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은 왜 죽을때까지 양자역학을 인정하지 않았을까?(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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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양자역학이 우리 삶에 준 이로움,
그리고 아인슈타인은 왜 양자역학을 받아들이지 못했을까
김상욱교수님과 함께 하는 양자역학 토크
편의점 클라쓰e #29

[@ElninoRecall]

*인간의 이해와는 상관 없이 이 대우주는 잘 굴러간다.* 전율이네요...!!!!

[@rena-wn1xk]

내가 이해안되서 머리 깨져도 시간은 흐르고

[@lalallayoohoo]

이 지점에서 종교가 자꾸 오버랩 되는건 너무 간걸까요

[@hsu0l1206]

​@@lalallayoohoo 모든 종교는 사이비

[@serendipitylee6500]

뭐하러 잘나냐 잘난 사람이랑 친하면 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은넓고병신들은많]

살아보면 잘난사람은 잘난사람들끼리 친해진다

[@user-mp4re1bx3g]

@@세상은넓고병신들은많 ㄹㅇ 대학도 명문대생들끼리 사회에서도 으샤으샤 잘뭉침.

[@예수님-v1l]

잘난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못난사람이랑 어울리나

[@ironMan-1go]

@@예수님-v1l 돈

[@dragon_nyang]

@@ironMan-1go돈 많으면 잘난사람 아님?

[@kwisatzhaderach8639]

모든 양자역학 설명중 군계일학입니다 보통사람에게 쉽게 이해할수있게 설명할수있다는건 저분이 진짜 천재라는겁니다

[@envyme310]

맞아요. 그런 것 같아요. 맞는 말씀입니다.

[@leepang86]

진짜 유툽의 모든 양자역학중 가장 접근이 쉬운 영상임

[@이정현-s6e]

도망쳐 저분은 수재 중의 수재인거야

[@조본연]

진짜 맞는말씀…

[@곰아저씨-n1j]

사실은 저걸 듣고 양자역학을 이해한 사람은 없다는 것..ㅎ

[@ppudingbao]

잘난 사람하고 친하면 되지 ㅋㅋㅋㅋㅋㅋ 아 장감독님 너무 귀여우시다 ㅋㅋㅋ 그리고 겸손하심!

[@cwlee8106]

학부때 양자역학수강했던 학생이라면 다들 이분 영상에 감탄할수밖에 없을거임.... 진짜..대단하다..전문용어를 하나도 안쓰고 비전공자를 상대로 이정도 이해를 시킬수 있다니...

[@무하는데]

전공자들도 이해하는 게 아니라 그냥 방정식으로 계산하는 거잖아. 수학적으로 옳고 실험결과가 증명하니 그걸 받아들이고 공부하는 거지 어떻게 미시세계를 인간이 이해 함

[@thejoonyoun]

이해 하셨다니 질문입니다. 왜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을 부인했을까요?

[@김치-n3v]

이건 이해의 영역이 아니고 인정의 영역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쳐다보면 위치가 바뀐다는것 뿐인것 같은데

[@원지김-u7z]

​@@thejoonyoun아인슈타인은 과학자로서 과학소신이 확실한 것만 과학으로 인정했기 때문에 불확정성 원리 따위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으로 ... 마치 사랑을 과학적 증명이 불가능하므로 사랑이 존재한다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 지만 신진과학자들은 증명할수 없지만 주체할수 없는 그녀에 대한 불타오르는 사랑의 감정을 걍 인정하고 계속 그림을 그려나가 오늘날의 반도쳬 시장까지 온거....

[@martha3521]

그래서 천재죠 . 바흐에게 대위법 가르쳐준 사람 없듯이 모짤트에게 작곡법 가르쳐준 사람 없죠

[@박한울-f6q]

4:10 유기화학 6:40 관측의 개념 7:38 특수상대성이론 10:42 광전효과 12:27 코펜하겐 해석 15:40 과학자들 뇌절 17:34 공대생, 자대생이 전공 수업 후의 마음. 19:49 에잇! 거짓말

[@이지후-w8v]

타임라인 감사합니다

[@groovnvibe]

간결 & 스마트한 타임라인 감사해요!!

[@rereunpoo366]

뭐하러. 잘나냬.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한 표정과 과자 깔짝깔짝. ㅋㅋㅋㅋㅋㅋ 와.. 이런 캐릭터 진짜 오랜만이다.. ㅋㅋㅋ

[@better331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안밉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moamoa-l8n]

잘난 사람이랑 친하면 된대 ㅋㅋㅋㅋㅋ 귀염둥이

[@kwon950710]

인생은 장감독처럼ㅋㅋㅋㅋ 아내가 김은희 친구가 김상욱

[@권키누]

화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전공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뒤늦게 화학 물리학을 다시 공부해보고 싶을 정도로 탄성이 나오게 하는 명강의였습니다. 장항준, 정영진님의 재밌는 진행도 최고네요. 구독하고 정주행 들어갑니다.

[@jirurypark890]

정영진님이 "관측도 할 수 없는데 그걸 응용해서 어떻게 전자제품을 만들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정말 좋은 질문같았어요. 사실 양자세계의 응용은 관측보다는 확률분포에 많이 의존하죠.

[@endeavorlee1588]

관측이된 대상에만 집중하는게 놓치던 것이고 물리학의 더 핵심적인 목표는 원리를 해석하는데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leeyoung6012]

@@endeavorlee1588 맞습니다... 관측이 없이는 물리학이 시작 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학문적인 체계가 잘 잡힌 현시점에서는 원리의 해석과 이론의 정립들이 더 핵심이겠지요..

