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vering the Pilgrimage Trails of Korea: A Hiking Adventure

[@santacrewtv]

저는 재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랑 정말 산에 많이 다녔습니다. 아마 제 나이 또래에서 저보다 산을 많이 오른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많이 올랐습니다 어렸을때 아버지랑 정상에 올라가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 두눈으로 풍경을 담는 것도 좋지만, 잠시 눈을 감고 그 풍경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 너가 보지 못하는 것들 너가 느끼지 못하는 것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만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그 말씀이 이상하게도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 말씀을 정확하게 구현해주는 영상이 바로 “산의 위로”님이십니다 그래서 제 인생 최고의 유튜버라고 저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겁니다ㅎ 봉정암 가는 길이 인생의 축소판이라는게 백담사에서 영시암까지 편하게 가는 길은 유년기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님 슬하에 사는 인생과도 같으며, 영시암부터 오세암까지 오르는 험한 길이 성인이 된 순간부터 사회에 자리잡기 전까지의 험함을 나타내며, 오세암에서 봉정암까지 오르는 길은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기르며 은퇴하는 순간에 이르는 길이고, 봉정암에서 구곡담계곡 수렴동을 통해 내려오는 길은 인생의 노년을 나타낸다 하죠 그래서 저는 매분기마다 올라 108배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구요 안산하시면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산의위로님은 제 영웅입니다👍

[@eyes]

이렇게 댓글 길게 쓰신거 처음 봄... 🤣

[@wiro]

페이님 써주신 댓글을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져서 무슨 말을 해야 될까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재작년에 돌아가셨군요. 급박하게 돌아가던 코로나 시국이었는데 얼마나 가슴 졸이고 힘드셨을지요. 아버지와의 추억과 아버지가 하신 말씀을 읽는데 얼마나 따뜻하고 훌륭한 분이신지 그대로 전해집니다. 울컥합니다. 이제는 페이님 차례네요. 누구보다 멋진 아버지와 함께 했던 추억들을 아이와 나눌 차례요. 아버지께서 해주신 그 이야기를 이제 아이에게 똑같이 전해주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아버지께서도 많이 흐뭇해하실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페이님의 영웅이셨듯 이제는 페이님이 영웅이 되실 차례네요. 제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WeatherLoverSky]

설악산은 가도 가도 질리지가 않아요. 험한 데도 묘한 매력이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하며, 응원 듬뿍 드립니다.

[@wiro]

고맙습니다, 날씨사랑꾼님! 설악산은 아무리 힘든 산행을 마치고 돌아와도 금방 또 생각납니다. 설악산의 특별한 매력인 것 같아요. 영상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순호-c9q]

티비 멀티로 보니 KBS 다큐네요 오늘도 홀로라서 멋지군요 자연에 참으로 박식 하시군요 나를 바꿔야 한다는 말 가슴에 와 닿네요 멋진걸음 영상 담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마지막 암벽에 흐르는 물줄기가 마음을 차분하게 하네요

[@wiro]

고맙습니다, 장순호님! 봉정암에 오를 때면 항상 생각이 많아지네요. 따뜻한 말씀으로 북돋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연 속에서 머물 때 가장 행복합니다.

[@장순호-c9q]

@@wiro 힘내세요

[@송정민-p5h]

가도 가도 또가고싶은 봉정암 다리가 아파 갈수도없고 이렇게 보여주시니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wiro]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길상초님. 순례길을 오르기 시작하기 전에 부처님 세상이라는 현수막을 봤습니다. 그래서 이 아름다운 세상, 순례길에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 담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억을 더듬으실 수 있다고 말씀하시니 저에게도 큰 감동입니다. 공감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소옥현-v3c]

옛생각 새록새록납니다 영화처럼 생각납니다 감사드립니다🙏🙏🙏

[@wiro]

고맙습니다, 소옥현님! 이름다운 추억을 갖고 계실 것 같아요. 앞으로도 예쁜 추억들 많이 만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love-san-n-sul]

오늘도 내셔널 위로그래픽.. 늘 가슴속에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봉정암 순례길... 영화처럼 마음편히, 감사하게 보고 갑니다..

