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정보: 데네소르가 피핀을 가신으로 받아들인 이유는 호의가 아니라 그를 의심해서였습니다. 데네소르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보로미르와 가깝게 지낸 이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핑계로 (바로 옆에 간달프가 있음에도) 아무것도 모르는 호빗에게 1시간 넘게 질문(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심문)을 던졌습니다. 간달프가 괜히 '슬픔마저 방패로 이용한다'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데네소르는 피핀이 충성을 맹세한 이유가 간달프를 위해 자신을 염탐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서, 끝까지 그를 믿지 않았습니다. 이 모습은 메리가 비록 만난 기간은 짧았지만 아버지와 같았던 분이었다고 존경한 세오덴과 역시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피핀은 데네소르가 자신을 대하는 모습이 친절한 것 같기도 하고 비꼬는 것 같기도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홍수핵이9 ай бұрын
혹시 톨킨세계관 이야기의 가상시나리오 써보시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만약 앙그마르 마술사왕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만약 일루바타르가 난쟁이들을 허락하지 않았다면 만약 스마우그와 사우론이 싸웠다면
@choushin16098 ай бұрын
본작에서도 피핀과의 식사 중 담화를 통해 "모리아에서 간달프와 헤어진 원정대에서조차 보로미르가 남은 일행을 통솔하지 않고 다른 누군가(아라고른)가 인도했음을 유추해냈다"는 부분이 떠오르네요. 다만 피핀 자체를 경계하기에는 피핀의 노래를 들으며 모르도르와의 최전선과 달리 평온한 샤이어의 분위기를 통해 잠깐의 평안함도 느끼는 식으로 해석도 해보았습니다. 여러 의미로 데네소르는 명철함과 오만함으로 인한 좌절감 등 입체적인 캐릭터인데 미디어물에서는 이 부분을 담기에 짧은 게 아쉬웠네요.
@hinderless96622 ай бұрын
@@choushin1609그 노래 부분이 원작에서는 곤도르가 수십년 개고생을 했더니 그래도 호빗들이 사는 지역에는 전쟁의 참화가 퍼지지 않았구나 하는 자기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에 위안을 받은 장면이었는데 영화에서는 너무 곤도르가 너프됨 ㄹㅇ
@JH-hr7ym9 ай бұрын
데네소르가 토마토를 한 입에 먹지 않고 과즙이 피가 터지듯이 흐르는 장면이랑 피핀의 노래, 자살돌격하는 파라미르 장면은 명장면이였죠.
@JunKang8 ай бұрын
Home is behind~ The world ahead~
@백제금동대향로9 ай бұрын
치킨을 맛있게 드시던 분
@coolsunglasses18079 ай бұрын
아직도 그 쩝쩝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네요
@joeyjeon82029 ай бұрын
육포 아입니까
@gailcha64669 ай бұрын
입술 씹어서 피났음 ㅜㅜ
@gailcha64669 ай бұрын
@@nerdontheroad8807 극혐이죠 ㅋㅋ
@shinyunnareo35819 ай бұрын
그 장면 생각보다 충격이었죠.. 섭정이라는 사람이 그랬으니요
@MDkarma8 ай бұрын
진짜 아 아저씨는 먹방 밖엔 기억에 남는 게 없.. 근데 먹방은 참 예술이긴 했음. 가끔 통닭 시키면 저 아저씨처럼 먹고 싶음.
@계란프라이스9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영화판이 왕좌의 무게와 어둠의 세력에 대한 공포로 인해 미쳐버리는 인물이라 생각되서 좋더군요. 마지막에는 파라미르가 살아있는걸 보고 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건가 하는 후회와 부끄러움에 도망치는 것도 좋았습니다.
@ctd29109 ай бұрын
원작 느낌 다 살림. 연기 대박이었음
@JunKang8 ай бұрын
원작에서는 파라미르가 살아있는 것을 알고도 함께 불타 죽으려고 했으니, 최후 한정으로는 영화가 더 인간적인 것 같습니다!