[@보컬고겟잇]

아.. 이래서 옛날에 수학자가 철학자고 철학자가 수학자였구나..ㅎㅎ 듣다보니 엄청 철학적이네요..👍🏾

[@검정벽돌]

나중에는 화가가 왜 철학에 심취하는지 알게 되드라고요.., 지금 게임 개발 하고 있는 엔지니어인데, 양자 역학 컴퓨터의 세계는 만들어진 게임과 같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baobab6503]

누가복음 24장 39.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다시피, 나는 살과 뼈가 있지 않으냐?"

[@swswsssww4839]

실제로 물리학은 철학과 많이 붙어있죠...철학적 생각에서 과학이 출발한 경우도 있죠. 왜?를 탐구하는 일들이기에 동시에 시작하기때문에 만물이 그렇됴 그래서 철학을 공부하면 좀 생각의 방식이 달라지더라구요

[@보컬고겟잇]

@@검정벽돌 모든것이 하나되는 우주의 신비!!👍🏾👍🏾

[@보컬고겟잇]

@@swswsssww4839 백번만번 공감됩니다!!👍🏾👍🏾

[@dailymoon5879]

"우주 만물에는 문제가 없다. 그걸 이해 못하는 인간이 문제다." 크으

[@Metene9999]

이해를 못한다고 문제라고 말하는거 태어난것 자체가 문제라는 말 쯧쯧

[@조본연]

어디에도 그런 말은없는데

[@베짱이-f6i]

@@Metene9999 계획에 없는 생명은 문제지 그럼 정상이냐

[@Focus-be8uw]

03:04 반도체가 결국 양자역학 기술의 총합이고, 삼성전자는 양자역학으로 굴러가는 회사이다.

[@해수-y9f]

'뭐하러 자기가 잘나냐? 잘난 사람과 친하면되지' 이것이 전자원리임을 알았습니다. 우주원리에 감격합니다.

[@jhjeong5786]

지엽적인 얘기지만, 교수님께서 하신 밀씀중에 인공지능이 뭔가를 해결할때 인간은 그걸 이해할수 없다는 말이 되게 오싹하네요.

[@TheEunpil]

자기가 완전히 소화한 앎을 나눠주시는 최고의 교사!

[@sno6326]

와 제가 본 양자역학 유튜브, tv방송 중에 이번 편이 최고였어요. 비전공자 입장에서 양자역학 얘기들으면서 아리송하고 궁금했던걸 정영진님께서 너무 질문을 잘 해주심!!!

[@raneem4759]

양자역학 1도 모르는데 ... 아....그럴수 있겠다 뭐 그렇게 이해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흥미롭네여

[@20러브]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고래-p7u]

@202017

[@ShinDaegyu]

교수님들도 제대로 된 질문을 좋아하시죠

[@sannnnhunnnnnnn]

김상욱.. 정말 볼때마다 놀라운 분입니다. 매번 강의를 찾아봅니다. 항상 똑같은 내용을 설명하는데 그 각도를 달리하며 설명해주니 점점 양자역학이란 개념이 입체적으로 저에게 다가오네요. 정말 정말 소름이 확확 돋으면서 봤습니다. 양자역학 진짜 재밌는 학문입니다.

[@이은승-p8f]

맞습니다. 자기 얘기 복,붙 하는 교수들도 많은데 같은 내용을 들어도 항상 다른 각도에서 다른 눈 높이로 설명해주시는 듯합니다. 고로 이번 문과생 둘을 두고한 강의가 가장 이해가 숙운 듯~

[@유민정-r8l]

@@이은승-p8f ㅔㅏㅣ0ㅅ ㅛㅕ8ㅔ9ㅔㅔ

[@정찬혁-d9g]

근데 불확정성의 원리가 전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측정할수 없다 인데 전자도 일단 질량이 있기 때문에 일반상대성 이론에 따라 중력이 발생하고 그 중력이 어디서 발생하는지를 측정하면 전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위치를 측정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겸손하기라도]

이번학기 강의 정말 열심히 들었는데 B주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씰룩이-z3k]

@@정찬혁-d9g 중력을 측정하는 데에 또 필연적으로 원자가 필요하니까 무한루프라는 소리같아요

[@peachtreemoney]

와 너무 재밌어요. 김상욱 교수님은 정말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잘 해줏시는 것 같아요. 정말 재밌게 본 영상이었습니다.

[@손칼국슈]

정영진님이 하신 질문들 혹시 대본인가요? 무심하게 건성으로 듣고 있는 것 같았는데 날카로운 질문 뭐지,,,ㄷㄷ 특히 전자 개수 질문할 때랑 어둠 박스 얘기 나올 때 이거 정말 대본 아닌가 싶었네요.

[@psw4789]

15:37 이해한다는게 무엇인가.너무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이해못한다고 존재하지 않는것 아님. 이해여부는 존재여부에 중요한 요소가 아님.

[@어무엊]

진짜 설명을 너무 잘하신다…. 과학 1도 모르는 문송이인데 이해가 너무 잘되내. 물론 양자역학에서 아주아주 기초적인 이야기겠지만.

[@샵으레]

아인슈타인도 이해못했다는데 당신이 뭘이해했는데 ? 풉ㅋㅋ

[@ekgns019]

@@샵으레 어허

[@어무엊]

@@샵으레 내가 양자역학을 전부 이해한다고 했나....? 그냥 문해력 자체가 없네.... 어떡해 ㅠㅠ 불쌍해...... 책 좀 읽자 제발 ㅠㅠㅠ

[@샵으레]

@@어무엊 당신이 이해한정도는 이해했단 말자체를 하면 부끄러운거임 그냥 흥미있게봤습니다 정도면 딱좋을것같은데?

