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 독서브이로그 | 세상은 요지경 | 마거릿 애트우드 시녀이야기 | 날도 추운데 마음을 춥게 만드는 사람 누구야? 나와 | ordinary days

[@엄마의심야책방]

콩나물 표고 버섯 밥 ~~ 너무 맛있어 보여요 !!! ㅎㅎㅎ 추운 겨울에 당장 해먹어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ㅎ 마지막에 생긴대로 주어진대로 그저 (나를) 아끼며 살아가는 것.. 그게 맞는 거 같아요 ~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따듯하게 잘 챙겨입으시고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

[@theordinaryann]

콩나물밥 지을 때 표고버섯을 함께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아직까지 완벽히 저를 사랑하고 받아들이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해요. 여전히 부족한 모습만 눈에 들어오긴 하지만요ㅎㅎㅎ 어제부터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gloria_library]

오고가는 소통의 정 😍 노벰비님이 보내주신 책과 커피 두 분의 마음 너무 감동이고 예쁘고. 보기 좋고요. ☕️ 소매가 짧뚱한게 너무 신기해요. 저는 늘 소매가 길어서 문제인데. 😅 우리 둘이 좀 절충되면 좋겠어요:)

[@theordinaryann]

하하하. 유튜브하면서 좋은 분들을 알게 되어서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글로리아님두❤️ 저랑 저의 친언니. 둘 다 긴팔원숭이라 저희는 팔길이 맞는 옷을 찾는 게 늘 어려웠는데. 저는 이제 그냥 남성용 옷을 입어요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오버핏! 요즘 오버핏이 유행이라 참 좋구요?ㅎㅎ 저의 친한 친구들은 다들 아담한 사이즈여서 너무 귀엽고, 막 안아주고 싶고 그렇거든요? (주머니에 쏙 넣어 다니고 싶음) 글로리아님도 그러실 것 같아요❤️

[@hannarae_Jang]

시간나면 갔던 영화관인데 어느순간부터 디게 안가게 되더라그요! 조만간 하얼빈은 영화관서 봐야겠어요 ㅋㅋ 디게 편안한 자리서 영화보신것 같은 이 느낌 ㅋ 날씨가 추워지니 귀여운 조끼 입으신거보고 넘나 귀여우세요!! 맛있는거 해즈시고 돈벌어오시게나 빵터진거 있죠 ㅋㅋ 참 속시끄러웠던 요 몇일이예요!! 다들 무탈하셨길 앞으로의 화이팅도 외쳐봅니다아아

[@theordinaryann]

리클라이너관에서 관람한 거 새로운 체험이었어요! 이렇게 촌사람 티를 낸다면서ㅋㅋㅋㅋ 정말 예전에 비해 영화관 갈 일이 확 줄었어요.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보는 일 말고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 거 같아요. 뭔가 날 위해 쓰는 시간이 조금 아까워진듯한 느낌? ott가 워낙 잘 되어 있는 것도 한몫을 하겠죠?ㅎㅎ 저희집은 난방은 최소로만 해서..조끼가 필수입니다! 어제 좀 추운 거 같아서 난방 한 단계 올렸다가 아이랑 저랑 덥다고 난리.....둘 다 땀쟁이여서 그냥 살짝 추운 게 나은 거 같기도ㅋㅋㅋ 맛있는 거 드셨으면 돈 열심히 벌어오셔야..그래야 제가 또 쓰죠...그게 제가 잘하는 일인데🙄 큰 산 하나를 넘었어요. 이제 시작이겠지만. 그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참 뭉클한 주말이었네요. 부산도 많이 추워졌을텐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routine_sister]

