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낭만적인게 어떻게 최후의 프로토스 최후의 경기를 '캐리어'로 승리하냐 와.......
@hyunseokkims3 жыл бұрын
제가 저걸 당시 직관했는데 진심 눈물나올뻔했슴다. 그때 무슨 큰 실내 체육관이었는데 토스 유저로써 허영무가 거의 신끕에 올랐던...너무 자랑스러웠ㅠㅠ 마지막 스타리그.....
@잭키춘-j6b2 жыл бұрын
이거 마지막 아닌데요. 이건 2011진에어 스타리그고, 마지막 스타리그는 2012 티빙 스타리그인데요?
@gugugugu4907 Жыл бұрын
근데 화제성이나 경기력이 이대회가 정점이라서. 사실상 마지막 스타리그. 티빙은 1년간의 텀, 스2병행 시기라서 좀 김이 샜음.
@유종현-c6c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이때는 전쟁기념관 야외에서 했습니다
@sc2zg4 жыл бұрын
2011년에 직관가서 엄청 좋았다 gg타이밍에 바람부는걸 실제로 느낀게 너무 뿌듯했지 ㅋㅋ 시간 정말 많이 갔구나...
@김도경-v2d9 жыл бұрын
와 해설 대박이다.. 경기안보고 해설만봐도 재밌을 것 같애
@PraisePrayPeace3 жыл бұрын
ㅇㅈ
@hey31674 жыл бұрын
14:57 허영무 어머니 표정 보고 울컥..자식걱정하는맘은 다 똑같은듯
@Choihangrae4 жыл бұрын
9:40 캐리어 심판 보는 중
@PraisePrayPeace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reacarcenter_cat3 жыл бұрын
캐리어가 참견안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지훈-x2y3 жыл бұрын
16:43 이때부터 해설 캐스터 전부 열정 장난아님ㅋㅋㅋ 진짜 이 분들 게임해설 너무 좋음ㅠ 직업 만족도 100%이신분들 같음ㅋㅋㅋㅋ
@잭키춘-j6b2 жыл бұрын
근데 김캐리는 왜 스타망하고 유흥업소에서 실장으로 일하면서 팬들이 지어준 김캐리 닉네임으로 일한 거래요?? 아프리카티비에서도 전프로들 스폰빵하는거에 빌붙어서 해설하다가 전프로들이 안 껴주니까 오히려 김캐리가 뒷담까고 그러다가 접었다는데 왜 그런 거래요??
@오타니-e6w2 жыл бұрын
@@잭키춘-j6b 그건 김캐리 인성이....
@자가자가-b6x8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진에어스타리그에서의 허영무가 대단했던게 원래는 탈락이였는데 와일드카드로 부활하고 16강전에서 재경기 개많이하고 8강에서 이영호꺽고 4강에서 그때당시 토스전 개잘하는 어윤수 3:0으로꺽고 마지막 결승전에서 그떄당시 테란 2인자엿던 정명훈까지 잡아서 우승함.. 진짜 모든 고난을 다 겪고 값진 우승이였음. 게다가 토스가 유일하게 한명이였음. 그 유일한명이 결승 우승을 하니 진짜 멋있었던 경기. 8강 원래 이영호팬들도 존나많을텐데도 불구하고 이영호가 이기면 환호성 거의없고 허영무가이기니까 환호성 작렬.
