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미혼이 생각하는 결혼, 출산율을 올리는 획기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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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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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펜실베니아 대학원을 졸업하고 개발자로 일을 하다가 귀국해서
한국에서 자리잡아 살고 있는 30대 개발자분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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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94
@user-ro5yq1pw7b
@user-ro5yq1pw7b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번에 러셀님과 인터뷰를 한 사람입니다. 영상을 찍기 전에 주변 사람들과 많은 얘기를 했는데 제 얘기에 공감해 주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내가 잘못생각하는건가? 라고 생각하고 러셀님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생각보다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너무 잘 봤고, 이렇게 제 생각을 많은 분들과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러셀님에게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비하인드 얘기를 조금 말씀드리자면.. 러셀님과 대본을 가지고 진행한 것도 아니고 그냥 물 흐르는 대로 진행해서 제가 생각했던 말들을 다 못한 점도 있고, 생각했던 얘기들을 조리있게 말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너무 아쉽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노동의 유연화 부분도 생각이 좀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서울집중화랑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제가 봐도 좀 말을 잘 못했고, 또 소프트웨어 분야 이외에는 대입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너무 공감하는 바입니다. 또한 어떻게 좋은 대학들을 지방에 많이 만들수 있는지에 대해서, 서울의 대학들에 페널티를 어떻게 주어야 될지에 대해서도 저의 논리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도 인정하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시킬 지도 구체적인 방안이 없는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그리고 서울 집중화가 문제인데 왜 서울에 집을 샀냐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생산적인 논쟁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제가 서울에 집을 사지 않았으면 서울에 집을 사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라고 가불기 논리를 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댓글에서 정치인 탓을 하거나 이미 너무 늦었다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는데, 정치인 분들은 정치인 나름대로 할수 있는 일이 있고, 아닌 사람들은 또 아닌 사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러셀님에게 메일을 보낸 이유도 제 나름대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메일을 보낸 만큼, 일반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봅시다
@hello__heart_
@hello__heart_ Жыл бұрын
1. 노동의 유연화 (해고의 자율성) 2. 대학의 지방분산 이거 진짜 아이디어네요. 저도 대한민국의 서울 집중화가 과도한 경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봐요. 한국인들 자체가 문제 있는게 아니구요. 현재 사회적 분위기로는 마냥 "답이 없다. 끝났다. 혹은 막연히 열심히 하자"라고 자포자기, 방관하는 것 같지만, 그동안은 상황이 이렇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해결 방안도 찾지 못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답답한 윗 대가리들이 이 아이디어와 같은 의견을 얼마나 다양하게 수용할 능력이 있을지, 그리고 지혜롭게 현 상황을 대처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부분이겠죠. 저는 20년 넘게 서울에서 살다가 지방으로 발령이나서 대구에서 10년 가까이 거주중인데요. 대구로 내려올 당시에는 패배자가 된 것 같고 인생 쫑난 것 같고 그랬지만, 막상 내려와보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으로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정말 진심입니다.. 1. 일단 서울보다 공기가 좋고 2. 가성비 좋은 맛집이 많고, 4. 인구 스트레스에서 적당히 해방되니 3. 대체적으로 서울 사람들보다 정이 많아요. 하지만 인구가 너무 없어도 문제도, 너무 과해도 문제니. 도시와 시골의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결국 '경쟁강도'가 어느정도 되는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특히 대학의 위치는 집값을 올리는 데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요. 정부가 300조 넘는 비용을 허공에 불태울게 아니라 대학을 옮기는데 투자했었다면 어땟을까 싶네요. 저도 20대 초반까지 서울에 거주하고 있을땐 서울=대한민국이라 생각할 정도로 수도권을 포함한 다른 지역들은 아예 내려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는데요. 생각해보면 말씀하신 사회 제도적 구조적 문제에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받았었던 것 같네요. 30대 이상 깨어있는 사람들이 행동할 때인 것 같습니다
@user-vc1vi9wl6w
@user-vc1vi9wl6w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미국 박사 학위 있으면.. NIW 영주권 신청하세요 서류접수10주 뒤에 승인 답변 받으실꺼예요 1년반이면 영주권 나옵니다. 저도 미국 영주권 받고 일하고 있어요.
@aingmar
@aingmar Жыл бұрын
대학을 옮기라는데 결국 본인이 서울에 거주하게 된 이유라는 직장들을 옮겨야 된다는 소리는 왜 안 하는 거죠? 대학교를 옮기거나 페널티를 준다고 해서 서울 과밀화와 서울의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고작 몇 만의 대학생들보다는 수 십만의 직장인들이 그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 하신대로 공기업이 옮기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는 말에는 공감하고 공기업 뿐만 아니라 사기업들을 옮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말씀하신 분의 직종인 it기업들이야 말로 위치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든 만들어도 상관없다고 생각되는데 저는 it기업들이 서울과 서울 근교에 몰려 있는 것이 전혀 이해가 안 갑니다.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지방에서도 업무할 수 있는게 it업무 아닐까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대책은 서울과 서울 근접 도시 소재 기업들의 세율을 지방과 비교해서 폭발적으로 늘리고 특히, it업종 및 물류 제조업 등 특정 업종들에 대해서 정말 과도할 정도의 세율을 물리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다른 지역으로 알아서 옮겨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기업들이 떨어져 나가서 세수가 줄어들 서울에서는 굉장히 반발할 정책이겠지만, 나라의 미래를 위해선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user-ro5yq1pw7b
@user-ro5yq1pw7b Жыл бұрын
​​@@aingmar장을 어떻게 옮기죠? 정부에서 할수 있는건 세제혜택밖에 없고 그마저도 근로자들이 가지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직장은 옮기는게 아니라 생겨나는 것이죠. 세율을 높이는것도 방법이 되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게 크게 도음은 안될것이라고 생각하네요. 현실적인 문제도 있구요.
@user-lp3nr4ix6r
@user-lp3nr4ix6r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이 되기전에는 불가능함! 난 20대 청년이다 집도 없고 땅도 없고 직장은 변변하게 하나 있지만 벌이가 200만원대다! 자 그러면 주인이 되면 5000만분의 1은 대한민국 국민의 하나인 본인 것이다. 자 그러면 내 집이나 내 땅은 누가 쓰고 있다. 집세나 땅세가 나에게 들어온다! 주인이니까 그리고 정부는 관리자이기에 관리비는 그 집이나 땅을 쓰고 있는 자가 내고 있다. 현재는 국가조직이 주인이기에 그 돈이 다 국가조직이 가진다!~ 결국 내가 주인이 되기 전에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user-tn2vk2sw6v
@user-tn2vk2sw6v Жыл бұрын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자신이 느낀 사회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이런 자리에 나와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청년의 모습 자체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쟁 이후 많은 부분에서 노력해 지금의 성장을 이룬 자랑스러운 나라지만 이제 자살률, 각종 갈등지수에서 세계에서 1위를 하고 있는 한국의 모습에 대해 국민적 고찰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곰돌이푸우임
@곰돌이푸우임 Жыл бұрын
기득권이 포기하지 않으면 탈서울은 못이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r6ec3ne6m
@user-kr6ec3ne6m Жыл бұрын
@@곰돌이푸우임 기득권이라고 말하지마 그냥 세대의지임 나이많던 적던 돈이 많던 적던 그냥 그 시대 사람 전부가 원한거다
@user-wv1nq9go
@user-wv1nq9go Жыл бұрын
여자들이 지나치게 눈이 높고 능력없으면서 조건 많이 따지는데 30대이상 여자솔로에게 세금 좀 삥뜯어야함
@user-fy5si7kr7p
@user-fy5si7kr7p Жыл бұрын
나라자체가 이미 설국열차인데... 제일뒷칸인 지방은 이미 뭐 소멸직전이고 제일 윗칸인 서울에 올라타려고 사람들 악을쓰는데 나라가 미래가 있겠나ㅋㅋㅋㅋ 결말은 자멸이여.. 서울도 아니고 강남공화국이지 솔직히 이제.. 기득권은 제일 첫칸에서 영원히 잘먹고살것같을지 몰라도 그것도 언제까지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흔들리지 않을때까지일뿐이고 결국 끝은 같이 몰락이여 어쩔수없어. 아래가 튼튼해야 위가 튼튼하다
@kornhub2025
@kornhub2025 Жыл бұрын
@@user-fy5si7kr7p 지방 다시 개발 될거에요 이번 삼성 공장 보세요 부동산 다 떨어질때 거기만 올랐어요 지빙 다시 개발될겁니다 설국열차 같은 소리 ㄴ ㄴ
@user-de8je9pk4r
@user-de8je9pk4r Жыл бұрын
영국에 거주중인데 지금 말씀 아주 공감해요. 한국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여유가 부족하고 경쟁이 너무 심해요. 좋은 사무직이 아니여도 먹고 살수 있는 사회구조도 필요하고. 너무 서울집중화가 심한게 걱정 되요.게다가 기업문화가 근무시간이 자유롭고 아플때 쉬게 해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자녀도 낳고기를수 있었음 좋겠어요.
