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와 유사한, PC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세진컴퓨터랜드 [PC흥망사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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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보드나라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14
@Betterlife-i6p
@Betterlife-i6p 2 ай бұрын
당시 세진에 다니던 사람으로서 상당부분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조직문화는 완전 군대식, 상명하복 새벽출근 동네구보로 업무시작하던 생각이 나네요 ㅎ 지금 생각해보면 한상수는 대단한 또라이였단 생각이 듭니다
@oh_park8415
@oh_park8415 2 ай бұрын
90년대 당시 용산을 가지 않고도 SW나 마우스, 키보드 구입이 가능하다는거 하나만 으로도 충격적인 매장 이였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당시 용산은 지하철 에서 터미널 상가 내리는 순간 부터....어휴 ㅋㅋㅋㅋㅋㅋ. 손님 맞을래요는 양반이던 시절 이였으니까요
@몽중솔
@몽중솔 2 ай бұрын
터미널 상가가 정말 최악이었죠. 제가 선인 상가에서 알바 했었는데 사실 터미널 상가만 지나면 선인 나진 상가에서는 그렇게 까지 호객 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jsdewer6021
@jsdewer6021 2 ай бұрын
부산에서 중학생 때 서울 첨 갔는데 용산상가에서 너무 놀래서 서울 쇼핑하는 곳은 다 이런가 생각했던 기억이나네요
@여우비김민
@여우비김민 2 ай бұрын
​@@jsdewer6021부산 보다는 용산 전자상가가 최저가에 팔았음 선인 상가 보다 훨씬 더
@ladiss1504
@ladiss1504 2 ай бұрын
공포의 용산 굴다리 ㅠㅠ
@ston.k444
@ston.k444 2 ай бұрын
아부지도 쌍욕하시던 용던. 엔지니어셔서 청계천이니 구로니 다 다니시던 분이셨는데도 유독 용던은 쌍욕하셨던게 ㅋㅋㅋㅋ
@주연테크컴퓨터철산점
@주연테크컴퓨터철산점 2 ай бұрын
기억이 참 새록 새록하네요 96년에 세진컴퓨터에 입사해서 한상수 사장님이 방송 cf찍는다고 전직원들 깃발들고 돌격하며 흙먼지를 날리며 달린게 엇그제 같은데 . 그리고 자체 새벽전단지 영업에 ...체력단련 운동에 새벽우리동네청소에 길가는 차에 동네주민에게 인사하기등등 ,,,세진컴퓨터랜드 영등포 판매2팀에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설치업무하다 새진컴퓨터 무상수리팀에 발탁되어서 쭈욱 근무했었는데 그 이후 대진(대우+세진)서비스로 그리고 이후 서비스뱅크로 이어지면서 모든게 마지막 정리가 되었는데 ....추억을 이야기 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고선생-t1q
@고선생-t1q 2 ай бұрын
그 cf가 진짜 사람이였군요;;;; 정말 군대식 이였네요
@MrSeriousfighter
@MrSeriousfighter 2 ай бұрын
나쁘지않은 회사였나봅니다
@pang6694
@pang6694 2 ай бұрын
아...세진컴퓨터랜드..96년도에 입사해서 A/S 파트에서 세진 망할 때까지 근무 했었는데...아련합니다!!
@joyeetasanyal751
@joyeetasanyal751 2 ай бұрын
찐 역사의 증인
@joyeetasanyal751
@joyeetasanyal751 2 ай бұрын
평생 AS등 진짜 컴퓨터 업계의 획...정찰제..등등 미쳤었지요...전 그때 음악씨디 5000원에 샀던게 기억 납니다....매장에서 ㅋㅋ 그때 중딩이라 다른건 돈없어서 못사고
@chamusik173
@chamusik173 2 ай бұрын
행복하십시오
@해왕성-c2m
@해왕성-c2m 2 ай бұрын
저도 아버지가 96년인가 97년인가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세진컴퓨터랜드에서 69000원 주고 삼국지5를 사주셨어요 그날 세진컴퓨터랜드 가는 길 너무 행복했죠
@쏘주나무
@쏘주나무 2 ай бұрын
저도 그때쯤 생일 선물로 레이맨이랑 스타크래프드 중에 고민하다가 스타 샀었어요 ㅋ
@JDBDBJ
@JDBDBJ 2 ай бұрын
당시 69000이면 개비싸네;
@풍천-i2h
@풍천-i2h 2 ай бұрын
와 지금 69000원도 비싼데...근30년전
@tcrslchar7087
@tcrslchar7087 2 ай бұрын
존나 싼거임 그때 컴 300정도였음 ..
@최정혁-u7k
@최정혁-u7k 2 ай бұрын
#tcrslchar7087 컴퓨터 말고 게임요...