[@wiro]

요산요술님, 고맙습니다. 봉정암 순례길은 항상 아련한 느낌이 있습니다. 봉정암에 오르다보면 등산복 차림도 아닌 연세 많은 어머님들이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는 것을 많이 보는데 그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길은 설악산의 다른 길들과는 다르게 느껴집니다. 편안하게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같이-g9f]

한 편의 작품, 참 잘 감상하였습니다. 꽃이름, 나무이름, 곤충이름까지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미역 넣어서 언제 다시 가고 싶군요.

[@wiro]

늘 미역을 매달고 봉정암에 갑니다. 지난 주에도 그렇게 다녀왔네요. 즐겁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영한-f9j]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다음달에 오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wiro]

다음 달에 봉정암에 가시는군요. 평안한 마음으로 산행하시고 소원성취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TsuyoshiLIFE]

안녕하세요! 훌륭합니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동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를 보내십시오. 👍🙏

[@wiro]

고맙습니다! 영상 즐겁게 시청해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유희숙-g1v]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영화같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듯해지는 기쁨을 주셨어요 ~♡

[@wiro]

저 또한 순례길을 오르내리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가 되었는데 유희숙님, 이렇게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바라고 원하는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withhiking]

좋은 이야기와 영상 잘 보았습니다. 봄의 봉정암 너무 좋네요. 매년 가을에 가는데 봄이 이렇게 싱그럽네요. 영상 색감이 바뀌셨네요. 시네마틱합니다. 역시 위로님. 너무 멋짐 ㅎㅎ😺 잘 보았습니다. 나를 바꾸는 순례길.

[@tv-ct4bm]

오우^^저도 느꼈어요^^ 색감 바뀐것 같아요😄

[@wiro]

고맙습니다, 위드님! 봉정암은 사계절 다 올라봤는데 안 좋았던 때가 없네요. 물론 가을이 가장 예쁘지만요. 영상 색감은 신경을 쓴 것이 맞습니다. 금방 알아주시네요😊

[@wiro]

@@tv-ct4bm 눈치 빠른 꼬북님😆

[@eyes]

'우리는 참으로 친구를 얻는 행복을 기린다 자기보다 뛰어나거나 비슷한 친구와는 가까이 친해야 한다 그러나 이린 친구를 만니지 못할때는 허물을 짓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중간중간 음악이 디즈니의 한 장면이 툭 튀어 나올거 처럼 들리기도 하네요 느리게 움직이는 이 계절의 바람이 참 좋습니다 푸르게 흘러가는 물, 가느다랗게 흔들리는 나뭇잎 살아 움직이는 모든것이 아름답습니다 15:50 목소리 들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순례길의 가르침같은 글도 고맙습니다 🙏👍😍

[@wiro]

고맙습니다, 아이즈님! 무소의 뿔처럼 홀로 올랐지만 너무나 다양한 자연의 친구들을 만났어요. 꽃 한 송이 보고 발걸음 옮기려고 하면 그 옆에 있던 아이가 왜 나는 안 보고 가냐고 뾰로통해서 자꾸만 발걸음이 늦어집니다. 어느 새 녹색으로 가득찬 숲을 보면 놀랍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잎 하나 없던 앙상한 가지였는데 언제 이렇 게 울창해졌을까 하고요. 나의 관점으로, 나의 방식대로 하는 산행이지만 공감해주시고 동행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

[@류다경-c6t]

사두 사두 사두🙏🙏🙏

[@wiro]

고맙습니다, 류다경님. 대답은 늘 그 물음 속에 있다고 했습니다. 자비가 함께 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goweekendhiking]

영상미가 단연코 최고십니다!! 뭐랄까.. 감동적인 영화한편 본 기분입니다 힐링하고갑니다^^

[@wiro]

고맙습니다, 주말등산님! 아름답다 감탄하면서 다녀온 힐링산행이었는데 그것이 잘 전달되었다니 기쁘네요. 공감해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anjoong]

인생은 순례길이라는 말에 꽁감이 됩니다. 마지막은 있겠지만 언제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잔잔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wiro]

최창희님, 고맙습니다. 마지막이 내일이 될지 몇 년후가 될지 모르지만 다들 안 올 것처럼 살고 있죠. 모든 길이 글렇듯 울고 웃다 보면 어느 새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공감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isoodal0529]

봉정암 찾아보다 들어왔네요 ㅎㅎ 인생의 축소판....가슴에 팍팍 와닿는 말이네요...웬지 모를 숙연함.....고개를 많이 숙여야 될 거 같은 순례길이 될 듯 하네요 ㅎ 그 순례길에 오르려 일정 확인중입니다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wiro]

