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과를 내서 받은 보상인데 성과에 기여한 사람이 아닌 보상이 필요한 사람에게 더 많이 지급해야한다? 이런 사고라면 누가 굳이 성과를 내려고 노력할까요? 어짜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일정 부분 지급이 될텐데. 성과에 대한 보상이 없으면 하향평준화가 될 뿐입니다. 공부하지 않아도 누구나 공평하게 서울대에 갈수 있다면 서울대의 의미가 사라질 뿐만 아니라 대학들의 하향평준화가 될겁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따박따박 정부에서 돈이 나온다면 굳이 누가 일을 할까요? 적당히 그 작은 돈에 만족하며 사는게 더 편할텐데요? 학교에서 경쟁은 나쁜것이라고 배운 아이들이 사회에 나와 냉혹한 현실에 맞닥치면 얼마나 괴리감을 느낄까요?
@lagnarock60449 ай бұрын
이렇게 아이들을 사회주의에 젖어들게 하는 교육방식으로 바뀌었구나. "나도 똑같이 노력했는데 결과가 다르다고 적게 주는건 차별이다." 노력은 누구나 할수 있다. 다만 그 노력의 방향이 제출자의 방향과 같은것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것이지. 그런식이라면 대학 시험 뭐하러 보냐. 다 어떤 방향으로든 노력은 했는데. 노력이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잣대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결과를 비교하는것인데. 조직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주의 해야 하는것은 조직이 여러 방향으로 뻗어져 가는 사람들을 얼만큼 포용할수 있는가이다. 아이들의 집단이기주의를 보며 한국교육의 진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는것을 본 느낌이다.
@LeeLee-bn9yz9 ай бұрын
근데 1, 2, 3등도 주변애들이 화를내고 뭐라할까봐 눈치를 보고 공평하게 나누는거지 본심은 더 챙기고 싶었을겁니다. 아마 1등부터 10등까지 성과제로 주고 나머지는 다 기본급 5천원만 좋더라면 저 판도는 무조건 바꼈을겁니다.
@LeeLee-bn9yz9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자기와 같이 성과로 많이받은애들이 3명뿐이고 나머지 다 기본급 받았는데 저기서 트롤짓하며 자기 이익챙기려는 애는 없죠 ㅋㅋ 주변에 적을 만들고 왕따로 직행하는 기분이 들거임
@yongholee25609 ай бұрын
@@LeeLee-bn9yz ㄹㅇ 그냥 왕따 당하기 싫으니까 인정하고 만거지 ㅋㅋㅋ 개짓거리임. 첨부터 결과를 정해놓고 실험이랍시고 애들 가지고 노는거임
@iren4983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 그리고 여기서 이어지는 성과주의 체제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영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것과 같이 지나친 성과주의로 인해 소외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성과주의라는 레이스에 참여할 수 조차 없는 상황에 놓이는 집단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로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공부해서 반 평균을 올려줬음에도 3만원을 받은 1등 아이처럼 자신이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못받은 집단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사회가 첫째와 둘째 집단 중 어느 입장에 처한 사람이 많은지 판단해서 계속해서 그 균형을 맞춰 나가야 합니다. 첫째 집단이 많아 보인다면 우리는 복지와 분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반대로 둘째 집단이 많다면 자유와 성장을 중점으로 사회를 이끌어야합니다. 그 어느것도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선 안됩니다. 구성원 모두가 관심 갖고 스스로 적절한 절차를 통해 현 상황에는 어느 방향이 맞는지 판단하고 행동해준다면 멋진 나라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BoundHealerB Жыл бұрын
경제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댓글이네요 잘보고갑니다
@영에이지심플릿 Жыл бұрын
배우신분이네요..^^ 좋은글입니다.
@워크-f2p Жыл бұрын
단순하게 인원수 수치로만 해서는 안 되죠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리는데 그리고 1등받은 아이가 소외감을 느끼겠지만, (너무나 그 아이가 인성적으로 훌륭하게도 박탈감을 가지거나 소외감가지는 모습 없이 친구들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만은) 영상에서는 그 아이가 소외감을 비친거보다는 당연히 나눠줘야하는거 아냐? 라는 모습만 비춰줍니다 보기 불편하더군요 모든 사람이 영상속 1등 아이처럼 자기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성인군자처럼 나눠줄 수 없고 1등하는 아이들의 행동에 제약이 생길수록 우리사회 전체가 얻을 보상총량은 낮아질겁니다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립니다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댓글내용에는 동의하지만 단순인원수로 따져서도 안 되고, 비중있게 조절해야합니다
@graziachoees9773 Жыл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laikim7496 Жыл бұрын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린다는 가정 자체가 격차 최소화 분배에서는 현실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나머지 999명의 성과는 0이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니지 않습니까? 결론적으로 아래 100명의 성과를 20명 분으로 끌어 올리기만 해도, 사회적인 효과로는 2000명 분입니다. 1등이 980으로 내려간다 하더라도요. 합의 공식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 거 같네요.
@jjjj-jjj Жыл бұрын
초2아이와 함께보며 얘기를 나눳습니다. 아이가 처음부터 분개했는데요. 가장 분개한 포인트는! 는 것입니다. 이미 이것부터 반 구성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진게 아니라 '학교에서 선행하지마' 라는 규칙을 어기고 잘함/못함을 가른다? 이것부터가 기준선이 틀린것이라고 합니다. 선행을 한 아이들만 문제를 풀수있고-결과적으로 돈도 엄청많이 받고 선행을 하지않은 아이중에는. 선생님의 본수업을 들은뒤 노력을거쳐 높은 성적을 낼수있는 아이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그 아이들이 본래 자기실력을 드러낼 기회도없이 난데없이 테스트가 진행되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다면 만약. 선행의 범위로 테스트한것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배운것으로 테스트를 했고 그것에대한 보상은 저렇게주었다면? 물으니 분배의 차이를 둘수는 있지만 20만원과 오천원의 차이는 너무 크다. 가혹하다 합니다. 1.2.3.그외 단계의 차이를 5000정도가 적당할것같다고 합니다. 셋째로 현실세계. 어른세계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이니까 성과에따른게 어쩔수 없겠지만 아이들이 지내는 '교실'에서 저런방식을 도입햇다는것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어른들의 실제세상은 저정도로 차이가 날수도있고 북한처럼 무조건적 똑같은분배 를 외쳐서 열심이던 사람까지 하향평준화가 되는것은 좋지않지만. 아이들세상.까지 저런식의 방식을 도입하는것은 옳지않다고 말하네요 ~~~ 다 보고나서 프로그램 필요에 의한 '실험'이라서 이런 무리한 설정을 한것이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jerrykim8322 Жыл бұрын
아직은 석차를 따지는 시험을 접하지 않은 초등학생들이라 충분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순간 아이들이 갖고 있던 생각은 여지없이 파괴되고 석차와 등급의 노예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입니다.
@junlee3297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우리나라의 그냥 숫자로 줄세우기가 가장 공평한 것임. 최소한 시험 점수에서 0.1 점이라도 더 맞은 학생이 합격시키는=최소한 운이라도 좋은 사람을 합격시키는 시스템이니. 미국같은 입학사정관제등 객관식 점수 나열해서 등수대로 뽑지 않는 뭐 이것저것 다양한 평가를 하자 어쩌자 하는 시스템들 가만 보면 결국 배경이 좋은 학생을 합격시키자는 시스템임. 조민 사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추천이니 논문 참여니 훨씬 불공평함. 솔직히 대학교 입장에서는 평범한 집 100점 맞은 애보다 60점 맞아도 재벌3세를 입학시키는 것이 그 대학의 아웃풋이 훨씬 좋음. 그러니 기부입학도 하고 이런저런 주관적 평가를 도입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임. 우리나라는 그래도 공평한 시스템임.
@hirugohangtabeta10 ай бұрын
이제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면서 뒤떨어지는 애들은 패배주의에 빠지고 앞서가는 애들은 우월감에 심취해서 노력이니 재능이니 열심히 외쳐대겠죠. 협력보다 개인의 능력치를 강요하다보니 인재를 키울생각은 안하고 인재를 뽑겠다는 기업마인드가 팽배해 있죠.
@강아지고양이-g3o10 ай бұрын
그냥 수능을 다시 70퍼 이상 비중으로 끌어올리는 게 나음. 수시는 고등학교 내내 수능을 나눠보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고등학교 입학일 = 평가일인 제도라 초, 중학생 때부터 선행할 수밖에 없음.
@지냥s10 ай бұрын
앞부부만 보았을땐 꼭 밖이 아니더라도 눈치로 사람에게 너는 ㅇㅇ등이야, 라는 느낌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땐 성적을 안 보여주변 뭐해? 눈치로 나춰지는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르는게 약이고 아는 게 병이랄까? 많이 받은 친구는 넌 나와 달라 라는 생각을 할 것 같고 52만원 중 한명한테 20만원을 몰아 준다는 것은 공평라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가 공산주의가 되어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그럼 점점 내가 더 잘해야 겠습니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면... 콩한쪽도 나눠먹자 초반에 이야기 했지요 웃는 얼굴 뒤에 슬픔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나누어 주는게 상금이아니었으면 좋았을까요?
13:47 인상 깊은 질문이다. 모두가 상위권 학생들의 상금을 분배하고 액수에 만족할 때, 이 학생은 상위권 학생들의 기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본 것 같다. 결국 차등분배여도 모두에게 상금이 주어질 수 있었던 건 상위권 학생들의 영향이 크니까.
@tjfqlsths Жыл бұрын
선행학습을 해야만 점수를 잘 받을 수 있게 한 것부터가 반칙이다.
@잼나-c6f Жыл бұрын
1학년 입학시 부터 선행학습 안했으면 뒤쳐져요..
@Yeah_youre_right Жыл бұрын
@@잼나-c6f글의맥락을 이해못하시네
@글러브핸드 Жыл бұрын
공부를 목표도 모르고 죽어라하는게 문제죠
@ImEugene1109 Жыл бұрын
선행학습을 안 해도 원래 하던 것만 해도 충분히 풀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건 맞지만 선행학습을 하는 건 유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user-f_ck_you Жыл бұрын
@@Yeah_youre_right선행이아니라 뒤쳐지지않기위함을 말한거아님?
@e-je7010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모두 자신감있게 말하는 게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두 아이의 인터뷰…진짜 칭찬하면서 봤어요ㅠㅠㅠㅠ 어린데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무메이kk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 하에서는 성과에 따른 임금의 차이는 사용자, 매장, 회사의 매출 이윤에 연관되는 사안입니다. 장사 열심히 하고 잘하는사람이 돈을 더 벌어야 할까요, 장사 대충 하고 매장 관리 안하는 사람도 우리가 손님은 적어도 이윤은 같아야해 하면서 이윤 일부를 공유해 달라고 하는게 맞는 것일까요? 당신이 매일 밤새가며 매장관리하고 열심히 일해서 주변의 똑같은 상품을 파는 상점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이윤을 남겼다면 당신은 당신보다 돈을 적게 번 상점 사장님에게 가서 성과에 의한 보상은 차별이 있어선 안되는겁니다 하면서 그 상점보다 많이 번 초과 이익을 그 상점과 공유하겠습니까?
@Lucy_awesomeday Жыл бұрын
13:41 1,2,3등에게 과도한 상금을 주고 나머지에게 다같은 5천원을 주니 절대 다수의 바람에 소수의 노력이 묻혀버린거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정말 무섭고 슬픈 상황입니다. 아이들 능력과 재능이 다양하지만 저 상금이 저 시험의 성적으로만 받은 것이고 그에 따라 나눈거라면 성적에 관계없이 모두가 똑같이 나눈 것이 과연 평등한 것일까..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인터뷰한 친구의 의견도 깊이 생각해 볼만 합니다. 만약에 1등 부터 꼴등까지 모두 차등을 두어 나누어 줬다면 1등과 꼴찌는 격차가 크겠지만 비슷한 성적의 아이들은 비슷한 돈을 받았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어떤 의견을 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모두가 노력한거니(몰라서 찍었다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이것도 노력으로 볼 수 있을지 싶지만 시험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니 노력으로 본다면) 최소의 분배금액을 정하고 성적에 맞게 차등하였다면 다음 시험의 결과는 저렇게 모두가 똑같이 나눴을 때의 다음 성적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덧붙여 아이들이 상실감을 느끼는 것을 큰 일 처럼 여기는 것 같은데 어떤 결과에서도 상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장기적으로 뭐가 더 큰 문제일까요.
@네네-x9j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반 성적이 좋아서 상금을 받았다는 거에 불공평함을 느낀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carpediem-h1g9 ай бұрын
오ㅏ 소름
@MaverickStudium7 ай бұрын
오우
@nhn-b7c7 ай бұрын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웬티6 ай бұрын
와씨 듣고보니 그렇네
@FantasyCatta6 ай бұрын
저게 본성이라는 거겠지 본인들이 이득볼땐 입싹닫고 더 뜯어낼거보이면 다수가 뭉쳐서 뜯어내고 아이들실험에서 인간 본성이 보이니 씁쓸하네요
@천사의덫 Жыл бұрын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건 당연하지. 모두에게 같은 보상을 줄 수는 없지 하지만, 그건 시작점이 같았을 때의 이야기 초등학교 반 안에서도 집에 돈이 많아 질 높은 교육을 더 잘 받는 친구가 있을 것이고, 반대인 아이가 있겠지 그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가난한 친구는 박탈감만 느끼게 되겠지 결국, 기본적으로는 성과주의를 유지하되 가급적 공정한 출발선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노력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난다
@김곰돌-p3e Жыл бұрын
그럼 님도 재산 다 기부하고 가난한 사람들하고 똑같이 시작하세요.
