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음악의 붐이라기 보다는 특정 뮤지션들의 붐인것같네요. 그들이 밴드를 하고 있을 뿐이고 ㅋㅋㅋ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저도 일단은 이렇게 보고 있어요 :)
@oasis_19919 ай бұрын
제가 2015년에 아이돌 노래만 듣다가 어쩌다 잔나비 신해철 산울림같이 가사 좋은 밴드를 시작으로 어쩌다보니 요즘은 매년 펜타포트 부산락패 안가면 죽는 몸이 되었네요 친구들도 실리카겔 시작으로 새소년, 쏜애플, 더 발룬티어스 듣더라구요
@ubw87548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 브로콜리 너마저가 밴드계의 아이돌 소리 듣던 시절에도 그냥 ’브로콜리너마저 붐‘이었지, ’밴드붐‘은 아니었음. 실리카겔도 그냥 그런 경우라고 봄
@DUN_Bringer8 ай бұрын
맞음. 슈퍼밴드2 크랙실버가 그렇게 화제되지도 않는거 보면... 지금도 데이식스라는 밴드도 JYP가 기획을 안했으면 과연 떴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
@music_is_sports5 ай бұрын
@@DUN_Bringer 일단 밴드는 배고픔때매 초기투자를 해주는 기획사가 있다는게 얼마나 큰데. 그렇기때매 밴드가 한참 침체했던 2000년대 밴드들이 비주얼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지
@mydaysanddreams9 ай бұрын
아이돌 밴드로 유입된 팬들이 밴드음악팬이 되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어릴때 버즈음악으로 시작해서 밴드음악 관심가지면서 홍대클공다니기 시작했거든요 평소에 안듣던 사람이 듣는거보다 아이돌밴드로 진입장벽 낮추고 그들 보러 부락가고 펜타포트 gmf다니는 팬들이 결국 밴드팬되는거거든요 아이돌밴드 배척하는 인스타 밈생성하시는 분들 당신들이 밴드붐 늦추는겁니다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와... 이 댓글 통쾌합니다 :) (버즈는 레전드죠 최애곡은 가시..) - 왓더뮤직 현파
@XeroShulaker9 ай бұрын
요즘은 인정. 근데 버즈 시절의 옛날 밴드들은 충분히 그럴만했다고 봐요. 클릭비 등등말이죠. 지금보다 밴드의 자체 역량(곡의 생산부터 공연 역량에 이르기까지)이 중요했던 과거에 이 역량이 너무도 부실했고, 사실상 기획사의 꼭두각시였으며 표절부터 립싱크 핸드싱크(물론 이건 방송국의 문제도 있었지만... 이들은 방송 밖에서도 여전히 문제였거나 아예 방송 밖에선 거의 활동하지 않았으니) 등등의 기본도 안된 이슈가 많았죠. 사실 이건 1세대 내지는 일부 2세대 아이돌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아무튼 이런 과거가 있었으니 그 관성 때문에라도 배척하는 경향이 남아있는 것도 이해는 되고요(물론 이해된다고해서 그래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만)
@eunjo-y8w9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제 첫밴드는 에프티아일랜드였죠
@웨이-x7w9 ай бұрын
@@eunjo-y8w 저도 마찬가지입니다ㅋㅋㅋ
@Jaehyun_Ryu9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예전에 그렇게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이제. 편협한 생각을 버리니 여러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어서 더 즐거워진 요즘입니다 ㅎㅎㅎ
@개다뱅9 ай бұрын
국내 음악씬이 트로트, 양산형 발라드 등 어느 순간 정체되어 있어서 대중들이 외국 음악까지 끌어다 듣다가 이제야 국내 밴드로 향한 느낌... 실제로 실리카겔보다 아이묭이나 요아소비, 이마세가 더 국내에서 잘나간 거 보면(물론 락 계열이지만) 실리카겔 붐은 단순히 잠깐의 환기일 수도 있어 확실하게 메인씬까지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서준호-l6u9 ай бұрын
팬들도 조금은 개방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뭐만 하면 ’이게 록이냐?‘ 하는 질문들이 록이라는 장르를 폐쇄적이게 만든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kkk69kkk9 ай бұрын
진짜 갈라치기 개심하긴 함, 아는 애가 진성 락팬인데, 본인도 팝락은 자주 듣고 메탈록이라고 해도 못듣는 건 아니라서 얘기하다 보면, 진성 락팬들이 팝락이 락이냐고 얼마나 깔보는지 허 ㅋㅋㅋ 이건 그 애뿐만 아니라 친척 중에도 한 명 그래서 그럼. 진짜 꼴값떠노라고 밖에 ㅋㅋㅋ
@개다뱅9 ай бұрын
@@kkk69kkk 요아소비 아이돌 붐 보고 어캐참음 ㅋㅋ
@DSJ-dz2rt9 ай бұрын
락찔이 선민의식이 문제다 정말
@엄마손-k1g9 ай бұрын
@@개다뱅ㄹㅇ 인정이죠
@user-dx6mu6st6x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Dowoonigbabmugu8 ай бұрын
마이데이입니다 저는 데이식스에 드러머 윤도운 보면서 드럼 전공생 됐어요… 매번 모든 분들이 그렇지 않지만 밴드 좋아해?! 할 때 어 나 데이식스 좋아해 하면 데이식스는 밴드가 아니라는 듯이… 그런 취급하는데 진짜 너무 억울해요 ㅜㅠㅠ 저도 실리카겔 유다빈 나상현 루시 다 좋아하고 그중에 데이식스를 제꿈으로 잡았을 뿐인데 단지 아이돌밴드라는 이유로 그게 밴드야? 취급하면 너무너무 슬픕니다 😢
@happywalwal9 ай бұрын
3:54 맞아요 저도 클래식 랩 케이팝 다 좋아하는데 밴드음악만 멀게 느끼다가 루시를 계기로 밴드판에 들어왔어요!
