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든 ] 살면서 꼭 한번은 읽어야 할 명작 / 법정스님이 사랑한 책 / WALDEN / 삶의 지혜 / 조언 / 책읽어주는여자 / 오디오북 [KOR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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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여우

책읽는 여우

Күн бұрын

"법정스님이 마지막까지 머리맡에 둔 책"
"살면서 한번은 꼭 읽어야 할 삶의 지혜를 밝혀 주는 명고전"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소담출판사
“옷을 돋보이게 해주는 건 그 사람의 진지한 눈빛과 성실한 삶이다”
누군가 입은 옷을 보면 멋져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 사람 때문일까요? 아니면 옷 때문일까요?
"병들 떄를 대비하려다 병들고 있다"
지금 나는 무엇의 노예는 아닌가?
언젠가 할 거야 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지금 너무 참으며 미루고 있지 않은가요?
"그가 사과나무나 떡갈나무와 같은 속도로 성숙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그가 나무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꾸어야 한단 말인가?"
남과 보조를 맞추려 하지말고 내 안의 북소리를 들으라고 합니다.
지금 나는 봄을 맞고 있는지, 아니면 여름, 가을, 겨울인지.
그것을 알기 위해 내면을 탐구하고 사냥하해야 합니다.
"사물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변하는 것이다"
사물은 변하지 않고 그것을 바라보는 내가 변할 뿐이다. 나의 관점과 생각이 달라진 것이다.
예를 들어, 똑같은 조건과 변하지 않은 환경속에서도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선실 여행보다는 세상의 돛대 앞, 그 갑판 위에 서기를 원했는데,
그 자리에서라면 산속의 달빛도 잘 볼 수 있었기 떄문이다. 지금도 나는 배 밑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다."
배밑 선실의 안락함보다는 돛대 앞, 갑판 위를 택하겠다는 쏘로우.
거기서라면 가고 있는 방향도, 현재 위치도 모두 알 수 있는 곳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핸리 데이비드 소로가 숲속으로 들어간 이유보다 숲속에서 나온 이유가 기억에 더 남습니다.
"내게는 아직 살아야 할 몇 개의 삶이 더 있는 것처럼 보였기에,
하나의 삶에 그 이상 많은 시간을 내줄 수 없었던 것이다."
00:00 책속 명문장
00:57 인트로
02:39 두 번째 이야기 - 내가 살았던 장소와 삶의 목적
10:09 열여덟 번째 이야기 - 맺음말
37:28 클로징
▶ BGM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빗속에서 너를 그리다 - • [Royalty Free Music] 빗... ​
🎵Track : Night Sea - • [Royalty Free Music] N...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리뷰와 낭독을 허락 받은 2차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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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0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00:00 책속 명문장 00:56 인트로 02:38 두 번째 이야기 - 내가 살았던 장소와 삶의 목적 10:08 열여덟 번째 이야기 - 맺음말 37:27 클로징 처음으로 녹음할 때 배경음악을 틀어놓고 운율 맞춰가며 녹음시도해 보았는데요.. 망...망했습니다. (중반부까지) 호흡이 딸려서 목소리가 한없이 가라앉았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녹음해 볼게요. 초보 북튜버라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중인데.. 🫥
@skehslrj8341
@skehslrj8341 Жыл бұрын
누군가는 좋지않다해도 누군가에게는 좋을 수도 있네요. 저는 너무 좋게 들었습니다. 다른 채널 몇군데서 들어봤지만 가장 가슴에 울림이 있고 여운이 남았네요. 우연히 처음 방문했는데 아침에 두번듣고 밤에 또 찾아 듣습니다. 나날이 발전하시길, 화이팅입니다~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skehslrj8341 그래 맘껏 해봐~ 라고 허락해 주시는듯한 응원 메세지! 감사합니다. 😁
@Pome-Dubu03
@Pome-Dubu03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좋았어요~~특히 새소리 들으면서 해당장면을 상상하며 들으니 더 생생히 와닿네요~~월든 오디오북 중 쵝오로 좋았어요~❤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Pome-Dubu03 😭
@sunset57316
@sunset57316 11 ай бұрын
5. 안녕하세요 책읽는 여우님~ 헨리 데이비드 소로님의 월든 영상 너무 좋아요 말 한마디 한마디 마다 모든 말이 가슴을 울리는 영혼의 글인것 같아요 ... 몇번씩보고 들으며 되뇌일수록 그동안의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듯해~요 책읽는 여우님~ 좋은 책과 영상에 감사 드려요 차분해지는 음악 또한 무덥고 긴~ 여름을 지나 가을이 오고 있음을..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11 ай бұрын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실 수 있는 것 또한 대단한 일 중 하나인듯합니다. 전 잘 못하겠더라구요. 이 당시 영상 본문에 음악 삽입도 처음 시도해보는 거고, 느리게 낭독해보는 것도 처음이라 자신감 한껏 떨어진채로 올렸던 영상인데.. 오히려 부족함에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던 영상이기도 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
@user-ob1js8qy7w
@user-ob1js8qy7w Жыл бұрын
차분한 목소리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게 되너요,잘듣고 갑니다.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게 말씀 남겨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
@wook2070
@wook2070 11 ай бұрын
그렇네요. 피아노 소리와 목소리가 잘 어울리고 잘 몰입되네요.