@fieldlinda9105
@fieldlinda9105 Жыл бұрын
한국은 특출난기술이 반도체밖에 없으니.. 영국은 금융으로도 먹고사는 나라라서 장기간 노동을 안해도 되는사회죠
@user-de8je9pk4r
@user-de8je9pk4r Жыл бұрын
@@fieldlinda9105 제가 말한건 금융권을 말한것이 아니예요. 기술직이나 배관공이나 건설업을 하거나 굴뚝청소를 하는 노동직들도 꽤높은 고소득을 받고 살수도 있거든요. 사무직 대기업만 치중되지 않는 삶의 여러가지 방식이 가능해서 대학을 모두 가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user-gp4xl4so1g
@user-gp4xl4so1g Жыл бұрын
의견동의합니다 그러나...님도 아시다시피 한국의 직업환경과 직업의식은 커다란 벽이존재합니다.특히 육체노동시장이 대표적입니다 육체노동을해도 일한만큼 돈을안줍니다 특히 한국에서 서비스업의 대표적이라는 요식업을 들자면 미국처럼 오버타임페이도 안나오고 근로시간은 타직종보다 긴시간인데 돈은 사무직하고 비슷합니다.용접공도 한국에서 필요한 직군이지만 시급은 최저시급에 돈도안주니 청년들이 제일기피하는 직종중에 하나입니다 제꿈이 요리사,제빵사인데 한국에서는 그런꿈을 이룰환경이 안될거같아 저는 조만간 탈출하려고 노력할겁니다 한국에서 노동자의 대우가 더욱 개선못되면 남은건 단하나....나라의 끝입니다.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Жыл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user-je7bh6zr7q
@user-je7bh6zr7q Жыл бұрын
영국으로 탈출했으니 한국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이해가 안되겠죠....
@user-ke6cc6cy5g
@user-ke6cc6cy5g Жыл бұрын
전 60대 입니다만 평소에 우리 부부가 나누었던 의견과 출연자의 생각이 너무 같아서 기쁘네요. 정책자들이 이영상 봤으면 좋겠습니다.
@user-fy1md4oo9v
@user-fy1md4oo9v Жыл бұрын
정치인의 중요성.
@user-we3tt7to5o
@user-we3tt7to5o Жыл бұрын
틀니압수 수색
@user-ly4ll8jw4n
@user-ly4ll8jw4n Жыл бұрын
부부가 사회주의 사상을 똑같이 같고 사나보네ㅋ 부창부수라더니ㅋ
@hcyoun7294
@hcyoun7294 Жыл бұрын
​@@user-ly4ll8jw4n이게 사회주의임??? 이건 완전한 민주주의고 시장체계임. 지방 분권화가 서울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지방에 뺏긴다라는 관점을 가지는 게 더 위험해요. 그래서 지금 이 상태가 됐잖슴. 그럼 더 좋은 시장 체계와 나라로 가려면 일단 인구는 안 사라져야지. 그런데 인구가 사라지는 이유를 지방을 살리는 쪽으로 할 수 있으면 그건 나라를 살리는 거임. 지방을 살려서 나라가 공산화됨?? 더 좋은 기업들이 다른 지방에서도 생겨날 수 있으니까 광역시만 해도 몇갠데, 그 수만큼 기업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겨날 수 있고 그만큼 젊은 사람들이 해외로 안 빠져나갈 수 있는거임. 님 대가리나 좀 세탁하세요
@wyl6882
@wyl6882 Жыл бұрын
50대인 저희 부부도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종종 나누었던 내용으로 100%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ykjeun147
@ykjeun147 Жыл бұрын
진짜 루팡들이랑 일하는 거 너무 힘든데 처리도 안 되고, 그로 인한 문제들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owleyez
@owleyez Жыл бұрын
업무일지 어떻게 포장할까만 고민중인 직원이 많았었어요. 진짜 같이 일하면 머리 아픕니다.
@myhope77
@myhope77 Жыл бұрын
우와 진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의 사회문제에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여기에 나와 공유하고 발설할수있는 용기와 소견에 감동받았어요~
@jasminehan7330
@jasminehan7330 Жыл бұрын
와~직장인인데~해고가 어려운게 문제라는 시각에 동감합니다. 기업입장에서는 해고가 어려우니 실력을 보고 사람뽑기가 어려워지고, 회사에는 월급루팡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노조는 본인 밥그릇싸움이나 하고있고...기업이 발전하고 크는데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고용을 안정화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노동법은 기업 유지 발전을 막고 있는 느낌입니다. 기업이 생겨나고 발전되어야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user-um9bk3rz2o
@user-um9bk3rz2o Жыл бұрын
갑질 ㅈㄴ할꺼같은데
@owleyez
@owleyez Жыл бұрын
개발자분이 말은 안했지만 '노력으로 재능을 뚫지 못하기 때문'이죠. 저도 개발자, 디자이너 해보니까 사무직과 달리 사람의 재능과 능력이란게 엄청난 노력으로 커버되지 않습니다. 쉬운 해고가 되지 않으면 같이 일해보고 무능력자를 계속 같이 데려가는건데. 8:2 파레토 법칙이 비슷하게 맞다고 생각해요. 80% 정도는 일 못해요.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Жыл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user-od8uj9ri7t
@user-od8uj9ri7t Жыл бұрын
대기업 사례이지 중소기업은 전혀 달라요
@MBC.News.
@MBC.News.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의 사고방식이 외국하고 달라서 갑질이 심하긴 할 것 같네요.
@Loveiw
@Loveiw Жыл бұрын
인터뷰 하신 분 께서 성공 하셔서 대한민국에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꿔 봅시다 살기좋은 대한민국으로!
@happyjeong76
@happyjeong76 Жыл бұрын
성공해져라^^
@user-px6if6ls3f
@user-px6if6ls3f Жыл бұрын
서울에 계시는분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저는 부산에 살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지만 공감받기가 어려웠는데 의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정말 출연자분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
@chalsulang
@chalsulang Жыл бұрын
자극적인 SNS, 드라마에 취해서 자기주제를 모르는 게 가장 큰 거 같아요. 액정 속 사람들은 개나소나 인서울에 키 180이라 다 그런 줄 아는데 그게 상위 1%에요. 1%의 황새들만 하루종일 보고 있으니 99%의 뱁새들 가랑이가 찢어지는거죠
@yli6614
@yli6614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유학하고 지방에 있는 국립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은 저도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것과 유사하네요. 쉽게 달성하지 못하는 구조적인 이유도 비슷하게 생각하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대학도 대학이지만, 우리나라 국회 혹은 대통령실이 서울에 있는 것이 너무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이라는 도시를 만들어놓고도 정작 국회위원들은 기득권을 버리지 못해 내려오지 못하니, 지역 불균형이란 문제를 체감하거나 이를 시정고자 하는 의지조차도 생기지 않을 수 밖에요..