고맙습니다, 하이수달님. 봉정암으로 가시는군요. 비온 후의 계곡길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봉정암에 갈 때는 늘 생각이 많아지고 스스로를 더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hisoodal0529]

@@wiro 네네. 아직 날짜 잡힌건 아니고요ㅋ 갈 계획인겁니다ㅋ 가게되면 잘 다녀오겠습니다~~^^

[@LDY-TV]

봉정암 순레길 다큐 영상으로 멋지게 담으셨네요. 영상 풀청하며 같이 동행해봅니다. 봉정암 미역국 한그릇 산해진미 보다 더 값진 힘든산행 땀 흘린뒤 보상이네요. 귀한 영상공유 감사합니다. 좋아요👍👍

[@wiro]

고맙습니다, 임대용님! 미역국이 정말 꿀맛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밥을 산더미처럼 퍼서 미역국 가득 말아서 먹고 싶지만 뒤에 오실 분들과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온 쌀을 보니 손이 안가게 되더라고요. 커피 한 잔까지 마시게 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함께 해주시고 동행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tvmountainchipmunk]

영상이 다큐멘터리 같이 너무 멋지네요~ 전 가을에 갔었는데 지금 이계절에도 보정암은 이쁘네요~ 수고하셨어요

[@wiro]

고맙습니다, 산다람쥐님! 가을이 제일 예쁘기는 한데 언제가도 좋더라고요. 여름에 비 많이 올 때는 해탈고개가 계곡마냥 물줄기로 덮인 모습도 장관이고요.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unyfocus]

백담사에서 봉정암까지 안정적이며 아름다운 영상과 마지막 음성멘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갈수록 영상의 퀄리티가 높아져 갑니다. ❤❤

[@wiro]

고맙습니다, 후니포커스님! 영상 꼼꼼하게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따뜻한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종달새-l9s]

영시암까지만 다녀왔는데 봉정암 그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언젠가 다녀오겠지 아뇨 못갈거같습니다 끝내 그리움으로 남아있을겁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wiro]

종달새님, 고맙습니다. 그리움 가득한 말씀 읽어보니 이미 마음 속으로는 수백번은 더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그 정성이 느껴집니다. 봉정암 순례길을 오르는 동안에 만나는 작은 것들까지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미선하이킹]

6:27 물색이 아주..장난아니네요.. 한모금 마시고싶을 정도입니다 엄청 맑아요~~ 왕복 20km가 넘군요 꽤 길어요~ 커피 자판기..와...완전 꿀맛이겠어요 ㅎㅎ 영상미가 너무 좋아서 방송본거 같아요 크~~ 나레이션도 좋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드네요 순례길 나중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가을에도 아주 멋질듯 싶네요

[@wiro]

고맙습니다, 미선님! 물맛도 좋아요. 정수기 들고 다니면서 다 마셔봤거든요🤣 백담사길은 정말 길어요. 여길 하산코스로 잡으면 왜 끝이 안나지 싶지만 길이 워낙 평탄하고 걷기에 편해서 참 좋아요. 산에서 누가 끓여준 미역국, 누가 만들어준 커피 마시면 더 부러울 것이 없어요. 미선님 말씀대로 가을이 제일 예뻐요. 그 다음으로는 비온 다음 날인 것 같아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떠나는일출산악회]

'나를 바꿔라' 깊은 가르침이 담긴 말씀이네요. 멋진 영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오늘도 한마디 말 없이 나는 위로님께 넘어갔구나 😅했는데,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해요👍

[@wiro]

고맙습니다, 일출산악회님! 말 한마디 없던 사람이 말을 한 것이 반전이 되었네요😊 따뜻한 말씀으로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ohearth]

위로님의 영상을 보고 또 위로를 받습니다 😄 산의 모습을 영상으로 잘 표현하고 담으시는 것 같습니다~ 섬세하게 영상을 촬영하세요, 너무 잘 봤습니다. 최고최고~

[@wiro]

오지구님, 함께 해주시고 영상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산을 산처럼 표현하는 것은 제 능력 밖의 일이지만, 제 관점과 제 감정을 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칭찬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happytrekking]

백담사에서 원점회귀 산행코스도 참 좋네요. 보는.내내 차분해지고 평온해지는 기운을 얻네요.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wiro]

