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는 계급이 있다. 가난한 10대가 과학고에 입학하면 벌어지는 현실적인 상황│수능에 모든 걸 거는 대한민국 고3 이야기│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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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Documentary

EBS Documentary

Күн бұрын

※ 이 영상은 2016년 5월 16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공부의 배신 1부 명문대는 누가 가는가>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홍천. ‘공부 잘했던 아이’, 민기
하지만 특목고에 진학한 후 사정이 달라졌다.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데 수학도 영어도 친구들을 따라갈 수 없는 것.
기초생활수급자인 민기는 사교육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다.
“제가 수학공부를 안 하는 게 아니거든요.
자습시간 절반을 수학공부에 투자하는데..
오를 수 없는 계단 같아요, 경사진 계단“
출발선이 달랐던 경쟁, 예비 고3 민기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민기는 시작점이 달랐던 레이스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공부의 배신 1부 명문대는 누가 가는가
✔ 방송 일자 : 2016.05.16
#골라듄다큐 #다큐프라임 #인생 #공부 #명문대 #2030 #포기 #저출산 #출산 #결혼 #가난 #취업 #수능 #과학고 #특목고 #외고

Пікірлер: 2 900
@이보영-h3w
@이보영-h3w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기초수급자 + 다문화로 지방과학고까지 온 고2 입니다. 사실 기대 안 했는데, 이렇게 까지 현실적일 줄은 몰랐어요. 살아가면서 대학과 성적으로만 인생이 평가되는 것은 아니기에 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가며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이미 해온 것들을 따라가기에는 제 머리가 둔하더라고요 히히 부모님 월급도 합쳐서 200정도 인데, 부모님 월급이 제가 1년동안 받는 장학금 금액보다 작습니다. 장학금 속에는 분명 세금도 어느정도 포함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나라 모든 기업과 어른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덕분에 공부는 원없이 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주신 선한 영향력,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서 똑같이 사회에 보답하겠습니다.
@dainism121
@dainism121 10 ай бұрын
이렇게 선하고 아름답게 큰 글쓴이님께 감사드립니다. 글쓴이님께서 더욱 크게 성장하셔서 많은 분들께 힘이 되어주실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글쓴이님 파이팅!!!
@JP-er5gb
@JP-er5gb 10 ай бұрын
멋지다
@jinri3116
@jinri3116 10 ай бұрын
가는 모든곳에 행운과 축복이 있길
@오토케나
@오토케나 10 ай бұрын
보영아 1등해라 지면안대제~
@jklasdfgh6996
@jklasdfgh6996 10 ай бұрын
부모님 월급이 200이면 어때요. 정당하게 노동하신 소득은 부끄러운게 아니예요. 이렇게 자식을 훌륭하게 기르셨는데 정말 부모님도 이런 마인드를 가진 자녀분도 훌륭합니다.
@shihtzu5555
@shihtzu5555 10 ай бұрын
사교육없이 혼자힘으로 공부하는 민기학생 그 누구보다 대단하고 응원합니다!
@212aDa
@212aDa 10 ай бұрын
민기 이미 졸업했다 ㅠ😢
@ILoveJungSungHa
@ILoveJungSungHa 10 ай бұрын
😂부모 복이 온복이라더니 개천에서 용 나올 수 없다 콩콩 팥팥😅 현타! 어찌 살아야 행복할지 삶에 정답없으니 지혜로운 오누이 멋지다! 대학입학전형 정보 돈ㅡ부모의 자산력 자본의 흐름 가진 자들이 대를 이어가고자 욕망으로 갈수록 없는 자의 자식이 좋은 곳에 진입하기를 오히려 복잡하게 어렵게 만든다! 계급 간의 생존 싸움이라니 😅
@wf9ss
@wf9ss 10 ай бұрын
정시 100프로가 답이다 딱히 인성교육이 되는것도 아니고 학교교육에 충실해지는 것도 아닌데 공정하게라도 해야지 아직도 수시유지하자는 놈들 이 범인이다
@공부먹빵이채문
@공부먹빵이채문 10 ай бұрын
무조건 최고 잘됨
@garden238
@garden238 10 ай бұрын
@@wf9ss 정시 100프로 하면 오히려 공교육이 약해져 버림. 학교에서 배우고 시험 보는게 대학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애들이 열심히 할까?
@irenejang5414
@irenejang5414 10 ай бұрын
혼자할 수 있는 힘, 버틸 수 있는 힘, 회복재생력이야말로 지금 세대에는 아무도 갖지 못한,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최고의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강한 정신력과 높은 지능까지 갖췄으니 저 학생은 나중에 다른 친구들보다 대성할 겁니다.
@leelee7359
@leelee7359 10 ай бұрын
부모 케어속에서 자란 애들과 달리 자생력을 가졌으니 뭘해도 잘 될거임!!! 응원합니다!!!
@happyik6078
@happyik6078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회복재생력, 사교육으로 주고 살 수 없어요
@CarrolWolfgram
@CarrolWolfgram 10 ай бұрын
[ 대주고 가는 유부 많은곳 찾았다 ] =들려서 어딘지 보고 가=
@user-ew3ny1fc2u
@user-ew3ny1fc2u 10 ай бұрын
이미 저 학생이 여기까지 온것만으로도 루저충들 상식에 벗어난거. 위에처럼 팩트니 현실이니 어쩌구하며 합리화하기만 바쁜 루저종특들 하곤 애초 급이 다른 부류
@gooutsiderightnow
@gooutsiderightnow 10 ай бұрын
@@kind-id4un 세상을 겉으로만 핥으며 살아본 사람의 시선이네 ㅎ 결국 니 말도 부잣집 애들은 독립성 없고 엄빠 쪽쪽 빨아먹으며 실패를 무시하는 재력으로 대성하기에 진짜 중요한 독립성, 회복재생력 없이 산다의 다른 말일 뿐
@deehee23
@deehee23 10 ай бұрын
처음 과학고 왔을 땐 정말 벅차고 설렜을텐데... 아이가 좌절하고 무너지지 않으면 좋겠다 요즘 세대 아이들 보면 이전보다 더 계급을 나누려하고 선긋기가 강하게 두드러지던데 따뜻함을 더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고 싶음
@user-vcfh7su98f
@user-vcfh7su98f 5 ай бұрын
이미 무너짐
@user-dj2cs9ge9m
@user-dj2cs9ge9m 4 ай бұрын
이전보다 강하다는건 뭐냐
@joorba7708
@joorba7708 10 ай бұрын
여기 학생들보다 곱절 이상의 나이가 되어 보니 부모가 주는 것만 받아먹는 학생들보다 스스로 챙기는 자립심 강한 애들이 사회 나가서도 잘 살더군요.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화이팅입니다.
@saenayuk5877
@saenayuk5877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ChloeCho-yr6cv
@ChloeCho-yr6cv 4 ай бұрын
맞아요, 서울대 나와서 취업도 설렁설렁 하고는 있는데 잘 안 되거나 취업해도 금방 그만두고 집에서 용돈 받아쓰는 애들도 많이 봤습니다.
@user-yv5nf3kw1v
@user-yv5nf3kw1v 2 ай бұрын
받을 것도 많으면서 자립심 많은 애들은 못이김.
@user-yv5nf3kw1v
@user-yv5nf3kw1v 2 ай бұрын
@user-ef4vh6bu1o 친구 많이 찾으세요~
@user-yv5nf3kw1v
@user-yv5nf3kw1v 2 ай бұрын
@user-ef4vh6bu1o 아, 네 ㅎㅎ
@mcokgre4ef2sd
@mcokgre4ef2sd 10 ай бұрын
슬프네요.. 실력이 아닌 정보력 싸움이라니.. 입시에 입도 모르는 부모님이 계시면 학원도 입시정형도 왜 중요한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자식들이 다 알아서 하겠지 학교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생각합니다.. 부모가 경제력 정보력이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따라가요.. 우리나라 입시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누구의 도움없이 학생들의 힘으로도 준비하고 알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호호잇-u4q
@호호잇-u4q 10 ай бұрын
노력하면 대학가는줄 아는 부모가 많음ㅋㅋ공부를 해본적도 해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공감해줄수가 없는거임... 학력이 대물림되는건 지능의 유전보다도 환경적인 요인이 아주 큰거같음
@므슨므슨
@므슨므슨 10 ай бұрын
정보력도 능력인듯 경제구조가그렇지않은것처럼 입시역시 마찬가지인데
@buger282
@buger282 10 ай бұрын
울 부모님이 그랬지... 뭐빠지게 열심히 공부해도 효율이 안생기고 대입 실패하고, 결국 돈벌고 전역후 재수학원 250씩 내면서 5개월 다니고나서야 성적이 안정적으로 1,2등급 나오고 입시 컨설팅도 받아보고.캐어받고.. 재능이나 요령이 있었다면 몰라도 공부만 하던 방치된 아이의 입시는 진짜 휘어진 못에 망치질 하는것 같아.
@soonwookkwon2396
@soonwookkwon2396 10 ай бұрын
노무현 시대 이후로 좌파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오^ 수시라는 이름의 기득권 강화 작전!
