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 3:43 이 부분은 모든 사람들이 다 공감할듯... 📖 김달 신간 에세이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알라딘) bit.ly/2JQYf5I (인터파크) bit.ly/2XBHYK7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cherrykiss1044 жыл бұрын
저번 생방에 제가 말했던 고민이 이번영상으로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mjg31744 жыл бұрын
근데 형님 아직 상대가 마음이 덜 열려있는 상태에서는 안지키던것을 오래사귀다보니 저같은 경우에는 상대에게 믿음을 더 얻어 처음에 맞지않던 부분들을 상대쪽에서 천천히 고쳐오던데 이런 경우도 있지 않나요?? 물론 대다수가 그렇지 않다는건 공감합니다.. 그래도 그걸로 바로 판단해야된다 이런건 좀 잘될경우도 망치게될수도 있겠다 섣부르다 이렇게 생각도 듭니다..!
@아가주머니레나4 жыл бұрын
아 그니까 김달님이 말끝 마다 속단하거 말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했자나아.. 아오 좀 첨부터 끝까지 정독 정음 정취하고 댓글답시다ㅜㅜ
@A강예령4 жыл бұрын
남자친구라는 존재는 다 그런 거잖아요 나느 하녀고 남친은 왕자님인 거 그래서 함부로 하면 안되는거
@sak90234 жыл бұрын
신중함은 기다려 줄 수 있지만, 회피성은 참고 넘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why53254 жыл бұрын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죠..얘는 내 얘기를 듣고 신중하고 싶구나 함부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 말을 고르는구나...vs. 얘는 내 얘기를 안 듣는구나..나와 깊이 있는 얘기는 하고 싶지 않구나..이런 사람과는 빨리 손절하기
이거는 친구관계에서도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싸우고 풀어야되는 사람 vs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그 자리를 피하는 사람
@olivejuicey70024 жыл бұрын
그자리에서 풀어야 하는 사람이 항상 나쁜사람이 된다는게 함정.
@레온고-q9r4 жыл бұрын
@@김애옹-k2z 그냥 서로 안맞는거임 둘다 도망가는 성격이면 잘맞음 시간지나면 알아서 풀려서 전여친은 바로 풀어야하고 저는 시간 두고 곱씹어 보는 성격이라 전여친 딴에는 바로 풀라고 노력한게 저한텐 닥달하는걸로 느껴지고 생각해보고 뭐가 문제였나 돌이켜보고 싶었던 제 행동이 전여친에겐 귀찮아하고 도망가는 사람으로 느껴졌다고 하네요
@풀푸른-i6w4 жыл бұрын
당장 싸우고 풀어야되는데 서로 피로한데 밤늦은 시간 잘 시간에 그러면 후하..진짜.. 싸운걸 하루 안 넘기길 바라면 다음날 일어나서 서로 감정 좀 가라앉히고 얘기나누는게 나을 때도 있음.. 물론 맘 편히 못자겠지만 피로 가득한 상태서 서로 풀려고하면 제대로 머리도 안 돌아가고 몸 피곤한게 감정적으로 나올 수가 있어서.. 당장 풀기 어려운 상황인 경우가 종종 있음
@vlog-526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문제로 지금 싸워서 제가 빡쳐서 헤어지자했눈데 후회되서 다시 얘기해보기로 했는데 잘 해결될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 ㅠㅠㅠ
@ka-lq3bw4 жыл бұрын
ㅋㅋㅋ난 진짜빡치면 안품 해도해도 너무할때 난 거름 사람인성 절대안변함
@세웅-i7w3 жыл бұрын
아내가 평상시엔 디게 성숙한데 싸우기만하면 삐져서 너무 귀여움ㅜㅜ 진짜 내 살다살다 이렇게 귀여운사람은 처음봄,,, 지금은 결혼해서 쌍둥이낳고 잘사는중ㅎ
@김미정-s2l3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심째니-e8t3 жыл бұрын
부럽다ㅠㅠㅠㅠㅠㅠ
@yumizzang133 жыл бұрын
부러웡..
@츠하-o7u3 жыл бұрын
부러워요
@amycha78893 жыл бұрын
이러케 귀엽게 봐주는 남자도 흔하지않은듯..
@나만고양이없어-u1z4 жыл бұрын
싸우는 성향 진짜 중요합니다.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람과 딱 한번 싸우는 순간, 아 나는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가 없겠구나 하고 헤어졌습니다. 싸울 때 서로가 생각하는 방식, 서로가 가지고 있던 생각, 가치관 그런것들이 안 맞아요... 그게 바로 본성이에요. 그 부분이 안맞으면 절대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기다려줘도 말 안하고 입 꾹 닫고 이야기 안함. 이야기 자체가 안 되는 사람을 점점 나아지겠지 하고 만났지만 아니였음... 절대 바뀌지 않고 점점 포기함. 그러다 6년만에 헤어짐.
@이승재-c1l4 жыл бұрын
김은혜 저랑만나던가요
@현정-z8f4 жыл бұрын
저도요...애기도 아니고 싸울 때 마다 달래가면서 상대방 대답 들어왔는데 어느순간 너무 현타오더라구요
@seoha_sseo4 жыл бұрын
와 6년... 오래 만나셨네요
@밤-e1w4 жыл бұрын
이승재 제발 낄끼빠빠해 여미새야
@soridozo9172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6년을 만나셨지...난 이게 대단해보임
@Sky-Sky74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을 바꾸려하는것(내 기준에 맞춰넣으려는것) 자체부터 안되는거....
@wls369574 жыл бұрын
겪어 보니까 확실 한 건 헤어질 만한 이유가 아닌 이상 시간이 필요한 쪽이 생각 할 시간을 가졌으면 먼저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봄 상대는 속 타면서 생각 정리 할 시간 주려고 기다려 줬는데 싸운부분 대화를 끝맺지 않고 자기 혼자 감정이 사그러졌다고 그냥 아무일 없었던 듯이 넘어가려고 하면 그건 진짜 예의가 아닌거 같음 바로 풀어야 하는 성격인 상대는 기다리면서 속이 타고 답답했을텐데 배려해준 부분에 대한 무시라고 봄 그건
@sori.69953 жыл бұрын
이말 진짜 공감가요 ㅠ
@떡복희-m3d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이여 완전 ( -᷅_-᷄ ) 기다려줬으면 먼저 시도해주라 좀
@kak54953 жыл бұрын
ㅇㅈ
@외대빡빡이3 жыл бұрын
가슴에 확 와닿는 말이네요.. 저 같아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동준-v5j2 жыл бұрын
시간 갖자고 생각 정리하고 연락한다 그랬는데 자꾸 연락와서 보채듯이 연락좀 받아달라는 건 어떤경우일까요
@JiYO0N4 жыл бұрын
평생,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람이었는데 한번 싸우고 그 한번으로 끝장을 봐서 헤어졌다. 뭐든지 제대로 겪어봐야 아는 듯
@babkim24804 жыл бұрын
혹시 이유좀 물어볼수 있을까요?? 저도 님하고 같은 상황될것같아서.. 제 일하고 비교좀 해보고 싶어서요..ㅠㅠ
@토냥-i8q3 жыл бұрын
헐 화끈하네요. 근데 안 맞는다고 판단되면 빨리 헤어지는것도 나쁘지않죠
@Mong_Bullet4 жыл бұрын
기다리는 것도 2시간에서 3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이 시간 정도면 화가 가라앉기 충분한 시간이다. 그 이상 넘어가면 문제를 회피하고만 싶은 것일 뿐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
@mjmj86324 жыл бұрын
지금 내남친은 싸우고 생각한다고 3일이연락이없어요. 난 잠시 몇시간이나 하루정도 괜찮은데 그전에도 하루 이틀 기다리다가 내가 더이상 못기다리고 전화해서 화해했는데 이제 못하겠다. 내남친이 전남친이 되어가는 과정중. 진심 안되는건 안되는건가봄 그러면서 내가 왜 연락안하냐고 하면 생각정리가안됬다고 왜 자기에 대한 존중을 안하냐함;;난 도대체 멀 잘못한걸까...;;;
최대한 잘 대화하면서 각자 입장을 다 얘기하고 정리하고 이해한 후에 풀고 싶은데, 1. 싸우는 관계, 상황인게 싫음(윽박에 눈물나지만 꾸역꾸역 감정 정리하려함) 2.상대입장 먼저 듣고 머리로 조용히 이해후(조금시간걸림) 내입장 말할라고하면 왜 핑계대냐, 왜또 말안냐면서 말자르고 윽박지름 3. 뭔 말을 해도 다 핑계라고 말함 4. 말하다 지쳐서 말하기가 싫어짐 5.왜 말안하냐 무시하냐고 함 5. 아니라고 다시 대화를 시도함 6. 말꼬리잡고 물고늘어짐 7. 지치고 말하기 싫어짐 심장이 저밀정도 8. 또 반복 9. ??미안하단말을 꼭 들어야하나 생각이 듦. 근데 나를 이해해줄 생각도 없는 것 같기도하고 이렇게까지 화낼정도로 잘못한 일 같지 않으니 반감이 든채로 미안하다 하게 됨. 10. 미안하다해서 그런지 슬슬 사그라드는 것 같지만 내 마음은 다 갈려버렸음. 11. 본인은 담날 멀쩡하고 나는 3주정도 화나는 감정이 쌓여버림.
@user-rc2wf8vt8q2 жыл бұрын
와 이래서 카톡으로 쫙 정리해서 푸는거 좋아하는 1인이요.. 생각정리 필요해서 바로바로 면전에서 말 못하는데 한마디하면 물고 늘어지고 지쳐 말안하면 왜 말안하냐며 표정가지고 또 지롤 .. 하
왠만하면 그러려니 하는게 젤 좋음. 애초에 내 연인은 나 자신이나 나의 소유물이 아니고 그 사람의 감정과 행동에는 언제나 이유가 존재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의무가 있는데 그걸 상대방과 대화없이 본인 입맛대로 제한한다? 그게 본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구속이지. 싸움은 한쪽이 선을 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데 그 선 까지의 허용범위가 지나치게 제한적이거나 서로간의 배려가 없다면 싸움은 못피함.
@세일즈니가먼데4 жыл бұрын
빙고!
