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강의 감사합니다. 아래 내용은 제 고민이 담겨 있는데, 내용에 있어서 아무리 의사 선생님이시지만 진료 환자가 아니기에 부담스러우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내용을 확인하시기 전에 부담스럽거나 불편할 것 같으면 보시지 않으시길 바라옵고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확인 한 번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근래에 관계 가질 일이 없어서 성행위시엔 모르겠고 자위시에 경직도가 떨어졌고 속발성 지루가 되려는 건지 사정은 매번 해내지만 기분 좋게 사정하는게 아니라(물론 사정에 다다를 때쯤엔 사정에 대한 강박은 없긴 해요) 그 과정이... 즐겁다(시작) -> 흥분 된다 -> 잡념(이게 큰 거 같네요. 아마 일상 스트레스 때문이겠죠. 갑자기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떠오르니까..) -> 집중 및 재흥분 -> 즐겁다(강직도 회복) -> 결말(이때 최대 강직도로 잘 돌아옴) 입니다 3주 가량 전만 해도 진짜 젊음의 특권 덕인지.. 언제나 강직도가 대단했었는데.. 흥분도 집중도 잘 됐던 편이고 역시 강박 때문일까요? 게다가 자위 전에 소변을 배출해내어도 자위시에 소변이 너무 마렵다 급하다 이런건 아닌데 소변이 살짝 마려운 기분도 듭니다 예전에 성행위시든 자위시든 물을 너무 많이 마신 날 아니고선 그런 느낌 든 적도 없었어요 근데 근래엔 좀 소변이 마렵고 실제로 자위 도중에 소변을 누러 간 적이 몇 회 됩니다 벌써 소변을 누더라도 흥분이 유지 되고 성기 또는 성기능이 유지 되면 몰라도 좀 떨어집니다 요즘엔 사실 운동 부족 + 외부 스트레스 + 과도한 자위 때문 같은데.. 작년까지만 해도 운동 부족도 딱히 없었고, 외부 스트레스가 있어도 행위는 늘 즐거웠는데.. 고민이 큽니다 과도한 자위 관해선.. 아마 이 부분을 문제시 하실 듯 한데 십대 때 이후로 하루 1회 하는 날이 하루 2~4회 하는 날 보다 적을 정도였습니다 여태까지 물론 젊은 신체의 건강함 + 운동 덕에 과도하게 자위해도 문제는 없었는데.. 고민이 큽니다 정말.. 지루 + 발기부전 지루였던 건 사실 크게 고민은 아니었는데 (단, 관계시에도 약간 지루여서 특정한 흥분을 못 끌어내면 사정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건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 통해서 해결이 좀 되는데.. 그나마요) 최근에 발기부전과 지루가 겹치니까 괴롭습니다 아 그리고 자위 방법.. 과격하지 않습니다 윤활유를 이용해서 너무 압박하지 않고 적절하게 하고 있습니다 근래에 (다만 지난 십여년간을 좀 윤활유 없이 했는게 후회되네요. 너무 아프게 한 적은 없습니다만 딱히.. 그래도... 일찍 제 성과 제 몸을 좀 더 신경 쓸 걸 싶은 차원에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운동을 통해 신체기능 개선(혈류) / 식습관 개선(이건 크게 문제 수준은 아니지만 지금.. 단백질 위주로 잘 먹고 있습니다. 자연식으로든 뭐든. 두부라도 챙겨 먹으니 매일..) 자위 횟수 줄이기 등이면 될까요? 사실 하루 한 번 하고 나서 일부러 이틀 쉰 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엔 강의대로.. 정액도 잘 모였기 때문이고 신체도 휴식 덕분인지 경직도도 예전처럼 괜찮고 사정량도 괜찮았습니다.(다만, 사정시에 쾌감은 경감됩니다 희한하게. 개운은 하지만 기분이 그리 좋진 않고 그냥 못 견디고 사정해버린 기분입니다.) 저는 이상한 개똥 철학 때문인지 자위 행위를 사정만을 위해 하지 않고 그냥 그 자체로 즐기느라 좀 30~50분 가량 길게 즐깁니다.(이러면 자연스레 지루가 되고 여러모로 위와 같은 문제가 생기게 되는 거겠죠.. 사실 이거 때문에 지루가 된 건지 지루라서 이렇게 된 건지... 복합적이네요) 그래서 사정 후 만족도가 낮아집니다.. 며칠 쉬고서 간만에 하면. 차라리 좀 더 일상에 집중하는 편이 성기능에 있어선 좋으려나요?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생각했지만 결국 "이대로 괜찮은가?" 싶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선생님 강의까지 왔고 익명성을 힘 입어서 참 괴롭고 부끄러운 얘기도 꺼냈습니다. 가능하면 진료를 받는게 좋으련만.. 죄송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태이거나 이로 인해 고민이신 분들 저와 비슷해도 다들 각자 사정이 다르겠죠 그래도 아주 저와 비슷하다 싶으신 분들도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highwave58 Жыл бұрын
@@user-cp3vn9gt9l 강직도는 비사정으로 회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30 분,씩 하신다니 비사정이 어렵지 않으시겠네요. 그리고 강직도 유지는 항문을 조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자극이 있으면 자동으로 항문에 힘이 가지요. 행위 중 강직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이겁니다. 항문을 느슨하게 벌려 주는 게 중요하며 그래서 남성은 케겔도 항문에 힘이 가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PC를 의자에 강하게 대고 하면 피할 수 있습니다.
@송복동-x1e11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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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curtain2010 ай бұрын
속발성 지루분들 야동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3개월만 끊어보십쇼. 바로 완치됩니다 원장님이 말씀하시는 도파민이 성취했을때 보상으로 나오는 물질인데 야동을 보면 아무런 수고없이도 중독적인 도파민을 얻게되죠. 그게 도파민 중독입니다 내방에서 편하게 클릭 몇번 하기만하면 원하는 걸 충족하면서 기분 좋아질수있는데 정작 온 신경을 집중해서 삽입운동해야할때는 차분해질수밖에 없죠 야동 끊어보십쇼. 삽입했을때 뇌로 자극오는거 자체가 다릅니다
@richman67752 ай бұрын
와 바로 금욕해볼게요 몇년째 스트레스인지
@메타갓톡9 ай бұрын
들어본 여러 강의들중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편안하고 이해하기 쉬운 명강의이십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