@조민수-x5o7 жыл бұрын
최후의토스가 최고가 되는 극적인 스토리였죠
@이삼-p1y6 жыл бұрын
재경기 2판밖에 안함 2연승하고 8강행
@민선홍-p5n6 жыл бұрын
재경기 많이 한건 김정우 입니다
@민선홍-p5n6 жыл бұрын
게다가 어윤수에게 탈락했었는데 4강에서 복수한거임
@민선홍-p5n6 жыл бұрын
아니 진에어 예선에서 어윤수에게 탈락한거임
@유네-k8m6 жыл бұрын
와 지금보니까 스캔이 단 한번뿐이란거노리고 옵저버 2개 위로 미리빼놓네 개소름돋는다 ㄷㄷ
@blueming122510 ай бұрын
허영무가 대단한게 8강에서 코인호, 4강에서 어윤수, 결승에서 정명훈 잡으면서 가을의 전설을 이뤄냄과 동시에 팀 동료인 송병구의 복수를 완벽하게 해냄 행보도 마치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박정석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So1 스타리그 결승전과 더불어 역대 최고의 결승전이라고 불리는 결승전임
@2O16O52O4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 역대 결승 경기들을 봐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해설해서 경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것은 엄전김 트리오 뿐이다.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최고로 만들었던 역대 최고의 해설진.
@잭키춘-j6b2 жыл бұрын
근데 김캐리는 왜 스타망하고 유흥업소에서 실장으로 일하면서 팬들이 지어준 김캐리 닉네임으로 일한 거래요?? 아프리카티비에서도 전프로들 스폰빵하는거에 빌붙어서 해설하다가 전프로들이 안 껴주니까 오히려 김캐리가 뒷담까고 그러다가 접었다는데 왜 그런 거래요??
@노노-p2x2 жыл бұрын
경기파악능력은 부족한데 팬들 흥분하게하는거론 진짜 최곤듯
@user-mn8kop-2pl2 жыл бұрын
해설은 개같이 못하는데 흥나게 하는건 개잘함
@캉캉692 жыл бұрын
MBC해설은 암걸리는듯 국어책 읽는거같음 ㅋㅋ
@kkeiluhine80392 жыл бұрын
@@캉캉69 김철민이 전용준보다 부족하다고 느끼면 그건 인정하지만 엄옹 김캐리가 무당해설 이승원 김동준에 비빌 수 있을리가 ㅋㅋ 엄전김은 특유의 텐션과 엄옹의 스토리텔링으로 라이트팬층을 많이 끌어들인 것은 맞지만 경기 보는 눈이 일정 수준 올라가면 해설이 경기를 제대로 못 읽어서 되려 보기 힘들었어
@HH-er7eb3 жыл бұрын
진짜 전설의 결승전.. 나도 이거 라이브로 봣엇는데 삼성팬이고 그 중에서도 허영무팬이여서 이 경기 볼때 살딸려서못보겟다 라는 말이 왜 잇는줄 알게됨.. 진짜 못보겟더라ㅜ
@민선홍-p5n6 жыл бұрын
원래 정명훈이 패스파인더 전승임 그런데 허영무가 2패를 만든거임
@nani_mini5 жыл бұрын
2:55 억지로 남친따라온 빡친녀
@충주사과-f1d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표정보니까 진짜네요
@eagleman8454 жыл бұрын
그러네 -_-; 표정에 그날 감정이다 ㅋ 나름 이뻐보여 잡았는데 정색을 -_-;
@흥국김-u5v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oshuadraxler71364 жыл бұрын
집 가고 싶은 표정이네 ㅋㅋㅋ 게다가 5판 꽉꽉 채우니 꼭지 돌겠다
@asllkto33934 жыл бұрын
@@joshuadraxler7136 앙 꼭지띠
@김이이-o2s4 жыл бұрын
정명훈 초반엔 진짜 개쩔었는데 중반 가면서 아마추어 모드ㅋㅋ 자원 1200, 1000씩 있는데 팩토리 3개ㅋㅋ 토스가 본진 공격올 때 언덕에 탱크 한 대만 뒀어도 걍 막는데 걍 아무 생각없이 올골리앗ㅋㅋ
@양앙-w9m Жыл бұрын
누가누굴평가하냐 ㅋ
@kgg1170 Жыл бұрын
그냥 레이스 갔으면 겜이김
@thk58614 жыл бұрын
두 선수 전성기 왔을 때 하필 스타가 끝나서. 조작범들만 아니었으면 좋은 기록들 남겼을텐데 아쉽다. 스타리그 말년에 가장 강한 프로토스와 테란이었음. 말년 테란은 이영호보다 정명훈이 강했지.