@siyeonnam2606
@siyeonnam2606 Жыл бұрын
여유가 없다는 게 어느정도 맞는의견인거같습니다. 노동의유연화, 현 시점에서 고용을 자유롭게 하자고 하면 또 난리가나겠죠 고용인, 피고용자 서로가 어느정도 유연한 관계가되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현시점에서 쉽지않고 매일 발전가능성에 대해 도모할 기회없이 아둥바둥하며 사는느낌이네요
@eddieb7025
@eddieb7025 Жыл бұрын
해고는 진짜 쉬워야 함. 프리라이더와 월급루팡이 너무 많아서 진짜 열심히 일하는 동료들만 피해봄. 열심히하려는 젊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넘겨줘야함
@eddieb7025
@eddieb7025 Жыл бұрын
참...현재 노조도 싹 밀어버리고 노동자를 위한 본연의 노조 단체들이 세워져야 함. 현대차는 이번에 무단 조퇴자들로 시끄럽던데...그들이 받는 혜택의 반만 받아도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 많음
@user-od8uj9ri7t
@user-od8uj9ri7t Жыл бұрын
웃고 갑니다. 대기업 빼고 중견기업도 해고해요. 어케 하냐구요? 화장실옆에 책상 놓던지 왕따시키던지 합니다
@nobodynoone245
@nobodynoone245 9 ай бұрын
​@@eddieb7025되도않는 헛소리 현대차 노조가 노동자의 전부를 대변하냐?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근로자는 노동법을 보장받지못하고있다
@ssl8817
@ssl8817 9 ай бұрын
@@user-od8uj9ri7t그니깐 맘대로 자를수 있어야되는데 못짜르니깐 그런 ㅂㅅ같은 짓을 해야되는거잖아요.. 월급 따박따박 주면서
@sukyounghan6345
@sukyounghan6345 Жыл бұрын
진짜 소름돋을정도로 항상 저희 남편하고 나눈 내용이랑 100% 같습니다. 심지어 저희 남편도 똑같이 미국 유학 후, 취업하고 비자 문제로 한국 귀국한 상황이고,,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그 모든 내용과 생각에 10000% 공감하고 둘이 불꽃튀게 토론 합니다. ㅎㅎ 그래서 저희는 결혼 6년차 맞벌이 부부임에도 감히 아기를 갖을수 없어 딩크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탈서울과 대학의 지방 분산!!! 우리나라 미래가 달려있는 너~~~무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내용 너무 너무 너무 응원합니다. 이 이슈가 수면 위로 띄워져야 합니다 16:39
@gepard7659
@gepard7659 Жыл бұрын
핑계잘들음
@user-mw9zd1uu9b
@user-mw9zd1uu9b 11 ай бұрын
수십년 전부터 나온 말이죠 이걸 진보진영에서 들고 나와 언론과 보수진영의 공세에 묻혔죠 차라리 보수진영의 어젠다라면 될지도 모르죠 그러나 기독권들이 지지하는 보수진영은 이런 지방 분권과 수도권 과밀화같은 정책 못합니다. 그걸 안하면 과밀화는 더 심해지죠 일단 모이기 시작하면 계속 모입니다. 그래서 GTX니 교통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베드 타운을 수도권 중심으로 만드는데 이게 아이러니 하게도 수도권 집중화를 심화시키죠 미국 텍사스 조지아 주처럼 하면 됩니다. 10년간 세금 감면에 전기세 감면 또는 기타 파격적인 지원 근데 지방 자치단제가 정부에 의존하는 형편이라 이게 힘듭니다. 즉, 우리나라는 근본부터 뒤집지 않는다면 X 된겁니다. 고양에 목에 방울 달기에요 기존 세대는 젊은 세대의 미래에 관심이 없어요 지들만 잘살면 되는 거지... 0.7% 출산율의 미래는 뻔한 겁니다.
@koreawalker2654
@koreawalker2654 Жыл бұрын
저도 굉장히 공감함. 수도권에 집중되는 원인 중 가장 큰게 교육차이가 수도권과 지방이 너무 난다는거임. 시골에서 애기키우다가 이사가는 가족들 대부분 이유가 애기 좋은 학교 큰학교 보내려는거임. 시골학교에서는 배울게 없다고 생각하니까. 교육부가 지금까지 뭘 했는진 모르겠는데 공교육이 무너지고 지방교육이 무너진건 책임을 지고 개선해야한다 생각함. 지방 교육수준이 수도권하고 별차이 없으면 그에 따라 인구가 유지되고 그만큼 인프라도 생기고 질좋은 직장도 지방에 골고루 분포됐을거고 그럼 그 직장에 다니다가 결혼해서 그지역에 애기낳고 살고. 그러면 이렇게까지 수도권집중화안되고 서울 집값 20억씩 안되고 그랬을거라고 생각함. 우리나라 국민이 교육에 애정이 크고 남들만큼 배우기 원하는 국민감정을 고려해서 지금이라도 지방교육수준을 높여야함. 꼭 국어, 영어, 수학을 잘가르치는 학교로 만들라는게 아니고, 예를들어 골프전문학교를 만들수도 있고 야구전문학교, 축구전문학교나 일본처럼 양궁?전문학교, 요즘 트렌드인 마이스터(소프트웨어전문)고등학교도 지원을 팍팍해줘야함. 요즘 젊은부부들이 인식이 빠른만큼 자기 자녀들을 이런 학교에 보낼수도 있는거임.
@koreawalker2654
@koreawalker2654 Жыл бұрын
지방에 신도시 생기는것도 보면 초등학교, 중학교 근처 집값이 상승하는것도 다 교육을 중요시하는 사람들 마음때문임
@4everjhs
@4everjhs Жыл бұрын
대구가 고향인 개발자인데 대구에 그나마 있는 회사에 이력서 내보면 초봉이 서울에 있는 기업에 비하면 절반도 안주는 경우가 태반이라 서울로 가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user-pi2di7rd1y
@user-pi2di7rd1y Жыл бұрын
대구는 떠나야됩니다ㅠㅠ외롭고 힘들겠지만 타지에서 고생하는 대구사람들 화이팅!
@user-pi2di7rd1y
@user-pi2di7rd1y Жыл бұрын
@@user-jf5pl8hd6i 모든 광역시가 그렇겠지만 특히 대구는 더 빡시죠ㅋㅋ 구미 청주 울산 경기도로 많이 빠져나가는 추세입니다
@4everjhs
@4everjhs Жыл бұрын
@@user-jf5pl8hd6i 거의다 땅부자여서 그래요 여러사람 먹여살리는 굵직한 기업이 없으니깐요~
@leesunwu5025
@leesunwu5025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나온 얘기였죠, 서울의 소위 명문대들부터 서울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는 ... 직업교육전문학교 외엔 철저하게 다 내보내야 하는 게 맞습니다, 한국의 망국병은 도저히 해결할 방법이 없어요
@burn011227
@burn011227 Жыл бұрын
'지방으로 가는 것이 선택지 중 하나가 아닌 패배자가 되는 길로 느껴지는 것이 문제. 하지만 지방에 좋은 대학이나 직장이 있다면 그런 생각이 덜해질 수 있다.' 라는 생각에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좋은 직장(ex 공기업,대기업)이어도 지방에 살아야하는 것 자체를 패널티로 여기고 기피하거나 이직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ㅠㅠ직장 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인프라 등등 서울과 지방의 갭이 너무 커서 그런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학, 직장에서부터 그 격차를 줄여나가는게 좋은 시도일 것 같네요~ 사회를 위해 건강한 생각을 하시는 분과 그런 컨텐츠를 다뤄주시는 러셀님의 훈훈한 마음이 느껴져 미소지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mg8zn9pc2r
@user-mg8zn9pc2r Жыл бұрын
서울을 떠나기 두려운이유중 하나가 심리적으로 달리기시합도중 레이스를 이탈해버리는 느낌 뭔가 탈락한다는 느낌 도태된다는 느낌
@sungan83
@sungan83 Жыл бұрын
짧은 영상이지만, 사고가 깊으신 분 같네요. 그리고 하신 말씀 대부분 동의합니다. 기득권, 기업, 그리고 대학들이 심각성을 인지하고 먼저 행동하지 않는다면, 어느 해외 경제지의 전망처럼 한국이 아시아권에서 가장 암울한 나라가 될지도 모를 일이죠 ㅠ 댓글을 달면서도 우울하네요.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 러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시연
@이시연 Жыл бұрын
사실 강남 뜬 거도 8학군 강남으로 옮겨서 그런 거임
@pinetworkminer8377
@pinetworkminer8377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가장 암울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과 미얀마일듯..
