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연의로 알고있는 유비에 청렴하고 겸손한 군주상이 유우라고 보면됨 군통솔능력하고 인재기용능력이 출중했다면 삼국지 주인공이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함
@박준협-i2c3 жыл бұрын
인성도 좋고 혈통도 좋았으나 한 가지..딱 결정하는 성격이 아쉬웠고 더군다나 공손찬이 횡포를 부렸을 때 때를 놓치는 바람에 후에 토벌하러 갔을 당시에 역으로 당해버렸으니..
@이슬기-f6v3 жыл бұрын
삼칠이 님처럼 위유 때문이라고 보세요?
@박준협-i2c3 жыл бұрын
@@이슬기-f6v 아마도 그것 때문에 그렇게 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슬기-f6v3 жыл бұрын
근데 우리가 그 입장에 있으면 쉬울지
@이종성-y5b2 жыл бұрын
@@이슬기-f6v Oppp
@이주표-g2z Жыл бұрын
위유 말은 아니더라도 솔직히 삼군오환의 태도를 보면 한 왕조 입장에선 여차 할 시에 쓸 무력의 문제가 있음ㆍ 원소처럼 삼군 오환의 실질적인 수령인 답돈과 인척관계를 맺는 방식 같은 해결이 안되면 까딱 잘못 하면 장순&장거의 난 시즌 2의 가능성이 있긴 하죠ㆍ 뭐 별일 없다면 유우가 안전핀 노릇을 한다지만 말이죠
@김수인-b3o3 жыл бұрын
태평성대나 전란의 시대가 아니였으면 역사에 크게 기록 되었을 텐데 .. 인생사 새옹지마네
@neaplrudop3 жыл бұрын
치세에는 좋을지 몰라도 난세에는 지도자로서 적절치 못한 인물. 전쟁하면서 사람들 목숨을 신경 쓰면서 어떻게 싸우겠다는건지.
@ko944233 жыл бұрын
요코하마 미츠테루 60권짜리 삼국지만 접하면 알 수 없는게 많은데 특히 유우와 공손찬 관련인 것 같네요. 거기선 공손찬은 유비 조력자역할이기 때문에 완전 순하고 선한 인물로 묘사되고 유우는 나오지도 않는데 덕분에 좋은 인물 알아갑니다
@SaitoCheonJun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그건 연의 기반이라 연의에선 유우 자체가 나오질 않음.. 전예 진도 등등도 마찬가지
@TRex-jw3oj Жыл бұрын
@@SaitoCheonJun 전예는 실루엣으로 잠깐 등장했습니다
@oooonllllll7773 жыл бұрын
진정한 덕왕이었군요. 황건적의 난 때 그의 인품을 보고 대거 망명을 했을 정도이니 말이죠. 하지만 게임 속에서는 맨날 초기에 망해버리는 쩌리 군주라서 아쉽기는 합니다...
@로갓-i8w3 жыл бұрын
난세에 연의의 유비같은 인물은 못 살아남는다는것을 몸소 보여주신 유우님
@성봉식-y7z3 жыл бұрын
엥? 유비가 얼마나 빠꼼이 인데요ㅋ 감히 유우의 인덕에 유비를 비비시다니...
@개록기3 жыл бұрын
유우같지 않으니 살아남은거ㅋㅋ
@몽실강아지2 жыл бұрын
@@성봉식-y7z 연의의
@오즈-y9y Жыл бұрын
@@성봉식-y7z 연의속유비 정사속유비가 아닌..
@nkalabinka62663 жыл бұрын
후한 시기 성을 쌓고 지역을 방위를 하는 기본 주체는 군이나 국이었습니다. 주자사는 태수나 상 보다 상위 직급으로 유우가 공손찬의 상관이 됩니다. 그러나 주자사는 주를 순시하며 업무를 보게 되어 있어, 실제 자신의 거점이 명확하지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후한말 난세에는 실제 근거지를 가진 군의 태수나 국의 상이 자사보다 오히려 실권이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자주 벌어졌습니다... 나중에 주에 주자사 대신 주목을 두어 보완하려고 하긴 합니다만 뭐... 직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군사를 누가 더 많이 가지고 있느냐의 싸움이 되어 버린 난세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었죠.
