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자살을 한 사람의 뉴스가 흘러나왔다.

[@SingSongSangSong]

playlist📌 0:00 │あいみょん - 生きていたんだよな 03:14 │Billie Marten - Cursive

[@user-weldjdns2]

혹시 주변에 우울증 걸린 사람 있으면 꼭 알아줬으면 좋겠음. 진짜 죽고싶은사람은 어떤말로 위로든 격려든 해줘도 안되기 때문에 그사람을 24시간 케어해줄수 없으면 마음의 준비를 하는게 맞다고 봄…그러니까 그 사람이 죽어도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라고..잘 웃는사람도 갑자기 자살할수도 있음. 물론 그사람들한텐 그게 갑자기는 아니었겠지만

[@whoami-jx8rl]

이게 맞지..진짜

[@user-qe6dv3lx5j]

더 많은걸 바라지는 않는데 그냥 내 이야기만 들어줘 속마음을 말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해서 말하는 거니까.. 그냥 진지하게만 들어줬으면 해.. 나만 생각하고 이기적이어서 미안해요

[@user-hi9ko5vt9s]

소중한 사람이 하는 말이 있어요 나는 00살 까지만 살거야 매일 저녁을 같이 먹으며 하는 말에 저는 화를내며 그럼 나는 00살까지 살거야라고 합니다.. 그 사람이 떠나가면 저도 따라갈거에요

[@용박이]

정확히 제 상태에요.. 어차피 떠날 사람은 떠나게 되어있어요 그나마 할 수 있는것은 편하게 보내주는 것 뿐이죠..

[@taell0329]

맞아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항상 누군가가 내 옆에 있어줘야 마음이 놓이고 기분이 그나마 괜찮아지는데 만약 한명이라도 하루동안이라도 케어해줄수 없으면 정말로 떠나보낼 준비 해야하는게 맞는것같아요.

[@user-yw3ud2ou2o]

다른사람에겐 살라고 하지만 그 무엇보다 나는 죽고싶어하는 아이러니

[@user-ps4ud8xy4q]

@@user-lc9ug8nn3o 다른 사람에겐 죽으라고 하지만 본인은 살아가려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 저런 말도 이기심이라고 하신다면, 전 아름다운 이기심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user-wt4kk5ke4x]

그러게요,,

[@whyfrom6074]

얼마나 힘든지 너가 아니까 남들은 너처럼 힘들지 않기를 바라는 선한 마음이지 너 자신보다 남을 더 걱정해주는구나 짜식

[@edinsonx2029]

죽고싶다는 말을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에게 했더니 네가 죽으면 남은 사람들은 얼마나 슬프겠냐고 하더군요 죽음까지도 남 눈치를 살펴야 한다니 이젠 이것조차도 피곤해요

[@TeSTAR_LOVE]

남한테 피해주기 진짜 싫어하는 성격이라 너무 싫다. 실내에서 죽으면 건물 주인이 피해보고, 밖에서 죽으면 근처 건물이나 목격자가 피해를 보고.. 피해 안 주고 죽을 방법이 없더라..

[@user-fr4or1ut1j]

나하고 정반대네. 저는 죽어야한다면 가장 시끄럽고 세상이 주목하는방식으로 죽을겁니다.

[@NAMIDAAKO]

저도 그랬는데 이젠 용기 생기면 가장 시끄럽고 사람 많은곳에서 하거나 라방키고 뛸꺼에요

[@IRA_AIcomposing]

진짜 죽기는 무섭고 살고는 싶지도 않고. 우울한 감정은 깊어만 지고 끈적거리게 매달려있는 내 모습 같아서 너무나 짜증나서 미쳐버릴거 같고 우울한 기분은 나아지지가 않는다. 지금 당장 빠르게 죽어버리고 싶은데, 왜 당장 죽기에는 무서운가. 살고싶지가 않다 정말.

[@user-wt4kk5ke4x]

동감합니다..

[@H.a.ppy04]

딱 맞네..