@dreaming68469 ай бұрын
저는 엔플라잉, 데이식스팬인데 페스티벌 공연들을 많이 가게 됐어요!! 공연을 통해 터치드,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루시, 쏜애플 등등 진짜 다양한 음악들을 접하게 되었어요 너무 너무 좋습니다 ㅎㅎ👍🏻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현상이에요 :) 페스티벌은 자기가 잘 모르던 국내, 해외 뮤지션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참 좋은 곳입니다
@계정주-t4f9 ай бұрын
아이돌 밴드 좋아하던 팬들이 그대로 인디밴드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아이돌밴드의 역할도 밴드신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단 생각이 들고 절대 무시당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저도 밴드 입덕은 엔플라잉으로 했는데 지금 나상현씨밴드, 실리카겔, 라쿠나, 차세대에 미쳐있습니다..ㅎㅁㅎ
@Kkkkardi9 ай бұрын
03:50 오 ㅏ 카디다💖✨✨ 요즘 실리카겔 다음으로 파란노을, 카디, 스킵잭, wave to earth 같은 신진파 밴드, 락스타들이 주목받고 있어서 너무 좋ㅇ ㅏ요💛🧡💝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웨이브 투 어스의 경우에는 정말 해외에서의 그 기세가 무섭더라고요. 물론 국내 팬도 많지만요! 카디는 아직 라이브를 보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보고 싶습니다. - 왓더뮤직 현파
@tak_hoyaki8 ай бұрын
요즘 밴드음악 많이 듣는데 확실히 붐이긴 한듯. 근데 진짜 유행을 하려면 티비 프로그램으로 쇼미 미스트롯 처럼 한방 터트려줘야하는데 그게 쉽지않지.
@zitnbit9 ай бұрын
세상이 바뀐거 같아요. 예전에는 진짜 좋은 밴드들이 같은 한국에 있어도 홍대 가지 않는한, ebs 스페이스 공감에 헬로루키 통해 올라오지 않는한 알기 힘들었죠. 요즘은 유튜브나 스포티파이로 전세계에 자신의 음악을 알릴수 있으니까요. 이 음악 저 음악 할거 없이 다들 해외까지 쭉쭉 뻗어나가 흥하길 바랍니다.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더 뻗어나가는 우리 밴드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hh-mc4cp9 ай бұрын
좀 사파적인 접근이긴한데 혹시나 락음악에 접하시려는분들 꼭 락이 아니더라도 다른 음악장르에 입문하려는 분들한테 이상형월드컵을 추천드리고 싶음 가능하면 마이너한 음악인들이 모여있는 월드컵으로 왜냐하면 처음 입문할땐 입소문을 타거나 어디선가 들어봐서가 가장 많은 경우인데 그럴경우에 자기스타일이 아닌 음악인이 귀에 들어오면 그대로 그 장르에 대해 귀를 닫아버리는 분들이 꽤 많아서 이상형월드컵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티스트를 찾음과 동시에 여기 장르에는 이런 아티스트가 있구나하고 알수있음 물론 이것도 좋은점만 있는건 아니지만 제 경험상 컨트리 장르를 입문할때 꽤나 어려움없이 입문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 남김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와 이 댓글 참신한데요?