@sungan83
@sungan83 Жыл бұрын
@@pinetworkminer8377 포인트가 그게 아니잖아요 ㅠ 미얀마, 아프간보다 잘살면 만족하시나요? 두 나라를 비하하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비교 된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슬픈겁니다 ㅠ 한국은 G7 회의에 초청됐던 나라입니다..
@user-sv2mb4dn5x
@user-sv2mb4dn5x Жыл бұрын
@@pinetworkminer8377 혹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사람인가요?
@IMMUNEGENE
@IMMUNEGENE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때 노동유연성에 정말 놀랐었습니다. 해고가 자유로우니 채용도 자유롭더라구요 출구가 있으니 입구가 있는 것 처럼요.. 수도권에서 통근 지하철만 타봐도 정말 위험할때가 태반이고... 그런데 직장들은 다 서울에 몰려있고....이러니 서울에서 아이를 낳기 힘들겠지요... 정말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josephyoo7209
@josephyoo7209 Жыл бұрын
이론적으로는 다 맞는 말이고 공감해요. 그런데 진짜 고쳐지기 힘들 거 같아요.
@healingvibes8206
@healingvibes8206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지역적인 것 포함해서 우리나라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만을 위한 나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빈부격차, 지역격차, 소득격차, 교육격차 등.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경쟁사회니까 당연히 경쟁에서 밀릴 수는 있는 부분인데, 대신 경쟁에서 밀려도 꾸준히 노력하면 일정 수준(주거의 문제, 자녀양육의 문제 정도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정도) 이상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이나 시스템이 부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우리나라 사회는 한번 경쟁에서 밀리면 그게 계속 흠으로 남거나 그 다음 기회를 잡기 더욱 더 어려워 져서 악순화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원론적이지만 '성공적인 삶'이란 무엇인가 부터 재정립되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철학이 필요한 것이죠.
@tkyie7410
@tkyie7410 Жыл бұрын
생각이 깊고 미국에서 생활을 해서 그런지 견문이 넓은것 같네요. 말주변도 좋으시고. 부모님이 참 대견하게 생각하실것 같아요. 제 아들도 저렇게 자라준다면 참 좋을것 같다는생각을 했네요
@lunsl6322
@lunsl6322 Жыл бұрын
해당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도궈 집중화 현상을 해결하기 상당히 힘들어 보입니다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직업의 틀이 바뀌거나 정부의 지방 정책(옵션)을 만드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는 경쟁의 과도기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인식은 모두가 관심있게 생각해야 합니다..
@kamja0310
@kamja0310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이요. 그런데 저 또한 외국살다 아이 학교 때문에 서울로 오게 되었어요. 이유는 학교 때문에 ......와서보니 좋은 학교학원, 도서관 모두 강남서초에다 몰려 있어요. 모든 인프라를 잘 갖추어진 곳이고 거기다 국제학교까지 다 몰려있고 직장들도 이 동내에 엄청 많이 있어요. 그러니... 워킹맘으로 10년 넘게 불태우면 일했는데 어린아이 맡길때가 없어 발 동동 구르며 울며 애하나 키웠어요. 너무 서럽고 힙들었어요. 주변에 도와줄 사람도 없고 국가적으로 일하며 편하게 아이를 맡아줄수 있는 기관이 하루 빨리 생겨야 할듯이요. 보통6시에 마치니 7시8시 아이데리러 갈수 있고 대체 공휴일에도 신청하면 아이 맡길 수 있고 집도 집 연금월급에서 15%크든작든 때어서 한국 국민이면 결혼하면 누구나 집 분양 받을 수 있게해야 하고 집살때 저축하고 합치면 큰 돈없이 부모님께 손 안 벌리고 내 집이 가능해야해요 얼토당토 않는 가산제 점수제도 없어져야해요. 아이 낳기가 겁나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지만 일하며 키울 사회적 돌봄서비스가 안 되어 있고 집값이 너무 높아 아이낳을 엄두가 안나요. 집에 드는 비용이 너무 과해서 다른 것을 하기 힘들어요.
@jimi3355
@jimi3355 Жыл бұрын
해고 어려운게 문제라는말, 서울집중화가 문제라는말 모두 다 너무 공감돼요!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반갑지만 당장 해결방안이 없어서 슬프네요😂
@MY-sk4ic
@MY-sk4ic Жыл бұрын
백프로는 아닐지라도 꽤나 많은부분 공감합니다. 이미 서울에 자리잡은 기득권들은 반대하겠지만 언젠가는 누군가는 이런말을 해야 변화가 일어날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unglee2
@unglee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심리적도 여유 없고 직장 자리잡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gooralee
@gooralee Жыл бұрын
2010년부터 9년간 서울, 인천에서 직장 생활하다가 2019년 퇴직 후 20여개국 여행 뒤 2021년에 시골에 내려와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직장 잡는 것에 한계가 있어서 연봉은 2019년 대비 반토막 났습니다 ㅋㅋㅋ행복하냐고요? 조올라 행복합니다 ㅋㅋㅋ 비록 연봉은 반토막 났지만 그 만큼 스트레스도 줄고 여유있는 삶이 되었습니다. 보기 싫은 사람들과 대면도 안 하고 층간소음 등 각종 소음에 시달리지도 않으니 매일 밤 숙면을 취합니다. 물론 저도 결혼을 못 했기 때문에 이런 삶을 살고 있는 거지만 서울에서 지금 고통스럽게 살고 있다면 다른 방법도 고려해보면 어떨까요?
@przogim464
@przogim464 Жыл бұрын
남자분이신가요?
@user-su7mz2bx1y
@user-su7mz2bx1y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대전에 있다가 직장때문에 결국 수도권으로 왔습니다. 대전에서 어떻게든 취업하려고 부단히 애썼는데, 정말 수도권 밖에 답이 없더군요. 서울, 송도, 판교 여기 말고는 관련직무 일자리는 거의 없고... 이미 수도권으로 올라온 이상 다시는 지방으로 내려갈 수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YH-wm3hi
@YH-wm3hi Жыл бұрын
공공기관. 대기업. 좋은 대학교. 좋은 초중고가 세트로 지방에 구성이 되어야 할 것 같애요.