@garden238
@garden238 10 ай бұрын
도대체 정보력은 뭘 말하는 거임? 대입 정보는 학교 입학처에 다 공개되어 있잖아
@TV-hl8bu
@TV-hl8bu 10 ай бұрын
남매가 참 잘 컸네요~~민기 학생 정말정말 응원합니다. 잘 돼서 다시 한번 출연해서 여러 학생들에게도 빛이 되주면 좋겠어요.
@해별-p3o
@해별-p3o 10 ай бұрын
ㅋ4ㄱ😊😊😊😊😊😊😊😊😊😊😊😊😊😊😊😊😊😊😊😊😊😊😊😊😊😊😊😊😊😊😊😊😊😊😊😊
@jjm8948
@jjm8948 10 ай бұрын
유퀴즈 나왔음 좋겠어요
@so.sweet_life7994
@so.sweet_life7994 9 ай бұрын
저 남매들 유퀴즈.좀 나오게 해주세요~
@도전왕-f7h
@도전왕-f7h 10 ай бұрын
민기야, 진짜 응원하고 존경한다 꼭 행복하고 너의 꿈을 이뤘음 좋겠다. 넌 이미 대단해, 자존감 상하기보다 너 자신에 대견함을 갖고 당당했음 좋겠다, 응원한다!
@seojinhee328
@seojinhee328 10 ай бұрын
9:56 홍진영 양 생기부 어마어마하다 저걸 사교육 도움 없이 혼자 해내다니 너무 대단함! 면접도 잘 본 거 같은데.. 수능을 잘 못 봤다고 속상해하는 모습 보니 너무 마음 아프다... 그래도 저 정도 자기주도학습, 노력, 창의성이면 학벌에 관계없이 자수성가하여 잘 살고 있을 듯합니다
@yeonhuikeem850
@yeonhuikeem850 10 ай бұрын
과학고 안에 있어서 그렇지 더 넓고 크게 보면 민기학생도 이미 높은 계단위에 있어요. 상처되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학우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굳건히 자기 자신만을 믿고 나아가길 바래요! 어떤 꿈을 꾸고 있건 멋진 미래가 민기학생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
@sss-ic3pz
@sss-ic3pz 7 ай бұрын
특별전형인데 삽소리....
@jinijin3980
@jinijin3980 7 ай бұрын
특별전형이래도 성적안돼면 못가는거 아닌가요?
@이편한대림부동산-r3v
@이편한대림부동산-r3v Ай бұрын
​@@sss-ic3pz에고 인격
@duuckiee
@duuckiee 10 ай бұрын
와... 학교가 너무 익숙해서 봤더니 모교였네요. 졸업한지 15년 넘었는데 반갑네요. 학교가 3년동안 가르쳐야 할 교육과정을 1.5년 안에 끝내려고 하기 때문에 공부량이 살인적입니다. 1.5년 안에 수학 과학을 가르쳐놔야 과학고 전형 수시로 대학을 쓸 수 있거든요. 그 수시 때문에 수학 과학은 대학교 1학년 수준까지 배우지만 역사 등 다른 교과 과정은 쳐다도 안 보고 2년간 수능 공부도 거의 안합니다. 2년동안 그 수시만 바라보는데 대학 못 붙으면 더 처참한 일이 펼쳐집니다. 갑자기 1년만에 수능 공부해서 번듯한 대학 가야하는거죠. 네다섯 시간 밖에 못자고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과는 재밌었는데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간입니다. 저희 때도 중학교 때 선행학습 하고 들어온 친구들 많았고, 고등학교 때도 강원도 기숙사에 갇혀있는 애를 굳이 꼼수 부려서 대치동 데려가 사교육시키는 유난스러운 부모도 있었지만, 그런 친구들이 사회적으로 더 성공한 건 아닙니다. 실제로 저희 때는 평범하게 사는 친구들이 서울대 많이 왔습니다 ㅎㅎ 고등학교 때는 대학 이름이 세상의 전부였어서, 설카포 말고 연고대 간다면 무시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살아보니 그때 더 좋은 대학 갔다고 인생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더군요. 혹시 이 글을 보는 과학고 학생들이 있다면, 계단이 경사졌더라도 좌절하지 마세요. 부잣집 친구들이 처음 몇 계단은 쉽게 오르겠지만, 결국에 자수성가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내는 겁니다. 특히 이공계는 한국과 해외에서 더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지옥같은 시간 잘 버텨내고 훨훨 날아가시길.
@초코동동
@초코동동 10 ай бұрын
제 후배군요.^^ (꼰대 아님) 졸업한지 20년이 넘었지만 덕기님 느끼는 바와 정확히 일치 합니다. 저 또한 선택의 순간들에서 잘못된 선택(혹은 자신을 과대평가한 선택)을 해서 지금 고생 중이지만, 결국은 어디로 흘러가게 되겠죠? -_- 암튼 모두 화이팅 입니다.
@duuckiee
@duuckiee 10 ай бұрын
@@초코동동 선배님 반갑습니다~ 삶이 힘들 때는 차라리 과학고랑 대학 이름이 밥먹여줬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해봅니다 ㅋㅋ
@초코동동
@초코동동 10 ай бұрын
@@duuckiee 삶이 힘들다고 하기에는 아직 젊고 살아갈 날들이 많습니다. ^^ 되려 과학고와 대학 간판이 짐이 되는 순간도 생깁니다. 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못 되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어떤 삶을 살든 응원 하겠습니다.
@HanipOmoolOmool
@HanipOmoolOmool 10 ай бұрын
진짜 멋진사람. 항상 화이팅하십시오!
@휘영청-x6s
@휘영청-x6s 10 ай бұрын
저희애들은 동네에서 꼬지다고 소문난 일반고출신이라서 민기가 느끼는 절망감을 잘 이해할수 있었네요 저희애들 둘다 사교육 없이 인강으로 공부했거든요(영어학원도 중/고 1년 다닌게 모두임) 그런데 대학가니까 혼자 할수밖에 없던 그상황들이 오히려 강점이 되더군요 지치지않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공부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지금은 이공계라서 두아이 모두 미국에서 석박사 공부중입니다 거의 돈도 들지 않구요 그러니까 지금 좀 억울하더라도최선을 다하시고 열정을 유지하면 뒤엎을 기회는 넘칩니다
@user34djkfen8dnef2
@user34djkfen8dnef2 10 ай бұрын
난 저 나이때 저 학생들처럼 필사적으로 공부하지 않았다. 때문에 저렇게 노력하는 이들을 보면 대단함이 느껴지고 저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그럼에도 저들 사이에서도 가정의 부유함과 태생으로 인해 갈리고 갈린다는 현실에 가슴이 아프다.
@jihyeonchoi3671
@jihyeonchoi3671 7 ай бұрын
모든 만악의 근원은 결국 애 입장 고려안하고 무책임하고 이기적이게 낳은 기성세대 부모들이구나..
@거인-w9g
@거인-w9g 6 ай бұрын
​@@jihyeonchoi3671 출산율 떨어짐
@hyunsunkoo8305
@hyunsunkoo8305 10 ай бұрын
민기학생과 누나가 각자 상황과 형편에서 최선을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현실상 갑갑하고 공평하지 않다고도 느낄수 있지만 무엇보다 열심히 최선을다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바라던 일들을 이룰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마라톤이고 일찍 성공을 이루던 늦게이루던 명문대를 나온다고 꼭 성공하고 행복하다는 보장은 없답니다. 단지 분명 어려운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다해 살고있는 민기학생과 누나를 보면 언젠가 반드시 소망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이뤄낼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JKsjHaja
@JKsjHaja 10 ай бұрын
[ 대주고 가는 유부 많은곳 찾았다 ] =들려서 어딘지 보고 가=
@Amy-oi7bc
@Amy-oi7bc 10 ай бұрын
민기, 진영 두 학생 너무 대단하네요. 그 누구보다 더 멋진 미래가 펼쳐지기를. .
@freek8293
@freek8293 10 ай бұрын
민기학생..지금은 힘들겠지만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열심히 가세요...응원하고 적극 지지할게요...화이팅입니다..!!!
@수비-l3q
@수비-l3q 10 ай бұрын
화면 되게 옛스럽다 생각했는데 나랑 동갑이네
@ericesthere3571
@ericesthere3571 10 ай бұрын
어린아이인데... 의지할 곳도 기댈 곳도 없는 아이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ㅠ
@김혁-j1o
@김혁-j1o 10 ай бұрын
영상보고 저의 과거가 생각나서 눈물이 납니다. 외로웠던 상황도 못 느낀채 지나간 그 시절.. 수능준비도 가족은 몰랐고, 말해야되는건지도 모르고 20대 초 직장다니며 주경야독으로 공부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입학해서 4년 장학금과 알바로 등록금과 생활비 충당하고요. 그때 너무 바쁘고 홀로서기를 해야해서 힘들다는것도 잘 못 느끼고 지냈어요. 4년 대학생활이 도서관ㅡ강의실ㅡ학생식당이 전부였던 것 같아요. 졸업 후 꿈의 대학원까지 등록금 혼자 감당하며 공부하는데.. 지금 돌아보면 석사 끝마친게 기적같습니다. 등록금과 교재비, 생활비 등 감당하느라 버거웠을 나의 20대.. 위 영상보니 생각나서 서럽게 눈물이 납니다. 젊음과 패기로 도전했고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지내는게 목표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Lara-xp7ol
@Lara-xp7ol 10 ай бұрын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 🎉🎉🎉
@user-mf8cz5mj3t
@user-mf8cz5mj3t 10 ай бұрын
열심히 성실히 사셨네요.