@비비-w3k5b3 жыл бұрын
어려운 말이지만 이게 맞는거 같아요
@jinogura40263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eun42295 ай бұрын
웬
@끄야-z1u4 жыл бұрын
첫 연애 때는 싸운 그 자리에서 풀고 집에 가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었어요. 상대방은 말을 아끼고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구요. 그 때 저의 방식이 상대방을 피곤하다 못해 질리게 만들었다는 걸 헤어지고 한참 뒤에 깨달았죠. 그리고 그 땐 상대방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마음이 크니까 내가 먼저 풀고 싶어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엄청 서럽고 상대방이 야속하고 그랬는데, 지나고보니 알겠더라구요. 저는 성질이 급해서 그 순간들을 못참아내고 있는대로 그냥 퍼부었던 거고 그런 나를 참아주고 들어주고 하던 상대방의 애정이 참 크고 깊었다는 걸요. 나이도 어느 정도 먹었고 그동안 연애도 몇번 더 해본 후 참 많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는 지금, 제가 말을 아낍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대방에게서 제발 침묵하지 말아달라, 너가 침묵하면 내가 스스로 뭘 잘못했는지 답을 찾아야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괴롭다. 뭐 때문에 기분이 나쁜지 제발 그냥 말을 해달라...라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상대에게 침묵의 벌을 내리려는 게 아니라 그 순간에는 욱하니까 감정적으로 말이 튀어나갈 것 같고 그렇게 이말 저말 내뱉다보면 싸움이 커질까봐 감정을 다스리고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건데 말이죠. 상대방에게 필요이상으로 아픈 말을 해서 상처주기도 싫고 또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자존심이 상하구요. 예전 제 모습을 아니까 오히려 조심하다보니 이런 버릇이 든 거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지금 만나는 사람을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고, 상대방이 어떤 기분인지도 너무 잘 알기에, 몇차례 부딪힘 끝에 침묵하기 전에 '나 지금 기분은 좋지 않은데, 너한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확히 모르겠다. 마음 가라앉히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얼마만큼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주기로 서로 약속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요구한다고 쉽게 사람이 바뀌는 건 아니지만, 스스로 필요를 느끼면 그리고 진짜 이해가 되면 바뀌기도 하는 거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니 내 이런 점 때문에 괴롭다 힘들다 하는 모습 고치고 싶어지더라구요.
@Lovingyouforeverever Жыл бұрын
머싯어여
@서울-m1x4 жыл бұрын
연애할때 바로 표현못하는 사람은 거절감이 많아서 생각이 많아지는거예요. 그런경우는 상대방이 표현잘하고 물어봐주는 게 젤 좋아요. 반복은 사람이기에 한두번에 바뀌지않아요. 자신도 습관이 바로 바뀌지않으면서 하루아침에 바뀌길 원하세요. 여튼 만나면 평가보다 서로 대화해서 노력하다 안되면 마는거죠.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연화-u3r4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이 회피형인사람을 만나면 누군가는 적극적인사람이 되어버림 어떤상대방을 만나느냐 또 그 상대방이 싸울때 어떤식으로 나오냐에 따라서 회피형과 적극적인사람으로 분류되는거같아요 대부분회피형은 자기생각을 이해를 받으면 말문을 여는것같더라구요
@johnlee644 жыл бұрын
싸우고나서 연락안되고 잠수타는거 극혐...
@임세희-c2j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user-kw5kc8sm8q4 жыл бұрын
와 윗댓글 분 저랑 똑같으시네요. 오히려 내가 집착하고 잔소리하는 미친놈 취급받는 느낌ㅋㅋㅋ점점 포기하게 되는 연애
@campsite974 жыл бұрын
ㄹㅇ 좀 기한이라도 정해놓던가 기다리는 사람 미쳐버리게 만듬 ㄹㅇ
@홍어덜트4 жыл бұрын
그 연애의 끝도 잠수이별이더라고요...
@hansorl1023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서 최근에 헤어졌습니다 . 잠수는 아니였은데 제가 서운한거 기분나빴던거 말했더니 (전날 술먹고 실수한게있던 부분) 카톡읽씹하고 2시간 뒤에 이렇게 카톡이 오더라구요 “피곤하니까 먼저잘게 00이도 잘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거기서 말문이 막혀서 다음날 헤어지자고 했어요 . 한두번 아니였거든요, 그랫더니ㅜ하는말이 다음날 이야기 하려고 했다 하는데 개뿔... ㅋㅋㅋㅋㅋㅋ 회피형은 거르세요... 진짜 에휴.. 싸우기싫어한다고 해서 좋은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냥 회피하는 사람이였슴다 ..
@l09334 жыл бұрын
3:43 저건 너무 한쪽만 맞춰주는 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너는 말을 할 때 시간이 필요하니까 내가 최대한 기다려볼게. 대신 내가 참고 참아서 세 번째로 너를 부르기 전까지는 대답해줘야해."라고 했어요 ㅋㅋㅋㅋ 저도 점점 인내심이 생기고, 상대도 점점 말을 하려고 노력하는 게 보이니까 재밌더라구요 ㅎㅎ 첫 연애입니다ㅎ헤
@su58313 жыл бұрын
너무 현명하세요 ㅜㅜ 첫 연애인데 ㅜㅜ
@l09332 жыл бұрын
이랬는데 결국 헤어졌어요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msppapq3439 Жыл бұрын
왜 헤어지셨어요..?@@l0933
@nashna77073 жыл бұрын
달님 말이 맞음. 포기하는게 제일 빠름. 둘중 누구 하나가 포기하던가, 헤어지던가. 계속 싸우면 서로가 서로를 이상한 사람 만듬.
@parkmae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애인과 싸웠습니다. 싸움이라기보단 말다툼이 맞겠죠? 말다툼이 가끔 일어나요. 왜냐하면 그사람과 저는 정말 다르거든요. 그 매력에 끌렸죠. 근데 김달님 말이 맞아요. 우리는 말다툼 중 너무 감정적으로 격해지면 시간을 두자고 누군가 이야기합니다. 그동안 각자의 잘못을 생각하고 먼저 아무나 이런말들을 하는거 같아요. “사랑해, 내가 오늘 예민했던거 같아, 미안해 ,보고싶어.” 로 끝이 납니다. 참은 연애는 언젠가 지칠거같은데, 참 연애는 이해, 존중, 그리고 배려가 자연스럽게 있는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perfume124 жыл бұрын
그러다 저는 결국 끝이 났네요.. 너무 다른 걸 서로 인정하고 만나자고 했지만 결국 서로가 지치게 되더라구요 정말 서로 사랑했는데 감정만으론 연애가 안되는 걸 배웠던 연애네요 댓글단분은 잘 해결해 나가시길
@하나-v4y2r4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안 싸우는 것보다 싸우더라도 건강한 방식으로 잘 해결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당
@소나무-f1g4 жыл бұрын
회피형 여자친구분 만났는데, 하루.. 길면 이틀정도 생각할 시간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그 골든타임 지나서 연락조차 안되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 조차 없는 것입니다. 성향이 달라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순 있지만, 대화 의지 조차 없이 잠수타는건 답이 없음. 기다리는 사람만 정신병자 됨.. 회피형 믿고 거르세요.
@서진아-n2c3 жыл бұрын
ㅣㄴ 1ㄴㅆㄹ싞ㄹㄱ ㅈㅊㅇㅇ
@콩콩-f7e3 жыл бұрын
회피형...진짜 멀쩡한사람 미친사람 만들어요.. 공감합니다
@no.name.n0ir2 жыл бұрын
3:43 진짜 이부분은 미치도록 소름돋을 정도로 공감합니다.. 오래만난 커플들이 가장 크게 망가지는 이유중 하나죠 처음엔 정말 좋게 하려고 했지만 여자들은 언쟁이 생기면 당장의 그 언쟁을 하고 싶어하지 않아 하더라고요 그냥 혼자 냅두고 다음날 이야기하면 기분이 좀 괜찮아 진다고하는데 그럼 나는 어쩌란겁니까 크게 다투고 그날밤을 뜬눈으로 보내면서 온갖 생각을 다하는데 진짜 이건 연인관계에서 사람 할 짓이 아닌거 같습니다 한번 두번 정도는 정말 깜빡해서 그럴 수 있지만 3번째 같은 말을 반복을 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많이 사랑하고 아끼더라도 그 사람이 당신들 마음에 더 깊이 들어오기전에 아름답게 이별 할 수 있을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 처럼 연애하세요 정말...
과거 연애전적에는 안 맞는걸 끌고 갔다가 제 마음이 곯기 시작하더라구요. 미친듯이 싸우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인생도 힘든데 이렇게 싸우니까 감정소비도 팍팍 떨어지고 피곤해서 걍 손절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지금 남자친구는 싸울일도 잘 없지만 1년에 한두번 서로 의견 충돌이 나면 바닥에 앉고 서로 손잡고 서로 입장부터 대화해서 감정이 누그러지더라구요. 그제서야 느꼈어요. 맞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맞춰지고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걸.
@어머머-n2n4 жыл бұрын
저도 안맞는거 끌고가려는걸 상대방이 끊어줬었는데 다시생각해보면 참 고맙더라고요
@누룽지-q4w4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하는 게,,저도 이런 이유로 최근에 헤어졌어요. 저는 원래 바로 풀어야 하는 성격이고 전남친은 시간을 두고 풀어야 하는 성격이었는데 처음엔 이해 안가다가 그냥 아 내가 바뀌어야겠다 싶어서 저도 말안하고 시간 지나면 풀고 그랬어요. 근데 이게 처음엔 잘안싸우는 거 같아서 좋았는데 저도 모르게 제 자신이 마음속에 담아두는 것도 많아지더라구요. 물론 상대방은 우린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을 했구요. 그러다가 언제한번은 이걸 풀고 싶어서 말 꺼냈다가 또 엄청 싸웠어요. 그 과정에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말을 들었고..거기서 상처를 많이 받고 이사람이랑은 난 진짜 안맞구나 생각이 들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ㅇㅣ걸 받아들이기까지 1년이 걸렸네요. 전 저라도 참고 맞춰주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한사람만 맞춰준다고 될 일도 아니고 그냥 둘이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현명하게 싸우는 게 답인 거 같아요
@롬돔4 жыл бұрын
말을 아끼고 신중하게 참는게 아니고 생각하기싫고 상황을 대면하기 싫으니까 묻어두고 나중에 생각하지 뭐 -> 게임이나하자/잠이나자자 귀찮다 라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아요 ㅜㅜㅜ 그렇다고 자고 일어나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대화를 하는것도 아니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덮고 넘어가려고하고...아 회피형 예전 남친을 생각하니까 다시또개빡치네요 ㅜㅜ
@dduringddu2 жыл бұрын
이 글을 보니 제가 회피형이 되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완전 지금의 저네요 허허 이전 연애에서 저는 그자리에서 바로 풀어야하는 사람이었는데 사람이 정말 변하나봐요
@auldlangsyne11104 жыл бұрын
제가 보통 싸우면 말을 안하는 타입인데요, 아마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러실거 같아요. 말을 신중하게하려고 생각하는걸 수도 있지만 그거보다 말하다가 대성통곡하며 울거같아서 말 안하는거에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실외라면 더더욱 말못해ㅠㅠㅠㅠㅠㅠ 개 쪽팔려 남들한테 우리 싸우고 있다고 소문대고 싶지 않타구ㅠㅠㅠ
@첨지-x5i4 жыл бұрын
전 남자인데... 같은 성향이네요 닦달하는 분만 만나봤는데 이제는 사람 만나는 게 무섭네요
@이슈컬렉터4 жыл бұрын
제 여자친구가 자기 불리할때는 말을 안합니다.. 싸우는이유도 대부분 상대방 남자문제고 제가 윽박지를땐 몰래만나놓고 변명하다 캐물으면 입닫을때거든요.. 이런것도 지금 제가보고있는것과 같은케이슨가요?
