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히토 덴노 재위기간이던 1912년에서 1926년 사이 다이쇼 데모크라시라고 불리우는 짧았던 민주정 시대에 있었던 일이네요. 1930년대 군부 폭주의 암흑기 직전 제법 서구민주주의와 흡사했던 때죠. 저 시대의 민주주의가 사그라들지 않고 꽃을 피웠더라면 일본이나 식민지 조선이나 운명이 크게 달라졌을 듯.
@토리이모-s2s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교토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참 유익한 영상입니다. 동네별로 역사와 문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성호-t3q17 күн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kyoto-joАй бұрын
야나기하라 은행의 위치는 상세페이지에 링크 올려뒀습니다. 교토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히가시쿠조(재일동포가 많은 지역) 말씀도 하실텐데, 같이 할까 하다가 너무 방대해질 것 같아서 따로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의 정보, 감상 남겨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oodluck4090Ай бұрын
역시 여행은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야 깊이가 더해지는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kyoto-joАй бұрын
@@goodluck4090 감사합니다😃
@helingliu6099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일본 관련 유튜브 영상들이 자극적이거나 치우친 견해에 바탕한게 아닐까 의심되는 영상들이 많았는데...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자료는..담담하고 균형적이고 사실적인 느끔이 듭니다.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매우 고맙습니다 ^^
@kyoto-jo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느낌 유지될수있도록 만들겠습니다😃
@shingundonАй бұрын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인데 좋은 내용이 많네요. 이런 영상이 잘 노출이 되었으면 합니다.
@kyoto-jo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당 😃
@KDAD-l6s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교토역 동쪽을 우연히 지나가다 이게 일본 맞아 할정도의 이 영상속의 슬럼을 지나가게 된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역사가 있는지 몰랐네요.
@kyoto-joАй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LehrbuecherАй бұрын
‘구리바야시 데루오’라는 ‘부라쿠민’ 출신의 일본 신학자가 쓴 ⟪차별받는 그리스도⟫라는 책을 통해 처음 부라쿠민이라는 계층에 대해 알게 되어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서 오늘 소개하신 교토 지역의 역사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잊고 지냈는데,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르네요. 잘 보았습니다.
@kyoto-jo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덕분에 배워갑니다😃
@이영차-z6oАй бұрын
저 근처에서 숙박 했었는데 저런 내용이 있었구나
@구루구루-w7jАй бұрын
붓의 나라에서의 차별과 칼의 나라에서의 차별이 비슷 하면서도 다르긴 할듯. 생각해보면 한쪽은 극단적인 붓의 나라 한쪽은 극단적인 칼의 나라. 한국은 잔인한 근대화시대를 거치면서 옛날의 색이 많이 사라지고 새로운 구조의 사회를 만들면서 현대식 차별도 빠르게 사라지는 반면 일본은 분명 민주화된 사회인건 맞는데 밑에 깔린건 아직 과거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