@kairasendor67969 ай бұрын
또한 데이식스 후배 밴드 그룹(컨셉도 비슷함) 엑스디너리 히로즈가 2021년 말에 데뷔했고 현재 남자 아이돌 top 15위에서 12위에들기에 저는 엑디즈를보고 더 밴드의 희망이 느껴지네요.😊
@강동훈-d4g8 ай бұрын
직밴이고 락매니아입니다 제발 평소 락팬들도 이젠 귀를 열었으면 합니다 하드락.메탈만 락밴드가 아니고 모던.소프트 다양하게 하는밴드들도 락입니다 언제까지 핼로윈 메탈리카인지?폭넓게 갔으면 합니다
@Fkzkmmannbv79 ай бұрын
요즘 밴드 카디가 눈에 띄여요 한창 눈여겨 보고 있는 팀인데 언젠간 라이징에 오르지 않을까 예상 해봅니다
@Aone79109 ай бұрын
저도 원위 팬이어서 그서인 봤다가 다른 밴드들 엄청 알게 돼서 매번 신곡 낼 때마다 찾아듣게 됐어요
@고구넥8 ай бұрын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인디음악이나 밴드만 좋아하는 사람인데 현재 이 씬에 대해 제가 체감하는 거를 그대로 잘 말씀해주셨네요! 페벌 관객 수나 체급이 커지는 밴드들을 보면서 확실히 코로나 이후로 이전과는 다른 흐름이, 떡상의 조짐이 보이는거 같아요
@s.koreanbackpacker46358 ай бұрын
내용과 대본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삽입된 한국인디밴드들의 곡들이 너무 좋아요! 좋은 곡들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whatthemusic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kv35458 ай бұрын
옛날 록같은 록은 없지만 분명 그 향기는 팝에 스며들어서 지금까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I.m.k.o.r.e.a.person9 ай бұрын
페퍼톤스,브로콜리 너마저 언발관 같은 선두주자역할을 한 밴드들이 있었기에 여러사람들이 감명을 받고 밴드를 시작하게 되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매우 동의합니다:)
@은규-x7q9 ай бұрын
악틱몽키즈 한국 온지 너무 오래됐다, 올떄 됐잖아 애기 때 말고 지금 아저씨된 모습으로 한번 와야지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그것도 진짜 잘생기고 멋있는 아저씨!!
@undd9959 ай бұрын
솔직히 락음악이 더이상 흥하지 않는이유중에는 리스너들의 태도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로큰롤부터 시작해서 얼터너티브까지 셀수없이 락음악은 장르가 정말 다양한데 그런 장르들이 하루아침만에 뚝딱하고 나왔을까요? 수십년을 거쳐서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여러 음악적 시도끝에 나온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락이라는 거대한 음악장르를 구축 할 수 있었고요. 그러나 기존의 락음악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시도를 하면 이게 무슨락음악 이냐라고 무조건 배척하고 질타하기 바쁜것같아요. 이 요인때문에 락음악이 더이상 발전하지 않고 한물 간 장르로 인식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리스너들이 좀더 열린 마음을 갖고 수용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jhlee19589 ай бұрын
방송국이 제일 문제같음 아이돌음방 요즘 시청률 1퍼는 나오나?예능도 그렇고 방송국이 너무 수준미달 몽베스트같은 회사에서 하는 유튜브가 퀄이 훨 좋은데 유입은 역시 지상파가 압도적이라 뭔가 유입 될 수있는 무대가 많아지길
@satxsa8 ай бұрын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악기로 먹고 사는 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 단 흐름을 타면 얘기는 달라짐. 돈과 인재들이 몰려드는 그때가 다시 올 거라는 믿음으로 버티는 건 쉽지않고 판이 깔리면 상품성있는 친구들만 집중 투자하겠죠.
@이나제-j7o9 ай бұрын
실리카겔의 성공은 시대가 바뀌었다는걸 보여주는거죠. 예전 장기하, 혁오 등과는 다르게 더이상 차트에 오르지 않더라도 유튜브, sns 등에서 화제되면서 뜰 수 있다는걸 보여줬으니 이제 다른 밴드들도 뜰수 있는 기회가 점점 늘어날 거라고 봅니다.
@lokiaa20099 ай бұрын
저는 붐이 일어날 좋은 타이밍이라 봅니다. 조금은 다른 장르지만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도 포크 장르의 인기가 대단하더라고요. 문제는 국내나 해외나 이 좋은 타이밍에 '슈퍼스타'가 탄생하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user-lr9pi4cl4u9 ай бұрын
나락도 락이다. 락앤락도 락이다. 희노애락도 락이다. 감정기복 오르락내리락도 락이다. 밴드 공연이나 페스티벌 홍보계정분이 만든 문구처럼 락도 계량 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새로운 유입을 증폭시켜야 시장또한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됐든 소비가 있어야 공급또한 있기 때문에! 너무 보존만 하다가는 예전의 한복문화처럼 대중들에게 잊혀질것같습니다. 잘 계량하고, 아이돌이 입고, 세게에 더 큰 관심을 받게된 한복문화 처럼 한국의 밴드 문화도 다시한번 빛을 봤으면 좋겠네요~ 내용과 별개로 새소년 파이팅!
