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Nations Fail" by Daron Acemog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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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жыл бұрын

"Why Nations Fail: The Origins of Power, Prosperity, and Poverty", first published in 2012, is a non-fiction book by Armenian-American economist Daron Acemoglu from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and British political scientist James A. Robinson from the University of Chicago.
The book applies insights from institutional economics, development economics and economic history to understand why nations develop differently, with some succeeding in the accumulation of power and prosperity and others failing, via a wide range of historical case studies.

Пікірлер: 67

@user-lo8hs9jc8o 4 жыл бұрын

현재 한국에 가장 필요한 주제 자유냐 규제냐 전자로 간다면 한층 발전한 국가가 될것이고 후자면 쇠퇴할 날만 남음

@iffake2541 4 жыл бұрын

미국 뉴딜정책의 사례, 관료주의 개선필요, 그리고 각자 자극반응 저장용량,정보처리 다름, 현실적인 프로세스 잘 활용, 정보처리능력 엑셀잘활용하면, 어디서 물세는지 확인가능, 그리고 무력중요, 군사력과 자유사이 경찰국가 균형필요,

@shc1375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전공관련분야라 그런지 눈빛이 오늘따라 예사롭지 않으시네요.🤩 책내용소개와 신박하신 발언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예전 일부 기득정치인들의 '복지논쟁' 과 '선거정치와 복지국가'에 관한 연구가 떠오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아리아드네의 실을 풀어 놓아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Sunnypedia 2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

@user-vl8os2zh8j 4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우고갑니다. 파이팅하세요

@user-pz5zq4bl5k 4 жыл бұрын

100%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써니님💗💖💝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재성님☺☺👍

@user-ht8zi1vw4f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고 나서 의견을 드립니다. 써니님께서 내린 결론이 다음의 문장으로 이해됩니다. 국가의 존망을 결정하는 열쇠는 경제 제도를 결정하는 정치 제도이고, 그것을 실질적으로 운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정치인들이 잘 하고 있는지를 국민들이 감시해야 한다.... 1. 운용하는 사람들에 따라서 그 결과가 천양지차로 달라지는 제도라면, 그 제도가 가지고 있는 결함을 의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완전한 제도라면 그것을 어떠한 사람들이 운용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결과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지점으로 수렴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은 지금의 정치 제도가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삼권의 분립으로 서로를 견제하며 균형을 잡아가서 견고해 보이는 모양새일지라도 보다 높은 이상을 구현하는 새로운 문명을 열어가려면 이제는 탈피해야 하는 낡은 것이 되어가고 있음을 우리는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보다 이상적인 형태의 정치 제도가 무엇인지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대의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정치 제도가 아니라,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정치 제도가 출현해야 할 것입니다. 2. 정치제도가 완전하고 이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그 완전함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자본주의 경제 체계는 그 자체로 심각한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은 자본주의가 가지는 모순이 드러나는 현상이며, 복지 정책을 통해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가계부채, 기업부채, 국가부채의 문제는 점점 더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경제 활동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노령인구는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연금 납부자는 줄고 수령자는 늘어갑니다. 100세 시대와 저성장을 넘어서서 인구 감소로 예견되는 경제 규모 축소는 국민연금 제도의 붕괴를 앞당길 것입니다. 일본의 과도한 국가부채, 중국의 기업부채, 그리고 일본과 유럽의 마이너스 금리,....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지극히 당연한 현실이 되어버린 자본주의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일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을 뿐, 붕괴되어 가고 있는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을 살려내기 위한 전 세계 경제 엘리트들의 노력은 처절하고 처절합니다. 3. 정치에 의해서 경제가 좌우되기 보다는 경제에 의해서 정치가 이용되어 온 세계의 역사입니다. 공산품 수출 확대를 위해 나섰던 대항해시대나, 식민지 쟁탈전, 그리고 세계 대전들까지 ... 경제적인 문제가 주된 요인이 되어서 정치의 방향이 바뀌고 역사가 쓰여졌던 지금까지의 인류의 문명입니다. 따라서, 경제의 제도를 바르게 잡는 것이 가장 시급한 우리 인류의 과제입니다. 기축통화권의 패권 전쟁, 기하급수적으로 적체되는 부채의 늪, 개인만이 아니라 국가간의 빈부 격차의 심화, 억누르고 억누르고 있던 금융 위기의 발발... 이러한 문제가 모두 끝까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 자본주의가 낭비하도록 유도해서 고갈되고 있는 자원 문제와 무감각하게 훼손시키고 오염시켜서 일어나고 있는 화학적, 생물학적 환경의 위기는 인류가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생존 조건을 파괴하는 것이며, 견딜 수 없는 임계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합니다. 중병에 든 자본주의와 이미 사망한 공산주의가 아닌 보다 이상적인 새로운 경제 체계의 출현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정치에 대해서는 아직은 문외한이라서 책을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miamijoomin 4 жыл бұрын

