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티바트가 지하세계일 가능성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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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치

윤치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17
@boiled_egg_and_salt
@boiled_egg_and_salt Жыл бұрын
원신 뉴비 : 게임만 함 원신 썩은물 : 게임에서 지구과학을 하고있음
@e0j1n00
@e0j1n00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인생헬
@인생헬 Жыл бұрын
앜ㅋㅋ 맞는말인듯요
@MrNimichi
@MrNimichi Жыл бұрын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아카데미아 정원에 있는 학자 (전성궁 가는 워포에서 동남쪽으로 아랫층) 엔피시가, '티바트를 구형 행성으로 가정하고...' 라고 말하는데, 계산이 자꾸 틀린다고 합니다.
@alphado_dev
@alphado_dev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소름돋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게 진짜 떡밥이죠
@pastell-g7w
@pastell-g7w Жыл бұрын
미친 ㅋㅋㅋㅋ 진짜 소름돋네
@kiclip498
@kiclip498 Жыл бұрын
와... ㅋㅋ 그럼 어떻게 생긴거지 ㅋㅋㅋ
@CherryCheese3912
@CherryCheese3912 10 ай бұрын
@dam.6046
@dam.6046 9 ай бұрын
와 미쳤다 이게 개소름이지
@도루미
@도루미 Жыл бұрын
와.. 소름 안쪽에 티바트가 있고 그 중앙에 셀레스티아가 있어서 모든걸 감시할 수 있는 구조라면 인게임 접속할때 셀레스티아에서 티바트로, 자신이 마지막으로 접속했던 장소로 가는게 정말...
@호랑좌
@호랑좌 Жыл бұрын
방위도 90°쯤 돌아가있고, 위아래 뒤집혀있고, 지역마다 하나씩 못박혀있고, 티바트 땅은 참 고생 많이 하네요..
@doyun0315
@doyun0315 Жыл бұрын
90도 틀어져있는건 자북 진북 이런건가?
@starcore8704
@starcore8704 Жыл бұрын
​@@doyun0315 원신 지도는 12시 방향이 북쪽 아니라 2시 방향이 실질적 북쪽이고 우리가 인게임에서 보는 지도는 살짝 틀어진 지도리고 하네요
@d_c_g_
@d_c_g_ Жыл бұрын
@@starcore8704 그거 북대륙원형이랑 중앙대륙 원형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던데 지도에 방위표시가 없으면 북쪽을 지도 위쪽으로 표시하는게 원칙이기도 하고, 이나즈마 퍼즐중에 마방진 퍼즐 보시면 지도 위쪽을 북쪽으로 표현했던걸로 기억해요. 저는 그래서 뭔가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북대륙 중앙대륙 이렇게 나눴다기보단 다른 이유로 그렇게 나눴다는 생각도 들어요
@kkw-07
@kkw-07 Жыл бұрын
45도 아님?
@j_yoon06
@j_yoon06 Жыл бұрын
​@@d_c_g_ 하지만 종려 전설임무 1장에서의 기믹에서 동서남북이 지도상 위아래와 맞지않는 점도 있어서... 애매한거같아요
@아인-o8i
@아인-o8i Жыл бұрын
이 추측이 진짜든 아니든 이걸 게임 내 자료들을 근거로 추측할 수 있게 세계관을 짠 미호요는 신이다
@green_lime_slime
@green_lime_slime Жыл бұрын
정말 최고야! 늘 짜릿해!
@せいかぜ
@せいかぜ Жыл бұрын
심연이 지하에 있다면 심연의 힘을 "지하"나 "땅속"에서 "나온" 힘이라 해야 하는데 세상 "밖"에서 "왔다"고 하는 걸 보면...
@Lipi_S2
@Lipi_S2 Жыл бұрын
외부의 힘이라고 볼 수도 있는 건가요 ㄷ
@꾸꾸까까-w1m
@꾸꾸까까-w1m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용 디테일 신경쓰는겜에서
@신지이-u3x
@신지이-u3x Жыл бұрын
사실 강림자들은 다 외부의 존재니 파네스의 힘 아닐까요?
@DdaLdDAlDdaLDDalddAl
@DdaLdDAlDdaLDDalddAl Жыл бұрын
몬드 수메르 같은 곳에서 임무 추적하기 누르고 층암거연이나 연하궁 들어가면 '티바트 대륙'으로 돌아가서 임무를 진행하십시오 라고 노란 글씨로 써져있는데 맵 별 변수 이름 설정때문에 그렇게 표기된 것일 수도 있지만, 이게 만약 의도된거라면 지하 맵이 티바트 대륙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음.
@목베개-d8z
@목베개-d8z Жыл бұрын
연하궁은 아예 어둠의 외해 근처라는 언급이 있음. 비슷한 켄리아 건축물이 있다는것만 봐서 층암거연도 비슷한 깊이에 있는듯
@윤민섭-s8b
@윤민섭-s8b Жыл бұрын
월퀘중에 연하궁에서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심연으로 떨어진다는 내용도 본것 같더군요 근데 그 퀘는 깬지 오래되서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
@Narukami_Raiden_Shogun
@Narukami_Raiden_Shogun Жыл бұрын
아마 심연 관련된 맵인듯
@dong-hyunkim8247
@dong-hyunkim8247 Жыл бұрын
원신 시간 조정하는 시계 뒤쪽 배경보면 태엽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 것도 떡밥일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시계를 일반적으로 보는 쪽이 아닌 시계 안쪽(내부)에서 보는 시점 = 티바트 세계는 진짜 세계를 안에서 밖으로 보고 있는 구조
@Cuteyomi621
@Cuteyomi621 Жыл бұрын
오옹…!!
@yo273066
@yo273066 Жыл бұрын
이 게임 생각보다 디테일이 미쳤구나... 몰랐네
@Cuteyomi621
@Cuteyomi621 Жыл бұрын
@@yo273066 오오옹!!!
@Rjun-g2h
@Rjun-g2h Жыл бұрын
와 ㄷㄷ 단서들이 계속 모이기 시작한다
@제톨
@제톨 Жыл бұрын
+ 태엽이랑 시계 곳곳에 글씨 써져있음(캔리아어 아닌듯) + 시계는 원래 12등분선에 강조표시가 되어있어야 정상인데 유독 8등분 선에 강조표시되어있어서 나침반같다는 느낌이 듬. 그리고 8등분 강조선은 지워지다 만듯한 느낌이고 시간을 뜻하는 12등분 강조선은 지워진 흔적 없음. + 시계 뒤쪽 배경은 돔 모양 밤하늘 아님. 즉 외부에서 컨트롤 중이라는 뜻?