@user-yoryichi2 жыл бұрын
어차피 롤때문에 스타망해갈때...스타전성기는 2004~2010 임. Mbc게임 10년에 망하고 전체적으로 망햇응
@노노-p2x2 жыл бұрын
정명훈이 확실히 재밋엇음...
@lovely1122es2 жыл бұрын
롤때문이라기 보단 스타2랑 겹쳐서 블리자드가 지원안해주고 그런게 더 크지
@messileo1623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명훈 이영호 3대영으로 쳐발랏죠
@veveveve57582 жыл бұрын
펙트) 차피 망햇고 스2나와서 어차피 블자에서 하락시켯을듯
@원윤재-d5y6 жыл бұрын
이당시 경기가 재밌었던것도 있지만 이때 해설진들이 너무 잘했음..목 다 쉬어가면서. 무슨 영화한편 본 기분 들게 해설을 하시니 감동이 배가됨 ㅠㅠ
@잭키춘-j6b2 жыл бұрын
근데 김캐리는 왜 스타망하고 유흥업소에서 실장으로 일하면서 팬들이 지어준 김캐리 닉네임으로 일한 거래요?? 아프리카티비에서도 전프로들 스폰빵하는거에 빌붙어서 해설하다가 전프로들이 안 껴주니까 오히려 김캐리가 뒷담까고 그러다가 접었다는데 왜 그런 거래요??
@zzzool Жыл бұрын
김캐리는 해설 개못하는데 ㅋㅋㅋㅋ
@호빵호빵-f4h2 жыл бұрын
이 결승전이 레전드인이유는 1~5경기동안 프로토스가 할 수있는 모든 빌드와 유닛(스카웃 제외) 다 사용했다는 점. 진짜 스타리그마지막 프로토스다운 경기내용
@허기강-j8g8 жыл бұрын
엄재경 해설의 "영무야. 우승해라. 두번해라.ㅋㅋ"가 진짜가 되었네. 신기하다.ㅋㅋ
@성이름-e7w7v8 жыл бұрын
황신의 가호
@che-hwanlim56446 жыл бұрын
이젠 7년 전 일이지만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와서 본다. 15:54에서 부터 시작되는 혼을 담아야 한다는 말이 참 와 닿는다. 26:59에서는 정명훈의 부대가 진격하다 말고 앞마당에서 멈춰서 보고 있다. 본진 병력이 많지 않았을 터인데... 정명훈의 컨디션이 최상이였다면 판단을 해서 들어가거나 빠르게 회군하지 않았을까? 사람이 하는 게임이라 정명훈이 기세에 밀려서 판단을 못하고 주저했던 것 같다. 암튼 김명운의 4강전도 그렇고 허영무는 정신력이 대단한 선수임엔 틀림없다.
@uuiko104 жыл бұрын
2020년 가을의 끝에 낙옆 밟으며 보러왔습니다
@궯콻밥4 жыл бұрын
나도
@이정수-o4o4 жыл бұрын
코로나19가 빨리 끝났으면 해요
@용인대주짓수3 жыл бұрын
제 감성을 왜 건드리시나요
@후유미Ай бұрын
떨어지는 낙엽 밟으면서 달려왔습니다
@jhns19 Жыл бұрын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십여 년 앞서 보여주었던 대회
@뺑소니-o1t4 жыл бұрын
2020 하늘이 높은날에 다시보러 왔습니다 올마이티 보고싶습니다
@아페리온스7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경기 감동이었고 지금봐도 감동이다.
@Choihangrae7 жыл бұрын
10번쨰 보는 영상이지만 20:45 눈물 흘리는 남자 관객을 통해 프로토스의 절박함을 느낄수 있음...