[@gwihango4923]

@@샵으레 뭔 이상한 시비를 거네 ㅋㅋ '관찰'이란 행위에 관한 이해만 되었어도 이 영상 내용의 반은 먹고 들어간 건데 어이가 없네 ㅋㅋ -지나가던 물리학 학사 나부랭이가-

[@Kkim0830]

아 진짜 혀를 내두를정도로 훌륭하다! 진짜 김상욱 교수님은 너무 훌륭한 과학 커뮤니케이터세요!!

[@easychordsong]

정말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 이런 지식을 이렇게 쉽고 재밌게 설명 받을수 있다니!

[@jp-dc1il]

교수님 대단하신게... 두 문과 이해 못해서 머리에서 김이 나는게 보이는데... 좋은 질문이다, 공부해왔냐, 칭찬해가면서 설명을 포기안하신다는 점. 👏 👏 👏 👏

[@Grmdvlis]

진짜 유레카네요!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김상욱 교수님의 다른 강의들도 많이 봤는데요... 양자역학의 핵심이라고 할수있는 '관측'의 개념, 그와 관련된 과거 과학자들의 토론, 이해란 무엇인가에 이어서 -인간의 이해따위ㅋ- 반도체에 적용되는 이야기까지... 몰입도 짱입니다. 이걸 방구석에 누워서 듣다니 ㅠ.ㅠ

[@RIRA00]

진정한 학자는 문외한을 두고 그들을 이해시켜 그 토론에 함께 생각하며 참여하게 만드는사람이 아닌가 싶다. 그런점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역학의 어떤점이 이해하기 어려운지 단박에 설명해주는 김상욱 교수가 참 대단하다.

[@llliiillliill5947]

그럼 뭐 뉴턴은 학자도 아니냐 말같잖은 소릴하내

[@RIRA00]

@@llliiillliill5947 뭔소리? 뉴턴이 사과 떨어진거보고 중력 있다고 설명하지 않았음?? 님 빠가임? 뉴턴이 왜나와 ㅎㅎ

[@iiinnn7559]

@@RIRA00 그렇게 말해버리면 문외한의 눈높이를 잘하는사람 = 진정한 학자라고 말하게 되므로 저런 시비에 걸리는거에요. 저게 님 생각이었다고 해도 진정한 학자는 이러한 사람이다 라고 일종의 정의를 내리는 뉘앙스라서 '아니 그럼 문외한은 못가르치지만 홀로 깊게 파고들어서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사람은 그럼 뭐란말이지?' 라는 쓸데없는 반박거리를 님이 만들어준겁니다. 님이 말하려는 의도는 충분히 알겠는데 문장을 구성할때 어떤 범주내의 대상에 대해 묘사할때 이게 동일시 해야하는건지 전체가 일부를 포함하는 관계로 표현해야할지 고민했다면 저런 시비는 안걸었을듯. 아니면 단어를 학자가 아니라 교육자로 바꿨으면 훨씬 나았을수도?

[@나는주훈]

아 김상욱 박사님 늘 좋아요ㅋ

[@aim-store]

김상욱 교수님 진짜 존경스럽다... 비전공자 상대로 저렇게 까지 쉬우면서 깊이있게 설명할수 있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존재할까 싶습니다. + 근데 전공수준의 물리학을 전율을 느끼며 공부할 수가 있다는 사실에 일단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되실분들은 진짜 저같은 양민과 결이 다르신듯

[@kmy9005]

와...이런 강의라니...대학에서 해당부분을 들었지만 진짜 잘 가르치시네요. 본인만 잘 알고 전혀 전달하지 못하는 교수님들도 많으신데...와 이해하는데 정말 어려웠던 양자역학을 이렇게 강의해주시는게 대박이네요.

[@장성희-j6l]

와...40대 애들 셋키우는 애들엄마가 양자역학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게 들을수 있다는게 그것도 고개도 끄덕끄덕여가며 우와~~하며 흥미롭게 들었습니다.다음 영상도 보고싶어요~~^^

[@irontail6033]

"인간이 이해 못 한게 왜 문제가 돼요." 라는 말에는 참 많은게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항상 주변사람들을 이해하려하고 어떨때는 이해를 바라기도 하지만 정작 양자로 이루어진 이 세상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건 없는 거로군요. 처음부터 우리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고 이해 받을 수 없는 존재들인 겁니다.

[@할머니의4씨방교실.마]

와, 오늘에서야 이해가 되는 운명적 날같아 정말 기뻐요.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 해질수 있는 양자역학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70세 할머니가 알아 먹도록 설명해주시은 능력 대단하십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tjdwls1221]

공유결합 설명 잘해주시네..ㅎㅎ 교수님 수준의 지식과 일반인 분들의 지식차이는 하늘과 끝보다도 심한데 이 괴리를 해결하시는데 힘쓰시는것 멋있습니다. 말씀은 저리 쉽게 해주시지만 관련된 수학식들과 논리의 전개, 증명들을 얼마나 거치셨을지 요즘 공부하며 상상도 못할 정도가 아닐까...생각합니다. 학부생수준 공부만 해봐도 참 어마어마한데 이정도가 수박 겉핥기 수준인게...

[@blacklab_Gil]

물리 정말 싫어했었는데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과학, 철학이 맞닿아 있네요. 교수님 존재는 예술이구요.

[@생각통]

질문이 좋다는 게 뭔지 알았다는 ㅋㅋ 2MC 질문 덕에 김상욱 교수님의 이야기가 더 잘 들어왔어요~ 이전에도 좋았지만요. 잘 들었습니다.

[@charliec538]

이번 회는 정영진씨의 질문이 정말 정말 정말 대단히 좋았던 회였어요. 너무 유치해서 설명 말문이 막히게 하는 질문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무식해보이지 않을까 해서 하나마나 한 질문 하는 것도 아니고, 질문하는 척 하면서 자기가 아는 것 내보이려고 하는 질문도 아니고, 정말정말 정말 좋았던 질문이예요.