@sohyunpak3163
@sohyunpak3163 Жыл бұрын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채널~~ 이게 러셀님 채널 좋네요👍👍
@user-mf4hs1po5y
@user-mf4hs1po5y Жыл бұрын
같은 30대로서 크게 공감합니다. 특히 10대 20대는 자기 삶을 쌓기 바쁘니 30대가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부분 너무 공감되네요. 제 의견을 보태자면 저는 이제 30 후반을 달려가는 나이인지라 주변이 다 결혼하고 애도 낳았습니다. 그런데 2명 낳은 집은 최소 둘 중 하나는 교사나 공무원입니다. 오히려 돈 엄청 버는 사기업이나 외국계 다니는 친구들이 안 낳는다고 하거나 하나 낳고 땡입니다. 그러니 경제적 이유가 저출산의 원인 1순위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지만 오히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도 아이 낳기를 꺼린다는 데서 저도 노동유연성과 서울 집중화의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 공무원 및 교사는 한 아이당 3년의 육아휴직이 보장되며 육아시간 제도가 생겨 어린 아이 등하원 시간에 맞게 더 일찍 퇴근하거나 좀 늦게 출근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 중요한 배경인 거 같아요. 저도 미국이나 유럽 돌며 만났던 사람들이 대부분 유연근무제로 근로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적으로만 평가되기에 육아에 필요한 시간을 계산해서 부모가 직접 아이를 케어할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그들이 둘째 아이를 가지는 이유를 찾았었거든요. 우리나라는 고용의 형태 근로의 형태 근무 시간과 장소에 대한 틀이 너무 획일화되어 있고 코로나라는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도 그렇고(물론 생산직같이 재택이 불가능한 쪽은 제외해야겠지요), 이런 기업들의 문화를 어찌든 바꿔볼 게임 체인저가 등장하지 않는 상황에서 교육부는 애를 남의 손에 저녁 늦게까지 맡기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그 돌봄 선생님의 가정은요? 그리고 부모들도 아이를 낳아놓고 남한테 던져놓고 야근하고 싶지 않지요....총체적 난국입니다.... 다른데서 말하면 돌맞는 소린데 한 가지 추가하자면, 솔직히 개인들도 생각이 바껴야해요. 만일 제도가 바껴서 육아한다고 근로 시간 짧게 가져가게 해준다고 쳤을 때 그만큼 실적이 떨어진다면 그에 합당한 성과금 지급이나 승진 배제는 당연히 개인도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차별받고 싶지 않다면 짧게 일하더라도 그만큼 실적을 내면 될 일입니다. 그냥 휴직을 했다는 사유만으로 타지로 발령낸다든가 한 너무한 처사는 제외하구요... 공무원은 적게 일한 시간만큼 봉급을 적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또 육아시간 제도는 그러지 않아서 옆 직원들의 원성이 좀 있는 거 같습니다. 기업들이 유연하게 많은 사람을 일하게 만들었어야 월급루팡도 쳐내 기업도 좋고 개인도 워라밸을 지켜 윈윈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도대체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요.... 이렇게 되면 그나마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았을지,..지금은 임신했다거나 휴직한다고 하면 진짜 일할 사람이 부족해 동료들도 싸해지는 게 현실이니.... 대책이래봤자 정치인들은 피상적인 얘기뿐이고 유튜버나 언론들 대다수는 현상 보도만 하고 있고 댓글은 돈이나 더 뿌리라는 성토들에 피로감이 많았는데 좋은 의견의 장 마련해주셔 감사합니다.
@user-lv6oh7ki7v
@user-lv6oh7ki7v Жыл бұрын
적극 공감합니다 !!! 한국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길 바랍니다 !!! 부모세대로서 100퍼센트 공감하며 든든합니다 !!!
@user-gu1uw1bh6i
@user-gu1uw1bh6i Жыл бұрын
서울집중화가 없어져야 합니다. 인서울 중ㆍ하위권 대학 붙었는데우리딸은 지방국립대를 보냈습니다. 취업메리트를 보고 보냈는데 지금 후회하지 않습니다
@MrIamsoyeon
@MrIamsoyeon Жыл бұрын
집 구매하신 이야기보다 이분 생각듣는게 더 재밌었네요~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user-ue3sb1yv9k
@user-ue3sb1yv9k Жыл бұрын
두분 대화에 빠져들면서 들었어요 정말 멋진 청년분들입니다 이런분들이 더 많아지면 우리사회는 더 좋아질꺼예요
@sophialee2139
@sophialee2139 Жыл бұрын
저도 고향이 부산인데 진짜 부산엔 일자리가 없어요.ㅠㅠ 부산 내려갈 때마다 지하철 타면 지방 고령화가 체감이 될 정도로 지하철 승객 연령대가 확 높아져요.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는 한 관련 문제는 해결되기 어려워 보여요. ㅠ
@user-se9rm1bd9c
@user-se9rm1bd9c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이네요. 정치인들이 꼭 보고 정치에 반영했음 좋겠어요
@user-nu3iy8ff7f
@user-nu3iy8ff7f Жыл бұрын
좋은 관점입니다.소신발언 응원합니다~~😂😊😊😊
@user-xo2xm4wp4y
@user-xo2xm4wp4y Жыл бұрын
돈이 없으니 결혼 못하죠. 특히 다 여유가 없긴한데 맞벌이가 거의 보통인데 아기낳고 아프거나 입원이 불가능한게 너무 커요. ㅈ소기업 부모는 법정연차 받기도 힘든데 아기 아프면 노답임.. 애 낳고 최근에 처음 느낀거임..
@user-ro6tj4bg6d
@user-ro6tj4bg6d Жыл бұрын
대학교들이 최소 서울 밖으로 이전하는 의견에는 동감이 되네요. 거기에 따라서 이동하는 인원들이 발생할거고 그에 따른 상권 및 직장들이 생성될테니깐요.
@ooovoooonvlmed2812
@ooovoooonvlmed2812 Жыл бұрын
다 좋은 말인데 어떻게 할지에 대한 답이 없죠 그런방안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요ㅋㅋ할수가 없으니 문제지
@greatpol288
@greatpol288 Жыл бұрын
네 대학이나 기업이 서울에 있으면 인구밀집에 대한 페널티로 세금을 올리고 정원을 줄이는 방안이 필요할 거 같네요.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과 대학에는 세금과 정원 혜택을 주고요. 미국 같은 경우 실리콘 밸리 물가가 너무 비싸고 규제가 들어오니까 상대적으로 혜택을 많이 주는 지역으로 테슬라 등 기업이 자발적으로 이전하는 사례도 생기고 있죠. 그런것을 잘 연구하고 따라해야 할듯요
@user-cc2dp6fi7g
@user-cc2dp6fi7g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의견도 5년전까지는 먹히는데 지금은 아닌거 같음
@user-wn2vh7nd1u
@user-wn2vh7nd1u Жыл бұрын
많이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TV러셀 영상중에 가장 많은 공감과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출산과 관련되서 한국에 잘못된 결혼문화동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도권집중화도 하나의 원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ogilback
@ogilback Жыл бұрын
인터뷰 내용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평소 비슷한 내용으로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하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반가운 주제입니다! 저도 수도권 집중화가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주거, 교통, 일자리, 결혼, 출산..좁은 땅에 많은 사람이 모여 살며 모든 분야에서 필요 이상으로 경쟁이 심해지고 행복함을 느끼며 살기 어려워집니다. 수도권 집중화가 문제라는 사회 공통의 합의만 있다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어떤 한 분야의 변화만으로 이 상황이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에서 언급하신 내용 외에도 (그리고 댓글들을 살펴보니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보이는데) 업무 유연화에서 답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재택근무 등을 경험하며 마치 미래사회가 코 앞으로 다가온 듯 했지만 최근에는 재택근무의 부정적인 측면만 강조되거나, 큰 기업들이 재택근무 기조를 철회한다는 뉴스만 보이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방 거주자의 재택근무를 정부가 일정 부분 지원하는 아이디어는 어떨지 생각해봤습니다. 지방 거주자 A씨의 월급을 3년간 채용 기업(50%)+정부 지원(50%) 이런 식으로요. 비약이 심할지도 모르겠으나 지방에서 비교적 일찍 안정된 삶의 기반을 마련한다면 결혼, 출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이런 아이디어를 이야기 하면 조금 허황되다는 피드백을 많이 들었는데..저출산 대책 비용에 280조(06년도부터) 투자해서 출산률이 0.78인 것과 어느 쪽이 더 황당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정책 자금, 수도권 과밀화를 해결하기위한 다양한 비용들 역시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설익은 아이디어겠고 댓글에 제 생각을 온전히 전달하는 것도 어렵지만 앞으로 이런 논의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Gggvf3644
@Gggvf3644 Жыл бұрын
현 재택근무자인데 그러면 안갈것같습니다.. 재택근무자에게 혜택을 몰아줘야 갈 듯 합니다. 저 같은 싱글은 집 구매시 30년 모기지 이자 전액 면제라던가.. 아니면 지방세 포함 세금 전액 환급, 그 정도는 되야 갈텐데 아니면 아예 안갈것 같습니다..