@user-zq1zz7cs8b
@user-zq1zz7cs8b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월든을 안읽었는데 들려주셔서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께 들을 수 있어 기쁘네요~ ((결과와는 무관하게)) 녹음을 꽤 고민하면서 했던터라 애정있는 영상~ 😁🍀🙏
@user-zm3im2qh8u
@user-zm3im2qh8u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차분한 목소리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행복한 한 주 되시길~ 🍀
@샬롯의오디오북
@샬롯의오디오북 Жыл бұрын
역시 ~ 맺음말 을 택하셔서 낭독을 하시네요. 어젯밤 틀어놓고 잠들었어요 아마도 맺은말 중간쯤 듣다가 잠든듯 .^^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역시'의 의미가 몰까요~ ^^ 잠 솔솔... 오죠. 전 음악때문에 눈물이 앞을 가리느라(중이적표현) 잠이 안오더라구요.
@ginasong5736
@ginasong5736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이 너무 커서 듣기 어렵군요
@nangdok
@nangdok Жыл бұрын
월든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걸음씩 걸으며 고요한 사색의 정원에서 힐링했습니다~🍀 번역에서 오는 다른 느낌까지 짚어주시고! 잘 들었습니다~👍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읽을 때 안보이던 것들이 두번 세번 읽을 때 보이니.. 이것이 독서의맛 아닐까 싶습니다. (저 너무 얕은 물 같아요. 😅)
@nangdok
@nangdok Жыл бұрын
@@책읽는여우 원래 독서란 것이 거듭 깨닫는 재미로 계속 하는 게 아닐까요.. 멋지세요^^
@user-mz9gf2mk5u
@user-mz9gf2mk5u 5 ай бұрын
잘 들었읍니다 고맙습니다😊
@user-sy7is8je8g
@user-sy7is8je8g Жыл бұрын
월든을 세 번 읽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선물도 했지요. 법정스님께서도 늘 곁에 둔 책이었지요. 이렇게 읽어 주시는 걸 들으니 새롭네요. 고맙습니다. 삶의 지표가 된 책이었습니다.😊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많은 분들이 저보다 월든을 앞서 접하신 선배님들이신 듯 합니다. 반대로 제가 워낙 뒤늦게 이 책을 읽었지요.. 이렇게 추억소환책으로 영상을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꽤 계셔서, 초반 영상만들때 오글거리고 자책하던 것들에서 벗어나 월든이라는 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 경숙님처럼 경험담 남겨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skehslrj8341
@skehslrj8341 Жыл бұрын
책 내용과 잘 어울어지는 낭독과 분위기! 세번째 듣는데도 계속 가슴에 울림이 있네요. 구매해서 제대로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웃.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다시 들어요. 영상 업 로드 당시엔 쥐구멍 찾느라 바빴는데... 귀가 걸러듣기 시작하고.. 저 호수가 진짜 일렁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 😂
@user-rh9so3mc4o
@user-rh9so3mc4o Жыл бұрын
지금 읽고 있어요 인내가 많이 필요한 책이예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막바지 읽고 있습니다 빨리 읽는 것보다 이해하고,마음으로 느끼면서 가고 있어요 다 읽고 나면 나의 인생이 조금은 보일거 같아요 1번 더 읽어보려고 해요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끄덕끄덕. 저의 경우엔 한번에 극적으로 좋아지는 책은 거의 없더라구요. 영상 만들다보니 3~4번 정도 더 읽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정도 들고.. 월든의 경우는 이미 앞서 읽으셨던 분들이 미리 귀뜸을 해주셔서 내려놓고 편안히 읽었어요.
@rlee4805
@rlee4805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ku6jm4mh4g
@user-ku6jm4mh4g Жыл бұрын
특히 저도 마지막장 Conclusion에서, 변하지않는 진리를 추구하는 구도자 자세가 너무 공감이되서 읽고 또 읽어요.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소중한 개인 의견 감사드려요. 영상에 담긴 내용들이 아무래도 제 개인적 선택이 반영될 수밖에 없어서, 은근 조심스럽습니다. 모랄까.. 맘껏 좋다싫다를 말할 수 없는 답답함? 그래서 가끔 댓글에서 대리만족을 느낄 때가 있어요 ㅋㅋ. (물론 악플은 번외 ㅠㅠ)
@sunset57316
@sunset57316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매번 안주셔도 되는데요.. 처음 받아본 걸로도 충분히~ 기쁩니다~ 😭
@sunset57316
@sunset57316 11 ай бұрын
책읽는 여우님~ 큰~ 노고에 조그만 감사함으로 응원드려요~
@mirashin8400
@mirashin8400 Жыл бұрын
Thank you 😊 💓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The pleasure was mine. 😁😽
@user-fq7xr7iw2h
@user-fq7xr7iw2h Жыл бұрын
30년 전쯤에 읽었던 고요한 호수와도 같은책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와.. 30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 월든이시라고요... 그때와는 여러면에서 다르겠지만, 당시 읽었던 상황이 같이 불려오는 '추억소환 책'이 되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후우님 편안한 밤 되세요~
@jhg5561
@jhg5561 11 ай бұрын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11 ай бұрын
🤭
@user-lt3lg2hb4b
@user-lt3lg2hb4b Жыл бұрын
월든은 뭐랄까...읽으면 읽을수록 놀라게 되는.....뭐 그런 책...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궁금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놀라게 되는"에 들어갈 수 있는 내용들이 😊
@twosun66
@twosun66 Жыл бұрын
월든을 읽을 때 꼭 해야하는 질문...1.소로가 살던 숲과 숲속의 집은 누구 소유였을까? 2.소로가 먹은 세끼 밥은 누가 해 주었을까?
