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신학자가 변증 입문서 종결하려고 쓴 책ㅣ알리스터 맥그래스, "변증이란 무엇인가"

  Рет қаралды 6,234

Damascus TV

Damascus TV

Күн бұрын

알리스터 맥그래스, 『변증이란 무엇인가』
‣ 자세한 도서 소개
알라딘: aladin.kr/p/2qJ9k
#알리스터맥그래스 #변증이란무엇인가
* 이 채널에서 소개하는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변증이란 무엇인가』의 저작권은 ㈜ 복 있는 사람이 소유합니다.
▶링크트리 페이지
linktr.ee/ontheroadtodamascus1
▶교회 구석에서 묻는 질문들 구매
www.yes24.com/Product/Goods/1...
▶다마스커스 팀 정기후원 링크
go.missionfund.org/damascus1
▶다마스커스 아카이브 (번역) 채널
/ ontheroadtodamascus
▶다마스커스 인스타그램
/ ontheroadtodamascus
▶다마스커스 블로그: blog.naver.com/osm4709
▶이메일
ontheroadtodamascus1@gmail.com
0:00 시작
1:31 변증 입문서의 2가지 유형
3:23 변증이란 무엇인가가 0티어 입문서인 이유
5:56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변증’과의 정밀 비교분석
11:54 이 책이 모임과 세미나 인도에 적합한 이유
15:15 책에 대한 총평과 마무리

Пікірлер: 53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12 күн бұрын
‣ 자세한 도서 소개와 구매링크 알라딘: aladin.kr/p/2qJ9k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28196062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660453 갓피플몰: mall.godpeople.com/?G=9791170831228 *이제 전자책도 구매 가능합니다.
@gp5844
@gp5844 1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런 체널이 있다니 참 반갑네요. 저는 서구권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입니다. 사역하면서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변증이 매우 중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는 기독교를 이성과 이해에 관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이성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으면 믿지 않으려고 하는 분위기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michaelhong0929
@michaelhong0929 12 күн бұрын
신학생 때 도킨스 반박 서적으로 알게 된 알리스터 맥그래스..! 어설프게나마 '신학이란 무엇인가'를 완독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주제도 너무 기대되고 따끈따끈한 신간이라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v2vn5si7i
@user-uv2vn5si7i 12 күн бұрын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junghwakim4864
@junghwakim4864 9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기독교 변증학 언제 봐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nm8nq8hs1o
@user-nm8nq8hs1o 11 күн бұрын
아이고 또 읽어야 할 책이 생겼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gingerbradpit
@gingerbradpit 11 күн бұрын
참으로 지적인 영역에서의 선교사라 느껴집니다. 현대적 관점에서의 기독교 복음전도는 매우 까다로운 영역에 이르렀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진리를 공유하기위한 하나의 방법론적 노력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공감합니다.
@user-dm6em5ul1k
@user-dm6em5ul1k 12 күн бұрын
유익한 영상이네요 응원합니다 😀
@PhilJBae
@PhilJBae 12 күн бұрын
와~~~~ 새 책 소개 감사합니다!! 그저 보도자료 수준의 리뷰가 아니네요!!
@Doubting.Thomas
@Doubting.Thomas 12 күн бұрын
양질의 변증 신학책이 나오는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ㅎㅎ
@uujmkkkfghjj9575
@uujmkkkfghjj9575 12 күн бұрын
주문완료^^
@user-er127
@user-er127 10 күн бұрын
탁월한 책은 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유일무이한 변증서 추천 감사합니다. 형이상학적으로 가장 중요한건 '신성한 사랑' '하나된 의식'이라면 형이하학적으로 가장 중요한건 '헤아릴수 없이 심도깊은 수준' '유일한' '독보적인' 인것 같습니다.
@jasonkim1277
@jasonkim1277 12 күн бұрын
오 원서보고 누가 번역해줬음 좋겠다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읽어봐야겠어요
@--a261
@--a261 12 күн бұрын
이전에 소개하신 기독교 변증도 구매했는데, 이번에도 바로 구매합니다. 감사합니다.