@생각좀 Жыл бұрын
@@김곰돌-p3e 꼭 이런 극단적인사람들이 있어 ㅋㅋ 세상살기 팍팍하지 않음? 음 이런생각을 갖은사람도 있구나 하고 지나가~ㅋㅋ
@명무명 Жыл бұрын
와 댓글 내용 정말 똑똑하네...하면서 들어왔다가 답글보고 팍 식음 역시 책 열 권 읽은 사람보다 한 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
@omogarikimchi8181 Жыл бұрын
원래 세상은 불평등합니다. 집에 돈이 있냐 없냐만 불평등이 아니라, 개인의 지능이나 재능, 건강상태 등 모든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국가탓을 하게 되죠
@o-6877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말같네요 현실이 아니긴하지만요...
@alswp0404 Жыл бұрын
chatGPT 왈: 이 영상은 성과에 따른 보상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일부 중요한 측면을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학생이나 노동자가 똑같이 보상받아야 한다는 것이 공평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개인의 능력, 노력, 그리고 상황에 따른 차별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먼저, '성과에 따른 보상'이라는 체제는 일반적으로 노력과 능력을 격려하고, 개인이 더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는 결국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 전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이러한 체제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공평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가정 환경, 개인적인 능력 등을 고려해서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성과에 따른 보상' 체제와 상충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그에 따라 더 나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보상을 모두에게 고르게 분배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불만을 줄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인의 능력과 노력을 적절히 보상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결국 사회 전체의 생산성과 진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user-koreabuss10 ай бұрын
오 재밌는 사회실험이네 ㅋㅋ 불만을 가지고 의견을 내는 사람, 결과를 수긍하는 사람, 받은 것에 조용한 사람 등등...
@qbqbqb6022 Жыл бұрын
아직 초등학생이라 다같이 나누자는 결론이 나왔지 살면서 점점 입만 벌리고있는사람들 만나다보면 영상에 청년들이 한 실험처럼 생각이 점점 바뀔듯 그리고 영상에서 3등한테 꼽주는것처럼 잘한사람한테 뭐라하는사람들이 사회에서 제일 악임.
@user-nutz1010 Жыл бұрын
저도ㅋㅋㅋㅋ 3등애 꼽주고 1등애꺼 삥뜯어가는 그림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우리때는 저정도의 금액차는 아니어도 항상 순응했기에. 요즘 애들이 대드는걸 보면 인류애가 사라져요.
@JE-tw9or Жыл бұрын
노력은 안하면서 노력한 애가 인정받는꼴은 못봄. 늘 억울하고 분함. 이게 요새 애들 정서
@말차반초코반 Жыл бұрын
반대로 남들보다 열심히 아둥바둥 살고있지만 사회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계속 하위층에 머물러서 못벗어나고 있는 안쓰러운 광경도 많이 보게되죠
@박희선-j4s Жыл бұрын
근데 나누는 반 1등하는 애는 옆반에서 1등한 애가 20만원 받는다고 하면 어떤 생각을 가질까 궁금하네요.
@leeps7996 Жыл бұрын
@@박희선-j4s반을 옮기고 싶겠죠 그러니까 영국ㅇ나 캐나다 의사들이 대부분 미국 가고싶어함
@Youngpearl Жыл бұрын
우와... 마지막 인터뷰한 친구 정말 감동이네요. 현실적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참 멋있습니다.
@hdwoo7306 Жыл бұрын
현실로 와서는, 못 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이 돌아가는 사회가 된다면 그날이 대한민국 문 닫는 날이 되겠죠...
@jamesmoriarty7076 Жыл бұрын
가정에서 부모님이 어떤 가치관을 심어줬는지 잘 보이네요. 가치관 건강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듯
@YameSense Жыл бұрын
저 질문한 학생 조작된 것일 수 있음. 다큐가 조금 셋팅된것들이ㅜ많음.
@탑칰-b7e Жыл бұрын
눈치 봐야죠ㅇㅇ 수렵채집인 인류 시절의 생각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잘난 구성원은 질투당하거나 숙청당하기 쉽죠
@wings4213 Жыл бұрын
@@hdwoo7306이미 출산율 0.7, 자살율 1위인 국가인데
@hjj39529 ай бұрын
모두 똑같이 분배하게 되면 누가 기여하려고 노력하게 될까요? 요즘 아이들 보면 너무 '평등'에 물들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상황이건 '평등'은 '정의'이고 '평등'한것이 곧 '공평'이라는 인식이 너무 지배적인것을 느낍니다. 저는 성악설을 믿는 사람이라... 인간은 기본적으로 노력보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존재라 생각해요. 노력이나 기여도에 상관없이 똑같은 분배가 이루어진다면 그 사회는 유지가 가능할까요? 성과에 따른 차등은 분명 필요합니다. 다만, 차등분배가 박탈감이 느껴질 정도가 아니게끔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그러한 차등분배가 어렵고 불가능하죠. 이윤추구를 위해 인재가 필요하고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 차등분배만한것이 있을까요?
@NongDaaaaammmm Жыл бұрын
똑같이 노력했는데 다르게 지급하는게 불만족스럽다는 생각자체가 굉장히 오만한 생각임. 공부환경과 개인의 역량에 차이가 난다고 해도 대체로 상위권에 드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좀더 애쓰고 고민하고 놀고싶은 유혹을 뿌리치며 목표달성을 했을 가능성이 높음. 그들과 똑같이 수업시간에 책상위에 앉았다고 노력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하위권 마인드임. 비록 상금을 못타더라도 6:49 이친구같은 성장지향형 인간이 훗날 많은걸 얻어갈 자질이 보이고 7:05 이친구는 안타깝지만 스스로 받아들이고 성장하려는 마음가짐이 먼저 필요해보임. 이런 경험을 살면서 여러번 할텐데 다시는 경험하고싶지 않고 나는 어짜피 못하니까 놔버릴거 같다? 마인드자체가 하급임.
@rinriple Жыл бұрын
배워야지 하는 마음이 중요한데 꺾이고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부류도 있을거 같아요.ㅠ
@oneeast21436 ай бұрын
성과를 많이 내서 임금을 많이 받는 사람은 행복할까 애초에 인간은 불완정해서 모두를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함 단지 질서정연한 사회 중에 가장 합리적인 명분일 뿐이지 정답은 없습니다
@martinkim9612 Жыл бұрын
이게 과연 1, 2, 3등이 진정 만족해 하는 결론인지는 의문이네요 친구들의 분위기에 떠밀려서 저런 선택을 한것처럼 보이는건 내가 너무 속물이라 그런걸까? 이게 과연 제대로된 실험인가? 결말이 정해진 연극이고 아이들은 그 판에서 놀아난듯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death294810 ай бұрын
1등기준 17만원이라는 돈을 린치를 피하기위한 보호비로 지출한 셈임
@user-sogu73jdnv4 ай бұрын
@@death2948 왕따 당하는 것보다는 17만원으로 타협보는 게 싸지 않을까요? 흥부와 놀부 이야기에도 나오는 교훈이지요.
@0412kkc10 ай бұрын
6:08 7:05 이 친구 여러모로 참 대단하다 가치관이 다를 수 있는 건 그렇다 쳐도, 여러 친구들 앞에서 잘한 친구를 비꼬네요.
@4kwalker4909 ай бұрын
사회나가면 이런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가정교육부터 그렇게 들어가지않았을까 싶습니다.
@내가그린기린그림-s5d9 ай бұрын
ㄹㅇ사회저런애들많음커서…일은 대충하고 성과급은 열심히한사람이링 같은 금액으로 뭍히고 싶고
@구잉구잉-v8d6 ай бұрын
와 저거 개 쌩년이네 저거 딱봐도 지가 1.2.3등 이었으면 존나 좋아하고 난리치고 애들 놀리고 개지랄 하고 여기서 나중에 소감얘기할때는 당연히 공부잘한 사람이 많이 가져야죠 ㅇㅈㄹ 할꺼같음
@10년-m7r5 ай бұрын
저 마인드로 사는 분들 모두 이유없이 의문사 당하길 빕니다
@저건뭐여4 ай бұрын
사회에서 저런 스탠스 취하는사람들 많다 😢
@밀쿠찡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회색 옷 입은 아이와 파랑색 옷 입은 아이들 얘기가 가슴에 남네요..어쩜 저렇게 말을 잘할까...아이들이 모두 순수하고 착하고 똘똘하네요...😊
@gratitude-almond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마지막 두 아이들 말이 참 따뜻하네요. 덕분에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이추강 Жыл бұрын
정신 차릴려면 멀었다. 앞으로 고생길이 훤하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봐라. 너에게 돌아오는 것은 가난과 후회뿐이리라
초등학생들은 갈등에 대한 학습/경험 이 없기 때문에 갈등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1/N 을 선택하는 것 같네요. 청년들의 경우 성과/보상 관련 공평을 언급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경영자 일 때 무한 경쟁 사회의 제한적 재화/예산 아래에서 과연 직원을 성과 적은 사람과 성과 많은 사람 중 누굴 뽑고 누구에게 더 돈을 많이 줄지(다른 사업자에게 인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쟁이 없으면 갈등도 없겠지만, 동기부여도 떨어질 겁니다. 저의 경우 사회생활 경험 상 성과와 보상에 있어 중요한 것은 성과 측정 과 보상이 얼마나 적절히 이루어 질 수 있게 그 기업/사회가 시스템 화 되어 있느냐는 측면이라 생각됩니다.
@홍길동-e1j10 ай бұрын
13:47 이 아이가 참 똑똑한것같네요. 상금을 등수별로 차등하지 않고 공평하게나눈다면, 1등한 반 내에서만 상금을 나누는게 아니라 같이 시험 본 전학년에게 나누어줘야하니 원래받았던 5천원보다 작아진다고 했을때도 학생들이 같은선택이였을지 궁금합니다. 저들의 선택이 성과 중심의 보상에 대한 생각 때문인지 알기에는 반쪽짜리실험인것같아요. 단순히 받을 수 있는 상금액수 때문일수도있어서.
@_by238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의 시선이 정말 신선합니다. 어떻게보면 다들 친구관계가 얽혀있기에 더 관계에 집중된 시선으로 볼수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사회에서는 이런 원초적 감정들을 HR팀들은 어느정도 알고있어 항상 비밀리에 성과급을 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bs가 ebs 했네요.
@ethospathos901310 ай бұрын
맞죠… 저 상금은 성과급의 영역이고 생활비의 영역(식사메뉴나 자리 등)으로 들어오면 아이들도 얘기가 달라질겁니다
@윤둥-q1t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허스키한 마지막에 두번째 남자아이는 매력남이네요. 선행을 안한 학생으로 처음 부분 영상에 나왔던 것 같은데... 오히려 선행하지 않는 아이가 자기 의견을 또박 또박 조리있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의견을 내놓는걸 보니 다른 아이들의 단답형 의견과 달리 틀에 박히지 않는 사고를 하는 것 같았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신이 공부를 잘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것 같고 자신이 이미 이 아이들보다 위라는 느낌이 은연중 느껴짐. 하지만 마지막에 나온 안경낀 친구는 공부도 잘하고 배려도 할 줄 아는 거 같아 흐뭇했음.
@hains9726 Жыл бұрын
이 다큐 잘만들었네요 생각을 요약하고자 적어봅니다 결론은 성과와 기여도에 따른 보상을 분배하는 방법은 차등이 필요하다. 다만, 양극화는 줄이고 출발선이 달라 공정/공평한 경쟁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열심히 한 사람은 노력에 대한 보상을 해야 조직(회사,국가)이 발전하고 너무 큰 차이는 하위그룹에게 의욕상실, 상위그룹에 대한 불만, 좌절,이탈 등으로 노동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범죄나 물의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질테니 말이죠 영상에서 선행학습 문제기준인 것도 출발점에 대해 좋은 시사점인듯하네요
@hoho-mx7zs Жыл бұрын
차이를 당연하게 여겨야 한다며 차이에 대한 논의 조차 하지 않으려는 어른들이 많은데, 아이들이 훨씬 깊이 있게 고민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말하네요. 아이들이 더 나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어른들이 더 노력하였으면 하네요.
@rrootripes8126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애초에 가르치지도 않은 걸 평가하고, 그걸 성과주의라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음 저번에도 서강대 가서 쓸데없는 질문 남발하면서 수업 방해 해놓고, 한국 대학생들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며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프로그램 편성한 것 보면 EBS논리도 헛점 투성이임.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는 것도 다른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할 수 있고, 정말 필요한 질문이라면, 수업이 끝나고도 혹은 메일로라도 얼마든지 질문할 수 있음, EBS팀은 그냥 수업을 방해한거) 성과주의를 비판하려면 허수아비 때리지 말고, 학벌주의, 수능이 적절한지 직접적으로 비판하던가, 괜히 에둘러 애들 가지고 실험해서 선동하고 있네. 애초에 EBS가 성과주의와 수능을 논할 수준이 되지도 않겠지만
@전승표-z9y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이란 사람들이 처음부터 당연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동기부여와 배분이라는건 너무어려운문제고 시스템에 순응하고 내가 할일에 집중하자는 생각이 대다수일겁니다.