@在野-q2f3 жыл бұрын
공손찬도 유우을 죽여서... 이때부터 공손찬의 몰락한 계기...
@christopherjung92263 жыл бұрын
유우에 비하면 유비는 간웅이지 ㅋㅋ
@호두과자-y8e3 жыл бұрын
유우와 같았다면 이름없는 엑스트라로 사라졌겠죠. 난세에는 난세에 맞는 덕이 있는 법
@주주-y6i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
@아무도몰라-e1b2 жыл бұрын
난세에 인품은 좋으나 영악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인물
@jaeminryou98313 жыл бұрын
저런 덕많은 사람을 아프게 하면 결국 벌을 받더라고..
@버린계정-i8c3 жыл бұрын
사실 손찬이나 유우나 서로 붙어있는 세력이여서 공멸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군사지휘에 상당한 통찰력을 지녔지만 명분 개념을 개무시하는 사람인 공손찬 옆에 있는게 명분덩어리에, 명성과 천하의 지지만으로도 함부로 대할 수 없었어야할 사람이였는데 하필 주위에 있는게 공손찬..둘다 군웅으로써는 결함이 너무 분명하고 치명적이였기에 결국 패업은 어려웠을거같지마는, 둘이 떨어져있다면 둘다 저렇게허무하게 끝나지는 않았지 않았을까 싶음
@이슬기-f6v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공손찬의 정치적 능력이 형편없음을 보여주는 사례죠. 이용할 생각도 안 하고 죽여버리고, 또 유주 계현(지금의 베이징)의 기후가 겨울에 눈비가 적게 오는데도 기우제 운운하며 비오면 살려준다고 한 것까지...
@davylee13693 жыл бұрын
공손찬은 유비 친구 아니였으면 나관중한테 요괴같이 묘사당했을 듯
@제이크thedog3 жыл бұрын
황족혈통이어서 차별화되면서도 먼 방계라 너무 범접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능력이 뛰어나면서 겸손하고 주변을 덕으로 대하니 인기가 없을수가 없었겠네요. ㄹㅇ 삼국지의 엄친아 of 엄친아네
@홍규서-y7b3 жыл бұрын
엄백호 아님ㅋㅋㅋㅋㅋㅋ
@강생이-r2w2 жыл бұрын
삼국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카틀레아-g1o3 жыл бұрын
매우 관대하고 능력이 뛰어난 평판 좋은 인물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삼국지 게임할때 주로 197~226년 사이를 많이 하다 보니,,, 잘 모르는 인물이었습니다~ 잘 시청하였습니다~~~~~
@SaitoCheonJun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코에이 삼국지 초반 연의 기반을 둔 시리즈들에서는 유우는 등장하지도 않음.. 대충 10정도에서부터 등장하는듯
@josefbittenfeldfritz42353 жыл бұрын
아니 동오의 덕왕 말고 또 다른 덕왕이 있단말인가?!!
@psbkqee3 жыл бұрын
엄백호:??
@josefbittenfeldfritz42353 жыл бұрын
@@psbkqee 끄덕
@이슬기-f6v3 жыл бұрын
20세기와 21세기에도 전쟁 중 민간인들의 피해가 계속되는 걸 보면 ... 생각이 많아집니다.
@hosanglee59763 жыл бұрын
난세만 아니었어도 후한의 중흥을 다시 이끌 인재였는데 ㅠ.ㅠ
@tamakuma1313 жыл бұрын
죄송해요. 아는 게 유비랑 조조 밖에 없어서 삼탈워에서 공손찬으로 플레이 할 때 유우 먼저 짓밟았는데, 죄송합니다. 이런 좋은 사람이었다니, 세상에.
@davylee13693 жыл бұрын
고증 잘하셨네 ㅋㅋㅋㅋㅋㅋㅋ
@최호석-d6f3 жыл бұрын
전 유우로 공손찬 밟습니다
@가을남자-c6z3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너무 좋으셔요~ 오늘도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개망함-t1p2 жыл бұрын
결국은 유우를 죽이면서.. 공손찬도 신망을 잃고 나락가는구만 ㄷㄷ 원소 어부지리 ㄷㄷ
@성이름-r7m6j3 жыл бұрын
엄백호 아님은 못참지
@psbkqee3 жыл бұрын
진정한 동오의 덕왕 엄백호에 대해서도 한말씀 해주시죠
@MYDREAMNORTHLONDON3 жыл бұрын
만약 삼국지 인물들을 상대로 시상식을 연다면, 유우가 받을 상은 "삼국지에서 제일 정'상'" 이겠네요.