@햇볕-g2c
@햇볕-g2c 10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태석-f7g
@박태석-f7g 10 ай бұрын
존경 합니다 !!!!!
@dnejsjdjnd
@dnejsjdjnd 10 ай бұрын
아니 근데 저렇게 아침에 남자 여자 막 섞어서 줄 서있어도 되는거임..? 남자들 뒤에서 몰래 여학생들 성추행 ㅈㄴ 할거 같은데..
@따뜻한달님
@따뜻한달님 10 ай бұрын
두 남매가 정말 야무지고 잘 컸네요. 입시 치뤄본 학부모 입장에서 저런 자소서를 스스로 만든다는게 힘들다는걸 알기에 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stellarlee7160
@stellarlee7160 10 ай бұрын
민기학생과 누나인 진영학생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혼자서 꿋꿋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해 보였어요. 주위의 다른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등대삼아 포기하지 말고 전진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선물처럼 쏟아질거예요. 직진이 아니라 여기저기 들러서 내자리를 찾아가는거라고,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가는 경험을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학교생활 20여년 졸업하면 다 끝난거 같지만, 100세 인생 그때부터 시작이예요. 사회생활 하면서도 많이 바뀝니다. Good luck to you all.
@roy108
@roy108 10 ай бұрын
다른 이야기지만 이 남매의 앞날이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똑부러지게 인생 잘 살것 같아서이다..
@이희수-r7h
@이희수-r7h 10 ай бұрын
제 이야기 인줄 알았습니다... 저도 더 높은 수준으로 가면 내 환경이 변화될까 중학교때까지 최상위권 성적이었기에 자신있게 과학고를 입학했지만 현실은 정말 달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수준이 높다기 보다는 더 낮은 것 같네요.. 선생님들도 차별을 했고 친구들도 왜 사회배려자 전형이 있느냐에 항상 불만을 얘기했습니다.. 부모님께는 과학고를 다니는 제가 자랑거리였지만 그곳에서는 그만한 사람이 아니었기에 항상 죄송스럽고 제 자신에 대해서도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학교에서 겪은 감정을 나눌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누구도 그때의 감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오로지 스스로 이겨내고 버텨야 했습니다 그곳에서의 생활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고등학교 졸업후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더이상 시간낭비, 나 자신을 낭비하면 안 되겠더라구요.. 누구는 평생 경험하지 못할 감정들을 느꼈기에 그걸 무기삼아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힘내 봅시다 가난은 죄가 아니니까요..
@보노보노-e2l
@보노보노-e2l 10 ай бұрын
과고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받았고, 성적 꼬라박아 대학포기 했다가 이제 재수 시작해보겠다는 말인가요?
@gombur25
@gombur25 10 ай бұрын
혼자 버티느라 정말 힘드셨겠어요.. 그 경험을 무기삼아 힘내 보겠다는 결심이 멋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당신 앞에 밝은 미래가 있길 기도합니다
@50kim-iq9dx
@50kim-iq9dx 10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남의말!! 무시하세요. 그래도 정정당당하게 똑같이 시험보고 들어간거잖아요. 더 보란듯이 성공 하세요. 그러실거예요.. 꼭 꼭!!😊
@ggu-june
@ggu-june 10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입니다. 좌절했던 시간들을 극복하면 더욱 더 성장해서 큰 사람이 됩니다. 과거의 시간을 디딤 삼아 하고 싶은 일을 목표로 잡고 일하세요. 만약 무너지더라도 포기만 안하시면 언젠가는 됩니다. 똑똑한 분이니까 잘 되시길 꼭 빌겠습니다.
@허니버터-y8e
@허니버터-y8e 10 ай бұрын
님은 자기자신을 믿어도 될 만큼 현명한것 같아요^^ 주위 신경쓰지말고 반드시 하고자하는걸 이루는 사람이 될꺼예요.....응원할께요!!!
@user-mf8cz5mj3t
@user-mf8cz5mj3t 10 ай бұрын
민기학생 너무 훌륭한 학생입니다. 끝까지 흔들리지 말고 전진하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
@양해리-z8j
@양해리-z8j 10 ай бұрын
벌써 8년전이라 대학 졸압반이겠네요
@CarrolWolfgram
@CarrolWolfgram 10 ай бұрын
[ 대주고 가는 유부 많은곳 찾았다 ] =들려서 어딘지 보고 가=
@진원-h5b
@진원-h5b 10 ай бұрын
당신들은 사회의현실적인 경쟁에서 벌써 성공했어요. 지금은 아직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성인이되서 어려움이 있을시 지금의 당신의 홀로서기가 빛을 발할겁니다.
@hvhjxhvd8916
@hvhjxhvd8916 10 ай бұрын
맞네요.😅
@confident9056
@confident9056 10 ай бұрын
맞는말씀이십니다 저렇게 불리한 조건에서도 포기하지않고 부딪히는 멘탈로는 어떤 시련이와도 잘 적응하고 이겨낼거라고 믿습니다
@slee6899
@slee6899 Ай бұрын
후속 취재 부탁해요. 이제 2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가 됐을텐데 건실한 사회인이 된 모습 보고 싶슴당
@pounding325
@pounding325 8 ай бұрын
공교육이 강화되야 하는 이유입니다. 함께 삽시다
@ADOT__17
@ADOT__17 8 ай бұрын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돼야
@이다음-t5z
@이다음-t5z 8 ай бұрын
@@ADOT__17 되에 긁히네 ㅋㅋ 배운게 되랑 돼 구별하는거 밖에 없는것처럼
@rrjdhsiw1112
@rrjdhsiw1112 4 ай бұрын
수시를 다 없애야 공정해지지.. 수시전형 많은거 봐라
@user-yv5nf3kw1v
@user-yv5nf3kw1v Ай бұрын
@@rrjdhsiw1112 개돼지들이 많아서 그럼. 개돼지들 선동해서 수시전형 늘리고 그 틈새전형으로 기득권들이 입학한다는 사실은 모름. 농어촌, 지방 타령하는데 요즘같이 인터넷 강의가 잘되어 있는 세상에서 환경타령하는게 아이러니(기초수급자 등 제외)
@wpqlsqnzj
@wpqlsqnzj 12 күн бұрын
⁠​⁠@@rrjdhsiw1112수시전형이 없어지면 누가 고등학교를 열심히 다녀요.
@app.y1309
@app.y1309 10 ай бұрын
고딩때 저를 보는것같습니다. 그러나 10대 때부터 험난한 인생을 극복한 경험은 살면서 어떤어려움도 도망치지않게 합니다. 성적이 세상의 전부로 보이겠지만 아닙니다. 대한민국 10대 화이팅 !!
@_army132
@_army132 10 ай бұрын
멋진 말씀입니다.
@JKsjHaja
@JKsjHaja 10 ай бұрын
[ 대주고 가는 유부 많은곳 찾았다 ] =들려서 어딘지 보고 가=
@namrnam5413
@namrnam5413 10 ай бұрын
두 학생의 추적다큐를 만들면 좋을것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손에 꼽힐정도로 치열하게 사는 학생 두명인데 보답받으면 좋겠네요.
@재기성-f6q
@재기성-f6q 10 ай бұрын
공부잘하는걸로 성공할려면 공부잘하는애들하고 경쟁해서 이겨야됨. 그냥 공부만 잘하면 그냥 밖에서 돈벌고 회사다니는 직장인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과 다르다
@최경섭-i1w
@최경섭-i1w 10 ай бұрын
사회가 바뀌길 기다리며 투정부리지 않는 모습을보니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확신이 드네요~^^ 멋진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꼭 보답받을 거예요~❤
@휴식-t5v
@휴식-t5v 10 ай бұрын
정보싸움 맞아요. 전형이 얼마나 많고 복잡한지.대학 입시 제도 미쳤어요.
@새미의그림학교
@새미의그림학교 10 ай бұрын
씩씩한 아이들은 울지도 않고 헤쳐 나가는데, 영상을 보는 내가 이렇게 속이 상하는지.. 주변에 물어보니 소위 명문대는 자사고 과학고 보낼 수 있는 있는 집 자식들이 다 가고, 남는 자리에 나머지 아이들의 싸움이라 하더군요. 과학고에서도 계급이 있네요..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User11737
@User11737 10 ай бұрын
이제암? 그사실을? 코로나이후로 한국인들 빨간약 ㅈㄴ먹어서 계급제 받아들이는중이노 ㅋㅋ 코로나전엔 ‘노오오오력’ 하면 마 다돼! ㅇㅈㄹ하면서 부모 잘만난애가 성공할가능성 더높다 이러면 ㅉㅉ 악바리가 부족하다 이러던거 기억나노. 코로나 지나고 지금 한국도 급격한 서구화가 진행되며 자본의 대물림이 눈애보이니 이제서야 ‘허걱스 있는집 애들이 대학 더잘가고 인생 더 잘사네 ㅠㅠ’ 이러는게 뭔가 신기하농
@cjcs2002
@cjcs2002 10 ай бұрын
태어나자 마자 생기는게 계급이죠. 이미 태어나는순간 삶이 어느정도는 정해집니다.