@moteru88
@moteru88 12 күн бұрын
알라딘에서만 판매개시 한건가요? 기대 됩니다! 추천인 할인 코드 만들어 주세요~ ㅎㅎㅎ
@yo-qw5xd
@yo-qw5xd 11 күн бұрын
이걸로 입문서가 종결되면 제 책 "변증이 신학이다"는 어떻게 되는건가요?!....ㅜㅜ 😅😢
@aqedah
@aqedah 11 күн бұрын
그건 교과서자나용
@yo-qw5xd
@yo-qw5xd 11 күн бұрын
@@aqedah ㅋㅋ 너무 안팔려요 ㅎㅎ 맥그라스 책에 끼워 팔기 안될까요?ㅋㅋ
@user-su4vm8tu7t
@user-su4vm8tu7t 12 күн бұрын
이북리더기 최근에 구입하고 이제 귀찮은 종이책 졸업이다 했는데 바로 종이책 또사게되네ㅋㅋ큐ㅠ
@Dan-em1bm
@Dan-em1bm 11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오 선교사님~ 영상 잘 봤습니다 변증이란 무엇인가, 책 위시리스트에 올려두기도 했구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뜬금 없게 들리실 수 있으시겠지만 궁금한 질문이 하나 생겨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6년전(너무 오래전이긴 하네요 ㅎㅎ)에 올리신 순전한 기독교 북소개팅 영상을 보고 이 영상을 보면서 문득 생긴 궁금함인데요~ 6년전 영상에서는 기독교 서적의 끝은 다시 순전한 기독교로 돌아오게 된다라고 얘기해주셨는데 혹시 그 의견에 대해서 여전히 고수하고 계신지, 아니면 생각이 바뀌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바뀌시게 되셨다면 어떤 계기였는지도 바뀌게 된 책은 무엇인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10 күн бұрын
여전합니다 ㅎㅎ
@_blue4942
@_blue4942 12 күн бұрын
정치경제 사회 과학 철학 윤리 등등 온 세상가운데 드러난 하나님의 계시를 접촉점으로 설명하면서 변증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luniaq2000
@luniaq2000 11 күн бұрын
이전 책 가지고 있는 사람도 새 책 사야 할까요? 😅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10 күн бұрын
달라진 내용이 꽤 많으니 전자책 나오면 미리보기로 한번 판단해보세요 ㅎㅎ
@user-ro2yk3sl1q
@user-ro2yk3sl1q 12 күн бұрын
책 어디서 볼 수 있나요?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Xenophantus
@Xenophantus 12 күн бұрын
알라딘에 나오네요 25일 오늘 출시구요
@eunhwaj3920
@eunhwaj3920 12 күн бұрын
예스24에도 있어요 :)
@user-zt3xs7bz6j
@user-zt3xs7bz6j 12 күн бұрын
전자책 없어서 아쉽😢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12 күн бұрын
흥행하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
@user-zt3xs7bz6j
@user-zt3xs7bz6j 12 күн бұрын
@@DamascusLiveTV기다릴 수 없어서 일단 구매합니다😂
@user-mi8cm3hb7z
@user-mi8cm3hb7z 10 күн бұрын
성경은 몇번을 읽어도 옳게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변증을 배울만한 실력은 안되어 "오목사의 바이블스콜레"를 보고 있습니다. 그건 그런뜻이 아니에요 라는 제목으로 여러 강좌가 올라와 있는데 상당히 놀라운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주석에도 나오지 않는 성경의 진실을 알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변증에 들어가기 전에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10 күн бұрын
그건 그런 뜻이 아니에요 책도 최근에 나왔으니 꼭 구매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user-mi8cm3hb7z
@user-mi8cm3hb7z 10 күн бұрын
@@DamascusLiveTV 네! 감사합니다. 이제 51강 시청하고 있으니 바이블스콜레 전체를 차분히 들어보고 그 때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co-co1234
@co-co1234 11 күн бұрын
있어보이는 단어로 변증이라고 하는거지 그냥 말싸움에서 이기기 라는 방법론 아닌가요? 만약 불교신자가 말싸움에서 이기면 불교가 진리가 되는건가요. 이슬람이 이기면?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11 күн бұрын
전혀 말싸움이 아닙니다. 단순히 의견이 다른 게 아니라 틀린 소릴 하고 있으십니다. 지금 쓰신 댓글 정도의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려면 최소한 어느정도는 알아보고 하시던지, 아니면 질문하는 태도를 보이셔야 됩니다. 아쉽게도 둘 다 아니네요. 제가 지금 소개한 책을 더불어 대부분의 변증학 서적 초반부에는 님이 현재 지닌 그 오해를 풀기 위해 아주 상세한 설명과 근거가 적혀져 있습니다. 읽어보고도 여전히 동의하지 않을 순 있으나, 최소한 무슨 말을 하는지는 듣고 공격을 해야합니다. 제가 이 채널에 변증을 왜 해야하는지 3연작 영상을 올려둔 바 있고, 변증에 반대하는 신학도들과 토론한 영상, 시청자들끼리 해당 주제로 토론한 영상 등 상당히 많은 비중으로 다뤘으니 한번 찾아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11 күн бұрын
알리스터맥그래스는 흔히 교회에서 하는 간증과 심지어 삶의 모습으로 예수를 보여주자는 슬로건까지도 모두 넓은 범위에서의 변증이라 말합니다. 제가 이 영상에서도 '기독교를 믿을 좋은 이유를 알려주는 것'은 전부 변증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기독교 변증가를 자처하거나 변증을 사용하는 사람 중, 변증이라는 것이 말로 하는 논리적 논쟁에 국한된다고 생각하거나, '그것만'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오직 변증학의 반대자들만이 그런 얘기를 합니다.
