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반복듣기하고 갑니다. 어문규정의 날개 강좌도 약점을 보충하기에 유익한데,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조항별로 이렇게 유튜브에서 또 다뤄 주셔서 자투리 시간 동안 복습하기 적합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마포고양이3 жыл бұрын
강의 도서관 갈때 마다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 유투브 강의 큰틀로 나누면 좋을것 같아요. 모의고사, 문학, 문법 요런 식으로
@yujinssam3 жыл бұрын
재생목록 나뉘어 있어요♡
@iiilllliiiiii2 жыл бұрын
7:19 에서는 올 듯을 붙여 쓸 수 있다고 하셨는데 왜 11:22에서는 붙여 쓸 수 없나요?
@yujinssam2 жыл бұрын
'듯하다'는 보조용언이라 본용언과 붙이는 게 허용되지만, '듯도 하다'는 불가능합니다. '듯도'는 의존명사+조사이니까요.
@iiilllliiiiii2 жыл бұрын
@@yujinssam 올과 듯은 띄어써야 하지 않나요??
@yujinssam2 жыл бұрын
@@iiilllliiiiii '올 듯도 하다'와 달리, '올 듯하다'는 붙여 쓰는 것이 허용됩니다.
@jsjs44422 жыл бұрын
띄어 쓰기 제대로 하는 사람 1%도 안된다. 문법 자체가 체계적이지 않고 그러다 보니 온갖 예외가 너무 많아서 차라리 문법 공부 없이 하나하나 외우는 게 더 쉬울 수도 있는 거 같다. 영어나 스페니쉬 같은 서양 언어에서 띄어 쓰기 틀리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유독 국어만 띄어 쓰기가 힘든 언어다.
@뉴욕손변호사 Жыл бұрын
흔히들 한글이 배우기 쉬운 글자라고 하지만 제가 한글 칼럼을 쓸 때마다 느끼는 점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문법이 너무 어렵다는 거예요. 오늘 이 영상 하나만 하더라도 글 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신문기자나 문학가들조차도 여기서 다 맞을 사람은 아마 드물 겁니다. 더 나아가 ‘으’ 탈락 현상이니, ‘~대’와 ‘~데’의 차이점, 의존명사, 사이시옷, 겹받침 단어, 외래어표기법까지 더해지면 거의 멘붕에 이릅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문법이 어려워졌는지까지는 잘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이제 한국어도 로컬 언어가 아니라 국제 중심언어로 뜨고 있는데 좀 쉽게 문법체계를 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뛰어난 불세출의 언어 천재가 나타나 국문법을 확 뜯어고쳐 국민들을 문법 수렁으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고 믿는 바입니다!!~~(에필로그에서)
@simonk4456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공무원 시험 준비가 하고 싶어요^^
@minjijung89268 ай бұрын
선생님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의 경우,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가 맞는 표현인가요?
@yujinssam8 ай бұрын
네! 맞아요.
@상하정-m6z2 жыл бұрын
맞춤법 공부하러 많이 들릅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원래 조사 뒤에는 다 띄어 쓰지 않나용?? ㅠㅠ 왜 굳이 본용언 보조용언 띄어쓰기에서 구별하는지 궁금합니당...
@yujinssam2 жыл бұрын
틀리시는 분들이 많니까 그랬겠죠?^^ 특히 의존명사에 '-하다/싶다'가 결합되는 경우, 그렇게 보조용언이 되었을 땐 붙이는 게 허용되지만 '듯도 하다'가 되면 보조용언이 아니게 되니 그것도 추가적으로 해설을 하고 싶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