@동철신-p5m5 жыл бұрын
Choihangrae 선수인데 관객이라니
@강정욱-e1u5 жыл бұрын
@@동철신-p5m 유니폼 코스프레한 관객이야 모르면 아닥
@우끼끼-p3p5 жыл бұрын
유명한 뱅리건임 ㅋㅋㅋ
@HanaiStory4 жыл бұрын
26:02
@아돈노후유R4 жыл бұрын
저분 유명했죠. 송병구선수 직관 거의 다하고 뿔피리까지 들고 다녔었던 ㅋ
@wanabeboy4 жыл бұрын
두선수중 한명은 샌박 롤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또 한명은 볼트 너트 공구사업을 하고 있음
@sgon47463 жыл бұрын
둘다 잘 지내고 계시네요
@성이름-e1l8f3 жыл бұрын
진짜 정직하게 돈버는 사람들이죠. 모 사기꾼들마냥 시청자 팬 등처먹으려고 하는거랑 비교되네요
@댕댕댕-y8t3 жыл бұрын
기모딱
@rescue47915 жыл бұрын
26:18 초상집
@김유일-x9l8 ай бұрын
육개장맛집
@kkkinna14417 жыл бұрын
스잘알들은 알거다 스1마지막 허영무는 테사기라는 말 쏙들어갈정도로 토스의끝을 보여줬음 몇년만더했으면 허영무가 본좌급됬을 확률이 높다 특히 이경기말고 8강전에서 완성된 이영호 상대로 그런식으로 플레이하는 토스는 스타리그역사에 존재하지않았다 컨트롤 운영 물량 모두 완벽했음
@Nietzschae7 жыл бұрын
조광훈 ㅇㅈ 이당시만 보면 허영무 토스는 송병구 김택용 그이상이었던 무언가...
@anstjsdlr7 жыл бұрын
프로리그가 좀 부실하긴 했지만, 만약 한 시즌만 더 스타리그가 열렸어도 토스 본좌의 탄생을 볼 수도 있었을 듯. 티빙에서 끝난 게 토스들의 한이지.
@jasonjeon67476 жыл бұрын
이영호랑 힘싸움해서 이기는 전투력...
@jwlee87775 жыл бұрын
본좌급은 절대 못 됐을거임 본좌급 포스 그런거보다 가을 버프를 받은 극적인 경기들의 연속들
@mil79725 жыл бұрын
ㄹㅇ 힘싸움이 다른 토스랑은 달라 엄청쌔
@미여기-m4b3 жыл бұрын
2021년 가을이 다가오길 바라며 시청합니다
@안일건달3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승부 많이 만들어 낸걸론 허영무가 탑이다 이 경기도 그렇고 김명운이랑 한것도 그렇고 허영무가 이긴 경기 중에 명경기 ㄹㅇ많음
@김민수-x4d1x8 жыл бұрын
이때 허영무 응원하면서 감정이입하고 봤는데 다시보니까 정명훈선수 팬들은 슬펐겠다.. 허영무편에서 볼때는 김캐리 해설덕에 감동먹었는데 반대편에서 보니 편파해설같은...ㅋㅋ
@박태민-f4z6 жыл бұрын
정명훈도 역대급 태란프로게이머인데 좀 태란이 사기라 편파판정 이영호라는 거물땜에 실력외로 좀 저평가...비운의 2인자랄까
@영광굴비-r3w6 жыл бұрын
근데 결승전 뿐만 아니라 대회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허영무한테 쏠려있었음
@spadeb.66646 жыл бұрын
어윤수:......
@산보맨5 жыл бұрын
ㄷㄹㄷㅁㅍ 웹툰부터 시작해서 모든스토리가 허영무한테 맞춰졌던 리그
@니말이맞다-w7d5 жыл бұрын
원래 토스 결승전은 난리남
@gaedokgyo184 жыл бұрын
7:56 사륜안 사용하는 허영무
@LifeStyle-xo9hf7 жыл бұрын
정명훈이 못한게 아니라 허영무의 대처능력이 너무 좋았다..