@팡이아빠-p9q
@팡이아빠-p9q 2 ай бұрын
컴맹이던 시절 세진컴퓨터 도움 많이 받았었는데..
@공룡-l7c
@공룡-l7c 2 ай бұрын
우리집도 세진컴퓨터 구입했는데 그 컴퓨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니지를 시작한게 내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 ㅋㅋ
@Frigate4one
@Frigate4one 2 ай бұрын
시골에서는 세진매장이 지금의 다이소같은 위치였던듯. 시골에선 다이소가 백화점이나 쇼핑몰처럼 별로 살거 없어도 구경갔다가 뭐 하나 사오는 데인데 당시에 세진이 그랬던듯해요. 가면 동네 사람 한 두 명 만남.
@귀여운토토-n5f
@귀여운토토-n5f 2 ай бұрын
티메프 사태로 세진을 기억하게 되다니…….반백을 넘은 나이 지금은 잊어버렸던 그 시절 행복했던 기억을 소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몇 번을 보고 몇 번을 웃었습니다.
@대우제우스
@대우제우스 2 ай бұрын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세진컴퓨터랜드는 진짜 미친규모긴 했습니다…6-7층 짜리 건물하나가 매장이었으니
@koei88kr
@koei88kr 2 ай бұрын
세진 같은 pc 쇼핑 경험을 제공한 곳은 전무후무할 듯. 지금은 일본의 아키하바라나 대만의 광화상창 같은 곳 조차 한국에 없는 것 같음
@chan2gim
@chan2gim 2 ай бұрын
현재 허수아비컴퓨터가 어느정도 비슷한행보로 가는듯하네요
@deadslow4885
@deadslow4885 2 ай бұрын
진돗개 시리즈로 인기를 얻어 세종대왕98까지... 어린 시절 저에게는 꿈의 컴퓨터였죠. 1996년 가격으로 300만원에 달하던 무시무시한 가격... 컴터 사 달라고 조르다가 엄마한테 파리채로 무쟈게 맞았었죠. 컴퓨터는 갖고 싶고, 돈은 없으니 매일같이 집 앞 세진대리점에 찾아가 지뢰찾기 하고 그림판으로 그림 그리고... 그 덕분인지 그림판 도트노가다 실력이 크게 늘었읍니다.
@드라이브티쳐
@드라이브티쳐 2 ай бұрын
세진컴퓨터랜드(대규모)와 현주컴퓨터(소매) 가 기억에 남는 컴퓨터매장이네요
@mefri4841
@mefri4841 2 ай бұрын
캬 어릴때 신문광고에 나오던 컴퓨터 종류와 가격들 보며 마음 많이 설렜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rreinhardt2393
@rreinhardt2393 2 ай бұрын
역사는 절대 잊어선 안되고 항상 기록해두고 지금이라도 그때 못했던 말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기록을 더 추가해야 합니다... 이런 컨텐츠 좋네요. 과거에서 배우지 어디서 배우겠어요.
@유돌이07
@유돌이07 2 ай бұрын
캬.... 제가 저 전포동 매장에서 대우통신 386을 구입했는데 @@ 어찌되엇던 저떄 세진은 PC업계에 진일보된 구조를 보여준 인물로 역사의 한획을 그은 인물이죠. 진짜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 하지만 끝이 안좋아서.... -0- 저시절 90년대에 진짜 놀러가는 애들한테도 친절하게 하는 전략은 정말로 대단한 전략이었던것 같아요. 지금같은 마인드가 아닌 진짜 말그대로 정글같은 환경에서 서비스 마인드를 제대로 탑재한 사업가 였으니깐요 @@
@chungsunghee2213
@chungsunghee2213 2 ай бұрын
@@유돌이07 세운상가도 친절했어요 전시품 30분씩 만지작거리고 안사도 째려보지 않음 다만. 해당. 매장까지가는길이 험난함 좋은(?)책파는 아저씨들이 특히
@호돌이-q3g
@호돌이-q3g 2 ай бұрын
96년생인데 세진컴퓨터랜드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저한테 컴퓨터에 대한 첫기억은 삼보컴퓨터... 2003년 첫 컴퓨터로 삼보컴퓨터를 샀는데 느려터졌지만 그냥저냥 썼기에 2007년 쯤 새 컴퓨터 살때도 삼보컴퓨터 샀었는데 이때부터는 회사사정이 안좋아 진건지 시스템 다운에 블루스크린에 별에별 고장으로 몇달을 고생했던기억이 제품교환도 여러번 했었고 나중에는 아예 cpu도 다른 제품으로 바꿔주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환불받고 끝냈을텐데...괜히 시간 돈 날려가며 썼네요 그 이후에도 뻑하면 꺼지고 블루스크린으로 고통받다가 2009년 부터는 쭈욱 조립컴으로...
