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강작가 부커상 받았을때 책사서 읽어봤었는데 단한번도 노벨상받은 작가책을 먼저 읽어본적이 없었는데 내가 읽은 책이 노벨상을 받았다는거 죽기전까지 다시는 없을경험 거기서 오는 그 감동이란 ㅋ ~
@김현숙-q9h4i21 күн бұрын
재미있게 영상 즐겼네요. 감사합니다.
@dalbit32121 күн бұрын
이과인으로서 에굽민수님의 그래서 이과가 지는거에요에 긁히네요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LaMagra57881222 күн бұрын
28:47 저런 흡착음은 아프리카 대륙의 민족들이 쓰는 언어에 꽤 많은데, 대표적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용어 중 하나인 Xhosa(X는 혀 차는 '쯧' 소리)어에도 있습니다. 유튜브에 Xhosa language라고 검색하면 해당 언어로 말하는 영상을 찾아보실 수 있고 알게 모르게 대중에게 꽤 많이 노출된 언어이기도 한데, 영화 블랙 팬서 시리즈에서 와칸다족이 쓰는 언어가 바로 이 Xhosa어입니다. 와칸다인끼리 대화할 때 잘 보시면 꼭 무슨 랩을 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중간 중간 '쯧', '똑' 하는 소리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ransidring21 күн бұрын
이과출신으로서 분하다
@bombaycampari14 күн бұрын
위트가 넘치네요. 나도 이과인데 우리나라에 훌륭한 분들이 많으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kerubi_21 күн бұрын
그냥 팩트만 보면 된다. 세계에서 주목하는 매년 열리는 상에서 오랜만에 우리나라 사람이 상을 받았다. 문학상을 받고, 그 이유는 근현대 우리나라 역사의 슬픔을 담담히 녹여내었다. 제3자들이 보는 팩트와 뭐가 다른지 넓은 시각을 가지면 된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석사 학위를 받는 20~30년 정도 시간동안, 오히려 더 긴 기간동안 우리나라는 왜 과학상을 못 받는지에 대한 의견은 거의 매년 나왔다. 대학원에 있던 3~4년간의 짧은 기간으로 모든걸 알 수는 없었겠지만, 모두가 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뀌고 있는건지, 보완이 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문과가 이과를 이겼다는 말이 재미있지만 뭔가 씁쓸한 느낌이네요. 사회 구조적으로도 이과는 문과를 이길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동환-u1b22 күн бұрын
위대한 문인, 철학자들은 직시하기 거북한 지점까지 사람들을 몰고간다. 백척간두 진일보라고 할까, 맨 바닥의 인간을 보여주는데, 과학자들은 그런 태도가 이미 학습된 사람들이다. 데카르트 부터, 영국 왕립학회의 "누구의 말도 믿지말라"는 모토까지. 따라서, 문학의 끝은 과학과 상통한다. 궤도가 나왔다면 한마디 했을텐데. "문학도 과학이다"
@dalbit32121 күн бұрын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면 욕을 하고 떼쓰며 현실부정을 하죠. 그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성장할 자격이 있는거구요
@국민투표가자182720 күн бұрын
한강 작가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최고! ㅎㅎㅎ!
@피카츄-p1p22 күн бұрын
하정님만보인다.... 귀요미
@rogerthat00121 күн бұрын
정말 재밌게 봤는데 요즘은 하도 불편러들이 많아서... 멘탈챙기시길 바래요... 영상 잘봤습니다.
@montoliodebrouchee383822 күн бұрын
경제학은 수학이지요.
@mindle021 күн бұрын
문과의 승리🏆 이과는 돈이 안되도 쓸모 없어보여도 연구를 지원해주는 사회가 되지 않으면 노벨상 받기 어려움😭😭
@ah-yoonkim640421 күн бұрын
되->돼
@함-j6k21 күн бұрын
약님 오랜만에 뵙네요
@cancer_bioinformatics454322 күн бұрын
여기 댓글도 진짜 지저분한 사람들 넘쳐나네. 그리 진실과 정의로 가득차있어서 한강 작가를 깔거라면 실력으로 노벨상을 타시라.
@enter_channel_name_1a8422 күн бұрын
그.. 노벨문학상은 진실 정의랑은 전혀 관련이 없는걸요
@estest8222 күн бұрын
@@enter_channel_name_1a84그래 그럼 더 타기 쉽겠다 진실도 정의도 없어도 할 수 있다니😂 뭐냐 대체이 정신 승리는
@enter_channel_name_1a8422 күн бұрын
@@estest82 반지의 제왕이 노벨문학상 타면 우린 중간계에 있게 되는거임..?
@Anuh022 күн бұрын
@@enter_channel_name_1a84그런거 없이도 비난은 하기 쉬우니까 하는말 같아요, 님이 말하는 중간계가 정확히 어떤뜻인지 몰라도, 사람들은 어떤 노력도없이 즐길수있고 쉽게 말할수있으니까요.