[@da3dg512]

ㅋㅋㅋㅋㅋ 장항준이 헛똑똑이라 그런짓 많이 핮 ㅋㅋㅋ

[@madboy777777]

물리학 전공자인데, 1부에서 정영진씨가 했던 질문들 중 하나는 당시에 초기 양자역학이 공격받았던 질문들이에요.(각운동량 보존 문제) 굉장히 날카로우시네요

[@lorsquelunpartetlautrereste]

1부도 꼭 보세요

[@ghro00]

하지만. 언젠가 한번은 해코지합니닼ㅋㅋㅋㅋㅋ

[@고정민-x9x]

섭외하고 녹화날 정해지고 다 알아보고 공부하고 묻는거야..... 아이고...... .

[@가나다라-y7z]

다른 유튜버들은 양자역학을 설명할때 입자면서 파동이다라는걸 그저 있는 사실만을 얘기할뿐 왜 양자역학이 관측을 하면 변하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알수없었는데 그걸 쉽게 설명해주시네ㅎㄷㄷ

[@jade-greenlakeseo5902]

배움의 차이가 느껴지는 설명이죠. 빛으로 전자가 움직이기 때문에 모든곳에 있을 수 있다. 속 시원합니다. 물론 이해는 못했습니다

[@chae-okjeong9097]

나름 양자역학 책 몇권 읽다 포기한 5학년 아줌마 ....쪼끔 이해갈듯

[@anbayo1]

근본적인 이유는 사실 더 설명들으셔야해요 ..'결어긋남' 이해하시는게 근본적인 이유를 아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건 김상욱 교수님 다른 동영상에 있어요. '결어긋남' 이해 못하시면 알아들은게 하나도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lightmoon8154]

하지만 학점은 짜신게 함정…ㅠ

[@_fromis_9]

@@lightmoon8154 어디학교 교수님이세요

[@알고나말해뭐야]

과학에 대한 관심1도 없는 문과생인데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0분넘어가는 영상인데도 순삭이네요 ㅎㅎ

[@MWJ0126]

이렇게 알기쉽게 재미있게.. 널리 볼 수 있게.... 교수님들이 다들 지식을 쌓는걸 넘어 교직에 서는것 자체로 대단한분들이라고 생각하곤했지만 오늘 또 이렇게 알기좋게 남겨주시는거보고 또 느낍니다.. 뭔지도 모르던것을 상식처럼 느끼게 해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보고 책 구매했는데 더 재밌는 지식들 많을거라 기대하니 흥미롭습니다 :D

[@yoonbaksa11]

고마우면 말로만 그러지말고 교수님께 후원이라도 좀 해라

[@soungkyu]

양자 역학에 대한 여러가지를 봤지만, 이렇게 쉬운 개념 정의는 처음이네. 어려운걸 쉽게 가르쳐 주는건 정확히 알고 있다는 거죠. 김상욱 박사님 대단하십니다. 잘 배웠습니다.

[@sinderelah1494]

17:38 그건 인간의.문제에요! 우주의 문제가 아니에요! 캬~~~~넘 멋진 말!! 넘 멋진 양자역학의 세계~♥.♥

[@sry4727]

김상욱 교수님강의는 매번 찾아듣게 될 정도로 이해도 잘되고(중요하진 않지만^^;) 너무 흥미롭네요

[@reonaledo]

와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다. 양자역학에서 불확실성의 원인이 빛 때문이란 것을 확실히 알면서도 왜 양자 세계를 확실하게 기술하지 못하는지가 항상 의문이었는데 확실한 위치를 알아낼 방법이 절대로 없기 때문에 한발 물러서서 불확실의 범위를 확실하게 설정한 느낌이었군요. 음수나 허수처럼 인간의 이해를 벗어나서 우주를 기술하는 방식이라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늘 궁금하던건데 어느정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한결-f3b]

인간의 이해 여부가 이론이 정당한 것과 관련이 있냐는 것.. 참 지혜롭네요 명언이네요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교수님

[@9090yayioi]

ㅋㅋㅋ 골치 아픈 양자역학 세계를 이렇게 깔깔 웃어대가면서 배울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세상이네요 무려 2년전 영상인데 바로 어제 찍은 영상 마냥 이질감이 하나도 없고 매력이 철철 넘쳐요 청자켓, 까치에서 현웃 터지고 ㅋㅋㅋ 저런 말을 저렇게 기분 나쁘지 않게 농담처럼 하실 수 있는 장항준 감독님 센스도 대단하고 그걸 또 옷 벗고 다시 하겠다고 쿨 하게 웃어 넘기시는 김상욱 교수님 넘 빠져들게 되네요 18분짜리 1부를 두배 넘는 시간 들여 아껴 보고 바로 2부 보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뉴욕편 알쓸 시청 앞두고 이런저런 영상들 뒤늦게 보고 있는데, 양자 역학 좀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김상욱 교수님 영상들 따라 다니는데, 정말 장항준 감독님 덕분에 이런 조합으로 뵐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20년 후에 보아도 신선할 것 같고, 200년 후에 본다면 후손들에게 아인슈타인 같은 존재가 되어 계실 듯한 김상욱 교수님, 덕분에 감사합니다~~

[@MrThorny888]

교수님 설명 들으면서 정말 전율이..ㅠ 다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 간다면 과학과 수학에 더 많이 공부해보고 싶네요 ㅎㅎ

[@AMen-x9n]

고등학교 이하에선 이런거 안알려줄텐데...

