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해병대 중위가 보는 위기의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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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해병대는 언제나 국토방위의 최전선에서 작전을 수행하며
국민들에게 명예와 긍지를 심어주며
귀신 잡는 해병대라 칭하는
그 전투력과 자부심으로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해병대 지원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하는데
최근 안타까운 일로 인해 많은 전우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올해 전역한 예비역 중위 구독자님을 모시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해병대#해병대감소#예비역해병대

Пікірлер: 88

@tjtjdrn11 3 ай бұрын

군대에서 직접 겪으며 고민했던 내용들에 대해 장군님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현재 이집트에서 영상 재밌게 보는 중입니다ㅎㅎ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오호! 이집트에서 제법 오래 있군요. 고맙고 좋은 경험하고 돌아와서 또 봐요~~~

@whpwh 2 ай бұрын

권력자들과 정치인들 소위 엘리트라는 것들이 국방에 좀 힘을 써야 하는데 다 지들 기득권 챙기기에만 급급하니 나라가 개판이죠!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안타깝습니다.

@수부타이-k3w 2 ай бұрын

전군의 선봉 .. 청룡부대 홧팅 _!! ❤❤❤❤❤❤❤❤❤❤❤❤❤❤❤❤❤❤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이정무-b2t 2 ай бұрын

제가 25년 전에 이등병때 월급이 1만원이 안 되었습니다. 그 때 주한미군 병사들이 얼마를 받는지 액수를 듣고 놀랐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북한이라는 현실적인 위협 때문에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를 택한 국가에 있으면서도 그 당시에 있던 높은 분들은 그 중요한 일을 아무런 비용도 치르지 않고 공짜로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기나 장비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든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그 때 저는 제대할 때 까지 전투화와 전투복이 찢어져도 보급이 잘 안 나와서 그거 그대로 입고 근무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대대 군수장교님께서 그건 너희들이 A급 전투복이나 전투화를 평소에 잘 쓰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교육 떄 하셨던 말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대대본부에 있을 때 이웃 중대 사이에 서로 빨래와 전투화를 훔치는 일이 많았던 기억도 있는데요. 그 당시 저 뿐 아니라 제가 있던 대대에 소속된 병사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했을 거라고 보는데요.아마도 사단직할대에 있으면 그런 걱정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대하는 순간도 생각해 보니 마지막 휴가 때 집에 갈려고 하니 여비가 없어서 소대장님께 빌렸다가 갚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집에서 쓰는 돈 줄이려고 군대 갔는데 월급이 너무 적다 보니 집에 손을 벌려야 하는 일이 많은 것이 아이러니 였습니다. 아마도 최근 들어 병사들의 월급이 대폭오르고 병력이 감소하는 것은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의무는 강요했으면서도 의무를 다한 사람들에게 그에 맞는 예우를 해주지 않았던 것이 최근에 와서 폭발한 것은 아닌가 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이 행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한 것에 아쉽거나 내 인생을 뺏겼다는 생각까지는 없지만 최근 병사들의 월급을 보면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댓글 고맙습니다. 당시 제한된 국방비 때문에 병이나 간부 모두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pacifist1894 2 ай бұрын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 책임권을 가진 자의 공은 역사가 기록하고, 후손들이 기억해 줄 것입니다.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youngbeompark8760 2 ай бұрын

해병대 뿐만아니라 육,해,공군 모두가 잘못된 명령에 의해서 군인이 순직했는데 지휘관들이 책임지지 않고 비겁한 행동들을 하면 군입대를 피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희 첫번째.소대장은 고려대 중어중문학과 99학번 학군41기인데 동기들중에 한명이 해병소위로.임관했더라고요 전역하고 그.소대장 결혼할때 동기들이.예도할때 예비역 해병중위가 눈에.뛰더군요~^^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해병!!! ^^

@sung-gyungkim1327 3 ай бұрын

(대화)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 김 일병, 어떤 생각으로 해병대에 입대했나? : 예, 저는 국가에 봉사하고, 좋은 직업훈련을 받고 싶었습니다. 해병대는 신체적, 지능적 기준이 높아 제일 힘든 곳입니다. 저는 “소수의 사람들, 자랑스러운 자들” 중의 하나가 되고 싶었습니다. : 그렇고말고. 누구나 다 해병이 될 수 있는 건 아니지. 누구나 된다면야 우리가 해병대인 게 그리 자랑스럽지 않겠지. : 모병소의 어느 부사관님 말씀이, 제가 신병훈련을 마치고 정식 해병이 되어도 저의 하루하루는 여전히 험하고 고될 거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은 제가 예상했던 겁니다. : 그래서 도전을 하고 “해병”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이지. : 예.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언제나 충실하게.’ 이건 구호가 아니고 저의 신조입니다.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나가-p7m 3 ай бұрын

