에 대한 맹신에 대한 모순을 몸소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놓은체 그냥 하루살이로 살아가던 중 동생 손에 이끌려 다시 교회 공동체로 오게되었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하는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팀 켈러 목사님의 말씀은 제가 거쳐왔던 그 과정을 하나의 영상 안에 언어화하여 정리해주시는 것 같아서 참 감사합니다. 이것을 보시는 모든 유물론자, 인본주의자 여러분 인간은 선한 선택을 한다는 그 믿음은 어디에서 왔나요? 고민되지 않으신가요? 인간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그 기준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요? 저는 인본주의자 유물론자였던 제 자신을 볼 때 가장 부끄러운 것이 제 철학과 신앙체계 그리고 내 자아 대한 형언할 수 없이 견고한 교만함이었습니다. 내 자신을 어떻게 그렇게 믿을 수 있을까요? 자신의 생명이니까, 몸뚱아리니까? 아니요 저는 저의 얄팍한 경험과 지식으로 세상을 주무르고 싶은 그 욕심과 교만있었어요. 그리고 자기의 이었습니다. 혹시, 인본주의와 니체의 말에 대한 고민이 있나요? 성경의 복음서를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 성경을 읽기전에 한번 이렇게 따라해보세요. 성경이라는 말씀안에 계신 당신, 나에게 이 것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을 주세요. 도와주세요. 이렇게요. 당신의 시도를 응원합니다. 예수라는 그 존재의 위대함을 발견할 것을 기대하고 성령님과 함께 살아가며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고 친밀함을 누리는 당신이 되길 소망합니다.
@교회다움
@교회다움 4 жыл бұрын
아멘~! 이렇게나 삶과 마음이 담긴 댓글 남겨주시니 아침부터 참 감사합니다. 마음 깊이 축복합니대💕
@bedeleuros1476
@bedeleuros1476 4 жыл бұрын
세상을 주무르고 싶은 욕심과 교만. 진짜 님 말대로임. 성경 말대로고. 힘든 삶이셧겟지만 돌아와 다행임. 아버지는 탕자를 기쁘게 맞이해주시니까 ㅎㅎ
@sangyongpark2137
@sangyongpark2137 4 жыл бұрын
신이 정말 있었다면 근현대 이후에나 들어선 여성의 권리나 시민들의 권리가 고대문명에서부터 시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자리를 잡았을 것입니다. 인간에 대한 존엄성이나 권리등은 최근 200년 사이에 등장한 개념이죠. 인류가 세대와 세대로 이어지는 집단이성의 연결고리를 통해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도출해낸 이성적 합리적 사유의 결과물입니다. 이것이 인간이성의 합리성에 대한 증명이며 신의 부재의 대한 증거입니다. 신이 있었다면 현대의 인권이나 여권신장등의 개념은 신이 인간을 만들었을 때부터 존재했어야 하는게 맞죠. 오히려 종교를 빌미로 죄없는 자를 마녀로 몰아 화형시키고 전쟁을 일으켜 수 없이 많은 사람을 도륙했습니다. 종교는 달콤한 망상입니다. 그래도 당신같은 사람은 풍족하지는 않더라도 삼시세끼 다 먹고살고 누울자리 있는 집에서 편하게 잠을 자며 않습니까? 현대처럼 부유하고 물질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착취당하며 고통받는 사람들이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사회의 어두운 현장을 가보세요. 죄 없이도 헐벗고 굶주리며 매맞고 착취당하며 강간당하며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걸 보면 도저히 신이 있다는걸 믿을 수 없게 됩니다. 인간은 본래 악해요. 그런데도 인권이나 권리개념을 탄생시킬 수 있는건 그것이 인류사회를 번영시키는 길이라는걸 깨달았기에 그렇습니다. 인간의 윤리의식이 시대를 거치며 점점 더 발전해왔다는 것도 인간의 이성이 작동하며 인류가 학습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중세시대나 고대를 생각하면 그만큼 종교적인 시대가 없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인간의 행동양식이 얼마나 끔찍했습니까? 신이 있었다면 오히려 고대나 중세가 인권의 번영기였겠지요. 망상이라도 믿는것은 자유입니다.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요. 종교를 통해 행복찾으시길 바라구요 저는 단지 논리적인 비판을 하고자 글을 달았습니다.