@가을-g5f8 ай бұрын
국내밴드중에선 잔나비,넬,데이식스 진짜 사랑함
@fevalriver9 ай бұрын
2004년 다이나믹 듀오가 Ring My Bell 로 대한민국 차트 1위 먹을 당시 제 주변 친구들이 갑자기 너도나도 갑자기 힙합을 듣고 힙합 패션을 하고 다니면서 대한민국 랩퍼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그런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그냥 다듀 노래만 열풍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결국 진짜 힙합 붐을 만들어준건 쇼미더머니였구요 ㅋㅋㅋ 어찌보면 붐이라는 건 항상 메이저를 꿈꾸는 해당 장르 음악팬들의 소망같은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ddaeng-goo9 ай бұрын
맞아요 더 나아가서 대중문화에 있어서 붐은 없다고 생각해요. 연예인이 많은 구역이 있고 적은 구역이 있을뿐…
@망고땡-n9o8 ай бұрын
특정 아티스트만 인기잇는거지 밴드붐은 일어나지않음 당장 홍대만가봐도 살아남은 라이브클럽들이 몇개없으니까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슬픈 현실입니다😢
@안녕-h1d2c8 ай бұрын
좋은 밴드들과 좋은 음악들을 덕분에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항상 구독 알람 해두는데 참 좋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앞으로도 더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진리착짱죽짱8 ай бұрын
음원으로 1위찍는순간이 진짜 붐이 다시 온거지
@user-js2pg6dz8c9 ай бұрын
제가 밴드음악들을 듣게 됐던건 아마 90년대생들은 스타리그때 들었던게 많았을듯 하네요.린킨파크 뭐 유명하죠.특히 저는 FPS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매드무비들을 보면 해외락 음악들이 많이 있어서 그걸 듣고 자랐었죠.펜듈럼을 많이 들었습니다.그러다 아이돌쪽으로 전향하면서 잊고 지내다가 최근에 QWER 보면서 다시 밴드쪽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물론 이쪽은 제가 늘 듣고 있던쪽이 아니라 J락 성향이긴 하다만 그쪽도 조금씩 들으면서 우리나라 밴드들도 조금씩 영역을 넓혀서 듣고 있습니다.요즘 아이돌 노래들은 저한테는 이제 식상해지고 있던 찰나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된거라 아이돌밴드라는게 양쪽진영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인건 알지만 그래도 이렇게 유입이 될 수 있다 라는걸 알려주고 싶네요
@정신없다-u9n9 ай бұрын
록과 힙합은 아마 음악이 사라지지않는한 망하지않을것같아요.그 음악들은 대체할수없는 특유의 에너지가있는거같거든요.대중들의 관심이 끊어지는것 정도로 망했다고 할수없을만큼 매력적인 장르들이고 다시한번 떠올라 좋은앨범들이 많이 나왔으면하네요.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구구절절 동의합니다!!
@tmslzlwl6 ай бұрын
JPOP이 한국 락씬을 캐리해 줄수도 있다 생각함 물론 국내에 그걸 받아먹을 사람들이 있어야지
@htl2music9 ай бұрын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주제의 콘텐츠를 만든 이로서 두 채널의 풀어가는 방식이 달라 재미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저희도 하투리 영상 보면서 씬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MilkyWay_4239 ай бұрын
일단 저 같은 경우도 흔히 ‘아이돌밴드’인 루시가 입문의 계기였습니다. 이젠 넘어서서 해외의 밴드와 록까지 좋아하게 된 케이스인데, 이 장르를 파온 사람으로서 아이돌 밴드를 배척하고 무시하고 그게 밴드냐, 록이냐 라고 갈라치기 심한 그런 반응들이 참 안타깝고 무지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밴드와 록은 케이팝처럼 쉽게 다가가거나 입문하기 어려운 장르이기에,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에는 아이돌 밴드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다고 느끼거든요. 물론 음악 장르에 대한 분명한 구별은 필요하지만, 심한 갈라치기와 배척 또는 무시가 결국 살살 불어오는 밴드와 록의 붐을 다시 죽이는 일밖에 되지 않을 듯하네요.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꼭 알았으면 합니다.
@sharkantuna329 ай бұрын
솔직히 아이돌 밴드가 싫은 건 걔들이 싫은건 아님 근데 팬들이 자꾸 진짜 천상계 전설 밴드, 연주자들이랑 비비는 수준으로 올려치기를 하니까 싫은 거임
@justforlucy8 ай бұрын
좀 벗어난 말이지만 루시는 밴드로 시작한게 맞습니다! 점점 아이돌밴드의 형태를 띠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명확한 '밴드'랍니당!
@류호혁-g1k8 ай бұрын
루시는 일단 잘생긴놈 뽑고 핸드싱크연습부터시키는 아이돌밴드랑 궤가 맔이 다른데
@parasite35868 ай бұрын
루시를 아이돌밴드라 하기엔... 실력이 좀 많이 좋지 않나?