고맙습니다, Happy trekking 행복한 걷기여행님! 원점회귀 코스가 길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고 계곡과 폭포가 워낙 아름다워서 좋아요.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oowyoung]

아름다운 순례길이네요. 긴 거리를 걷노라면 잡념도 사라지고~~ 자연과 하나가 되있는 나를 발견하고~~ 오직 자연에 의지한채 서 있는 나를 봅니다. 영상보며 잠시 시한부인생임을 망각한 나를 봅니다. 차분한 힐링영상 고맙습니다. 오늘도 무엇인가로부터 나를 성장시키고 있는 산의 위로님 응원합니다😊🌻🌷

[@wiro]

고맙습니다, 오영님! 사람들은 다른 세상을 꿈꾸지만 자연 속에 잠깐 머물면 거기가 다른 세상인데요. 그래서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잠깐 꿈을 꾸고 온 것 같아요. 아름다운 순례길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ganiday]

고정된 앵글, 움직이는 앵글,,, 옆으로 비껴보는 앵글 또한 로우 앵글까지 단정하면서도 깔끔합니다,, 감히. 내가 바뀌는 순간 세상이 바뀐다는 말씀, 진리입니다… 감사합니다.

[@wiro]

고맙습니다, ganiday님! 이렇게 내공을 가지신 분이 꼼꼼하게 봐주시고 딱 짚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공감해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아쓰]

우연히 접하게된 "산의 위로" 님 영상물. 어제 이어서 방금 본 2탄 역시 잘 만드신 명품작품 이군요. 불자에게는 평생 한번이라도 가보기를 소원하는 순례길이요 .사바세계 모든 중생도ㅡㅡㅡ 앞뒤 , 즉 프롤로그 자막과 에필로그 자막과 가슴에 와닿는 짤막한 대사가 ! ㅡㅡㅡ 이작품도 역시 묵언과 無나레이션 . 이정도의 영상물을 시청한다면 시청하신 그 모든 분들은 이미 그나름데로 질문과 해답을 갖고 있을 것이다 . 무슨 섣부른 해설이 필요할까 ? 시간 내어서나머지 영상물 다보고 영원한 愛視聽者가 되겠습니다. 화이팅 !!! ^^

[@wiro]

고맙습니다, 새아쓰님! 봉정암 영상도 함께 해주셨네요. 산행으로 설악산 봉정암을 지날 때도 평소의 산행과는 항상 다르게 느껴집니다. 한 번은 봉정암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시며 간곡하게 기도 드리는 분을 뵈었는데 대청봉 일출을 보고 내려가는 저로써는 순간적으로 내가 산행 중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간절함을 저렇게 토해내는 것일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으로 나를 돌아보며 걷다보니 그 긴 백담사까지의 길이 금방 끝나버렸습니다. 영상 즐겁게 봐주시고 묵직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londojenar3090]

I always enjoy watching your videos.. I can see God's amazingly beautiful creations in your country.. Very beautiful, I like it.. thanks for your video..

[@wiro]

Hello, my friend Londo! Even the smallest things are full of beautiful and mysterious touch, so I feel the providence of God. Thank you so much for empathizing with me.

[@blue-dream]

꽃구경하시면서 봉정암까지 다녀가셨군요. 사리탑 위쪽에서의 조망이 역시 끝내주네요. 거기서 보면 만경대가 보일텐데 정확히 어디인지 아직 파악이 안가네요. 분명 만경대에서는 사리탑쪽이 보였거든요. 법정스님의 멋진 말씀이 마음에 잘 와닫네요. 멋진 영상 잘 보고 가요.👍🤗🤞🍀

[@wiro]

고맙습니다, 푸른꿈 산행님! 저는 봉우리 이름들이 애매할 때는 PeakVisor라는 앱을 사용합니다. GPS와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지형에 따라 보는건데 나름 괜찮습니다. 저는 작년 가을에 공룡능선에서 만경대로 올랐다가 왔는데 그 압도적인 풍경이 아른아른하네요. 참 아름다운 설악산입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blue-dream]

@@wiro 아..그거 정확한가보죠. 저는 피크렌즈인가 사용하다가 별로라서 지워버렸네요. 저도 설치해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정은이네농장jay]

뷰가 너무 멋져요.. 건강을사랑하는 모임 건사모 에서

[@wiro]

고맙습니다, 건사모님! 참 아름다운 곳이죠.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선희-x8b]

경건해 지고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wiro]