[@user-tu1qn5fg7q]

학교 진로시간에 미래직업만들기를 한 적이 있었어요 저는 거기다가 '자살약 개발사'를 적었어요 고통스럽지만 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라고 적었지만 사실 날 위해서인 것 같아요 상담받는것 아니냐며 찬구들과 웃었지만 사실 상담을 받아서라도 털어놓는게 1분이라도 날 살게해줄 것 같아요 기껏 살아보려고 할 때면 오랫동안 쌓인 감정들이 짓누르는 것 같아요 모두가 내편이 아닌 것 같아요 모두 내가 죽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원치않게 태어난 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누군가의 기억에도 남지않고 사라지고싶어요

[@hyerin.5]

괜찮아요 많이 힘들었죠? 저만은 구미베어님 편 할거에요 화이팅이라는 말은 소용이 없더라고요 감정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에요 숨기지 말고 짖누르지 말고 어디에라도 풀어놔보세요 한결 편해질거에요

[@user-cd8th6qu8g]

영상은 영화 聲の形(목소리의형태)에서 무릎꿇고 있는 캐릭터가 여주이고 자살시도했으나 남주가 구해주면서 남주가 대신 떨어지고 남주 어머니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는 부분입니다. 이 노래와 정말 어울리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user-ry3sb3jm4v]

제목 알 수 있을까용?

[@user-cd8th6qu8g]

@@user-ry3sb3jm4v댓글에 적어놓은대로 애니메이션 영화 제목:목소리의형태 일본어로(聲の形)발음은 코에노카타치입니다.

[@뽱뽱1972]

저도 도덕시간에 영화로 봤답니다.

[@ISFJ.]

엄마 , 아빠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나 같은 딸 두게 해서 미안해. 못나서 미안해 애초에 태어나서 미안해 ..

[@kim_8-8]

마지막 작별인사를 자기자신에게 한다니... 너무 가슴 아프네요

[@user-cb1qb8rp4w]

죽으려면 남에게 피해안주는 곳에서 죽어야 하니 그런 장소 찾기도 힘들어요.. 왜이렇게 일이 안풀릴까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살아야 할까 지쳐

[@user-oi9bm4uf4y]

내 우울을 친구에게 말하면 나의 이런 부정적이고 어두운 덩어리가 그 친구한테도 옮을 것 같아 두려워요 혼자 쌓여만 가요

[@RiMpalw99]

살아있는게 죄악같았던 밤들, 숨쉬는게 고통이었던 나날들을 품고 살아오신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user-qn3td3zv7m]

모두가 날 잊어갈때쯤 나타나는거지 그때 다들 날 보면서 저 애는 괜찮은 아이였어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라 금방 잊을 수 있는 분위기정도에서 날 보내주면 좋겠어

[@user-js6ih6zi2w]

나도 빨리 나 자신에게 안녕이라는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죽고 싶은데 너무 무서워. 뛰어내릴 용기가 없어.

[@Zzzs5053]

37층짜리 회사건물에서 누군가가 담배를 태우고있었다. 담배를 다 피우고 그 담배를 옥상 밖으로 던졌다. 그러면 안된다고 말하려고 하는순간 그사람은 뛰어내렸고 그 옥상 혹은 이 세상에 더이상 그는 없다 그는 가장이였고 아들이였다 그런 무게가 컸었기에 그는 죽을 힘을 다해야했다. 하지만 그렇게 세상은 쉽지가 않았다. 결국 그사람은 20년전에 세상에서 사라졌다 (저희 아버지 옛회사 동료분이 겪으신 일이라네요..)

[@Judal_0]

주변에 우울증인 친구가 있다면 위로 한 마디보다 많이 위태로워 보일 때 잠시 잡아주고 그 친구 멀리서 지켜봐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isfp6246]

힘들어서 방황하던 저는 싱송생송님의 유튜브 채널을 발견하고 싱송생송님께서 올리신 노래들을 듣고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 쌓이는 스트레스는 멈추지 않았고 자신에게 나쁜행동을하고 좋지않은 생각들을했습니다 하지만 이노래들을 듣고 나니 위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노래들을 올려주세요!!

[@SingSongSangSong]

감사합니다!!!

[@user-km6sd9qm8d]

부러워하는 나는 비정상적인 사람인가?