@mkh20843 жыл бұрын
이경기만큼은 정명훈 너무 못했음
@gaedokgyo183 жыл бұрын
정명훈이 못했지. 자원이 1000 계속 넘어가는 상황이었는데
@성이름-c9g2b3 жыл бұрын
골리앗 왜 고장난거같냐
@로젤팬2 жыл бұрын
@@gaedokgyo18 정명훈이 안그래도 손이 느린데 너무 무리하려 했음. 못한거라면 자기 능력 밖으로 판을 벌리려 한것 정도...
@sam-wh4uy Жыл бұрын
정명훈 자원봐라
@rojety8 жыл бұрын
가을의 전설이~ 바람불어요 지금 바람불어요~ gg 이거 생방으로 볼때 진짜 소름돋았는데.. 해설하고 gg타이밍 캐미가 ㄷㄷ
@우끼끼-p3p5 жыл бұрын
현장에선 더 지렷음. ㄹㅇ 바람만 불면 다들 허영무 연호했음
@sc2zg5 жыл бұрын
현장에서 진짜로 gg나올 타이밍에 바람불었읍니다
@메탈그레이몬-e8q8 жыл бұрын
허영무가 스타리그 결승까지 오게된 배경을 알면 더욱 더 감동적인 경기. 배경을 안 본 사람들은 보고오시면 좋을 듯
@tracking00558 жыл бұрын
배경정리!! 허영무는 이번 스타리그 진출을 위해 피씨방 예선전을 치뤘으나 예선 결승에서 신예 어윤수에게 패배하며 탈락. (이때 김택용, 김명운, 도재욱등 네임드선수들 대거탈락...) 그런데 김상욱이라는 게이머가 급 은퇴를 발표하면서 김상욱이 진출해있는 진에어 스타리그 인원이 1명 공석이됨. 그래서 예선전에서 각조 준우승자들만 따로모아서 와일드카드전을 치룬결과 허영무가 가까스로 진출성공. 16강이 시작되고 박준오, 김윤환, 전태양과 같은조에 걸려서 2저그에게 2패를 맞고 스타리그 광탈위기에 처함... 그런데 박준오가 3승을 하면서 허영무에게 실낱같은 재경기 가능성이 생김... 결국 전태양을 잡아내며 1승2패 3자동률로 재경기 확정. 재경기 치루어서 2승챙기고 8강진출 성공해서 대진표 짜보니 이영호가 8강상대.... 첫경기 이영호에게 지고 "역시나" 하는분위기로 광탈위기... 그러나 2, 3경기 기가막힌 경기력으로 이영호 잡아내고 극적으로 4강진출. 4강 상대는 자신을 예선탈락시킨 어윤수... 신예이긴 했으나 당시 토스전 승률이 8할이 넘을정도로 극강 토스전 자랑... 멋진 판짜기와 다크아콘을 앞세운 경기로 자신을 엿먹엿던 어윤수를 3대0 셧아웃 시키며 복수에 성공과 동시에 결승진출!!
@Piz_zA5 жыл бұрын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선수가 최강의 선수들을 모두 꺾고 우승한 드라마 ㅠㅠ 거기다 마지막 결승전 5경기 대 역전극까지 완벽
@hazardabdul78253 жыл бұрын
+ 당시 허영무는 과거엔 육룡에다가 결승 진출도 몇차례 한 중견급 게이머였으나, 진에어 스타리그 이전에는 경기 나올때마다 져서 허패왕(패할 패)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슬럼프에 조롱거리가 된 상태였음. 지금 흔히 쓰이는 겜알못이라는 단어도 허영무가 하도 욕먹으니까 미니홈피에 '게임 알지도 못하는것들아 니들이 와서 한번 해봐라'라고 썼다가 조롱당한데서 유래됐을정도로 당시 스타팬들이 일심동체로 놀리던 시기.. 그런데 스타판의 황혼기 (승부조작 이후 프로리그 팀도 해체되고 통합되어가고 있고.. 스타2 나온다는 소식도 들리고... 멀쩡한 선수들도 하나둘 은퇴발표하는 등 끝물 분위기가 짙어짐) 에 접어들어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침울해져 있는 상태에서 '콩라인'에 '패왕'이었던 '프로토스' 허영무가 영화같은 스토리를 쓰며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분위기가 엄청 고조됨. 그리고 그 결승전 내용은 보시는대로..