@auldlangsyne11104 жыл бұрын
이슈컬렉터 음...불리할때 말을 안하는건... 변명할 거리를 찾다 막다른길에 할말이 없는 상황 아닌가여..ㅠㅠ;;
@첨지-x5i4 жыл бұрын
@@이슈컬렉터 그건.. 좀 ;;
@auldlangsyne11104 жыл бұрын
이성현 본인을 이해해주는 여성분을 꼭 만나기실 바래요!!
@kkabury-bori4 жыл бұрын
서로 안맞고 스트레스받으면 마음 정리하는게 귀한 시간 아끼는 거더라고요. 서로 맞는 사람. 나랑 비슷한 가치관 생각 가진 사람도 있어요. 미리 미리 예측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니 서로 싸울 일도 없고 혹 오해나 맘상하려해도 바로 바로 얘기하고 푸니까 크게 나빠질 일도 없고.. 그러는 과정중에 더 이해하게 되니 아주 편안해요. 연애초기엔 너무 맘주지말고 나랑 맞는 사람인지 확인하는게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생각이나 취향이 비슷한 사람 만나니 너무 좋아요
@YOOND Жыл бұрын
지금만나는 연인에게 잘하는게중요하죠. 맞지않치만 맞춰가자 사랑합니다.
@user-ut2kn5iw1c3 жыл бұрын
회피형이랑은 감정 교류가 일정 깊이 이상 이뤄질 수가 없음. 연인은 둘의 감정과 생각을 주고받아야하는데, 회피형은 갈등 상황에서 혼자 생각하고 혼자 의사 결정권을 가지고 있음. 갈등 상황에서 감정 교류를 나눌 줄 모르는 데 어떻게 더 깊어짐... 그리고 정말 현명하게 이 관계에 상처내지 않으려고 침묵하는 사람 몇 없음. 그냥 당장 할 말을 모르겠고 머리 아프니까 입 다무는 사람이 대다수..
@리버톨밀9 ай бұрын
ㅇㄱㄹㅇ ..
@모션그래픽-p8h4 жыл бұрын
생각할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지만 그냥 당장 발생한 문제에 직면하기 싫어서 회피하고선 자기가 참고있다고 생각이 깊어서 피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대를 답답해 미쳐버리게 만들곤 하죠
@무지방-g5s4 жыл бұрын
@@ellieluv8073 맞아요 그래서제가그랬어요 너는 시간을 두고 생각하려는게 아니고 당장 이상황에서 벗어나고싶어하는거라고..
@레온고-q9r4 жыл бұрын
바로 풀려는 사람도 바로 풀지 못하면 풀지 못하는 내내 답답한 상황이 지속 되는 걸 회피하고 싶어서 바로 풀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느쪽이건 간에 무조건 회피하려는건 좋지 못한거 같네요
@모션그래픽-p8h4 жыл бұрын
@@무지방-g5s 공감이네요. 제가 말한게 한줄에 정리되어 버리네요.
@goodg-l7y4 жыл бұрын
이거 ㄹㅇ
@inzen8004 жыл бұрын
내려놔야돼요. 욕심 내니까 싸우는겁니다. 감사하게 생각할건 생각하고 안되는건 내려놔야돼요. 내 기준 내 틀에 자꾸 끼워맞추려고 하는건 아닌지 어느새 존중을 하지 않는건 아닌지 자꾸 애인에게 불만이 생기거나 자주 다툰다면 각자 생각해봐야돼요. 예를들어 세가지 중 하나만 얻어도 만족하고 나머진 내려놓자가 된다면 쭉~ 갑니다 매일 마시는 공기가 왜 단맛은 안난다거나 마시면 살이 빠진다거나 같은 욕심을 안부리고 숨쉬고 살게만 해준다는것에 감사하고 살듯이 상대방이 가진부분중 이런 큰 장점을 본인이 느끼고 다른단점이 엄청난것이 굳이 아니라면 ..말했듯 건질건 건지고 놓을건 놓으면 편해집니다
@fdfssfde18894 жыл бұрын
누굴 만나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생기는걸까요?
@meanon116 Жыл бұрын
@@fdfssfde1889그럼요.. 상대방을 아무리 바꿔도 멀리서 바라보면 결국 ‘사람’과 ‘사람’대 만남입니다
맞아요. 진짜 싸울때도 이사람은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야. 라는 믿음이 밑바탕 되어있는 전제로 얘기해야해요. 그래야 얘기하면서도 더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ㅎㅎ 전남친이랑은 노답인 싸움 많이 했는데 지금 남친은 딱히 싸울일이 없어요ㅋㅋㅋ 그냥 서로 알아서 잘해서? 싸워도 언성 높히는게 아니라 한템포 쉬고 조곤조곤 서로 얘기하기👏🏻
@김미정-s2l2 жыл бұрын
행복한 사랑해요^^
@holdup-z7o2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
@jjinggggg2 жыл бұрын
부럽다
@mecromen-g2q3 жыл бұрын
1시간 가량 떨어진 중거리 커플이였는데 저는 싸우면 그자리에서 풀고 하루를 넘기고싶지않은 성격이였고, 전여자친구는 다툴경우 화난 감정이 하루 이틀 넘어갔었는데 싸울때마다 집가고 자리 뜨고 이런게 반복되니 결국은 제가 그게 너무 싫어 미안하다하고 좋게좋게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성격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달님 말씀이 정말 공감됩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헤어지자 했습니다. 이런 사람하고 평생 살아봐야 제 속만 곪을거 같더라구요.. 결혼까지 생각해서 부모님 인사까지 드렸던 사람인데, 참 인생 재밌습니다.
@minho36434 жыл бұрын
저도 원래는 싸우면 바로 풀어야하는 사람이고 남자친구는 싸우면 신중하게 말을 하려고 시간을 가지고 풀어야 되는 사람이었는데요 초반에 정말 이 문제로 많이 싸웠어요 결국 제가 포기하고 싸우면 그냥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에 풀자 하고 참았는데 점점 저는 입을 다물게 되더라구요 이 과정동안 저는 남자친구한테 상처를 너무 받았고 갈수록 싸우고 연락안하는 기간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일주일동안 서로 연락도 안하다가 얼마전 헤어졌어요 이 문제가 안맞으면 정말 안만나는게 나을 거 같애요
@레키-u8s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남친이 나중에는 자기는 서운함이 있어도 참는데 너는 왜 자기를 이해못해주고 다 말하냐. 이래서 똑같이 참아봤는데 저는 그게 차곡차곡 쌓여서 포기하는 지경이 되더라구요..
@seoniieyes4 жыл бұрын
와 저랑 똑같아요... 하 .... 결국 나도 입을 닫게되고 상처받고 그럴수록 연락 안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나중엔 미안하단 말도 안하고 결국 헤어짐
@이웃집토토언니4 жыл бұрын
난 줄
@박아름-q1n4 жыл бұрын
@@레키-u8s 개소름돋네요 저도 저말듣고는 기가찼는데 아니 누가 참으라했냐고??? 말을해야내가알지??? 나는 100번을참고참고 얘기하는건데 니는왜 한번을 안참냐해서 기가차서 말이안나옴ㅋㅋㅋㅋ결국헤어짐 암걸려뒤질뻔
@Ellen35954 жыл бұрын
ㅜㅠ하..
@소코마데다-y4c4 жыл бұрын
저는 불만 있으면 말 하든가 말하기 싫으면 티를 내지 말든가 라는 생각이여서.. 상대방이 말도 안 하고 뚱해있으면 너무 짜증나고 화나요.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겠거니 이해할려고 해도 그게 잘 안돼요ㅠ 그 자리에서 풀면 끝인걸 왜 며칠내내 스트레스 받으며 기다려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진짜 이런 부분 안 맞으면 답도 없네요ㅠ
@박상열-o9h3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 ㅠ 성향차이겠죠
@하이여-t3w4 ай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내내 뭐라고 하는거랑 내내 입 꾹 닫고 기분 안좋은티 내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삐지는건 신중한거랑 다름,,,
@Creationbylim3 жыл бұрын
달님이 말하신 상극인 유형의 커플인데, 잘 맞춰서 5년째 잘 만나고있어요! 이 문제를 서로 맞춰가는데 2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성격이 신중한 편인데, 저는 싸운 직후 입을 다물고 있는 남자친구가 저를 무시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숱한 갈등 끝에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면서 남자친구가 말을 안한 게 아니라 못했던 거란 걸 깨달았어요. 당장 이야기하자는 제 모습이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들 수 있겠단 걸 이해하고서는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제가 정답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속도가 다르고 성향이 다를 뿐이었어요! 달님이 단호하게 헤어지라고하셨지만, 그만큼 어려울 뿐 충분히 맞출 수 있다고 봅니다 ㅎㅎ그리고 그렇게 반대인 사람을 만났을 때 서로 배울 점도 많고요>< 혹시 저희처럼 반대의 성향을 가진 커플들이 있으실까 댓글 남겨봅니다..꼭 치열하게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셔서 예쁜 연애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수-n9u2 жыл бұрын
싸우고 얘기안하면 기다려주신건가요 ?
@린다린-l7t2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지금 신랑이 2틀째 이야기를 안해요 기다려주고있는데 대체 얼마나 기다려줘야되는지. 숨막히고 답답하네요 .