@choushin16098 ай бұрын
저는 Jun님의 해석도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영화에서는 너무 이미지가 격하되었다는 의견에도 공감하는 편입니다ㅎㅎ 데네소르는 젊었을 때도 본 영상에서 다루어 주셨듯이 가명으로 곤도르에서 활약한 아라고른(소롱길)에게서도 왕위를 이을만한 재목의 잠재력을 보였기에 견제하고자 할 정도의 통찰력을 가졌고, 팔란티르를 사용하면서도 적법한 섭정의 가문으로 그 사우론조차 온전히 조종하는 것에 실패했다는 비범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우론의 계략으로 압도적인 전력 차를 지속적으로 목도하는 과정에서 현실의 한계에 무기력해지다 총애하던 장남의 사망과 차남의 빈사 상태로 인하여 말기엔 완전히 정신줄을 놓았다는 입체적인 캐릭터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보로미르 또한 위대함과 인간적인 나약함이 공존하는 입체성 때문에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팔란티르 등의 배경까지 다루기엔 한정된 상영 시간의 영화에선 서술이 너무 복잡해지는 것과 무기력한 지도자 통치 하의 곤도르를 통해 위기감을 고조하기 위한 장치의 방향에서 어쩔 수 없이 이미지를 깎인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영화에서는 완전히 "섭정이고 나발이고 거의 나 안해~" 상태였지만, 적어도 본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원작에서도 영주들에게 원군을 요청하고 로한에게 요청하는 봉화를 간달프 도착 전에 이미 올리고, 성내에 기마대를 모아 파라미르를 지원하는 그런 지도자의 자질이 축소되거나 편집되다 보니 너무 '무능군주' 이미지만 남은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영화만 보면 사실 데네소르의 통찰력 에 대한 묘사보다는 찌질군주 A로만 나와서 사우론이 굳이 치지 않았어도 알아서 곧 붕괴될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ㅎㅎ 한편으로는 확장팩에서라도 이런 극장판에서 묘사되지 않은 데네소르의 통찰력 부분을 강화해서 "그러한 유능한 지도자 밑의 곤도르도 사우론의 압도적인 전력 차 때문에 불가항력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라고 했어도 충분히 좋은 서술 방향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영화 자체를 통해서 원작을 접할 수 있었기에 저는 원작과 영화 둘 다 좋아합니다.
@푸른돼찡9 ай бұрын
보통 나라가아닌 '곤도르'의 섭정이라는 엄중한 책임을 짊어지기에는 여러 결함이 있었지만 솔직하게 그당시의 상황을 데네소르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점점 멸망이 가까워져 오는 절망감을 늘 느끼며 살았을 것이라 되려 현실적으로 느껴지도 했습니다. 극단적인 상황이 계속되면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울테니까요...
@JunKang8 ай бұрын
데네소르의 문제는 능력과 반비례하는 인품과 그릇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절망의 시간에 희망을 보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을 믿지도 못하고,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고 스스로를 파멸시킨 인물이 되었지요.
@존스노우-t1m9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재미있습니다. 반지의 제왕을 다시 보고 싶네요!! 바로 정주행 하겠습니다.
@penicillin179 ай бұрын
영화에선 왜이렇게 패배감에 젖어있고 한대 패주고 싶을 정도로 자만심에 넘쳤나 했는데 영화가 원작에 있던 내용을 많이 생략 했을 뿐이지 배우 분이 데네소르라는 인물을 정말 잘 표현한거였군요... 영상 보고 데네소르의 행동을 보니 영화에서 한 행동들이 다 이해가 가네요
@JunKang8 ай бұрын
그래서 저는 데네소르가 영화판의 가장 큰 피해자라는 말에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답니다! 물론 얼마 없는 장점이나 업적들이 과장된 단점에 묻히긴 했지만, 소설에서도 음험하다는 느낌을 세게 받아서 ㅎㅎㅎ 최후도 영화판이 더 인간적이고요
@aga79899 ай бұрын
영화 진짜 잘만들었구나...이게 20년 전 영화라니 캬....
@지니-q3c5c9 ай бұрын
오 원작을 안봐서 몰랐는데 생각보다 각색을 엄청 잘한거군요 진짜 명작은 역시 이유가 있네오
@깔끔정리-h4o9 ай бұрын
솔직히 지극히 인간적인 영웅이라고 봄.
@Knittingshyu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닉네임뭐하지-l3b9 ай бұрын
능력과 그 능력을 뒷받침 해줄 의지력은 있었으나 심성이 꼬여서 결국 이도저도 아닌 인물처럼 엔딩을 맞이한거같네요
@JunKang8 ай бұрын
지도자는 능력도 능력이지만, 인품과 그릇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aging26009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영화에선 다룰 수 있는 분량이 있다보니까 이 인물의 일부만 알 수가 있었던 것 같네요. 설명을 듣고나니 참 입체적인 등장인물이었구나 싶습니다.
@drcradle9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아메리칸배드애스478 ай бұрын
12:37 이 장면에서 파라미르 눈에 눈물 고이는 거 맴찢 ㅠㅠㅠㅠ
@나만고양이없어-h6z9 ай бұрын
재만 보면 방울토마토먹다가 과즙튀는거 밖에 생각안남 ㅋㅋ
@JunKang8 ай бұрын
반지의 제왕 영화 최악의 끔찍한 장면으로 꼽히기도 하지요 ㅎㄷㄷ
@essentialview833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재미있네요 영상 계속 부탁합니다
@김립-u2r9 ай бұрын
"오만한 가장" 같은 이미지군요 사루만을 비롯해서, 오만함이 얼마나 실마릴리온에서 큰 단점으로 나오는지 부각시켜주는 대표적인 예시로 보입니다.