@s.koreanbackpacker46358 ай бұрын
음악 장르에 대한 분명한 구분이 과연 필요한 것인가? 라는 생각마저 드는 시대인거 같기도 해요
@김두부-t4z8 ай бұрын
90-10년대까지는 tv라는 미디어매체를 통하지 않으면 가수는 인지도를 쌓기 힘들었죠. 특히 무대에 밴드세팅을 해야되고, 라이브가 매력인 밴드음악은 90-10 시대의 미디어에는 맞지 않는 장르였다고 생각해요. 지금에 와서는 굳이 tv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과 통로로 가수들이 음악을 알릴수가 있으니...이전보다는 더 다양한 팬층이 생겨난게 보기 좋아요. 10년전 20년전은 진짜 고인물이였잖아요 ㅋㅋ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ㅎㅎ
@우고-r6p9 ай бұрын
국내 메탈 밴드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창민-r1s9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온것만 해도 저는 너무나도 감개무량합니다 ㅠㅠ
@duck_who_678 ай бұрын
어릴 때부터 에프티아일랜드 좋아하고 아직까지 좋아하는 1인 그 시절 핸드싱크다 뭐다 아이돌밴드가 밴드냐 작사작곡도 안 한다라는 과도한 부정적 피드백들은 16-18살이던 멤버들 뿐만 아니라 더 어리던 제게도 약간은 트라우마처럼 남은 기억이에요 어쨌든 이제 18년차고 그 세월 날로먹지 않았으니 기회되면 꼭 FT 라이브 보셨으면 합니다 보컬피셜 작년 부락을 시작으로 이제 국내 무대에도 많이 나올거라고 하니까 라인업에서 만나면 한 번 보러 와주세요 !!!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작년 부산락페에서 에프티 아일랜드 형님들 공연 봤습니다. 'Pray'는 제가 군대에 있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던 노래인데 라이브 끝내주더라고요 ㅎㅎ 아이돌 기획사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들을 평가절하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일겁니다. - 왓더뮤직 현파
@duck_who_678 ай бұрын
@@whatthemusic 저도 부락때 있었는데 저희 같이 뛰었군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yune55976 ай бұрын
에프티 아일랜드는 팝이지 락이 아닌듯요
@duck_who_676 ай бұрын
@@yune5597 에프티 아일랜드 음악 업데이트가 안 되신 것 같습니다 ㅎㅎ
@SilveRain-kx3zi5 ай бұрын
@@yune5597 그러면 아저씨가 생각하는 락은 뭐에요?
@김강욱-g4z9 ай бұрын
악틱이 내한 오면, 한국에 락붐, 제가 터뜨리겠습니다. 2년 드리죠.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ㄷㄷㄷㄷ기대하겠습니다!!
@심승우-k3y9 ай бұрын
요즘 커뮤니티에 락 죽었다라고 하면 아오 메탈시치라는 말이 유행했었는 데 메탈,펑크 팬들은 눈물이..ㅋㅋ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
@singlemans119 ай бұрын
대중들은 밴드 세션 관심없어요 아니 세션이 뭔지 조차 몰라요 대중이 원하는건 오로지 이쁜 아이돌 혹은 가볍게 듣기 좋은 이지리스닝 쇼츠뿐입니다. 이제는 듣는 음악이 아닌 보는 음악이 되버린 제일큰 이유는 소속사 위주의 음악계가 아닌가 싶어요,인디부터 올라간다하더라도 개인이 부담해야하는 합주비,클럽대관료등등부터 그런 공연들이 활발히 이루어질수있는 인프라가 너무 작은점, 그리고 그런밴드들은 찾아보지않고는 흔히 정보를 알수 조차 없는점 또한 인디부터 차근차근 올라오는게 아닌 소속사에서 처음부터 길러져서 나오는 양산형 아이돌에 음악성보다는 그저 잘 팔리기위한 음악 가볍게 듣기 위한 음악들만 나오는 이러한 현실때문에 밴드들은 못크는거같아요
@hwarrrrrr9 ай бұрын
카디 열렬히 응원중...
@GanDtr9 ай бұрын
이번 GMF에서 한로로 라쿠나 실리카겔 다 들은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자랑스럽!!!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알짜배기!!
@이간-t2i9 ай бұрын
요즘 전세계 모든 트렌드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가고 그만큼 각각의 취향도 빨리 바뀌어 가는 시대인데 밴드 곡 또한 빠르게 유행 되다 빠르게 식고 다시 사이클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krepe07_nd9 ай бұрын
록은 안죽습니다. 락윌 네버다이
@예쁜곳에더예쁜그대8 ай бұрын
실리카겔은 아예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요일바 채널에서 실리카겔 리믹스 음악을 듣고 기모찌해져서 그렇게 알게 된 밴드
@miimiim28 ай бұрын
저도 데이식스를 시작으로 밴드에 입문해서 요즘엔 90년대 브릿팝 장르에 빠졌어요 ㅜㅜ 그리고 한국 밴드는 좀 더 인디밴드에 빠져서 플리에는 온통 밴드 뿐입니다... 이렇게 저처럼 아이돌 밴드로 시작해서 밴드에 빠진 사람도 많기 때문에 아이돌 밴드를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게 전 이해가 안 될 뿐이에요😢😢 한국 밴드가 차트를 지배하는 날이 오길!!!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데이식스 때문에 오아시스나 블러, U2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datazerobio72608 ай бұрын
락은 죽었다 생각하며 살았는데 오늘 소개로 실리카겔을 알게 되었습니다.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
@kkyo18782 ай бұрын