[@user-jw6tp3pk9z]

아니에요 저도 부러워 죽겠는걸요

[@user-mk5ey3zf6q]

여기서라도 다른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맘속의 말을 털어놓을수있어서 좋다 그냥 내 맘속의 어둠을 누군가 봐주시는거 자체로도 한결 나아져

[@SUMMER0629]

죽을 용기는 부족하지만 삶에 미련따위는 없다. 이미 자살을 성공해 편안해진 고인이 부럽고, 병에 걸려 삶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시한부가 내가 되었으면 싶고, 종교의 힘이라도 빌려 마음의 평안을 찾으라는데 천국이니 지옥이니,,그냥 나는 그런거 없이 내가 사라져 없어졌으면 좋겠는건데,,자꾸 내게 말을 해보라는데 그럴수록 나는 내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istp47]

멋지다 다음 뉴스에는 내가 나왔으면.

[@danielmj2695]

어쩌면 괜찮을거라는 위로보다 때로는 슬픔과 절망속에서 좌절하고 울부짖을 때, 더 나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은 너무도 힘들지만 그 누구에게도 공감받고 위로 받을 수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스스로 쓰러지기를 선택하지 말아요. 헛된 희망이라고 생각되어도 당신 곁에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당신 위로는 따뜻한 저녁 하늘이 고된 하루 뒤에는 당신의 눈물이 함께합니다. 이 음악을 듣고 점점 희망과 꽃피움에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천천히 슬픔에도 잠겨보기를 바랍니다. 감히 이야기할 수 없지만 그래도, 포기하지말아요.

[@toonlo]

그게 내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user-lv2jk6oj9w]

고마워요 살아있어서

[@oumi._.2]

....나도 가고싶네

[@user-rt4tf6fh7q]

너무 지치고 힘들어 하고 싶어하는건 미루고 못하고 있는데 해야할일들은 많고 그러나 결과는 망하고 애쓰고 있는데도 안되고 애쓰지 않아도 안되고 그저 그냥 행복하고 싶을 뿐인데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그냥 남들처럼 살고 싶은거 뿐인데 세상은 뭐가그리 내가 싫은지 이렇게 사는게 몇년이나 지났어 난 늘 똑같이 열심히 해도 안되는걸 포기할수도 없어 살아야하니깐 그러나 세상은 늘 날 버려 칼을 보면 찌르고 싶고 차를 보면 차사고 당했으면 좋겠고 숨 참아서 죽길 원했는데 숨을 아무리 참아도 결국 숨쉬게 되 난 매일 밤 소리 없이 우는게 일상이고 남들은 잘 살아가는데 왜 나만 안되는건지 불안하고 비참해

[@user-jf4eh5ux2q]

이제 눈물도 안 나요

[@user-rt4tf6fh7q]

@@user-jf4eh5ux2q 넘 공감되네요

[@メロンパンxzzx]

힘든시기에 싱송생송님 플레이리스트 많이들었어요!그리고많이들었었습니다!감사해요

[@user-wv7kt7iv6c]

그냥 지금은 언제든 살아갈수 있고 언제든 뛰어내릴수 있는 상황 죽고싶지는 않은데 죽음이 온다면 받아들일거 같은 상황

[@user-kv7ut9id9f]

겉으론 괜찮은척 멀쩡한척 가식적인 짓하는 것도이제 지치고 힘들어 그냥 죽고싶은데 죽기는 무서워 차라리 누가 죽여줬으면..내가 죽으면 날 위해서 울어줄사람은 있을까?

[@Maki_vlrt-09]

요즘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고 인긴관계는 천천히 사라지고.. 계속기다리는데 돌아올 생각은 없나봐요 :)사랑하는 내 친구들아 보고싶다.

[@Dyowill]

뉴스에 나오기 싫어 내 주변이 나때문에 우울해지는게 싫어 그러니까 그러니까 힘낼래 더이상 피해주기 싫어 더이상 나자신을 절벽으로 내밀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제발 제발 나도 노력할테니까 내몸이 버텨 줬으면해 충동을 막고 그동안 무서워서 내딛지 못했던 다리 위로 한발을 내딛고 싶어 무너진다고 해도 좋아 다시 올랄 설거야 그러니까 버텨줘 제발 어차피 더이상 밀려날때도 없잖아 떨어질거면 뒤로 떨어지지말고 앞으로 떨어지고 싶어

[@llilii23]

여기에 와서 댓글다신 모든분들께. 작성한 댓글을 통해 심화되는 것이 아닌 감정을 털어버리고 가주시길. 부디 당신의 그 감정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길. 당장의 내일은 아니더라도 언젠가의 내일에, 당신의 얼굴이 웃음을 다시 되찾을 수 있기를.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당신의 한마디를 기억하는 개인 올림.