@jsp9157
@jsp9157 Жыл бұрын
이게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저출산대책으로 280조를 쓰지 않았습니다. 신혼부부, 청년 lh임대주택 및 주거지원정책비용을 저출산에 포함시켜서 그렇게 된거죠. 실제 저출산 해소를 위해 투입한 금액은 5%도 안 됩니다.
@user-ws5pq6mi9u
@user-ws5pq6mi9u Жыл бұрын
지역균형발전을 제대로하려면 일단 중구난방으로 발전하기보단 한스팟을 찍어싀 집중개발해야한다고 봅니다 부산을 필두로한 부울경 혹은 경기남부와 충북일대로한 개발 우리나라 제1스팟이 현재 서울과 그일대 서울근교라면 2스팟을 하나정해서 다른지방보다 훨씬 지원해야한다고 봅니다
@Loveiw
@Loveiw Жыл бұрын
이런분들이 많아지면, 정치인들이 적극적으로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습니다. 정치인도 알고 있으나, 표를 의식한 탓에 소심하게 조용히 있게되죠. 지방에 일단 양질의 직장이 골고루 분포되어야 전국의 시민들 삶의 질이 골고루 올라갑니다. 지역균형 발전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ooovoooonvlmed2812
@ooovoooonvlmed2812 Жыл бұрын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서 못하는거지
@DSb-vn8qm
@DSb-vn8qm Жыл бұрын
서울 집중 큰문제죠 경쟁 때문에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고 외국도 신생 스타트업 지방 유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도 지방이나 통일도시 파주로 이전해야 합니다
@p.e5794
@p.e5794 Жыл бұрын
정치인도 표 얻고 어떻게 할지 몰라요
@user-zp6yd4gk9g
@user-zp6yd4gk9g 11 ай бұрын
​@@p.e5794할줄알아요 얼마전에도 윤석열이가 사회진출 연령을 앞당기려고 교육에 손대려다가 여론이 너무 안좋으니 손때고 보수쪽에서 한번씩 노동유연화를 아무리 이야기해도 "쉬운해고" 라고 하니깐 여론이 안좋으니 흐지부지 넘어갓죠 전부 꼭 필요한것들인데 말이죠 솔직히 이나라는 강력한 독재자가 나오지 않으면 도저히 답이없고 지금처럼 악순환만 반복 하다가 망할거라고 봅니다
@cyun_oh
@cyun_oh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서울집중화 줄이는 방법.... 저도 에너지분야 종사자로서, 에너지 자립이 안되는 서울, 수도권의 전기요금을 올리고, 발전소가 많아 자립되는 지방은 전기요금을 낮춰 대기업 공장이나, 서버를 지방에 유치할 수 있도록 해서 지방에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관점을 확장해서, 서울 인프라 투자를 중지하고 그돈으로 지방인프라를 발전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방의 큰 거점도시를 정하고, 예를 들면 대전 세종 대구 광주 부산 이런곳들을 중심으로요.
@shh6880
@shh6880 Жыл бұрын
지방가는 기업들한테 혜택주면 국민들의 공분은 어떻게 잠재울것인가?? 지금도 국민들은 산업용 전기세가 가정용보다 낮다고 분노하는데 어떤 정치인이 국민들이 분노할 일을 하나??
@MaknaeCarrot
@MaknaeCarrot Жыл бұрын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활발해졌는데 이젠 다 출근하더군요 그나마 제가 다니는 곳은 출근 며칠만 하는데 많이들 전면출근으로 바뀌었어요. 재택근무 기조가 장기화 되면 지방 분산화 면에서 괜찮다고 생각되었는데 인프라가 가능한 곳마저 매니징 이슈 또는 일부 임원들의 강요로 전면으로 바뀌니 나름 회사입장이겠거니 하지만서도 사회적으론 아쉽더라고요. 살 집을 구지 비싼 서울살이 고집보다 지방에서 집 살고싶어하는 사람도 꽤 있는데 말이죠…
@Jonghyeok1
@Jonghyeok1 Жыл бұрын
저도 개발자로서 공감합니다 지방으로 가고싶지만 갈 수가 없네요😢
@hk-hw7kv
@hk-hw7kv Жыл бұрын
내 생각에는 남하고 비교하는 문화가 젤 큰거 같다. 한국보다 잘사는 나라가 많지 않음에도 자기인생이 불행하다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user-nf9kg4he6l
@user-nf9kg4he6l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youngheeeum2877
@youngheeeum2877 Жыл бұрын
젊은분의 소신있는 의견에 공감하며 영상 잘 보았습니다.
@jakecoachmoney
@jakecoachmoney Жыл бұрын
진짜 여유가 너무 없다는것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jghana413
@jghana413 Жыл бұрын
러셀님의 직선적이면서 나도 알고픈 질문이 매력적인 채널이죠 ㅎㅎ 저도 미국, 독일 합쳐 8년의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왔을때 행복하지 않았어요. 신데렐라가 자정지나 마법이 깨진 기분… 어쩔수없이 느껴지는 현실의 갭은 2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채워지지 않고 있죠. 개인마다 다 다를테지만 이방인이었지만 더 넓고 다양하게 살아가는 즐거움이 제겐 더 컸구요, 아이들 교육 생각하면 숨이 막히는게 한국의 현실이죠. 외국 나가면 모르는 대학인데도 하버드급 이상으로 초, 중딩부터 공부를 하고 그 공부 마친다고 보장받고 널널하지는 것도 아니고… 비슷한 경험을 한 분을 뵈면 반가움에 쓰다보니 제 한풀이가 되었지만 어쨌든 두 분의 대화가 참 성숙하다고 생각됩니다. 러셀TV 화이팅!!‘
@ckyoo9778
@ckyoo9778 Жыл бұрын
문제에 대해서 용기있게 말씀하신거 자체가 멋집니다!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quokka7617
@quokka7617 Жыл бұрын
저 분 만나서 애기하고 싶네요. 차분하게 말씀 잘하시네요..저도 현재 미국에서 (미국병은 안걸렸지만;;^^) 경험하고 있는데, 언젠가 귀국하게 되면.. 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 ㅎ 비슷한 나이대이기도 하고, 생각도 비슷해서
@ruxmia
@ruxmia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일리있는 의견입니다. 정말 어려운 주제인데 소신발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이나 수도권 사는 사람들의 인식 중에는 나는 서울과 수도권에 살기때문에 지방이 소멸하는 건 나랑 아무 상관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한 두명이 아니라는 점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심지어 젊은 사람들의 인식 중에 상당수가 더 그렇다는 걸 생각해볼 때... 마치 끓는 물에 개구리가 수영하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우리 사회가 더 늦기 전에 액션을 취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minseoword
@minseoword Жыл бұрын
대학과 관련분야 공공기관 사기업 등이 각 신도시 특색을 살려 지방으로 옮겨져야 하며, 상당규모의 직장마다 보육시설 확충, 재택근무 등으로 유연하게 근무방식이 바뀌어야 저출산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ainbow9641
@rainbow9641 Жыл бұрын
중구난방 채널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 말씀하신대로 insight가 넘치는 채널이기 때문이죠 ㅋㅋ 정치인들이 지방 균형 발전을 주장하게 되면 표를 받는 정치인으로써 서울지역의 저항을 받기때문에 그걸 시행하기도 쉽지 않겠네요. 잘보았습니다~!