@아가즈-x9k3 жыл бұрын
연의속 우리가 알고있던 유비,공손찬,유표 등의 모습이 유우아닐까...?
@이슬기-f6v3 жыл бұрын
공손찬은 잔인함이 많이 잘렸지만 좋게만 나오지도 않는대요.
@아가즈-x9k3 жыл бұрын
@@이슬기-f6v 그게 좋은거 아니에요?ㅋㅋㅋ 잔인함 짜르고 주인공 유현덕을 도와주는 포지션
@이슬기-f6v3 жыл бұрын
연의에서도 자기 병사들을 구원하지 않고 내버려두거나 조운이 공손찬이 좋아서 그의 아래에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합니다.
@관우-b8g Жыл бұрын
난세에 흔히 있는 하극상에 당한 유우, 인덕있는자에 대한 하극상의 정석적인 결말을 맞은 공손찬.
@raysseung6575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유우 신청했던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루카치-u3m2 жыл бұрын
후한판 예수 재림인가요? ㄷㄷ
@giloj40143 жыл бұрын
유비 친구라 공손찬을 좋게 보고 있었는데 첨부터가 원소보다도 못한 영 아닌 인간 이었네요...근데 유비도 이런 공손찬과 친했던걸보면...이득되는일에 가끔씩 보인 유비의 음험함을 다시 확인하게 되네요
@이슬기-f6v3 жыл бұрын
노식 밑에서 공부한 사형제 지간이니까요. 하지만 결국엔 손절해버리고 떠납니다.
@kimhogngng3 жыл бұрын
유비도 공손찬이 유우 처형할 즈음에 절레절레하며 공손찬 떠나버립니다.
@Sparrowhawk752 жыл бұрын
유비 자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통수의 아이콘이죠
@개망함-t1p2 жыл бұрын
유비는 조조,여포,원소,공손찬,유표,손권,유장 을 거치면서 세력을 형성했죠 ㅋㅋ 그야말로 통수의 제왕입니다..어찌보면 동탁 단외 이각곽사 장수 조조 를 거치며 처신을 잘한 가후보다 뛰어난 처세술을 보여준듯요 물론 끝은 비참했지만 ㄷㄷ
@HowlingAbyssKing2 жыл бұрын
@@개망함-t1p 유비의 말로가 비참해? 풉 백성들의 목숨을 개똥만도 못하게 여기다 후손들이 비참하게 몰락하고 무덤까지 털릴까봐 위치도 못남긴 공산당의 영웅 조조만 할까?그래도 친한사람들 통수쳐서 아예 씨를 말려버린 조조보단 낫지않나? 통수라고 해도?통수의 신 조조를 빨면서 누굴 통수의 제왕이라 하는지
@disredbeans3 жыл бұрын
삼국지를 영걸전으로 배워서 몰랐는데 공손찬이 유우를 죽여 공공의적이 됐구나 ㅎㅎ
@Kelleo383 жыл бұрын
원소가 황제로 추대하려할만큼 좋은 위인인데, 군웅할거시대에는 살아남기에는 군사력 능력이 모자란 위인이었다는게 아쉽습니다!!
@김태수-m6z8v3 жыл бұрын
혹시 예전 토요미스테리 성우분 아닙니까? 목소리가 상당히 비슷하시네요.
@호두과자-y8e3 жыл бұрын
태평성대였다면 실로 성군으로 칭송받을 인품이나.....
@너울-i4q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원소 정도의 인물의 추대할려고 한거 같아요. 난세평정은 자신과 자신의 세력으로 가능할거라 생각했을테니.
@2갓준2 жыл бұрын
유우한복원소에 유우가 새황제였음 하북패권의 향방은 조조가 쥐지못했을지도..유우는 훌륭한 도지사나 시장급은 맞지만 대통급은 아닌듯요..