[@2478221]

고맙습니다..진심으로..

[@wmps1z]

감사합니다..

[@question9960]

나도 죽을 수 있는 용기가 생겼으면 좋겠다..ㅠ

[@user-co1yk6lo1p]

내가 뭘위해 죽고싶었는지조차 이제는 기억이 안나요 분명 그렇게 힘들었는데 무엇때문에 힘들었는지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렇게 슬펐던건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런데도 저는 아직도 죽고싶어요 오늘부터 35일남았네요 11월 1일에 저는 여러분보다 조금 일찍 갈것같아요 그날 제 계획은 마지막 유튜브 영상을 올린후 제방 창가에서 떨어지려고해요 이젠 유서따위 쓰지 않으려구요 뭘 더 써야할지도 모르겠어서요 저는 비록 이제곧 끝이라지만 이 글을보고있는 여러분은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정말루요 여러분은 조금더 좋은기억을 만들길바래요 :) 힘내세요

[@taell0329]

첫번째 노래에 "차가운 아스팔트에 흐르는 저 피가 너무 예뻐서 울어버렸다" 정말 많은 감정이 담겨있는 한마디인것 같네요. 내용이 어린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건데 아직 너무 어린아이 밖으로 나온 피가 맑아서 "어린나이에 자살을 하다니 안타깝다" 이런뜻인것같습니다.

[@user-oq7ry6nb9r]

1월28일...내가 태어난 그날에... 난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것처럼... 사라지기로 맘먹음..

[@user-xk7lq5pc6i]

항상 끌어당기는 듯한 침대와 이불을 제치고 나와서 커튼을 걷어 오늘 또다시 밝아온 해와 하늘을 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는 죽더라도 구름 한점 없는 새파란 가을 하늘과 기분 좋게 따뜻한 햇살, 딱 내가 좋아하는 산들바람이 불어올 때 내가 가장 좋아했었던 우리 집, 옥상에서 지나가는 차들과 새, 사람들을 좀 보다가 제일 좋아하는 옷을 입고 더럽다며 못했던 옥상바닥에 누워서 원 없이 하늘을 눈에 담고는 내 친구들이 모두 학교에서 수업하고 있을 2시쯤에 죽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런 날이 살면서 한번 있을까 말까 한 날이란 걸 알아서 더 살고 싶어서 이러는 것 같습니다.

[@user-zi9ul8nl2c]

며칠후면 나도 뉴스 나올수 있으려나 다들 행복하시길 바래요 +행복해질줄 알았지만 아니네여 ㅎ.. 응원해주신 분들께는 죄송하네여 감사했습니다.

[@user-rg2eb1wj5y]

제발요… 그러지 마세요… 제발… 제발 살아주세요. 우리 같이 살아가요. 닉네임부터 심상치 않아서 너무 걱정돼요. 이 짧은 글을 1분 전에 읽은 저조차도 작성자님께 소중함과 애정을 느끼는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할까요.. 소중합니다 작성자님. 그러니 살아주세요. 정말 부탁입니다. 저를 봐서라도 살아주세요.

[@user-wy4ep6sq7u]

@@user-rg2eb1wj5y ... 살았으면 좋겠는 마음은 잘 알겠으나 그 말이 이 사람에게 도움이 될지.. 오히려 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냥 힘든 마음 보다듬어주시는게 어떨까요?

[@user-uj7dd7fj4t]

저랑 같이 가요

[@user-ok8kr2yb5y]

저랑 워터파크 가실래요?