@하즈스공공구
@하즈스공공구 Жыл бұрын
층암거연 지하에서 수메르로 이어지는 공간이 있는데, 층암거연에선 지도상 우측이지만 수메르에선 지도상 층암거연 상층의 좌측으로 나오죠. 완전히 뒤집어져있습니다.
@콩나물-d9b
@콩나물-d9b Жыл бұрын
헐 그러네
@은하수내리며
@은하수내리며 Жыл бұрын
이러면 진짜 저게 맞는거 같네요 구형의 안쪽이 수메르 바깥쪽이 층암거연이라 생각해야 지도상에서 뒤집어지네요
@환상기행-z1g
@환상기행-z1g Жыл бұрын
지구 공동설이 맞을수도 있는게 만약 셀레스티아가 지구의 하늘에 있는거라면 아무리 높은 고도에 있는 물체라고 하더라도 전부 보일 수 없는데 셀레스티아는 모든 나라에서 보이고 있으며 아무리 나라간의 간격이 좁거나 아니면 셀레스티아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여도 어딜가든 같은 모습으로 보이는게 이상함 하지만 셀레스티아의 위치가 지구의 안쪽의 중심이라면 모든 나라에서 보이는게 이상하다고 하기는 힘들수도 있을듯함
@green_lime_slime
@green_lime_slime Жыл бұрын
오오! 맞네!
@부마-x6d
@부마-x6d Жыл бұрын
난 그냥 맵에 맞는 색상으로만 배치해둔 거라 생각했었는데 저런 가설도 있었구나..ㄷㄷ 소름이네
@알수없음-h6w
@알수없음-h6w Жыл бұрын
타탈도 스토리 보면 구멍에 빠졌다고 했는데 그 구멍이 밖으로 향하는 통로면 말이 될듯 그러면 세계수는 켄리아 쪽에 있고 지맥은 땅을 뚫은 뿌리인가?
@훈상-s3n
@훈상-s3n Жыл бұрын
신비로운 검객은 심연사도인가?
@제루민
@제루민 Жыл бұрын
강림자 중 한명이 앨리스로 추측 중인데 굳이 이름을 '앨리스'로 지은게 의미심장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 구멍에 빠지는데 너무 오래 떨어져서 세계 반대편으로 가는게 아니냐고 말하는 장면이 있음 만약 티바트가 내부의 세계라면 앨리스에게 바깥에서 떨어진 '앨리스'의 이름을 붙힌 이유가 설명이 됨
@luka7058
@luka7058 Жыл бұрын
붙힌
@제루민
@제루민 Жыл бұрын
@@luka7058 ㅋㅋㄱㅋㄱ오타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luka7058
@luka7058 Жыл бұрын
@@제루민 TMI: 시리즈 첫 권이 이고, 마지막 권이 . 아동 소설인데 일본에선 동화라고 우기고 있다.
@제루민
@제루민 Жыл бұрын
@@luka7058 이미 알고 있던 지식이고 굳이 듣고 싶은 정보도 아닌데 여하튼 감사합니다?
@Nikokun_
@Nikokun_ Жыл бұрын
몬드와 수메르 사막의 거리는 굉장히 먼데 해가 뜨는 시간 지는 시간이 두 지역 모두 같은 시간인 이유가 이 가설 때문일 수도 있겠군요
@Midodo_
@Midodo_ Жыл бұрын
맵 구조나 크기, 지평선의 유무, 리월에서 이나즈마가 보임 = 지표굴곡차에의한 왜곡이 없음, 수면의 문제, 중력의 개연성등과 같은 구 내부에서의 왜곡을 고려할 때 티바트 세계는 구 내부보단 지역은 평지이며 돔 형태의 가짜 하늘이 덮고 있는 반구가 적절해보임. 특히 모험 도감을 키면 이런 반구형태의 화면이 나오는데.. 반구라고 가정하면 영상에서의 떡밥은 모두 말이 되게 하면서도 반전세계라는 떡밥하고도 부합함
@은율-o3o
@은율-o3o Жыл бұрын
그러고 보면 원신 임무들 중에는 이상하리만치 스스로 시간을 돌려서 진행하는 것들이 많죠...꼭 미호요가 시간을 돌릴 수 있다는 점을 유저들에게 각인시키려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 이런 가설로 따져보면 안쪽에 있는 인공적 하늘이라 그럴 수 있었다는 말이 되네요
@이민준-i2l
@이민준-i2l Жыл бұрын
원신의 미래가 밝다 못해 그냥 눈이 부시는구만 ㅋㅋㅋㅋㅋ
@schwie3738
@schwie3738 Жыл бұрын
이러면 마신들 이름이 죄다 악마 이름인거도 끼워맞출 수 있긴 하네요. 단테의 신곡같은데선 지구 안쪽으로 가면 지옥이라는 얘기 있었으니.
@isbn_97889
@isbn_97889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나서 한참 있다가 갑자기 떠오른 사실인데, 모험가 길드가 심연남매가 있는 스네즈나야에 본부를 두고 있는데 그런 모험가 길드의 구호가 "별과 심연을 향해!"임. 지구에서 이뤄지는 모험은 언젠가는 끝나고 모든 탐험할 거리가 남지 않겠지만 결국 우주를 향해 나간다면 그 모험은 영원할 수 있음. 즉 지하에 있다고 여겨지는 티바트의 바깥 세상을 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구호라고 한다면, 매일 일퀘때문에 듣는 모험가 길드 구호에서부터 냄새를 풍기고 있었던 셈인데...
@울프-w6v
@울프-w6v Жыл бұрын
일곱신들 전성기만 생각해봐도 벤티는 바람으로 산을 잘라서 날려버리고 종려는 그때 쓰던 바위창의 일부분만 남은게 고운각인데 그 큰걸 던지고 다녔고, 라이덴은 일격 한방으로 오로바스 죽이면서 섬의 일부분을 같이 그냥 잘라버리는데 켄리아 멸망때 일곱신 전원(나히다 제외)을 소집해서 보낸거보면 안쪽이 일곱지역이고 밖이 켄리아라로 보는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긴하죠 아무리 켄리아의 기술이 뛰어나다해도 지역이 크면 쉽진 않을테니
@garos2468
@garos2468 Жыл бұрын
천리의주관자는 율자 가능성이 있는데.... 율자는 멸망을 시키는 존재이지만.... 티바트가 속한 행성 사람들을 인간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인간들을 보호하고 싶어서 켄리아와 인연이 없는(상관이 없는) 인간을 지하로 데리고 내려갔고.... 켄리아는 너무나 많은 기술발전으로 인해 천리 또는 천리의 주관자와 7명의 집정관(수메르의 신은 세계수 보호를 위해 못감)들이 멸망을 당한듯 합니다. 먼저 선수친게 천리의주관자(율자가능성)일듯 합니다.