@George-gy4rd
@George-gy4rd 2 ай бұрын
혹시 메인보드가 ecs꺼 아닌가요 ㅋ
@kttpark6186
@kttpark6186 2 ай бұрын
시기상 세진컴퓨터 랜드는 80년대생 들 한테 해당될겁니다 ㅇㅇ
@kttpark6186
@kttpark6186 2 ай бұрын
어린시절 세진컴퓨터랜드 매장에 가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새로 출시한 게임 플레이 할수있게 연결도 해놨고..넓고 쾌적한 매장에 다양한 제품들 곧바로 만져 볼 수있고..직원분도 친절했던 기억
@MiyuckMatt
@MiyuckMatt 2 ай бұрын
어릴때 세진에서 산 컴퓨터가 기억나는게 무상수리가 되서 수리기사 뻔질나게 불렀었네요. 그땐 컴맹이라 기사님들 유니폼 딱 입고 오셔서 친절하게 해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ktsahn
@ktsahn 2 ай бұрын
세진이 96년 이후에 pcs 휴대폰 까지 같이 했다면 아직도 건재했을것 같네요. 추억의 세진컴퓨터.
@김윤만-z1s
@김윤만-z1s 2 ай бұрын
세진컴퓨터 랜드가서 PC 사용법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곰식이랑
@곰식이랑 2 ай бұрын
고등학교 졸업하고 첫 컴퓨터가 세진이라 아련한 추억이 있네요.
@inojerno
@inojerno 2 ай бұрын
추억의 카드얘기네요. ㅎㅎ 저는 어머니가 신용카드 쓰실 때 가게에서 카드 위에 전표를 놓고 펀치같은 기구를 가져와서 그걸로 누르면 한번에 전표에 카드정보 찍히던 거 자주 봤었습니다.
@spiteofin5266
@spiteofin5266 2 ай бұрын
세진이 망한이유..A지점 건물을 담보로 대춭받아서.. B지점 건물을 세우고..다시 B지점 건물을 담보로 대출 받아서.. C지점을 세우기를 무한반복..한마디로 빚으로 사세 확장하다 경기 안좋아지면서 도미노처럼 폭망..같은 케이스기 이마트와 경쟁하던 뉴코아그룹의 킴스클럽이 있었음
@hemlama111
@hemlama111 2 ай бұрын
지금 전세사기도 똑같은
@hcy29
@hcy29 2 ай бұрын
그거 건물주들이 보통 하는거임 마지막 문장 처럼 돌려막기 하다 어디하나 희청 하면 싹다 조짐 ㅋㅋㅋ
@indi-you
@indi-you 2 ай бұрын
그 방식이 사실 대우그룹임. 그래서 망했고...
@찐타
@찐타 Ай бұрын
그게 자본주의의 본질이긴함 ㅋㅋ 거품천국 ㅋㅋ 쏘시오패스가 가장 성공하기 좋음
@wiley-spy
@wiley-spy 2 ай бұрын
세진은 소비자 차원에서는 아무도 까지를 않네요...ㅎㅎ 그때를 살아봤다면 “구매자 입장”에서는 절대 깔수가 없습니다. 저도 Turbo C++와 하나한글을 세진에서 샀습니다. 대기업 컴퓨터 전문매장 중에서는 선경 컴플라자가 있었는데 약간의 할인은 있었지만 세진과 비교할게 아니었습니다. 세진이 도시 내에서 매장을 내는 방식도 눈여겨볼만 했는데 중산층이상 주거밀집 지역과 가까우면서 컴퓨터 상권으로 나가는 길목에 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상권이나 아파트 밀집동네 안쪽은 지대가 비쌌습니다. 이미 건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새로 건축할 여지도 없었는데 컴퓨터 가게가 몰린 도심과 외부 아파트단지 중간지대는 땅값도 살짝 낮았고 그때는 또 교통체증도 그 불편함이 체감이 많이 되던 시기였습니다. 따지고보면 건물자체로도 자산가치 증대를 노린 포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점들 중에서는 담보였겠지만 주차장까지 완비된 신축단독건물도 많았고 그런곳을 둘러보면 그야말로 컴퓨터 백화점이라고 해도 될정도였습니다)
@ellulune
@ellulune 2 ай бұрын
우리집도 첫 펜티엄은 세진이었네요. 세진컴퓨터 게임도 사고 부품도사고 진짜 좋았음. 무료로 간단한 프로그램 교육도 하구요.