@co-co1234
@co-co1234 11 күн бұрын
​@@DamascusLiveTV 역시 변증법을 배우신 분 답게 바로 말꼬리 잡고 메신저를 비난하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의 결론은 기독교식 변증법은 과대평가되었다는겁니다. 쓸모없다 라기 보단 과대평가. 수많은 기독교 변증 찾아보니 결국 말꼬리 잡기, 말싸움 밖에 보이지 않던데요? 여기 동영상도 봤는데 결국 말싸움으로 논박을 하는데 사실 허점 많고 딱히 설득이 되는건 아닌데 그냥 본인이 이겼다고 생각하고 끝내겠죠. 말꼬리 잡기로 변증이라는 단어를 그런 좁은 의미가 아니고 넓은 의미로 확장했죠? 사전적 단어보단 "토론", "변호", "전도"라든지 그런 의미로 쓴 것 같은데.... 전 그냥 좁은 의미로 변증이라는거 그리고 기독교식 변증법이 그냥 말싸움 아니냐는거죠. 실제로 대다수 사람들이 그정도 수준으로 하고 있고. 본인도 옛날 영상에 변증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는 아쉽다면서요. 말싸움이 아니다 라는 걸 이야기 하려고 단어의미를 확장해 버리는건가요? 책 저자도 그렇게 썼다면 그 사람도 그렇게 회피하는거겠죠. 불교가 기독교가 변증을 더 잘하면 불교가 진리인가요? 변증으로 기독교가 진리라고 말한다면, 변증을 더 잘하는 쪽이 진리겠네요. 불교와 이슬람이 변증을 못할까요? 훨씬 잘할수도 있는데? 이건 기독교인들이 인정못하겠죠. 변증으로 말싸움 이기려고 하는데 정작 자신이 그 말싸움 지면 자기의 의견을 철회하긴 하나요? 정신승리해버리지. 결국 평행선이 될 뿐입니다. 사실 변증으로 말싸움으로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긴다고 그게 진리가 되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불교, 이슬람 이야기한거죠. 중요한건 사실 증명입니다. 12제자들이나 사도들이 뭐 변증으로 전도했을까요? 그것보단 "내가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 부활하고 승천하고 약속되어있던그 메시아였다는 것을!!" 라며 자신이 본것과 약속된 메시아였다는걸 증거하는쪽에 더 초점을 뒀겠죠. 근데 사실 종교라는게 증명이 가능한가요? 기독교뿐만 아니라 불교, 이슬람 다 마찬가지입니다. 못해요. 순 그저 말 뿐입니다. 왜냐면 결국 형이상학적인 이야기이니까요. 모르면 모른다.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난 이런 증거로 믿는다. 까지만 말하면 딱히 공격받지도 않을걸요? 모든 종교는 종국에는 믿음으로 귀결됩니다. 어느순간에는 그저 믿어야 하는부분이 나옵니다 변증법 우선주의를 경계하고 비난하는 이유가 모른다고 이야기 안하고, 알수 없다고 이야기 안하고, 증명할 수 없다를 이야기 안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수많은 기독교인, 신학생들과 이야기해보면 그 변증법으로 말싸움 이기기에 급급해서 헛소리 많이 하는거 봤습니다. 딱히 성경 이야기도 안해요. 자기가 아는, 자기가 믿는 기독교를 가지고 이야기 할뿐입니다. 즉 말싸움에 이길려고 자기식 기독교를 창조해버린다는거죠. 연관된 부작용으로 순 "내 말만 맞아", "너가 틀렸으니까 내가 맞아." 식으로 태도가 되어버린다는거죠. 단정적으로 말하고 확언하고 질문을 흐려버리고 그리고는 자기가 이겼다며 의기양양. 옛날 영상 보고 지금 영상보니 채널주인장님도 태도가 많이 변했다는건 아시나요? 훨씬 공격적이고 단정하는 태도가 되어버렸네요. 그 모습이 기독교인들이 비기독교인들을 전도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전 글쎄올시다인겁니다. 변증법이 증명할 수 없는것에 대한 하나의 발버둥(노력)이라는 것은 이해 하지만, 그저 도구일뿐 변증법이 만능 해결책은 아니죠.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말싸움 잘하는 법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좋은 이유" 같은건 비신앙인에게 딱히 매력적이지 않을걸요? 왜나면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불교나 철학이나 과학 그런 것들이 훨씬 현생에 유익하니까요. 결국 이 종교가 사실인 이유(증거)가 훨씬 중요한 핵심입니다. 변증법보단.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10 күн бұрын