@yuno_kim
@yuno_kim 4 жыл бұрын
Sangyong Park 또다른 신앙
@sangyongpark2137
@sangyongpark2137 4 жыл бұрын
@@yuno_kim 신앙이 아닙니다. 현실과 실존에 대한 냉엄한 직시를 통해 도출되는 결론인 것이죠.
@김도현-x5y1t
@김도현-x5y1t 4 жыл бұрын
번역해 주신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값없이 좋은 영상을 보고 갑니다. 이 모든 섬김에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길 기도하며, 늘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속에서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교회다움
@교회다움 4 жыл бұрын
김도현 감사합니다 ^^
@sunkim4964
@sunkim4964 3 жыл бұрын
십자가는 참으로 신묘막측한 지혜....하나님의 의와 사랑을 동시에 만족시켜 버리는 지혜의 총화... 그 앞에 모든 종교와 철학과 주의는 다 무릎을 끓을 수밖에...자기수행에 지친 중들이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즉시 돌아오는 것은 당연한 일
@joonheejeong
@joonheejeong 5 ай бұрын
젠틀하고 지혜로운 팀 켈러 목사님과 수고하신 번역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길 빕니다.
@shp6077
@shp6077 7 ай бұрын
11:30 Against Materialism
@kesuskim6072
@kesuskim6072 6 жыл бұрын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교회다움
@교회다움 6 жыл бұрын
Kesus Kim 감사합니다 :)
@bychoi4
@bychoi4 3 жыл бұрын
무거운 단어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이 대단하네요 철학적 깊이가 느껴집니다. 무신론 불가지론 회의론에 대한 의미있는 답변이될 것 같습니다.
@하하히히호호-v3g
@하하히히호호-v3g 3 жыл бұрын
❤️
@Hwanseokchoi
@Hwanseokchoi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loveintruth4660
@loveintruth4660 8 ай бұрын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hseom9388
@hseom9388 6 жыл бұрын
번역 감사드립니다..!
@교회다움
@교회다움 6 жыл бұрын
HS EOM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onlybyLordJesussam
@onlybyLordJesussam 6 жыл бұрын
Wow good servants of Lord Jesus the redeemer.
@sehunelement
@sehunelement 7 жыл бұрын
명불허전!!
@교회다움
@교회다움 7 жыл бұрын
김세훈 목사님!!! ㅋㅋ 한번 뵈요!!
@동보원12
@동보원12 5 жыл бұрын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교회다움
@교회다움 5 жыл бұрын
동보원12 감사합니다 ㅎㅎ
@illinegod1214
@illinegod1214 3 жыл бұрын
완전 감사합니다. ~!!
@mbtssn378
@mbtssn378 8 ай бұрын
이 강연 조회수가 3만5천회 뿐인 것이 아쉽네요~
@mnm6262
@mnm6262 6 жыл бұрын
20:59
@최석주-h9n
@최석주-h9n 5 жыл бұрын
번역에 감사드립니다 염치가 멊지만 또 올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교회다움
@교회다움 5 жыл бұрын
최석주 감사합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최석주-h9n
@최석주-h9n 5 жыл бұрын
@@교회다움 번역 작업이 굉장히 힘든 작업이실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오늘 몇번이나 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시는 헌신이 제게와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jenn7718
@_jenn7718 6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교회다움
@교회다움 6 жыл бұрын
_ Jenn 감사합니다 ^^
@yumiprayer
@yumiprayer 5 ай бұрын
요즘 한참 즐겨 읽는 팀켈러 목사님 말씀을 접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혹시 명동에 있는 교회다움 맞나요?