@dkqpakfld5319 ай бұрын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 반지의제왕😊
@폴리퍼이드9 ай бұрын
개레전드 먹방중 방울토마토과육인지 입술씹어서 피가난것인지 닭인지 칠면조인지 궁금
@김제임스-z6i8 ай бұрын
요새 많이 올려주셔서 좋아요 ㅎㅎ
@김성윤-u6l8 ай бұрын
데네소르는 팔란티르를 들여다 보다가 사우론에게 휘둘렸고, 아라고른은 사우론을 속이기까지 했던 점이 대비를 이루네요
@sergiokim31878 ай бұрын
항상 좋아요 먼저 누르고 보게되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꽃-n6b4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_
@헣헣핳핳엌엌8 ай бұрын
호비트-실마릴리온-반지의제왕까지 톨킨 세계관을 타임라인으로 정리한 영상이 필요합니다
@이창훈-y6c8 ай бұрын
준님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세계관에 대해 알려면 추천하시는 필수서적 있으련지요 ㅎㅎㅎ
원작을 읽지 않아 영화판만 본 입장에서 원작과 비교하며 들어도 영화판이 어느정도 각색이 되었다해도 결국 동정심이 생길 인물은 아닌거 같네요ㅡ.ㅡ영화판하니 왕의귀환 초반에 사루만이 간달프에게 마법사(이스타리)들의 다섯지팡이를 언급하던데 이 지팡이들에도 무슨 의미가 있나요????능력때문인지 아니면 단순 상징때문인지????
@샤이어백엔드9 ай бұрын
저는 예전부터 데네소르가 이 두 인물과 참으로 많이도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성경의 구약에 나오는 사울 왕. 둘째,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마법부 장관인 코넬리우스 퍼지. 셋다 오만하고 권력에 대한 집착 때문에 자기들이 진정으로 믿고 가까이해야 할 선한 인물들을(사울 왕 - 다윗 & 사무엘 선지자, 데네소르 - 아라고른 & 간달프 , 코넬리우스 퍼지 - 해리 포터 & 덤블도어 교장) 믿지 않고 오히려 경계하고 경원시하다가 본인들이 그토록 집착하던 통치자로서의 생명을 포함해서 비참히 파멸하였다는 점이 말입니다. (데네소르는 그래도 아랫사람들이 개념인들이 나름대로 많았으나 그들조차도 제대로 믿지 않아서 파멸하였기에 오십보 백보이지만요.) 톨킨 교수님의 종교관을 포함한 사고관을 고려해 본다면, 데네소르의 모티브들 중 하나가 실제로도 사울 왕이 아니었을까? 하고 사료됩니다. 일단 교훈은 나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오만함'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주의하자는 것과 '권력'은 역시 어둠을 동반하는 것이므로 거기에 집착하다가 파멸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ssol-k3r9 ай бұрын
"사막잡신 얘기는 니들끼리 하십쇼"라고 하려다가 사막잡신도 소설이니 장르가 같긴 하군요.
@AronHas8 ай бұрын
사우론 : 데네소르쨩은 맵핵이라도 키지않으면 안되는구나? 허-졉!!!
@먼드적의망령8 ай бұрын
데네소르의 그릇은 정말 곤도르만 담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톨킨의 걱정대로 데네소르가 모르도르를 격파하고 이겼다해도 곤도르가 제2의 모르도르로 변해버릴 참사가 생길것 같네요. 교활한 사우론은 과거 누메노르를 멸망시킨것처럼 다시 돌아와 음모를 꾸밀거고요
@duckingman9 ай бұрын
와 구독 개세게 박았습니댜
@roboheart82879 ай бұрын
거 아재요 섭취 시에는 입안에 오물거리면서 씹으쇼 줄줄새고 말이지
@신성한응꼬8 ай бұрын
복잡한 인물이죠. 지혜롭고 용맹하며 사우론조차 굴복시키지 못할 정도로 강인한 의지력 또한 가졌고 국가와 백성에 대한 책임감도 있던 인물이었지만 오만하고 편협하며 타인에 대한 포용력과 관용이 부족하다는 인격적인 결함으로 인해 몰락하고 만 인물이죠. 결국 데네소르의 몰락은 그 오만함과 편협함으로 주변 모든 것에 대해 벽을 세우며 홀로 모든 것을 짊어지려 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생각합니다. 그랬기에 사우론과 곤도르 사이의 투쟁이 길어질수록 절망감만이 쌓여갈 뿐이었겠죠. 사우론과의 싸움은 결코 데네소르와 곤도르가 홀로 짊어질 것도, 그럴 수 있을만한 일도 아니었으니까요. 결국 감당할 수 없는 것을 오만하게 혼자 짊어지려 한 대가로 쌓인 절망감이 데네소르를 망가트리고 말았죠.