[@user-rg2eb1wj5y]

@@user-wy4ep6sq7u 저도 실제로 저런 마음 느껴봤다가 정말 감사한 기회로 겨우 마음 잡은 사람이라서 정말 마음이 아파서 그랬어요.. 마음을 보듬어 드리는 게 더 도움될 때가 있다는 거 잘 알아요. 하지만 정말 불안정해 보이셔서 저도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이렇게 적은 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user-zx8tw6dx2l]

우리나라 자살예방 예산은 417억원으로 인구 1인당 805원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출처: 중앙일보] 한국의 자살 예방 예산이 일본의 160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Jea_On]

이젠 위로 받으면 짜증이 먼저 치밀어 온다. 나는 그 누구에게도 단 한번도 털어놓은적 없는데 넌 뭘 안다고 날 위로하는거야? 사실 별로 궁금하지도 않으면서 내가 내일 죽어도 모르면서 진짜로 공감하지도 못하면서

[@user-ei2ql2it6e]

이번에는 내가 내 자신을 감당하지 못하고 포기해 버릴 거 같아

[@user-ck5rm2pj1s]

그 뉴스의 주인공이 내가 됬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지금꺼지 살아보니까 나는 늘 누구에게 피해만 주고 이기적이더라.... 그래서 죽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 상담깸은 살아보자고 하고 상담을 받으면서 바뀐건 하나도 없으면서 말이지.. 오히혀 더 죽고 싶어졌고 비참해져서 병원에 갈 정도라고 하던데... 부모님도 안보내주니 어떻하라는걸까? 이미 부모님은 나를 포기했구나... 고마워.. 이런 쓸모없는 얘를 포기해줘서...

[@outreach1388]

나를 평가할 땐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보다 좀 더 냉정한 기준으로 평가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누군가에게 피해만 주고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렸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잘 돌아보면 나도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된 일이 분명 있을거예요. 그 일을 더 많이 떠올려보면 어떻겠어요. 자책보다는 스스로를 다독여주시고, 스트레스 받는 일과는 최대한 멀어지세요. 나를 보호하고 아껴가기를 바랄게요.

[@Agplus47]

타인을 위해 연명하는 삶이라도 살아봅시다 그게 나를 더 고통스럽게 죽여가는 것일지라도. 그냥 그렇게라도 살아갑시다… 모두들 오늘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rt4tf6fh7q]

손 잡고 같이 자살할분 어디 없을까? 어차피 살아서 뭐해 딱히 하고 싶은것도 없고 오늘도 내일도 내 인생은 망해가고 있는데 살아있으면 뭐해 내가 할수있는게 있긴해? 아무리 애써도 실패 하는 결과에 차라리 사라졌으면 하는데 내년도 똑같겠지 우울하고 불안해하고 슬퍼하며 걱정되는 내 삶을 망해가도록 내버려두겠지.... 그런것 보다 지금 사라지면 조금은 망해가는 인생을 막을수 있지 않을까? 높은 곳에 무의식적으로 갔는데 혼자 떨어진다 생각하니 너무 외롭고 너무 무서운거야 하늘을 봤어 유독 오늘 따라 밤 하늘의 별들이 반짝반짝 빛나는거 있지 저 하늘에 별을 잡을 수 없는것 처럼 나도 내가 망해가는 인생을 바로 못 잡겠지... 정답을 알고있어서 하면 뭐하나 매번 실패하는데 우는것도 지치고 아 내 인생은 어둡고 싫네 같이 손 잡고 뛰어내릴수 있는분 어디없나?

[@user-ok8kr2yb5y]

너무 공감되네요..깊은 동굴 속으로 점점 들어가는느낌 하지만 저는 최지현씨를 응원하고싶습니다.

[@user-mo4qd7wt3z]

아직도 생각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user-rt4tf6fh7q]

@@user-mo4qd7wt3z 잘 모르겠어요...

[@user-ye3nu5gq6k]

지현님 한번 뵙고싶어요 아빠 아이딘데 이거는 .. 29살 여성입니다 저는!

[@user-rt4tf6fh7q]

@@user-ye3nu5gq6k 고맙습니다

[@user-uj7dd7fj4t]

하늘이 정말 절 미워해요 절 질투하고 비웃은 사람을똑같이 비웃은마음을 가지면 컴퓨터렉이넘심해요 근데 마음을 갑자기 바꾸면 아무일없다듯이 잘 풀림 진짜로요 이게모죠?

[@user-di5lh8rs8v]

얘들아 만약 내가 죽더라도 죄책감은 가지지 말고 너넨 꼭 행북하게 살아주라. 만약 내가 죽으면 나를 기억하지 말고 너네 삶을 살아줘. 친구들아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야

[@user-ie4ms1wh8p]

목소리의 형태와 살아온거구나가 너무 잘 어울려서 눈문난다 나 오역이구나..