이 유우를 제대로 발굴한 창작물이 바로 삼국지톡입니다. 여러모로 논란이 많긴 하지만 유우에 대한 묘사만큼은 확실히 정사 그대로입니다.
@아무것도아닌것-k6v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인정 묘사만 보면 진정한 이상주의자이였고 딱 그것 때문에 한계가 있던 거로 보임
@lordsoju3 жыл бұрын
유우가 군주고 고순 전예가 군사업무를, 사마랑이 재상을 맡았다면 태평성대였을텐데
@이슬기-f6v3 жыл бұрын
공손찬 편과 댓글 분위기가 다르네요 ...
@yoonjk073 жыл бұрын
허허 공손찬에게 발목이 걸려 버리다니, 안타깝네요.
@mariochoi3 жыл бұрын
단양태수면 그래도 높은거 아녀?
@나인테일-l3g3 жыл бұрын
당시에 군주들 중에서는 드물게 선량한 사람이라 난세에 안맞았을 뿐.. 정치능력은 괜찮았던 듯 하고.. 조조가 끝까지 살아남은 걸 보면 결국은 저런 시대면 전쟁을 잘해야 하는데, 그쪽 능력이 유난히 낮은 듯.. 하고..
@RebelliJiN3 жыл бұрын
어딜 도망가 띄어쓰기.. 어 딜도 망가? 센스쟁이 ㅋㅋ
@이불밖은위험해-b3x3 жыл бұрын
유우재석...
@00하다3 жыл бұрын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호승-z7o3 жыл бұрын
뭔개소리,
@이슬기-f6v3 жыл бұрын
강릉 유씨가 후한 황실에서 갈라져나온 집안이래요.
@workers42332 жыл бұрын
15:22 골때리게도 얘는 원술한테서 도망쳤는데 이번엔 원술한테 잡혔음ㅋㅋㅋㅋㅋ
@아무도몰라-e1b2 жыл бұрын
어쩐지 게임에서 매력이 90중후반인게 이거군요
@아무것도아닌것-k6v Жыл бұрын
삼국지14에서 제위찬탈이 아니라 선양인 몇 안되는 인물
@이슬기-f6v3 жыл бұрын
공손찬 동영상도 보고 든 의심인데... 공손찬이 정말로 유우를 위해 원술의 말을 듣지 말라고 했을까요? 둘이 사이 안 좋았는데 말예요. 또 나무위키 설명에 '라이벌 잘 되는 걸 보기 싫었다' 라는 말이 있고요.
@SaitoCheonJun2 жыл бұрын
???: 이런 시대에는 착한 사람은 오래 못 살아.
@diamolee5592 жыл бұрын
유우같은 명망 높은 인물을 죽였으니 공손찬이 인심을 얻지 못하고 원소에게 패해 망하게 되는구나
@King-Jade-Iron3 жыл бұрын
유우
@uni45223 жыл бұрын
히라님 킹왕짱👍😆
@kes77042 жыл бұрын
부여도 유우에 조공했었군요
@TRex-jw3oj3 жыл бұрын
삼국지 최고의 성인군자
@shinex_car3 жыл бұрын
공손찬 베프 유비 실화냐??
@Akashi123 жыл бұрын
유우 :: 아 이름이라도 우유엿으면 더 유명했을탠대 유유
@현민석-i8r2 жыл бұрын
공손찬을 비난해야 할게 아니고 오히려 박수를 쳐줘야됨 ㄹㅇ 무지성 상남자
@시작의메달리스트10 ай бұрын
오히려 유우를 죽여서 민심과 평판을 잃어서 ㅈ된걸로 아는데
@크로노시프트3 жыл бұрын
난세만 아니었다면..
@김병석-r7s3 жыл бұрын
유우 맞네 ㅎㅎ
@ADSO_212 жыл бұрын
공손찬이 유우를 주살한 것을 보면 공손찬은 정말 사람이 아님. 그나마 유비의 친우라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니 망정이지, 삼국지 최악의 빌런이 될 뻔 했음.
@코너권그리거3 жыл бұрын
13:21 어 딜도 망가?
@황정빈-h2d3 жыл бұрын
정서 참수한거 에반데 ㅋㅋ
@AydinReis0 Жыл бұрын
덕왕은 엄백호가 유일무이하다.