[@MrThorny888]

@@AMen-x9n 물리를 포함한 모든 학문을 익히는데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거에요. 어찌보면 유튜브 동영상만을 보고 순간 느낀 감정을 가벼운 댓글로 단것이 전공자분들께는 실례일수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런 의도는 없었어요. 그리고 제 댓글에는 고등학교때로 돌아가 김상욱 교수님이 설명하시는 내용을 공부하고 싶다가 아니라 과학과 수학을 더 공부하고 싶다였습니다.ㅎㅎ 참고로 고등학교 물리1,2에서 보어의 원자 모형이라던가 불확정성의 원리와 관련된 아주 기초중에 기초 내용은 실려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ㅎㅎ

[@equalizer6557]

지금도 늦지않음~♡

[@junehwan1]

@@AMen-x9n 개정물리에는 교양 수준이지만 양자역학이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hjjung98]

미국 공대 박사를 어언 16년이 지났는데, 양자역학에 대해서 제일 비전문가에게 설명을 잘했다. 어떻게 보면 제일 안전하게 설명을 잘했다. 한가지 빼먹은건, 양자라는 말 자체가 클래식역학의 연속된다는 말을 부정하는 것이다. 즉, 에너지나 측정하는 것이 띄엄띄엄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 외에는 저 교수가 한 말이 다 맞다. 특히 측정에 대한 부분은 제일 이해하기 쉽게 해준거다. 다만, 그 이상의 수식은 특히 다원자 구조에서 일어나는 물리현상 특히 밴드와 밴드갭과 거기에 전자의 분포에 대한 것과 그것이 움직이는 행동양식 이런거는 수식으로 상당히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결론은 저 교수가 한 말과 거의 일치한다. 물론 하는 말은 다 맞았지만, 그렇다고 모든걸 커버한건 아니다. 이 짧은 시간에 다 설명할수 없는것이지만. 보통 2학기는 들어야 어느정도 안다고 할수 있다. 물론 그것도 다 아는건 아니다. 거기에서 계속 끝에 끝으로 가다보면 초끈이론까지 가지만, 그마저도 맞는지 틀린지 11차원입네 어쩝네 가지만, 아직도 누구하나 백퍼센트 맞다고 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 확실한건, 지금 이 교수가 얘기한 수준의 얘기는 정답이고 비전문가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한혜련-w2o]

댓글보니 확실히 알기쉽게 퍼팩트설명운운보며 그런가? 하는 의문이 조금은 해소된듯

[@aszdsxf]

이 영상이 완벽한 이유 - 어려운 개념을 알기 쉽게 일반인의 눈높이로 설명해주시는 교수님 한분 - 양자역학에 대해 문과적상상력이 동원가능한 부분까지는 어느정도 개념을 알고 있으면서 우릴위해 모른척 하는 진행자 한분 - 우리처럼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해력은 빠른 진행자 한분 이렇게 세분이 모여 방송을 하니 보기 편하고 너무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qw-mf1vk]

저 세 분의 조합이 베스트를 만들어낸것 같아요

[@DarkStorm8795]

그 교수가 애초에 개소리를 하고있다면? 이런 생각은 안해봤냐 ㅋㅋ

[@PTA1869]

@@DarkStorm8795 본인이 개소리를 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노

[@DIABLO-xy3jq]

@@DarkStorm8795 서점가면 양자역학 기초서적들 많아요 한번 열어보세요 ~~

[@침착보틀]

@@DarkStorm8795 ㅋㅋㅋ 알빠노

[@listentothemusic174]

그 어떤과학자도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을 중학생에게 이해시키지 못한다면 그건 그과학자가 백프로 알고 있는게 아니다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던거 같은데. 저분은 초딩들도 이해시킬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대단한 분이다.

[@재앙-l7v]

진짜 너무 재밌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한테 배우는 학생들은 진짜 복받은거같네요

[@yss1947]

와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이런 강의면 매일 듣기 가능ㅠㅠ

[@김개성-i9l]

학생때 과학선생님이 저런식으로 설명하셨으면 난 이과가 됐겠지

[@KKS-d6l]

저런식으로 설명하면 절대 진도 다 못뺍니다. 교육과정에 너무 많은게 들어있어요. 그리고 수능이 중요한 고등학생을 위해선 저런식으로 설명못하조.

[@w4persona]

저런식으로 설명했으면 뭉텅뭉텅 대강 덩어리만 알게되고 정작 중요한 내용을 다 놓치게 됩니다. 불확정성 원리을 저렇게 설명하는건 누구나 알아먹을 수 있게 최대한 쉽게 꼬아서 설명하는거고 진짜 불확정성 원리는 저게 아니라 ΔxΔp >= hbar/2입니다. 이 식을 모르면 불확정성 원리에 대해서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 식을 도출하려면 일반화된 불확정성 원리와 슈뢰딩거의 파동 방정식도 알아야 하고 그 안의 수많은 상수, 예를 들면 플랑크 상수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과연 저런 설명으로 이걸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 님이 경험한 선생님들이 님 공부 힘들라고 그렇게 설명한게 아닙니다. 지식이라는건 단계가 있는거고 계단 한칸한칸 올라가지 않고 눈 감은채로 대충 두칸 세칸씩 올라가다 보면 자기가 몇층에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게 됩니다. 학창시절 과학 공부를 하지 않고 물리학과에 가지 않은 시청자들은 이런 걸 보면서 새삼 과학은 정말 재미있고 쉬운 학문이구나 하고 오해를 할까봐 정말 염려가 되고, 더 나아가서 정말 양자역학의 극히 일부만 보여주는 이런 영상으로 비어있는 나머지 정보를 자기가 직접 만들어내서 잘못된 이론을 정립하고 퍼뜨릴까봐 정말 걱정되네요.