실리카 겔 솔직히 개 좋음 이런 음악 해줘서 감사!! 하지만 뜨거워지는 음악은 아니죠!! 그래도 있어줘서 고마워
@밥이나머거5 ай бұрын
전 반대로 브릿락에 미쳐 살던 사람이었어요. 실리카겔. Surl, wave to earth, 등등 인디도 좋아하고 두루두루 듣다가 아이돌 밴드에 빠진 케이스. 편견 솔직히 있었구요, 아직도 소위 덕질 문화에 적응 몬하겠는건 사실인데 ㅋㅋㅋ 음악과 노래실력 무대매너 진솔함이 좋아서 계속 좋아하고 있어요. 요즘은 편견 다 깨졌구요, 아이돌 밴드든 뭐든 노래만 좋으면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whatthemusic5 ай бұрын
오 어떤 밴드를 응원하시나요:) 음악 좋으면 장땡이지요
@cakeraspberry30179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움이 남는 밴드는 문댄서즈 라고 생각합니다 ㅠ ㅠ 해체한게 너무 아쉽네요
@changle73079 ай бұрын
이십년넘게 밴드음악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밴드도 하고있구요... 00-10년대의 긴 암흑기를 지나 조금씩 더 주목을 받는 음악이 되어가는 것 같긴 하지만, 한편 걱정인 것은 속칭 밴드음악이라는 것들 내부의 다양성이 줄어든것 아닐까 싶어요. 말미에 메탈이나 펑크음악은 티켓이 남아돈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밴드음악이라는 독창적인 가치가 매력을 가져온게 아니라 케이팝,즉 bts와 뉴진스의 확장팩정도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밴드음악에게만 한정된 스포트라이트인 것 같아요. 이 댓글에도 자칭 진성 락매니아들이 "xx가 무슨 락이냐"라고 하는 자세를 버릴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는 댓글이 많고 저 역시 이 말에는 공감합니다만, 그 말은 반대로 락스럽지 않은 밴드, 즉 k pop확장팩인 아티스트들이 공교롭게 밴드를 하고있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밴드라해서 모두가 실리카겔, surl, wave to earth와 같은 음악을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밴드로는 락도 하고 메탈도 하고 재즈도 하고 블루스도 합니다. 극단적으로 과장 좀 많이 섞어 말해서 나름 유명한 밴드 기타리스트 페달보드에 디스토션페달이 있기나 한 것인지 궁금해질 지경입니다. 위와 같은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밴드가 어떤 방법으로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고 이러한 것들이 결국 다른 음악에 대한 관심으로도 흘러갈 것이므로 지금과같은 현상은 매우 고무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의미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씬에 활기가 도는만큼, 숙제도 생기는 듯 해요.
@실비아-w1c8 ай бұрын
2.30대가 많다고 하는데 40대도 락매니아 있어어요!!!😊😅😊😅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그럼요!!!🤩
@airmen888 ай бұрын
브로큰발렌타인 소개해주세요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감동이 있는 밴드죠
@Zuilietzhan9 ай бұрын
프로그레시브 락이 많이 활성화 되야 대중몰일 하지 …
@eric330578 ай бұрын
이젠 Led Zeppelin 이나 Deep Purple, Pink Floid 등은 거론도 안되는구나, 아!~~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지금의 밴드 신'을 이야기하는 영상이니까요 ㅎㅎ
@yune55976 ай бұрын
설, 더 폴스, 더 로즈 같은 밴드들 음악 소개해주세요~!!!🩵💙
@유정-j4w5s9 ай бұрын
현재 록은 이승윤이죠 해외공연도 두번이나 했는데요 이승윤이 왜 빠졌지!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모든 뮤지션을 언급할수 없다보니ㅎㅎ 이승윤씨의 꿈의 거처는 작년에 가장 좋아했던 앨범 중 하나입니다
@pea_rrl9 ай бұрын
밴드음악을 잘모르지만 최근에야 조금씩 듣고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건담-p1p9 ай бұрын
좋은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부르고 즐기면 장땡이죠. 그들에겐 그들만의 진정성이. 그냥 이제 실리카겔 공연도 플미 붙여 사게되나...머리 아플 뿐입니다😂
@김효근-w9j9 ай бұрын
목말랐던 콘텐츠 너무 감사드립니다 !!!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저희가 더 감사드립니다!
@ROCK_HEAVY_METAL_CHANNEL9 ай бұрын
밴드한팀정도 차트인, 이런일은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예시로 잔나비가있었지요 밴드의 붐은 오더라도 인디씬안에서만 거창해질뿐, 대기업이 주도하는 메이져가수들과 아이돌과는 다른세계에 있습니다 다 접고 음악만 보더라고 연주인과 작곡을 겸하는 소규모집단이 대기업시스템을 이기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자본력에 비례하는 홍보마케팅은 쉽게 승자가 될 수없지요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많은 인디 뮤지션들의 현실에 대해 간접적으로 접한 터라,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한팀의 차트인이 기적같은 일이라, 그것만으로 밴드의 붐은 논할 수 없지요.
@이영광-u8n9 ай бұрын
터치드 화이팅!!!