@mp.3studio683
@mp.3studio683 2 ай бұрын
96년, 고딩 입학 선물로 받은 컴이 세종대왕.. 당시 펜티엄 133, 16메가 램, 1.2기가 하드 용량으로 기억합니다. 같은 반에서 컴퓨터로 게임 좀 한다는 친구들끼리 꿍양꿍양(?)하면서 많이 친해졌었다는ㅎ 재밌던 추억을 일깨워줘 감사합니다~
@vincentmessi6783
@vincentmessi6783 2 ай бұрын
23:38 세진컴퓨터라는 존재를 알게 된게 딱 이때였죠ㅋㅋㅋ 현재 석촌역 앞 빌딩ㅋㅋㅋ 집에서 그나마 가까워서 종종 구경갔고 여기서 pc무료 교육도 해줘서 방학때 컴퓨터 배우러 가기도 했고요ㅋㅋㅋ
@simonlee2216
@simonlee2216 2 ай бұрын
세진컴퓨터랜드 언급하시니.. 거의 같은시기에 현대가 였나?? 거기에서 일본식 pc마트 돌입한다고 티존 브랜드를 서울 종로랑 강남에 오픈하였던게 떠오르는군요..(미국으로치면 베스트바이??)
@TV-yk2tj
@TV-yk2tj 2 ай бұрын
세진컴퓨터렌드 강호동 형님이 나와서 광고하고 백구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광고들이 자주 티비에 나왔던 기역이 나네
@cjwilson157
@cjwilson157 2 ай бұрын
세진컴퓨터랜드는 혁명이었음.초딩시절이던 96년에 액츄어사커란 게임cd사러 갔더니 초딩이던 나한테 극존댓말쓰고 폴더인사했었음. 당시엔 초딩한테 반말,욕설은 기본이고 구타까지하는 어른들도 있었던 현실에 비추어보면 진짜 최고의 매장이었음.
@이태정-w3v
@이태정-w3v 2 ай бұрын
생각난다 세종대왕이 비싸서못사고. 진돗개를 삿던. 펜티엄2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spix2000
@spix2000 2 ай бұрын
세진에서 가장 흐믓했던 점이 초기에 외국 잡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시스템 및 업무용 패키지 박스를 상당한 많이 전시 판매 했던 겁니다. 다만 시간이 지날 수록 새 버전으로 대응하지 못해 곧 애물단지가 되어 치워지게 되었죠.
@StarWing-TV
@StarWing-TV 2 ай бұрын
세진컴퓨터의 최대 매리트는 한 건물에 쇼핑, 교육, as가 가능했던 것이지. 그것도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전경윤-y6c
@전경윤-y6c 2 ай бұрын
학교 마치고 엄마랑 세진컴퓨터랜드 가서 삼국지공명전 샀던 소중란 추억이 있었는데…
@user-yz8xk
@user-yz8xk 2 ай бұрын
94년,95년쯤 중학교 등교때 학교앞에서 세진컴퓨터 전단지를 자주 나눠줬던게 기억나네. 집이 부유하지 못해서 컴퓨터 사지는 못하고 틈만나면 컴퓨터 찌라시 보면서 컴퓨터 가지게 되는 날을 꿈꿔오던 시절.. 결국 컴퓨터 처음 가진건 97년 매직스테이션.
@김김김-o5g
@김김김-o5g 2 ай бұрын
IMF때문에 사실상 망한거지, 사업 자체는 굉장히 잘했음. IMF로 PC수요가 급감을 했었는데 딱 1년만 잘 버텼으면 이후 터진 PC방 수요로 회생할 수 있었는데 그 1년을 못 버틴게 치명적이었지. 스타가 대박이 터질줄은 아무도 예상을 못했으니.
@대우제우스
@대우제우스 2 ай бұрын
세진 2000년에 망했어요. PC방 수요가 이미 절정일때 생긴일입니다. 국민pc 사업자 선정도 됐는데 이걸로 부도를 막진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우사태 때문에 세진의 모기업 대우통신이 망한게 원인이라 IMF도 크게보면 원인이라 할 수 있지만 돌려막기가 심했고 늘어나는 PC수요가 세진의 부채규모앞에서는 큰 도움이 안됐다는거죠.
@HS-od4ei
@HS-od4ei 2 ай бұрын
윗분 말씀대로 그 PC방 & 스타크래프트 붐 불때도 세진은 있었어요.. 문제는 세진의 누적된 문제를 해결하고 회생하기에 PC방 수요와 스타크래프트 인기로는 불충분했죠.