@ls-qq4iv Жыл бұрын
근데 농어촌전형,기균,사회배려자전형 등등 상대적으로 안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충분히 배려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학수고대 Жыл бұрын
그럼 제발 북한으로 꺼지면 안됨? 자본주의 세상에선 경쟁 차별이 당연한건데 ㅋㅋㅋ 진짜 지능 낮은 개소리만 씨부리고 앉았네 ㅋㅋ
@goyangyi Жыл бұрын
1.선행학습 = 부모의 재력 또는 영향이 크게 작용함. 2. 기여도에 따른 보상(성과주의)은 전체적 흐름으로는 옳음. 다만 반드시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는데 1번의 영향이 가장 크기 작용하기 때문임(출발선이 애초에 다르기 때문에 오블리제 오블리주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기도..) 3. 공동체 전체의 성과는 상위 5~20%에 의해 결정됨. N/1의 가장 큰 폐해는 상위권 실력자들의 의욕저하와 무림승차자의 양산에 있고, 이것이 공산당이 망한 이유. 그리고 중국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이유기도 함. 결론) 성과제는 반드시 보완적 제도가 추기적으로 필요할 수 밖에 없음. 성과대로만 분배되어야 한다는 명제는 말처럼 단순한 명제가 아님. 대안) 보완적 성과제가 필요함 (예시) 1. 고성과자들에게 언제나 고보상 2. 고성과자와 저성과자들의 보상정도를 비밀로 하고, 중위권 성과자들의 보상 공개 (저보상 및 고보상 받은 자들의 의욕고취 : 저보상과 중위보상 차이는 크지 않아 죄절하거나 분노의 가능성이 낮아지며, 고보상자들은 중위권에 비해 자신의 보상이 높으니 의욕이 증가할 것) 3. 집단 내 소규모 그룹 형성 4. 고성과자들로 하여금 저성과자들에게 교육 및 피드백으로 교류 촉진 (하위 그룹의 상위그룹 이해 및 상위그룹의 하위그룹 이해로 서로 간 불신 제거) 5. 적재적소 포지셔닝을 위한 자기개발 장려 및 업무 혹은 공부꿀팁 공유
@user-nv1mn9lu5l Жыл бұрын
정해진 의사의 월급이 평균 소득과 가장 적게 차이가 나는 국가인 이탈리아 및 유럽 국가들.. 거기선 아무도 의사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 높은 학비에 10년씩 공부하고도 평생 공부해야하고 6년간 궂은 수련생활을 버텨야 비로소 의사가 되거든요 알바와 의사의 월급이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뭐하러 힘들게 공부하고 힘들게 노동해서 돈 버느냐 이거죠 이상은 예쁘지만 현실은 힘들고 궂은 일은 아무도 안하려고 합니다 공부도 어떻게 보면 정신적 노동이에요 이탈리아 옆 독일도 청소부와 의사의 월급이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의료수준은 선진국 중 이탈리아가 거의 꼴찌입니다 환자들은 무한 대기 하면서도 의사 진료를 못받고 진료하는 의사도 수련 생활도 하지 않은 일반의가 대부분이고 그러다보니 이탈리아는 코로나때는 유럽 중 아니 전세계에서 가장 환자들이 많이 죽어나가는 나라였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다를까요? 의료 수가가 가장 낮은 소아과는 박리다매식으로 아무리 환자를 많이 봐도 돈을 다른 의사만큼 많이 벌지 못합니다 의대 학비, 병원 개원에 드는 돈 등 다른 사업보다 많은 시간과 투자를 했지만 이런식이면 다시 회수하기도 어렵죠 결국 많은 소아과들이 문을 닫고 소아과 지원하는 의사들이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처음엔 흉부외과, 그 다음은 산부인과와 소아과, 이대로다간 다음은 내과와 외과라고 생각하네요 궂은 일을 하면 그에 맞는 보상은 적절히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나이스-x2x9 ай бұрын
마지막 장면이 아름다워 보이지만...첨에 사회주의사상에 사람들이 매료 되었다가 결국 실패한건 다 이유가 있음.. 만약 그 다음 시험에 1~3등 한 친구가 어차피 우리는 열심히 해도 3만원밖에 안주네 하면서 점수가 떨어지면 결국 반 등수가 떨어지고 그 반에 주어지는 상품권이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음..그러면 결국 학생마다 가져가는 상품권의 금액이 줄어들는데 그 비난의 화살은 결국 1~3등이 져야됨...15~20등 하는 애들은 1~3등이 예전처럼 점수가 안나와서 우리반이 상품권을 20만원 밖에 못 받앗다고 말하겠지.. 애초에 반별로 주어지는 상품권 자체가 이미 점수에 의해서 나누어 지는데 학생들이 그걸 1/N 씩 나눈다고 해서 학생들이 평등해지는건 아님.. 그냥 그 반 전체가 가난해질뿐임...이게 사회주의 국가 실패한 전형적인 패턴이였음. 저 장면에서 그나마 공정한건 50만원 중에 35-40정도는 성과로 배분하고 나머지 10-15정도를 평균으로 나누는게 그나마 가장 공정한거임... 현재 자본주의 국가의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음.. 단지 국가마다 성과배분과 평균배분의 비율이 다를뿐.
@hyunpark793 Жыл бұрын
다니는 회사가 성과위주면 좋은회사 다니고 있는거니까 안심해라 현실은 성과보다는 지분과 정치영역의 파이가 큼
@태석이-h5q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많이가진 아이들에 상금을 뺏는거보고 소름돋았음..ㄷㄷ 저아이들은 저실험으로 내가 더 공부해야겠구나를 배웠을까 다른사람이 가진걸 뺏으면되는구나를 배웠을까..
@bihojang7125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상금 많이받은 아이의 돈을 빼앗아 나누어 가지네요. 그러고 만족하죠. 열심히 한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열심히해도 다른 애들과 보수가 같네.. 보수가 같은데 굳이 더 열심히 해야할까요..?
@kmj205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고 토나오려고 하네요. 오천원 받고 좋아하다가 일등의 상금 보고 불만 갖는 아이들. 그들의 불만으로 인해, 이십만원을 받았다가 뺐기고 삼만원만 받게 된 아이... 충격적인 영상입니다. 일등아이의 마음에 큰 상처가 남을 듯 합니다. 어른이라도 감당하기 힘든 상처일텐데. 무슨 생각으로 이런걸 실험이라고 한건지... 어이없네요.
@Seol-tn9zr Жыл бұрын
정말요 초등학생이지만 너무 싫네요 노력도없이 똑같이 가질려고 하는게.. 미래의 밑바닥들
@youngjelim4091 Жыл бұрын
@@Seol-tn9zr 다른분이 댓글쓰신건데요. 반평균이 높은 이유가 1~3등 아이들이 캐리를 한건지? 상대적으로 반아이들 모두 타반보다 높은건지? 에 따라서 보상이 달라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1~3등 캐리였다면 차등을 주는것이 당연하며 반 전체 아이들이 타반 아이들 보다 높다면 모두 공평하게 나누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회사에서도 보면 개인/단체 보상이 따로 있죠. EBS제작진들이 답을 정해놓고 만들다보니 디테일한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듯 합니다. 그리고 1~3등외 5천원 준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꼴찌 5천원으로 설정해서 등수별로 엑셀 돌려서 등수에 맞게 차등지급 해야 성적에 따른 보상또한 공평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대회도 아닌데.. 4등 5천원 3등 5.5만원 .. 점수차가 얼마 안난다면 4등 상실감이 클듯요.
@김지후-y5f Жыл бұрын
EBS의 실험설계 자체가 의도한 결과가 있는 경우였음. 공산주의의 시작이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함. 극소수만이 극단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하여 나머지 인원 반발하게 유도한 실험임. 실제 건강한 자본주의 시장의 모습은 그렇지 않음.
@thinksp-io2tn6 ай бұрын
6:14 다른건 둘째 치고 이 장면이 가장 무서운 거 같음, 서로 친구니까 그냥 놀리는거지만 받은 애는 얼마나 불편하며 못 받은 애는 저렇게 말하다보면 없던 질투도 생길 것 같아
@jeehokim8212 Жыл бұрын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교육자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ljhosep9404 Жыл бұрын
참 공산주의적인 내용이네요 반시장주의 교육방침에 가슴이 옹졸해집니다
@yune5597 Жыл бұрын
💥교육선진국인 핀란드에선 어릴때부터 경쟁하지 않는법을 가르칩니다. 무한경쟁은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ljhosep9404 Жыл бұрын
@@yune5597 제발 거기서 사시지..
@날브-p4y Жыл бұрын
😢
@junsukim7022 Жыл бұрын
@@yune5597 그래서 핀란드가 잘 사는 나라인가요? 핀란드에 대해서 당신은 사우나 말고 뭘 아나요?
@주의독수리 Жыл бұрын
모두가 같은 수준의 보상... 참 위험한 생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가 잘 사는 이유는 자본주의의 기틀안에서 노력에 대한 보상이 있었기 때문일텐데... 물론 많이 받은자들이나 더 가진자들이 자원하여 나눔을 배푸는 것까지 나아간다면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되겠지요. 결론은 모두가 같은 보상이라면 공부를 열심히할 동기가 생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인류와 각 나라들의 사람들은 부의 대무림, 가난의 되물림을 벗어나기 위해 몇 천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해 왔습니다. 이 다큐에 대해 감성적인 판단보다는 더 깊은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꾸끼 Жыл бұрын
맞죠.. 자본주의이기에 성과에따른 높은 보상이 원동력이되는데.. 연차에따라 같은급여를 받는 공무원을 보면 누군 열심히하고 누군 대~충 해나가는걸 봐도 한눈에 알수있는데..
@강아지고양이-g3o10 ай бұрын
@user-ml5jd9mb4p니같은 사람 수천명이 내는 세금보다 가진 자 한명이 세금을 더 많이 냅니다.
@antpercy10 ай бұрын
@user-ml5jd9mb4p 가진자들이 세금 1프로 내는게 당신이 평생내는 세금보다 많을 겁니다.
@래이-f3b9 ай бұрын
제가 가진 생각을 저는 상스럽게 표현했는데 아름답고 우아하게 말씀하시네요 배우고 갑니다.
@MrRiversand9 ай бұрын
@@꾸끼 ㅋㅋㅋ 그건 자본주의가 아니라 금본주의구요 그럼 지금 유럽의 영국, 프랑스, 독일처럼 못살수록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국가들은 자본주의국가가 아니라는건가요?
@user-cr7km5bu6g10 ай бұрын
상의 반대가 벌이야? 적게 받으면 벌이야? 돈을뺏거나 때려야 벌이지ㅋ 어차피 1~3등이 더벌어가게되고 나누고 공평하길 바라는 애들은 낙오한다. 사회와 회사는 변하지않아. 변한적도없어. 공짜로 다니는 학교가 아니거든. 공평으로 매워주는 수준이 최저시급이지.
@sadsad4363 Жыл бұрын
성과에 대한 임금격차는 당연한거고, 처음부터 출발선이 뒤쳐졌던 사람에 대한 보상은 임금이 아니라 복지차원에서 해야되는거임 성적이 낮게 나온 학생에 대해선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보상해야 하는거
@userininin Жыл бұрын
동감
@ljhosep9404 Жыл бұрын
ㅇㅇ보상은 당연히 능력순이지 저 어린나이에 벌써부터 복지에 기대게 만드는 모습을 보니 참 이나라의 미래가 밝음
@cherryk119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ALBN182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skonmeme Жыл бұрын
도데체 그 성과라는 건 뭔가요? 매일 청소해서 거리가 깨끗하게 해서 한달에 150만원 버는 사람은 한달에 10억씩 벌어가는 병원 의사보다 성과가 적다는 건가요? 성과라는 건 정의하기 나름입니다. 그 정의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나치게 편향됐구요. 이런 식의 평가가 남발되면 될 수록 우리나라 구석구석 지탱해주는 힘들고 거친 일들은 아무도 하려하지 않아 몰락할 겁니다.
@springagain4455 Жыл бұрын
왜 울컥할까. 저기에 나온 모든 아이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성과주의에 대해..고찰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름이아니오라-x5y4 ай бұрын
공부못하는 애들한테 감정이입하지말고 잘하는 애 입장에서도 생각해봐~~~노력한애랑 안한애랑 똑같다면? 이 사회가 어떻게 될꺼 같음? 한국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생각 좀 하고 살자
@hls90935 ай бұрын
실험이 다분히 의도적이고 그 의도대로 되도록 설계한 게 너무 보이네요. 진정한 성과주의라면 등수대로 금액이 순차적으로 달라져야 되는데 저 실험에서는 고작 3등까지만 큰 차이의 금액을 몰아서 주었죠. 당연히 절대다수의 아이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고 그게 바로 맑스가 말하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이죠. 하지만 우리 사회는 절대 그렇지 않죠. 비율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1등부터 꼴찌까지 금액이 순차적으로 달라지죠. 만약 그렇게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중간쯤받은 아이들의 대부분은 크게 불만을 가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나보다 못받은 아이들이 있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3등 안에 들어야 된다는 조건이라면 다음이 아니라 다다음 다다다음까지 도전한다고 해도 그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은 고작해야 10명이 되지 않을테니 나머지 아이들은 모두 불만일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노력해도 불가능하니 불만을 갖고 포기한다는 거죠. 다분히 의도가 보이는 실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상은별 Жыл бұрын
너무 똑똑한 아이들 이네요 그 차이에 대한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얘기하는게 보기 좋아요 ❤ 여러분들의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historylover7394 Жыл бұрын
애들이 똑똑한게 아니라 삐둘어진것임. 샘이 나서 남이 이룬것을 공동분배하자는것은 정말 삐둘어진 생각이지. 저 학생들이나 공동분배를 주장하는 사람들 자신들이 갖은 것을 진짜 사회에서 소외된 빈곤층과 불구자 들과 공동 분배 하지. 못해? 세상에 성과급은 정해진게 아니라 노력과 성취로만 이뤄지는데, 자신들은 놀고 게을르고 무능력해서 못얻은것을 남한테 나눠주기를 바라는것은 감동이 아니라 질타를 당해야함.