@준-h5q8 ай бұрын
사실 아무리 대중들이 귀가 올라갔다 뭐다해도 음악의 주도권은 미국인건 부정할 수 없는거 같아요 만약 미국에서도 제이팝과 락붐이 불면 이 흐름이 그대로 이어지는게 가능하지만 그런 기미는 1도 안보이는데 그냥 “2020년대에 락을 듣게된 한국 리스너”들 층이 그대로 늙어가는거지 그 밑 세대들이 유입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미국이 움직이지 않는데 대형 기획사에서 자본이 움직일 이유도 없고 자본이 움직이지 않으면 굳이 밴드가 계속해서 회자될 이유도 없으니 그냥 순간적인 붐이다 라고 생각되네요
@베개와달팽이9 ай бұрын
조휴일 자극받고 얼른 일해라
@라파엘-e3p9 ай бұрын
고등학생 조카가 요즘 오아시스 너바나 라디오헤드를 듣는다고해서 신기하고 반갑더군요
@leoverr8 ай бұрын
좋은 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말씀 감사합니다 :)
@NyanCat-xz2py9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붐이 온거일 뿐 록 붐은 오지않는다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ㅠㅠ
@dazzlefo84409 ай бұрын
틱톡이나 인스타 유튜브 등이 새로운 인기의 장이 된만큼 메인스트림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게 된듯 합니다. 그냥 장르 관계없이 음악이 좋으면 인기를 얻을수 있는 그런 시대같아요. 밴드들이 일본이든 서구시장이든 좋은 음악을 들고 해외진출 시도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돌밴드에 대해서도 대체로 긍정적인 흐름인게 케이팝의 가장 장점이면서 단점이 모든 스케쥴이 상업적인 모티베이션으로 돌아간다는 점인데 아이돌밴드가 그런 영향 없이 자기들만의 확고한 디스코그라피를 꾸리는 밴드라면 잘생긴게 무슨 대수일까요.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무리뉴 감독님...!!
@lby79608 ай бұрын
신인류 붐은 온다...
@자막냥이9 ай бұрын
오늘도 너무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요즘같이 즐길거리가 넘치고, 들을 음악 장르도 넘치는 시대에서 사실 록이 쌈싸먹는 시대가 오긴 힘들 것 같아요 (어떤 장르든 마찬가지로) 그렇지만 우연히 밴드음악을 접하고 두근거림을 느낀 새로운 팬들이 꾸준히 생겨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 록에 흥미를 가진 뉴비들을 단순히 흥미를 넘어 덕후가 되게 만드는 건, 이렇게 역사와 트렌드를 알려주는 정보성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재미있는 영상 감사해요!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ina.ing239 ай бұрын
카디❤
@user-ks2vv6ff7k9 ай бұрын
나중에 씨엔블루 같은 밴드도 다뤄주세요~
@정구는핵말려8 ай бұрын
1:03 ?? 일단 들으러 갑니다
@hagendase8 ай бұрын
하즈 사랑해요
@SilveRain-kx3zi8 ай бұрын
그 이야기 국카스텐, 혁오 때도 많이 나온 말인데... 솔직히 이제 와서 시장이 확대되고 붐이 왜 와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뭐, 그렇게 밴드 접하는 인구 늘면 나중에 중고 시장에 풀릴 값싼 악기가 증가한단 점은 좋겠네요.
@김지우-n9f8 ай бұрын
그냥 듣기좋으면 된거지 ! 음악은 그런거야 !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무케-b9g9 ай бұрын
2010년대 힙합의 유행할 때 그 스타트는 일리네어였던 것처럼, 이번 락 유행 시작은 실리카겔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밴드 음악 수요는 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좀 더 진행될 것 같고 다른 국내 밴드들도 덕을 볼 것 같아요.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예쁜곳에더예쁜그대8 ай бұрын
The Finnn 이 겨울 끝은 눈보라 새소년 난춘 긴꿈
@Guu-b6p7 ай бұрын
엘몬이 그리움... 어딨나 내 밴드
@낭만가득야구5 ай бұрын
중딩 때 락에 있다가 다른 곳에 잠깐 갔었는데, 데이식스 보고 다시 락으로 회귀했음…
@Aiuhere3 ай бұрын
고생 많았음..
@arunic2729 ай бұрын
여하튼 그래서.... 할로우잰 만쉐이!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할로우잰 같은 음악 하는 팀도 정말 없죠. 만세!
@cruz27678 ай бұрын
연주를 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일본의 100분의 1도 안되는데 오긴 뭘 와
@cruz27678 ай бұрын
그나마 있던 클럽도 공연장도 코로롱 이후로 싹 다 망해버림..ㄷㄷ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cruz2767 인프라가 너무 부족죠
@정태영9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이번 앨범 진짜 좋게 들었습니다! 저희 학교 축제때 왔었는데 누구냐는 반응이 많았지만 ㅋㅋㅋㅋㅠ,,,, 더 흥했음 좋겠네요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내년엔 더 많은 사람이 알겁니다:)
@JH-jk2el9 ай бұрын
학교축제에 실리카겔이???