@오호-b6p
@오호-b6p 10 ай бұрын
일반고도 마찬가지죠. 아니 일반고가 더 할걸요? 요즘 의대 보내려고 고등도 자퇴하는 경우 숫하고 다들 재수,삼수 기본으로 시키는건 부모들 아닌가요? 안타깝지만 어딜가나 경제적인 영향력은 있지요.ㅜㅜ
@김아무개-m8x
@김아무개-m8x 10 ай бұрын
과학고라 이 정도인거죠 일반고면 낙오임
@younglee2563
@younglee2563 10 ай бұрын
​​@@0beforesunrise0 같은 환경에서 똑같이 시작했으면 안당할 불합리가 그대 눈엔 안보이노 ??? 공감능력 제로인가봐 ..
@taehwankim8215
@taehwankim8215 10 ай бұрын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대입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조건이라는 걸 어디선가 들은 게 10년은 더 된 것 같다. 당연히 점점 더 심해지겠지.. 슬픈 일이다.
@sijun6430
@sijun6430 10 ай бұрын
아빠의 무관심.. 그저 씨뿌리는 도구였을뿐
@huahua821
@huahua821 10 ай бұрын
맞는말인거같다.엄마의 정보력이 굉장히 크더라....
@이석희-w6h
@이석희-w6h 10 ай бұрын
아버지의 학벌 아니었나요?
@sjpark1085
@sjpark1085 10 ай бұрын
엄마의 정보력으로 엄마에 의해 엄마를 위해 만들어진 아이들이 무기력한 우울감에 빠져드는 일이 너무 흔하다. 그 모든 것을 혼자의 힘으로 길을 만들어 가는 저 아이들이 뿌리깊은 나무처럼 이 사회에 튼튼히 뿌리내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살아가주길...
@갑부-g5f
@갑부-g5f 10 ай бұрын
할재 0점 아무 100점 엄정 50점 결국 교대감 가슴 아프다 전교1등 교대감
@KIKIKKi-vk6dn
@KIKIKKi-vk6dn 10 ай бұрын
누나도 대단하네.. 이 집안 남매 넘 멋있다. 공부가 아니라 인생을 먼저 경험하고 있구나 인터뷰 내용만봐도 그냥 학생들이지만 깊이가 느껴짐
@네네에-l8v
@네네에-l8v 7 ай бұрын
맞아요. 공부랑 대학 살다보니 별거아니더라구요. 자기인생 자기가 야무지게 살아가는 저 모습들 너무 멋져요
@Eumbongs
@Eumbongs 25 күн бұрын
민기학생 걱정마세요 혼자서 잘 일궈낸 힘으로 다른 학생들보다 사회에 나가면 크게 성장할거예요 언젠가는 다 돌아오게 되어있어요 😊 누구보다 대단해요 기특해요
@시간빌게이츠-h3w
@시간빌게이츠-h3w 10 ай бұрын
이런거 요새부모들한테 필수로 보여줘야된다 진짜 좋은회사가서도 집안도움 받은사람이랑 안받는사람 집안에 도움을 줘야된느사람들 인생은 어마어마한 차이다
@MiKa-yg8px
@MiKa-yg8px 10 ай бұрын
이렇게 힘이 하나도 없는 나레이션은 처음 들어본다. 영상이 더욱 슬퍼보임. 기운을 내요 나레이터…그리고 수험생 친구들. 화이팅이야
@원타임재결합기원
@원타임재결합기원 10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rhajznqhahha
@rhajznqhahha 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저도 같은 생각했습니다ㅜㅜ너무 기운이 없네요
@루피-u2p7h
@루피-u2p7h 10 ай бұрын
부모가 과외, 학원, 학비 컨설팅 다 꽂아주는 남고 친구랑 연애를 했었는데 진심으로 개인이 노력을 안했기 때문에 성적을 못 받는거라고 그게 당연한거라는식으로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날 세 시간동안 공원을 하염없이 걸었어요. 걔 옆에 있으면 나도 그런 사람인것 같은 그 기분을 사랑하는 나 인거고 걔는 이런 내 마음의 가난을 평생 알 수 도, 알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제가 미술을 그만두게 만들었죠. 제 모든게 부정당한 느낌이였어요.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는게 마냥 좋은거라던 우리 부모님이 가난해보였어요. 4등급이던 5등급이던 웃고 넘어가는 엄마가 미웠어요. 담배를 피던 술을 퍼마시고 집을 오던 너가 알아서 살라고 쿨하게 자러가는 아빠. 그리고 제일 혐오스러웠던건 너무 부족하고 노력하지 않고 부모탓만 해대는 입시미술인인척 하는, 방황하는 저였어요. 평생 호빵만 먹는 아이가 케익을 처음 먹어본 느낌. 이제 호빵에 순수하게 감사하지 못하겠는 느낌. 걔는 좋은 사람, 빡빡하지 않은 제 부모를 부러워하는 사람, 할아버지가 돈이 많은 사람, 여친이랑 헤어지고 공부하라고 집착하는 엄마를 둔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학생 중 한 명.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는게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 왠지모르게 아픈 나. 고2 4월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9월 쯤에 그 친구와 헤어지고, 자퇴를하고 수상 개념부터 다시 잡았어요. 그냥 해야겠다 생각이 든 순간부터 분노와 희망이 뒤섞여서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어요. 가난이라는건 내가 그것을 본 순간부터 정말 비참하고 화가나지만 정신만 똑바로 차린다면 그것만큼 사람을 성장시킬 수 있는건 없다고 봐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하고, 노력한다는건 다 결핍과 상처에서 오는 깨달음들 덕분이겠죠. 저도 그 친구가 처음엔 데미안마냥 미우면서도 부럽고, 존경하고, 너무 화가나고..그랬지만 제가 제 스스로에게 나자신을 증명하는 순간부터는 그냥 지나오면서 겪은 수많은 사건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덤덤하게, 어쩌면 허무하게, 꾸준하게.. 내 속에 있는 마음의 가난을 조금씩 채우면서 살아가보겠습니다. I see you
@김시환-h8h
@김시환-h8h 10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놀랐네요. 경험을 풀어내는 작문 깊이가. 저 역시 오래간 방황하다 비슷한 시기에 공부 시작했고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어요. 마음의 가난을 느껴본 사람은 역설적으로 일상에 수없이 찾아올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생각해요. 꾸준한 노력은 생각 이상으로 강합니다. 응원할게요.
@miryekim2286
@miryekim2286 10 ай бұрын
놀랍게 똑똑한 젊은이군요. 전략을 촘촘히 짜서 쭉 밀고 가면 좋은 날 옵니다. 저도 젊어서 같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순신충신
@순신충신 8 ай бұрын
그래서 어디감?
@현정환-f9s
@현정환-f9s 7 ай бұрын
남친이 특별한 케이스고..그걸 알아차린 님이 특별히 똑똑한 겁니다..어린나이에 깨달앗다니 직진속도가 남들과 다르겟지요..화이팅입니다 ~~
@아야-e3f
@아야-e3f Ай бұрын
영상보다 댓글이 더 감동입니다. 좋은날 오면 많이 웃으세요.^^
@jaaaaaa48
@jaaaaaa48 10 ай бұрын
막내 동생이 오직 자기힘으로 과학고에 진학했는데, 교육에 관심없던 부모님은 과학고에 진학하면 철저히 계급에 따라 성적이 결정된다는 점을 알지 못했어요. 삼남매 중 가장 똑똑했던 막내는 친구들처럼 수시로 대학을 진학할 수 없었어요. 진도 따라가기도 벅찼고 수능 준비도 잘 못했기 때문이죠. 삼년내내 자퇴를 고민할 정도로 너무 힘들어해서 그만해도 된디고 했는데, 그럼에도 다녀보겠다고 했던 막내. 학교 다니던 삼년간 얼마나 힘들었을지 너무 미안해요. 매 순간이 돈과의 싸움이었을 것 같아서..
@하이디-k2m
@하이디-k2m 10 ай бұрын
지금은요?
@포포-g8v
@포포-g8v 10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맞는말...중학교때 혼자 자기주도적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전교권하던애들은 좀 무리인듯요 중학교때부터 돈쏟아부어서 완성된 과도한 선행학습과 입학 후 사교육(동네학원x)이 안받쳐주면 등급 못따요 애초에 시험문제도 수업시간에 배운걸 내는게 아니던데. 수업도 좀 괴상하게 하고요 일반고처럼 칠판에 적고 지식을 주입해서 그걸 바탕으로 시험 문제를 내는게 아님.