[@user-Muji-]

꿈과 망상에는 괴로운 현실도 떠오르지 않고 상처도 안받으니까 내가 살고 있는 이 현실을 뒤로하고 꿈과 망상속에서만 갇혀살고싶다

[@Morning-f6p]

나는 편안하게 죽었으면 좋겠다 어짜피 저세상에 가면 편안하겠지...... 저세상에가면 괴로움,고통,불안,아픔등 같은거 없을테니까...... 게다가 나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니까......

[@mafumafu_daisuki]

누군가 제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좋겠네요. 마음 속의 상처가 너무 가득해서 몇 시간이든, 디스코드에서 같이 이야기 할 상대가 필요하지만...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요?... 어차피 공감도 못 하는데... 12월에 제가 살아있다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최닭정]

부탁이야 그냥 천천히라도 찾아와줘 12월이 아니여도 그냥 찾아와줘

[@H.a.ppy04]

아..저는 대화도 못하는 사회성 떨어지는사람이라 그런건 꿈도 못꾸겠네요.. +아직 살아계서서 다행입니다 그런 선택 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utreach1388]

마음 속의 상처가 가득해서 많이 외롭고 괴로웠겠어요. 힘든 마음을 나누고 싶었을텐데 공감을 받지 못해서 혼자서 더 마음이 힘들었겠어요. 지금은 좀 어떤지요. 괜찮으신걸까요... 우울함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지고 무기력해질 수도 있으니 자신의 정서를 잘 돌보고 자신의 감정과 관련해서 적절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부정적인 생각을 이겨내는 데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격려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user-pb9pf9wu7w]

그녀도 용기를 쥐어짜내어 하늘을 날았는데 그럴 용기 조차없는 내가 너무 한심한날이네..버려지는것도 익숙해저버린 내가 뭣하러 살고있늘걸까?

[@user-wn3ke2ux1k]

그게 나였으면.. 얼마나 좋까

[@J1HY3_25]

죽어도 그누구도 모르게 죽은체 나중에 발견되면 좋겠어 내가 너무 일찍발견되면 약품들이 지독하게 많은 병원에서 일어날지 모르잖아.

[@user-yh1qw1fd1w]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outreach1388]

어떤 사연으로 태어나서 죄송하다는 마음이 들었을까요. 나의 존재가 누군가에게 피해가 된다는 생각이었을까요. 나의 존재 가치는 아무도 평가할 수 없답니다. 나 자신이 나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가장 중요해요. 스스로를 소중하게 아끼고, 나의 삶에서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두시고 지금만 생각해요. @user-yh1qw1fd1w님의 현재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dz57]

즐거웠어요 안녕히계세요

[@최닭정]

안돼 죽지마 그냥 다시 한번 여기 나타나주라 여기까지 살아왔잖아

[@user-wf2ez1yl8q]

정적이었다. 댓글들을 보고 난 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죽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막상 글을 쓰려니 어떻게 할지 몰랐다. 마치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사실 괜찮지 않은데... 나도 죽어버리고 싶은데.. 누구보다 멋지게 날아올랐고 누구보다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미 날개는 찢어져 버렸고 뼈들은 다 부려져 버렸으며 숨만 쉬고 있었다. 정신이 나간 것 같았고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았다. 그런데 괜찮다고 말하려니 나를 속이고 있는 것 같다. 생각하고 생각하여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단 하나 그냥 옥상 위에 올라가 봐라 온몸이 떨리고 무서우면 아직 삶에 미련이 남은 것 이고, 아니라면 그때 죽어도 좋다.