@마르크스카를9 ай бұрын
축제에 실리카겔??????
@김정수-g7h8 ай бұрын
국민대?
@정태영8 ай бұрын
@@김정수-g7h 설곽입니당
@오선미-m8l9 ай бұрын
웨어스~♡ 밴드음악~감성적인장르 넘사랑스럽고~쵝오❤😅😊
@ススキノ-q4l8 ай бұрын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당
@이쏠랖4것9 ай бұрын
락음악이 조금 더 대중음악씬에 가까워지는 길은 한가지 장르에 국한된 락밴드들 보다 밴드 자체의 매력이나 개성이 돋보이는 밴드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혁오나 잔나비 그리고 실리카겔까지 밴드자체의 매력이 어필되는 밴드들이 대중들의 픽이 되는 현상을 본다면 더더욱 그러하구요. 그래서....스킵잭 흥해라ㅎ
@artistkim879 ай бұрын
스킵잭은 숨은 고수같은 ㅎㅎ 요새 스크리밍하던데 꽤 마음에 듭니다
@이쏠랖4것9 ай бұрын
@@artistkim87 앨범듣고 라이브공연에서 실망한 밴드들이 너무 많은 가운데 발견한 소중한 밴드입니다. 정규가 나온다면 좀 더 널리 알려질 밴드라고 믿고 있습니다만 아직 기획사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ㄴㄴ 그 사건 없었어도 어차피 세계 트렌드 따라 록 음악이 침체되었음은 분명함. 다만 더이상 일어서지 못하게 관짝에 못 박고 땅에 묻은 후 그 위를 아스팔트로 덮어버린 셈.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카우치 사건이 록 씬을 끝장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ㅎ
@닿닿9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whatthemusic9 ай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ubw87548 ай бұрын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하시긴 했는데, 오히려 특별할 거 없는 현상에 너무 의미를 부여한 거 아닌가 싶네요. 20년 전, 10년 전에도 당시의 20-30대가 검정치마나 브로콜리너마저뿐 아니라 크라잉넛 같은 펑크도 잘들 보러 갔습니다. 실제로 공연을 많이 다니신지 좀 의문인데... 지금 20대 소비자들이 있는 건 그냥 새로 젊은 세대들이 추가로 유입된 거지, 마치 ‘옛날에는 2030들은 밴드음악 안 들었는데 오오 지금은 뭐야?!!’ 하고 호들갑 떨 게 아니에요. 설이나 실리카겔도 ‘밴드붐’으로 볼 게 아니라 그냥 특정 아티스트가 뜨는 거겠죠. 솔직히 실리카겔 이전에도 브로콜리너마저나 국카스텐도 이런 식의 유행 붐은 있었지만, 그때 밴드붐이었나요? 그냥 좋은 음악 좋은 가사나 보컬 등 그런 요소들이 대중들에게 어필에 성공해서 그 아티스트들이 뜬 것뿐이지 ‘밴드붐’이 아녔잖아요. 실리카겔도 그 똑같은 버전의 연장선뿐인 거 같던데요. 데이식스도 jyp에서 키워낸 것뿐이지 단순히 ‘아이돌밴드’로 묶일 그룹은 아녔어요. 원더걸스의 밴드 컨셉의 아이돌이나 요즘 유명한 그 자칭 ‘성장형’이라는 워딩으로 라이브가 가능한 무대 위에서도 핸드싱크로 퉁치는 ‘김계란의 밴드인 척하는 사리사욕 일그러진 아이돌 그룹’과는 확실히 달라요. 오히려 씨엔블루의 발전형이었다고 할까요 데이식스는. 끝까지 영상을 다 보고 드는 생각은 채널주인님에게 ‘락’이란 890년대 하드락 메탈만이 락이란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었는데, 말랑말랑한 밴드들이 양지로 올라오는 걸 보고 뭔가 큰 새로운 물결이 이는 거라고 받아들이는 거 아닌가 싶네요. 이매진도 락이라고 하면 눈에 핏대 세우고 들고 일어나시려나요? 밴드 포맷의 아티스트들이 인기를 얻는 일이 예전에 비해서 조금씩 잦아지고는 있다. 정도로만 받아들이면 될 뿐인 거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아티스트들이 점점 더 쌓이고 쌓이면서 언젠가 가랑비에 옷 젖는 줄도 모르게 밴드 포맷이 자연스러울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 한 순간에 폭발적으로 빵 터지는 붐이 아니고..
@whatthemusic8 ай бұрын
1. 이 영상에서 '밴드의 붐이 왔다'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더 두고 볼 일이라 생각합니다. 2. 저는 대학에 입학한 2013년부터 공연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홍대 라이브 클럽부터 해외 뮤직 페스티벌까지 공연 많이 보러다녔습니다. 3. 그리고 레논의 이매진은 당연히 락이죠...? 8~90년대 하드록/메탈이 록이라는 고정관념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고정관념을 가장 경계합니다. 오히려 제 감수성을 형성한 것은 90년대 얼터너티브, 2000~ 2010년대 인디록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