@이름-i2k2u22 күн бұрын
@@enter_channel_name_1a84 니가 억까한다고 노벨문학상 수상 사실이 사라짐? 까대는 논리가 진실과 정의 방패세워서 까대니까 그걸 반박하는 건데 갑자기 진실과 정의는 상관이없댄다 그러면 왜 그렇게 억까하는데 진실을 찾고 정의를 찾았음?
@BIGPartynoodle21 күн бұрын
이게 되네?
@sjlee343820 күн бұрын
그동안 얼마나 서러우셨으면..
@Anuh022 күн бұрын
진정한 문과로 만들어주셔서ㅠ감사해요😂
@nevermind548819 күн бұрын
곽민수 이과의 중심에서 문과를 외치다
@Taeyoon041022 күн бұрын
❤
@ggondigi21 күн бұрын
11:24 소설 "아케나텐" 내용 되게 궁금한데 한글번역 없다니 아쉽. 11:38 아케나텐 석상, '여성적인 몸매' 때문에 기괴한 느낌을 받았는데, 파라오 생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석공들의 생각이 어땠을 지 궁금함.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게 당연한 풍습이었는지, 고의적으로 해당 파라오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인지.
@이호중-d4g22 күн бұрын
요시간엔 orbit 안나오는 군요^^ 신선
@이호중-d4g22 күн бұрын
그런데ㅜ셋다 책도 않읽고.. 이집트로 낚다니.. 과학꽁트 과학자본주의? 신선취소
@masspanic198719 күн бұрын
@@이호중-d4g님은 책 많이 읽어서 ‘않‘이랑’안‘도 구분 못함?
@러시안블루-y5m2 күн бұрын
이번 노벨문학상은 진짜 약간 로또처럼 펑! 터진 느낌이고, 본래는 이과계열에 받을만한 분이 좀 있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지원도 점점 약해지는데다 머리좋은 친구들이 죄다 의대의대 하다보니 기회가 계속 있을지 모르겠네요. 경제학 문학 등 문과쪽은 아직도 비인기스포츠 같은 환경이라 천재가 한명 나오지 않는이상 다시 받기는 힘들것 같음 ㅋㅋ
@펭수는펭귄21 күн бұрын
살만 루시디의 악마의 시를 모른다는게 격세지감이네요 나 늙었네 ㅋㅋㅋ ㅋ
@동의보감구수략22 күн бұрын
ㅂㄷㅂㄷ거리며 열등감에 노벨상 작품 까는 사람들 보니까 고소하네.
@dschai022021 күн бұрын
문학상은 주로 못사는 나라에 줌.
@juabu717521 күн бұрын
@@dschai0220 그래서 받았나 봄. 요즘 나라가 후진국으로 몰락 했으니~~ 나라를 후진국으로 만든 1등 공신
@dschai022021 күн бұрын
@juabu7175 그럼 대구 경북에서 평화상 문학상 받았어야지.ㅋ
@ba641121 күн бұрын
진짜 노벨상 가지고 지역비하 빌드업하는 틀딱들 존경스럽네 안락사하러 가면 안되나 그냥 이런 놈들이 나중에 태극기 부대하고 세월호 집회 나가서 깽판치는거구나
@정선-w9h21 күн бұрын
@@dschai0220그런논리 구차하지않나 일본이후진? 아님윤정권되서 못살게됬나
@mmmijuo540720 күн бұрын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받게되는 세상ㅇ ㅣ오다니 너무 좋네요
@Brookbrookbrook12320 күн бұрын
!KUNG=False 아닌가요?
@carlyounsh21 күн бұрын
29:20 얼치기 문과들 대거 탈락 오열 ㅋ
@Komikado-z6w22 күн бұрын
문과라 문학상 안다룰줄 알았는데 다행 ㅋ 어떻게든 엮으면 됩니다 ㅋㅋ
@tww268218 күн бұрын
아 ㅋㅋㅋ 이공계 석박사 해외이민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노벨상이 나오냐고옷
@유느101722 күн бұрын
허
@Woo_Wak_Good20 күн бұрын
오동석: 금융은 사기의 영역이기 때문에 문과다.
@알비노22 күн бұрын
4!로 놀리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
@란악18 күн бұрын
이거 그냥 이집트 이야기 하고 싶으셔서 한강 노벨상 핑계로 나오신거자너ㅋㅋㅋ
@정선-w9h21 күн бұрын
악플은 무뇌냐
@montoliodebrouchee383822 күн бұрын
사실 문학상은 고은이 설레발치다가 성희롱으로 훅 가고는 불가능할 것 같긴 했지요.