@불태양-j1f8 ай бұрын
도중에 기병을 무리하게 적진에 돌격시키던데 왜 그런건가요? 탄탄하게 방비를 갖춘 오크진영에 기병은 아무런 역할을 못할텐데...
@yachtpark9 ай бұрын
참 영화에서 가장 큰 피해자죠 ㅋㅋㅋㅋ 원래는 아주 현명한 섭정이였는데 ㅋㅋㅋ
@JunKang8 ай бұрын
영화에서 안좋게 묘사되긴 했지만 그렇게 큰 피해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혜롭고 강인했다는 평가는 거의 뒷설정에 가깝고,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어보면 음험하다는 느낌이 훨씬 더 강하게 들어서요 ㅎㅎㅎ
@yachtpark8 ай бұрын
@@JunKang 아하! 나중에 붙은거얐군요
@붉은눈흑염탄이요8 ай бұрын
인트로브금이 뭔가요?
@davidyang85509 ай бұрын
😊❤ 감사합니다
@choigrace93569 ай бұрын
갑자기 파라미르나 보로미르 일대기를 보고 싶네요 ㅎㅎ
@user-mu7cb4wq1v3 ай бұрын
10년전 뉴질랜드 호비튼 관광으로 갔을때 안내인이 방문객들한테 냈던 퀴즈 중에 데네소르가 정답이었는데 못맞춰서 진짜 억울했었는데 양덕후형들은 다맞추더라고요.. 넘사벽;;; 반덕후님 영상보고 공부해서 다음에는 꼭 맞춰야지 ㅎ ㅎ
@BBYOify8 ай бұрын
데네소르는 ㄹㅇ 현실 정치에서 수도없이 나오는 인간군상… 엘리트주의 선민사상 빠져서 지 아니면 안되는줄 알고, 자기 집단만 챙기고 남은 망하건 세계위기 초래하건 나몰라라
두네다인은 누메노르 후손을 이르는 말이기에, 아라고른 같은 북왕국 후손뿐만 아니라 데네소르 같은 곤도르인들도 해당된답니다!
@로젠리터-o3b9 ай бұрын
보르미르 형제의 절대반지에 대한 묘사도 아쉬웠습니다만 영화 전개상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싶습니다 파라미르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johnj88529 ай бұрын
전 닉넴이 더 멋진데 왜 준캉에서 바꾸셨나용ㅠ
@시계는파텍필립노틸러9 ай бұрын
세오덴과 비교불가
@JunKang8 ай бұрын
Dene + thor 와 Theo + den 이름까지 정반대인 인물들 ㅎㄷㄷ
@시계는파텍필립노틸러8 ай бұрын
@@JunKang 주인장님 늘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성구스8 ай бұрын
먹방후 불쇼.
@le_decard8 ай бұрын
토마토 먹방 일황
@Siwon3255.9 ай бұрын
오빠ㅎ
@에이레네화평-w4h9 ай бұрын
간달프한테 쳐맞은 것만 기억남.
@솔트-i6k9 ай бұрын
섭정은 섭정일뿐이네
@정승환-k7u8 ай бұрын
곤도르가 망한이유중 허나가 저거임 왕,섭정이든 잘새워야됨 먼옆나라보셈 중국에 핑핑이인가 시진핑 인가 보셈 나라 망치잖아요 ㅋㅋ😊
@mids69668 ай бұрын
곤도르 섭정가는 왕이 미나스 이실에서 사라지고 그 밑에서 제일가는 신분이기에 섭정가문이 통치를 맡게 된 거고, 역대 섭정가가 무능했냐 잘했냐 이전에 왕이 사라진 곤도르는 그시점부터 이미 가라앉는 배였습니다. 천천히 약해지고있었고, 반대로 견제세력이 약해진 사우론이 세력을 더 확대하면서 모르도르는 더 강성해졌으니 거의 천년가까이 지난 반지전쟁 당시엔 두국가간 국력격차가 넘사였던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펠렌노르에서 대승을 거뒀음에도 상당한 피해를 보았고, 그렇게 거둔 대승후에도 검은문에선 사우론이 몰락하기 전까지 서쪽군대보다 모르도르군이 강성했던것으로 보이며, 서부군대가 진군한이유는 이기려고가 아니라 시선끌기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