@annal5402 Жыл бұрын
요즘 초등교육은 진짜 질이 높아서 학생 중심 활동이 많아요. 등수 나누는 지필평가 없고 다 수행평가 이고, 수행평가 망치면 재도전도 가능하더라고요^^ 학교 끝나면 방과후교실로 다양한 악기, 스포츠 배울 수 있고 진짜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상위권 학생들이 차이 나지 않게 줘야 한다고 말한게 인상깊네요^^ 근데... 진짜 현실에서 내가 20만원 만큼의 성과를 냈는데 5천원 성과 낸 애랑 월급 똑같이 3만원 받으면 웃으면서 돕자고 할 수 있을지... ㅎㅎ 찌든 어른의 시각으로는 아직 순수해보이네용 우리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jerrysim777 ай бұрын
예전에 해외 길거리 인터뷰하는 영상을 본적있는데 대학생들에게 가난한자를 위해 부를 재분배 해야하냐고 물으니 대부분 그래야 한다고 답변함. 질문자가 같은 질문에서 부가 아니라 당신의 학점을 공부가 더딘 학생에게 재분배 해야하냐고 묻자 그건 안되다고 함. 이유는 학점은 자신의 노력으로 달성한거라 안된다고. 그럼 부자들의 부는 노력을 안한거라 생각하냐니 답변을 못함.
@RANDYORTON-mc4yn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렇게 안하면 노력할 필요가없지 점수를 잘 받은 애들은 다른 애들 놀때 공부를 한거니까 노력에 대한 보상은 줘야되는거 아닐까?
@taerimgu2347 Жыл бұрын
인생이 다르니 시야가 다르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학생때부터 대자보에 1등부터 꼴등까지 표기되는 삶을 살다 보니 성과와 보상의 차등을 당연시했습니다. 다만, 현재의 격차는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8090년대의 대기업과 중소 등 일반적인 보통 업체의 격차는 10~20%였지만, 현재는 극단으로 나눠져 있다고 봅니다. 이 격차는 끝내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이 자명합니다. 어떻게든 갭을 좁혀야 갈등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학생 말처럼 부족한 자를 돕는 시스템은 필요는 하지만 그걸 당연시하는 사회 풍조를 만들어선 안됩니다. 타인의 배려가 받는 자들에겐 권리로 마땅히 받아들여지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그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가 배려와 감사함을 가지게 될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audiencepro5277 Жыл бұрын
이미 끝났습니다. 그 격차는 손쓸방법 없이 커졌고 민주주의 시스템 하에서 격차에 의한 부의 편중을 해소하는데에 정부가 손을 쓸수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돈 뺏어서 재분배할것도 아니고요. 민간이 대화합을 이룬다면 가능성도 있겠지만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불가능해보입니다.
@rackrack210 ай бұрын
애들이 마지막에 하는 말은 사회주의죠 다만 그 사회주의는 이상주의로 이런상황이 지속되면 결국은 일도하지않으면서 얻어가거나 대충일하면서 이득만챙기려는 인원도 늘어날뿐더러 기존에 열심히 하던 이들도 열심히 하지 않게되는게 현실에서 나타났죠
@Maria-dy7kq Жыл бұрын
탑신초 아이들 너무 이쁘네요. 담임선생님이 잘 가르치셔서 자기 생각을 차분하게 말하는 모습이 잘 교육 받은 아이들이구나..생각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인터뷰한 친구는 완전 핵심을 짚어서 말하는 게 어른의 통찰력 보다 훨씬 낫습니다. 앞등수 친구들의 선량한 마음도 보석 같구요. 탑신초 어떤 학교인지 찾아보려 합니다.^^ ebs 정말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
@yanghwang2949 Жыл бұрын
탑신초 아니구 탑산초입니다 😊 그리구 일등얘는 선행학습을 하지 않는 친구라고 합니다
@karuna9211 Жыл бұрын
@@yanghwang2949 일등한 아이가 선행학습을 하지 않은 친구라고 어디 나오죠? 선행 학습을 해야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처음부터 못 박았는데요?
@Cosmo-spa-univer11 ай бұрын
@@yanghwang2949얘가 아니라 애
@padoelec11 ай бұрын
대가리에 똥만 들었구나.
@hanmabaki_06 ай бұрын
@@yanghwang2949중학교 문제도 나왔다는데 선행 안했다는게 말이 됨?
@user-cs1ss5lq7x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일한사람이 당연히 더 많은보상을 받는것이맞고! 형편이어려워 학업에 열심이지만 부진한친구들을위해.. 도와주는게맞다. 열심히공부한친구들은 제외하고..오히려 부진한 친구들을 보상해주면 누가 공부하는가? 인간이 그리완전한 동물이아니다. 본성은 그렇지않다
@AceaIvalia9 ай бұрын
초등학생들이 보여준 성과주의의 함정: 속칭 말하는 부자의 부가 계속 더 늘어나는 현상 또한 가속화할 수 있다. 시험범위가 명백하게 초등학생 수준 위의 문제가 나왔고, 그걸 대비하려면 최소한 학원 등에 가서 그걸 배울 사정이 되야하고, 그렇게 그걸 배운 아이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그것으로 더 많은것 얻는다. 그와 동시에 애초에 그 중학생 과정을 배울 기회가 없는 아이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근성이나 의지만으로 극복하라기에는 너무나 가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결과의 평등으로 간다면 노력할 동기가 줄어들고 그 앞에서 이끄는 사람들에게 별 다른 보상 없이 그냥 노력하라는 말이 되는데 이 또한 어찌 보면 불공평한 말이죠. 이상적으로는 기회의 평등/삶의 질이 일정 수준 보장되는 커트라인에 그 위로 인센티브를 주거나 하는 정도가 타협책이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네요.
@Park-bf6yn Жыл бұрын
본인 노력으로 얻은 것을 뺏어서 덜 노력해서 덜 보상받은 사람들에게 주는게 왜 공평하단건지도 모르겠고.. 3명제외 전부 5000원 받은 상황에서 많이 받은 3명이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고..
@가온-d7e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이 성적이랑 공부만 생각하는거에 대해서 비꼬는거같은데..
@MyWay06 ай бұрын
보면 우리 사회도 학교에서 말 잘 듣는 사람들꺼 뺏어서 놀던 놈들 퍼주는 식임
@palmcoco74266 ай бұрын
이후 성인들이 한 찬반투표가 오히려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듯...3명에게 상금을 몰아주는게 아니라 꼴등까지 차등지급이었다면 학생들이 어떤 결론을 냈을지 궁금하네요
@chacarnet7440 Жыл бұрын
성과제 실험을 하려면 선행학습을 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를 낼 것이 아니라 문제풀이를 방법을 가르쳐 주고 예제 풀이를 시켜야 하는 것 같은데요 모두에게 똑같은 기회를 주고 성과를 어떻게 나눌까 논의를 해야 성과주의 실험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행학습을 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는 성과주의 실험이 아니라 기회의 불평등으로 생긴 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의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jypjyp748610 ай бұрын
물론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모두가 공평하게 부를 나누고 모두가 부를 누리는 사회가 이상적인 형태는 맞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유토피아에 불과하고, 이미 과거에 유럽이나 전세계적으로 이런 유토피아를 이룩하려고 수많은 시도를 했으나 전부 실패하고 그나마 현실적으로 최선의 방식을 찾은 것이 현대 사회의 자본주의입니다. 성과를 내든 못내든 같은 보상을 받는다면 그 누가 최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할까요? 그런 사회가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노력하든 안하든 같은 보상을 받는다면 결국 그 사회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보면 놀랍습니다.. 이상향과 현실을 구분할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렁뚱땡이-y1i Жыл бұрын
회사에서 일 안하고 날로먹으려는 분들 생각도 같이 옅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월급을 받는데 업무강도가 다르면 개빡치던데... 공평과 평등의 차이를 잘 알아야할거같습니다. 실험을 똑같이 노력하려 학습한것을 기준으로 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구체적인 상황을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대학생들의 대답에서 모두가 가정하는 상황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cardosogorito8112 Жыл бұрын
루팡에 힘빠집니다.
@rokseong3984 Жыл бұрын
신입들이야 큰 차이 없어 협조적이기만 하면 좋은데 사바사바하며 정치질로 무임승차에 뒤통수 때리기가 하는 부류가 더 견디기 힘들죠.
@tuple4986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공평과 평등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전강현-c2p Жыл бұрын
@@tuple4986저기서 말하는 평등의 의미는 단순한 좁은 의미의 평등입니다
@bobdaily1903 Жыл бұрын
@@tuple4986몰라서물어보는?
@user-idjxdjdu1234 Жыл бұрын
이게 참 모두가 노력했기 때문에 나눠갖는다는 아이들의 태도와 모습이 성인이 되도 이어져야하는데 문제는 성인이 되면 노력하는사람만 노력하고 대다수는 그렇지못하고 혜택만 받아가려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이라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저 순수한 시절이 부럽네요
@Jung_Jy10 ай бұрын
2000년대 초반은 초등학교때 부터 등급 석차로 다 경쟁했는데.. 많이 바뀌었네 그때부터 경쟁만 하며 지내다보니 지금은 나도 일 못하고 성과 못내는 사람은 도태되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한듯.. 반성은 딱히 안되고 생각에 변함은 없음 무조건적인 공평은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루어질 수 없으며 역차별이 될 수 있음 한 세기 전에 몰락한 공산권 국가들이 왜 나라가 망했는지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을듯 공평한 사회에서도 기득권은 생기기마련이고 상대적 비교를 하는 인간의 본성은 개개인적으로는 몰라도 사회, 국가적 시스템 안에서는 억누를 수 없다
@user-wngpwlscjswoek Жыл бұрын
성과를 더내면 당연히 더줘야하는거 아닌가??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성과 잘낸사람과 대충 널널하게 시간때우듯 일한사람이 같은임금을 받는거야말로 오히려 차별 아닌가 싶은데.. 모두 열심히 해서 모두 같이 받자 이런 공산주의는 이상향일뿐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북한 보면 바로 답나옴. 다만 성과자가 너무 큰 독식을 해버리면 문제가 되니 보완해야겠지만 차등은 필수요소라고 봄
@user-sk8up4js9p Жыл бұрын
ㅇㅈ
@onroad4770 Жыл бұрын
이건 다큐의 설정 자체가 결과의 평등을 강제하는 제작자의 프레임이다. 왜 선행이 없으면 고득점이 안되게 설계를 하는가? 실험을 하려면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게 설계를 해놓고 해야지, 왜 고 성과를 얻은 사람이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고, 다수에게 억압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봉투)의 색깔도 티나게 하는가?? 이것은 방송의 제작자가 본인에 생각을 대중에게 강요하고, 속이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같은 경쟁의 상황에서 개인의 성취와 상관없이 같은 보상을 받아야만 한다면, 우리는 프로스포츠를 볼 이유도, 개인이 높은 성과를 얻으로 노력할 필요도 없다. 개인이 노력하고 성취한 정당한 보상을 보장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같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상점이 되어야지, 부를 죄악시 하는 사회를 조장하는 것은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user-sandhater Жыл бұрын
정확한 지적입니다
@ho-rg1wu5 ай бұрын
똑같이 나누면 처음엔 좋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위에 잇는놈이 손해보는 구조라 장기적으로 보면 안좋은 시스템임.. 반면 차등지급을하면 처음엔 불공평하지만 경쟁속에 실력을 더욱더 키울수잇게됨..대신 차등지급을 좀 세세하게 줘야 밑바닥 꼴등라인들이 포기안함..1 2 3등만 많이주면 상위라인들은 폭발적성장이 가능하지만 중간라인에서 꼴등라인들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나머지 포기함.. 예를들어 1등 10만 2등 5만 3등 3만 4등부터 천언씩 삭감 이런식으로..꼴등라인은 1000원 꼴등은 500원.. 진짜 사회의 꼴등라인 들은 진짜 아예 공부 안하는애들이라서 보상 많이 주면 안됨. 공부하려는 의지를 심어주는게 중요하다.
@kwanwoorho9842 Жыл бұрын
1등부터 3등까지 모두가 "다른 친구들" / "부담"이라는 표현을 쓴 거로 봐서 교실같은 가까운 공동체 일수록 상대적 평등보다는 절대적 평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하네요. 5000원을 받은 공동체로부터 자신이 배척 될 수도 있다는 내면의 두려움도 보이고요.