@빛으로-l9d3 жыл бұрын
@@hazardabdul7825 대단하긴한데 결국 끝물이라 네임드들이 뒤로 빠져줘서 가능햇던거군요
@김성진-h9v3 жыл бұрын
어윤수는 당시 로열로더 소리 들으면서 첫 스타리그에 4강까지 올라가고 결승 상대는 어윤수 팀동료이자 전시즌 송병구 셧아웃으로 우승한 정명훈임 참고로 송병구 3:0 당할때 3셋이 패스파인더 였음 ㅋ
@nani_mini5 жыл бұрын
9:45 케리어가 참견안하죠 ㅋㅋ 개웃
@JSY.3 жыл бұрын
허영무는 진짜 우승자격이 있는 선수였지
@big_brightiron2 жыл бұрын
와 내 생애 최고의 스타경기다... 와 5경기 다봤는데 전부다 레전드네 허영무 캐리어 컨트롤 개 쌉 레전드네 ;;
@락구김-s6i7 ай бұрын
아무리 지금 롤이 요새 유행이긴 하지만 스타의 전략의 세우는 모습과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다시 보고 싶네요. 그리고 스타리그 다시 보고 싶어요 ㅜㅜ
@가쥬아아아앗8 жыл бұрын
괜히 또 와서 보고 눈물 나네요...
@대체로무해함4 жыл бұрын
허영무는 상대가 방심한 타이밍을 진짜 잘 노리는듯
@bubblebubble13673 жыл бұрын
25:48 여기보면 카메라가 정명훈선수 어머니 비춰주시는데 상황이 토스쪽으로 유리해지니깐 안타까운 표정으로 나오심. 그걸보고 전용준 캐스터께서 "아 정명훈 선수 어머니 안타깝습니다" 하시면서 자식걱정 하는 어머니마음 대변하시려고 멘트칠라하는데 거기서 김캐리 전용준 캐스터 말끊고 토스찬양... 아무리 ogn해설이 말끊는게 너무 많아도 스토리라인이 좋아서 별 신경안썼는데 이건 아니지
임요환도 그렇고 정명훈도 그렇고 마지막 5세트에 캐리어를 사용한 토스한테 레이스로 대처하려다 막히고 가을의 전설이 만들어짐
@승철이-n2t10 жыл бұрын
이런 감동이 있는 스타1이 이젠 재방송밖에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Fafashongshong4 жыл бұрын
인구수가 40넘게 차이가 났는데도 정명훈이 너무 소극적인 플레이로;;
@김민규-r9t2e9 жыл бұрын
말은쉽지 상황이 결승 마지막경긴데 긴장 엄청날거고 둘다 충분히 잘한경기였구만
@lIlIlIlIllIIIl1lllllllllIIIll4 жыл бұрын
13분~18분 이 때 팩토리 더 늘려서 병력 쥐어짜냈으면 수월하게 이겼을 건데 캐리어로 탱크 잡는 거에 너무 휘둘렸다 미네랄이랑 가스 다 1000 전후인데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질 못했네
@TheFantasyRaul5 жыл бұрын
이 경기 보면서 느끼는건 정명훈이 계속 자원이 남는게 이 경기 최악의 패인
@뭐먹지-t9s4 жыл бұрын
최대의 단점이긴함... 손이 느려서 견제하거나 하면 생산까지 못함... 그런데도 저 성적 내는게 대단한거.. apm200중후반테란으로 저기까지 올라간게 신기. 프토로가면 좀 있는데 테란저그는 300대거든..