​​​​​​@@co-co1234남의 태도를 말하시기 전에 님께서 최근 이 채널에 지금껏 달았던 댓글들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항상 친절한 태도만 보이긴 어렵습니다. 변증이 소용없다거나 과대평가 되었다 생각하는 것은 님의 자유입니다. 물론 여전히 변증의 정의를 협소하게 생각한 탓으로 보이지만요. 과거 변증이라는 단어가 아쉽다라고 한 말은 님처럼 말싸움으로만 이해하는 분들 때문에 그런 것이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반박하신 내용 대부분은 당장 이 책에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열두 제자들은 변증을 너무나 명백히 사용했고, 대부분 변증가들은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라 가르칩니다. 특별히 맥그래스는 신 존재 역시 온전히 증명할 수 없다고 항상 인정하고요. 저 또한 지금껏 모르는 건 모른다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100퍼센트 증명은 못하더라도 무언가를 설명해볼 수 있다면 당연히 말해도 됩니다. 무조건 모든 변증에 대해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라'는 말은 결국 내가 설득되지 않았다라는 말과 동일한 말인 셈이죠. 말싸움이 아니라 사실 증명을 위해 노력하라 말하셨는데, 당연히 사실에 대한 증명 노력도 변증에 들어갑니다. 사실 말싸움 잘하는 법을 가르치는 변증가를 찾는게 더 어렵습니다. 님이 말한대로 증거할 수 있는 부분을 논증하라고 하죠. 논의가 말싸움으로 흘러가는건 개인의 감정이나 말하는 방식 때문이지, 변증을 배워서가 아닙니다. 변증을 하나도 모르면 과연 말싸움을 안할까요? 저는 예수천국 불신지옥만 가지고도 비신자에게 윽박지르고 싸우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요. 그런 의비에서 삶의 모습을 보이는 것도 변증에 들어갑니다. 정의를 넓히는 게 아니라 처음 배울 때부터 그리 배웠습니다. 이토록 수많은 노력과 연구와 잘 제시된 정의, 사례들이 있음에도 그저 말싸움이 아니냐? 라고 말하는 것은 결국 위에서 말했듯 '나는 설득되지 않았다'라고 반복하는 것일 뿐입니다. 물론 설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모든 변증학의 내용에 설득되지 않고요. 그럴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러나 님이 말한 대로 발버둥이라도 치는 것이죠. 누군가는 설명없이 단순히 믿으라는 교회에서 변증을 만나고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듯한 반응을 보이니까요. 비논리적인 기독교인만 만나다가 오아시스를 만난듯한 비기독교인도 셀 수도 없이 많이 만나보았고요. 제 경험이 전부는 아니겠죠. 싫은 사람도 있을테고요. 어쩌겠습니까, 한 인간이 모든 걸 경험하거나 커버할 수 없습니다. 제 경험이 다가 아니듯 님의 경험도 다가 아닌 것을 인정합시다. 저도 님께서 다신 이전 댓글들에 기분이 나빠 더 강하게 말한 것은 사과드리니, 이제 서로 확신조로 공격은 그만합시다. 경험을 떠나, 변증 자체에 대해 잘못 알고 이야기한 부분도 정정해주시면 좋겠네요.