@@유리-c7y아이들이 답변을했지만 자기노력이 분명있지만 선행학습이란 단어자체도 모를정도로ㅜ부모로부터 받은게 없는 아이도있지요. 거기에 양아치라는말이 들어가는것이 안맞는것같네요
@death29489 ай бұрын
@@jason2876 그 말을 포함해도 상위의 친구들은 더 받을수 있는 성과급을 친구비 내지는 보호비로 뜯긴 것 이외의 무엇이 되지는 않습니다......
@Wisniewski19 ай бұрын
@@jason2876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 없다는 말부터 틀렸습니다. 저 교실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선행학습을 원할까요? 선행학습을 하지 못한 아이는 부모로부터 유기당한 것일까요?
@user-jk748 Жыл бұрын
남들보다 더신경쓰고 열심히하면 급여를 더받는게 맞지 공장을 예를들면 일한지 1~2년된사람이 일한지 한달된 사람하고 급여가 똑같은곳이 아직도 많아요 받는돈은 똑같은데 신입도 가르쳐야하고 하는일은 신입보다 당연히 많지만 받는돈은 똑같으니까 직책을 줘서 수당을 챙겨주는거 아니면 밑에사람들은 적당히 시간때우게 되죠 자연스레 그렇게됩니다
@김민형-n1l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솔직히 세상은 경쟁입니다. 곤충, 동물들도 경쟁을 하는데 인간이라고 경쟁을 안한다? 심지어 나무도 경쟁하면서 살아갑니다. 경쟁하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더 열심히 하는 사람에겐 그만큼의 무언가가 추가 되어야 하며, 그걸보고 그냥 포기하는 것은 경쟁을 포기하고 도태되겠다고 스스로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냥 포기했던 사람마저 다시 데려와서 같이 살면 좋지만, 그래도 안된다면, 그런 생각을 가진 유전자는 아이도 낳지 않고 결국 사라지는 유전자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ch.j489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은 모든 아이들의 가능성과 자질, 호감도는 다 다른데 그 아이들을 평가하는 지표는 "수학,영어,국어" 등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기본적인 교육이야 물론 중요하지만 그건 중학교까지만 하면 된다 생각한다. 고등학생 때부터는 자신의 자질과 성향에 따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에 따라 필요한 교육을 스스로 선택하여 받을 수 있어야 하고, 대학교는 그렇게 고등 교육에서 받은 것을 실제로 적용하고 테스트 해보며 더욱 전문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수능"으로 미술을 평가할 수 있는가? 수시라는 전형이 있긴 하지만, 정시이든 수시이든, 아이들이 "자신의 자질을 발견하는 타이밍"이 대학교 이후로 국한되어 버린다는 게 문제인거다. 우리나라의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단기간에 고칠 수가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 교육으로 이겨내야만 한다. 그걸 빠르게 깨달아야 한다!
또 마지막에 나온 학생의 말이 와닿네요. 잘한 학생의 상을 뺏으면 안됩니다. 중간에 성인 남자분께서 성적에 따라 임금의 차이가 있어선 안된다, 성과가 적으면 적은 돈을 받는게 말이 안된다 하셨는데 그게 자본주의 사회의 원동력입니다. 그 남자분의 의견이 틀렸다 라고 말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 남자분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왔는지가 보이고 그런 분들을 위해서 사회가 나서야 하는겁니다 마지막 학생의 말처럼요. 노력에 의해서 얻은건 정당합니다. 그 노력의 대가를 빼앗는게 아니라 노력에 대한 보상은 해주되 사회 전체적인 수준을 올릴 수 있게 뒤쳐진 사람들에게도 최대한 기회를 제공해주어야 하는게 우리가 노력해야할 부분이죠. 저 학생들은 지금은 단순히 공부지만 나중에는 본인의 가정을 책임지는 상황이 올 때도 1/6로 줄어든 임금에 대해 남들도 도움 받아야 하니까~ 라는 논리가 통할까요? 전 마지막즘에 한 학생이 '상금 많이 받은 학생 덕분에 순위가 올랐나요' 라고 물어본 질문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백조여왕-i5l Жыл бұрын
성과에 따라 임금에 차등을 두는건 맞다고 보지만 대신에 낮은 성과를 낸 사람을 방치하지 말고 더 올라갈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혜택들을 제공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Seoskful Жыл бұрын
@blessing-you 그런사람들은 아무리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줘도 못 받아 먹습니다. 그런 열의와 능력을 가지고도 구조적, 제도적 문제로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상이 되겠죠? 99명의 가난한 사람과 1명의 부자가 사는 세상이 행복하고 건전한 당연한 사회일까요? 불가능을 알지만 이상향을 설정하고 거기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해야 그래도 살만한 사회가 됩니다.
@softtwelve Жыл бұрын
@@Seoskful 왜 99명이 가난하고 1명이 부자에요 ㅋㅋ 북한이나 아프리카 독재국가 사십니까? 요즘 세상에 그 정도 열의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없어요.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정도 열의와 능력이 없는데 있다고 착각하는 거에요.
@sungerum1 Жыл бұрын
@@softtwelve님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경영학에서 10프로의 법칙을 이야기한것 같아요. 100명중에 진짜 일을 시키면 10프로만 회사를 먹여 살리는데… 더 내용을 들어가보면 이 10프로는 중상층이고 결과적으로 한명이 사장이 부자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goyangyi Жыл бұрын
1.선행학습 = 부모의 재력 또는 영향이 크게 작용함. 2. 기여도에 따른 보상(성과주의)은 전체적 흐름으로는 옳음. 다만 반드시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는데 1번의 영향이 가장 크기 작용하기 때문임(출발선이 애초에 다르기 때문에 오블리제 오블리주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기도..) 3. 공동체 전체의 성과는 상위 5~20%에 의해 결정됨. N/1의 가장 큰 폐해는 상위권 실력자들의 의욕저하와 무림승차자의 양산에 있고, 이것이 공산당이 망한 이유. 그리고 중국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이유기도 함. 결론) 성과제는 반드시 보완적 제도가 추기적으로 필요할 수 밖에 없음. 성과대로만 분배되어야 한다는 명제는 말처럼 단순한 명제가 아님. 대안) 보완적 성과제가 필요함 (예시) 1. 고성과자들에게 언제나 고보상 2. 고성과자와 저성과자들의 보상정도를 비밀로 하고, 중위권 성과자들의 보상 공개 (저보상 및 고보상 받은 자들의 의욕고취 : 저보상과 중위보상 차이는 크지 않아 죄절하거나 분노의 가능성이 낮아지며, 고보상자들은 중위권에 비해 자신의 보상이 높으니 의욕이 증가할 것) 3. 집단 내 소규모 그룹 형성 4. 고성과자들로 하여금 저성과자들에게 교육 및 피드백으로 교류 촉진 (하위 그룹의 상위그룹 이해 및 상위그룹의 하위그룹 이해로 서로 간 불신 제거) 5. 적재적소 포지셔닝을 위한 자기개발 장려 및 업무 혹은 공부꿀팁 공유
@1cePia Жыл бұрын
성과에 따라 임금 차등 두는 직업군이 있어 그렇지 않는 직업군이 있다 예를 들먼 보험설계사 같은거지 개인이 누가 더 고객을 유치 시키느냐에 따라 인센티브가 달라지잖아 그리고 팀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형사라고 해볼까? 범인 하나 잡는데 팀단위로 움직이잖아? 근데 내가 몸빵 해서 칼에 찔리고 범인 잡았어 그럼 성과는 같은 팀에 있는 A라는 애한테 가겠네? 결론은 A가 잡았으니? 협동은 개나주고 오로지 누가 잡았느냐에따라 성과를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거지 즉 직업군에 따라 성과에 따라 차등을 하든 안하든 결정 되는거다 무지성으로 성과에 따라 임금 차등 두는게 아니라 노가다 현장에서도 성과 차등 둔다 치자 성과의 기준을 뭐라고 해야할까? 밑에서 벽돌 나르는 사람이 한기씩 하나하나 나르는데 위에 벽돌 뭐고 저거 시멘발라서 붙였나 어튼 붙이는 사람은 한번에 10개를 붙여 근데 벽돌 나르는 사람은 한번에 하나씩 올리니깐 뭐 일이 되겠나? 그럼 누가 성과가 높은데? 이거 물어보자 하나씩 벽돌 올리는 사람이 성과 높아? 한번이 벽돌 10개씩 붙이는데 하나 밖에 못올라 와서 하나씩 붙이는 사람이 성과가 높아? 답변 못하지 당연히 기준도 없고 존나 극단적인 예시니깐 즉 무지성 성과주의는 전라도 같은 마인드다
@HJkimKOR Жыл бұрын
돈 보다 관계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하네요. 모두가 열심히 기여하고 모두가 공평하게 분배 받는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 정말 이상적인 사회가 되겠지만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통제할 수는 없는 한 실현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순수한 한 때의 시절에 할 수 있는 생각이 아닐까요? 그리고 다른 분들 얘기처럼 시작점이 다르다는걸 극복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죠.. 그걸 극복한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노력을 보상 받으려 할 것이고요.. 문제를 잘 푼 아이들은 그 만큼의 시간과 노력, 자기 희생이 있었는데 관계의 불편함이 더 컸기에 그걸 반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공부를 엄청 잘 하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생활을 누렸다고 생각해요. 남들 학원 갈 시간에 놀고, 놀 때 또 같이 놀고..ㅋㅋ.. 그러고는 불공평하다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는가 같아요.ㅋ.. 그래도 아이들이 생각하는 그런 세상으로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singaeL774singapore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는 조금만 읽으면 나쁜거 아닙니다. 공정하고 평등한 이론이며 공정하게 분배하는 사회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항상 영어를 2등했고, 항상 2등했으며 영어받아쓰기와 영어듣기시험과 단어시험 항상 100점받아왔어여 학력은 이공계와 영어쪽으는 성적이 좋았어여 저는 2등해서 상금 받게되엇어여 항상 제가 공부는 2등이라 항상 2등하였고 상금은 받았으나 애들을 맛있는거로 사줬다는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양동간계 Жыл бұрын
교육의 취지는 좋으나 세상은 냉정합니다. 모순적이게도 인간은 공평한 유토피아를 좋아하지만 인간이라서 불가능합니다. 인간은 그 본래 속성자체가 공평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안에는 각자의 이해충돌이 생겨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게 의미가 없지요. 하지만 우리는 사회라는 곳을 살게됩니다. 그 사회가 원하는 것을 거스르고 살기는 많이 힘들지요 좋은 교육 잘 봤지만 살아남기위해서 공평해진다는건 말이안됩니다.
@지금여기에-w8u Жыл бұрын
성과에 따른 차이가 분명해야한다. 무임승차가 너무 많아진다. 노력하지 않는 사회 발전 없는 사회로 가는 지름길 실험처럼 회사에서 회사이익에 지대한 공헌을 했음에도 똑같이 받는다면 누가 열심히 일하겠나 학교는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하는 경험 그리고 태도를 형성할수 있도록 해야햐다고 본다. 모든 상황에서 똑같이 평등 공평을 말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junghunkim1842 Жыл бұрын
실험 셋팅이 잘못된 듯. 노력정도에 따른 차등보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고싶었다면 다같이 배운 범위에서 출제했어야 함. 그럼 열심히 수업듣고 복습을 착실히 한 사람이 차별적인 보상을 받았을 때에 어떤 생각이 드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선행학습이라는 다른 변수를 두었기때문에 각자 느끼는 감정이 다를 듯. 물론 현실과 비슷한 세팅이긴하지만..
@romy0 Жыл бұрын
제목이 교육격차인걸보면 노력만으로 따라갈수없는 다른것에대한 실험이겠죠
@무무-z3n Жыл бұрын
실제 사회랑 비슷한 것 같아 오히려 실험 설계가 잘 된 것 같습니다. 사회는 출발선도 가진 자원도 모두 다르잖아요.
@leoyoon9748 Жыл бұрын
@@무무-z3n 출발선 다르다고 50대 임원급과 20대 쌩 신입이 같은 파이 두고 경쟁하진 않죠. EBS가 꼬집으려는게 성과주의 무한경쟁주의인데 경쟁은 비슷한 위치 또래사이에서 가장 치열합니다. 그리고 그걸 가장 잘 비유할 수 있는 실험은 정규 교과과정 범위에서 시험을 보는거고요
@BooBooSet Жыл бұрын
노력정도에 따른 차등보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아니라, 출발선이 다를 때 성과에 따른 차등보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고 싶었던 듯 합니다.
@jknm1777 Жыл бұрын
이 실험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신 듯..
@깽스니커10 ай бұрын
아직 순수하구나 저렇게 분배 할 수 있다는게 성과에따라 나누는건 자본주의 사회의 원동력이긴 함. 그래야 해당 집단이 진보하고 강해질테니까. 그런데 그 나눔의 방식이 공정하냐 불공정하냐. 노동의 강도. 과정의 차이. 시작점의 차이. 어른이 되서 보상을 받는 활동들을 하게되면 애초에 내가 잘하는 것은 이것인데 이것을 못하니까 나는 이것을 할 수밖에 없고. 어떤사람은 이것을 오래 하면 정말 잘할것 같은데 당장 내 환경에서 이것을 준비 할 수 없으니 문턱이 낮은대신 보상도 적은 것을 해야 할수밖에 없게 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것. 반면 태어난 집안 형편이 정말 좋거나 그냥 처음부터 재능을 보여서 여유있게 남들보다 여유있게 준비 할 수 있어서 꾸준히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운이 좋아 조력자를 잘 만나서 금방 높은곳에 도달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인데. 이런 차이들을 놓고 보더라도 지금 한국사회는 그 보상의 갭이 너무 큼. 오히려 어려운 업무 힘든 업무 하기싫은 업무는 누군가는 꼭 해야함에도. 부족한 능력.부족한 환경을 가진 하위 그룹에 주고 보상도 적게 주면서 시키고 누구나 하고싶은 업무는 보상을 두배를 세배 다섯배 주니까 청년 세대들이 느끼는 상실감 무력감이 커지는것 같음. 모든 경제활동을 하는 구성원이 노는것도 아니고 그 사람의 시간과 가진 능력을 쓰는 것인데 상실감을 느낄정도의 갭을 만드는건 오히려 그 집단을 무기력 하게 하는것 같음. 그래서 뭐든 적절함 적당함. 정당함이 필요 한 것 같음.