@HyunijnM-vi6xh
@HyunijnM-vi6xh Ай бұрын
팀 켈러 목사님의 강연을 한국어로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수정 부탁드립니다. “Favor of gods” 를 “신들의 은총“으로 번역하셨는데 문맥상 ”은총“보단 ”신들의 친절/호의“로 번역하는 게 적합합니다. 그 뒤에 나오는 기독교의 은혜로 구원받는 교리와 반대되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기독교인들이 사회를 비판하라는 내용이 아니라, (영국) 사회가 기독교인들을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할 때, 성경의 가르침을 기준으로 기독교인들을 비판해달라는 요청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기준으로 기독교인들을 비판하는 것이 얼마나 공평한가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sangyongpark2137
@sangyongpark2137 4 жыл бұрын
기독교 중심주의에 완전히 경도된 강연 잘 보았습니다. 여타 다른 비슷한 류의 강연들과 별 다를것도 없군요. 고대부터 현대까지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착취당하고 강간당하고 살해당하는 악이 막연한 이 세상을 두고 이러한 악을 방치한 신의 큰 그림이나 계획이 있는데 인간이 그런 신의 의도를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악이 존재하는 것은 신의 부재에 대한 증거가 못 된다는 말은 살면서 들어본 망언중에도 가히 손에 꼽을만합니다. 누군가가 사람들이 서로 마구 착취하고 노예로 만들고 고문하고 잔인하게 도륙하도록 만들면서 나만의 큰 그림이 있으니 너희들은 모르면 잠자코 있어 하는 꼴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대단한 계획이기에 사람들이 무참히 핍박받고 도륙당하는데 당위성을 갖는다는 말인가요. 기독교적 교리에 따르면 인간의 목숨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인데 이런 목숨을 그저 한낱 도구 취급을 한다..? 그게 신이 말하는 사랑입니까? 기독교에 따르면 인간은 딱 한번만 태어나는데 누구는 도구로 전락해 강도당하고 강단당하며 무참히 도륙당해도 좋고 누구는 운 좋게 그런 일 당할일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안락하게 살며 신을 믿어서 천국에 가고 이런게 신이 말하는 공의? 사랑? 구글 톡은 아무나 가서 강연할 수 있는 곳인가 보네요.
@jeremyyun9054
@jeremyyun9054 4 жыл бұрын
위에 커멘트하신 내용중에 "인간의 목숨이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기독교가 말하지 않습니다. 영생이라고 함은 이 세상에서의 삶이 아니라 우리가 죽어서 맞이하게 되는 영원한 삶을 뜻합니다. 님의 말처럼 위와같은 부조리를 바꿀수도 없고 내 자신의 운명하나도 완벽하게 통제할수 없는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자각하고서 나의 이성과 식견으로는 다 이해할수 없지만 그 한계를 뛰어넘는 이 세상의 창조주가 있고 우리는 그의 피조물이라는 그 이야기를 듣고 믿음으로서 기독교 신앙이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qnvoalsrnr
@qnvoalsrnr 3 жыл бұрын
스스로는 구글 톡은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우월입증 욕심을 위하여 구글 톡은 아무나 가는 곳인가보다 라는 주장을 하는 모순자(본인)의 생각을 어찌 신뢰하시나요? 가난 살인 강간 질병 등을 방치하는 신이라면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규정되어있고 자칭하는 교인들이 나서서 그러한 불의들을 막고 치료하는 일은 하지 않겠죠. 십계명도 그런걸 규정할 필요가 없겠죠. 당신은 어느 신을 지적하시나요? 당신이 만들어 낸 신을 기대하면서 지금의 신을 비난하는데, 당신이 만든 신에 빗대어 비난하는거 아닌가요? 마법처럼 해결해야한다는 경영법은 누구껀가요? 당신이 세상을 운영해보세요. 당신 손에 쥔 능력은 당신 기준의 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계신데요? 선에 대해 잘 아시는 편이세요? 당신도 못한다면 당신 주변에도 선을 행할 사람은 없으실텐데요. 선을 모르면서 무슨 선을 논하나요?
@check9269
@check9269 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자기자신의 뜻대로 살기로 작정한 결정한 그 때부터 하나님은 그래 “니 뜻을 존중하마, 하지만 너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니 뜻대로 살게되는 순간.. 이 세상은 똑같이 물들게 될것이고, 너는 그 죄된 열매를 갖게 될거라고 하셨습니다, 라고 사랑의 증거로 그들의 죄된 자유의지를 꺾지 않으셧습니다. 글쎄요. 이렇게 ..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때문에 지금도 이렇게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말씀 하신대로, 하나님은 선하시고 선한 것만이 가치가 있기 때문에 댓글 작상자님이ㅡ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어리버리 글을 쓴다고 바로 천둥이나 심장마비를 주어ㅜ바로 죽게 하지 않는것도, 악한 생각을 가져도 선한 생각을 가져도 다 그 생명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가져오는 열매는 자신이 먹게 되고 주변을 파괴시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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