[@user-pl5gd1nh6p]

모두 고마웠다는 말 남기고 싶어요

[@spaammaayo]

몇주 동안 안오다가 다시 왔어요. 제 자신이 너무 쓰레기 같네요

[@user-yu2rm1yy5i]

다음달에 이 댓글에 꼭 다시올게요 진짜 올지 모르겠지만…얘들아 내가 다 잘못했어 진짜 너무 힘들어 죽고싶어 내가 이세상을 떠난뒤에는 내말을 꼭 믿어줬으면 좋겠다 얘들아 미안해

[@yunsy0520]

딱히 살 이유가 없어서 죽어야 하는걸까 생각해봤는데 나에게 죽음이란 너무 멀리에 미래라 생각해와서 죽고싶은 내일이 너무 멀어진 기분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기 까지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그 기간동안 내가 괴로웠단건 분명해

[@daegari_bakgo_jasal_haja]

남이 죽는건 바라지 않는데 왜 내가 죽는건 바라는걸까 난 아직도 의문이야

[@최닭정]

다 여기까지 잘 왔잖아, 이 나이까지 천천히 왔잖아 그냥 다같이 천천히 편해질때까지 가면 안될까

[@user-gx9ke3vz4m]

이제는 슬슬 내 감정도 모르겠고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 하나뿐이다 진짜 다른것다 모르겠고 학교도 가기 싫고 학원은 더 가기 싫고 정말 아무데도 가기 싫고 그냥 집에서 나를 정리하고 싶은데 세상은 시간을 안 주더라 계속 흘러가더라 그리고 더빠르개 흘러가더라 내가 샹각도 못하겠금 이젠 내 감정이 우울인지 슬픔인지 공허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가 되었다 햔드폰을 안해도 1-2 시간은 훌쩍 가있고 나도 시간이 필요한데 그럴 시간을 안주는 세상이 너무 밉다. 그냥 다 모르겠고 죽고 싶다는 샹각 하나뿐이다

[@outreach1388]

너무 힘들고 해야 할 것들은 많은데, 잠시 내려놓고 쉴 여유는 허락되지 않아 너무 괴롭고 지치시나봐요... 너무 큰 압박감과 부담감이 님을 괴롭히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까워 덧글을 남깁니다. 맞아요, 우린 언제나 달릴 수 없고 쉴 시간이 필요해요.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이 꼭 필요해요. 너무 속상하고 힘들 땐 그냥 주저앉아서 펑펑 울어도 보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때리는 시간도 있어야 해요. 지금 이런 님의 상태를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나눠볼 수 있을까요? 주변 사람들과 님의 감정 상태를 소통하면서 위로받고 후련해지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짧게라도 하늘도 바라보고, 산책도 하면서 여유를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응원할게요.

[@user-gx9ke3vz4m]

@@outreach1388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저 자신도 모르던 제 상태를 알아주셔서요

[@user-dz8yi7pw7u]

난 왜 사는거니 고작 14살이 다리앞까지 와서 떨어질까말까를 1시간 고민해야하나요

[@outreach1388]

다리 앞까지 가서 떨어질까말까를 고민했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 많이 걱정이 됩니다. 지금은 어떤지요. 괜찮으신 걸까요... 어두운 터널을 지날때 처럼 지금은 괴롭고 힘든 시간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자신을 위해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쉬는 시간을 가지고 산책을 하거나 취미생활 등 긍정적인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user-vz6lp6yf6r]

이젠 잘 모르겠다. 우울한건지 무기력한건지 그냥 죽고싶은건지

[@dz57]

내가 죽으면 울거라고 해줘서 고마워

[@user-np9ue1ne7o]

너무 부럽더라 물론 사람들의 가십거리로 오르락내리락 거리던건 역겨웠지만 그래도 죽었다는거 자체에 너무 부럽고 나도 데려가주지 또 막 미워지기도 하더라 왜 너만 간거야 같이 가주지 난 왜 못하지 또 남들 하는거 나만 못하지 왜 이따구로 살지

[@outreach1388]

죽었다는 것이 너무 부러웠다니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지금은 어떤지요. 괜찮으신 걸까요...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처럼 지금은 괴롭고 힘든 시간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진심을 담아 작성자님의 마음을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voisIng_love]

다음생에 다시 태어났을 때, 그 때는 외롭지 않겠지...?

[@user-zn5fq4ne8y]

그냥 내가 처음부터 없었으면 얼만아 편할까

[@soyeongpark2233]

나 많이 힘들어요.

[@user-jh5yb9uh5l]

1시간 플레이 영상은 더이상 만들지 않나요? 1시간 플레이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2시간이면 더 좋구요

[@SingSongSangSong]

준비해보겠습니당 🧐

[@user-iu3go1zo1p]

와.