@피카소-p9f
@피카소-p9f 2 ай бұрын
2002년 예비군이 해준말이 생각나네요 벤쳐 자금 모으려고 대만에서 싸게 수입해다가 용산에 푼다고
@Betterlife-i6p
@Betterlife-i6p 2 ай бұрын
빚으로 무리한 점포확장, 매출대비 과한점포규모로 적자누적으로 결국 부도 난겁니다. 현직자 였음
@Solar51377
@Solar51377 2 ай бұрын
1997년에 진돗개 1호 180만원주고 샀다 램 16MB cpu- 166MHz
@zzizimholic
@zzizimholic 2 ай бұрын
세진컴퓨터 진돗개, 삼보컴퓨터 체인지업, 옥소리, 허큘리스, 애드립 카드... 아재 감성을 넘어 이제는... ㅋㅋㅋ.. 조립의 메인은 용산이긴 했지만 부산에는 가야가 있었죠.
@tae-kyungkim1462
@tae-kyungkim1462 2 ай бұрын
부산시민입니다. 당시 부산에 컴퓨터 상가가 3군대인데 가격만 물어보고 다녔으니 판매자들도 짜증났겠죠. 그래서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세진이 생기고 전단지를 뿌리는데 가격보고 와~~~ 이 이후에 pc상가에 가격표를 올리는 업체가 생겨났죠.
@ahnjames-dp7pd
@ahnjames-dp7pd 2 ай бұрын
우리집 첫 컴퓨터. 세종대왕98 중학교때 아빠가 사주셧다. 그때당시 180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
@CanSys
@CanSys 2 ай бұрын
XT로 입문한 노친네 입니다. 세진을 이용했던 추억이 아련하네요~ 어쨌든 용팔이들에게 덤탱이 맞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컴퓨터를 싸게 보급한건 인정합니다.
@bearangry9075
@bearangry9075 2 ай бұрын
1990년대 중후반부 동네 컴터 학원에는 세진컴터랜드 제품이 많이 깔려있었어요.
@ParkSoongJe
@ParkSoongJe 2 ай бұрын
제 인생 최초 조립한 컴의 보드가 soyo보드였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VEGA_253
@VEGA_253 2 ай бұрын
세진이 지금까지 잘 됐으면 마이크로센터 처럼 됐을 수도 있겠네요
@rembass96romeo
@rembass96romeo 2 ай бұрын
대전 월평동 세진컴퓨터에서 대학 입학하면서 매직스테이션을 구입했죠. 무료강의를 해줘서 윈도우나 아래아한글에 대한 개념이 생겨서 정말 좋았습니다
@mihak-r7l
@mihak-r7l 2 ай бұрын
선사유적자 옆!
@canecameron
@canecameron 2 ай бұрын
세진에서 게임도 사고 참 좋은 추억이 많았다. 불량품 교환도 말없이 해주고 좋은 곳이었음.
@dspark2131
@dspark2131 2 ай бұрын
세진이 지금으로 보면 대형 이커머스 같은 혁신적인 기업이긴 했음. 컴퓨터, 컴퓨터 부품 유통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소프트웨어, 콘솔 게임, 자체 PB제품군, 관련 전문서적, 휴대용 전자기기까지 유통마켓이 되어갔음. 적자지만 마켓을 점령해서 유통의 공룡이 되면 흑자로 전화한다는 아마존의 경영방식의 선구자가 아니었을까. 시대의 흐름과 고객 니즈에 대한 피드백도 빠르고 마케팅도 혁신적이어서 IMF사태라는 핵폭탄이 아니었다면 유통계의 거인이 될 수 있었을지도.
@KIMJS7505
@KIMJS7505 2 ай бұрын
감자나무님이 나랑 나이가 비슷할 듯 싶네요... 세진컴퓨터가 생겼을 때 10대 후반이라면 말이죠... 저도 세진컴퓨터랜드에서 처음으로 컴퓨터를 샀었습니다.
@LeafLovers
@LeafLovers 2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토요일 아침에 신문보다가 나가시더니 세진컴퓨터 특가 17인치 모니터를 사오셨습니다. 지점마다 5개던가 특가였는데 아버지가 대전지점 마지막 물량 들고 오셨다고 하더군요.
@semtleggun
@semtleggun 2 ай бұрын
95년 8월에 입사해서 컴설치와 AS파트에서 근무하여 99년에 서비스뱅크에서 퇴사하였어요. 고객집에 컴퓨터 설치후 카드로 결재한다면 용지에 카드 긁은후 카드사에 전화해서 승인번호 따서 용지에 적은후 고객께 한장 드리고 2장은 사무실 경리담당에 줬던 기억이 나네요~ 힘들었던 직장생활이었지만 저에겐 많이 배웠던 기간이었습니다.
@xionkk
@xionkk 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마이크로 센터가 될뻔한...
@pray4skylark
@pray4skylark 2 ай бұрын
맞다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면 대한민국의 마이크로 센터가 되엇겠네요
@제이슨킴
@제이슨킴 2 ай бұрын
마이크로 센터가 뭔가요?
