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걸 볼 수 있는 기준을 ‘소득’으로 정했던 영국? 희대의 불륜 소설이 일으킨 혁명 [인덕션 | 덕성여대 우정민 교수]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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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4
@SUBUSUNEWS
@SUBUSUNEWS Жыл бұрын
05:12 야한 소설을 볼 자격을 '소득 기준'으로 정했다? 07:07 가난해도 야한 거 볼 수 있게 하라! '외설 혁명의 시작' 매주 화요일 저녁, 스브스뉴스에서 인문학 덕후들이 재해석하는 우리 세계를 만나보세요📖
@햄집사-r8w
@햄집사-r8w Жыл бұрын
어떻게든 객관적으로 학문적인 접근으로 야한 묘사를 설명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HOON_IT
@HOON_IT Жыл бұрын
묘사는 안하심
@user-nq8wo3tp6s
@user-nq8wo3tp6s Жыл бұрын
우정민 교수님~~ 교수님 강의가 너무 그립습니다. 이렇게라도 교수님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초록너구리
@초록너구리 Жыл бұрын
롤리타는 표현만 점잖지 어린애를 탐하고싶어 그 어미와 결혼하고, 우여곡절 끝에 아내를 죽이게 되고, 전국을 돌며 맘대로 하고싶은 대로 하다가 파멸하든데..
@enihsnusrw
@enihsnusrw Жыл бұрын
귀에 쏙쏙 박히고 흥미롭게 봤네요.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이상준-y7p
@이상준-y7p Жыл бұрын
조선이었다면 저거랑 반대가 되어야할 느낌인데 계층이 높을수록 어찌 저런 천박한 것을 본단 말이오!!! 하면서 핀잔 많이 들엇겟지
@WEFiowjgij
@WEFiowjgij 8 ай бұрын
예나지금이나 겉으로 교양떨고 뒤로는 천박한게 조선의 성보수주의. 지금도 똑같음.
@mifasoul9627
@mifasoul9627 Жыл бұрын
36년 전 '차탈레부인의 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 소개되었는데(아마도 일본판 해석의 불법출판물) 고등학생 때 읽어본 기억이 나네요. 서점에서 구입하지 않고 동대문 중고책 골목에서 이름모를 출판사 신간으로 구매했었네요.(당시 중고책 골목은 해적판 일본만화 카피책부터 미8군에서 흘러나온 플레이보이 등 다양하게 판매되던 시기) 기대만큼 외설적이지 않았던 기억과 중국 소녀경, 킨제이보고서 등 화제의 책들(해적판)을 접할 수 있었던 시대였어요.(그당시 야한 것들은 도서로만 접했던 시절. 외설적인 내용도 정독을 해야만 했던 나름 고단함이 요구되었음)😀
@drkim7971
@drkim7971 Жыл бұрын
와~ 그냥 야한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시대의 변화를 이끈 한 지점에 있었던 소설이었군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 2편도 기대됩니다.
@rala0710
@rala0710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의 마광수 교수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이 일도 자세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dandelion_lily
@dandelion_lily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와 전공 시간에 진짜 자주 들었는데 추억이다
@womynalwaysright_
@womynalwaysright_ Жыл бұрын
채털리부인의연인에 이런 비화가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흥미롭네요. 잘 봤습니다!
@nessenty
@nessenty Жыл бұрын
언더그라운드 산업에 정치인 조폭 사법계가 다 엮여있거든 얼마나 돈벌기 쉬운곳이야 그래서 우리나라도 터부시하고 통제해서 분출구를 그쪽으로 몰아넣는거임
@이젤리-v2u
@이젤리-v2u Жыл бұрын
흥미롭게 잘 보고갑니다!👏🏻👏🏻
@hayeonkim7838
@hayeonkim7838 Жыл бұрын
와 ㅋㅋㅋ 이건 좀 신기하네요 ㅎㅎ
@hewonlee5232
@hewonlee5232 7 ай бұрын
10:11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족을 언급하는 건 다 똑같네요.
@마산아귀찜
@마산아귀찜 Жыл бұрын
롤리타는 남성의 성욕을 묘사한 것이기에 용인됐고, 채털리 부인의 연인은 여성의 성욕을 드러냈기에 금기시 된것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본인의 성적 매력에 자신이 없는 인셀남들이 여성들이 성욕에 눈을 떠 외도를 저지를까봐 무서워서 숨겼다는 말도 있고요. 여대 교수님 이신데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분석이 없어서 아쉽네요
@김한겸-t2s
@김한겸-t2s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저 시대에는 인셀이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라일락-l4i
@라일락-l4i Жыл бұрын
여대의 교수님이시라고 꼭 여성주의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죠
@user-ug1Ibfylx
@user-ug1Ibfylx Жыл бұрын
아쉽긴하지만.. 여성주의적 관점 좀 꺼내면 몰매맞는 나라 아닙니까..ㅎ 더구나 여대 여교수인데. 부족한 점은 마산님같이 똑똑한 분이 댓글로 이렇게 추가적인 설명 해주시면 되지요
@lidapark40
@lidapark40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ㄱ웃고갑니다
@gooryddong
@gooryddong Жыл бұрын
앞부분 롤리타에 대한 얘기는 몰랐던 내용이라 도움이 되고 타당하다 이해가 되지만, 뒷부분 여대 교수가 여성주의적 관점이 없다는 말은 심히 안타깝군요.. 단순히 야한 책이 아니라, 남성 엘리트만이 접근할 수 있던 걸 "여성"/노동자/청소년까지 가능케 한 소송을 설명하고 있는데, 여성주의적인 관점이 없다뇨; 여대 여자교수란 이유로, 본인이 아는 내용 없다고 쉽게 실망스럽다고 탓하는 건 여성주의적인지 한번만 생각해주십쇼. 틀린말을 한 것도 아니고, 설명중 필수적인 내용을 빼먹은 게 아닌데 굳이 여성발화자를 깎아내리는 지적을..? 단순히 추가설명함으로써 보태줄 수도 있습니다.
@keugene99
@keugene99 Жыл бұрын
이게 사드 후작 소설과 함께 마광수 작가의 롤모델 소설이라는 설이 있던데
@dragonicdyd4238
@dragonicdyd4238 Жыл бұрын
하지만 현대는 자가 검열과 비방의 시대가 되어버렸다..
@sfmania0
@sfmania0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성진국이 탄생해서 SOD를 볼 수 있게된건가
@thea7956
@thea7956 Жыл бұрын
좋은컨텐츠입니다😊
@banggri
@banggri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미모도 아름다우신데 말씀도 너무 잘 해주셔서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편 기대돼요~~!!
@mjkang4344
@mjkang4344 Жыл бұрын
20세기..
@kidandRaftel
@kidandRaftel Жыл бұрын
못보는데?
@user-rr3xc9in7n
@user-rr3xc9in7n Жыл бұрын
1
@5boa-yt
@5boa-yt Жыл бұрын
1빤가
@krEiEi
@krEiEi Жыл бұрын
1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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