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앉아서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자 속삭이듯이 내게 말해준 별의 이름이 있어 마치 두 사람이 붙어있는 것처럼, 가까이 다가와 때로는 울기도 웃기도 하며, 나아가고 있어 몇십 번 몇백 번 부딪치고 이어진 몇십 년 몇백 년 과거의 별무리가 자기 자신마저 잊어버릴 때에야 우리에게 전해진 거야 서로를 찾아내고서 끌어당기며 같은 하늘을 밝게 빛내보자고, 함께 하자고는 약속했었어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마법같이, 이어질 거야 서로와 어깨를 맞춰, 손을 맞잡고 나아갈 거야 힘들고 지칠 때도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잖아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너에게도 전해질 거야 빛무리가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알 수 있을 거야 언제나 어디서나 그곳에 네가 있다는 것을 마치 두 사람이 반짝이는 모습이, 별빛과도 같아 때로는 울기도 웃기도 하며, 나아가고 있어 몇십 번 몇백 번 부딪치고 이어진 몇십 년 몇백 년 과거의 별 무리가 자기 자신마저 잊어버릴 때에야 우리에게 전해진 거야 서로를 찾아내고서 끌어당기며 같은 하늘을 밝게 빛내자고, 함께 하자고는 약속했었어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마법같이, 이어질 거야 언제까지, 어디까지, 더 살 수 있을까 네 안의 불안이 보일 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괜찮아, 끝까지 옆에 있어줄게 보이지 않는 선을 따라서 서로를 찾아내고선 끌어당기며 같은 하늘을 밝게 빛내보자곤 함께 하자곤 약속했었어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마법같이, 이어질거야 서로와 어깨를 맞춰, 손을 맞잡고 나아갈거야 힘들고 지칠 때도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잖아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너에게도 전해질거야 빛무리가 서로 앉아서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자 속삭이듯이 내게 말해준 별의 이름이 있어
@쌍기사의맹세5 ай бұрын
수미상관 크
@nois_robАй бұрын
박준모씨 ㅋㅋㅋㅋ
@코우가되어보깨 Жыл бұрын
*???: 진짜 여러분들 덕분에 제 목소리를 좋아하게 됐거든요."*
@hyunkim5765 Жыл бұрын
하늘에 있는 무언가를 보고 있으면 그것은 별이라고 네가 알려주곤 했었어 별들은 우리들처럼 붙어서 떨어지지 않아 시시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웃으며 지냈어 몇 십 번, 몇 백 번 서로 부딫히며 몇 십 년, 몇 백 년 아름답게 빛나던 별 조차도 잃어버린 기억이 될 쯤 우리들이 깨닫게 됐어 우리는 서로 찾아내고, 서로 당기며 이 하늘을 빛내자고 둘이 함께 영원하자고 약속했었어 아득히 멀고 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누군가에게 잇는 마법 우리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손을 마주잡으며 나아가 아무리 힘들어도 울지 않겠다고 했어 아득히 멀고 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너에게도 닿기를 바라, 이 기도가 기억을 더듬을 때마다 더 선명해져가 네가 어느 순간에라도 함께 있어주는 것 어쩌면 그것은 별이 빛나는 순간과 똑같아 오늘의 눈물은 뒤로 넘긴채 웃으며 말했어 몇 십 번, 몇 백 번 서로 부딫히며 몇 십 년, 몇 백 년 아름답게 빛나던 별 조차도 잃어버린 기억이 될쯤 우리들이 깨닫게 됐어 우리는 서로 찾아내고, 서로 당기며 이 하늘을 빛내자고 둘이 함께 영원하자고 약속했었어 아득히 멀고 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누군가에게 잇는 마법 언제까지 어디까지 살아갈 수 있을까? 네가 불안해 할 때마다 강한 척을 하곤 했어 괜찮아, 언제나 내가 곁에 있어 우주의 별이 사라진대도 우리는 서로 찾아내고, 서로 당기며 이 하늘을 빛내자고 둘이 함께 영원하자고 약속했었어 아득히 멀고 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누군가에게 잇는 마법 우리는 어깨를 맞대고 손을 잡으며 나아갈게 아무리 힘들어도 둘이 함께 하자고 했으니까 아득히 멀고 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너에게도 닿았을꺼야, 이 기도가 하늘에 있는 무언가를 보고 있으면 그것은 별이라고 네가 알려주곤 했었어
@SeungBumJung93 Жыл бұрын
'몇 십 년, 몇 백 년 아름답게 빛나던 별 조차도 잃어버린 기억이 될 쯤 우리들이 깨닫게 됐어' 이 부분들 해석 이상한듯? 문장의 맥락은 몇 십, 몇 백 년 전의 (별이 내뿜었던)빛이/(빛을 발한)별 자신조차도 잊어버렸을 쯤에 우리들에게 도달했다는 의미라 직역도 아니고 의역도 아닌 느낌.
@TV-ek7fe Жыл бұрын
@@SeungBumJung93가사에 맞춰서 하느라고 그런거 아닐까요?
@SeungBumJung93 Жыл бұрын
@@TV-ek7fe 어떤 의미로 하시는 말씀인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가사에 맞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음.
@gugu_s Жыл бұрын
@@SeungBumJung93 원본과 비슷하게 맞추려 했다는뜻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SeungBumJung93 Жыл бұрын
@@gugu_s 요아소비처럼 이 노래에 원작 소설이 있거나 한가요? 원곡 가사랑은 앞서 말했듯 직역으로도 의역으로도 보이지 않을 만큼 안 맞음.