@대학교삐약이
@대학교삐약이 Жыл бұрын
이러면 별하늘이 돔 모양인것도 설명 가능함
@Rjun-g2h
@Rjun-g2h Жыл бұрын
공감. 붕괴 플레이 하다보면 원신떡밥들이 몇개 보이는데 애초에 이런식으로 세계관 연결을 좀 시켜놓은거같음
@Fract_ray
@Fract_ray Жыл бұрын
천리가 율자는 맞는듯
@hekate524
@hekate524 Жыл бұрын
뭔가 이 가설대로라면 붕괴에 나오는 엘리시아랑 비슷한 캐릭이 되긴하네요...
@garos2468
@garos2468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혹시 켄리아 국민들중에 신생율자들이 있던거 아닐까요??? 그 율자중 천리는 인간을 사랑한 나머니 지하로 이동하고.... 켄리아는 멸망을 시키고...
@토리-i7y
@토리-i7y Жыл бұрын
시뇨라 죽을때도 구세계를 그대의 관으로 한다고도 했잖음
@지금이순간지금여기이
@지금이순간지금여기이 Жыл бұрын
마치 그렌라간 스토리를 보는거같음ㅋㅋ 한때 지상에서살다가 나선력이라는게 생겼는데 이것이 자신의 종족에 해를 끼친다는걸 감지한 안티스파이럴이 지구를 침공해 한차례 박살내고 인류는반격했지만 결국 패배해 안티의 하수인으로 살게 됐지만 하수인은 인류를 보호할목적으로 나머지 인간들을 전부 지하에서 살게 둔다는 그런 ..
@엔붕이
@엔붕이 Жыл бұрын
이미 저 영상 기준으로 바깥세상에선 문명이 일정 기준에 도달해 붕괴가 일어났고 파네사(전 바깥세계 주민)가 안으로 들어와서 결계를 치고 방주를 만든게 티바트일 수도 있다는거
@RaN-N07
@RaN-N07 Жыл бұрын
'티바트의 별하늘은 가짜다' 라고한 도토리 선생 당신은 대체....
@어자더-f3j
@어자더-f3j Жыл бұрын
뒤집힌 신상이나 등고선이 티바트가 뒤집힌 지하세계인것을 확실하게 반증하네요 언젠가 모든 진실을 깨닫고 몬드로 돌아가 셀레스티아로의 길을 열고 나아가는 여행자를 볼때까지 접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_..-o00o-.._..-o00o-.._
@_..-o00o-.._..-o00o-.._ Жыл бұрын
이 가설에서 계속 드는 의문점은 티바트의 천체 움직임인데.. 가짜 별하늘, 달, 태양이라고 해도 결국 구체 안쪽인데, 해가 뜨고 지는 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내부라면 지평선이 없을텐데.. 티바트 도넛설, 지구공동설, 티바트 내부설 등등 많지만 생각 해야하는 것은 역시 천체 움직임이라고 생각해요 태양과 달이 움직여도 지평선으로 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티바트 사람들 입장에선 위로 더 솟아야 하고 해나 달이 절대 지지 않아야 하는데 말이죠 차라리 티바트세계가 MCU의 아스가르드처럼 평평하게 생긴 곳이라는게 더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지하를 기준으로 심연과 티바트가 거울처럼 반사된 반전세계의 모습일 것으로 예상하고요. 이에 티바트 하늘이 가짜라는 것은 물리적으로든 마법같은 것이든 나루토의 무한츠쿠요미든 트루먼쇼 스튜디오처럼 돔 형태로 덮어놔서 그런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반대편인 켄리아로 추측되는 부분은 가짜 하늘이 덮여있지 않고 우주가 보이는 것일수도 있고, 수메르 지역이 하늘이 다른 모습인 것은 적왕 때 그 하늘을 부숴서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요 추가로 처음 말씀하신 등고선 색상은 낮을수록 녹색이 더 짙어지는 식이라 티바트가 지하라는 것에 대한 근거로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아요. 게다가 티바트 맵은 층암거연을 봐도 맵에 언덕에 의한 그림자도 표현 되어있기 때문에 단순히 빛을 적게 받아 어둡게 그린 것이라 등고선과는 상관이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ksong1496
@ksong1496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생각 들어서 답글로 장문을 쓰다가, 이 글을 보고 그냥 지웠습니다. 또다시 쓸 필요는 없어보여서요. 저 역시 해와 달의 움직임이라는 너무나도 뻔하고 지극히 당연하게 제일 처음 생각해야 할 문제를 무시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소한 부분만 물고 늘어지는 게 좀 이상하게 보이더군요. 하여간 제가 생각하는 건 스크랩드 프린세스처럼 어떤 이유로 대기권상에 결계를 쳤거나, 아니면 지하세계지만 내부 벽면에 세계가 있는 게 아니라 쟁반처럼 중앙에 평면으로 존재하고 벽 안쪽이 하늘의 역할을 하는 정도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러면 그 평면 아래쪽엔 또다른 평면 세상이 있는 걸로 볼 수도 있을 테니까요. 다만, '거짓 하늘이다' 라는 말을 플레이어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플레이어가 아는 하늘이 아니다' 라고 해석하는 것밖에 못 봤는데, 엄밀하게 생각하면 꽤 다릅니다. 저 말의 의미는 말 할 것도 없이 '네가 원래 알고 있던 하늘이 아니다' 라는 의미이므로 이 말이 성립하려면 당연히 '네가 원래 알고 있던 하늘' 이라는 개념이 먼저 존재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건 플레이어가 아닌 게임 내 NPC 들에게 해당되는 얘기구요. 그러므로 저 단어가 의미를 갖고 있다면, 그 말은 게임 내 NPC 들이 어느 시점에서는 '진짜 하늘' 아래서 살고 있었다는 얘기가 되어야 하겠죠. 그리고 이렇게 되려면 참 여러가지 엄청난 일이 있었어야 할 것 같네요.