영화관 진짜 오랜만에 봐요 ㅎㅎ 요즘은 아이 데리고 어린이 영화 보지만 것도 신랑 시켜서;; ㅋㅋㅋ 시녀이야기는 저는 드라마까지 봤음에도 애매했는데요. 증언들까지보면 완성 되니깐 ㅎㅎㅎ 그것까지 보면 뭐~ 대략 이해가 수월해져요 🤣 그전엔 이게 뭐야 했다는 ㅋㅋㅋㅋ 오늘은 콩나물밥 보다가 배에서 꼬르륵 거렸어요🤣 20분이 후다닥 지니가는 마법의 영상입니다❤

[@theordinaryann]

다들 영화관..오랜만이시라고....현실이 이리 바쁩니다. 그리고 요즘 티켓값이 너무너무 비싸서 예전만큼 쉽게 보러가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영화는 남편이랑 저랑 번갈아 보고 있어요. 세 사람 동시에 보기 너무...아깝ㅋㅋㅋㅋ [시녀 이야기]는 엥?하고 끝나지만 [증언들]을 읽으면서 간지러웠던 부분 다 긁어주더라구요. 한 세트로 읽어야 완성되는 것! 드라마도 볼 예정입니다!ㅎㅎㅎㅎ 콩나물밥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라서 자주 해먹는데, 표고버섯이 맛있어져서 같이 넣어주고 있어요. 표고버섯 먹는 저....제법 으른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 찬바람이 쌩쌩 부는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독서 생활하세요❤️

[@marronpeach]

저 영화본지 백만년 된 것 같아요 ㅎㅎ 보고 싶은 건 많은데 책 보면서 영화 보는 시간이 아까운거에요. 영화도 막 시나리오 읽고 결과보고 ㅋㅋㅋㅋㅋ 오 좋다~~좋다좋다 목소리에서 만족감 ㅎㅎㅎㅎ 멸균 정리하는 가내 수공업 ㅋㅋㅋ넘 귀여워요 앤님 ❤ 초급 중금 한국어 T분들은 좀 재미 없어할 것 같았는데 역시 앤님은 f 셨어… 그래도 재밌게 보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아요. 😊 우리 실전 한국어도 기다려봐요. 내년부터 저도 인스타 다시 시작하려는데… 아 콩나물밥 ㅠㅠㅠㅠ 이 새벽에 꼬르륵 소리나고 난리…. 저도 둔둔하게 먹고 싶어용 😊 시녀이야기 어려울 것 같아 시도도 못했는데 한번 트라이 해보고 싶어요 :). 편집하느라 고생하셨어요 :) 저도 이겼냈어요 🎉 ㅎㅎㅎㅎ 한 주 좋은 책과 또 파이팅해요 ❤

[@theordinaryann]

요즘은 ott가 워낙에 잘 되어있어서, 굳이 영화관까지 가지 않아도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아요. 저도 쓰지않으면 사라지는 통신사 무료티켓이 아니었다면 영화관 자체를 가지 않았을 걸요?ㅎㅎ 리클라이너관...정말 좋더라구요. 좋다좋다 연발ㅋㅋㅋ 집에도 없는 리클라이너 쇼파를 이곳에서!!!!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비싼 게 좋아🫣 멸균팩 정리하는 거 은근 힐링이에요. 제가 사실 가내수공업을 좋아합니다. 단순한 작업들! 모아둔 포인트로 뭘 살까하는 고민도 즐겁고! [한국어 시리즈] 저는 재밌더라구요. 위트있는 글 좋아해요! 대놓고 뿌리는 개그는 별로인데, 말로 웃기는 사람. 그리고 은근하게 풍기는 개그감..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는 찐 F가 맞아요. 저 우는 거 보시면 깜짝 놀랄 걸요?ㅋㅋㅋㅋ영상보고 울고, 책 읽다가 울고....공감을 너무 잘해도 탈이에요. 표고버섯 넣은 콩나물밥은 최곱니다! 또 해먹어야겠어요. 저희 아이도 콩나물밥을 잘 먹어서(버섯은 안 먹) 딱히 해 먹을 거 없을 때 자주 해먹어요. 다른 반찬도 많이 필요없고(이게 가장 중요) 꾸준히 영상 편집해 올리는 우리 존재. 칭찬해요❤️ 이번주도 행복하게, 건강하게 책과 함께 보내세요:-)