@anyonekim8731
@anyonekim8731 Жыл бұрын
개발자분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저도 같은 의견을 몇년전부터 주장했습니다. 우선 지방에 생명줄을 붙여줘야 하고 수도권에 있는것에 대해서 페널티를 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jmpark0412
@jmpark0412 Жыл бұрын
서울에 있는 대학, 직장들이 자의적으로 서울 밖으로 나올만한 이유가 있거나, 나왔을때에 더 좋은 뭔가가 있어야 할거 같은데... 그런게 없으면 절대로 나오지 않을겁니다. 최소한 젊은 인구들이 이러한 이유로 인서울만 안해도 서울 집중화는 어느정도 해소가 될거 같긴하네요
@sniper7762
@sniper7762 Жыл бұрын
나도 사업하면서 저런분들 만나보면 진짜 생긴건 동네 아저씬데 명품도배... 월 순이익 2~3억씩 버시는분 친해져서 집가보니까 강아지 옷까지 싹다명품인데 명품 왜 이렇게 많이 사냐하니까 자기는 명품을 사는게 아니라 옷을산다고함..... 저사람들한테는 누구한테 보여주려고 명품 사는게 아니라 우리 보세옷 사는거처럼 그냥 사는옷이 명품인거임..... 우리가 홈플러스, 이마트 가서 옷사는거처럼 백화점가서 장보고 옷사는거임..... 부럽
@_Media_Literacy
@_Media_Literacy Жыл бұрын
SNS의 발달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최상위권의 삶, 호화로운 주택, 남들에게 비춰졌을 때 괜찮은 나의 삶, 그리고 실제로도 서울 내에 살아야 많은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 등등.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1등을 기억하지, 2등은 기억 못 합니다. 그래서 서울을, 그 중에서도 강남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들을 욕심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찌보면 여러 의미로써의 생존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user-nininininonin9
@user-nininininonin9 Жыл бұрын
드라마도 문제죠 백마탄 왕자 기다리고있으니까요
@hoonsuh6345
@hoonsuh6345 Жыл бұрын
수도권집중 그리고 노동유연화실패 정말 공감하는 부분~~~~~
@user-yv9yy5vb6v
@user-yv9yy5vb6v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의 매력은 다양성이네요 . 다른 채널들은 조회수 뽑아먹으려고 한가지 인기있는것 돈, 성공쪽으로만 쭉 나가는데 여기 채널은 다양해서 좋네여~
@soundsoul8827
@soundsoul8827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왔고 미국에서 외노자(?)로 10년째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이 됩니다 비자가 안 돼서 한국 복귀했다고 하시니 가슴이 더욱 아프네요 저 또한 언제 짤릴지 모르는 외노자로서 미국에서 항상 불안해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한국에서 일할 때보다 내가 더 잘 될 수 있을 거 같은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네요 제가 태어난 대한민국...너무 좋지만 적어도 일자리 환경에 대해서는 특히 출산율 관련 뭔가 혁신을 하지 않으면 정말 나라가 심각하게 곤두박질칠 거 같은 걱정이 듭니다 그래서 12년 전에 결심하고 미국취업에 도전하기는 했지만 늘 대한민국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
@autumn8600
@autumn8600 3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내용 지식인들이 용기를 내서 이런 얘기를 더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시는 말씀도 동의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우선은 출발점으로 지방국립대를 살려야해요. 사립대학교를 지원하는대신 지방의 국립대에 지원을 하고 인재들이 지역을 지킬 수 있도록 , 그곳에서 창업을 하고 기업이 생겨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okwon6689
@okwon6689 11 ай бұрын
많이 공감됩니다.. 이런 자리에 나와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e9od8yo2t
@user-ue9od8yo2t Жыл бұрын
서울 집중화 저도 요즘 조금 회의감을 느꼈던 와중이였는데 경기나 다른 지역으로 분산이 되면 전국 각지 형평성에도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해보았습니다. 부산이나 대구에도 서울처럼 양질의 직장이 있으면 좋겠네요.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 인프라의 분산 등 많은 개선이 순친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더 많은 분들이 이 안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해운대로 이사가는 상상을 매일합니다.... 집 구하는 것 이전에 저마저도 가서 일을 어떻게 해야하나 그것부터 망설여지는 요즘이네요~~ 탈서울화 합시다 2030 청춘님들❤
@user-mc7gt9ub7t
@user-mc7gt9ub7t 11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되요 그런데 말씀하신 지방이전은 정책과 여론이 동반되어야하는데, 정치인들은 일제시대 선조때부터 사학재단 자손들이 뿌리깊이 번져있고 여론사들도 마찬가지죠..사학을 교육사업이아닌 기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자산가치 훼손되는일이라 생각해서 결사반대할것 같네요..ㅠ 멀고먼 길이네요.
@Bdkshinsia
@Bdkshinsia Жыл бұрын
기술(기능)으로 전기쟁이 4년차 25살 청년인데 다뤄주신 주제가 정말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문제가 심해져서 2020년부터 인구 데드 크로스는 이미 시작됐고, 인구 절벽 문제로 인해 이미 경제에 타격이 오고 있죠,, 베이비붐 세대(부모님 세대)분들이 경제적으로 은퇴를 하시면 분명히 대한민국 GDP에도 영향이 생길테고 앞으로의 세대교체 과정에서도 구조적 모순과 문제들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구 감소로 국민 5대 의무 중 국방의 의무에 타격이 오기 시작했고 설상가상 납세의 의무에도 타격이 오겠죠. 대표적으로 연금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는데, 연금 개혁도 하루라도 빠르게 개선이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정치인들은 뚜렷하게 방안을 모색도 안하고 개선할 의지가 없어보입니다,, 우리나라 상황을 사자성어로 말씀 드리면 딱 ‘첩첩산중’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릅니다. 어려운 일에 어려운 일이 더 해진다는 말입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산더미인데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ㅠ 분명 우리를 포함한 미래 세대들이 이 레거시를 책임져야 할텐데 대체 누가 이런 상황속에서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하고 싶어할까요… 정말 앞으로의 우리나라가 너무 걱정됩니다.
@user-yv9yy5vb6v
@user-yv9yy5vb6v Жыл бұрын
이분 인터뷰 너무 대화가 풍부해서 좋네여~~
@a880208ify
@a880208ify Жыл бұрын
6:50어떻게 보면 도시계획,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잘풀어주시네요
@joneqk9375
@joneqk9375 Жыл бұрын
찬성 반대라고 이야기 하긴 좀 어려운 일이지 않을까 싶긴 한데, 최근에 수험생들 입시 상담해주는 유튜브 보고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학생들이 인서울을 정말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실이었어요. 지거국은 거의 인서울 뒤순위 학교들보다 높지 않아진것 같고, 선택을 해야 하면 심지어 인서울과 경기권 학교 중 선택할 수 있으면 대다수가 인서울을 선택한다는거에요;;
@user-su2cf6wd5g
@user-su2cf6wd5g Жыл бұрын
미국은 땅도 크고 인구도 많으니 여기저기 나누어 발전시키는거지 이 작은 땅덩어리에서 분산하면 어떻게 인프라나 기업을 발전시킬까요.. 서울집중화는 아니더라도 수도권까지로 해서 집중발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방에 공기업생겼다고 그 지방 발전한게 아니라 그 공기업만 위치가 애매해졌죠. 직원구하기도 힘들고요... 대학도 마찬가지 이고 억지로 무언가를 옮긴다고 되는게 아닌 것 같아요. 그치만 저출산률이 대한 대책은 필요할텐데 어렵네요!!그래도 잘봤습니다:)
@user-wu4nd3xd5z
@user-wu4nd3xd5z Жыл бұрын
서울살이 징글징글합니다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광역시에서도 양질의 직장 취업해서 살수있게 바뀌면 좋겠습니다
@user-hi5gt5jt2s
@user-hi5gt5jt2s Жыл бұрын
부산에 살다 시골에 소키우러 귀농했습니다. 애들도 잇기에 주말에 지자체 행사장 가면 한산하고 너무 좋습니다. 가끔 대도시 가면 사람에 치여 힘들더군요ㅠㅠ 장단점이 있지만...