@Haze_LEC
@Haze_LEC Жыл бұрын
저 트윗 제가 썼는데 이걸 윤치님이 보시고 이렇게 분석해주실 줄은 몰랐네요!😂 자세한 설명과 근거 추가 감사합니다! 셀레스티아의 판옵티콘설도 그럴싸해져서 넘 놀랍네요ㄷㄷ 정말 미호요 그들은 GOAT...✨
@WDsounds
@WDsounds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등고선을 왜 짙은 색이 높은 곳을 나타내게 했는지 의문입니다 높을 수록 빛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그림자가 질 때가 거의 없으니까, 높은 곳일수록 밝은 색으로 해놓는 게 올바를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티바트 지도가 매우 편안하더군요ㅎㅎ
@미온시-p1i
@미온시-p1i Жыл бұрын
하지만 티바트가 지하세계라는 가설의 모순점으로 일출과 일몰이 있다. 설명과 같은 구조라면 일출과 일몰, 밤을 설명하지 못한다.
@cc-ex6ro
@cc-ex6ro Жыл бұрын
붕괴를 직접 한건 아니라 부정확하지만 최근에 주인공이 달로 간 거로 나오고 천리의 주관자와 유사하다고 보이는 몇 가지 이야기도 있어서 굴려가보면 티바트가 달의 내부 세계 이고 천리의 주관자가 방주인 티바트 세계에 붕괴의 개입을 막기 위해 내외부 교류를 단절시킨다거나 적왕이 불러온 지식이 붕괴 에너지일 가능성이라거나 뭐가 되든 떡밥으로 나오는게 재밌네요
@맹구-f3z
@맹구-f3z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뭔가 티바트계의 살아있는 역사책 같음...볼때마다 감탄
@kaebab77
@kaebab77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개소름이다 ㄷㄷ
@천하-z1n
@천하-z1n Жыл бұрын
6:03 그렇다면 시간의 흐름을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느끼는 페이몬은 티바트 세계중에서도 가장 한 가운대 있었던 존재...가.. 되는건가?
@csaino6480
@csaino6480 Жыл бұрын
저 티바트가 지구 공동의 문명이다가 맞을 경우 딱 한가지 남는 의문이 유적 기계 병사의 설정인데.. 역시 행성 자체가 변질이 되서 바깥이 황폐하고 내부가 풍요로운 그런 세상인걸까요🤔
@Red_shrimp_sauce
@Red_shrimp_sauce 8 ай бұрын
혹시나 생각해보는데 이 가설의 말대로라면 셀레스티아는 판옵티콘 구조로 되어있어서 티바트를 감시한다고 하면 포칼로스가 유일하게 천리를 속일 수 있었던건 셀레스티아가 폰타인 상공에 위치해있고 폰타인은 셀레스티아 아래에 위치해있으니 사각지대라서 감시를 못했나 싶은 망상을 해봅니다..
@호박전사
@호박전사 7 ай бұрын
@k.s.g.7755
@k.s.g.7755 Жыл бұрын
거꾸로된 피테마였나 하는 만화영화가있습니다 지구 안의 지하세계를 보여주는 영화인데 윤치님의 이 영상과전 영상을 보고 그 만화영화가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김경수-s7k
@김경수-s7k Жыл бұрын
땅은 저렇게 국토지리에 반대되게 나오지만,물은 깊을수록 진한색으로 칠하는 정상적인 표기법을 따르다보니 햇갈림
@mapu9995
@mapu9995 Жыл бұрын
그럼 땅도 사실 '등고선의 반대'라는 개념이 아니라 '등저선'으로 표현된다면 말이 되지 않을까? 그럼 결국 티바트 기준 높은 곳으로부터 낮은 곳으로 일정하게 계속 색이 짙어지니까. 결국 물이 있는 곳의 수심도 밑에 땅이 있으니까 결정되는거잖음. 그니까 알고보면 물이 있는 그 선으로 나누는거 부터가 고정관념이나 편견이었던거지
@yamato3775
@yamato3775 Ай бұрын
붕3이랑 접목해서 생각해 보자면 심연=양자의바다 일때 티바트는 허수나무에서 떨어진 세계의 방주(teyvat)가 아닐까
@BBANG_Z
@BBANG_Z Жыл бұрын
그럼 수메르는?? 고저차 미쳤는데 풀색깔 똑같음ㅋㅋㅋㅋ 그냥 그지형 짱 색을 그대로 넣은거뿐인데 지도라서 명암은 넣어야 하니까 저렇게 된거지.. 저렇게 생각 해볼순 있겠지만 맞다곤 못하겠음
@유튜브망령-z8d
@유튜브망령-z8d Жыл бұрын
초록색과 갈색이 아니라 명도차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옅은색과 짙은색으로요
@BBANG_Z
@BBANG_Z Жыл бұрын
@@유튜브망령-z8d 일반적인 등고선도 연두색이 더 높고 초록색이 더 낮은지역임. 근데 잔디색이 노래지고 빨개지는 부분부터 그게 꼬여버리는거지. 애초에 윤치가 설명할때 잘못 설명함. 등고선이 높아질때 짙어지는게 아니라 붉어진다 표현 했어야함. 오류를 바로잡으면 저 가설이 맞지 않는다는게 바로 보임
@유튜브망령-z8d
@유튜브망령-z8d Жыл бұрын
@@BBANG_Z 그건 또 그렇군요
@사용자-b9f
@사용자-b9f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그럼 몬드와 사막이 시차가 없는것도 말이되네요. 중앙의 셀리스티아에서 마치 연하궁처럼 낮과 밤을 바꾸면 되는거라고 하면 시차가 없어야 하니깐요.