[@dosharp]

저도 긴팔원숭이라 남성용 옷 즐겨입어서 공감되네요😂ㅋㅋㅋ 특히 외투 소매가 짧으면 난감하더라고요ㅋㅋ 노란색 후드 너무 예쁘시고요💛 손컴플렉스이신거 전혀 몰랐어요 예쁘시기만 한데요! 핸드크림은 잘바르겠습니다ㅋㅋㅋ 시녀이야기 배경익숙해지면 증언들은 진도가 팍팍 나갔던것 같아요!

[@theordinaryann]

긴팔원숭이 친구를 만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외투는 여성용은 라지이하 쳐다보지 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 노란색 후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가장 밝고, 화사한 옷이에요🫣 저 옷 입으면 괜히 저도 밝아진 기분이 들어서 좋더라구요ㅎㅎ 손 컴플렉스는 조금씩 이겨내고 있어요. 핸드크림과 함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녀 이야기] 다 읽고, [증언들] 읽으니까 간지러운 곳을 다 긁어주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무조건 한 세트로 읽어야해요🤭

[@vlog8852]

샐러드 맛나 보여요 🤍 독서 자극받고 갑니다 !

[@theordinaryann]

감사합니다🫶🏻

[@sujinjang1256]

서로의 안녕 저도 같이 빌어봅니다~ 요즘 바람이 많이 불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theordinaryann]

안녕하신가요?☺️우리는 이제 큰 산을 하나 넘었어요:) 지치지 말고, 한 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d.ete_book]

영화관!!!!🎉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 나는 곳인데여...ㅋㅋㅋ 빛과 멜로디 아직인데, 설명만으로 마음이 웅장해지네요 목록에 올리고요😊 오늘 나가는 날인데 좀 나가주시길..(저도 주어없음) 문지혁 작가님 정말 위트 넘치시죠😂 한국어 시리즈랑 다르게 은 분위기가 약간 씁쓸, 어둡더라구요 ㅠ 첨 읽었을 때 충격 받고 우어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노란색 후드 넘 귀여우신 거 아닌가요! 이번주말은 제발 속이 후련해지는 데 한 발 다가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theordinaryann]

한동안 영화관은...어린이 영화를 볼 때만 갔...ㅋㅋㅋㅋㅋㅋ, 이런 것만 봤었어요. 성인영화 정말 오랜만이라 너무 설레더라구요🤭 [빛과 멜로디]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소설이라 너무 좋았어요. 나의 작은 손길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내가 누리는 평화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생각하게 되구요. 요즘 같은 시기, 시국에 참 도움이 되는 소설 같아요. (주어 없음) 이제 나갔는데, 새로운 곳을 가야하는 데 말이요. 예를 들어 🍞이랄까? 는 재밌고, 새롭고 그렇더라구요. 한국어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고, 또 글쓰기를 나도 한 번 해봐? 이런 마음.ㅋㅋ [시녀 이야기] 중반부터 진도가 확확 나가고 [증언들]에서 나의 의문점이 다 해결되는 기분! 와 이 작가 완전 장난아닌데? 너무 좋더라구요!!!!굳굳굳 노랑이 후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 가장 밝고, 가장 화사한 옷이에요. 무채색 인간에게 몇 없는 높은 채도랄까요? 그래서 한 번씩 입으면 괜히 저도 같이 밝아지는 기분이더라구요🫣 하나의 큰 산은 넘었고,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니 지치지 말고, 해야할 일을 하나씩 해나가야겠지요. 아주 작은 한 사람이지만 그 사람들이 모여 시를 이루고, 도를 이루고, 나라를 이루는 거니까. 제 몫을 하는 사람이 되려구요💪🏻 주말부터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하고 평화롭게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독서생활 즐기세요❤️