@banniepark6427
@banniepark6427 Жыл бұрын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머리가 커지고부터는 항상 지방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늘 그랬죠. 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은 마음만 먹으면 서울로 올 수 있지만, 저 같은 서울 사람이 지방에 가는 건 외국 나가는 것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한국의 지방이 아닌 외국의 지방에 오게 됐어요. 한국에서도 사는 게 막막하고 외국에서 살아도 마찬가지지만, 저 역시 비자 문제가 잘 풀린다면 다시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user-je7bh6zr7q
@user-je7bh6zr7q Жыл бұрын
지방민 입장에서도 서울은 외국입니다.
@banniepark6427
@banniepark6427 Жыл бұрын
@@user-je7bh6zr7q 네에~ 그렇군요ㅠ 저는 한 번도 생각하거나 경험해본 적이 없었네요. 하지만 알고 지내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는 경험을 여기서 처음 해봤는데, 정말 슬프더라구요....
@sseennaaaa
@sseennaaaa Жыл бұрын
서울집중화, 상향혼, 인스타 이거 3개가 제일 근본적 문제같음
@juhongjang7231
@juhongjang7231 Жыл бұрын
말씀중에... 노동에 유연화는 일부 공감합니다다만... 최근 미국경제의 문제점이 단기 계약근무나 일당직들이 너무많이 늘어서 실업율은 거의 완전고용에 가까운데 세수적자가 계속 커진다고 하더군요
@user-cj8vw9pd7v
@user-cj8vw9pd7v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예전부터 저도 저분 의견과 같은 생각하고 얘기해왔었는데. .
@user-pw6kl5ij7j
@user-pw6kl5ij7j Жыл бұрын
완벽하지 않을지라도 옳고 그름을 떠나 본인의 생각을 조리있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모습이 멋집니다. 저도 34세 청년으로써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저분과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네요.
@quokka7617
@quokka7617 Жыл бұрын
그쵸 ㅎㅎ 유펜의 경우.. 공부밖에 할 수 없는 환경에 학교가 있다고 하더라고;;근처에 퍼듀는.. 2시간 정도는 운전해야 도시를 볼 수 있다고 하고... ㅎㅎ
@user-qw4ob6us1v
@user-qw4ob6us1v Жыл бұрын
공감되는 내용들이네요 수도권 과밀화 너무 심각한 대한민국 과제입니다
@ryongcho683
@ryongcho683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이고, 이런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대를 지방으로 분산하는 (안) 찬성합니다.
@davidmin7496
@davidmin7496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했던이유들과 딱 들어맞네요 서울과밀화 고용시스템 물론 여기서 교육시스템도 뜯어고쳐야하고 출산휴가도 문제더라구요 잘지키는 기업들 세금감면 안지키는기업 패널티 이런식으로 정책을 통해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jg4054
@ejg4054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 다양하고 활발히 '이야기' '스피커' 하면 정말 좋을 듯요.
@hailey_1021
@hailey_1021 9 ай бұрын
저도 서울 집중화가 출산율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노동이 유연하지도 않은 것도 핵심이라 생각하고요. 이런 논의들이 활발해지면 좋겠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jaylee9343
@jaylee9343 Жыл бұрын
예전 강북에 있던 학교들을 강남 개발하면서 옮겨서 성공했는 내용이 생각나네요. 지방에는 아이를 더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와 인프라가 사라지면서 소멸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iSom-qy6nj
@iSom-qy6nj Жыл бұрын
의대를 지방에 만들어도 아이교육과 자본시장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으면 의대 졸업 후 서울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질의 일자리와 삶의 환경이 조성되어야 지방 곳곳에 분산되겠지요~ 서울에 살고 있지만 대학이나 기업의 지역인재전형은 더욱 늘어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bartnoon2521
@bartnoon2521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모든게 집값잡는것에 사회적 합의가 있으면가능한 이야기인데 사회가 전복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jj9433
@jj9433 Жыл бұрын
국가의 입장이 아닌 개개인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영상에서 말씀하신 뉴욕 시애틀등에 개인들이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게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능력이 있으면 미국이든 호주든 캐나다든 다른 선진국의 대도시에 갈 수 있으니까요. 개인이 국내가 아닌 다른 나라에 갈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이 있으면 서울과 수도권 인구는 감소 될 거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나라 전체 인구가 감소하겠지만요;;;;;
@Ghost-oq1us
@Ghost-oq1us Жыл бұрын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근데 제가 생각한 것과 맞지는 않네요... 말씀하신거같이 한사람의 의견으로 잘 듣고 갑니다.
@gigihadid4195
@gigihadid4195 Жыл бұрын
나는 지방이 좀 넓게 넓게 건축물과 넓은 주차장, 여러 시설들이 놓였으면 좋겠습니다. 시골출신인데 시골에서 살면서 다니고 싶어요
@user-ji7zv4uw3e
@user-ji7zv4uw3e Жыл бұрын
미국 각 주의 말씀 하신 도시들은 다 서울이라고 보는게 맞죠. 본인 스스로도 그 욕망을 못내려 놓으면서, 지방이 서울이 아니어서 못 간다고 말하니 발전적 논의가 이루어지기 어렵죠. 부산은 당연히 서울만큼 기업이 많을 수 없고, 가치관에 따라 쉬프트 다운 하시면 되는거에요. 부산에 개발자 일할 곳이 전혀 없나요? 결국 누구보다 서울중심적으로 욕망하고 의사결정 내려왔으면서 너네는 내려가야되 하는 상황 자체가 대한민국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user-du3dp1ss8z
@user-du3dp1ss8z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user-zf2oe7vs3h
@user-zf2oe7vs3h Жыл бұрын
되충은 거름
@user-os9gv4xc9u
@user-os9gv4xc9u Жыл бұрын
서울에있는 기업이 돈 가장많이주니까서울에있는거지 뭐가 논리가잘못됐다는겨ㅋㅋ
@user-ly4ll8jw4n
@user-ly4ll8jw4n Жыл бұрын
​@@user-os9gv4xc9u 뭔 개소리야 직장이 판교인데 집은 서울인데 헛소리 작작해라
@user-wl5dk3tk5g
@user-wl5dk3tk5g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정치판의 구조적 한계: 출산율은 굉장히 장기적인 과제인데, 대통령 임기는 5년! 누가 출산율에 투자할 것인가? 어차피 다음 임기 때 다른 정당이 차지하면 다 빠그라질텐데 ~ 정당에 상관 없는 연속성 있는 정책? 과연 지금 꼬라지에 가능할지.. 대한민국 자원은 '사람': 대한민국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원은 '사람' 밖에 없음. 그래서 교육에 미친듯이 열올릴 수 밖에 없고 이 열정이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무너지고 있는 상황 사교육, 경쟁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
@dy3075
@dy3075 Жыл бұрын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의제들에 2030이 관심을 가져야 정치의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컨텐츠 매우 좋은 거 같고 조회수도 좀 잘 나왔으면 하네요 ㅎㅎ.. 서울 집중화 정말 해결해야할 문제긴한데 서울에 있는 경우 페널티를 주자는 내용은 굉장히 새로운 시각이네요. 또 해고를 쉽게 하자는 건 대한민국에서도 요즘 화두이지만 미국만큼 좋은 일자리가 많지 않다는 점은 확실히 고려해야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대학교가 지방으로 내려가야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참 어렵네요. 30년 뒤의 한국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awegawegwaehawerhaerhawefawef
@awegawegwaehawerhaerhawefawef Жыл бұрын
지방에서 구인하면 소득세/법인세 낮춰줘야함.
Beautiful gymnastics 😍☺️
00:15
Lexa_M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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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ELY NOT HAPPENING ON MY WATCH! 😒
00:12
Laro B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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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has won ?? 😀 #shortvideo #lizzyisa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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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a_M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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