@9π9
@9π9 Жыл бұрын
1) 티바트에서 내려갈수록 층수가 높아지는 나선비경에서 볼 수 있는 붉은 달은 티바트에서 볼 수 없음 > 켄리아에 붉은 달이 있다 ㄴ> 티바트와 켄리아를 잇는 나선비경 2) 티바트 지역 크기를 감안했을 때 종려 혼자서도 천성 몇번이면 나라 하나는 순식간에 멸망시킬 수 있지만 천리는 켄리아를 조지기 위해 풀 제외 6신을 모두 부름 > 켄리아의 규모가 티바트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다 ㄴ> 지상의 켄리아, 티바트는 지하의 일부분 뇌피셜이지만 허구한날 땅파고 들어가는 일부 유적 기계 몬스터들을 생각해봤을 때 켄리아 주민들이 자꾸 유적기계로 지하(티바트)에 오려 하자 천리가 빡쳐서 일곱신들 버스터콜 때리고 멸망시키러 온게 아닐까
@안아줘요선생
@안아줘요선생 Жыл бұрын
티베트 불교에서는 가상의 도시 샴발라는 땅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영원하고도 이상적인 낙원이 존재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IciBelago
@IciBelago Жыл бұрын
와 등고선은 진짜 상상도 못헀다... 그리고 그걸가지고 여러가지 추측을 만들어내는 윤치님도 대단하고.... 전 빡대라 그냥 볼렵니다.....하핳
@bullred8661
@bullred8661 Жыл бұрын
엘든링 한 사람들은 딱 뭔지 알거 같은 느낌이네요 앨든링에서도 지하로 내려가면 하나의 세계가 있고 별이 떠있는 하늘 느낌 있는 지역이 있거든요
@karanokyoukai1999
@karanokyoukai1999 Жыл бұрын
그나마 이 이론을 반박할수 있는게 셀레스티아가 보이는 모습임 만약 우리가 방주(행성)의 내부에 존재한다고 하면 셀레스티아는 하늘섬같은 수평적 형태기 때문에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서 보이는 모습이 달라야 함 A위치에서는 똑바로보이고 반대편인 B위치에서는 거꾸로 뒤집어진 모양으로 보이는 등.. 이 점이 아직 티바트 지하설을 확정시킬수 없는 점이라고 생각함 뭐 이것도 걍 환술써서 위치에 관계없이 똑바로 된 모습으로 보이게 했다. 같이 설정으로 덧칠해버리면 끝이니까 그리 강력한 반론은 돼지 못하겠지만...
@김민우-v4o
@김민우-v4o Жыл бұрын
아니면 셀레스티아와의 거리가 보이는것보다 훨씬 멀고 티바트 전체가 판게아처럼 하나의 지역에 몰려있어 시야가 제한(?)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행성 자체가 우리 생각보다 거대하고 대륙이 특정부분에 몰려있다면 셀레스타아의 모습이 어딜가든 별반 다르게 보이지 않을듯하네요
@nekokasha_mizusu
@nekokasha_mizusu Жыл бұрын
@@김민우-v4o 이게 사실 맞을수도 있는게, 해시계? 달시계? 가 반이 부서져 있는 부분입니다.
@kkw-07
@kkw-07 Жыл бұрын
애초에 티바트가 평평해가지고 셀레스티아가 보는방향마다 안변하는 걸수도 있음
@Dawn._
@Dawn._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 윤치의 추리시간
@Joey_549
@Joey_549 Жыл бұрын
흐음 그러면 군옥각의 재료로도 쓰이는 명하 부유석이 공중에 뜰 수 있는 이유가 티바트의 역전된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물질이 섞여 있다는 뜻이라는건데 신학 왈 활성화하면 *속세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늘로 올라간다고 하네요 이 활성화라는 행위가 티바트 전체에 걸린 중력 역전을 일부 풀어낸다고 생각하면 해석의 여지가 있네요. 문제는 부유석의 구성성분이 정확히 어떤 것이냐는 거지만
@해질녘노을
@해질녘노을 Жыл бұрын
난 이런 등고선 볼 때마다 느끼는게 지도는 위에서 밑으로 내려보는거니까 위에서 봤을 때 더 가까운 높은 지점들은 더 옅은 색으로, 더 낮은 지역은 더 어둡게 표현해서 보기 쉽게 한게 아닐까 생각이 듬 등고선 말고도 다른 심증들이 많아서 사실 딱히 의미는 없는데 난 등고선 색깔이 반대로 된게 더 보기 편함
@user-wb6qw6gh6e
@user-wb6qw6gh6e Жыл бұрын
그럼 별과 심연을 향해 라는 말도 방주 바깥(진짜 별하늘)을 향한다는 말인가보네... 난 여태 왜 심연이랑 별을 같이 엮지? 심연은 지하고 별은 우주 아닌가? 했거든...... 얼음여왕이 분명히 뭔갈 알고있는게 확실함. 캐서린은 로봇이고 스네즈나야에서 만든거니까. 얼음여왕은 모험가길드에 큰 공신을 하는 캐서린을 만듦으로서 호기심에 찬 인간들이 직접 세상의 진실을 깨닫게하려고 장려하는거 아닐까...
@비튀너스
@비튀너스 Жыл бұрын
헉 설마 이런건가? 여행자 남매는 세카이를 떠돌다 결국 거품우주로 추락하고 티바트는 성장이 늦어 붕괴를 견디질 못할껄 알아낸 파네스가 방주로 만들고 일부로 거품우주로 붕괴전 추락시킨것? 그리하여 파네스는 실종 여기서 천리는 무엇이냐 바로 파네스 최측근 파네스의 부탁을 받아 티바트의 균형을 이루고 보존시키는 거지
@KT-qv5co
@KT-qv5co Жыл бұрын
6:00 그 일단 태양은 돌지 않기도하고.. 지구 공동설대로라면 안에서 태양이 암만돌아도 정상적인 밤낮은 올 수 없는ㄷ.... 그냥 인공적으로 낮밤을 만든게아닐까싶음 가짜 밤하늘을덮어서 천구처럼
@Heo_Kyeon
@Heo_Kyeon Жыл бұрын
등고선설은 그럴듯하긴 하지만 역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등고선으로 표현된 맵은 전체가 고저체를 특정색으로만 표현하지만 티바트 맵에서는 드래곤스파인같이 지역이나 건축물 같은것들에 따라 색이 달라집니다. 그냥 맵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깊은 곳을 진하게 표현한 걸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BBANG_Z
@BBANG_Z Жыл бұрын
ㅇㅇ 이게 맞음ㅋㅋㅋㅋ 등고선설은 완전히 틀렸음
@ksong1496
@ksong1496 Жыл бұрын
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기보다는, 그냥 전체 3D 맵을 축소시킨 거다보니 그 지역 색이 그대로 보이는 거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건물들도 그대로 보이는 거구요.