필승 상승해병

@신원식-o7e 2 ай бұрын

"대대장이 뭘 잘못했냐?", "그럼 나를 먼저 보직해임시켜라!!"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장군님께서 항상 강조하셨던 말씀입니다. 해병대 임모씨 사단장과 참 상반되는 예라고 보여집니다. 같은 직급에 같은 계급이지만 이렇듯 확연하게 차이가 날 수 있는지, 이 사례를 통해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병대의 명예가 다시금 회복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서성구 예비역 중위님께 몸 건강히 해외를 다녀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별시위 3 ай бұрын

해병대예비역 중사입니다 해병대 지휘부 엉망입니다 전 1사단장은 부하탓, 사표낼 수 없다 전 부사령관, 현 2사단장은 모르쇠, 증인으로 출석불허 사령관도 양심선언을 못할망정 권력에 붙었고 이게 현실입니다.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해사출신들을 받으면 안됩니다. 해병대정신이 없어요 선배들이 쌓아온 명예, 아무렇지 않게 던져버렸네요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매우 안타깝습니다. ㅠㅠ

@외로운늑대-n8b 2 ай бұрын

당나라등신해병 입빨부대

@YJK-kp1nc 3 ай бұрын

해병대 지금 실무 부대에서 피부에 와닿는 현실이 절대로! 나아지지 않을것 같아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저도 많이 답답합니다. ㅠㅠ

@Honey-tv7ng 3 ай бұрын

다 맞는 말입니다. 제가 장교로 복무했던 2014~2016년도 시절은 금전적인 측면에서도 메리트가 있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금전적인 메리트가 거의 없어졌죠. 아직도 장교복무를 통해서 얻어갈수 있는 것들이 있기야하지만(리더십,장교출신 사회인맥 정도..?) 옛날에 비해서 복무 시 메리트가 점점 줄어드니 장교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거같네요. 평생 군인으로 살거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제대 후의 삶을 고려해서 군대를 가야하는데 단순히 애국심만으로 뭔가를 하라는건 현실적이지 않은 얘기고.. 제대 후 나의 삶에 조금이라도 더 메리트있는 방향으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게 당연한 사람 심리라는걸 좀 알아야할거같습니다. 옛날에는 취업할 때도 메리트가 있었으니 장교 지원의 메리트가 컸지만 지금은 리더십, 사회 인맥정도말곤 얻어갈게 없잖아요?.. 중위,대위 출신 전역자라는거 솔직히 사회에서 같은 장교출신 인맥들 사이에서나 메리트지 거의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더라는..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ㅜㅜ

@hjj5370 2 ай бұрын

간부분들이 너무무한대적인 책임만 짊어지시는 느낌이 많이들었었거든요 저는 (14년 군번입니다)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과거부터 그랬지요. 그래서 국방부에서 무한 책임을 재고하겠다고 했는데 그 뒤 소식이 없네요. ㅠㅠ

@백신-s1g 3 ай бұрын

저는 아들램을 어디로 가건 부사관 으로 보내고 싶은데 긍정적 으로 봐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너무 부정적 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더 라구요.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그때까지는 반드시 좋아져야지요.

@소풍같은삶 3 ай бұрын

그동안 시대 변화를 예측하고 장교부산관의 처우 개선등 중기 계획을 수립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정부와 정치인들에 무관심과 국방부의 추진력 부족이 오늘에 현실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군에 예산 지원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분들께 자부심을 가질수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예우를 국민들께서 해주시길바랍니다,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youngchuolhwang1375 3 ай бұрын

감사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sogh9 3 ай бұрын

그래도 제가 어릴 때만 해도 군인아저씨하면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사회적으로 인정은 받았는데 어느샌가 희화화하고 무시까지 하는 위치가 됐죠. 급여가 낮으면 명예라도 있어야 되는데 명예도 없으니 이젠 누가 하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군인을 우습게 만든 전반적인 사회분위기의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매우 안타깝습니다. 특히 정치권에서 간부는 제외하고 병만 표로 보는 경향이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life-i6d6n 3 ай бұрын

사단장님 리더십에 전사단 병사들까지 감동받았습니다 정비근무대 행보관님도 사단장님 존 경한다고 얘기들었습니다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어이쿠야! 우리 정비근무대 행보관 생각나네. 감사~~~ ^^

@scorpionki79 3 ай бұрын

이번 해병대 사건 때문에 예비역 중위분과의 영상이 꽤 분량이 되네요 같이 촬영하신 구독자분 많은 얘기 감사드리고 세계예행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응원 고맙습니다.