먼저 좋아요를 누르고 기대하며 보게되는 써니피디아!

@miamijoomin 4 жыл бұрын

노갈레스 예시 재밌네요...그리고 북한이 지리, 환경적으로 그렇게 유리했는데 이렇게 된것였네요. 근데, 어떤 나라는 “좋은” 정치제도를 시작하고, 아르헨티나등 나라는 그런 “착취적” 정치제도를 처음에 도입하게 됬을가요? 그저 운명적인건가, 처음에 단추를 잘못 꿰어서 그냥 계속 그렇게 된걸까요?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miamijoomin 오 좋은 지적이십니다👍👍 이 책이 신박한 건 그러한 우연적 요소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case study를 수행했다는 거죠. 저자가 역사를 단선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방증입니다. 역사엔 필연만 있는 게 아니며, 때로는 우연이 더 중요한 경우도 허다하죠. 남한이 포용적 제도를 도입하고, 북한이 착취적 제도를 받아들인 것도 따지고 보면 우연이죠. 남한은 미국이, 북한은 구소련이 점령군이었다는. 만약 그 반대였다면 다른 결론이 도출됐겠죠? 그러니 못 사는 나라에 멀쩡한 제도만 억지로 도입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결론이 어색하지 않지요. 남미에 워싱턴 컨센서스를 이식했는데도 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지, 막대한 원조를 받고서도 아프리카의 평범한 국민들의 삶은 왜 조금도 개선되지 않는지, 경제가 발전하면 민주주의 정치체제는 자동으로 따라온다는 근대화 이론이 왜 잘못됐는지, 이 책을 보면 답이 나오는 건 그러한 까닭 아닐까 싶네요!🤗

@comforter1000 4 жыл бұрын

책을 잘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Humorist Happy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부족한 영상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user-vh1ul1xy9b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어려운 책을 ㅠ 감사합니다!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선후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user-dv4fs4gi5m 4 жыл бұрын

국제 정치학에서 국민소득 1만불이 넘으면 민주화 요구가 거세지고 민주화가 되야 계속 발전할수 있다는 이론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 책 내용과 통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소득 2만, 3만불 사회에 도착한 국가들이 고민하고 해결해온 이야기들이 담긴책 요약도 좋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Ptokos님, 오늘도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제가 정치학 전공자이다보니 이런 비교정치연구 분야에 특히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ptokos님께서 제안 주신 내용 잘 살펴서 또 좋은 리뷰 준비하도록 할게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TheMusicmalife 4 жыл бұрын

처음 보는 책이네요 .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발하라리같은 저명한 저자의 책을 리뷰하면 조회수가 더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덜 알려진, 하지만 좋은 책들을 더 알고싶네요. 읽을 책이 늘어간다는 슬픈 현실이 있지만요.. 리뷰 감사합니다.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덜 알려진 좋은 책들 알려드리는 거라면 자신있어요 :) 맛있는 초코과자 하나씩 꺼내먹듯 하나씩 하나씩 풀게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user-nx5lt3vj6g 4 жыл бұрын