@ahn95112 жыл бұрын
@@린다린-l7t 힘내세요 조금더 기다려보자구요
@수-n9u2 жыл бұрын
@@린다린-l7t 이틀씩이나… 지금은 어케 됫을까요? 걱정되네요
@cat_rocket2 жыл бұрын
@@린다린-l7t 결혼은 안했지만 저는 보름째.. 서로 내외하는 중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 환장하겠네요…
@김재윤-t7x4 жыл бұрын
03:40 이거 너무 공감이네ㅋㅋㅋㅋㅋㅋㅋ끝도 없이 싸우고 약속하고 못지키고 어짜피 헤어지는듯
@1930-k2j4 жыл бұрын
저희는 둘 다 냉정하게 서로 가지고 있던 감정 풀어내고 냉전 없이 그 날 바로 푸는 스타일이예요 이게 정말 잘 맞으니까 싸워도 더 돈독해지고 연애가 재미있지 서로 얼굴 붉히거나 어색해지는 일은 없더라구요
@김광원-d5c Жыл бұрын
저도 싸움이 일어났을 때 언성 높인 적은 한벅도 없는 거 같아요 그날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10시간이라도 참고 둘은 생각을 오래하고 생각정리하고 대화하기 때문에 싸움을 시작했으면 끝나기 전까지는 다른 일로 안넘어가기 때문에 저번에 너가 그랬잖아 이런 얘기도 잘 안나오는 거 같아요
@넌듣기만해내가해석할4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제가 딱 참을성 없는 쪽, 상대방이 시간이 필요한 쪽이었습니다. 서로 많이 싸웠고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다 영화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더라구요. "나는 기다려. 그러다 보면 말해줄 거야." 이런 대사였어요. 그 단순하고 간단한 대사가 저희 사이를 완전히 뒤바꿔놓았어요. 물론 저 또한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주의기 때문에 아직은 완전히 바뀌지 못했고, 언젠가 또 다시 참지 못해 상처를 주는 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많이 노력하니 서로가 행복해지더라구요. 노력하고 연습하다 보니 정말 예전 모습이 부끄러울 정도로 '왜 이 쉬운 걸 못 했지? 왜 못 기다려줬지? 얼마나 아팠을까.' 이런 생각을 하기까지 이르더라구요. 여러분, 김달님 말씀 대부분이 일리 있는 말씀이 맞지만 정말 사랑하고 노력하면 많은 것들을 바꿀 수 있습니다. 모두가, 모든 관계가 행복하길 바라요.
@넌듣기만해내가해석할3 жыл бұрын
@@노래철학관 먕먕아,,,
@최현솔2 жыл бұрын
혹시 그 영화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하루종일-u3h2 жыл бұрын
@@최현솔 구란데 없죠
@MortalMuscle4 жыл бұрын
많은 연애 유튜버가 있지만 김달님 구독자수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음. 시청자들이 택도 아닌 질문하면 다른 유튜버들은 이미지 관리하는 차원에서 스스로 매번 그런 수준의 같은 질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좋게 좋게 이야기 할려는데 김달님은 그런거 보단 빼박 핵심 핵팩트로 정신 똑바로 차리게 만드는게 가장 큰 차이가 있음. 두번째로 디테일하게 남자와 여자의 심리 상태를 역지사지로 잘 이해하고 정확하게 캐치해내시는게 키포인트!!
@뭉뭉길4 жыл бұрын
말을 아끼는 사람을 포장하는거 같아요 .. 물론 신중해서 아끼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런 진국 보다는 배려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christineluna73124 жыл бұрын
그렇죠..섬세함과 헤아림이 완전 부족한 사람이 많아요
@reallee28994 жыл бұрын
맞음.. 너무 공감 내가 말하고 대화하는데 자버리면 정말 답없음 ㅜ
@인디고-r9s4 жыл бұрын
배려없다고 나쁘게 생각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이건 진짜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라서... 말을 아끼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상황에서 계속 말하는 사람이 오히려 배려없다고 느낄 수 있거든요
@brilliant-ing4 жыл бұрын
@@인디고-r9s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배려가 생길텐데 말이죠
@user-xr7zx8gx2b3 жыл бұрын
제 경험도 말안하고 도망가는 사람은 그냥 관계에 노력 안하고 손절치는사람
@오그리토그리-y7r4 жыл бұрын
과거에 내가 이 영상을 봤더라면, 진작에 끝낼 걸... 자기 자신밖에 모르던 그 사람을 빨리 끝낼 걸, 결국 질질 끌어서 서로에 대한 상처만 주고 연애가 끝났는데 역시 연애는 자신과 맞는 사람이 있나봐요.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하던데, 진짜 내 인생에서 없애버리고 싶은 기억중에 하나가 되버렸어요.
@장미꽃-x2q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완전공감이욧
@레키-u8s4 жыл бұрын
공감...
@마이쮸-f4c4 жыл бұрын
내얘기를하시네...
@연제동한량4 жыл бұрын
곪으면 언젠간 터집니다 .. 연인 간의 다툼도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된다는 전제 하에 싸우는 게 관계의 발전이지, 한 쪽이 일방적으로 나무라는 듯이 다투면 그건 진짜 맞지 않는 거 ... 싸울 때마다 심장 쫄리고 불안하던 연애 .. 포기하는 게 빠릅니다 ..
@Uoojoo4 жыл бұрын
헐.,.. 완전 내이야기다 마지막 베이지 옷 입을때 이야기........ 제가 싸우면 바로 풀릴수있게 서로 시간 갖는거 말고 연락 무시하는거 말고 바로 이야기로 풀어보자. 하는데 딱 저랬어요. 지금은 남친도 스스로 너무 하다 싶은지 이해하고 서로 아직 연애중입니다.
@익명-y4j5j4 жыл бұрын
전 굉장히 성격이 지랄(...)맞습니다... 이것 때문에 연애를 여태 오래 해본적이 없었죠ㅠ 화가나면 불같이 화내고 또 식으면 푸쉬이이 하고 식어요;;;; 근데 지금 사귀는 남친이 굉장히 보살스러운데다 맞장구를 잘쳐줍니다... 여태 그래서 일년넘게 잘사귀고있네요...남친으로 인해 저도 약간 뚝배기타입으로 변해가고있구요. 누구를 만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긴한것같아요.
@구밍-c6k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용...ㅠㅠ...
@arzbsz4 жыл бұрын
뚝배기 ㅎㅎ 귀여우시네요
@peony57894 жыл бұрын
푸쉬이잌ㅋㅋㅋ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ㅎㅎ 저는 같이 지랄맞는 사람만나니 서로 기를 눌러줘서 잘맞더라구용ㅎㅎ 서로가 지랄맞은걸 알아서 싸우다보면 서로가 웃겨서 웃으면서 풀리구 하더라구용ㅎㅎ 정말 이해해줄수 있는 잘 맞는 사람을 만나야하는거같아요ㅜㅠㅠ
@bbaal31494 жыл бұрын
와 부럽다 전 지랄같아서 연애 짧게하고 보살같은남친 아직 못만나봤어요 ,,
@삐니삐니-j3o4 жыл бұрын
진짜 누굴 만나는지가 중요..! 전남친은 싸울때 말하는게 따발총 같은 스타일이라 제가 회피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입을 닫게 만들었는데 현남친이랑은 잘 얘기해서 풀고 1년 넘게 만나면서 거의 싸운적도 없네요
@오연주-i5j4 жыл бұрын
달님 목걸이 반짝반짝 눈시강 탐난다ㅋㅋㅋ 안맞는사람이랑은 계속 싸우는거보다 바로 끝내는게 맘편함ㅠ
@이지연-i2p4 жыл бұрын
20대초반때 제가 싸우면 연락피하고 그런성격이었는데 생각만 주구장창 해봤자 상대방은 애만타고 언성만높아지고 나는 나대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길래 바뀌려고 엄청 노력했어횽. 사실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건지도 몰랐는데 지금 남친만나면서 좀 알아갔고, 지금은 많이 변했어요. 솔직히 지금생각하면 안맞는게 아니라, 지금 당장 내감정이 제일 중요하고 상대방이 지고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그게 맘대로 되지않으니 답답함에 소리치거나 입꾹다물고 회피하거나 하는 그냥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있는 둘이 만났던 것 같아요. 확실히 나이가 들고 뭔가를 느끼고 그래야지만 변화가 생기지, 아니면 그냥 답이 없는것 같아용ㅋㅋ..
@tomboykim6454 жыл бұрын
우와 👍🏼 “어떻게 바껴야되는지도 몰랐는데 지금 남친만나면서 좀 알아갔고 많이 변했다”는 말씀을 자세히 들을 수 있을까요? 지금 남친분이 어떻게 하셨길래 이묭님이 변할 수 있었던건지요?
@JANE-ye2vy11 ай бұрын
나이 40중반이나 처먹었는데도 고칠줄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대단하십니다. 진정한 성인이네요^^
@ShePearl4 жыл бұрын
싸웠다기보단 일반이성으로 비상식적인것에 가치관차이를 보였는데 무작정 자기가 ~안하면되겠네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결국은 회피잠수타고 나랑 맞춰갈 노력할 의지조차 없더라
@가물치1호-b4v4 жыл бұрын
잘잘못을 따지는데 무조건 자기가 잘못했다고 그러면 답답할 따름이죠.
@ShePearl4 жыл бұрын
가물치1호 잠수타고 뇌피셜 때리는건 덤
@lia._.93854 жыл бұрын
3:43 3:43 혹시 여기에서 싸운 뒤에 ~~하자라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하셨는데, 상대방의 배려없는 말 (생각없이 툭 뱉는 말)에 상처를 받아서 그런 말을 하지 말자라고 말하는 것도 포함일까요? 그냥 포기해야할까요?ㅠ
@vsvsgshsy37374 жыл бұрын
저는 여자친구랑 싸우면 여자친구는 그자리에서 풀길 원하고 저는 홧김에 나오는말을 할까봐 항상 피합니다 근데 이게 그상황이 지겹고 싫어서 피하는게 아니라 차분하게 생각하려고 피하는거거든요 저는 단순해서 자고일나면 화가 풀려요 그리고 먼저 화해를 합니다 그럼 여자친구는 울면서 자기가 더미안하다고 해요 저는 또 이모습에 풀려요 달님이 초반에 말하신것 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싸움도 잦아지고 서로 이해를 하다보니 이젠 하루가 지나치지 않고 화해를 바로하네요 시간이 답인것 같아요 ㅎㅎ.. 문득 이러다 헤어질까봐 그게 걱정이긴한데 전 아직 야자친구가 너무 좋아요 고딩때부터 얘만 만나서 벌써 10년째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vsvsgshsy37374 жыл бұрын
Chloe 감사합니다ㅎㅎ 여자친구 덕분인것 같아요~
@냐냐-b9c4 жыл бұрын
명탐정티모 그러니까요 ㅋㅋㅋㅋㅋ 저 여자친구랑 같은성향인데 이거 여자친구분 엄청 피말려할거임
@vsvsgshsy37374 жыл бұрын
냐냐 내년에 결혼해요
@gogi30334 жыл бұрын
@Chloe 20번 차도 잡아준 남친보고 본인 혼자 상처 많이 받았다고 표현하시는거 진짜 개 역 겨 워 요....