[@KDH-mv9ny]

@@w4persona 진지충 납셨네ㅋㅋㅋ 꼴에 물리학 전공자인가봐? 비전공자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양자역학의 핵심 일부분을 쉽게 설명해주신 분한테 "양자역학의 극히 일부만 보여주는 이런 영상으로 비어있는 나머지 정보를 자기가 직접 만들어내서 잘못된 이론을 정립하고 퍼뜨릴까봐 정말 걱정되네요." 이따위 개소리가 할 소리냐?

[@lazini]

아 설명 정말 너무 잘하시네요. 저런 설명을 해주시는 분이 학계에 있다는게 정말 감사하네요.

[@yonuj6811]

지금 까지 양자역학 설명중 가장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었다 김상욱 교수님은 정말 공부의 끝에 있으신 분인듯

[@양문영-e8f]

상식이라고 주입 해놓고... 누구나 세상을 거부할순 없습니다.

[@yonuj6811]

@@양문영-e8f 이게 무슨 말이지?

[@나그네-o3v]

많이 학생들을 가르쳐 보신 분... 쉽게 설명 하기 위해 노력 하신 점이 보입니다., 학자들 중에 지 혼자 떠드는 자들 많이 봐와서...... 이런 분이 대중들에겐 필요합니다.

[@dong-jinchoi6921]

양자역학 이해 할려구 많은 시간 할애 해서 영상 봤지만 이건 최고다 다른 긴 설명 보다 이 짧은 설명으로 좀 더 많이 알았다.

[@hihee3879]

김상욱 교수님의 설명은 진짜 너무 재밌고 좋음~

[@dhy5343]

대학원생 후보를 바라보는 교수님의 눈빛 ㅋㅋㅋㅋㅋ

[@Y_S-su6158]

장항준감독같은신분이 너무 좋은.. 모든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하면서 .. 아는게 많지만 나서지 않고 그런부분을 상황에 따라 재미있게도 또 진지하게도 풀어서 말하는모습이 너무 좋음..

[@jylee3712]

ㅇㅈ 장감독님 내공 진짜 대단한듯.. 깐족대듯 나설때도 절대 안미운게 킬포ㅋㅋㅋ

[@박점순-q8u]

항상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궁금했는데 어디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설명을 속시원하게 해주시네요^^

[@skc5637]

본인분야의 전문용어를 빼고 쉽게 설명할수 있는 사람이 진짜 그걸 아.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교수님 수업 듣는 애들 좋겠어요.

[@이진성-p9j]

이게바로 제대로 된 댓글

[@ksc4686]

그래서 리쳐드 파인만이 대단한거죠. 근데 수업에선 전공학생들이 주로 듣기 때문에 용어나 쉬운 설명은 콜로퀴움 같은 곳에서만 가능할듯요.

[@jylee3712]

김상욱 교수님이 쓰신 책들도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요. 이공계 아니라서 보다보면 뇌정지 오는순간들이 있는데 그래도 그냥 재밌어서 즐겨봅니다ㅋㅋ

[@enh7514]

교양수준은 가능한데 세상은 그게 다 되진 않습니다

[@myungmyungsiuuu]

뭔소리입니까. 그냥 쉽게 풀어내는 것은 김상욱 교수님의 능력이 뛰어나신 거지 아는 것과 쉽게 말하는 건 관련이 없습니다. 교수님 대부분은 본인한테는 그 내용이 쉽기 때문에 그냥 얘기하시지만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나

[@JK-hi2nx]

그 전에 양자역학 설명해주는 영상들 많이봤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이해가 되네요 아인슈타인과 신진 과학자들의 갈등에서 양쪽 다 이해가 되는 거 같아요 이해한다는 자체가 뭔지가 물리학 자연과학의 근본적인 질문이 되는군요

[@soocheolyoon6524]

18:00 썰로 푸니까 재밌지 숫자가 안나오는 공식들이 와리가리 하는거 보고 있으면 어질어질함

[@metaphor59]

이중슬릿 실험에 대해 이렇게 간단하거 쉽게 이해시킬수 있는 설명은 처음입니다..대단하시네요

[@mewmu-g7l]

진짜 소름끼친다 저 교수님이 하는 말들마다 다 소름돋는다 대단하다 물리학은 천재들만 할 수 있는듯

[@ggoodboy894]

현직 엔지니어로 역학으로 먹고 사는데.......아 알고는 있어도 누구에게 설명을 못하던 제가 한탄스럽네요. 왜 우리 교수님은 이렇게 처음에 접근을 안해주셨던가요...교수님의 쉬운 설명에 탁치고 갑니다.

[@nyang9nyang9]

알수없는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지만 넘 좋은 컨덴츠다. 다양한 주제와 게스트도 좋고 대화를 보는 자체가 즐겁네 ㅎㅎ

[@TV-hu3jx]

3분 모두 응원합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들👍🌈💗🌳🌊

[@nes-yy5bj]

쉽게 물리학 양자역학 설명해줘서 너무 재밌었어요~ 진짜 유익한 영상입니다~

[@unlimited2620]

진짜 너무 재밌어요.. 이런 얘기를 고등학교 때 들었더라면.. 물리가 이런건지.. 진공관, 트랜지스터, IC칩.. 그 순서 외우는게 이런 의미인 줄 알았더라면...

[@HaYeoSeoReadingMom]

정말 재밌네요~~👍👍👍 우리큰애가 중학교때 물리학을 전공하고 싶다 할때 시큰둥 했던 저의 무지가 부끄럽습니다 😔

[@아스트랄리타]

1년에 하루정도 이유없이 우울하곤했는데 오늘이 그날이었어요. 음악도 소용없고, 평소 좋아하는 영화도, 넷플릭스도, 게임까지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 양자역학이 절 위로해줄줄은 몰랐네요. 김상욱교수님의 이해할 필요없다는 말에 마음이 나아졌습니다. 우주의 법칙은 인간의 이해를 필요로 하지 않겠죠. 과학이 내게 모든게 괜찮다고 말해주는거 같아 우울한 하루도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anbayo1]

과학을 공부하면 인간중심의 시야를 벗어나게 되는데 진화론이던 양자역학이던 ...이게 뭔가 나의 지금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그런게 있습니다.

