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부캐'는 필요하다!│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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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9

@경아김-t1v 2 жыл бұрын

'쟤 기타 못쳐!'라는 말에 빵 터져습니다. ㅋㅋ 사실 제가 딱 그런 방법을 쓰고 있고 그게 신기할 정도로 질투심이 안나게 만들어 주거든요. 이렇게 훌륭한 분이랑 같은 방법으로 자존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됩니다~~ 😆

@NS-cv6fq 3 жыл бұрын

솔직하고, 현실적인 방법이라 더 와닿습니다. 취미를 한달 안에 구하려고 하는 것도 결국 나를 다그치는 것이고, 마음한테 억지로 힘내라고 하는 것도 다그치는 것이고 시간을 두고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 지 천천히 알아가는 것..

@메롱뀨-m7h 3 жыл бұрын

현대인은 무조건 운동해야함. 대기업 회장님이든 중소기업 말단 신입사원까지 모두가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스트레스인듯.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찾기 어렵기때문에 운동으로 스트레스 풀어야하는듯

@friendlyfiresyeah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퇴근 후 취미생활이나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 공부하는 거 중요하죠. 현실은 퇴근하면 눕고만 싶네요 🥲

@ventus739 3 жыл бұрын

진짜 중요해요. 일 다닐 때 몸이 힘드니까 그렇게 좋아하던 독서나 게임도 잘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집-직장만 반복되고 사는 의미도 모르겠고 낙이 없고 그렇더라구요. 숨 돌릴 수 있는 취미는 꼭 필요해요.

@shb7414 5 ай бұрын

기타를 치는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 윤교수님^^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byungi180 3 жыл бұрын

경쟁심은 도움이 되지만 질투심은 도움이 안됨. 취미는 질투심과 경쟁심을 낮추는데 효과있음

@hee-jungjung3842 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저는 제 일에 회의가 들었고 월요병이 있었는데, 엄마가 되고나니 출근하는 게 좋아졌어요. 월요일도 좋아졌어요.

@victoriahlee 3 жыл бұрын

ㅠㅠ 질투 분노 우울 너무 공감합니다. 교수님도 이런 마음을 느낀다는걸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데 나와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자기의 마음의 치부를 들어내기 어려운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면서, 많은 이들에게 힘을 주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yky8884 3 жыл бұрын

제가 본 유튜브 정신과 선생님 중에 가장 도움되고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닏ㅏ

@윤솜-q1d 3 жыл бұрын

표정에 정말 행복하다는 느낌이 가득 담겨있네요.. 저도 그렇게 되고싶어요~^^ㅎ

@isaacshin 3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스트레스를 관리 하시는지 궁금함... 매일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 듣다 보면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 정말 존경하는 선생님 ㅠ.ㅠ

@J진영 3 жыл бұрын

유치하지만 자존감에 도움 되죠~~ 내가 잘하는걸 발견하면~~

@solh9871 3 жыл бұрын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마인드 컨트롤 하려고 하는 게 독이었네요.. 감사합니다

@하늘그린보라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얼굴보니,살아갈기운,나요🐳

@고은별-o4p 2 жыл бұрын

심보가 못되서 그런거다라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선생님 하시는 말씀에 위로와 치료 안정을 받는느낌이라서 약 받는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J별 3 жыл бұрын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어요~~그냥 최고에요👍 요즘 더 멋있어지셨는데 비결이 뭔가요??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저는 평~생 팬 할꺼에요~~~!!!!!

@junyoungpark4752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죠.그걸 직업 삼으려는 사람도 있고.저는 좋은 직업을 선택했습니다.근데 감정에 동요되지 말아야죠.감사합니다.😊

@zealatan 3 жыл бұрын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는게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경쟁심도 스트레스를 줘서 경쟁을 피하려고 하는편입니다. 예전에 대학원 과정을 할 떄 경쟁을 피하고, 본질에 집중하니 연구와 공부가 오히려 즐거워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조바심을 안내는게 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공부한다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저당잡히지 말고, 대신에 하루하루를 최대한 즐겁고 만족스럽게 살아보자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험을 준비 할 때 노는 걸 소홀히 하지 않았어요. 시험 전날이라도 날씨가 좋으면 계획을 세워서 놀러가야지 마음을 굳게 먹었었는데 그러다 보니 시험 전에 공부할 양을 미리 다 소화하게 되면서, 시험 전 날 놀러가고, 시험은 만점받고 이런 경우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런가 분석해보니, 놀 시간이 필요하니 꼭 필요하고 중요한것만 효율적으로 공부하게 되고, 놀러갈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서 우울하지 않으면서 공부가 더 잘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물론 공부를 안하고 놀러가면, 스트레스가 3배 이상이 되니.. 자신을 정확히 알고,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지나친 경쟁, 질투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은 현재에 집중을 못해서 그럴 확률이 높아요. 그러면 자신을 점점 학대하고, 성과도 안좋아지죠. 이럴 때는 자책하지마시고 현재에 집중해보자. 놀더라도 제대로, 공부도 현재만큼은 제대로 해보자 이런 마인드가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