@king8a_egg9153 жыл бұрын
싸우는 거 진짜 중요해요. 감정만 상하는 싸움, 상대를 이기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서로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알아 볼 수 있어요. 대화로 바로바로 푸는 사람이 있고 자기가 참고 견디면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이건 동의 못합니다. 참는게 능사는 아니기에...) 경험상 이런 것도 결국 생활 방식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안 맞으면 오래 갈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매번 문제를 마주할 때 그런 식으로 얼렁뚱땅 넘길 수는 없으니까요
@김미화-j3t4 жыл бұрын
사전에 Time!을 정해 놓으면 좋다. 싸움이 격해질 같으면 Time! 이라고 둘 중 누군가 말하면 멈추고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이야기 하기로 미리 정해 놓으면 좋다. 사전에 서로 동의했으면...최악으로 가는 걸 막을 수 있고 못된 말로 서로의 마음에 대못을 박지 않을 수 있다. 운동경기 때 Time!처럼. 내가 실제 사용했던 방법...
@BarBie-rw6ku4 жыл бұрын
미투
@웃는자가일류다-q7v4 жыл бұрын
바로 풀어야 하는 타입으로써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게 싸우는 방법은 상대에게 시간 얼마나 필요한지 그냥 물어보는거더라고요 시간 얼마나 필요한지 물어보고 그 시간 전에는 생각정리해서 연락하라고 하고 상대는 3일 필요하다고 하면 나는 3일은 못 기다릴거같으니까 내일 밤까지는 연락 주란 식으로 하면 서로 납득하고 기다릴 수 있게 되는데 이 과정도 아주 속이 뒤집어 지긴 해요ㅋㅋ 애초에 안싸우는게 베스트 잘 맞는 사람 만나는게 베스트 오브 베스트 더 라구요. 다덜 화이팅
@쪼꼬밍-k3u2 жыл бұрын
... 이 댓글들보니 저도 힘드네요 7년동안 연애하지만 그동안의 헤어지잔 말이 제입으로 3번이나 나왔었고 항상 남친이 붙잡았습니다 마지막에 그냥 나좀 놔달라고 놓아주는것도 사랑이라고해도 우리 오래 만났는대 이렇게 헤어질순 없다는 듯이.. 이때 제가 많이 지쳐서 더이상 감정소비.. 즉 연애도 하기 싫어지더라구여 연애 초반때 3개월까지 엄청 싸우고 그 후 부터는 조금씩 맞추다가 가끔씩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 그러다 예전보다 뚱뚱해졌다 살쪘다 이런말 자주하고 (나도 아니까 그만좀 얘기하라했음) 그러다가 장난으로 이마때리는 식 , 가슴살짝 손으로 미는 장난 그것도 한두번이지 본인이 재밌어서 계속하면 전그때부터 빡칩니다 제가 예민하긴 하지만 엄청 유별나게 예민한건 아닙니다.. 그만 하라고 좀 .. 적당히 하라고!!! 그런식으로 몇일뒤 몇주 뒤에도 똑같고 솔직히 짜증납니다 그리고 서로 장난칠때 남친이 방어하면서 제 손목을 엄청 쎄게 잡으면 전 바로 멍드는대요.. 무튼 서로 장난치는 과정에서 제가 힘으론 밀리니까 구렛나루나 더 때린적도 있어요 요즘은 이런걸로 싸우네요 그리고 화해방식도 저는 어쩔때만 빨리 화해하고 싶은날도 있고 그외엔 시간을 갖고 푸는성격이고 남친은 싸운 당일에 풀고 싶어합니다 바로 사과안하면 왜 니가 먼저 잘못해놓고 빨리 기분안풀어주냐 마냐... 막 뭐라고 하네요 사과해야 하는거 알죠 근대 서로가 감정 나쁜상태에서 전 더 심한말 나올까봐 기분 가라앉히고 풀려고 합니다.. 저도 남친이랑 맞지가 않아서 힘드네요 서로가 화해하면서 잘못했던 점들 얘기해야 하는대 이번엔 남친은 자기가 잘못 말한건 미안하다 안해서 제가 이번엔 왜 그말은 안하냐고 했네요 일도 힘든대 짜증나게 해서 그랬다는식으로.. 말하더군여
@user_dttfjjhgk4 жыл бұрын
4년넘게 연애중인데 저희는 바꼈어요 저는 싸우면 바로바로 풀어야하는 성격+상대가 아무말 안하고 있는거 못참는 성격인데 상대방은 싸우고나서 시간이 필요한 성격+말할 때 신중한 성격인데 서로 여러번 대화해보고 겪어본 이후로 싸워도 대화를 바로바로 예쁘게 하는 방향으로 바꼈어요 근데 시간은 조금 걸렸어요. 2년반쯤 부터 바꼈던거같아요 ㅋㅋㅋ 그래서 나이 쫌 있으면... 그냥 포기하는게 이득일듯
@배수연-h8t4 жыл бұрын
와 저두요 2년 걸렸네요. 그전까지 몇번이나 싸웠는지... 셀 수가 없어요 이제 서로 기분이 풀리게 대화를 하는 방법을 터득했어요. 또 무조건 얼굴보고 얘기하기! 지금은 행복하네요:)
@뽀로롤롤롤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ㅋㅋ
@꽃길-k8r4 жыл бұрын
나랑 맞는 사람 찾으면 좋은거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랑 일부분이 비슷할뿐이니까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찾는거잖아요 대화가 통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배려가 있는 사람인데 그냥 포기해서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될 수 가 없죠 아예 진상은 버린다고 해도 기본 노력은 하는게 맞죠
@taewoo27711 ай бұрын
2년이나 필요하다니….
@ljc5043 жыл бұрын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하나부터 열까지 맞추면서 살아가는게 연애고 결혼인데, 의견이 다를 수밖에 없고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투는건 불가피하고요. 다만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인데 자기 잘못 인정하기 싫어서 이런저런 핑계로 회피하고 정면승부 하지 않으려는 건 신중함과는 거리가 멀고 자칫 상대방으로 하여금 무시한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라고 생각해요. 다음 단계를 위해서라도 건강하게 건전하게 대화하고 인정할 건 하고, 사과할 건 하고, 보완할 건 하고 그래야 하지 않나 싶은 저는 싱글입니다.
@수수수-j5q4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정말 말을 아끼는편이고 전 닥달하는 편이지만10년 넘게 사니깐 저도 말을 안하는 쪽으로 바뀌더라구요 ㅜㅜ
@2난나야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입 꾹 닫아서 답답한데 이별할때도 아무말도 안하고 꾸욱 주변 사람들에게도 말도 안해요 휴.. 항상 저는 잔소리하는 사람 남편은 지치는 사람 제발 그만해 무한 반복이였죠
@보글보글라면천사4 жыл бұрын
오잉 그래도 어떻게 살긴사셨네요ㅠㅠ 멋져요
@요염한스님-h5g4 жыл бұрын
0:40 와... 진짜 제 남자친구가 그래요., 그렇다고 막상 제가 할 말 다하면 남자친구는 억지부리면서 제가 틀렷다고 제 잘못이라고 하하 .. 그래서 그냥 제가 더 양보하고 포기하고 싸울일없게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하는거까지.. 달님 진짜.. 사람들 속마음 심리 다 읽고 계시는듯...😮bb
@까꿍-r3t4 жыл бұрын
나도 원래 바로바로 풀어야하는 스타일이었는데 2년 만난 전남친이 회피형이라 결국 상처만 가득 안고 헤어짐. 근데 문제는 그게 나한테 영향이 미쳤는지 나도 똑같이 누군가랑 싸울 일이 생기면 회피하게 됨.. 그래서 연애는 좀 쉬고 혼자만의 삶을 즐기는중
@irae13354 жыл бұрын
성향 이런거 다 재끼고 싸울때 서로가 각자 말 한마디에 의해 상대방을 잃을 수 있다는걸 자각하면서 소중함을 알고 있다면 절대로 극단적인 상황까지 안간다 생각합니다 ㅎㅎ 난 원래 이렇게 해! 하면서 성향탓하며 싸울때 상대방을 끝까지 몰아붙이고 할말 다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배려가 없다 생각해요 말을 너무 안하는 사람들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겠지만 기다리는 상대방 속터질거 생각한다면 미리 불안하지 않게 내가 말이 헛나올까봐 정리한다음 금방 오겠다고 말하는 배려가 있어야 한다 생각함
@쨥쨥-s8j4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 돼요 저는 싸운 당장에 해결하고 풀어어 되는 성격인데 X는 아무말 안 하고 사라졌다가 혼자 기분 풀려서 돌아오더라구요. 저는 그 사라진 시간동안 분노게이지만 쌓여서 씩씩대거리고 있는데 ㅎㅎ 결국 이 형태로 싸움만 반복하다가 헤어졌어요 ~ 안 맞는 거에 미련 갖지말구 끝내는 게 나은 거 같아요. 사람은 바꿔쓰는 거 아니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X도 그렇고 절대 안 변했거든요
@Lucas-ko5qf4 жыл бұрын
어떤 일이든 달관하실 수 있는 분이네요 김달님은,
@dmsek15754 жыл бұрын
tothenext g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g_1234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애틋하게 오래 좋아하다가 사겼는데 딱 두번 똑같은 문제로 싸웠는데 너무 안맞고 다르다는거 깨닫고 큰 문제도 아닌데 바로 합의하에 헤어짐요ㅋㅋㅋ
@나라-b5g4 жыл бұрын
원래 유튜브에 잘 댓글을 남기지 않는 편인데, 영상 보며 느끼는 점이 많아서 남겨요! 싸우고 '그 자리에서 바로 풀어야 하는 사람 vs 시간을 가지고 나중에 대화하는 사람'은 상극이란 걸 이 영상 보고 알았네요. 제가 전자 쪽이라 정말 싸울 때마다 속도 많이 태우고 답답해했었거든요. 결국은 여기서 말한 성격 차이로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만남은 끝이 났죠. 하지만, 아직도 상대방에게 이해가 잘되지 않는 건 "나중에 대화하자"라는 말이 그렇게 힘들었나 싶어요. 그런 말도 없이 저만 다다다 얘기하고, 영혼 없는 "미안하다."만 듣고.. 제대로 된 대화가 잘되지 않았어요. 그러고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로는 괜찮다며 오히려 저만 이상한 사람 되고, 좀 풀린 듯싶으면 한참 후에나 가서 사실은 이랬다저랬다 앞이랑 다른 말을 하니.. 생각해보면 이 영상을 2년 전의 제가 빨리 봤었어야 했는데.. 조금 더 빨리 결정하고 망설이지 말 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ㅠ 항상 김달님 유튜브 보면서 잘 배우고 느끼고 있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다음 연애는 좀 더 성숙하게 해볼게요:)
@sunp90074 жыл бұрын
연인 사이에 뭔 규칙을 만드는 순간부터 힘든거 같다...