@Joy-uf8ph Жыл бұрын
시청자를 농락하기 위해 배움과 사고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자극적이고 무익한 실험을 한듯.... 외국과 교역이 없으며, 해외로 자본이 흘러가지 않는 폐쇄경제 모델이라면 가능할 이야기를....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는 아이들에게 편협한 실험으로 이상한 결론을 낸 쓸데 없는 다큐였음.... 해외와 교역이 있는 상품시장, 국경을 넘는 자본 유출입이 있는 자본시장, 세계적으로 기업(삼성, 애플, 구글 등)들이 원하는 인력이 국적을 불문하고 해외를 넘나드는 고용시장 구조를 먼저 이야기하고... 그 이후 시장가격 형성에 대한 개념이 있었다면 저런 허황된 결론을 내지는 않았을 것.... 시장에 대한 이해 없는 아이들에게 북한같은 폐쇄경제 모델로 실험하고 나눠갖기를 이야기해봐야 아이들에게 결과적 평등이 선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함... 결론적으로 아이들에게 시장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고 노력에 대한 대가는 국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가치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려주고 노동시장에서 임금이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지 알려주는 것이 합리적임.... EBS 다큐는 가끔 비현실적인 폐쇄경제 같은 내용을 정상적이라고 만드는 경향이 있음.... 가려서 봐야할 듯....
@skyblue2979 Жыл бұрын
세상이 이렇게 단순하면 얼마나 좋겠나... 가장 악한같은 것들은 덜 일하고 더 받아가는 것들이지... 국개의원같은.... 회사의 궁극적목적은 이윤창출이라고 사회시간 배웠잖아... 회사가 성과급주는거 당연하지...근데. 돈많이 받는거 부러워하지마라... 자신의 의사결정하나로 수십명의 삶이 달려있고 나의 판단하나로 사람의 목숨줄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와 압박은 그냥 몸으로 때우고 일하는 수고로움과 비교할수 없다.... 많이 가져가는게 맞다.... 다만... 없을수 밖에 없고 벌려고 하나 건강이 안좋아서 애초에 기회조차 얻을수 없었던 사람들은 돌보자... 그래서 건보료 엄~~청 떼어가잖아... 그런건 안 아깝다...
@pickboocute93484 ай бұрын
놀고 먹는 사람과 일해보면 알게되지-.- 공부도 열심히 하는아이 그럭저럭 하는아이 공부안하는 아이 모두의 노력이 똑같을순 없으니
@초보자-o3v Жыл бұрын
어릴 땐 공산주의가 정말 좋은 줄 알았지... 얼마나 이상적이고 공평해 보이냐 착한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는건 금방이었음
@yel_quack Жыл бұрын
다 나같을 줄 알고 했더니 나빼고 다 같더라...인 공산주의
@소나무-q8l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 극혐합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똑같이 일하고 똑같은 월급을 받습니까 내가 일한만큼 받아야하는데 요새 우리나라는 일하지도 않으면서 돈은 더많이 받아가려는 빈곤층이 더 많아진듯요 대학장학금도 성적이 아니라 못 살면 주는게 더 많아짐 정작 받은 장학금으로 명품백사던데
@워노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가 인간의 본성을 더 잘알수있는 체제이지 아무리 잘한들 노력한들 못한들 보상이 똑같으면 어느 정신나간놈이 자기할일 열심히 하겟나
@오드리할뻔-g6p Жыл бұрын
이론적인 공산주의는 참 좋죠 사람이 이론과 다른게 문제지요
@sophiep.5428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어릴 때 공산주의가 좋을 수가 있나요... 망한 것부터 보고 듣는데. 혹시 해방 이전 세대세요?
@동그라미-i3s Жыл бұрын
실험 전제가 잘못됨 성과주의는 해당 집단에 기여한 정도를 객관적으로 계산하여 분배하는 것 그리하여 집단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임 제대로된 실험이 되었으려면 기준이 '성적'이 아니라 학급에 대한 헌신도나 공헌도, 기여도를 지표로 했어야함(자발적인 교실 청소, 급식 도우미, 학교 환경보호 캠페인 횟수 등) 성인들 중 성과급에 문제를 지적하는 이유는 이 '지표'가 객관적이라 생각하지 않아서고 전혀 다른 두 문제를 하나의 문제처럼 엮어 놓고 무지한 대중을 선동하는 영상이라 생각
@탑칰-b7e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비판적인 사고 잘 배우고 갑니다
@최유미-o5c Жыл бұрын
저건 대한민국 1%가 부를 독식하는 우리나라 자본주의 현실의 폐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 실험이라 봅니다. 우리도 힘든 직업. 소방관 우체부 타일공 목수같은 몸이 힘든 직업이 더 가져가는 나라였음 좋겠어요. 그러면 아이들도 뭔가 불공평하다 안 느낄 듯. 그래야 사회가 성숙하게 발전하겠죠. 억울함 박탈감 상실감같은 거 없이..
@HowLoveChange Жыл бұрын
54만원이라는 상금을 받은 게 저 반의 점수가 높았기때문이라고 말하잖아요 ㅋㅋ 영상 끝까지 안보신듯... "점수가 높았던 친구들 덕분에 우리 반의 평균점수가 높았고 그래서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고 영상 후반부에서 선생님이 말하잖아요ㅋㅋ... 그러면 성적이 높은 아이들이 이 보상에 기여도가 더 큰 게 맞죠
@HowLoveChange Жыл бұрын
실험설계가 잘못된 거랑 이 영상이 무지한 대중을 선동하는 영상인가? (애초에 대중은 정말 이 영상 하나로 선동될 정도로 무지한 존재인가?) 는 또 별개이지요 ㅎㅎ... 본인 신념과 다르게 성과주의가 비판받는 것 같아 보이니까, 불편한 기분이 들어서, 영상 끝까지 안 보고 후다닥 댓글 남기신 거 같은데... 그 논리적 비약을 본인 스스로도 눈치채지 못하고 계신 거 보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알만하네요
@HowLoveChange Жыл бұрын
@@dame4337 저 원댓글 작성자가 하는 말에는 저사람의 생각이 여러가지 포함되어있어요. dame4337님이 하는 말씀도 무슨 말인지 저는 이해되는데요, 원댓글 작성자의 말에 여러가지 논리적 비약이 있어서 그중 몇가지를 짚고 넘어가고 싶었던 겁니다. 그래서 원댓글 작성자가 "저 실험은 잘못된 부분은 "기여도 측정"이다, 산술평균 내서 각자 통계적으로 평균점수를 끌어올린데 기여한 만큼을 판별해서 가중치 합산 해 비율상으로 54만원을 나누었어야 했다"라고 말했나요? 아니잖아요. 저 실험이 성과주의가 아니라고, 무지한 대중을 선동하는 영상이라고까지도 했잖아요. 저는 그래서 저 실험 설계가 성과주의를 겨냥한 것이 맞고, 대중이 저사람 생각만큼 무지하지는 않다는 반박을 한 겁니다. 오히려 님이 저 사람 말에서 "기여도 평가"라는 말 하나에만 꽂혀서 다른 걸 못 보시는 거 같은데요.
@heesoo02049 ай бұрын
교육 격차 해소, 기회균등 측면에서는 복지가 우선해야하고, 사회나와서는 협력하되 능력의 차이를 인정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람이 인정받고 보상받는 시스템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적자 생존의 국제 사회는 야생입니다. 평범함을 추구하는 순간 도태 됩니다. 2050년 되면 인구가 반으로 줄어들텐데 그때는 국내 내수 시장도 거의없기 때문에 해외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인재양성 수준을 더 끌어 올려야 합니다.
@whistlerj Жыл бұрын
이 실험은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저 아이들이 다시 시험을 치렀을 때, 1-2-3등 하던 친구들이 똑같은 노력을 보여줄 것인지와 평균 점수가 어떻게 차이나는지 까지 보여줘야 맞다고 보입니다. 전체 파이가 동일한 닫힌 사회에서 그 가치는 누가 만들 것인가, 발전은 어떻에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언급은 아무도 하지 않고있어요.
@aigoiaoidoi2215 Жыл бұрын
아마 거의 똑같은 노력을 보여 줄껍니다. 최상위권을 차지 하는데는 내적동기가 크게 차지 하거든요.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공부가 재미 없으면 못하죠.
@fernwinston143 Жыл бұрын
공부의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님이 의구심을 보이는 부분도 가치관이 돈이라는 반증입니다. 내적동기는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우리나라가 유독 취약하죠. 돈 안되는 학문을 안하게 되는 기형적인 나라......
@つばき-n9b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이비에스가 정말 재밌는 실험을 했는데 그이후에도 한번 더 실험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타락한 어른인건지 저도 어릴때는 모두가 똑같이 나눠야한다 열불내고 그랬는데 ㅎㅎ지금은 이 영상보면서 저렇게 차이나게 돈을 나눠도 그러려니 이해가 되네요 ..정작 저는 5천원받는 학생의 입장과 다를바 없는 어른이지만요 모두가 무조건 똑같은 성과금을 받는다면 자본주의사회에서 열심히 하고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열심히 일할 의욕도 못 느끼구요 영상의 친구들이 초6인데 이때면 사춘기 시작될때고 집단을 신경쓰느라 1위~3위친구가 반전체의 의견을 따라간 것도 있는거 같아요
@세르게이-y7f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실험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6학년 전 학급을 A, B 두 그룹으로 나누고 A그룹은 총 상금의 절반을 학급별 성적순으로 나눠주고 B그룹은 저 실험에서 처럼 1/n학급으로 나눠 주면서 각 학급이 어떻게 나누는지를 보는거죠..단, 모든 학생은 이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구요.. 즉 아래와 같은 상황인거죠.. - A 그룹은 각 학급의 개개인의 성적이 결과적으로 본인이 속한 학급이 받을 상금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인지. - B 그룹은 개개인의 성적이 본인이 속한 학급이 받은 상금에 크게 기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 - A, B 그룹 모두 서로의 룰을 알고 있다. 이런 설계로 실험을 했을 때 결과가 어떨지 예상이 안되네요..ㅎㅎ
@유찬-d9x Жыл бұрын
@@세르게이-y7f 재밌는 실험이 되겠네요. B학급 상위권 학생들은 A학급 상위권 학생들의 높은 상금에 눈이가서 A'학급으로 옮기고 싶어할 것이고, A학급 하위권 학생들은 여기서 꼴등상금 받을바에 B'학급가도 믿져야 본전 이니 옮기고 싶을 것이고. 결국 A' 학급에 상위권학생들과 B' 학급의 하위권 학생들로 결국 나뉘게 된다면, 상위권으로만 구성된 A' 학급 학생들이 상금을 두 그룹으로 나누는것에 대해 항의가 생길 것이고, 결국 A' 그룹에 더 많은 알파상금을, B' 그룹엔 더 적은 1-알파 상금을 주게 될 방안을 마련할 것이고, 그래도 A' 그룹에서는 분명 상위권 이었던 학생들도 누군가는 그룹에선 하위권이 되어 적은 상금을 수령하게 되니, 다시 예전의 B그룹이 그립게 될것입니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A' 그룹에서 최상위권 '소수'들만 모여 절반의 상금을 1/n 으로 나누는 것으로 자기들끼리 합의롤 보고, B그룹에 남은 인원을 최대한으로 늘려 절반의 상금을 1/n 으로 나누는 것으로 합의를 보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겠네요. 아주 이상적입니다. 그 누구도 불만없는 서로를 인정하는 사회.
@neeya6239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면서 눈물이 좀 나네요!! 결론은 아이보다 국가를 움직이는 어른들이 문제를 많이 발생시키고 있구나!! 아이들은 과도한 차이, 과도한 경쟁보다는 적절한 격차를 원하는거보면 부모의 소득불균형에 따른 교육에 격차가 있음을 많이 인지하고 있는거 같네요~ 현 사회의 과도한 경쟁으로 오는 단점을 축소판으로 보여주는거 같아요!! "부담"이라는 단어가 모든 사회문제를 초래가 하고 있다는걸 보여주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빠른포기, 상실감, 불공평등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점점 사회가 3포, 5포, 7포세대로 점점 변화는거 보면서 시급하게 바꿔나가야 할 문제 인거 같습니다. EBS에서 좋은 실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아이들의 생각을 알수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ByungXin_of_Dead Жыл бұрын
돈은 공평한걸 싫어합니다.