@jaeeunlim5577
@jaeeunlim5577 Жыл бұрын
그럴듯한 가설이지만 수심등고선은 재대로 표현되었기에 닐?루 의도하거 뿌린거면 둘중 하나는 바뀔거고 나선비경 하고 책 자체는 상당히 그럴듯함
@N.o.o.o.o.o
@N.o.o.o.o.o Жыл бұрын
개억지긴한데 시간을 미래로 조종할수있다는거에서 거짓된 하늘이라는건 가설이 아니라 진실인듯
@윤민섭-s8b
@윤민섭-s8b Жыл бұрын
영상 내용을 보니 의문점이 더 생기네요. 일단 페이몬의 뒤에 망토도 우주 배경이 있는데 그러면 페이몬도 사실은 저 경계선 바깥쪽의 존재인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세계수의 위치는 어떻게 될까요 티바트의 모든것을 기록하는 세계수도 사실상 그 경계 바깥쪽에 있는 것인지 있다면 수메르 어느쪽에 있을지 엄청 궁금해지네요
@probe_2360
@probe_2360 Жыл бұрын
티바트 대륙 맵을 지도 도법적인 면에서 관찰할때 대륙이 구형이라는것이 밝혀질정도로 맵이 넓어지게 된다면 실제 이동 거리와 지도상의 이동 거리를 비교하면 차이가 있게 되는 식으로까지 자세한 설정을 해놓진 않았겠죠?
@postring4143
@postring4143 Жыл бұрын
류웨이.. 어디까지 설계를....그저 goat
@rh8008
@rh8008 Жыл бұрын
티바트가 물리적인 세계가 아니라 티바트라는 방주 우주선 안의 시뮬레이션 세계일 수도 있을 것 같음
@21418
@21418 Жыл бұрын
내 기억이 맞으면 폰타인 월퀘 중 멜뤼진이 '페이몬은 하늘로 길게 뻗은 줄에 연결된 풍선 같다'고 언질했는데, 영상에서 셀레스티아가 천구의 중앙에 있다고 가정하면 천리가 목줄 묶고 티바트로 내려보낸 게 페이몬 아닌가 싶은 생각. 천리=페이몬설 보다는.
@dosti016
@dosti016 Жыл бұрын
???: 아 반대로 안하면 맵 안예쁘다고
@Jeffra_6140
@Jeffra_6140 Жыл бұрын
어우야 너무 스토리가 대박인데...집중이 딱 되어버리네여!!
@qiqi_1234
@qiqi_1234 Жыл бұрын
놀랍게도 등고선이 반대로 되어있는 게임중 대표적인게 야숨임
@sleepingtiger-vm9nv
@sleepingtiger-vm9nv Жыл бұрын
그럼 모락스는 어디서 떨어져서 층암거연을 만든거야 ㄷㄷ
@무이스-p8w
@무이스-p8w Жыл бұрын
타르탈리아가 심연으로 떨어졌을때 왜 티바트에선 3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심연에선 3개월이 지나있나? 좀 억지긴 하지만 예를 들어 지구공동설마냥 티바트가 안쪽이 뻥 뚫려있는 구 형태의 행성이라고 한다면, 이 구가 우주 밖으로 부서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잡아두기 위한 힘, 즉 중력이 필요하겠죠? 지구가 중력에 의해 한 덩어리로 존재하는 것처럼요 인터스텔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블랙홀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중력이 강력해지며 시간의 흐름이 늦춰집니다 마찬가지로 티바트의 경우 행성 안쪽은 바깥쪽보다 상대적으로 중력이 강력하기 떄문에 티바트 행성에서부터 멀어질 수록 (=심연으로 떨어질수록) 시간의 흐름이 더 빨라질 수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티바트 행성의 중력이 서서히 약해지니까요.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셀레스티아가 행성 안쪽의 정중앙에서 중력과 비슷한 힘을 상시적으로 구사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무이스-p8w
@무이스-p8w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되면 켄리아의 멸망 순간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마치 땅에서 천리의 주관자 공격이 솟아나오는 듯 한 묘사 또한 설명이 될 수도 있겠네요. 물론 묘사가 정확하진 않아서 단정할 순 없지만 안쪽(티바트)에서 바깥(켄리아)으로 공격하였다고 가정하면.. 켄리아 입장에서는 지하로부터 공격을 당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쌍스럽긴-p6h
@쌍스럽긴-p6h Жыл бұрын
여러떡밥은 있었지만 등고선은 진짜 생각도 못 했다. 진짜 신빙성 있는 등고선떡밥
@Perk_you
@Perk_you Жыл бұрын
티바트 대륙이 잘못된 세계인 이유가 페이몬은 둥둥 떠다니며 중력을 무시하는데 계절이 바뀌지 않는 걸 보면 공전은 없을 거고 낮과 밤이 존재하니 자전은 한다는 건데 어떻게 지평좌표계를 고정한 걸까
@Perk_you
@Perk_you Жыл бұрын
조작된 세계이거나 티바트 행성을 주축으로 달과 태양 그리고 그 외의 모든 것들이 공전을 한다는 건데 후자가 팩트라고 해도 후자는 행성 외의 모든 것들인 우주 자체가 자전한다는 뜻이라 말이 안 되니 행성을 감싼 구 형태의 소우주를 만들고 그 소우주를 자전시키는 것 밖에 말이 안 되는데
@유이드
@유이드 Жыл бұрын
페이몬은 질량이 있기 때문이죠. 페이몬은 귀신이 아냐!
@hedgehog207
@hedgehog207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니까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영화랑 완전 비슷하네
@jeenylykken8164
@jeenylykken8164 Жыл бұрын
진짜 다른 의혹들은 보다보면 반박이 가능한게 있다보니까 그냥 상상인데 이건 너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다 보니까 진짜 그럴싸한걸 넘어서 팩트가 아닐까 싶음...
@ff._.0403
@ff._.0403 27 күн бұрын
근데 진짜 신기하다 보통 티바트에 살던 인물이 뭐로 비교대상을 정하고 티바트가 이상하다는 의문을 품었지?
@FlowLibi
@FlowLibi 11 ай бұрын
이걸보고서 갑자기 떠오르는게, 도토레가 천리는 침묵하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티바트 바깥에 있는 심연을 저지하느라 티바트 내부를 신경을 못 쓰고 있는 걸지도...
@이유리-u1s
@이유리-u1s Жыл бұрын
윤치님 영상 중에 붕괴의 방주 계획 영상에서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고 하셨는데 그럼 여행자가 사실 방주 바깥 쪽에 탄 사람이었고 붕괴 중 문명이 발전한 나라를 멸망시키는데 여기서 천리가 켄리아 즉 방주 바깥 세상을 멸망시킨거고, 이거랑 별개로 7:29 에 있는 하늘의 계시라는 말은 붕괴에서 보낸 연락일 수도 있을것 같아요.