@user-meumya
@user-meumya 10 ай бұрын
​@@포포-g8v저는 과학고 졸업생인데 어느정도까지는 노력으로 커버됩니다 개중에는 아주 성적향상이 빠른친구도 있었구요 하지만 소위 학원뺑뺑이를 돌고오지 않으면 너무할것도 많고 해도안오르는 상황이 나왔던거 같네요 그친구들이 미리고생한거 몰아서 한다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했던것 같습니다 인원수가 너무 적으니 내신등급이 안나와 고통의 굴레인건 똑같지만요ㅋㅋ.. 지금은 공대생활도,공부도 적성에 안맞고 질려서 공학도 꿈을 버리고 다른길을 찾고있습니다
@8xsoldier
@8xsoldier 10 ай бұрын
​@@user-meumya정말 국가적으로 낭비네요. 똑똑한 학생들 공부에 질려버리게 만들고
@fianchettoBg7
@fianchettoBg7 10 ай бұрын
재능의 벽 + 조기교육의 힘
@seiyoungseo4492
@seiyoungseo4492 10 ай бұрын
2016년도나 지금이나 과학고의 현실은 똑같았군요. 치열하게 공부에 메달린 과고생과 졸업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까꿍-j4z
@까꿍-j4z 10 ай бұрын
주변에 보면 의대나 SKY대 가는건 절대 학생 실력만으론 될 수 없더라구요. 아이들이 부모탓 사회탓 하지않게 교육시스템의 대변혁이 절실한 때입니다.
@spjm99
@spjm99 Ай бұрын
저는 가난한집안에서 자라서 서울대 나왔는데 예전에는(25년전) 충분히 가능했어요 실제로 대학다닐때 집안이 좋은 애들 구경하기도 어려웠구요 하지만 이제는 수시비중을 너무 늘리는 바람에 불가능해진것 같더라구요 제 자식이 대학갈때쯤엔 공부만 잘해서는 못할것 같은데 다시 예전처럼 학교공부만 열심히 해도 좋은 대학갈수있게 바뀌면 좋겠네요~
@user-lg7vj9bk5h
@user-lg7vj9bk5h 10 ай бұрын
그냥 애인데 애가 걱정할 게 아닌걸 걱정하는 애다.. 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파이팅
@노진환-k5c
@노진환-k5c 10 ай бұрын
진짜 이친구들 대단하다 잘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진심 대단하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JKsjHaja
@JKsjHaja 10 ай бұрын
[ 대주고 가는 유부 많은곳 찾았다 ] =들려서 어딘지 보고 가=
@Plato-u5v
@Plato-u5v 10 ай бұрын
일찍이 샌덜 교수가 '공정이라는 착각'이라는 책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미 대학은 특권을 공고히 하는 수단으로서 작용하고 있다. 능력주의는 틀렸다. 우린 우리 각자가 가진 다른 출발점과 부모로부터 내려받은 '행운'에 대해 인정하고, 보다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연대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득권의 위치는 더욱 공고해지고, 사회는 발전 동력을 상실한 것이다. 그리고 그 피해는 우리 사회 모두가 감당하게 될 것이다.
@래이-f3b
@래이-f3b 8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앞뒤가 맞는 교육영상을 보는거 같습니다.... 진짜 응원합니다. 힘들 수 있겠지만 화이팅했으면 좋겠어요 ... 지구과학 문제푸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지구과학은 좋은 인강강사가 없어서... 과외받아야하는데 혼자 열심히 공부한다니 ㅠㅜㅠ 응원합니다. 진짜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결제형제
@결제형제 7 күн бұрын
과학고는 진짜 쉽지않은 길이죠.. 조금이라도 영재끼가있고 학구열이 높고 돈있는 부모님을 만나게되면 초등학교부터 기본 과학고를 목표로 가기때문에 영유.영어는 기본이고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선행이들어가고 중학교가서는 고등학교선행을 전부 마치고 들어가죠. 어릴때부터 고액과외를시작으로 자식들한테 기본 월3~400이상씩 들어가는데 따라잡는게 진짜 어렵죠.. 그래서 돈있는 학부모님들도 얘기하죠 공부못해도 어릴때부터 고액과외로 꾸준히 돈바르면 기본 sky는 들어갈수있다. 졸업장만 따고 부모사업물려받으면된다. 라고 많이들 얘기하죠.
@김보영-k8p
@김보영-k8p 10 ай бұрын
아침 일찍 기상한 민기의 덥수룩한 머리, 19장의 진영이의 생기부만 보더라도 그들이 얼마나 많이 노력했는지 작게나마 느껴지네요.. 제대로 된 등받이도 없는 의자에서 장시간 공부했을 진영이의 뒷모습을 보니 눈물이 났습니다ㅠㅠ 인생을 많이 살진 않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본인의 것을 일구어나가는 의지와 노력은 그 어느것보다도 대단한 능력이란걸 알아주었으면 좋겠네요
@xjoon
@xjoon 10 ай бұрын
예전에 EBS 강화하고, 수능위주의, 그리고 정시 위주의 입시판이 그나마 공정했던거 같은데. 고등학교 3년 내내 과외한번 인강한번 본적 없지만 수학같은 것도 1등급 맞을 수 있었는데... 지금의 내신위주와 수시는 능력평가가 아니라 선생님비위 맞추기라 공정하지가 않음. 정시는 그래도 본인 실력이라도 있지 수시는 부모님 입김이 훨씬 중요함... 이상한 입시판이 되어버림. 10프로 정도만 남기고 없애버리고 순수 정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jeromemoon9675
@jeromemoon9675 10 ай бұрын
적극공감입니다.
@zion0328
@zion0328 10 ай бұрын
그래도 수시도 있어야 합니다. 전라도에서 1등급찍고 의대가는것만큼 개꿀전형이 없는데요?
@coldhumanist
@coldhumanist 10 ай бұрын
순수 정시로 가면 지방하고 저소득층 아이들은 인서울 가기 더 어려워짐
@구름빵-i5c
@구름빵-i5c 10 ай бұрын
요즘 수학'능력' 시험지를 보시고 이런 얘기 하시는 건지. 학력고사 세대들은 쌩암기로 성적 올리기가 가능했지만 요즘 수능은 그게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사고력'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라 암기력은 극히 일부밖에 커버하지 못해요. 일반고 '평범한 학생들이 평범한 노력으로'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평범한 노력과 암기력으로 내신은 커버할 수 있으니 이런 학생들에게는 수시가 훨씬 유리하고 넓은 길이예요.
@xjoon
@xjoon 10 ай бұрын
@@구름빵-i5c 저도 10때 수능 봤구요. 10년도라고 암기과목만 봤다고 생각하시는 건 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때도 사고력 요하는 시험이었습니다. 저도 지방출신이고 과외 인강 본적도 받은 적도 없고요. 성적이 안나오는 건 지역, 부모님 소득을 떠나 공부를 안한겁니다. 지역 부모님 소득보다 공부를 얼마냐 했냐가 훨씬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지방을 우대하고자 공부를 안한애를 뽑는 게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지방민이지만.
@고려주몽
@고려주몽 10 ай бұрын
내일 수능시험 보는 모든 수험생분들 화이팅 입니다!
@anarchist9661
@anarchist9661 10 ай бұрын
야랄하네
@아몬드자두
@아몬드자두 10 ай бұрын
수험생 화이팅
@JKsjHaja
@JKsjHaja 10 ай бұрын
[ 대주고 가는 유부 많은곳 찾았다 ] =들려서 어딘지 보고 가=
@seungchanlee6120
@seungchanlee6120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서 일반전형으로 과학고를 10년도 더 전에 입학했던 과고 졸업생입니다. 조기졸업을 해야해서 2년만에 졸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다보니, 그 당시 마음이 정말 힘들었고 1학년 겨울방학동안 공부시간이 많이 필요한 수학과목만 공부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출발선이 다른 게 정말 속상한 것도 너무 이해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혹 원하는 대학(예. 서카포 등)을 못가더라도, 과학고에서 진학할 때 충분히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실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상위권 대학은 대학 진학하고 나서도 이후 진로를 구성할 때 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예. 서카포 대학원 진학 등) 저는 운이 좋게도 고교시절 성적이 올라 서카포 중 1곳에 진학하여 현재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연구자로서 살고 있습니다. 민기 학생(그리고 유사한 상황의 모든 분들)과 미래에 사회에서 만나 인사 나눌 그 날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라고, 지금까지 열심히 버텨오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lovewin486
@lovewin486 10 ай бұрын
간판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민기남매학생들 자기주도적인 삶은 미래에 친구들보다 어마어마한 차이를 가져다줄꺼예요. 부모가 밀어줘도 과학고 발끝도 못가는 학생들 많은거알죠? 정보력과 사교육 서포트에 밀려도 대학후에 어마어마한 성장이 남매들에게 있을거라는거 잊지말고 지금처럼꾸준하게 공부하세요❤ 진짜 축복하고 행복하게 성공하길 기도할께요❤
@햄찌모찌-v9k
@햄찌모찌-v9k 10 ай бұрын
한국대학 입학시는 철저히 과정보다 결과만 보는 군요. 고3학생 스스로 준비했다는 것 만으로 엄청난 가산점을 받을 일인데 보여지는 결과가 전문가들이 만들어준 것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낙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 절망감을 느꼈을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lalala_la_lala
@lalala_la_lala 10 ай бұрын
전문가들이 만든 틀이긴 하죠. 틀린 길인 줄 알면서도 당장 지들 책임 안 지고 욕 덜 먹는 길이라면 눈 딱 감는 데 전문가들.