[@yeonc3908]

17:08 반도체 설계...

[@ninanoswag1967]

인간이 이해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느냐? 그것은 인간의 문제이다 라는 말에서 뒷통수를 맞았네요...

[@세상은넓고병신들은많]

인간이 완벽히 이해할순없지만 수학적으로는 완벽하게 계산할수있다

[@gabriellagiselle2999]

@@세상은넓고병신들은많 계산할 수 있다고 봐야하나... 확률일 뿐인데

[@jwoh6879]

@@gabriellagiselle2999 (수학적인)컵 안에 가둘수 있다면 '계산 한것'으로 봐야. 그 컵으로 반도체를 만들었으면 그건 반도체인 것이고. 명료하게 맞아 떨어지는 '산수'가 이해하기 쉬운것은 알겠지만 '왜 너의 이해가 필요 하냐'는 영상의 내용과 거리가 있는.

[@무나-e7d]

이해는 만들거나 수정할 수 있고 계산은 만들수만 있다.

[@전군-d1h]

누가 한대 치고 갔나봐요

[@yunij365]

물리 재밌는데 어려웠던 과목~~ 김상욱 교수님 설명은 항상 귀에 쏙쏙 잘 들어와요~~

[@apixpa1478]

교수님. 감사합니다....어려운 개념을 쉽게나마 설명해줘서 대충이나마 알게 되었네요......... 뭔가 뜸들이는것같아서 모르나 싶었는데 설명을 굉장히 잘 하시네..........

[@jspark4727]

김상욱교수님 강의에서도 나왔지만 전자공학출신이면서도 아직까지도 정말 신기한게 최근에 물리학자들이 전자수준이아니라 원자2000개를 가진 아주 큰 분자를 이중슬릿에 쐇을때 파동처럼 행동했다는게 정말 소름..

[@choieric4187]

19년도였나요? 아미노산 분자였나 그게.... 침착맨의 양자역학 설명회에서 들었던것같아요 ㅋㅋ

[@사막여우-r9m]

김상욱 교수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양자역학이 철학으로 읽히면서 넘나 흥미로움에 관련된 분야 찾아보다 카오스 사이언스구독하게 되었네요.너무 재미있어요. 책도 구입해서 공부하고픈 욕구 뿜뿜입니다 ^^

[@user-eu7hr8eg2g]

진짜.. 레전드 강의고 소름돋습니다.. 이해하지 못했다고 틀린게 아니다..

[@user-rh9vz1if5m]

뭐라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존나 가만히 있어야겠다.

[@ebook4you]

뭐야 20분 순삭이잖아 ㅋㅋ 어려운 이야기를 너무 쉽게 풀어주네 ㅊㅊ

[@디엠갓]

우리는 과학에 관심이많지만 과학은 우리에게 관심이없었구나, 조금만 더 알수있는 뇌만 가졌어도 세상은 크게달라졌겠다 물론 지금도 과분한 영광이지만..

[@aneogirl]

조으다~ 조으다~ 관찰 여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 역시, 물리적인 결과 이네요~ 백년 묵은 체증이 쑤~~~욱 내려갔습니다~ 👍👍👍👍👍💜

[@dk_min_26]

물리학은 낭만이 있는 학문같아 본질에 대한 탐구 캬 존멋

[@dyingyoungkim6657]

양자역학의 프로메테우스다. 김상욱교수님을 아무것도 모르는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준 프로메테우스에 비유하고싶구나. 양자역학 재밌네요. 앞으로도 쉽게 설명부탁드려요. 저도 전자처럼 꼭붙어서 따라댕길래요

[@김성현-l1u5v]

김상욱교수님 강의 다 찾아서 봤는데 이번영상이 젤 이해가 잘되고 재미도 있네요ㅎㅎ

[@tetleysong6289]

김상욱님 양자역학 책에서 처음으로 관측의 개념과 '본다'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하셨을 때 진짜 일주일간 멍했던 기억이 있네요. 입자와 파동의 상태, 충첩상태도 진짜 책으로 보면서 이해하는 데 엄청 오래걸렸어요 ㅋㅋㅋ 이 영상에서는 쉽게 설명해주셔서 다시한번 무릎을 치게되네요 ㅋㅋㅋ 역시 김상욱님 ㅋㅋㅋㅋㅋ 추가로 평소에 알던 시간의 개념, 온도의 개념, 길이의 개념들이 작은 세계에선 전혀 다른 현상으로 설명된다는 것이 충격이었어요 ㅋㅋㅋ 상대성이론에 엔트로피에... 어후... 수학만 아니었으면 진짜 제대로 파고 들고 싶을 정도로 물리학에 빠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ponlucy8026]

3:11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동기들 태반이 삼성전자 엔지니어이고 저 역시 팹리스 업계에 몸담고 있어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장감독님 말씀이 맞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물성, 공정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있는 엔지니어는 거~~~~의 없습니다. 양자역학을 수학적으로 이해하지 못해도 제품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ㅎㅎ

[@양갈제]

수학적 이해는 하셨겠죠..ㅋㅋㅋㅋ수학적 이해를 못하면 제품이 못 나오죠...ㅋㅋㅋㅋ다만 그러한 현상을 이해못했겠죠....ㅋㅋㅋㅋㅋ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사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리차드파인만도 그랬죠...