@좀조용히-y1c
@좀조용히-y1c Жыл бұрын
사실 별의미 없는거에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 제작자가 보면 존나 웃기긴하겠다
@DakDeGaRi
@DakDeGaRi Жыл бұрын
제작자가 왜 존나 웃길까? 별의미가 없다고 제작자가 말한적도 없고 지금까지 세계관 설계하는거 보면 이런것들조차 설계했을 가능성이 별의미 없을 가능성보다 훨씬 더 많아 보이는데다 제작자 입장에서 진짜로 별 의미 없이 만든것임에도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는거 보면 존나 뿌듯해하지 왜 존나 웃기지 존나 웃기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존나 웃기긴한데 ㅋㅋ 인간적으로 보면 불쌍하기도 하네
@좀조용히-y1c
@좀조용히-y1c Жыл бұрын
@@DakDeGaRi 왤케 사람이 부정적일까..? 나쁜의미로 적은것도 아닐뿐더러 난 윤치님 컨텐츠 좋아하고 자주 보는 시청자인데 그냥 닉값하시는듯?
@좀조용히-y1c
@좀조용히-y1c Жыл бұрын
내가 댓글을 오해할 만하게 적긴했네 저기에 없는거에를 없는거면 으로 쳐 바꿔서 읽으셈 ㅋ
@좀조용히-y1c
@좀조용히-y1c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제적자가 별의미있다고 말한적도 없잖음? 걍 닉값 지대로 하시는둣 ㅋㅋ
@DakDeGaRi
@DakDeGaRi Жыл бұрын
@@좀조용히-y1c 오해할 만하게 적어놨으면 죄송합니다 잘못적었습니다 할것이지 뭐 잘났다고 알아서 처 바꿔 읽어라 하고 있나? 사회생활 가능하냐??? 별 의미 있든 없든 말한적이 없으니 지금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 아니냐? 뭔 멍소리를 하고 있어 ㅋㅋㅋ 내가 닉값을 얼마나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부정적으로 적은 글도 아닐 뿐더라 너는 닉값을 좀 했으면 좋겠다
@milkyway0419
@milkyway0419 Жыл бұрын
티바트 역사 고고학 지리학 유튜버 ㅎㄷㄷ
@재완-m7w
@재완-m7w Жыл бұрын
노인의 전쟁이라는 SF 전쟁 소설이 생각나는데...지구에선 우주 전쟁 사실을 모르고 우주 에 있는 지구인들은 비밀 서약을 지킨채로 우주에서 전쟁 중인 내용인데..티바트를 지하세계로 외부가 안보이는 세상이라면 켄리아는 지금 심연(우주)와 전쟁 중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여...
@치킨갈릭마요
@치킨갈릭마요 Жыл бұрын
지금 술마셔서 해보는 이상한소리 그냥 빛이 잘 닿는곳이 밝으니깐 그런식을 칠해놓은거 아니여...? 등고선까지 생각한거면 원신은 너무 세세한 게임이여... 보이는 색대로 칠해놓는.... 미카짱 너가 지도 그리자나 빨리 말해바바 색을 왜 그따구로 칠한거야 말해봐바
@플루오린-l6m
@플루오린-l6m Жыл бұрын
원신은 디테일에 미친 게임이 맞아서 그럴 가능성이 높을듯
@몰루-g7c
@몰루-g7c Жыл бұрын
저 등고선 채색방법 국제 표준임 중국에서도 저게 제일 익숙할것 근데 그 방식을 어긋나게 그렸다? 유저 편의라고 할 순 없음 ㄹㅇ 이건 의도했다고 봐야 맞다 생각함
@치킨갈릭마요
@치킨갈릭마요 Жыл бұрын
@@몰루-g7c 게임에서 진짜 세계 만들지 말라고 미틴 호요버스 심지어 다른 세계랑 연결도 된다? 이정도면 스토리 완결쯤에는 영화다 ㄹㅇ
@HaMiHa0102
@HaMiHa0102 Жыл бұрын
하드라마베스 사막도 높은 곳에 가서 맵 열어보면 사막 지형이 태풍(?)에 가려져서인가 흐릿한데 낮은지역에서 맵 열면 지형이 선명하게 나오던데 이거도 연관이 있으려나
@GodNilou
@GodNilou Жыл бұрын
TMI 주의! 우리가 흔히 볼수있는 녹, 갈색으로 산과 바다, 사물의 위치가 표현 지도를 일반도(지형도, 우리나라 전도가 포함)라고 합니다. 지형도에서 땅의 고도를 색과 등고선으로 표시하는데 낮은 평지를 녹색, 높은 산지를 갈색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또한 바다는 파란색의 진함으로 그 깊이를 표현하죠. 티바트 지도는 보시면 알겠지만 넓은 호수, 바다는 제대로 표현되어 있지만 땅은 그 반대로 낮은 곳이 진하게, 높은 곳은 밝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를 티바트가 지하세계라고 유추할 수도 있지만 전 지도와 티바트 위치의 관계가 딱히 없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티바트가 지하 세계일수도 있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님!!!) 티바트의 지도는 유저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게임속 시스템이라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만약 정말로 지도의 고도 표시로 지하세게라는걸 표현했다면 물또한 반대로 표시되어야 해요. *원신은 많은 유저가 플레이 하는 많큼 지도 또한 일반 플레이어들의 편의를 위해 제작되었을거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일반적으로 어두운 색은 무겁고 안쪽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밝은 색은 가볍고 튀어나오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낮은 지형을 어둡게, 높은 지형을 밝게 표현했을 것 같네요. + 티바트 지도는 단순 지형도가 아니기 때문에 광원과 지형의 색에 따라 유저가 보기 쉽도록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도의 를 제작한것 같습니다. [3줄 요약] 1. 지도는 티바트의 위치(지하인지 지상인지)와 크게 관련이 없는 것 같다. 2. 지도외에 다른 증거가 많아 지하세계 일것 같다는 주장은 글쓴이도 매우 공감(좋아)한다. 3. 닐루 만세! 지루한 댓글 읽어주신 분 매우 감사^^7
@choigangae
@choigangae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게임에서의 미니맵은 등고선과 달리 유저가 보기 편하고 정보를 얻기 쉽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이죠 근데 지하세계 설은 좋은 듯
@jiwoo970531
@jiwoo970531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거인듯해요 단순하게 알아보기 쉬워야하니까 등고선 반대되는 색으로 디자인한것이 아닌지..어쨌거나 영상 속 가설 쪽이 재밌으니까 얼른 스토리 수정해라 류웨이
@azkjhg364
@azkjhg364 Жыл бұрын
지도 색깔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영상보고 떡밥인줄 알았는데 그냥 이상한 거였군요..