[@user-rr4td9ky5e]

너무너무 죽고싶은데 죽는게 무서워 아이러니야

[@star-ts8ie]

자살 뉴스 좀 띄어줘 죽어서라도 뉴스 좀 나와보게ㅋ

[@춉큘후비츕퓍]

이태원 사건도 그렇고... 죽음이 너무 많아....

[@user-jr3tu1uz1x]

죽을 용기가 있으면 더욱 더 살아라 그 용기로 못할 거 없다 수고했다 용기를 내줘서

[@user-oc2jf6ju6k]

"사요나라"

[@moriwithjyk6400]

근데. 이.노래가.. 나한테 바로 보이는.. 왜지???

[@vv-pr5rg]

님들아 죽지마 나만 죽을거야

[@최닭정]

안돼 차다리 내가 대신 죽을께 님은 살아줘 부탁이야 그냥 평범하게 살아줘

[@ya-byo]

요새 일본 노래 많이 올려줘서 좋다 형 ㅎ

[@user-ro7ch8vq7f]

다음 뉴스는 “술에취한 한명이 옥상위에서 뛰어내려 자살” 금방 뉴스 나올지 모르겠냐 ㅋㅋ ㅅㅂ….

[@user-qi3ty4px6o]

난죽고싶어요

[@user-eu3kt3ip8i]

그래서 살아라

[@user-pw7sk3eg2e]

요즘따라 잘웃는 내가 싫다

[@hisimori_712]

친구들의 상담을 들어주면서, 죽지 말아달라고 말해주면서 친구들을 도와주기만 수십번, 하지만 나중에는 아무도 연락하지도 않으면서, 학교에 가면 보이는 시선들이 왠지 기분 나쁘고 얼마 남지도 않은 멘탈을 붙잡으면서. 어떻게든 아득바득 살아남으려고 해도, 살 이유가 없어지면서 살아있을 가치를 못느끼고, 그러면서도 친구들 보면 죽음을 막으면서 죽지 말아달라고 외치면서 위선떠는 내가 나도 싫은데. 죽고싶다는 말이 가벼워지면서 친구들도 내 자살하고 싶단 말을 가볍게 지나치지, 친구라고 믿었던 새끼는 날 버리고, 찐친과는 어울릴때마다 지켜보는 다른 아이들의 시선이 무섭고 치가 떨려. 내 친구인데 왜 니들이 지랄이야. 왜 내가 행복해 지려는걸 니들이 막는건데? 난 행복해질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웃을수도 있었는데, 감정이 무뎌지고 익숙하다며 넘기며 마음에 상처가 곪아질때 결국 스트레스로 금방금방 깜빡하고 자꾸 어디가 아프고 정신이 뭉게지고 있어 그냥 죽으면 모든게 끝날텐데,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왜 맘대로 죽지도 못하게 하는거야. 니들이 힘들게 만들었으면서 왜 죽고싶게 만들었으면서 왜 살라고 말하는건데. 왜

[@hisimori_712]

죽고싶어. 제발 살려줘. 죽고싶은데 살고 싶어. 살고싶은데 끔찍하단 말이야. 제발 누가 내 인생의 의미를 가져다줘.

[@user-td6gp2mj7t]

나도 그래요. 그냥 당신과 비슷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만이라도 알아둬요. 내 존재가, 당신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 당신과 비슷한 감정을 느낀 사람이 있다는 것만이라도 안다면 당신에게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나도 너무 힘들거든요. 이제 곧 결론이 날텐데..난 그 곧도 못 기다리겠거든요..3년을 버텼는데 이 짧은 시간도 못 버티겠어요.

[@user-xz4dn8rp5s]

배경영상은 애니의 한 장면인가요??

[@soh.n1]

목소리의 형태 라는 애니입니다

[@user-xz4dn8rp5s]

@@soh.n1 감사합니다

[@Nhnh-lf4zm]

죽고싶다

[@Star_HS]

차라리 범법자나 될까해 그땐 아마도 자살을 말리긴 커녕 응원할 테니까 전부

[@user-dg3yy9hk3s]

계속 기어다니는거 너무 산만해요 ㅜ 처음 한번만 그러고 영상이 멈췄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