@romy0 Жыл бұрын
@@ByungXin_of_Dead돈이 싫어한다는 공평의 기준은 누구의 기준일까요? 20만원을 가질수있었지만 결국 손에 3만원을 쥔 아이는 20만원이 내 노력의 가치기때문에 공평한 금액이라 생각할거고, 5천원뿐이었다가 3만원을 얻게된 아이들은 그렇게 똑같이 나누는게 공평하다 생각할텐데, 돈은 어떤걸 공평하다 생각한대요?
@singaeL774singapore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는 조금만 읽으면 나쁜거 아닙니다. 공정하고 평등한 이론이며 공정하게 분배하는 사회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항상 영어를 2등했고, 항상 2등했으며 영어받아쓰기와 영어듣기시험과 단어시험 항상 100점받아왔어여 학력은 이공계와 영어쪽으는 성적이 좋았어여 저는 2등해서 상금 받게되엇어여 항상 제가 공부는 2등이라 항상 2등하였고 상금은 받았으나 애들을 맛있는거로 사줬다는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ByungXin_of_Dead Жыл бұрын
@@romy0 선생님의 부를 보시면 아실것 같습니다. ^^ 선생님의 삶속에서 대충사셨는지 열심히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결과로서 양쪽에 어디에 서있는지보시고 그 편에서 생각하시면될것 같습니다. 애들은 계속 애들로 남아있지않으니깐요. 다른거는 몰라도 돈이나 좋은것들은? 한쪽으로 쏠릴가능성이 높으니깐요. 보통 각자가 원하는대로 삶을 바라보지만, 시계는 늘 한쪽방향으로 흘러가죠. 오늘도 원하는 하루되세요^^
@romy0 Жыл бұрын
@@ByungXin_of_Dead 제 기준을 물어본게 아니라 돈의 기준을 물었는데요. 길게 쓰긴 했는데, 논점을 벗어났네요
@유희권-d5g11 ай бұрын
내가 1, 2, 3등 입장이었다면 속상했을 것 같은데???? 하지만 나머지 애들이 좋아하니 나는 반대의견을 낼 수가 없었던거지... 저런 식으로 상금을 나눠준다면 난 다음 시험부터 열심히 안하고 대충 시험볼 것 같다. 성적이 좋아서 상금을 타도 3만원. 안좋아서 못탄다 해도 그닥 아쉬울게 없다. 오히려 노력도 안하고 시험도 망쳤는데 3만원을 타면 개꿀인거고.... 내가 노력해봐야 바뀔 수 있는게 없다는 좌절감은 무엇으로 채울 수 있나.
@수기짱-m5f Жыл бұрын
노력의 과정을 인정하고 응원합니다
@이붓꽃 Жыл бұрын
그 노력이 개인의 상황따라 공평하지 않거든요..윤석열이는 교수 아버지 가졌으니 사법시험을 9번재수 할수 있었든거죠..그게 능력일까요..머리 나쁜 거죠.
@sgty3182 Жыл бұрын
@@이붓꽃그런말은 사법고시를 한번에 패스한 사람이면 할수있을만한 말이지만 님같은 사람이 할만한 말은 아닌듯합니다. 똑똑한건 뭐든 상대적이니깐요.
@singaeL774singapore Жыл бұрын
노력은 배신하지않는법이죠. 누구나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낳는법이에여
@singaeL774singapore Жыл бұрын
@@이붓꽃 조국 딸 조민이여?
@이붓꽃 Жыл бұрын
@@singaeL774singapore 🐸🐸
@냠-z9s Жыл бұрын
학생일 때는 조건에 상관없이 똑같이 받는게 공평하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에 나가보고 능력이 중요시된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인식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능력이 있어야 도움이 되고 그에따른 보상을 받게 되는 건 문제가 없음 능력이 없으면 최대한 노력해서 자기의 최대치까지라도 만들면 되고 누워서 폰만 보고 있으면서 노력도 안하는 사람에게 성과를 주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HealthcareMBA14 ай бұрын
아니 ..ㅋㅋ 공부 잘하는 애들이 나머지 빠가들 멱살잡고 캐리해서 반 평균 올려서 학급이 우수해서 상금받는다할땐 지 이득되니 아무말도 안하던 흰봉투들이 기여도가 완전히 다른 핑크봉투랑 똑같은 돈을 받고싶어 하는게.. 이게 불공평이고 차별이지. 이 사회가 발전하려면 핑크봉투에 빌붙으면서 지도 똑같이 대우받고싶어하고 못 대우받으니 남 까내리는 저 7:09 같은 사람은 없어야함
@frostmoon4398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과주의 실험에 대해서는 현실과 조금 동떨어지고 구체적이지 않아서 아쉽다. 먼저 영상에 나오는 실험에 대해서 살펴보면, 반 학생 18명 1등 상금 20만원(1명) 2등 상금 12만원(1명) 3등 상금 5만 5천원(2명) - 11만원 4등~18등 상금 5천원(14명) - 7만원 총 상금은 50만원으로 보인다. 그런데 1등부터 3등까지만 성과에 따른 상금을 적용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5천원을 분배한 것은 명목적으로는 차등 분배가 맞지만 구체적이지 못하다. 총 50만원의 상금을 만약 이렇게 분배했으면 아이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1등 상금 15만원(1명) 2등 상금 10만원(1명) 3등 상금 7만 5천원(1명) 4등~8등 상금 2만원씩(5명) -10만원 9등~13등 상금 1만원씩(5명) - 5만원 14등~18등 상금 5천원씩(5명) - 2만 5천원 현재 대학교 입학 시스템은 성적순으로 세밀하게 분류되고 있다. 앞으로 마주할 아이들의 현실은 더 치밀하게 짜여진 시스템인데, 이러한 현실속에서 아이들이 영상의 모습처럼 공평을 말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어쩌면 아이들이 원하는 공평이란 위와 같이 구체적으로 짜여진 분배 시스템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영상 처음 부분에서 선행학습을 한 아이와 하지 않은 아이의 모습이 나왔듯이 처음부터 공평하지 않은 게임이라면 우리가 바라보는 문제에 대해 좀 더 근본적으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shine_yun Жыл бұрын
위 실험은 학업 진학의 문제보다는 부의 분배 문제로 접근한것 같습니다. 상위 20%가 부의 80%를 가져간다고 설정하고 접근한것 같아요..
@mathmelody583 Жыл бұрын
가정(상황)을 바꿔서 실험을 해봤으면 어땠을까요? 1.선행과정이 아닌 현행과정(최근 3개월 이내로 교육된 과정)으로 시험을 본다. 2. 차등을 영상처럼 급격하게 두지 않고 정규분포곡선의 -2시그마부터 0시그마 구간의 그래프 형태와 유사하도록 차등을 준다. -3시그마부터해도 괜찮구요. 사견이지만 이 2가지 가정만 바꿔도 상당히 다른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dannygu35787 ай бұрын
7:05 이 친구처럼만 안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신 이런 경험 하고 싶지 않다니 ㅡ 이쪽도 저쪽도 싫고 그냥 포기하고 싶다니 ... 기분은 알겠지만 그러면 안되요 ㅠㅠ
@jinsnow1 Жыл бұрын
공동생산 공동분배가 결국 선이다 라는 결론을 만들어 놓고 실험을 설계한 나쁜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에게 교과과정 내의 문제를 내고 그에 따라 차등 보상을 해주면 대부분이 차등 보상에 대해 수긍하는 결과가 나올까봐 일부러 선행학습을 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를 추가한거죠. 매우 부적절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의도된 비열한 프로그램입니다.
@jsy5187 Жыл бұрын
빙고.... 이곳에 들어와 댓글들을 읽으면서 아이들에 대한 칭찬과 격려 그리고 사회가 저렇게 되길 바라는 다수의 글을 접하면서... 지금 우리나라가 혹시 사회주의 국가였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실험은 그 실험을 만든 사람들이 유도한 방향데로 흘러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그것이 정답이니 다른 생각을 한다해도 과하게 드러내지 못하게 되지요. 이런식의 실험은 이미 많이 이뤄져왔습니다. 비슷하지만 모두 조금씩 다른 방식이었으며, 어떤 대학에서는 한 학기나 한 학년동안 내내 이뤄지기도 했었지요. 그것들중 대표적인 실험이, 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성적의 평균을 균등하게 모든 학생들에게 분배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처음엔 이런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치뤘고, 첫 시험 이후 성적분배 방식에 대해서 담당교수가 공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험,,,, 또 다음 시험,,,,,을 거친후 그렇지 않는 클레스와의 상대비교 결과는 월등하게 균등분배했던 교실의 성적이 낮았습니다. 다 같이 함께 멍청해진 거지요. 학교에서 교육해야하는 공정함은 그냥 무조건 N등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도 그것이 부조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아무도 노력안할것을 알고 있는 겁니다. 너무 과도하게 차이남을 막겠다며, 노력한 아이들에게까지 N등분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더 나아가고자하는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인 겁니다. 그 노력에 편법이 없고 정직함을 기반으로 했다면...... 누구도 탓해서는 안되며 그로인한 혜택은 당연한 것이 되어져야만 합니다. 위에서 어떤 분이 이번 실험에 대해 고민해야만 하는 두가지라면서 글을 적어주셨지요. ---> 첫째는 영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것과 같이 지나친 성과주의로 인해 소외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성과주의라는 레이스에 참여할 수 조차 없는 상황에 놓이는 집단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로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공부해서 반 평균을 올려줬음에도 3만원을 받은 1등 아이처럼 자신이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못받은 집단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사회가 첫째와 둘째 집단 중 어느 입장에 처한 사람이 많은지 판단해서 계속해서 그 균형을 맞춰 나가야 합니다. 첫째 집단이 많아 보인다면 우리는 복지와 분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반대로 둘째 집단이 많다면 자유와 성장을 중점으로 사회를 이끌어야합니다. 그 어느것도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선 안됩니다. 구성원 모두가 관심 갖고 스스로 적절한 절차를 통해 현 상황에는 어느 방향이 맞는지 판단하고 행동해준다면 멋진 나라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또한 생각해야만 하며 무겁게 받야들여야만 합니다. 표면적으로는 그럴듯하지만 결국 이상과 현실을 착각하게 만드는 의도가 옳지 못한 실험이었을 뿐인 방송입니다. 이런 실험에서는 반드시 그렇게 N등분하는 옳지 못하다는 답을 가진 사람도 나와야하는 겁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부끄럽고 해서는 안될 분위기를 만들면 안되는거지요. 그냥 생각없이 좋아 보이니 칭찬만하는 글들만 읽다가 정확하게 지적을 하시는 분의 글이 반가워서 주저리 길어졌습니다.