@sadwave1234 жыл бұрын
룰은깨어지기위해존재해~그걸가르쳐야아니 밀고넘어지는줄다리기이~
@sunp90074 жыл бұрын
한솔 밀고 당기는게 아니라요..?
@arzbsz4 жыл бұрын
다서누 브아걸- Hold The Line 가사입니당ㅋㅋ
@sunp90074 жыл бұрын
김은주 아하..ㅋㅋ 감사합니다
@조지지지조4 жыл бұрын
말을 안하고 대꾸안하고 있으면 그냥 내말이 맞으니까 아무말안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참다참다 말하면 왜갑자기 그렇게 화를 내냐고 그러고 차분히 너의 그러한 행동들 때문에 지금까지 그렇게 느껴왔다라고 말했음에도 이해를 안해주는 사람이 있음 그냥 노답인 사람.. 아마 자기랑 똑같은 사람 만나면 지가 더할것 같은사람 ㅋㅋ 왜냐면 내로남불 엄청 심했거든.. 이때까지 그런 연애가 없었는데 전 연애가 그러니까 누굴만나든 그럴꺼 같아요.. 헤어지고나서도 힘들다 정말 ㅎㅎ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jinny91254 жыл бұрын
대박 공감
@김도랑-x5f4 жыл бұрын
그럼 가만 안있으면 되죠 자기가 잘못한거 마냥 꿀먹은 벙어리 마냥 싸우는데 입 꾹 다물고 있으면 당연히 상대방 입장에선 아 쟤가 잘못햇고 내가 맞는거라서 얘가 내말을 들어주고잇는거구나 싶됴 그래놓고 나중와서 딴소리하면 왜 화しЙ?̊̈ 이러는거고 제발 싸우든 말다툼이든 입좀 열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분들은 전 상대방이 말 안하면 제가 맞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그냥 답답해서 말을 안하고싶어져요 침묵한다고 해서 아무도 무슨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주지 않아요
@user-jl7ju2qq1t4 жыл бұрын
그럼 그때그때 말을 하세요ㅋㅋㅋ 표현을 안 하면 님 생각이 어떤지는 아무도 모름
@조지지지조4 жыл бұрын
탓이라뇨 ㅋㅋ 댓글엔 안적었지만 말해도 싸우기만하고 똑같으니까 그냥 혼자 참고 넘어간거죠.. 나만 참으면 되는 일인줄 알았으니까 그렇게 했던거고 또 참다가 상대방의 배려없는 행동때문에 더 터진거죠 저도 말안하고 참은거는 잘못됐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렇게 해도 매번 상황이 똑같은데 제가 뭘 어떻게 더했어야했나요?..
@Shagi_burn4 жыл бұрын
여기도 자신이 무조건 맞다고 믿고, 강요하면서 타인의 견해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네...
@아침햇살-l3r3 жыл бұрын
싸울때 극도의 분노가 아니라면 회피인지 신중인지 느껴져요 제일 기본적인것이 눈 마주치기거든요 화난 상대가 본인이 말할때 쳐다보면 화해의사가 있는거구요 다른곳을 쳐다본다면 말하기 싫은 거에요 하지만 화난 상대에게 본인의 감정을 솔직히 전하고 진심어린 반성을 하면 10에 8은 화해를 해요 나머지 2는 화의 감정을 콘트롤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헤어지길 추천 할게요~ 아직 김달님도 어려서 생각의 폭이 그리 넓지는 않은거 같아요 극단적인 인간관계는 자신을 고립되게 만들어요~ 사람과 맞추어가면서 살아가는것이 진정 본인의 행복이 될때도 있어요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복만을 1순위로 추구하기에 나의 행복뿐 아니라 상대의 행복을 서로 챙겨줄때 건전한 관계형성이 되는 거에요~
@곱슬머리-l4f Жыл бұрын
장거리라서 못 만나고 전화로 싸우는데 이런 경우는 참고 주말에 만나서 직접 대면하여 보는게 좋겠네요.. 휴
@아침햇살-l3r Жыл бұрын
@@곱슬머리-l4f 일년전 글에 대댓글을 달아 주셔서 이때의 제 감정은 아니겠지만 저도 장거리 연애 경험이 있어요 싸운적은 없어서 크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연인관계에서도 인간관계의 법칙은 변하지 않는거 같아요 서로 싫은 소리로 자주 다투다보면 사랑이 식는건 어쩔수 없구요 싸울일을 안만드는게 최선의 방법이긴 해요 막상 다툴일이 발생한다면 그 상황속에서 긍정적 요소를 캐치해서 분위기 전환을 빨리 한다던지 긍정적 대화방식으로 화의 감정을 누그러뜨리는거에요 장거리 연애에서 중요한점은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 할때 다음 만남의 기대감이나 행복요소를 충족시켜 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멀리서 와서 간만에 보는 연인이 재미없고 행복하지 않으면 만남을 이어가기 힘들거 같거든요 흔히들 밥먹고 영화보고 카페가서 대화하고 술먹고 모텔가고 이런 순서로 데이트를 하실텐데요 저같은 경우는 연인이 성적 만족감에 도달 해본적이 없어서 밤일에 크게 신경을 썼었어요 그러고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만족감을 느낀 이후론 사소한 감정 싸움 따윈 별일 아닌것이 되었어요 연인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육체적관계 거든요 연인과 그런쪽으로 많은 대화를 나눠 보세요 혼자만 좋은건 최악이에요 그거 하나만으로도 장거리 연애의 단점과 고충이 저절로 많은 부분 해소가 되요 잊지 말아야 할것은 육체적관계전에 정신적으로 서로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싸움보다는 평소 대화를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대화 위주로 하시고 의미없이 길게 하는것보다는 담백하게 대화 하시고 자주/급작스럽게 하시는것이 지겨워지지 않는 방법이기도 해요 적을 글이 무척 남았는데 적다보니 지금도 길어서 이만 할게요
@kssouth3753 Жыл бұрын
@@아침햇살-l3r 와.. 더 적어주심 안되나요.. 저는 데이트도 주로 밥+카페에서 끝났고 (장거리는 아니었어요) 좋은 사람이긴 했지만 서운한 얘기할 때 피곤하다며 대화를 미루고 막상 만나면 뭉개는 편이었고, 잠자리를 위해서 상대방이 노력을 거의 안했었어요. 여자인 제가 늘 원했지만 만족스럽지도 않았던...아직도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지만 끊어냈고 영상들 찾아서 관계를 되돌아보는 중이에요
@아침햇살-l3r Жыл бұрын
@@kssouth3753 남자의 성향을 몰라서 연인간에 원만한 관계 유지에 촛점을 맞출게요 우선 되어야 할것은 남녀모두 자존감 형성이 되있어야 해요 소심하다 내성적이다 하는 성격들은 자기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거든요 만나게 되면 피곤한 일이 많이 생겨요 자존감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는 사람들은 배려와 역지사지 자기표현 말투 사용언어 등 모든면에서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요 이런 부분을 먼저 고려해 보시는게 우선일거 같에요 연인관계는 서로가 자기감정을 주고 받고 최대한의 행복감을 가지기 위한 관계인데 대화나 소통이 안되는건 연인관계라고 보기 어려워요 서로 대화가 되는 사이라면 그때부턴 성생활에 대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가 좋아하는거 상대가 좋아하는거 알아가면서 맞춰줄수 있는 계기가 될거에요 사람은 일정기간동안 자신을 속이면서 상대에게 좋은면만 보여주려고 애쓰는 동물이자나요 시간이 지나고 편해지면 본모습이 나오곤 하는데요 자존감 형성이 잘되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크게 속이지 않아요
@kssouth3753 Жыл бұрын
@@아침햇살-l3r 와아.. 어떻게 아셨죠ㅠ? 사실 전남친이 표현을 많이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었어요. 늘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해서 너무 애쓰지 말란 얘기까지 한 적도 있구요. 초반엔 그래도 본인도 표현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요근래에는 피곤하다며 그걸 놓아버렸어요. 그게 본모습이었겠지만.. 만나는 동안 대화의 핀트가 안 맞는다고 여러번 느꼈었고. 상대방이 무슨 의도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서 상대방에게 상세히 얘기해달라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고 물었는데 제대로 원하는 바를 표현을 못하더라고요. 둘 다 30대 중후반인데 이 관계가 오래갈 수 있을까를 최근 한 달 이상 고민하고 마음은 아프지만 머리로는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상대방에겐 좀 갑작스러워서 미안했지만 제가 반복된 상황과 평행선 같은 대화에 지쳤더라구요. 통찰력 있는 긴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alice-g7q5d4 жыл бұрын
7년만나면서 크게 트러블생긴건 1번인데 결과가 이별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회피형이였고, 결론적으로는 상대가 환승이별했더라구요ㅋㅋㅋ 그때힘들때 이런저런영상 찾아보다가 달님을 알게되었는데 마음정리에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귀요미z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7년을 만났나요?
@jihha41942 жыл бұрын
비슷하네요. 저랑.
@수-n9u2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힘드셧겟어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사람 만나실수 잇을거에여 꼭
@로즈mary Жыл бұрын
자주 싸우면서도 잘 풀리는것도 있고 안싸우면서도 바로 이별 하는수도 있고...
@롤비-c8d3 жыл бұрын
근데 세상에 진짜 잘 맞는 사람은 없는거같고 평생을 같이 산 엄마아빠도 안맞아서 싸우는데..잘 맞아서 안싸우는건 말이안됌ㅋㅋ.. 근데 이 생각 자체가 아예 아니다. 또는 맞다 이런 가치관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되는거같아요ㅋㅋ 포기를 하든 얘기를하든 이해를하든..가치관이 같으면 뭘 하든 함..근데 이게 다르면 도저히 이해도 뭣도 안되는거같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감정적으로 말할까봐 조금 시간을 갖고 얘기하려는 사람과 무작정 회피하는 사람과는 분명 차이가 있는듯…후자는 걍 예의가없음. 그래도 회피가 아니라면 듣고 이래저래하다 지금은 서로 조금 격양되어 있으니까 조금있다가 다시얘기하자 라고 함ㅋㅋ 이런애들은 절대 회피가 아님…ㅋㅋㅋ
@ddudu95542 жыл бұрын
1:05 그 사람의 성향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 같아서 참고 기다려줘도 2주가 넘게 지나도 대화할 의지가 없어보이고 혼자 생각정리하더라고요.. 그만둠을 당했습니다 ㅠ
기다려주고 기다려봐도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그 대화를 다시 꺼내는걸 진짜 싫어하고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회피형은 진짜… 거르는 게 맞아요…
@자유지성3 жыл бұрын
김달님 영상중에 이 내용이 젤 와닿네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딱 저렇습니다. 연애할 때 싸움나면 그냥 내말만 듣고 있던 남자였는데 결혼하니 싸울때 더 말을 안하고 전 더 답답해 미칩니다. 진짜 걍 포기하고 살아야하는거죠. 연애때 함 싸워보면 아는걸 날 사랑해서 듣고 있는거구나 하고 판단미스한 제 잘못이죠.