고맙습니다, 안선희님. 저도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말씀에 마음이 뜨거워지네요.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janmiso]

진정한 깨달음의 길을 걷고 오셨네요.. 위로니의 말씀처럼 세상을 바꿀수는 없지만 나를 바꿀수는 있지요.. 시한부 인생을 잊고 사는 우리내 인생~~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다시금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영상 잘보고 갑니다.~~^^📸👍🏻👍🏻👍🏻😊😊😊

[@wiro]

고맙습니다, 잔잔한미소님! 봉정암을 오르다가 정말 순례자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janmiso]

@@wiro 👏🏻👏🏻👏🏻

[@함월이]

10 년 전에 봉정암 갔다왔는데 지금은 다리가 아파 서 못가고 가끔씩 생각만 했는데 영상을보니 너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wiro]

@@함월이 함월이님, 10년 전에 다녀오셨군요. 다녀오는 길이 워낙 길어서 힘들죠. 봉정암까지 오르는 길에서 만나는 것들을 최대한 다 담으려고는 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chosunghui66]

산의위로님 ~백담사에서 봉정앙까지 한변의 순례길 영화 함께 들어가봅니다.점점더 영상의 퀄리티 가 높아집니다.영상제작티비에서 일하시는분 같습니다.ㅎㅎ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 진리입니다..감동의 도가니에 또 빠졌다 나옵니다.각종 야생화 모임집 같습니다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오늘도 영혼이 깨끗해짐을 느끼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

[@wiro]

고맙습니다, 형님! 설악산은 기운이 맑은지 다녀오면 머리도 상쾌해지고 기분이 참 좋아요. 항상 과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많아서 이것저것 다 보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버리는 것이 단점이겠네요😅

[@chosunghui66]

@@wiro 오늘도 내맘을 비우고 나를 바꾸는 하루로 홧팅~^^♡♡♡ 출발 합시다!

[@wiro]

@@chosunghui66 감사합니다! 출~바알! 대장님과 항상 건강하세요, 형님!

[@홍길동-r3m1e]

​@@wiro 처음보는데너무나신비롭고 아름다운곳입니다 찰십이 휠씬 넘었는데 한번 도전히러고 삽니다여러분들도 힘내세요 자초 화이팅 인천

[@전신숙갤러리고품격의]

그렇습니다. 길고도 힘든순례길이지요 장면 장면이 눈에 익어서 동행하는 느낌입니다 저도 요번주말 봉정암에서 하룻밤을 예약하고 순례길을 갑니다. 살아온길고 힘들어지만 해탈길을 택해봅니다. 유친님은 수행자의 경지를 넘어서신듯한 모습을 옅보여집니다 모든모습에서 침착하시고 반듯함이 몸에 배인듯 하십니다.

[@wiro]

고맙습니다, 전신숙님! 이번 주말, 봉정암에서 하룻밤이라니 너무 멋집니다! 저도 봉정암에 갔을 때, 느즈막히 올라오셔서 하룻밤 주무실 분들 많이 뵈었는데 부러웠거든요. 동행하는 느낌으로 봐주셔서 저도 행복하네요. 따뜻한 말씀 남겨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chungjalee7727]

안녕하세요 ~~ 저도 조만간 봉정암을 계획하고 있는더라 다녀오셨을것같아 여쭙니다 봉정암 하룻밤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많은 안내 부탁드려도 될까요 ?

[@TV-fm3mh]

선물 셑트 살포시 놓고 갑니다 설악산 봉정암 순례길 아름다운 순례길이네요.~~ 맑은 공기 마시며 열중하면 잡념도 사라지고~~ 자연이 주는 신비와 고마음에 취하게 되지요~~ 영상보며 잠시 자연의 위대함에 한없이 낮아지는 인생을 돌아 봅니다 광활한 훌륭한 영상 고맙습니다.