@user-mi8cm3hb7z
@user-mi8cm3hb7z 10 күн бұрын
두분의 솔직하고 수준있는 토론과 반박을 읽으며,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보다 하나님에 대하여 그리고 구원에 대하여 좀 더 알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늘 믿고 기도하는 것에 대하여 저는 하나님에 대하여 성경에 대하여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믿고 잘 몰라서 잘 되지도 않는 기도를 왜 자꾸 하라는 거야 라는 생각과 그래 믿음이 먼저라고 했으니 그냥 무작정 믿어보자 스스로 최면이라도 걸어보자 그러면서 마치 무당의 주술처럼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이 다람쥐 챗바퀴 도는 생활에 지친 저 같은 사람에게는 이런 채널이 약이되고 희망이 됩니다. 잘 믿어지지 않아서 고민이라서 말씀 더 많이 읽고 하나님을 더 알기를 힘쓰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저도 선물처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두분 토론 너무 좋게 읽었습니다...^^
@user-mi8cm3hb7z
@user-mi8cm3hb7z 11 күн бұрын
변증까지 가지 않더라고 교회에서 질문을 하면 자세히 알려 주시기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것은 다 같이 궁굼해하겠다 싶고 같이 토론하며 알고자 하여 단톡에 문의하면, 개인톡으로 하라고 하고, 더러는 성령님이 알려주실거니 기도하라고 하고, 물어보는 성도를 이상한 사람이나 잘난체 하려는 사람 겸손하지 못한 사람으로 몰아갈 수 있는 대답으로 끝내 질문을 자주하는 성도가 그 교회를 떠나게 되는 사태까지 가게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천로역정에 마지막에 천국문을 통과하지 못하는 무지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천국을 알고 믿고 싶고, 내 인생의 모든것을 걸고 하는 신앙생활에 모르고 닥치고 믿으면 된다는 것이 말이 되는 지요. 믿어지면 성령에 열매와 초대교회 자신의 것을 모두 내어주는 것처럼 생활이 바뀐다고 하는데, 교회안에 믿음의 확신이 있다는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그렇게 변화되어 행동하는 분을 별로 볼 수가 없습니다. 그 분들은 성경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거의 없어서, 무얼 여쭤보면 도망가고 얼버무리고 싫어합니다. 심지어 예배 끝나고 소모임들을 하면 일반 사회이야기를 하면 솔깃하고 성경말씀을 이야기하면 다들 시큰둥 합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떠들어 대기는 하지만 실상 성경을 안 좋아하는 이중적이고 거짓이 가득한 장로님 권사님들이 진짜 구원 받은 사람들입니까.? 기독교가 고작 이정도 수준에 한낯 가식 덩어리라면 뭐하러 어렵게 벌어서 돈내고 시간 들여서 교회를 다니나요.?
@co-co1234
@co-co1234 11 күн бұрын
공감. 왜 그럴까요? 사실 그들도 잘 모르니까죠. 모르면 모른다 하면 되지만 그랬다간 체면 구기고 신도가 탈퇴하는걸 막을 수 없기 때문이죠.
@user-js8fz2fd5k
@user-js8fz2fd5k 12 күн бұрын
지식적인 변증은 매우 위험합니다. 일부 변증가들은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성경 외적인 부분으로 타협을 합니다. 가령 지질학과 화석으로 인해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시간을 하나님의 시간은 영원하니 60억년으로 인정하거나 진화론을 반격하기 위해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들을 하지요. 또한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성공회 신부입니다. 그가 기독교 관점으로 풀어나간다 하더라도 성공회 신학관에서 벗어 날 수 없으며 성공회 신학관은 개신교 교파라고 하지만 카톨릭의 교리를 많이 차용했기에 그 한계는 명확합니다. 지식적인 변증으로 기독교를 증거하는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관점 그리고 성령님께서 직접 역사 하시도록 맡겨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합니다. 전도는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사역이니까요.