@Ukdhsurbskzbfkek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그냥 포기하고 사시나요? 그냥 시원하게 말하고싶고, 풀고싶고, 관계개선을 위하는 사람쪽이 늘 포기해야하는걸까요?
@사랑이-e2m3k4 жыл бұрын
남편이 싸우면 침묵하는 스타일 저는 반대성향인데 별 쌩쇼를 다 해도 절대로 남편이 안바뀐다는걸 깨닫곤 저도 같이 입닫아요ㅋㅋ몇일뒤면 남편이 스윽 다가와서 미안하다 그러고 제 얘기를 들어주는게 어느새 패턴이 되었고 남편에게 시간을 주면 해결될껄 아니까 맞춰진거지 김달님 밀씀처럼 억지로 꾹꾹 참는건 한계가 와요
@peony57894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되네용 저는 후자타입이라 욱하면서 말하다보면 감정이 풀리는 편인데.. 말안하고 꿍해있는 타입을 만나면 너무 답답하고, 더 큰 싸움으로 번지고 항상 내가 나쁜 사람이 되있더라구요.. 근데 저랑 똑같은 성향의 사람 만나니, 서로 욱해서 화내다가 5분만에 서로 그러고 있는게 웃겨서 항상 서로가 웃으면서 풀잇어요! 그래서인지 심하게 싸운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성향맞는 사람 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세요
@아홉구4 жыл бұрын
이걸 왜 이제야 올려주셨나요.. 진작 봤으면 빨리 끝낼 인연인데 정말 김달님 말씀처럼 저건 속단이 아니고 정말 애초에 빨리 정리하시는 게 답이에요.. 정말 김달님이 말씀하신거랑 똑같은 연애를 했는데 정말 서로 절대 안바뀌고 정말로 매번 반복입니다.. 정말 서로 사랑해도 상극인 건 정말 어떻게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방금 1년간 연애 종지부 찍고 왔습니다.. 정말 김달님 속 훤히 보시는 것 같아서 소름 돋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adep1587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딱 제얘긴데요..전 불안형이라 싸우거나 연락안되면 바로 풀어야되는 성격이고 그분은 회피형이라 전화문자 씹는 타입.. 첨 두번은 제가 넘 답답하니 매달렸는데 세번째쯤 되니 넘한다싶어 안매달리게 되더라구요.. 안맞나보다 그사람은 날 안좋아하나보다 생각하며 김달님 영상들을 보며 마인드컨트롤했었죠.. 한달쯤 지난후 진짜 마지막이다싶어 연락했는데 다시 만나게 되서 얘기하는데, 자기는 그 싸움때문에 나한테 심한말하게 될까봐 피했던거라하더라구요.. 그 담부터는 서로 그 싸우게되는 타이밍을 잘 안만드려고 하는거 같아요..둘다~싸우고 안보는 그 시간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줄 아니까요..결국 만날 사람들은 다시 만나게 되는거같아요.. 사람사이 시간도 많이 중요한것같구요..
@김토토-m6w4 жыл бұрын
극과 극의 부부 5년차이자 연애기간까지 8년을 함께 해왔어요. 저는 화나면 말문이 막히는 타입에 혼자 머리가 터질것 같은 사람이고 신랑은 그런 제 눈치보고 뭔지 말해보라고 달래는 사람인데(신랑은 세상 평온한 사람이라 저에게 섭섭함도 화남도 없는 그런 사람...) 함께한지 10년 가까이 되어가지만 정말 안바껴요.....사람은 저승갈때 되야 바뀐단 말이 거짓은 아니구나 싶은게 저도 노력을 해도 타고난 성향이 화가 나면 그 순간은 뇌정지가 옵니다...하아...고치고 싶은데 안돼요...다만 이제 그 침묵의 시간을 하루를 넘기지 말자로 암묵적으로 정해졌을뿐, 정확히 말하면 제 화를 삭히면서 스스로 반성의 시간인데(이런걸로 화내면 안된다라는)ㅋㅋ 그래도 신랑을 사랑하니까 하루를 넘기지 말자 하고 퇴근해서 얼굴보고는 풀어요. 신랑 역시 화난 즉시 억지로 풀려고 애 쓰지 않고 가만히 기다려주구요. 결국은 서롤 사랑하고 함께 할거란걸 알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 하루를 잘 넘기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너무 잘 지내서 이젠 화나면 그 일련의 과정이 자연스럽습니다ㅋㅋㅋ하루동안 저는 생각의 꼬리를 풀고 신랑은 저에게 시간을 주고가 너무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ddororing793 жыл бұрын
서로 말안하고 있어도 더 잘헤어집니다 차라리 한명이 딱 말하면서 소통하는게 더 빨리풀어짐
@Armand_de4 жыл бұрын
제가 여기에 대해서 정말 생각을 많이하는데 이게 사람차이라고 간단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옳고 그름으로 생각을 많이해서 항상 의구심이 들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정말 화가난다면 그 상황을 잠시 보류하고 가라 앉은 다음에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제가 정말 화가나는 상황에서는 상대를 상처 입히기 위해서만 말을 하지 않을까 걱정되어서 그 순간에 대한 격해진 감정이라는 짐을 하나라도 빼야 이야기 할때 후회하지 않을것 같아서요. 한편으로 저 같은 경우처럼 제때 말을 안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을 갑갑하다고 닦달하는 사람들은 이런 경우를 회피형이라고 일컫는 경우를 보면 참 답답해요. 저의 입장으로는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틀로 다른사람을 끼워 맞추려고 하려는 행동으로 보여서 더 정떨어진다고 해야할까.. 여튼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맞는 사람, 안맞는 사람이라는게 있는것 같기는 한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정~말 안바뀌는 부분이니
@yeojoo254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이예요
@user-jl7ju2qq1t4 жыл бұрын
그러면 조금만 생각하고 오겠다고 꼭 표현을 해주셈ㅇㅇ 말을 안 하고 사라지면 회피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음
@Shagi_burn4 жыл бұрын
같은 생각이네요 😊 부정적인 감정이 치솟을 땐 한 발 빼고 가라앉히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순간에 마냥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것 보다는 내가 뭘 잘못했는지, 상대가 뭘 잘못했는지, 뭐 때문에 나와 상대의 기분이 상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지랭-e3h3 жыл бұрын
그러면 너무좋겠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자기가 감정을 갈무리하고 할말을 정리한다는 이유로 시간을 가져놓고 그부분에 대해 나는기다리는동안 이러이러한생각을 했다 너는어떠니 라고 얘기해서 대화를 다시시작하는게아니라 나는 시간을 가지는동안 화가다풀렸다 근데 왜 넌 나를 닦달하니?? 왜아직도 나보고 화를 내니 라고해요. 바로푸는성향을 가진 사람이 그사람의 성향을 이해해서 대화하려고 기다려준 노력을 완벽하게 무시하는거죠. 그래서 여기댓글단사람들이 이렇게 화나있는거에요. 신중 좋죠. 그럼 자기가 혼자 신중하게 생각한걸 얘기를 해줘야줘 기다리는 상대방에게.
@starsuper35363 жыл бұрын
성질 급한 사람 맞춰주기 힘들죠. 그 상대가 말빨이 센 경우는 더더욱. 싸울 때마다 "내가 죄인이요. 죄인이요"로 상황 종료시키는 게 반복됨.
@0eve3474 жыл бұрын
전 남친이랑 싸울 때 항상 그랬는데 서로 안맞는 것도 알고 서로 맞추려하고 노력도 했는데 결국 서로 너무 다른 사람이라 헤어졌어요. 김달님 하시는 말에 저는 완전 동의해요ㅠ 싸우는거든 뭐든 가치관 등등 너무 다르면 못 사귀는거라 생각해요. 너무 다른데 맞추려하지마세요. 물과 기름이 섞일 수 없는 것 처럼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과 기름 처럼 완전히 다른 사람이 있어요
@아리송-z2x3 жыл бұрын
있는 그대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자는 말은 많은데 그러면서 왜 나는 상대를 바꾸려고 하는지. . 라는 아이러니한 생각이 드네요
@nyang2__24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이런 사람 저런 사람 50:50으로 존재하는데 그럼 성향이 맞지 않는 50%의 사람은 "맞지 않으니까 만나면 안돼"라고 생각해야하나요?
@user-xr7zx8gx2b3 жыл бұрын
만나보니까 안맞는사람이랑 연애 하면 정신병걸림
@MS-wt2uc4 жыл бұрын
너랑 나랑은 접점이 없는 평행선이었지 ㅋㅋ 그러니까 각자 갈길 가야지 ㅋㅋㅋㅋㅋㅋ 수고행ㅋㅋㅋㅋㅋㅋ
@ljhsd64594 жыл бұрын
진짜공감되네요 한사람과 오래연애해본경험자로서.. 정말 맞아요.. 본인이 아무리 이해하고 앞으로 싸울일만들지말아야겠다 하면서 해도 어떻게든 싸웁니다..또 성향이다르다? 한명은 가만히있는다...? 그거 절대안바뀜...
@yunnn14844 жыл бұрын
나는 무수한 말을 내뱉고 상대방은 어느순간 침묵으로 일관해서 그래.. 생각할 게 많구나.. 하고 말을 할 때까지 기다렸는데 긴 기다림 끝에 내뱉는 말은 전혀 딴 소리 혹은 힘들다 .. 진짜 속에서 천불나는 느낌
@꽃마리-i4z4 жыл бұрын
연애를 포함해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말을 해주신 것 같아요. 오히려 삭히면서 침묵하고 있을 때에 상대방에게 왜 이런식이냐면서 몰아붙이거나 혹은 속으로 여러가지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거 아니냐면서 맘대로 해석하고 착각하죠. 말 그대로 본인 혼자서 상대는 이렇게 느끼고 생각할거라 상상하는 것들. 마치 상대가 실제로 했던 것이라고 대입하며 상대의 실제감정과 생각을 주고받으며 화해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감정에 빠지면서 상대는 홀대하며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안 맞는 건 안 맞는 거에요..