@nadindinian7599
@nadindinian7599 2 ай бұрын
@@제이슨킴 미국의 컴퓨터 부품 전문 회사인데 오프라인도 하고 조립서비스에 컴퓨터 부품호환성도 검토해줍니다. 거기에 마트처럼 부품 직접 골라서 자기가 셀프 계산에 부품 호환성도 다 봐주고... 배달에... 완전 끝내주죠..
@지구에서달까지
@지구에서달까지 Ай бұрын
잠실 갤러리아 백화점 맨 윗층이였던거 기억나네요.
@music_roasting
@music_roasting 2 ай бұрын
추억의 세진 컴퓨터네요. 진돗개 1호 있었는데요. 분홍색 스피커까지 ㅋㅋ 어릴 때 지방 소도시인데요. 세진 컴퓨터 생겨서 게임 시디도 오프라인에서 쉽게 샀어요. 당시에 인터넷 구매도 없었는데요. 게임잡지 사면 시디부록으로 얻고 했는데요. 😊
@마운트배스
@마운트배스 2 ай бұрын
열심히 알바해서..첫 컴터 구매하러...세진컴 부산 중앙동 매장에 갔었네요...초량동이었던가... 486 cpu 66mhz 4메가 메모리였던걸로...당시 본체가격 130~140만이었던걸로....
@zzkzine2212
@zzkzine2212 2 ай бұрын
PC는 90년대에도 200~300 만원했고, IBM 씽크패드 같은 경우 최고사양 제품은 700~800 만원도 했던거로 기억합니다. 인플레이션 감안해서 지금 시세로 치면 저 가격에 2~3배를 주고 샀다고 생각하면 비슷할겁니다. 당시 소득 수준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게 비싼 기기였죠
@고선생-t1q
@고선생-t1q 2 ай бұрын
세진컴퓨터 궁금했었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worldmarumaru1020
@worldmarumaru1020 2 ай бұрын
16:33 카드 3장중 1장 판매자 1장 소비자 1장 은행 제출용 입니다
@taeya773
@taeya773 2 ай бұрын
대박이었지 당시 이매장 오픈할때 지금 bts 뉴진스 급 연예인들 , 매주 사인회를 전국매장 에서 했으니 ...광고비도 장난아니게 썼음
@스키탄이
@스키탄이 2 ай бұрын
기억난다. 브라더 70만원짜리 프린터. 지금 생각해보면 미쳤지.
@manobit
@manobit 2 ай бұрын
세진… 동네 지점에서 조립PC를 뚝딱 맞출 수 있는게 충격적이었죠. 용산 가면 호객행위가 심해서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던 기억입니다.
@알파카-k7v
@알파카-k7v Ай бұрын
와 이거 뭐지 귀에 쏙쏙들어오네..
@lighacomlighacom
@lighacomlighacom 2 ай бұрын
집이랑 가까워서 (소모품) 마우스..나 키보드 게임..다 세진컴퓨터랜드에서 산거 같아요...그러나 컴퓨터는 용산에서 샀지요....옛날생각이 나는군요
@Rabbit_not_enough
@Rabbit_not_enough 2 ай бұрын
재밌네요. 다음화 기대됩니다.
@Indukynim
@Indukynim 2 ай бұрын
오 저도 당시에 한창정보타운이 더 가까웠지만 굳이 멀리 초량에 있는 세진컴퓨터랜드까지 찾아가서 열심히 만져보고 사달라고 졸랐었죠 ㅋㅋㅋㅋ
@코스모스-v3k
@코스모스-v3k Ай бұрын
당시 집에서 세진본점(초량)까지 지하철로 50분걸렸는데 두세번가봤는데 매장이 깨끗하고 매장에 들어가면 다른곳은 직원이 따라와서 눈치주는데 당시 세진엔 그런게없었고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주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주위의고양이
@우리주위의고양이 2 ай бұрын
세진컴퓨터랜드에서 컴퓨터를 샀는데 너무 문제가 많아서 컴퓨터 뜯어보고 알아보고 하면서 pc조립을 배웠다 ㅋㅋㅋ
@보인짱-r7i
@보인짱-r7i 2 ай бұрын
드디어 한다..세진...내가 한번 요청 했는데 받아 줬네요(0:37)
@austinclassjasontv9115
@austinclassjasontv9115 2 ай бұрын
와씨 정말 라떼 추억 고대로네요. 사블이야기 캐공감..용팔이야기마저
@박형용-i9d
@박형용-i9d 2 ай бұрын
세진에서 정말 많이 구입했던. 기억 나네요.