@hddsente
@hddsente 12 күн бұрын
정신 제대로된 사람도 여기있네 ㅋㅋ 하기사 한국에선 그 누구지 팀캘러 ? 를 보수주의 신학자라고 권장하던데 답이 없지 ㅋ 그리고 변증학도의 장점은 있지만 안타까운게 변명하려다가 진리를 타협하게 되지 그중에 하나가 창조론 부분이고 이단은 끝이 다른걸 이단 이라고 하던데 창세기 부터 맛이 가버리면 이건 뭐라고 불러야할까? ㅋㅋ 그리고 마지막 문단 성령님을 통한 구원의 메세지가 선포되어져야 한다라는 부분은 변증학도들의 비롯한 요즘 MZ 세대의 문제인데 신학 그리고 책 그리고 동영상을 통해서도 구원 받을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음 . 즉 구원이란 깨달음과 득도의 개념으로 접근을 하고 있음 한예로 박진영 이라는 가수가 말하는 예수에 환장하고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 지금 시대의 구원이 뭔지가 보임.
@nnnionnn
@nnnionnn 11 күн бұрын
하나님을 전하려는 사람은 '존중'이 뭔지 알아야 합니다. 우주의 질서(과학)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과학으로 하나님께 도달하려는 사람들도 설령 인간적인 사상이 많이 섞여 있더라도 하나님께 도달할 수 있음을 존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분을 찾는 이에게 응답하시는, 살아계신 분이라는 믿음이 있다면요. 전도는 사람의 힘으로 역사하는 사역이 아니라고 하면서 왜 다양하게 지식적인 합리의 길을 만드는 사람을 배척하나요. 그들도 모두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입니다. 먼저 그 의도가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방법론의 목적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다면, 존중하시기 바랍니다.
@user-le9zk6rm2o
@user-le9zk6rm2o 11 күн бұрын
@@user-no8gg4gw4y무슨 신학자가 말하면.그게 진리인줄아는 인간들 진짜 웃김ㅋㅋㅋ 그냥 그럼 아무나갖다붙여서 변증이최고의 신앙을 만든다-미스터선샤인 이러면 그 말이진리냐
@user-js8fz2fd5k
@user-js8fz2fd5k 11 күн бұрын
매우 위험한 말씀하시는군요. 인간적인 사상이 들어가는 자체가 사탄이 원하는 방식입니다. 인간적 사상이 들어가서 일신론과 삼신론 영지주의가 탄생했고 거기에 지역적 특색이 들어가서 리우카니발, 성지순례, 부활절 토끼 같은 말씀과 관계없는 것들이 기독교 행사로 포장됐습니다. 과학적 접근으로 절대 복음을 증거 할 수 없는 게 과학 자체가 경험주의와 방법론적 논점을 가진 학문이기에 근거가 없는 창조는 인정할 수 없는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 그 운동장에서 아무리 변증을 해봐야 "그러면 증거를 보여봐" 라는 원론적 주장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복음을 증거할 때 "우리가 한다" 라는 순간부터 이미 잘못입니다. 사도행전 1:8 말씀처럼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고 요한복음 15:26, 27 말씀처럼 성령님이 예수님을 증거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한 거구요. @@nnnionnn
@nnnionnn
@nnnionnn 11 күн бұрын
@@user-js8fz2fd5k 유튜브 허점으로 제 댓글이 자꾸 잘리고 있는데 앞선 댓글들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댓글도 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생각을 남겨보자면 저는 오직 신앙을 말씀하시는 주장의 상당 사례에서 오히려 더 님께서 말씀하신 그 "우리가 한다"는 관점을 많이 봅니다. 말씀하신 영지주의나 지역특색 사례 또한 인간적 관점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신앙만 주장한다면서 인간적 관점, 자기의 주장을 하나님의 말씀처럼 주장하는 사례도 넘치도록 많습니다. 애초 중세 교회의 타락 역시 이 지식의 우월주의에서 왔습니다. 결국 그 자기의 주장을 주장하는 것이 위험한 것입니다. 그것이 신앙안에서 이기기 위한 논쟁을 하든, 변증한다면서 자기 명예를 생각하든 모든것이요. 그래서 이 논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겸손이라고 봅니다. 내가 이기기 위한 주장을 하는것인지 하나님만 드러내기 위해서 주장을 하는 것인지요. 창세기의 장르 논쟁 여부, 유신과학 논쟁 사례 모두 공통점이 뭘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확한 방법을 알려주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비밀을 아는게 우리의 구원과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무슨 창세기 논쟁이나 유신 과학 논쟁을 하면서 사탄의 방법이라니 당장이라도 교회가 망할듯이 얘기하는는 것은 그냥 확증편향 본성일 뿐입니다. 자신의 지식 베이스, 살아온 경험에 맞지 않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구원을 훼손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존중하세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모든 극단적 근본주의들도 무시하지 않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방법인지 저는 알 수가 없기 때무입니다.