@ShikoS22 жыл бұрын
저는 표현형으로써 회피형 대처법이 "왜말안하는거야? 나중에 말해줘" 한마디만 떤지고 기다리면 오히려 자기가 알아서 와서 얘기하고 풀림 이때도 최대한 안무섭게 말해야함.. 회피형들이 어찌보면 감정이 곤두서있는 상대를 무서워하는거 같았음 ㅇㅇ.. 감정이 여리거나 이해안가거나 귀찮거나 셋 중 하나임 아니면 복합적일수도 바로푸는사람들은 이런걸 이해못하고 나도 이해못했는데 대화로 알게되었음. 그리고 상대랑 화해할땐 그냥 간결하게 말해주고 상대 의견,감정 물어보기 이게 핵심인듯 표현하는쪽이 굽히고 들어가야함 그래야 의사소통이됌. ㄹㅇ 저는 그자리에서 표현형인데 회피형들이랑 친해서 알게된 노하우..
@ShikoS22 жыл бұрын
둘다 답답해미칩니다 근데 어쩔수 없이 처음에 노력은 표현형이 먼저해줘야함 .....그래야 차근히 바뀜.. 그거에 못버텨서 이친구들을 잃기엔 장점이 더컸음 오히려 표현형이랑 사귀면 싸워도 끝이안나서 진절머리날듯.
@jwyjdi7 күн бұрын
와드.
@seoha_sseo4 жыл бұрын
그냥 김달님 몇개 영상만 보아도 원래 사람들은 다- 달라서 왠만하면 그대로 상대를 자체로 받아들이면서 사는 수 밖에 없어요 저도 지난 남자친구들 생각해보니까 그렇고요 말따라 상극인 성격 분명이 있고 맞는 성격 있는데 살면서 잘 캐치하셔서 잘 맞아 편하신 분 찾아 행복한 연애 하셨으면 좋겠어요 많은분들 !
@Yeonseossi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이 제 결혼전에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16년에만 나왔어도..결국 이혼했어요^^.. 김달님 말씀이 맞아요..
@user-px5eh7ih3q4 жыл бұрын
그냥 같은 성향끼리 만나는게 정신건강에 제일 좋아요 전 그자리에서 바로 풀어야하는 성향인데 전남친과 구남친이 말 아끼고 회피 하는 성향이였어요 싸울때마다 잠수타고 회피를 했는데 지금 현남친은 저랑 성향이 같아서 바로바로 풀어서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잘 연애하고 있어요 한쪽이 참고사면 언젠간 그 연애는 터집니다
진짜 저도 어제 겨우끝냈어요 상극이라 끌려서..정말 공감.. 하지만 이제 지쳐서 진짜 잘 끝냈다 생각해요
@호치김-q8x4 жыл бұрын
매번 나중에 결국 이야기하면 본인 잘못 깨닳고 본인이 후회하고 사과하고 비는데 그럴일을 왜만드는지..
@리스리4 жыл бұрын
딱 제가 영상에 나오는 윽박 지르는 사람이고 전남친이 말 아끼는 사람이었는데, 당장 말을 안하더라도 나중에 대화가 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싸우고 시간 지나서 기분 좀 괜찮아졌냐고 물어보면서 싸운 거에 대한 얘기 꺼내면 괜찮아지고 있는데 너가 또 얘기 꺼내지 않냐면서 화냄,, 싸우고 나면 그거에 대해서 대화하는 걸 아예 피하고 싶어하고 몇번 이게 반복되고 이것 때문에도 싸우게 되면서는 아예 싸우는 중간에 담배피러 나가거나 톡으로는 읽씹하고 담날까지 잠수탐ㅠ 나는 나대로 스트레스 받아서 싸울 때마다 제발 대화를 좀 하자고 거의 애원하는 쪽이었고 전남친은 본인대로 스트레스 받아해서 이걸로 한번 헤어졌다 만나고 다시 만나서 마지막으로 싸울 때도 똑같이 반복하다가 얼마전에 정말 헤어졌어요.. 이거 안맞으면 진짜 안되겠더라구요ㅠ 나는 제대로 풀지 못해서 해소가 안되는데 상대방은 이유도 알고싶지 않고 회피하는 느낌이라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에요
@군산몽키스패너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개소름 저랑 완전 똑같아요...
@앨리스-n1u4 жыл бұрын
싸우다보면 꼭 과거 얘기 꺼내면서 내가 그래서 너한테 그렇게 못했냐 내가 그렇게 너한테 부족하냐 하면서 딴얘기를 해요 보상심리도 심한거같고 자기 방어도 심한거 같아서 그러지 말아라. 싸울땐 이 주제로만 싸우자 백날 얘기해도 결국 내가 그래서 여태 너한테 노력한게 뻘짓이였냐면서 그러는데 이 사람 안 변하겠죠?
@홍지연-p6t4 жыл бұрын
우왕 달님 말이 맞아요 계속 반복되는 삶을 살다보면 고장난 라디오처럼 같은 말을 하고 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보니 지금은 그런느낌은 사랑이 아니더라구요~~~ 피가 마르는게 어떻게 사랑이예요~~~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면 상대가 싫어하는걸 안하게 되는데... 헤어지고 나면 다 의미 없는 일이더라구요~~~ 만날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사랑이 참인거 같아요~~~ 후회없이 사랑하면 미련도 없는거 같아요~~ 오늘도 다들 고생 했어요 행복한밤 보내세요~~
@TheHoony34 жыл бұрын
진짜 과거 얘기 꺼내는거 제가 뭣도 모르고 연애할때 그랬는데.. 돌이켜 보면 상대한테 너무 미안해요 그래도 지금은 제가 안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뾰뾰우징이4 жыл бұрын
저는 제 전남친이 생각할시간이 필요한스타일이었고 저는 그자리에서 풀어야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초반에는 생각이 필요한사람이구나 싶어서 말하길 기다리는데 그 기다리는 시간동안 너무 속터질거같고 답답한데 기다렸어요 성향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그래도 기다리면 서로 말 조곤조곤하게 잘풀곤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기다려도 말을 이쁘게 안하더라구요 저는 홧김에 말하면 말이 안이쁘게나가는데 고치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그래도 가끔 실수할때도 있지만 처음보다 정말 나아졌는데 제 전남친은 갈수록 말을 안이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말을못하겠어요ㅌㅋ 서운한걸 얘기하면 항상 무슨이유가있어요 그래서 말하면 제가 맨날 이상한사람 나쁜사람되고 걔는 사과조차 안했어요 걔가 너가 ~~해서 ~~됬어 그게 대화하려는 태도냐며 제 잘못만 따지더라고요..ㅋㅋ 그러면 전 제가 잘못한거같아서 걔가 말이쁘게안한거에대해 말하면 더 싸우게 될까봐.. 싸우는데 너도 ~~했잖아 하면 크게 싸우게될까봐 참다보니까 지쳐서 힘들었는데 또 이런식으로 싸우고 제가 미안하다하고 끝냈는데 그날 저녁에 헤어지자해서 헤어졌어요.. 걔는 별로 안그리운데 그때 너무 좋았던 그때가 자꾸 생각나서 힘드네요.. 아무도 안읽어줄거같은데 그냥 이렇게라도 말하면 좀 괜찮아질거같아서 써봐요ㅋㅋ
@정나현-n6w3 жыл бұрын
잘헤어지셨어요.... 자기는항상 옳고 상대방만 나쁜사람만드는사람.. 그게사랑일까요
@냥통수-c7i3 жыл бұрын
이거 너무 정확하게 저랑 제 전남친이에요. 서로 너무 좋아해서 5년을 만났지만 싸울때마다 저런 상황이 반복됩니다. 말없고 생각하는 타입(전남친) 그 자리에서 당장 얘기하고 풀고 싶은 타입(저). 저는 남친이 아무말 없으니까 나 무시하는거같고 이상황에서 아무말이 없는 쟤가 너무 답답하고 미칠거같아서 숨 넘어가고 남친은 혼자 버럭했다가 얘기 하다가 다시 버럭하는 제가 대체 왜그러는지를 모르고 ㅋㅋㅋㅋㅋ 무한반복입니다. 그냥 서로 이해를 못해요. 집순이랑 나들이파가 서로 안맞는 그 이상으로 안맞습니다. 극복할 수 잇을 줄 알......긴 개뿔이ㅜㅠ 처음부터 답 없었는데 그냥 서로 너무 좋아해서 그걸로 버텼는데 동력 다 떨어지니까 헤어집디다 ㅋㅋㅋㅋ 결론은 시간낭비하지말고 초반에 싸워보고 안맞는다 싶으면 바로 헤어지세요.
@늘반짝반짝빛나는3 жыл бұрын
그냥.. 모.. 그렇게 언성높이며 싸울 일이 뭐가 있을까요.. 친구문제, 연락문제, 표현문제.. 전혀 문제 없이 잘만나던 우리가.... 쌓아두면 더 큰싸움 된다해서 기분이 좀 안좋을때 이런상황엔 내기분이 안좋고 이렇게 해줬음 좋겠다.. 했더니.. 입꾹.. 하면.. 어쩌란건지.. 싫으면 싫다. 시간이 필요하면 하루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 니가싫다면 그행동은 자제해보겠다 .라던지.. 가장중요한건.. 좋을때보다 서로 감정이 상했을때 서로를 위해주고 상대방입장에서 바라봐 주는게 사랑인데요... 좋을땐 누구나 잘하죠~ 안좋을때 본인을 잘 컨트롤하고 상대방을 어떻게 대해주는지가.. 그사람의 진가지.. 생각할 시간을 갖던 그자리에서 풀건.. 이게 계속 답답하고 속 끓게 한다는건 상대방에게 생각할시간이 필요함과 동시에 하루면 하루 이틀이면 이틀 , 내맘에 이런부분이 걸린다는걸 .. 그걸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고 얘기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그것도 예의인데.... 싸워서 저사람도 힘들거야.. 란생각보다.. 그냥 본인 감정 힘든게 중요한건아닌지..
@먀아옹-g7j4 жыл бұрын
내 남자친구도 싸우면 바로바로 풀려고 대화를 계속 계속 거는데 나는 솔직히 바로바로 푸는게 좀 잘 안 됨.. 바로 풀려고 하면 당장 무슨 말이 나오지도 않고 싸우면 사람이 흥분을 해버리니까 말을 할 때 발음이 계속 꼬이거나 말실수도 자주 하는데 그냥 그런 모습 보이면서까지 당장 풀고 싶지 않음 서로 좀 진정이 되면 그때 풀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내가 계속 암말 안 하고 있으니까 너는 뭐 하고 싶은 말 없어? 왜 얘기를 안 해? 무슨 생각하고 있어? 하 질문을 끝도없이 하고 너무 보챔 이런 말을 들으면 할 말이 더 생각 안 나고 신경만 더 날카로워지고.. 이거 가지고 정리하기엔 사람이 너무 좋은ㄴ 사람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