[@wiro]

고맙습니다, 늘초롱님! 봉정암까지 오르는 길 자체가 아름답고 길기 때문에 자연에 푹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나도 자연의 일부구나 순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연은 모든 것이 순리대로 돌아니까요. 영상 즐겁게 시청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olbu]

이곳을 걷는 사람의 아무렇지 않은 걸음도 웬지 품위있어 보이고 꽃잎속에 들어간 벌도 깨달음이 있는 녀석처럼 보이고 바람소리도 천길을 달려온것 처럼 들리게 하는것이 설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바뀌는게 어쩌면 세상이 바뀌는것보다 어려운일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으로 봉정암을 오르던날 마지막 500M 오름길을 아둥바둥 오르면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이대로인것 보면 말입니다.^^ 지금의 지리는 어떨까 지금의 설악은 어떨까 젊었을때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는 말이 있듯이 내려오면 다시 궁금해지는 곳인것 같습니다 봉정암 공양을 해본지도 참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wiro]

고맙습니다, 선생님. 바뀌는 것도 있고 안 바뀌는 것도 있는데 바뀌어야 할 것은 안 바뀌고 안 바뀌어야 할 것이 바뀌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미 소중히 살아가고 계시니 아직 이대로인 것이 소중히 살아가는 것이겠네요. 저도 그렇게 닮아가고 싶습니다.

[@봄경빈]

영상감사합니다

[@wiro]

봄경빈님, 소중한 시간 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ophialife_tv]

산의위로님^^ 왠지 설악산의 모든 생명체와 대화가 가능하실거 같은 느낌입니다ㅋㅋ 문득 음악감독이시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봉정암 대웅전의 정갈한 마룻바닥이 참으로 힐링입니다. 마지막 나레이션두요~~

[@wiro]

고맙습니다, 소피아님! 모든 생명체와 대화는 하는데 서로 알아듣지는 못합니다😊 예전에 말을 오래 키우시던 분과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있는데 말이 자신의 말을 이해한다는 겁니다. 한마디 한마디 의미는 모르지만 대화의 톤과 뉘앙스, 눈빛, 표정 등으로 말이 다 알아듣는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음악을 많이 좋아하긴 하지만 음악감독은 아니에요😅 공감해주시고 따뜻한 말씀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ophialife_tv]

@@wiro 말이 말을 알아듣는다는 말~동감합니다ㅋㅋ모든 생명체 앞에서는 말조심해야겠어요~에잇ㅜ음악감독은 틀렸네요😅😅

[@moongi2201]

차분함이 느껴집니다.. 요즘 위로가 좀 필요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 계룡산 동학사 방면에서 동학사 에 공양을... 오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경청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의 위로~ 부 라 보~

[@wiro]

고맙습니다, 바람처럼님! 동학사에 다녀오셨군요. 계룡산 가면 항상 동학사로 내려오는데 지금쯤 계룡산은 정말 멋지겠네요. 기회 되면 장군봉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늘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말씀으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tv-ct4bm]

만세~~!!!!!🤗🤗🤗 드디어 위로님 목소리 들었어요🤭🤭🤭 넘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듣고 싶었지요~아주 많이요☺️☺️ 영상 보는내내 울컥하면서 코가 찡해지고 가슴이 슬픔과 기쁨으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그처럼 살다가고 싶습니다.... 미역 공양하셨어요🥰감사해요 지금 제 가방이 꽉 찼어요😄지난 겨울 아무것도 못드리고 와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거웠거든요ㅠ 그래서 이번엔ㅎㅎㅎ 오이,송이버섯,느타리버섯,잔뜩 두 가방속에다🤣🤣아주 힘들게 오르겠지만 이또한 수행이라 생각할께요😊😊 미역은 많은 사람들에게 복과 사랑을 베푸는 음식이지요🥰 저도 조심히 남편하고 다녀올께요☺️ 영상 너무도 감사하고 또 위로님의 마음이 듬뿍 담겨있습니다~^^꼬북

[@wiro]

고맙습니다, 꼬북부부님! 공감해주시고 또 함께 해주시는 그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항상 뭉클해요🥹 지금쯤 봉정암 잘 다녀오셨겠죠? 많은 것을 들고 올라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미역은 가장 가벼운거죠. 갈 때마다 새로운 설악산, 오늘은 어떤 설악산을 만나고 오셨을지. 꼬북님 마음은 어떠실지.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피곤하실텐데 꼬북형님, 운전 조심하시고요. 꼬북!🙏🏻

[@tv-ct4bm]

@@wiro 위로님 덕분에 오늘 하늘이 넘넘 예뻤어요🥰해구름요🤭하산하고 지금 고속도로에요😁

[@wiro]

@@tv-ct4bm 수고 많으셨어요! 절경을 만나고 오셨군요! 많은 것을 등에 짊어지고 올라가신만큼 더 많은 것들을 내려놓으셨으리라 생각해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Sundukhwa]

감사합니다 봉정암❤❤❤❤❤

[@wiro]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용순님! 항상 건강하세요!