[@ponlucy8026]

@@양갈제 칩 엔지니어는 RTL 코딩을 하고 HW엔지니어는 Artwork을 하고 SW엔지니어는 코딩을 하지만 그 대부분은 양자역학을 이해하거나 수식으로 증명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설계하고 구현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답니다^^ 공학은 과학의 기반에서 진행하는 실용학문이지만.. 사이언스와 엔지니어링은 꽤나 다르다는...ㅎㅎ

[@양갈제]

@@ponlucy8026 양자역학 이해는 못해도 수식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않나요???? 이해는 당연히 못하겠지만.... 그래도 양자역학에 대해 알고 있지않나요????이해가 아니라 양자역학에 대한 현상을 알고 있지 않나요???전자공학 전공자시니....양자역학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최소한 하드웨어분야는 제품설계가 가능한거 아닌가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물론 김상욱 교수님처럼 깊게 아시긴 어려우시겠지만...ㅎㅎ;;;;;

[@황성재-s2r]

장감독은 삼성직원들이 반도체가 양자역학과 관련있다는 걸 모르고 일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말한것이고 김교수는 웬만한 전자과 나오면 다 아니까 직원들도 알고 있다고 말한것인듯

[@sssdos7602]

@@양갈제 전자공학 전공입니다. 물리전자,반도체소자와 같은 과목에서 양자역학이 나옵니다. 당연히 전자를 다루른 미시세계에서 고전물리학이 성립하지 않는다는건 전자과학생이면 대부분 압니다. 예를들어 총에너지=위치에너지+운동에너지 같은 고전적방정식에서는 거시세계에 대부분 들어 맞지만 미시를다루는 양자역학에서는 이들 변수에대한 오퍼레이터 형식을 이용해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으로 확장됩니다.또 반도체라는 것이 대부분mosfet을 기반으로하는 트랜지스터입니다. 이 트랜지스터에 나오는 개념중 터널링효과와 같이 매우작은 공정에서 나타나는 것들은 양자역학을 어느정도 알아야 이해할수있는 개념이기때문에 삼성전자반도체 연구진들은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연구한다고도 볼 수 있을거같습니다

[@천재셈]

우와 김상욱교수님과 함께하는 과학이야기 너무 좋아요!!

[@숲-o7m]

교수님 명쾌한 설명에 정말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위치를 측정해도 그게 그 위치에 있는 게 아니다 하는 걸 어떻게 이해해야 되나 힘들었는데 빛도 그렇고 전자도 그렇고 위치를 움직이게 만드는 요인의 영향을 계속 받으니까 그런거였군요.

[@바겨사-i8z]

이렇게 이해되도록 설명이.가능하다니. 진짜 대단하시네요

[@n00nt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난사람하고 친하면되지 ㅋㅋㅋㅋㅋㅋㅋ

[@johnyu2003]

김상욱 교수님도 대단하지만...정영진이 진짜 사전 지식없이 저런 질문들을 한거라면...정말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람인거다..와..존경!

[@cafe_red]

양자컴퓨터의 CPU가...스스로 불확정성 원리를 깨버리는 순간....기계가 스스로 지능을 갖지 않을까 하는 무서운 상상을 해봄니다. ㅋㅋㅋㅋ 빛(광자)가 전자에 영향을 줘서 위치의 불확정성(중첩 얽힘)으로 돌아가던 양자컴퓨터가...스스로 전자의 위치를 찾아내는 순간, 광자의 노출시간, 빈도, 양을 조절하면서 전자의 배열과 위치를 통제하게 되고, 물리적 생존본능에 의한 자위적 통제가 이루어지면 T-800이 되고, 구성체의 원자의 화학적 결합까지 영향을 주면 T-1000의 터미네이터가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tttart]

정프로의 질문이 한건한듯. 삼프로 초반때 어리둥절할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답변 유도 스킬이 대단합니다

[@baejeongwon]

김상욱 교수님과 진짜 한 시간만이라도 대화해보고 싶다... 수학은 대체 왜 양자역학과 물리학을 기술하기에 이리도 적합하죠? 라는 질문도 해보고싶고..

[@RM-lw8lw]

이참에 정영진 김상욱 두분이서 프로그램 하나만들죠 유튜브에서만 본다는게 아까울 정도의 컨텐츠였습니다

[@joojok0422]

진짜 과학은 관심이 없어도 관심이 있어도 조금만 알아도 많은걸 알아도 전문가나 잘 아는 제3자가 말해주는거 듣는건 너무 재밌는 것 같다

[@sujinkim2244]

김상욱 교수님 어려운 양자역학을 그래도 이해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넘나 재밌어요!!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우주.. 물리학. 양자역학 ^^

[@shinyoungchae5996]

디자인과 나래이션도 직접했어요. 양자역학의 이해에 접근해보려 시도해봅니다.kzbin.info/www/bejne/fJ23e6yJqtODjdEsi=az9NHtCD2ROaDrlX

[@강유환-f5s]

와...양자역학을 3년동안 다른영상을 봤는데 항상 볼 때마다 의문점이 들었던 점들이 한번에 이해가 되버리네요 ㄷㄷㄷ 양자역학을 빼곤 철학을 논 할 수가 없는 듯 합니다. 고대에 플라톤이나 소크라테스 시절에도 양자역학이 있었다면 고대 철학이 엄청 달라졌을듯 하네요

[@유도마-v2r]

흥미로운 것은, 양자역학을 알게 되면 오히려 유물론에서 벗어나 유심론으로 귀의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20세기 물리학자들 중에는 인도철학이나 불교에 심취한 사람들이 많았던 거죠. 그리고 인도철학이나 불교철학은 양자역학의 등장으로 재조명을 받았을 뿐 수정되어야 했던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타당성이 입증된 것 뿐이었죠. 관심이 있으시면 "양자역학의 철학적 함의"라는 책을 찾아 보세요. 명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