[@리아라떼맘]

영화관...저런 좋은 곳이 있었나요?! 의자가 너무 편해서 잠 들거 같은...ㅎㅎ 조해진 작가님 책 한 권도 읽어보지 않았는데 읽어봐야겠어요~ 궁금해지네요! 시녀이야기는 리커버판으로 구매했는데 어렵더라도 시도는 해봐야겠습니닷! 저둗 손이...남자손이냐는 말을 너무 많이 듣고 약간 개구리 손톱이라 엄청 콤플렉스였어요 까만편이라 더욱더 ..오히려 .남편손이 하얗고 가늘고 길어서 더 여자 같은...😂

[@theordinaryann]

정말 편하더라구요. 앞으로 영화는 저기서만 보려구요! 하지만 그것은 무료티켓일 때만 가능ㅋㅋㅋㅋㅋ 조해진 작가의 책은 두 권 밖에 읽어보지못했지만 두 권 다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 따뜻함이 좀 많이 필요하잖아요. 지금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시녀 이야기]는 초반에 세계관에 들어가는 것만 잘 넘어간다면 술술술 읽히더라구요. 중간 정도 읽어도 어렵다 느끼시면 에 마거릿 애트우드편이 있거든요. 그거 보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도 다들...손미남이라고...제가 미녀라는 소리는 정말 들어보질 못했는데. 얼굴도 진하고 강하게 생겨서.......그냥 미남으로 통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그냥 받아들이고 있어요. 여성스럽다는 건 상대적인거고, 그런 사회 통상적인 개념의 여성스러움에서 벗어나는 게 뭐 어때서? 라고 생각하며 지내기로 했어요🤭

[@morning.bookstore]

저도 큰 소리에 예민해서 공포 스릴러 영화 아니어도 조금만 큰 효과음 나오면 펄쩍 뛰어요 ㅋㅋㅋㅋㅋ 와, 부럽...... 옷 사면 항상 소매가 길지 짧아본 적이 없어요 ㅠㅠ 흑...........(바지도...) 저 완전 좋아하는데. 또 읽고싶네용. 스타벅스 보고있나?! 좀 봐라! 나이키도 좀! ㅋㅋㅋ 32배속 ㅋㅋ 제가 다 숨차네요 ㅋㅋㅋ 오디너리 할머닝~ 분리수거하실 때 할머니같아요. 귀여운 꽃무늬 몸빼 입은 울 할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캭! 시녀이야기!!!!!!!!!! 증언들 읽으며 밤샌 그 날이 떠오르는 군요. 저 뭐 읽으면서 밤새고 그러는 사람 아니거등요...ㅋㅋㅋ 체력딸려서 ㅋㅋㅋ(밤새면 온 몸이 아픈 사람) 저도 시녀이야기 읽으면서 엄청 쉽게 읽힌다 이런 생각은 안들고 이런 세상이라니...... 그런 분노로 읽은 것 같아요. 근데 넘 재밌다....ㅎㅎㅎ 오늘도 열렬히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ㅎ

[@theordinaryann]

저도 자극에 예민한 성향이어서....영화관 갔다오면 기가 쭉 빨려있다는...예전에 너무 놀라서 팝콘 다 엎고, 제 손으로 제 얼굴도 친적이 있잖아요....🙄 그래서 너무 자극적인 영화는 영화관에서 잘 안봐요. 윽🤢 제가 옷을 좀 크게 입는 걸 좋아해서 더 그런 것도 있고....팔만 긴 긴팔원숭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왜 때문에 다리는 안 길...😩) [한국어 시리즈] 재밌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읽는 건 다 이유가 있...역시!!ㅋㅋㅋㅋㅋㅋㅋ 잽잽으로 날리는 유머와 잔잔한 위트가 좋더라구요. 저 며칠 전에 시장에서 꽃무늬 방한 조끼를 보고 너무 끌리더라구요. 역시 천생할매체질이었다면서! ‘내년에 꽃조끼 살거야’하고 찜해놓고 돌아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녀 이야기]도 재밌지만 [증언들]이 진짜 몰입감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열도 받고! 이것들이 여자를 어떻게 생각하는 거야!!싶고. 아침님이 추천해주신 드라마도 꼭 보려구요:-) 이제 부산도 많이 춥나요? 이곳은 주말부터 아주 찬바람 쌩쌩이에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한 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novemvy]