@magenta0826
@magenta0826 Ай бұрын
카드 긁는건 2000년 초반까지도 가끔 썼죠. 추억이네요 ㅎ
@MOKB111
@MOKB111 Ай бұрын
내 첫 컴퓨터 세종대왕 98 고딩 때 샀음... 펜티엄2 233mmx 램 32에서 64로 모니터도 15인치에서 17인치로 업글해서 220만원 주고 산거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 감사했습니다 정말 그 당시 IMF시절 미친 가격...
@woanur1303
@woanur1303 2 ай бұрын
수기카드전표얘기 재미지네요..일종의 카드깡^^시대가 급격하게 변했네요...모든게 눈치싸움인듯 싸움도 사랑도 ㅋ 시대의흐름을 잘읽고 다음 챕터를 항상 준비해야 살아남겠네요...
@sunghyunlee3003
@sunghyunlee3003 2 ай бұрын
카드 긁는 것 50대 초 중반만 아는 미스테리 진정 카드를 긁는다 절대 모름 83~92년까지 카드를 결제할 때 카드 위에 전표를 두고 긁고 전표 결제함 이는 진정 무식한 방법이라 요즘은 하지 인치만 1981년 그땐 그 방법이 최첨단 이라 생각하였음 지금 일본이 전표를 긁고 있음 일본은 첨단을 외면 하는 발라파고스 국가니 이해 됨 우리가 전표를 긁은 시기가 장장 12년 이라는 것 알아야 함 추리 전표 긁는 것 없어진 것 1996년 3월로 암 이것도 86 아시안 게임 하며 it적용 하며 카드 긁는 것이 없어진 듯 제가 대한민국 최남단 섬에서 서울로 올라 올때가 그때 1984년 3월 이었음 서울도 지금 의로 보면 문화 취약 지역 이었음
@달려달려-x7h
@달려달려-x7h 2 ай бұрын
부산역 에서 진역 가는 사이에 있었고 삼보 컴퓨터로 바뀌였었습니다.
@JM-ol4pj
@JM-ol4pj 2 ай бұрын
정확히는 초량점이었죠 세진컴퓨터 본점 어릴때 해운대 살면서 초량점들러서 게임패키지구경하고 컴퓨터 구경하다가 남포동가서 영화보고 했었던 아련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kndol
@kndol 2 ай бұрын
awe32 ㅋ 추억의 명기. 세진이 처음 열었던 곳에서 리눅스 슬렉웨어를 3.5인치 FDD에 복사해왔던 기억이 나네요. 50장 정도였던 것 같은데...
@KANGTAIJI
@KANGTAIJI 2 ай бұрын
제 첫 컴퓨터가 세진컴퓨터 세종대왕 모델이었습니다. 처음이다보니 하다보면 문제가 생기는 데 이때 고객센터에 전화했을 때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지언정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려고 했던 안내원 분도 기억이 나네요 ㅎ
@pray4skylark
@pray4skylark 2 ай бұрын
세진 컴퓨터 랜드가 어떻게 보면 해외 PC컴포넌트 체인점을 먼저 한거겠죠??
@김원회-d2e
@김원회-d2e 2 ай бұрын
구독을 안박고 보고 있었네요 박고 잘보겠습니다!!
@서연이다연이의일상생
@서연이다연이의일상생 2 ай бұрын
중학교때 용돈모아 세진가서 게임 살때 너무 행복했었다.
@CKtheBlur
@CKtheBlur 2 ай бұрын
저도 학생 때 목포에 있는 세진컴퓨터랜드에서 국산전략게임 아만전사록과 그리고 나중에 프린세스메이커3 정품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개추억... 세종대왕피씨,,, 진돗개 피씨... 이런 컴퓨터상품도 팔았었죠
@kollmorganjkelly
@kollmorganjkelly Ай бұрын
세진~ 부산에서 조그맣게 대우컴퓨터 대리점으로 시작해서 성장했음. NEC 5D Multi-Sync 모니터를 거기서 구입했는데 (21인치. 당시 210만원 줬음. 모니터가 박스 다 버리고 알멩이만 해도 승용차에 실리지 않아서 - 당시 대우르망으로 기억함 - 용달을 불렀는데 사장이 나와서 용달비 절반을 내어 주었음. 당시부터 서비스 마인드가 남달랐던듯~)
@sashimi_taco7934
@sashimi_taco7934 2 ай бұрын
세진 가본 기억을 더듬어 보면 엄청 세련되긴 했어요
@k-jin2579
@k-jin2579 2 ай бұрын
저렴한 가격은 "두 다리" 가 책임지고 할인쿠폰 적용은 "입과 주름진 미간"으로 했던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장사를 했던 시절
@coolkool0
@coolkool0 2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우체국에서 인터넷PC 팔기 전까지는 대기업PC 주로 샀었죠
@TK82032
@TK82032 2 ай бұрын
추억의 내용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임태윤-f6k
@임태윤-f6k 2 ай бұрын
세진 컴퓨터에서 586사고 컴퓨터를 좀 배운다음에 이상이 있다는걸 알았죠. 좀 사용하다보면 재부팅 됬음. 공부도 좀 했겠다 싶어 a/s센터 가서 얘기했더니 불법 os 써서 그렇다고 그럼. 정품 ms-dos라고 얘기하고 커맨드앤 퀀커 돌리다 보니 다운.... as직원이 보더니 바로 보드 교체 해줬던 기억이 있네요. hdd도 배드섹터나서 고장나면 as기간엔 잘 교체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puwazatza
@puwazatza Ай бұрын
여기 세진컴퓨터랜드에서 매킨토시 산 사람도 있습니다. 1997년 말에 파워매킨토시 7300/180 세일해서 225만원에 샀었죠.