@board-sr1qz
@board-sr1qz 7 ай бұрын
이해찬때부터 시작된거죠
@MrSamff
@MrSamff 10 ай бұрын
좋은 대학 , 대기업 에 취직해도 고작 사는데 큰문 하나 여는걸 교육시키는 사회가 왔음 좋겠다 결과 보다 과정을 인정하는 어른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 너 이렇게 열심히 살면 성공은 보장 못해도 어떤 고난도 이겨낼수 있는 힘이 주어진다는 그런 것을 가르치는 , 그런것을 봐주는 어른들과 사회가 되어가길 바란다
@seul.214
@seul.214 10 ай бұрын
본인의 힘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모습 존경스러워요. 항상 당당하고 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ksw7776
@ksw7776 8 ай бұрын
진짜 어마어마한 남매네요~~ 뭘하든 크게 될 인물들이예요~~ 두 남매에게 축복을 보냅니다~~^^
@DANIELJANGLEE
@DANIELJANGLEE 10 ай бұрын
30년전 지방과학고에 입학했었는데, 1학년때 제가 느꼈던 감정이 데자뷰되네요. 사교육없이 입학했는데, 기초수학의 정석 공부할때 다른 친구들은 수II하고 있더군요. 처음에 그 격차를 따라잡기 참 힘들었습니다. 노력을 해서 어느정도 따라잡기는 했는데, 넘사벽이 있더군요. 천재도 분명 있더군요
@다원다원-p2m
@다원다원-p2m 10 ай бұрын
대학 당락을 떠나 누군가의 도움없이 스스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과정과 경험들은 훗날 어떤식으로든 두 사람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 두 남매의 앞날에 밝은 미래가 함께하길 기원합니다...화이팅!
@jesssicaxiaia6439
@jesssicaxiaia6439 10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스스로 준비했던 그 과정이 훗날 인생 살아가는데 거름이 될 거에요. 두 분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JKsjHaja
@JKsjHaja 10 ай бұрын
[ 대주고 가는 유부 많은곳 찾았다 ] =들려서 어딘지 보고 가=
@chrispark6377
@chrispark6377 10 ай бұрын
6:37 그 중요한 면접장에 와서도 동생을 챙기는… 여러방면으로 너무 공감하면서 봅니다. 그 나이때에서 얻은 단단함은 쉽게 가질 수 없어요. 앞으로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박한샘-b5e
@박한샘-b5e 10 ай бұрын
실상은 공부의 배신이 아닌 사회의 배신이죠... 대학 전공에 대한 학문적 소양, 사회생활에서 수많은 위기에 대한 대처. 민기 학생과 누나가 수능 이후의 삶에서는 훨씬 의연하게 잘 대처하리라 생각합니다. 고교생활, 수능, 대입... 중요하죠. 탁월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인정받아야 하고요. 그런데 고작 청소년기의 상대적인 비교가 수십년의 삶의 기회를 결정해야 할만큼 대단한가요? 논술, 토론 역량이 우수한 과학고 학생의 가치를, 자기주도적인 역량이 뛰어난 지방 일반고의 학생의 값어치를 어떤 근거로 형편없이 매기나요? 상대평가, 대입지상주의, 한국 사회의 획일적 기준이 이 나라의 미래를 얼마나 질식시키고 있는지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 했습니다... 두 학생의 지금까지의 삶에 대한 존경과 한국의 어른으로서 미안함을 보냅니다. 그리고 당신들을 존중하고 편견없이 대우할 더 포용적인 다른 사회로 떠나실 수 있길, 무엇보다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기자-v1n
@이기자-v1n 10 ай бұрын
정말이지 응원합니다! 남매분들이 모두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과학고에서 정말 우수한 인재들이 공부하는데 거기서 다소 부족한 상황에서 잘하는 친구들을 보고 공부하면 상대적인 비교와 좌절등으로 힘들텐데 나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명문대는 실력뿐 아니라 정보에서도 복잡하게 되어서 신경쓸게 많은 것 같고 지금은 가난하고 어렵게 공부하지만 분명한 목표의식속에서 꼭 성취감을 느끼면서 지난 과정들이 좋은 결과와 조화되는 날이 찾아오시길 소망합니다!😂🎉
@용일이-e6j
@용일이-e6j 10 ай бұрын
암울하다~~~ 하지만 민기군 걱정마요. 명문대 안 나와도 자기길을 잘 가고 당당하게 사는 사람들 많아요. 대학이 전부는 아닙니다. 단지 기회는 많이 주어 지겠지만요. 기회가 많다고 성공하는건 아니잔아요.
@aurellionunguyen
@aurellionunguyen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볼펜은 누가만들고 조선소에선 누가 일합니까.. 안그래도 요새 개나소나 대학간다해서 기술직이 많이 모자라요 ㅠ
@호두에미
@호두에미 10 ай бұрын
진영이 민기 너무 기특하네요🎉🎉🎉
@Allaboutstudy4u
@Allaboutstudy4u 10 ай бұрын
2016년도 다큐라는데 여전히 우리는 이런 사회에 있군요 ㅜㅜ
@메론론
@메론론 10 ай бұрын
코로나로 더 격차가 심해진 걸로 알아요..
@Vusse
@Vusse 10 ай бұрын
이젠.갈 생각도 못함.
@AlgoranofAlgorand
@AlgoranofAlgorand 10 ай бұрын
근데 과학고갔다는건 머리가 좋다는건데 ㅋㅋ 왜 그런거 물려받는건 머라안그럼? 돈도 실력이지 iq가 실력이라면
@Wakple
@Wakple 10 ай бұрын
@@AlgoranofAlgorand너는 다큐나 다시 보고와라 ㅋㅋ 생각이 짧다는걸 직접 표현하고있네
@AlgoranofAlgorand
@AlgoranofAlgorand 10 ай бұрын
@@Wakple 맞는거지 재능을 물려받고 외모를 물려받는건 아무말안하몀서 재력은 왜 발광함?? 부모가못생기고 키짝은거나 부모가 능력이없어서 돈이없는거나
@smartbee_3498
@smartbee_3498 8 ай бұрын
가난하든 말든, 과학고 출신인 저 친구가 사회에서 적당한 성공을 거둘 확률은 아주 높음 전혀 불쌍하다거나 동정어린 시선으로 볼 필요 없고 대견하게 바라봐주고 응원하면 됨
@ksg486
@ksg486 10 ай бұрын
와 진짜 훌륭한 인성에 감탄하고 열심이 사는 모습에 50살인 제가 힘을 받고 갑니다. 얼마나 노력했을까 고생했을까 고민했을까 짐작해 보니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기본 inner strength 가 왼만한 성공한 어른들보다 더 고수인 듯합니다. 진짜 부모님이 어떤 분이신지 밥 안 먹어도 배부를 것 같아요.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찡찡대도 당연할 나이인데 저래 의연하다니. 제가 다 부럽습니다. 이걸 보신 모든분들다 이 두 siblings을 응원할거라 생각해요. 두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ztm21
@ztm21 10 ай бұрын
문제는 저것도 각잡고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투철한 학생한테나 해당되는 것... 안되는 애들은 때려죽여도 안되더라구요. 밑빠진독에 물붓기.. 민기학생은 포기하기만 하지않으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듯합니다.
@pitaolap
@pitaolap 10 ай бұрын
이 학교 이 다큐 나오고 1년 뒤에 갔는데 솔직히 이렇게 암울하지는 않아요. mp3에 웹소설 1000화 넣고 와서 정주행 한 미친놈도 있었고 노트북 무단반입해서 챔스 결승도 10명 정도 다같이 봤었고 과고에서도 친구들 은근 놀긴 했었죠. 오히려 과고라서 할 수 있었던 특수한 경험들이 많았고. 공부량 많긴 해도 원래 과고 영재고는 수학 과학 공부가 재밌고 타고난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가는 거에요. 사교육 없이 저기서 수학 7등급에서 1등급까지 올려봤는데 사교육 선행학습빨은 1년 정도고 조졸로 애들 빠지면 성적 못 올릴 정도는 아니랄까. 그리고 정보력은 과고면 안 부족하죠. 선생님들이 수업 때 계속 알려주시고 명문대들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와서 입시설명회하는데.
@youngheather5988
@youngheather5988 10 ай бұрын
민기학생 지금도 대단합니다 주눅들지 말고 당당히 노력으로 일어서는 멋진 사람이 되길 응원합니다!!
@김혜선-j1n
@김혜선-j1n 9 ай бұрын
민기학생과 누나 너무 멋지고 대단합니다! 아무리 사교육 받고 해도 자기주도학습을 해내는 아이들을 못 이기죠!! 응원합니다!!!