@디텍티브멀더3 жыл бұрын
엄백호아님ㅋㅋㅋ
@ukeies2 жыл бұрын
하북민과 이민족이 원가에 매우 우호적인 이유 그리고 이것의 나비효과로 조조는 북방에서 몇년을 뺑이 치고 유비는 비만때문에 울고
@마이바이-h6u2 жыл бұрын
유우도 백성들한테 참 잘하면서 공손찬 같은 군벌도 좀 어르고 달래지 너무 강압적으로 다뤘던거 같음 내가 하는데 니가 왜? 이런식으로 밀어붙여버리니까 계속 갈등이 누적되지..
@Sparrowhawk752 жыл бұрын
원술은 참 개객기다
@땃쥐나리-c9b2 жыл бұрын
원소놈도 참 악질임
@asdf-b1d3 жыл бұрын
유우가 난세에 어울리지 않는 선비니 뭐니 해도 출중한 인품과 출신, 명성에 비해 군사지도자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었을 뿐입니다. 난세에서는 힘이 있어야 체제유지가 되고 가만히 앉아서 현상유지 하기는 어려우며 계속 영토확장을 해야 하는 눈치게임같은 시대인데, 그 당시의 한 세력의 지도자는 영토의 백성들도 돌보아야 하나 그중에서 군사를 징집해야 하고 세금도 걷어야 해서 백성을 위하자니 군대를 유지하기 힘들고 군대를 키우자니 백성이 힘든 시대인지라 결국은 그 둘을 절충해서 군사력도 강화하면서 백성도 챙겨야 하는데 유우는 결국 난세에는 어울리지 않는 군주였네요. 유우가 공손찬보다 유명하지 않은것은 그 당시엔 차라리 공손찬같은 군벌이 유우의 세력보다 난세에서 살아남기 위한 덕목을 더 갖췄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한복한테 기주 빼먹은 원소에게 도덕적으로는 별로라 느끼지만 계책을 잘 썼다는 것에는 동의하듯이 안타깝게도 난세에 갖춰야 할 기본기는 부족하였으나 이민족들과 백성들이 우러르고 따른 배울점 많은 인물인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현석-t2z ㄹㅇ 시대를 잘타고났다면 희대의 성군으로 추앙을 받았겠지.. 예나 지금이나 진정으로 백성들을 위한 지도자는 거의없으니
@kkoma63003 жыл бұрын
전혀 공감안감. 훌륭한 업적도 여럿 남겼고 존경도 받는 인물이고, 어디서 선비질했다는건지도 모르겠고ㅋㅋㅋㅋㅋㅋㅋ 그저 난세에서 전쟁에 패배하여 패배자가 되었을뿐. 난세에 인격찾고 선비질 하는 최악의 암군을 찾으려면 유우 말고 다른곳에서 예시를 들어야 그나마 공감될듯
@neaplrudop3 жыл бұрын
난세에는 저런 성격이면 무능력이라고 봐야됨... 군의 지휘는 다 때가 있는건데 백성들 집 탈까봐 화공도 못쓰는 성격이면 지략도 없고 군의 통솔할 능력도 안되는 인물.
@이현석-t2z3 жыл бұрын
좀 답답한데... 무력, 군대의 통솔로 보면 낙제점이지만, 수십년동안 오환족을 위시한 북방민족을 잠잠케했던 능력은 삼국지 전체를 봐도 몇없다고 봐도 무방함. 종요나 전예처럼 채찍과 당근을 사용하는 경우는 있어도 저렇게 존경까지 받아 사후복수까지 해주는 케이스 봤나? 행정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은 똑똑하거니와 사람관리도 잘했다는 것이고 추진력도 있다는 말이됨. 전투시 백성의 집과 논밭을 피해서 진군한것은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성격이라기보다는 통치방식이자 정치형태의 모습으로 판단해야됨. 결정적으로 유우이긴 공손찬은 승리자인가? 명군인가? 유우보다 낫나? 원소나 동탁이나 손견이나 여포나 다 자신의 방식으로 난세를 살고 죽었다. 유우의 방식도 조금 다를뿐 난세를 버티고 살아가던 한 사람의 방식일 뿐이다. 그것이 무력이 아닌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