@곽소름 3 ай бұрын

화랑! 대대장님 금일 영상 감사히 시청하겠습니다 두분 고생하셨습니다 화랑!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고마워^^

@곽소름 2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화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화랑!

@김현철-v8b 3 ай бұрын

오늘도 공감되는 얘기 정말 좋았습니다. 40여년전에 우리중대장 소대장을 생각나게 하는 시간 이네요. 글고 백령도에서 근무중 순직한 우리 공병 참모님 생각이 나네요.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현철김-r5f 2 ай бұрын

❤

@얼렁뚱땅-c2z 3 ай бұрын

충생~~~구독 좋아요 사랑입니다. 아자아자 1등❤❤❤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파이팅!!!

@tv-cd7sc 3 ай бұрын

행 복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tv-cd7sc 3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아니에요 ㅎㅎ

@안영욱-k9c 3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지금 현재 체계로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하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자꾸 가는 것 같아요. ㅠㅠ

@87woobin 3 ай бұрын

금전적인 요인을 많이 부각하고 있으나 취업시장에서 뒤쳐지는 문제점이 사실 큰 요인 입니다. 4학년부터 취준을 하는 일반인 과 제대 3달부터 준비하는 장교 와 취업문턱에서 과연 누가 더 경쟁력이 좋은지 .. 이미 결론이 뻔합니다... 제대를 앞두고 있는 장교,부사관 출신들 대상으로 취업 목표로 내실있는 프로그램 지원 과 기업에서 군인들 채용에 앞서야 인력난 문제 해결 됩니다.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나가-p7m 3 ай бұрын

필승 ~ 오늘도 고성균 의 장군.멍군.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홍지인-r9b 3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많은 개선이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고마워요~~~

@박재호-i6o 3 ай бұрын

문제도 알고 해결방법도 아는데 해결되지않는 모순 저 또한 안타깝습니다.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진짜 읍소를 해야 하는데 말이죠. ㅠㅠ

@안종구-i9q 3 ай бұрын

병사월급은 많고 복무기간은 줄어들었는데 정작 부사관 장교 봉급 의무복무가 그대로인것같습니다. 저도 해병대출신으로써 임성근 전)사단장의 책임지지 않은 모습 실망스럽습니다. 저는 14년전 해병대 포7대대근무 했습니다. 제가 근무한 부대병사 억울한 죽음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합니다.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ㅣ

@kenichichung7261 3 ай бұрын

선봉!!! 장군님 안녕하세요.. 흠.. 그래도 해병대는 자원입대아닌가요?? 해병대의 인식이 안좋아졌다고 해도 한국에는 수십만에 달하는 해병대 전우회도 있고.. UDT나 SSU , 특전사처럼 그 자부심이 저는 멋져보이더라구요.. 아무튼 병들에게 200씩주는 것은 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포퓰리즘 때문에 군대가 망해가고 있네요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해병대 자원 입대 맞습니다. ^^

@델루나다크엔젤 3 ай бұрын

예전만큼 메리트가 많지 않은것 같고 전역후의 미래까지 생각해야하니 쉽지 않은 문제네요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ㅜㅜ

@jamesLee-px4ux 3 ай бұрын

입대 대상자도 많이 감소되어 지금처럼 최전방 철책에 군부대 집중 배치도 재검토후 변경해야 한다.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igeanboyeo 3 ай бұрын

0:52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한민국 학력 수준 1:31 리더십이 엉터리인 장교가 군에 들어오면 생기는 일 1:47 육군 학군단에서 해병대로 바꾼 이유? 2:46 채 해병 사건이 해병대에 미친 영향 4:10 지휘관의 가장 큰 책임 4:50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 5:50 해석해야 하는 명령은 좋지 않다. 6:30 수령 후 보고? 고성균 장군님 화이팅!🤩 장군님이 고정 출연하는 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행복!🫡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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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강서장 3 ай бұрын

1등😊행복^^!

@장군멍군 3 ай бұрын

축하합니다~~~

@Min.Kyeong-cheol7Div.637fa 3 ай бұрын

존중받지 못하는 직업군인의 신분이라면 굳이 지원하여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심을 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하는 회의감이 듭니다. 무조건 헌신하라. 무조건 희생하라는 것은 지금의 현실에서는 통하지 않는 논리가 될 겁니다. 알아주는 사람에게 알아주는 국가에 국민에 대해 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장군멍군 2 ай бұрын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하는 정치권에서는 도대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