@SHKim-hl9rw
@SHKim-hl9rw 10 ай бұрын
저렇게 까지 해야만 하는 현시대가 너무 안타깝다 대입과 시험에 저렇게 아름다운 시절인 10대를 온전히 바쳐야 하는 상황이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dia4816
@dia4816 10 ай бұрын
미술,음악,체육,공부 다 타고 나야 하지만 그걸 밀어 줄 수 있는 부모의 재력 또한 너무 중요하죠... 돈없는 집은 예체능으로 타고나도 집에서 밀어주지 못해요
@Tanghuru888
@Tanghuru888 10 ай бұрын
예체능은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원래부터 귀족들이 하던 분야라...ㅋ
@tpalssla
@tpalssla 10 ай бұрын
정말 타고난 재능있으면 집을팔고 개고생을하더라도밀어줘서 성공한케이스많잖아요. 박세리 손흥민 김연아
@tpalssla
@tpalssla 10 ай бұрын
@@IlllIllIIlll 오히려 재단도많이생기고 정말 재능탁월하면 부모능력보단 후원받아서 꿈펼칠기회가더많죠. 아물론 스포츠쪽이그렇고 예술쪽은 정말 부모재력은 거의 필수에가까운듯.. 조수미같은케이스는 거의 유일한케이스고
@humanchuchu4169
@humanchuchu4169 10 ай бұрын
엄청난 재능 있으면 어떻게서든 됩니다. 적당한 재능은 힘들구요
@도손-x9h
@도손-x9h 10 ай бұрын
어느정도 타고나면 스포츠재단이나 예술재단에서 교육비에 학생 용돈까지 주면서 키움ㅋㅋ 학생이 타고났는데 돈 없어서 못한단 소리는 옛말이고 가난한데 후원이 안들어 오는건 본인이 가진 재능과 능력이 부족한거
@sea-tree
@sea-tree 10 ай бұрын
입시강사로20년이상 일하면서 처음 수시제도 도입을 들었을때 느낀 자괴감을 잊을수 없다 공부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말할수 없기 때문이다 수시도입자체가 계층간 사다리를 파괴하는 제도이다 정보력=돈인걸 기득권들은 아직도 고칠생각이 없지
@쇼츠시청자
@쇼츠시청자 10 ай бұрын
고교학점제 시행이후는 대학별고사에 면접까지 본다는데 더 심할것 같아 걱정입니다ㅠㅠ걍 정시 100이었음 좋겠어요...
@보노보노-e2l
@보노보노-e2l 10 ай бұрын
​@@쇼츠시청자그러면 영상에 나온 사회배려자 전형은 없어짐ㅋㅋㅋ
@스폰지밥-u2s
@스폰지밥-u2s 10 ай бұрын
99년도에 수능 특차로 대학 입학했는데 ... 요즘 수시, 학종 보면 왜 이런 제도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3년간 학원 과외 한번 없이 혼자 공부해서 최고인기과 입학했는데 지금 다시 고등학교를 다닌다면 과거 입학했던 대학교 과는 꿈도 못꿀듯합니다. 이 제도는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학생부 보는데 정말 기가 차네요
@Kim-pj9ln
@Kim-pj9ln 10 ай бұрын
저도 사교육판에 잠깐 몸담았던 하꼬 선생 출신인데.. 입시전형 매번 바뀌고 그거 파악하는데 토나와요😂 그거 다 공부하려면😂 그것만으로도 3~4개월은 쓸 것 같아요. 뭐가 그렇게 바뀌고 복잡하고 또 바꾸고 하는지.. 휴. 전문적으로 그것만 파는 강사들도 머리 터지는데, 공부하는 학생들이 그거 다 찾아보려면..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죠.
@lilllililiiillilllililiiil
@lilllililiiillilllililiiil 8 ай бұрын
수시가 진짜 돈 엄청 먹지 전문 입시상담이 재수학원 2달치보다 비쌈ㅋㅋ
@isabellastyles11
@isabellastyles11 7 ай бұрын
두 남매가 너무나 기특하고 예쁘네요. 두 학생 앞날이 평안하고 이루고 싶은 바 모두 이루며 살길...바랍니다.
@똑똑똑-l2v
@똑똑똑-l2v 10 ай бұрын
안타깝지만 대학을 가면 더 큰 절망을 느낄겁니다 학비와 생활비까지 감당하며 알바하며 힘들게 살아갈때 다른 누군가는 수백만원 용돈을 쓰며 어학연수에 스펙을 쌓는걸 보게 될거다 더 안타까운건 졸업을 해도 상황은 크게 바뀌지않고 살면서 계속 마주하게 될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sueh1837
@sueh1837 10 ай бұрын
안 가난한 사람이 어딨어.. 다들 아닌척 하는거야.. 가난하긴 한데 이도 저도 아니여서 그런 사회배려자 전형조차도 시도 못하고 자라서 이도 저도 아니게 혜택하나 못받고 사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아. 사회 배려를 받는 다는 것만으로도 너는 사회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거야. 자신만 생각하지말고 힘내라.
@Chemk-cr9vv
@Chemk-cr9vv 10 ай бұрын
물론 강요할수는 없겠지만 사배자, 기회균등, 농어촌으로 특혜를 입은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사회에 기여해준다면 좋겠어요.
@이름성-b7i
@이름성-b7i 10 ай бұрын
옛날같았으면 저런 학생들 과학고 자체도 갈 수 없었다. 그리고 과학고에서 꼴지해도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은 간다 그쪽 공대나오면 대기업 문부시고 들어가는 것도 팩트다. 가난한 집에서 사배자 전형이라는 기회가 있어서 대기업 가면 그래도 계층상승한거 아닌가?
@sungjunjung4496
@sungjunjung4496 10 ай бұрын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세상은 원래 공평하지 않죠...... 집이 가난해도 "똑똑한 것"도 물려 받은 유전 요소가 가장 크죠. "혼자서 씩씩하게 해내는 능력"도 유전적 요소가 아주 큽니다. 게다가, 유전 다음으로 큰 변수는 가정 교육. 모두 타고난 변수.
@suryunmin4035
@suryunmin4035 10 ай бұрын
학생의 실력과 선생님의 경험과 정보로 가는 대학이 아니라 조부모나 부모의 재력과 엄마의 정보력이 받쳐줘야 가는 대학이라니… 대한민국 살기 정말 힘듭니다. 다른 나라는 어떤지 궁금해요!!
@ryanpark7905
@ryanpark7905 10 ай бұрын
민기님도 대단하지만 수시 혼자 준비하는 누나분이 진짜 대단한 듯
@verveine-nl8cj
@verveine-nl8cj 10 ай бұрын
너무 잘하고잇고 잘되길 바래봅니다~~🙏이렇게 훌륭한 남매들이야말로 대학에서뽑아야할 우수한인재라는생각이듭니다~~👏👏👏
@Songs-wo2tt
@Songs-wo2tt 10 ай бұрын
근데 웃긴건 이렇게 전형 많아진데에는 민기누나같은 지방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한테 기회주려고 한건데 수시 확대했더니 이제는 오히려 정보력이 중요하다고 전형 많은 걸 탓하네요. 소득수준에 따라 정보격차 없앤다고 정시를 확대한다고 해도 어차피 8학군이나 특목고 애들이 쓸어갈 겁니다.
@_doms6997
@_doms6997 10 ай бұрын
진짜...돈있는 사람들은 양평까지도 감 군이라서 수시에 유리하니까...
@행운-i7p
@행운-i7p 10 ай бұрын
솔직히 대학가는 것도 정보와 전략이 필요한데,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선행이 안되면 일반고가서 최상위권 하는 것이 좋아요. 우리 아이도 어릴때부터 학교에서 영재소리 듣고, 담임선생님들한테, 영재고나 과고 가라고 추천 많이 받았는데, 머리 좋고, 본인이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사교육과 선행을 안해서 과고 안보냈어요. 그쪽은 어릴때부터 사교육 엄청 받아서 머리는 똑같이 좋지만, 출발선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다닌 일반고도 지역에서 특목고 떨어지고, 오는 학교라 그쪽에서도 그 학생들이 최상위권 다 차지하더라구요. (내신따기 너무 어려워서 대부분 정시하는 학교, 한해에 SKY 30~50명) 아이가 머리가 좋고, 공부 성적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고등 최상위권 성적으로 고려대 갔어요. 특목고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민기군이 지금은 큰 어른이 됐겠지만, 상처는 다 잊고, 좋은 어른으로 성공했기를 기원합니다.
@mgkang6067
@mgkang6067 10 ай бұрын
어리지만 정말 강한 친구들이다.. 원하는바 다 이루면서 살게 될것이다...
@rddhl7917
@rddhl7917 10 ай бұрын
제발 입시 다시한번 손봐야합니다 부모의 정보력(재력)이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이런 불합리한 입시 빨리 손봐야합니다.
@구름에게
@구름에게 10 ай бұрын
사배자 전형 과학고는 정말 타고난 수학 과학 영재들이 오라고 만들어놓은 전형입니다. 그냥 공부잘하는 애들을 위한게 아니고요. 학원한번 안가고 혼자 수학.과학이 재미있어서 중학교때 미적분을 공부하고. 학원한번 안가고 물리가 재밌어서 대학물리까지 인강으로 독학하는 애들이 정말로 있습니다. 그애들을 위한 사배자전형이고. 그애들은 혼자 공식들 다 이해하고 왔기에 선행으로 몇바퀴 돈 애들보다 천상계입니다. 자기주도가 잘되는 애들은 내신잘받는 일반고가서 전교권에 드는게 맞습니다. 그냥 민기는 스스로가 수학천재가 아니었다면 누나 진영이처럼 일반고가 맞았던거지요. 그럼에도 진영이도 민기도 스스로 주체적으로 살았기에 반드시 고생끝에 낙이올것입니다. 이제는 명문대가 답인 시대는 아니므로.