@greencho
@greencho Жыл бұрын
음악소리가 커서 낭독하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무척 어쉽네요.집중이 안됩니다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본문에 음악소리를 처음 넣어본 거라 볼륨조절이 서툴렀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몇몇 분들도 말씀해주셔서 다음에 혹여 "본문에 음악 사용할 경우" 반영할 예정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windfall005
@windfall005 Жыл бұрын
음악 소리가 방해된다. 목소리 방해한다.
@SUE-du4wi
@SUE-du4wi 6 ай бұрын
차분한 목소리에 집중하고 싶은데 베이스인 음악소리가 너무커 방해가 됩니다.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6 ай бұрын
네. 초기 만든 영상인데다 배경음도 처음 넣다보니 볼륨이 크다는 의견을 몇 분께 받았습니다. 😅
@user-in9nt3lu2k
@user-in9nt3lu2k Жыл бұрын
어떻게지내 하고 걷지를 않는다는말과 그는 여자가 많다고 말한다 란 말은 알겠고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저 ... 해석 안해도 되죠. 잘 모르겠어요. 🥲
@user-hx7ls9gl8z
@user-hx7ls9gl8z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이 상당히 귀에 거슬려요. 특히 피아노의 고음이 정말 짜증, 공해 입니다. 장시간 들어 보세요
@jinboklee4033
@jinboklee4033 Жыл бұрын
소로는 현실 부정응자 였다 잠시 웡든호수 가에서 살던것을 너무 미화하지 마라 이런 사람들을 보려면 차라지 나는 자연인이다를 봐라
@midas5818
@midas5818 Жыл бұрын
그대삶을 돌아보라 월든 호수에 따스한 햇살 아래 남에 흠 음 잡지마라 그대 자신에 처신을 돌아보라 혹 그대가 쓰레기는 아닌지
@user-dh8cd1pv3g
@user-dh8cd1pv3g Жыл бұрын
오늘 첨 인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생우님 반가워요~ 😁
@jongwooshin9304
@jongwooshin9304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래 전에 월든을 감명깊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미국 여행중에 기회가 생겨 보스턴 교외에 있는 월든 연못을 방문했습니다. 저의 블로그에서 소로가 거닐었던 월든 연못 풍경과 머물며 글을 썼던 오두막집을 볼수 있습니다^^ m.blog.naver.com/shinjw2020/223124605253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월든 영상 만들기전 유툽에서 월든 호수 찾아봤었거든요. 오두막이나 숲길, 호수.. 제 생각과는 꽤나 차이가 있었지만.. 🥲 그런데 그 영상보다 블로그에 올리신 사진이 훨씬 화질도 좋고 잘 나왔네요. 사람도 별로 없고 고즈넉한 느낌 그대로. 특히 내부에서 찍은 사진. 집필 컨셉으로 사진 느낌 넘 좋은데요~! 워... 올해 6월.. 따끈따끈한 후기군요. 감사합니다. 👍
@user-ej1tg5gp9p
@user-ej1tg5gp9p Жыл бұрын
듣는데 방해되는 배경음억을 왜 까나요?
@책읽는여우
@책읽는여우 Жыл бұрын
처음 시도해 보고 볼륨 조절 실패라는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piterpan92
@piterpan92 4 ай бұрын
방해되지 않는데요. 그리고 배경음악이 방해된다해도 채널주인장 마음이에요.
@unpausology3277
@unpausology3277 Ай бұрын
시끄러운 음악도 아니고 적절한 음악이라고 보는데 ㅋㅋㅋㅋㅋ 멋대로 생각하지 말고 싫으면 딴 채널 알아봐요 ㅋㅋㅋ
Получилось у Миланы?😂
00:13
ХАБИ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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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держи дыхание дольше всех!
00:42
Аришнев
Рет қаралды 3,6 МЛН
Best KFC Homemade For My Son #cooking #shorts
00:58
BANKII
Рет қаралды 65 МЛН
월든WALDEN_책읽는다락방J
35:54
책읽는다락방 J
Рет қаралды 179 М.
일보다 사람이 힘든 당신에게 필요한 힘 [관계의 내공]
42:07
책읽는 자작나무
Рет қаралды 843 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