@qkoiqqq27814 жыл бұрын
처음엔 그게 단점이었는데 그걸 활용한 운영이 이영호하고 다른 유형의 테란을 만들어내는 장점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스타가 거의 끝나갈 시즌쯤엔 정명훈은 이영호를 완벽하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수싸움에서 말이죠
@sherlock1114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저맵은 본진 공간이 좁아서 본진에 서플 터렛 팩토리 짓다보면 팩토리 지을 공간이 부족하기도 해서, 허영무 앞마당쪽 컨트롤이나 본진 견제당하거나 하면서 상황이 계속 급박하게 흘러가고, 터렛도 여기저기 계속 짓느라 앞마당쪽으로라도 팩토리 늘릴타이밍을 놓친것도 있음. 그래서 쉬지않고 팩토리 돌렸어도 돈이 쌓였던거. 거기다 캐리어때문에 안그래도 좁은 본진을 벽쪽으로 가깝게 건물못짓다보니 공간이 더 좁아질수밖에 없기도 했음. 종합적으로는 그만큼 허영무가 극한의 압박 당하는 속에서도 정명훈이 못쉬게 계속 잘했다는 얘기.
@bluesjinsoo8 ай бұрын
두명의 가을의 전설을 일궈낸 정명훈선수 대단쓰~
@김선기-n4l7 жыл бұрын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탱크!(아아!)탱크가 없으면 드래군이 달려들 수가 있거든요!(아아아아!) 지금 이렇게 불리한(아아!) 상황인데 캐리어 컨트롤이 너무 좋아요!(아아아!) 프로토스의 ★상징★(아~아! 아아아!) 백만 프로토스의 ★희망★ 캐리어가 캐리어가 가을의 전설을!(아아!) 전설을(아아아!) 부활 시키고 있습니다! 아아아아아아 바람 불어요 바람 불어요 와아아아아ㅏ 지지!
@가이허니문3 жыл бұрын
표정에서 보니 진짜 침착하게 해서 이겼네 진짜 다 진 게임을
@실크스타7 жыл бұрын
정명훈 중후반에 자원 관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했다. 너무 긴장해서 그런가
@ROKMC1192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ㅜㅜ타이트하게 생산했으면 진작에 끝나는경기
@user-nl6fi7yh4q4 жыл бұрын
초반에도 야금야금 갉아먹혔음ㅜㅜ
@07minsung4 жыл бұрын
2가스 먹고 레이스에 골리앗 뽑는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게임한거냐 진짜
@Jason2001.3 жыл бұрын
역시 스타크래프트 기준으로 가을은 프로토스의 계절이죠.
@공보이7 жыл бұрын
와 결승경기장 분위기 진짜최고다 저때가 그립다 ㅜㅜㅜㅜㅜㅜㅜ
@윤석영-e7e4 ай бұрын
봐도 봐도 감동이다.... 캐리어 운영도 운영이지만 조이기 당했을 때 소수의 드라군과 질럿으로 추가병력 끊은 게 신의 한수였다
@JH-bz6nf5 жыл бұрын
그당시 최고의 폼이였던 두선수의 결승답다
@KinGJeoN10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전용준의 스카웃 디스!!!
@oushibluses6 жыл бұрын
의외로 엄옹이 광장히 해설 잘한경기
@목욕탕집아들2 жыл бұрын
정명훈 선수가 스타게이트 다 파괴한 시점에 왜 추가병력이 끊겻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정주안-k8d4 жыл бұрын
진짜 눈물난다 어떻게 그 3시조이기를 버티고 이기냐
@cidjwo55474 жыл бұрын
난 캐리어 쓰는 선수들 이해가 안되는게, 25:15 25:15 25:15 25:15 25:15 25:15 이런 타이밍에 캐리어가 테란 건물 툭툭 때리면 스타포트 같은거 그냥 날려버리는데, 왜 안때리고 지나가는지 잘모르겠음 저때는 아머리 깨긴 했는데, 캐리어경기 수십개 정도 보면, 팩토리 충분히 날릴수 있는데 그냥 지나가고 막 그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