@hyo3377
@hyo3377 10 ай бұрын
수시제도중 소위 종합전형이 참 의도는 좋은데 현실에선 소위 관리해주는 학교, 스팩을 위한 활동이 요구되서 문제가 많지. 전문가 컨설팅받고 계획적으로 생기부를 만들어 내는게 정상은 아니지.
@thehannurimarukim7466
@thehannurimarukim7466 10 ай бұрын
저런영상만보면..저렇게..갭차이를느낀수있지만, 막상..사회나와서살다보면..꼭..계급이라는것이..뚜렷하게..구분되는것도아니에요.
@손드림
@손드림 8 ай бұрын
8년 전 방송이네요. 지금은 사회의 큰 일꾼이 되었을거 같네요😊
@changroh6906
@changroh6906 10 ай бұрын
슬픈데 현실이다. 하지만 민기학생과 누나의 노력이 인생에 보탬이 되는 날이 올거예요. 분명히. 대학이 끝은 아니기도 해요
@Tanghuru888
@Tanghuru888 10 ай бұрын
수시를 만든 이유가... 표면적으로야 대학수학을 위한 창으력 어쩌고 하는 개소리를 깔았지만, 고등학교 과정에서 대학수학능력 배양을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될 수록 많은 지식을 주입식으로 집어 넣는 것임을 감안하면, 그냥 개소리고, 진짜 목적은 대입(특히 SKY급 이상들)자체를 음서제(돈질필수)로 만들기 위함이지요...
@jusickim3955
@jusickim3955 10 ай бұрын
사교육 종사자입니다. 사교육을 받는다고 다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을 응원합니다.
@샘새미-p7x
@샘새미-p7x 10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건 일반 학생들 얘기죠. 과고 특목고 애들은 선행 안돼서 들어오면 극한 경쟁에서 시작점이 달라집니다. 대입시까지 2~3년 동안 아주 힘듭니다. 대입시후 상황은 케바케구요.
@달콤솜사탕-x3b
@달콤솜사탕-x3b 10 ай бұрын
과학고,,,경기도 평범한중학교 전교 몇등도 못가요 안뽑아줌 우리아들 수학과학 잘했어도 근방 보통고보내고 전교권이었어도 명문대 못감,,,ㅠ 현실임 서울안에 대학교가서 공부잘하고 취업잘되길 기도중
@MissJuliaShin
@MissJuliaShin 10 ай бұрын
몇등이면 못가는게 당연해보이는데... 계속 1등하셨다면 전교1등이라고 말씀하셨겠죠..?
@임블링-o4x
@임블링-o4x 10 ай бұрын
안뽑아주는게아니고 역량이안됐겠죠 솔직히 비학군지 중학교시험은 난이도가 낮아서 올백에 전교1등아니면 의미없음
@오토케나
@오토케나 10 ай бұрын
경기도면 촌인데 그럼 되겠냐? ㅋㅋㅋㅋㅋ
@abcrim
@abcrim 10 ай бұрын
평범 중고등에서 전교 몇등하면 명문대 가는건줄 아셨나봐요 어머니… ㅜㅜ
@kyr5805
@kyr5805 10 ай бұрын
경기도는 전체에 과고가 경기북과고 하나라 가기 쉽지않죠 ㅜ.ㅜ 분당 일산 등 공부 잘하는 동네와도 경쟁해야 하고
@eunhagongju
@eunhagongju 10 ай бұрын
걱정하지 마! 지금은 대학교 이름이 삶의 전부인 것 같지만 인생에서 어떤 기회를 잡으면 그들을 뛰어 넘을 수 있어! 힘내 고등학생들아💙💙
@maybe5689
@maybe5689 10 ай бұрын
이 모든 과정을 싸움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우리네 인생은 누군가를 이기고 짓밟아야만 하는게 아닙니다. 서로 돕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나를 희생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더더욱 잘 알게 되는게 우리 삶의 여정입니다. 저도 과학고 기숙사 생활을 하고 성인이 되었지만, 어린 학생들이 인생이라는 긴 여정을 너무 짧게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길게 보면 우리는 서로를 위해 살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인생이라는걸 모두가 잘 알게 되면 좋겠어요.
@이정원-r3i
@이정원-r3i 10 ай бұрын
이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내딸도 강원도에서는 뛰어난 수제였습니다 상도 많이 받아서 강원과학고에서 입학하라고 여러번 안내문도 보내왔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그때도 돈이 엄청들어가는걸로 알고있어서 고민 많이했는데 딸이 알았는지 않가겠다고해 일반고에 진학했습니다 말로는 가도 된다고하면서 정말 간다고하면 어떻하지했거든요 지금은 아주 잘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디나 부모의 능력에따른 불이익은 존재하는것같아요 이걸 보는데 가슴이 짠하고 우리딸 생각이나네요
@hidychoi3942
@hidychoi3942 10 ай бұрын
그래도 사배자라는 다소 후한 기준으로 입시에 얻는 이익이 없지 않습니다. 없이 태어났지만 스스로의 능력으로 채워가는 길을 만들어 내고 있는 모습이 멋집니다.
@よなたん-b8h
@よなたん-b8h 10 ай бұрын
특목고 아니지만 좋은 학군 고등학교 다녔는데, 공부 좀 잘한다는 애들 엄마는 다 전업이였음ㅋㅋ다들 정보 알아보러 다니고 엄마들끼리 뭉쳐서 커뮤니케이션 한다고 난리였음. 근데 우리엄빠는 맞벌이에 할머니 암투병 수발 드느라 나랑 동생 방치였음. 계급(?)이랄지 환경의 좋고나쁨은 나도 체감했었고, 이미 내신과 실적 쌓기는 글렀다고 생각하고 정시파이터로 돌려서 정시로 스카이 가고 그랬음. 그렇게 부모의 치밧바람 서포트로 대학 간 애들 중에 잘된 애들도 더러 있지만 대개 그저그렇게 살더라고요
@ohjames2388
@ohjames2388 10 ай бұрын
학생이 참 대견하고 앞으로의 정진을 응원합니다. 영상에서 처럼 계급(?)은 당연히 있을 것 같습니다. 과학고등학교면 전국의 수재들이 들어가는 곳이고, 그런 수재들이 어렸들 때 부터 학원등을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니 당연히 실력 차이가 있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을 놓고 보면 꼭 명문대 학사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과학고면 이과인데 이과면 꼭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대학에서 공부해서 좋은 곳을 취업할 수 있습니다. 혹은 학부때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 석사로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생은 장기전입니다. 성실히 꾸준히 공부를 열심히 하면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습니다. 희망을 잃지 말고 하시면 됩니다. ( 그와는 별개로 저 영상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학생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부모의 소득이 낮으면 따라갈 수 없으니 너무 불평등 하다(?). 그래서 어쩌자는 것일까요? 현실은 현실입니다. 어디 어떤 나라를 가든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는 이상적인 세상은 없고, 냉혹한 현실이 있습니다. 현실은 이러니 이렇게 준비하고, 입학이 되더라도, 어떤것이 중요하며 앞으로 어떤것을 준비하고 해야한다를 알려줘야지, 뉘앙스가 사회 비판하는 쪽으로 되어 있으니 조금 답답하네요. )
@1호선어딘가
@1호선어딘가 10 ай бұрын
어릴땐 가난했는데 운 좋게도 고등학생 때가 되어서 집안이 잘 풀렸는데,, 구김살 없이 큰 많은 사람들은 입시가 평등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대학을 들어가지 못한 것은 노력하지 않은 탓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사람들이 본 세상은 한정되어 있고 그렇게 만들어진 세계관에서 나온 생각이라 잘못된건 아니라고 봐요. 다만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라도 사람들이 다른 세상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학생들이 일찍 철든 모습은 어쩌면 슬픈 것 같아요.
@알엘씨
@알엘씨 10 ай бұрын
나도 부모가 교육에 관심없어서 내 스스로 알아서 했는데 계속 그렇게 참고 피해의식이 쌓이다 쌓이다 보니 성인이 되어서 그게 누적이 되어서 작은 거에도 쉽게 화가나고 불만을 가지게 되고 사회에 불만이 가득해서 행복해질 수가 없더라. 여러모로 돈많은 집안에서 태어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도 높고 행복할 확률도 높다. 인생은 완전히 불공평하고, 자식에게 온전한 책임질 수 없는 사람들은 절대로 애 낳아서는 안 된다.
@마정훈-q3s
@마정훈-q3s 10 ай бұрын
경제력차이가 진짜 좀 있긴함. 매우 가까운사람 이야긴데 십년도 더 전임에도 그때당시 그 학교 학생들 다니는 학원이 처음 세달 150만원이었고 왔다갔다를 콜밴으로 타고다녔음. 다 그거 타니까 어쩔수 없이 타고 다니니까 다니는데 돈이 너무많이 나와서 그냥 자습함. 그래도 생각보다 성적이 나쁘진 않았어서 2학년때 수시로 서포카중 한군데 가기는 함. 딱 백명뽑는데 분당일산쪽 라인인 사람들이 꽤 많았다고도 하고 그런 학원에 다녔다고도 하니 경제력이라는게 진짜 중요하다고 느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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