@tuzexus2863 Жыл бұрын
당신이 자본주의국가라고 생각하는. 미국 최근에 SAT시험 없앴습니다
@1ad2219 ай бұрын
@@jsy5187그러게요 이건 실험이라고 말하고는 아이들에게 또다른 강요를 하고 있다 보여져서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bibi77lee106 ай бұрын
나도 보자마자 이 생각했음 배운 진도 안에서 시험을 치고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게 제일 공평한데.. 하긴 그래도 아직 이기적인 자아를 숨지지 못하는 초딩들은 성과에 상관없이 똑같이 나누자고 하겠네요
@성이름-d9g8p Жыл бұрын
6학년 담임인데 지금 아이들은 누가 백점 맞았다고 공개적으로 말해주는 것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줄 세우기 하지 않고도요 어차피 6개월 뒤부터는 줄 세우기 할건데 말이죠ㅎㅎ 자본주의 사회에선 경쟁은 필수불가결하죠
@minnengkim9 ай бұрын
영상 내용을 위하여, 1. 공산주의는 어떻게 득세했나? 2. 공산주의는 왜 쇠락했나? 이 두 가지를 잘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에 관해서 얘기를 해보면, 사람에게는 누구나 욕심이 있고 또한 이기심이 있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생기는 배경이겠지요. 욕심과 이기심이 무조건 나쁘단 뜻은 물론 아닙니다. 반면에 신기하게도 또 인간에게는 나쁜 것에 대해 저항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공감능력과 양심이라는 것의 존재가 그 마음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공산주의 열풍은 왜 불었을까 그 근본적인 이유는 원론적으로 인간의 이중적인 성향 때문입니다. 인간의 성향이 악한 면이 강하기 때문에, 공부라는 투자가 많이 된, 혹은 타고난 재능이나 성향에 의한 남들보다 많은 성과를 올리는 대가로 압도적인 사유재산을 보장받는 것에 대해 시기와 질투 또는 부당함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움을 아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죠. 인간의 타고난 재능의 종류와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성과주의가 만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생산성이 사회의 유지에 필수불가결이기 때문에 본인이 생산한 가치에 따라서 더 많은 사유재산을 인정받는 것이 메인이 돼야 하는 것은 확실히 해야 합니다. 내가 열심히 농사지어 더 많은 땅을 일구어 더 많은 농산물을 수확하는 데에 성공했는데, 그보다 덜 투자했지만 똑같은 농사꾼인데 왜 저사람은 더 많이 가져가냐 부당하다 말하면 안 되듯이요. 2.공산주의는 왜 쇠락했는가를 생각해봅니다. 공산주의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시기 질투 게으름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도 타고납니다. 인간의 역사는 전쟁사라고 해도 되는데요. 전쟁은 '생산' 측면에서 최악의 효율을 자랑합니다. 직접 생산하는 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생산하는 자의 생산력이나 생산하고자 하는 의욕을 폭력으로 꺾으니까요. 결국 그것이 사회 전체입장에서는 파이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전쟁의 승리자는 폭력을 통해 생산을 하지 않고서 생산하는 자들보다 훨씬 막대한 부를 누렸습니다. 공산주의가 딱 그렇게 망했죠. 그렇기에 아이들이 자신의 이기심에 매몰되어 '성과주의는 무조건 옳지 못해! 나 같은 재능 없고 미처 노력할 기회가 없었던 사람에게 박탈감을 줘서 미래의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니까!' 하고 낮은 자리에 머무르기 싫어하는 마음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냉혹하지만.. '질서'란 그런 것입니다. 현실이 차갑고 엄혹하다고 해서 그것을 왜곡하고 무시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비현실적 아니겠습니까? 차등을 인정하고 자신의 주어진 상황에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이끌어 가야겠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머리가 더 커지면, 더 받아들이기 싫은 것도 가르쳐 줘야 할 것입니다. 석유와 같은 희소가치가 높은 자원이 특정 국가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 누구나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런 사람은 굉장히 소수라는 것, 어릴 때엔 내가 공주고 왕자고 세상의 중심인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 금수저로 태어나서 편하게 사는 사람과 부모 잘못 만나서 신체적 정서적 학대로 얼룩진 사람도 있다는 것 등 세상은 불공평함 그 자체인데요.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해서, 그것이 인간의 마음에 불편하다고 해서, 그 '질서'를 마음대로 뒤집어 엎으면 그야말로 사회가 전쟁터 혼돈 그 자체가 된다는 것을 말이지요. 수정자본주의가 대두한 것은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정말 현실의 날것 너무 그대로였기 때문이죠. 그것은 결국 공산주의가 자라는 양분이 되었습니다. 인간에게는 자유가 무한히 주어집니다. 자신의 생명도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라는 것이 생긴 이유는 다릅니다. 무한한 자유에는 무한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러니 서로를 위하여 제한된 자유와 제한된 혼란을 추구하자는 사회적 약속을 합니다. 개인이 그런 사회적 약속인 법과 도덕 등을 따를지 무시할지는 말 그대로 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남의 자유를 뺏고 사는 사람은 남도 나의 자유를 뺏어갈 권리가 생김을 인지하고 사회의 구성과 유지에 노력을 해야 '인간'일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사회가 다음 세대들에게 명확하게 잘 주지시켜야 사회도 지속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bubblekisss2056 Жыл бұрын
모두 공평하게 나누고 노는 놈도 100원 열심히 공부하는 놈도 100원 주면 누가 열심히 하겠냐;; 자꾸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실력도 없고 자격도 없는 것들이 나대기 시작한다 실력도 없는 데 나대는것들의 특징은 갑질이다;; 선생한테도 갑질하고 가게 종업원들한테도 갑질하고 자기부모도 치고 그러는거쥐
@Y_5689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에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현명하네요❤
@IDCE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생각을 공유하는 교육 중요합니다
@yan-hw Жыл бұрын
현명하다고? 공산주의 방식 n분의 1이 현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학교가 아니라 기업/시장이어도 이런말 할수 있을까? Free rider문제는 어떻게 할거지??
@wu6888tll Жыл бұрын
@@yan-hw 철저하게 자본주의 논리로 돌아가는 세상이었으면 니같은 놈은 여기서 댓글 달 휴대폰 컴퓨터도 못사고 하루 20시간씩 365일 일하면서 기업 노예로 살면서도 치킨은 1년에 한번 사먹을 정도로 돈 못벌었음
@-naisu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원래는 1,2,3등이 공유 안하면 그만인데 선생님이 개입해서 의견 들어본다는 명목으로 강제로 분배하게 만들었구만 공산주의 실험 잘보았구요 ㅋㅋㅋ 현실에선 하위 10%는 만원 이자까지 쳐서 다음날까지 갚아야되고 하위 50%는 지들끼리 제로썸 게임 하면서 싸워댐 ㅋㅋㅋ 그리고 상위 10%는 20만원이 아니라 오백만원임 상위 1%는 사백만원
@lovemyhyoj9546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식 방식이 현명하다고 할 순 없을거같아요
@빠가사리-e2o10 ай бұрын
1.2.3.등 3명 vs 나머지 학생과 방송 제작진 상금을 갖고 싶은 1.2.3등은 그렇지 못한 다수의 힘과 부담에 어쩔수 없이 상금을 도덕책 처럼 착하고 공평한척 나눠 줄수 밖에 없었다. 고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임을 알수 있었다.( 1.2등은 주기 싫었을듯 3등은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
@아가모토눈깔깔깔깔깔10 ай бұрын
인간적으로 내 통장 17만원 우리 반애들한테 나눠주고 개내들이랑 내 잔고랑 들어있는 금액이 똑같아졌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
@무무-i7c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점점 사회주의화 되어가고 있군요. 남들의 노력보다는 남이 나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어가는 것 같아서 배아파서 열심히 노력한 사람의 것을 빼앗는 걸 경험하게 하다니. 1등을 한 아이는 진심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사회주의, 공산당이 옳다고 가르치는 실험 잘 봤습니다.
@Yeah_youre_right Жыл бұрын
하나는알고 둘은모르시네 ㅋㅋ
@qwertykey105 Жыл бұрын
아이들 중에 더 큰 그림을 보는 친구들이 몇몇 있네요,,, 정말 맹점이 있는게 성과주의는 '능력주의'가 아닙니다 '어떻게든 성과만 내면 돼'라는 사회와 '노력해서 능력을 키우면 보상이 따른다'라는 사회, 둘 사이엔 엄청난 간극이 있죠 아마 성과주의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대게 후자의 모습을 생각하고 찬성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nibuoy5190 Жыл бұрын
노력해서 능력을 키운것을 어떤 것을 기준으로 평가합니까 성과죠 그래서 성과 주의가 능력주의랑 같은 맥락 인것입니다. 나 열심히 노력했는데 시험 5등급 맞았어 이러면 서울대 들어가게 해주나요? 아니죠 나 열심히 노력했는데 3부리그 축구선수야 이러면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뛰게 해주나요? 아니죠 노력과 능력에는 성과가 따라 와야 그것을 인정해주고 보상을 줍니다 그러니깐 성과주의나 능력주의나 똑같은 말인 것입니다.
@qwertykey105 Жыл бұрын
@@nibuoy5190능력이 뛰어나다고 꼭 좋은 성과를 내는 건 아니라는 거죠 저또한 능력=노력이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노력하면 능력을 얻게되고 능력이 곧 성과로 이어질테니 "나는 성과주의의 혜택을 받는 대상일 것"이라고 착각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현대의 노동구조에서는, 능력이 아무리 뛰어난들 보상이 그 '능력있는' 사람들에게 고루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영상에서 나왔듯 자원이 한정돼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개개인의 능력 외에도 많은 상황적 요소들이 판가름하는 일이 훨씬 많아요. 그외에도 세상엔 개인이 가진 능력과 재능을 간단하게 지워버리는 조건과 환경이 정말 많습니다.. 대게는 개인의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것들이고... 그래서 성과주의를 능력주의로 오독하면 안된다는 의견이었네요^^..;; 글을 한번만 더 읽어보셨음 좋았을 것 같아요
@BooBooSet Жыл бұрын
두 개념이 별개인 것은 맞지요. 다만 순수한 의미에서의 능력주의는 측정할 방법이 전혀 존재하지 않음. 그래서 그냥 성과주의를 받아들이기도 함. 적어도 성과주의는 측정은 되니까
@ajuga9392 Жыл бұрын
문득 생각이 드는건. 석차의 부정적인 부분에 집중한 나머지 석차를 알려주지 않는 교육도 폐해가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내의 성과를 높이려는 동기부여가 줄고 미래 사회 기본 소득이나 통제 사회로 갈 때 모두가 평등한게 옳다는 식으로 사회주의적인 사회나 공동체에 쉽게 순응하거나, 평등에 대한 기대에 반할 때 분노가 일어나는 대중을 양산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유가 약해질 수도 있어요. 여러가지 철학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날 수 있겠지만 이런 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inhyeongpark4324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의 순수성은 보기 좋으나, 인간의 이기심을 철저히 배제하고 만든 실험이라 공감하기는 어려움. 다만, 집단적 이기심으로 인해서 불합리한 상황에 놓였음에도 약자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1등 2등 3등 학생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높게 평가하고 싶음.
@jh-uq5wb Жыл бұрын
저 실험의 핵심은 누가 얼마를 받았는지를 모두가 알고있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얼마를 줬는지도 전부 비밀로 부쳐졌다면 얘기는 또 달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ohohoh88116 ай бұрын
성과에 따른 월급 차등 지급은 당연한거 아님???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했으면 당연한 소리인데.... 회사가 자선단체도 아니고 10:50 이런분은 절때 만나면 답없음 이발언에 문제있으면 욕하셔도됨
@레게노-v9t6 ай бұрын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다는데 도와준다니까 의심쳐함 ㅉㅉ
@serenakang5162 Жыл бұрын
말도 안돼 어렸을 땐 다 저런 유토피아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어 근데 우리 선세대들이 저런 걸 다 해봤잖아 어떻게 됐지? 지금 그 국가들은 다 잘사나? 참 어려운 문제..
@n.e.m.0 Жыл бұрын
이 선생님 교육에 대해 엄청 진지하게 생각하는듯. 저번에 애들 운동장에 출발선 앞에 모아놓고 여러가지 주변 환경에 대한 질문 만들어서 대답에 따라 한발씩 앞으로 또는 뒤로 서게 해서 달리기 시킨것도 엄청 감탄했는데. 이번에 시험지에 선행학습문제 넣은것도 그런 태생적인 불공평에 대해 가정한거인듯
@choedj10 ай бұрын
이 다큐멘터리를 이 선생님이 기획했다고 믿는건가? ㅋㅋ
@n.e.m.010 ай бұрын
@@choedj다큐에 대본이 있다고 믿는건가. 그렇다면 정말로 예능과 다큐를 구분 못하는건데 🤔
@choedj10 ай бұрын
@@n.e.m.0 그럼 다큐는 PD나 감독이 필요없겠네?
@n.e.m.010 ай бұрын
@@choedj왜 필요없냐. 촬영은 선생이 하는게 아닌데?
@choedj10 ай бұрын
@@n.e.m.0 선생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끌어간다고 생각하네 다큐에는 대본도 없다고 ㅋ 다큐가 다 동물의 왕국같은줄 아네
@JJohn-gz6gs11 ай бұрын
영상의 결론은 시청자 몫으로 남겨놓은 건가요.. 처음 시험에서 반 전체의 성적이 좋아 상금을 받아서 모두가 공평하게 동일한 댓가를 받는다면, 다음 시험에서는 반 전체가 결코 좋은 점수를 내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결과이고 현실입니다. 노력의 댓가 없이 공평하게 받는다면 노력없이도 계속 받을 것으로 생각할 뿐더러, 열심히 해봤자 똑같이 받으니 열심히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가지게 되는거죠..
@대한민국산과바다 Жыл бұрын
신선한 시각과 실험이네요... 모두가 이익을 가져가되 꼴등과 1등의 격차가 납득이 된다면 모두가 상실감 없이 전체가 상승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게 매우 합리적이고 좋은방향이네요.. 비록 전체이익을 공평하게 나눈다는게 실제 결말이지만 속으로는 모두 알고있는듯 해요
@bihojang7125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1,2,3등의 보수를 빼앗아 공평하게 나누는것 보고 놀랐네요. 열심히 일하던, 게을리 일하던 공평하게 나누는 세상이 정말 좋은 세상일까 생각해봅니다.
@star-ace Жыл бұрын
나는 처음엔 1~3등에게 대부분을 분배한 차등 지급도 그럴듯 했고 아이들이 똑같이 나눈것 역시 그럴듯 하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후반부에 한 학생이 1~3등 때문에 전체 평균이 올라간거냐의 질문에 선생님의 대답이 무언가 매끄럽지 않았음. 1~3등 때문에 전체 평균이 올라 갔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1~3등 수준은 타 반에 비해 떨어지지만 중간층 수준이 상당히 높아 평균을 올렸을수도 있고 하위 학생들의 수준이 타 반의 하위 학생들에 비해 높아서 평균이 올라 갔을수도 있음 명확하게 타 반까지 개개인 모두의 성적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금을 받은게 상위권 때문이라고 단정짓고 1~3등에게 몰빵에 가까운 분배를 한 것은 당연히 문제를 제기하고 불만이 나올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짐
@대한민국산과바다 Жыл бұрын
@@star-ace 오~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그렇치만 이미 반애들도 모두 1,2,3등이 공부를 나보단 잘한다라는 인정을 한거로 봐서 저는 상위권애들이 잘한거는 인정!! 근데 분배격차가 상실감이들 정도에 분배는 낙오자가 발생될수도 있기때문에 공평하게 나누자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봤거든요. 애들도 넌이미 선행학습이라는 지원에 결과니 공평하지 않아~ 만약 모두 배운거로만 평가했다면 너가 더 받는건 우리도 인정 하고 있다는 결론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대한민국산과바다 Жыл бұрын
@@bihojang7125 1,2,3등도 아무리 잘났어도 반애들과 조직사회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양보도 해야한다는걸 인정하는것이 놀라웠어요... 섭하지만 어쩔수 없다는걸 말하는걸 보고 어른보다 지혜롭구나를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