@이름-i2k2u22 күн бұрын
오히려 그 설레발 때문에 역레발이 넘쳐났지 '한국은 절대 문학상 못탄다' 고 그러다가 예상 밖으로 상타니까 인지부조화 왔는지 느닷없이 가치 없다고 까대는게 존나 웃김 가치가 없으면 못탄다는 저주는 왜 했나 몰라
@DSb-vn8qm22 күн бұрын
우빠 미투는 과한거고 예술인쪽 피카소 여인 7명 이였음 노벨상 시인은 비중을 많이 안처주고 쉽지 않다고 생각함
@토마토맛22 күн бұрын
문과분들 힘을 내셔라 하지만 !KUNG 발음을 모르면 제대로 된 문과 아님ㅋㅋㅋㅋ
@내가니형이다22 күн бұрын
그래핀, RNA 는 구시대 주제라 노벨상 절대 안나옴
@BlackSkyUploadTube21 күн бұрын
아닙니다. 노벨문과상은 경제학까지 받아야...
@chloe-youz21 күн бұрын
솔직히 한강 작가님 수상 소식이 크게 기쁘거나 놀랍지 않았어요 작품이나 업적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잘 와 닿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수상 소식 들리기 전까진 이름만 겨우 아는 정도기도 했고 ;;; 그냥 "대단하다 비 영어권 문학상이라니" 정도의 소감인데 댓글들 보면 까와 빠가 혼연일체 서로 욕하기 바쁘니 그 정도 큰 일인가 싶기도 하고 ㅋ
@흐린날-b2w22 күн бұрын
3빠
@SHKim-uv4wo22 күн бұрын
한강의 소설은 논픽션 영화 같습니다.
@KSKnife383322 күн бұрын
허허헣 정치병 너무 심해요 다들~ 릴렉스
@dvnkp2722 күн бұрын
노벨 과학상이나 받으십쇼... 물리학, 화학 생리학 이런 분야에 상 나오면 좋겠음
@이름-i2k2u22 күн бұрын
못 받은 분야가 아쉽다면 못 받은 놈들이 노력할 일인데 받은 사람들 깔아뭉개려고 음흉하게 돌려말하는게 유머
@치즈태비-k9b22 күн бұрын
제대로된 소논문도 한번 안써본 애가 노벨 과학상 쉽게 말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Kevin-br6wd20 күн бұрын
음흉 그자체가 그나라랑 닮았네 ㅋ
@SF7351522 күн бұрын
세명은 정신없다
@DSb-vn8qm20 күн бұрын
아닌데
@paiishi541722 күн бұрын
노벨 문학상은 세상을 바꾸지 못했지만 노벨 물리학/생리/화학상은 세상을 바꾸어 왔다
@estest8222 күн бұрын
😮 이래서 인문학을 좀 배워야 되는데 세상에... 제3의물결을 읽고 이게 뭐가대단해 하는격이네
@이름-i2k2u22 күн бұрын
니 유튜브 댓글은 뭘 바꿨음?
@DSb-vn8qm22 күн бұрын
중국은 "소년이온다 " 판매 금지인데 한국도 우파들이 이념에 집착해서 악플 비방하는건 중국이 하는 행동이 연상 되는 것임
@dalbit32121 күн бұрын
@@estest82뭐가 대단함? 그 허울뿐인 종이 쪼가리가 바이러스/세균의 존재를 밝혀서 수많은 인명을 구했음? 질소고정법을 발명해 수십억의 인구 급진을 일으켰음? 당장 코로나로 수백만명 죽어나갈 때 책 읽으면 면역력 생겼음? 그 코로나 백신이 하필 연구중이던 새로운 방식의 백신이라 천운이 따른 것마냥 엄청 빠르게 개발되었다는 건 알고 백신 맞으셨을까ㅋㅋ
@여여로움15 күн бұрын
@@DSb-vn8qm우리의 극우파가 보는 시각이 중국 당국의 시각과 일치한다는 것이죠. 과거를 직시하지 못하죠.
@beata719721 күн бұрын
It is a pity that your videos don’t have english subtitles🥲
@DSb-vn8qm20 күн бұрын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received by Korea was Humanities and sciences I won"I just watched this video. What country do you live in?
@beata719719 күн бұрын
@@DSb-vn8qmI live in Poland
@인생나락중-f5n22 күн бұрын
여도 뭐 물배렸네 정치병이 많노
@국민투표가자182720 күн бұрын
한강 작가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최고! ㅎㅎㅎ!
@kerubi_21 күн бұрын
그냥 팩트만 보면 된다. 세계에서 주목하는 매년 열리는 상에서 오랜만에 우리나라 사람이 상을 받았다. 문학상을 받고, 그 이유는 근현대 우리나라 역사의 슬픔을 담담히 녹여내었다. 제3자들이 보는 팩트와 뭐가 다른지 넓은 시각을 가지면 된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석사 학위를 받는 20~30년 정도 시간동안, 오히려 더 긴 기간동안 우리나라는 왜 과학상을 못 받는지에 대한 의견은 거의 매년 나왔다. 대학원에 있던 3~4년간의 짧은 기간으로 모든걸 알 수는 없었겠지만, 모두가 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뀌고 있는건지, 보완이 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문과가 이과를 이겼다는 말이 재미있지만 뭔가 씁쓸한 느낌이네요. 사회 구조적으로도 이과는 문과를 이길 수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