[@ODAMtv]

봉정암 순례길은 인생의 축소판! 공감이 갑니다. 산행을 하면서 산행은 삶의 여정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wiro]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고 살아가는 것과 닮은 점이 참 많아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chundaaTV]

봉정암 순례길... 대청봉까지 안가더라도 의미가 있지 않나 싶네요.. 저도 봉정암만 가는 순례길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차분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wiro]

고맙습니다, 춘다님! 설악산 가도 대청봉은 꼭 안 갈 때가 많습니다. 공룡능선 갈 때도 그렇고요. 몇 미터 차이로 정상과 아닌 곳이 나뉘는데 큰 의미는 없거든요. 어딜 가든 내가 좋으면 그만이죠😆 즐겁게 봐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jang-il]

영상잘보고 갑니다 👍👍👋

[@wiro]

장일님, 소중한 시간 내주시고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준길]

나는 72살인데 올해 6월 9월 두번 봉정암에 다녀왔어요

[@wiro]

와, 올해만 두 번이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그 나이 때에 그렇게 다닐 수 있을까요. 너무 멋지고 설레는 말씀 감사합니다👍🏻🥹

[@윤희숙-r1y]

저도70대 초인데 봉정암까지 갈수있을까요?ㆍ

[@wiro]

@@윤희숙-r1y 안녕하세요, 윤희숙님🙏🏻 특별히 편찮으신 곳 없으시고, 서두르지 않고 아주 천천히 가시면서, 봉정암에서 하룻밤 주무시고 오시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봉정암 기도 숙박은 010-5361-2828에 문의해보시면 자세히 안내해주셔요.

[@-Jutasan]

긴 순례길... 을 오르는건.. 참 힘들겠지만... 그들만의 이유가 있는거겠죠... 영상 속으로 홀리듯... 쏙 빠져들어 시청했네요.... 마지막 말씀에서 뭉클함과 따스한 미소가 ... 함께 느껴집니다 아직은 이렇게 영상을 통해 만나고 있지만.. 언젠가 저도 직접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겠죠?!😊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수고하신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wiro]

고맙습니다, 주타산님! 백담사 왕복 코스가 길기는 참 길어요. 그래도 마지막 해탈고개 올라가기 전까지는 오르막 거의 없이 편한 길이라 등산복 차림이 아닌 분들도 많이 뵈어요. 그야말로 염원을 담아 정성으로 오르시는 대단한 분들이죠. 이렇게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tv-ct4bm]

1등요❤❤❤ 드디어 개봉🥰🥰

[@wiro]

언제나 1등, 고맙습니다!🙏🏻😊

[@봉수조-q1x]

감사...비교좀해 주세요 한계령휴계소에서 한계령삼거리가는코스가 더 힘든가요... 봉정암에서 대청 오르는게 더 힘든가요...?

[@wiro]

거리로만 보면 똑같지만 봉정암에서 대청봉 오르는 것이 더 힘듭니다. 봉정암에서 소청 오르는 1.1km 구간이 많이 힘듭니다. 대신 소청대피소에서 보는 절경이 어마어마해서 힘든 것을 잊어버리죠.

[@이광기-p2z]

관세음보살

[@wiro]

이광기님, 항상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세요🙏🏻

[@맨발의청춘-f5q]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봉정암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이번 봉정암 탐방은 혼산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쁜 단풍 설악을 담아오려고요.. ^^ 영상 초반에 "위로"님 배낭에 무엇이 붙어 있나 했는데... 공양하시려는 미역이었네요.. ^^ 영상 잘 보았습니다. 엔딩 멘트도 감동적이고요... 지난 개천절에 서울 수락산에 다녀왔습니다. 재미있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zbin.info/www/bejne/j6fMfomqipV_nKc

[@wiro]

봉정암에는 잘 다녀오셨겠죠! 네, 미역을 가지고 갔어요. 수락산 영상도 즐겁게 잘 감상했어요. 산행을 마치고 발 담그면 그것만큼 행복한 게 없는 것 같아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봉수조-q1x]

왜 눈믈이 나려할까...'..'.

[@wiro]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봉정암에서 백담사까지의 물줄기에는 아마 수많은 눈물들이 같이 흘러내렸을 것 같습니다. 제 눈물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