@jinky_saragi
@jinky_saragi 11 ай бұрын
물의 깊이에 의해 빛의 부재로 짙어지는 거랑 등고선 표기는 별개로 봐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벙굴싱굴
@벙굴싱굴 Жыл бұрын
그냥 등고선으로 표시하면 직관적인 맵표시가 불가능하니 편의상 표현한거 아닌가요?? 등고선은 살짝 억지같은 느낌이..
@이대근-b2e
@이대근-b2e 11 ай бұрын
음...지금 생각해 보니까...젠제로에서도 공동재해에 들어가는 거 생각해보면 티바트는 공동재해와 연관이 있을지도? 그 괴물들도 츄츄족이랑 비슷하기도 하고...실제로 츄츄족은 사람들이 변해서 만들어진거라고 하면 말되는 듯...
@백설기-z4e
@백설기-z4e Жыл бұрын
저번에 올리신 영상에서도 말하고 싶었는데... 아래로 가면 층수(숫자)가 낮아져야 하는데 높아진다는 게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그건 우리 현실세계도 그런 것 아닌가요...? 걍 엘베 탔다고 생각하면 지상=0층 지하1층=-1층 지하2층=-2층... 음수는 절댓값이 클수록 작은거니까요. UI의 미적,편의적 이유로 -(혹은 B)를 표기하지 않은 걸로 생각했어요.
@kusanlee
@kusanlee Жыл бұрын
-를 안붙였고 절댓값으로 표기해서 그런거라고 설명하기보단 지하에 거꾸로 매달려있는거기때문에 지하세계에서 올라가는게 실제로는 더 지하 깊숙히 가는거라고 의도한거라고 설명한게 더 깔끔하긴함
@kusanlee
@kusanlee Жыл бұрын
등고선은 좀 끼워맞춘 느낌들고 나머지 모든 떡밥들은 무조건 의도적으로 넣은건데 티바트가 지하세계라고 생각하면 다 풀리긴함 마치 천동설 주장할때는 말이 안되던것들이 지동설 주장하니까 정말 심플하게 설명되었던것처럼
@별자리-t8s
@별자리-t8s Жыл бұрын
이 추측을 듣고 나니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서 나온 문구인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가 생각이 나네요. 어쩌면 여행의 종착지에 먼저 도달한 여행자(또는 남행자)를 새에, 아브락사스를 천리에 비유한다면 말이 되지 않을까요?
@비모비모댐뭄미
@비모비모댐뭄미 Жыл бұрын
저도 데미안 모티프가 맞다고 생각해요! 신의 심장이 영어로 gnosis인데 이게 원신이 영지주의(gnosticism)를 모티프로 삼은 증거인지라, 영지주의의 천사인 아브락사스 또한 티바트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hasegi1217
@hasegi1217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인 게임 들어가기 전 로딩 화면(문 화면)에서 현실 시간에 따라서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시간대가 바뀌잖아요? 그리고 또 그 위치는 천리랑 싸웠던? 공간인거 처럼 보이니까 천리가 있는 하늘? 그리고 켄리아는 현실세계와 똑같이 시간이 흐르는게 아닐까요?
@묘목-g3b
@묘목-g3b Жыл бұрын
역시 믿고보는 윤치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sabom95
@sabom95 Жыл бұрын
와...소름 돋았어 윤치님 영상들 보다보면 소름돋는게 많은듯 해석 진짜 잘하신다👍🏻👍🏻
@Pet___Er
@Pet___Er Жыл бұрын
그냥 위에서 본 모습이라 낮은데는 그림잔가보다 했는데
@인생계획대로되지않아
@인생계획대로되지않아 Жыл бұрын
원신 스토리 끝날때 여운이 엄청 길게 남을것 같다
@pjsun1515
@pjsun1515 Жыл бұрын
그 뭐야 층암거연 할때 맵이 뒤집어지니까 중앙에 홀생겨서 그곳에 빠지고 뭐하는게 상하반전된 세계인게 맞는거같음
@비앙-e4n
@비앙-e4n Жыл бұрын
티바트의 별하늘이 가짜다 라고 하면 켄리아 사람들이 불사의 저주를 받은 것도 애초에 티바트의 시간이 가짜고 켄리아의 시간과 다르기때문에..?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플파인파인애플YouTub
@애플파인파인애플YouTub Жыл бұрын
만약 진짜로 반대고 나중에 밖으로 간다면.. 느비예트가 속세의 주전자에서 한 말이 기억날 것 같다..
@둥드
@둥드 Жыл бұрын
일본 애니 중에 거꾸로된 파테마 같은 세계관이 되어 있을수도 있음
@지금이순간지금여기이
@지금이순간지금여기이 Жыл бұрын
소토리작가 대체 누구지 한국인으로 강제 귀화시키고싶다
@박성우-p4l
@박성우-p4l Жыл бұрын
그럼 켄리아가 멸망할때 티바트세계가 지하로 돌아가며 뒤집혔기때문에 땅속인걸 들키지 않으려고 가짜 하늘을 만들었다 추정 가능한거 아님???????? ”티바트의 하늘은 가짜다“라는 말이 인겜에서 나왔으니까 천리가 저지르고 천리의 주관자가 감추고있는거같은데
@frontpaw
@frontpaw Жыл бұрын
티바트는 방주고 스타레일을 통해 갈수 있다
@카레라빈스기
@카레라빈스기 Жыл бұрын
아 뭔가 모래시계로 비유하자면 아랫쪽이 티바트이고 윗쪽이 진짜인건가...
@제이김-y1b
@제이김-y1b 4 ай бұрын
아님 뭐 켄리아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이고, 여행자 남매 자체가 지구인인거 아님? 몇몇사람들 아니면 세 인류?가 노아의 방주마냥 켄리아 (지금의 지구)가 멸망하니까 지구 안쪽 지하세계 즉 티바트세계로 대피했는데 그 중에 여행자 남매가 어떠한 경위로 인해, 방주로 들어간거고...
@AaAA-r1n2x
@AaAA-r1n2x Жыл бұрын
인게임 내에서 달이 뜨고 질 때 셀레스티아를 가리는데, 구 형태 정 중앙에 셀레스티아가 있다고 가정하면 이해가 되네요.
@몰루-g7c
@몰루-g7c Жыл бұрын
걍 티바트가서 리월항에서 죽치고 앉아있다 배오는거 보고싶다 그럼 티바트의 형태를 알 수있을텐데
@mxmb0514
@mxmb0514 Жыл бұрын
떡밥이 많아서 ㅎㄷㄷ 근데 그 떡밥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게 더 ㅎㄷㄷ.. make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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