우리들에게 정치가 생활속의 의식주처럼 접하지 않는한, 외면한 만큼 각자에게 보상이 이루어 지겠죠...그것이 어떠한 형태로든 반복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stanfordleeham8922 4 жыл бұрын

제일 처음 ... 질서가 유지되고 냉정한 진실만 이루어진 나라는 절대로 가난하지 않는다

@cosmosrich 4 жыл бұрын

미국은 민주주의 제도를 왜 수출하지 않고 독재 국가 배후를 봐주는걸까요? 위 책에 따르면 중국이 G2에서 고꾸라질 미래가 보이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T-nn8co 3 жыл бұрын

대한독립만세😢

@Mourad1m Жыл бұрын

Daron Acemoglu should help his counrty, Armenia!

@Civil_workout 4 жыл бұрын

Good but If u use english subtitle it will give u more fans suppose i like ur content and i want to share your video but due to lack of language problem i can't share 😁😇 But best of luck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Oh Robby thanks! Actually i am preparing for the substitles to add😉 plz wait for me! Thanks for your concern and support. Have a good day^^

@user-sg6vr5gu9o 4 жыл бұрын

공정한사회 이면될것임~ 못살아 억울하지않은것은 반칙이없을때~~~ 우리나라는 민주적인가? 우리의 적폐를청산해주라 는데~ 아직임~~~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옳은 지적이십니다👏👏👏

@stanfordleeham8922 4 жыл бұрын

제도 보다는 질서 및 냉정성 이 책은 옛날책이지.. 이것 제일 첫번째야 한다

@user-wy5ho6bw6m 2 жыл бұрын

허늘은 우리를 가여워하거나 위로하지않으며 우리가 잘 되도록 나서서 돕지 않는다. 나는 세상아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인정하고 담담히 받아들이며 평정하다.

@user-pu1wk3sh5g 4 жыл бұрын

이 책 읽고나면 '나라에 돈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나라에 도둑이 많은 게 문제다.'라는 말이 진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ps2kd3hr3s 4 жыл бұрын

독서홀릭 블로그 이웃신청해주셔서 유튜브까지 보게 되었네요.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있는데요 경제성장을 이끈 박정희체제가 민주주의였냐는것과 서구선진국이 부유하게 된 과정에는 민주주의와는 큰 상관없이 제국주의와 독점자본주의의 역할이 크지 않나, 신대륙발견 이후의 막대한 금은유입도 있고요. 가난한 나라가 가난한 것에는 국제적인 착취 구조에 종속되어있가 때문이라는 이론도 있고요. 가난한 나라의 가난함을 억울하게 너희가 선진적이지 못해서 그래라고 단정지어버릴 소지가 있을것도 같아요. 이에 대해 책의 다른 설명이 있는지, 써니님의 의견은 어떤지 묻고 싶습니다!

@Sunnypedia 4 жыл бұрын

장현아TV님, 반갑습니다! 동영상 시청해 주시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우선 우리나라의 군부독재체제의 경제성장에 대해 - 한국은 이 책 속 다양한 case study에 등장합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군부독재 시절 일군 경제성장에 대해, 저자인 애쓰모글루는 '착취적 체제 내에서의 일시적 경제성장'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포괄적 체제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지요. 서구 선진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만약 서구 국가들이 자중하지 않은 채,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합의의 국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채로 게걸스런 착취의 제국주의와 독점자본주의를 계속 밀어붙였다면 그들이 지금과 같은 발전을 지속해 올 수 있었을까요? 결국 발전의 지속에는 체제의 '포용성'이란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저자의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한편 저자의 견해는 '국가간 빈부격차 원인'을 설명하는 다양한 의견 중의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이 견해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일례로 써니피디아에서 지난 시간 다뤘던 '총균쇠'는 이 책과 달리 자연 환경, 입지 조건 등에 빈부격차의 원인을 돌리고 있죠. 이들 모두 나름의 일리가 있는 소중한 연구 업적들이기에, 이들 연구 관점들의 조화를 통해 현상을 보다 적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user-ps2kd3hr3s 4 жыл бұрын

@@Sunnypedia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동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많은 소통 나누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