@hddsente
@hddsente 12 күн бұрын
도데체 변증하려는 이유가 뭘까? 예수를 믿지도 안고 예수 인격적으로 만나지도 못했는데 변증책을 비롯해서 성경을 읽는 이유가 뭘까? 구원파 애시키들 처럼 깨달음과 득도를 향한 열망인가? 아니면 자기들의 불신앙을 커버하기 위한 발버둥인가 이런 것들을 보고 자라고 따르는 신세대 들은 뭔 생각으로 우왕 살떨리게 좋아요 하는걸까? 오호라.. 통제라...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12 күн бұрын
방금 물으신 모든 질문에 대해 책의 1,2 챕터에 상세한 답변이 있습니다. 아마 읽지 않으실듯 해서 답변만 드리자면 나열하신 이유 중 아무것도 변증의 이유가 아닙니다.
@Disciples_
@Disciples_ 12 күн бұрын
이런 댓글 너무 싫다 ㅠ
@user-zh9bn5sz2c
@user-zh9bn5sz2c 12 күн бұрын
아 정죄하고 싶다~
@user-ro2yk3sl1q
@user-ro2yk3sl1q 12 күн бұрын
악플보다 무플이 무섭다는 말도 있듯이, 부정적 관심이라도 있는 분이어서 다행(?)입니다. 이 채널을 통해,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소개해주신 책을 통해 방향의 전환이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hddsente
@hddsente 12 күн бұрын
@@user-ro2yk3sl1q 글쎄..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수년전에 한국교회 어쩌고 하면서 동영상 올렸는데 먼 개소리하나 싶었는데 왜그랬냐면 그때 영국에서 이슬람애가 차로 군인을 박아버리고 내려서 목을 잘랏거든 본인 나라에서 이슬람을 비롯해 무신론 애들이 설치고 나라가 맛이 가버리고 길거리에서 전도하고 설교하던 크리스천들이 체포당하고 개난리가 나는 혼돈가운데 남의 나라 기독교 같고 왈가불가 한다는게 좀 웃기지 안음 ? 이게 내가 보는 변증학애들의 문제야 뭘라까 학교와 교회의 선을 구분 못하고 본인들끼리 우물안 개구리같이 어떤 공간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모습이랄까... 좀더 한국적으로 표현하자면 . 영포티 스윗남 보빨남 같은 이미지에 뉴스앤조이를 환장하고 좋아하는 이미지랄까... 변증학 혹은 신학을 통해 뭘하자는 걸까? 변증학 신학 혹은 책을 통해 구원을 얻을수 있을까? 그 예전에 ㅈㄹ 하던 뉴로섬이라는 안티가 자꾸 오버랩되네 한국사람 한국여자 한국음식이 그리워서 교회 가서 예수믿는척을 하는데 아니 구원받았다는 착각을 하는데 교회를 다니면서 무언가 걸리고 찔리고 불편하고 하는 것들을 제거하려고 사람모아서 자칭 교회 개혁운동과 수구꼴통보수 크리스천 목회자 척결을 외치던 애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Children deceived dad #comedy
00:19
yuzvikii_family
Рет қаралды 8 МЛН
러일전쟁 데자뷰 펼쳐지나 | 의미심장한 일본 방위백서🇯🇵
38:09
신학을 전공하려는 소년이 이단을 만나면 생기는 일
15:45
마이너 리뷰 갤러리
Рет қаралды 536 М.
미국을 바로 알아야 세상의 흐름이 보입니다_빌드업 코리아 김민아 대표
1:26:40
로마서 토기장이 비유는 예정론을 지지하는가?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