와 영화관 먼데여~~~~~ 이런 거 첨봐요 ㅋㅋㅋㅋ 영화 안 본 지 너무 오래된 듯........ 남성용 옷 입는 여자 멋진 여자~~~~~~~ 전 키 작아서 키 큰거 왕 부러움요 ㅠ_ㅠ 앤님 키도 크고 손도 크고 손톱도 크고 왕 부러움~ 컴플렉스라니요. 전 영상 보면서 한 번도 그런 생각 안해봤고 손 크고 길쭉하고 예쁘단 생각만...... 저도 피부는 얇아서.....핏줄이....(근데 이게 나이 들면서 더 심해지더라고요..흑흑 ㅠㅠ) 이건 노화니까 어쩔 수 없음.............휴 스벅 램프 예약하기 그리 힘든가요. 제 친구 토제도 완젼 힘들다고...... 시녀이야기..옛날 표지 완젼 힙해요 ㅋㅋㅋ 오 끌린다... 근데 이 책 번역이 별로인걸까요....ㅜ 증언들까지 다이렉트로 읽으면 진짜 최고! 소리 나오는데........ 전 라떼는 캡슐 내려 먹지만 아메 먹을 땐 무조건 드립백이나 콩 갈아 먹어야 맛있더라고요 ㅋㅋㅋ 드립백 내리는 영상만 봐도 커피향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기분...아 저도 땡겨서 한 잔 말아야겠네용🫶

[@theordinaryann]

저도 리클라이너관 처음 가봤잖아요! 세상에 너무너무 편하더라구요. 신세계~~~~~ 그리고 통신사 무료 티켓이라서 더 기분 좋았다면서ㅋㅋㅋㅋ 저는 덩치가 크다기 보다...어깨가 넓고 팔이 길어서 상의는 주로 남성용이나 공용옷을 입어요. 제가 또 몸에 슬림하게 핏되는 옷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서 더 그런 거 같아요. 허리 라인 들어가는 여성복은...너무 불편ㅠㅠㅠㅠ 제 손 콤플렉스는 사실 정말 유연하지 않은 손가락 때문에 더 큰 거 같아요. 사람들이 놀라거든요. 손에 뭐 문제가 있나 싶을 정도라서. 하하하😅 그래서 저는 영상에 나오는 노브님같은 손을 좋아해요. 작고, 하얗고, 유연해보이는🤭 피부가 얇은 건 좀 적응을 했는데, 이게 또 나이가 들수록 거칠어 지는 건 적응이 안되요ㅠㅋㅋ노화..슬프다🥲 저 스벅 램프 아직 성공 못했어요. 오늘 아침에는 까먹고 있었다면서. 이러다 그냥 그 어떤 걸로도 못 바꾸고 끝나겠어요,휴.... [시녀 이야기]는 번역이 좀 매끄럽지 못한 느낌은 있어요. 초반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 세계관으로 빠져들지 못하는 기분, [증언들]까지 읽으니까 너무 재밌더라구요. 아...이래서.....우와!! 이런거!! 그런데 [증언들]은 한참 뒤에 나왔던데, 작가님 너무 하신 거 아닌가요? 그동안 사람들 찝찝한거 어떡하라고ㅋㅋㅋ 드립백 전부 맛있게 마셨어요! 진하고 좋더라구요! 역시 노브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