@chaosmos32
@chaosmos32 2 ай бұрын
세종대왕이 제 첫 컴이었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acceptgod1300
@acceptgod1300 2 ай бұрын
95년인가 96년인가 우리동네에도 만들어졌는데, 개업할 때 당시 인기 연예인 2명이 와서 팬사인회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rueth_
@trueth_ 2 ай бұрын
2000년에도 컴퓨터 값은 150만원 게임패키지 하나에 5만~7만원 했는데.. 지금도 가격이 그대로인게 신기하네요.. 저는 송파구 살면서 잠실근처에 있던 세진컴퓨터를 뻔질나게 다녔는데.. 잘되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trueth_
@trueth_ 2 ай бұрын
맞다 현대컴퓨터는 400만원이였습니다. 당시에 진짜 놀랍게도 3d 안경이 있었죠..
@이정우-o5h8t
@이정우-o5h8t 2 ай бұрын
캬;;; 부산 초량에 세진컴퓨터 왔다갔다 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ㅠㅠ
@muktongx
@muktongx 21 күн бұрын
헉 윙커멘더 4나 여러 게임 정품 박스들이 더 눈에 !!
@kumarin466
@kumarin466 2 ай бұрын
추억의 세진컴퓨터랜드~~ 저도 할일 없음 세진컴퓨터랜드가서 아이쇼핑했던 기억이~~ㅋㅋㅋ
@ochanghubeng
@ochanghubeng Ай бұрын
만약에 청소 요리 빨래 등 집안일 가능한 로봇이 천만원 이천만원에 지금 나오면 살 분들 많겠죠 저당시 PC를 보는 사람들 위압감이 그 정도였습니다.
@kaibro-se2uw
@kaibro-se2uw 2 ай бұрын
그 시절 쇼핑점들이 다 그런게 아니라 용산만 존나 특이한 형태였음. 당시 용산 다니는 사람들도 다른 업종과 다른 생소한 판매방식에 익숙하지 않아 매번 방문시마다 단도리를 잘하고 갔어야 했었음. 양아치들이 모여서 장사하는 곳들이 대부분 이랬음. 용산에서 좀 더 간게 동대문 의류판매. 전자랜드는 나름 정찰제를 밀고나갔지만 가격이 오히려 나진이나 선인보다 비싸고 터미널상가랑 호형호제하는 수준이었음.
@배커-v8o
@배커-v8o 2 ай бұрын
고등학교 연합고사 보던날 대전 보문고옆 세진에서 CD게임 한장사고 밤샜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
@마이트진
@마이트진 2 ай бұрын
세진컴퓨터가 나오고 비슷한 컨셉의 컴퓨터 전문매장이 부산에 또 하나 나왔었습니다. 보스컴퓨터라고..제 친척분이 거기서 일했던지라 저도 거기서 컴 하나 장만했었는데..얼마 안가 사라졌어요..세진을 롤모델로 생긴 업체같은데 차라리 일찍 폐업한게 다행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미듐-w6w
@미듐-w6w 2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사준 진돗개 1호.. 전원버튼이 두레박 처럼 생긴게.. 다시보니까 감회가 새롭다ㅋㅋ 비록 게임만 하다가 아버지가 발로 차서 박살내 버리고..ㅠ 아픈 추억이지만, 세진 덕에 지금 건축일 하며 잘살고 있는것 같다ㅎ
@스테판-c7q
@스테판-c7q 2 ай бұрын
감자나무님처럼 사운드블라스터 AWE32 구매했을때와 처음으로 SONY의 2배속 CD-R을 구매해서 사용했을때의 행복했고 그리웠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AWE32에는 메모리 확장을 하면 동시에 낼 수 있는 음원의 수가 증가했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그걸 못해본게 아쉬운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joyeetasanyal751
@joyeetasanyal751 2 ай бұрын
2배속 ㅋㅋㅋㅋ 추억이네요...요즘애들은 이해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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