@icchille Жыл бұрын
숨 언제 쉬어야됨 하
@서현준-d1r2 жыл бұрын
베텔게우스~!
@홀다-k6k28 күн бұрын
윤도 cover 버전 소란스럽던 나의 맘에 조용히 다가와 한없이 반짝이던 너에게 고맙다고 말했어 수많은 별을 보며 속삭이고있던 너의 뒷모습은 나의 하늘이 되어버리기엔 충분했으니까 수 백번 수 천번 별의 부딪힘이 순간의 순간을 무한히 지나치다 기적처럼 결국엔 내게 닿아서 우리가 되어줬던 거야 어쩌면 나 너를 찾아 저 빛을 따라 헤메이다가 멈춰진 시간속에 바래짐속에 흩어져가다가 하나도 남지 않게 돼버릴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괜찮을 테니까 다시는 널 잃지않아 놓치지않아 나는 너니까 결국 널 찾아갈게 너 비춰줄게 영원을 약속해 아득히 내게 끝나지 않을 베텔기우스 너에게 내 맘이 닿기를 널 사랑해 눈을 감아봐도 언제나 나의 앞에있는 너 오늘이 어제보다 조금 더 애틋하게 하는 걸 나의 모든 일상을 꿈 속으로 바래다주는 너 그런 네가 있기에 내 하루는 찬란일테니까 수 백번 수 천번 별의 부딪침이 순간의 순간을 무한히 지나치다 기적처럼 결국에 내게 닿아서 우리가 되어줬던 거야 어쩌면 나 너를 찾아 저 빛을 따라 헤메이다가 멈춰진 시간속에 바래짐 속에 흩어져 가다가 하나도 남지 않게 돼버릴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괜찮을테니까 어디에서 언제부터 시작한지 몰라 도망친 순간의 흔적들이 또 너를 괴롭혀도 괜찮아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그 무엇도 너의 잘못이 아냐 어쩌면 난 너를 찾아 저 빛을 따라 헤메이다가 멈춰진 시간속에 바래짐 속에 흩어져 가다가 하나도 남지 않게 돼버릴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괜찮을테니까 다시는 널 잊지 않아 놓치지않아 나는 너니까 결국 널 찾아갈게 널 비춰줄게 영원을 약속해 아득히 네게 끝나지 않을 베텔기우스 너에게 내 맘이 닿기를 널 사랑해 소란스럽던 나의 맘에 조용히 다가와 한 없이 반짝이던 너에게 사랑한다 말했어
@oss110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OOMCLAY-v2rАй бұрын
이노래 숨을 쉬려고 하는데 어느 타이밍에 맞춰야 할지모르겠다 하는분들께 알려주는꿀팁! 2가지 1.노래를 연습할때, 일단 자기가 타이밍을맞치기어렵다! 그렇다면, 숨을넣는 타이밍을 연습하면, 잘됩니다. (진짜에요. 저도 이렇게 연습해서 하나도 안힘듭니다.) 2.그런데도 힘들다면, 자기만의 방식을 습관으로 길들이는것이입니다. 자기가 어디서 어떤 파트에 숨을넣어야 하는지, 알고 그걸 복습을해서, 습관으로길들이는것입니다.
@Yong-bok75 ай бұрын
불러보면 유우리가 얼마나 잘부르는건지 알 수 있음
@은새-h7k Жыл бұрын
여자키도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용 감사합니다앙
@다다다다다라라다 Жыл бұрын
서로 앉아서 밤하늘을 바라보고있죠 속삭이듯이 내게 말해준 별의 이름이 있어 마치 두사람이 붙어 있는 것처럼 가까이 다가와 때로는 울기도 웃기도 하며 나아가고 있어 몇십번 몇백번 부딫히고 이어진 몇십년 몇백년 과거의 별무리가 자기 자신마저 잊어 버릴 때에야 우리에게 전해진거야 서로를 찾아내고서 끌어당기며 같은 하늘을 밝게 빛내보자고 함깨하자고는 약속했었어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마법같이 이어질 거야 서로 어깨를 맞춰 손을 맞잡고 나아갈 거야 힘들고 지칠 때도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잖아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너에게도 전해질 거야 빛무리가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알 수 있을 거야 언제나 어디서나 그곳에 네가 있다는 것을 마치 두 사람이 반짝이는 모습이 별빛과도 같아 때로는 울기도 웃기도 하며 나아가고 있어 몇십번 몇백번 부딫히고 이어진 몇십년 몇백년 과거의 별무리가 자기 자신마저 잊어버릴 때에야 우리에게 전해진거야 서로를 찾아내고서 끌어당기며 같은 하늘을 밝게 빛내보자고 함께하자고는 약속 했었어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마법같이 이어질 거야 언제까지 어디까지 더 살수있을까 네안의 불안이 보일 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괜찮아 끝까지 옆에 있어줄게 보이지 않는 선을 따라서 서로를 찾아내고서 끌어당기며 같은 하늘을 밝게 빛내 보자고 함께하자고는 약속했었어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않는 베텔기우스 마법같이 이어질 거야 서로 어깨를 맞춰 손을 잡고 나아갈 거야 힘들고 지칠 때도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잖아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베텔기우스 너에게도 전해질 거야 빛무리가 서로 앉아서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죠 속삭이듯이 내게 말해준 별의 이름이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