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자가 높아서 저축만으로도 부자가 되고 대학만 나와도 취직이 잘된 시절이었잖아! 요즘 젊은이들은 부자 되기 글러먹었다. 라는 말을 믿는 사람은 능지 수준이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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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파카 썩은 인생

김알파카 썩은 인생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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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16
@계륵-g9u
@계륵-g9u Жыл бұрын
00년생인데 단군이래 개꿀세대라고 생각합니다 IMF 해당 없음, 아무리 가난해도 굶는 친구 없었음, 치킨 한달에 한번은 먹었음, 놀토 초1? 초2때 사라짐(주5일제), 넉넉치 않아도 자식이 해달라 하면 웬만한건 다 해줌, 교권 낮아지면서 초등학교 저학년때 말곤 맞아본적없음 (그래봤자 손바닥 맞기) 성인이 되고는 최저임금만 벌어도 월세내고 작은금액이지만 저축 가능함, 본인이 알아보면 각종 복지 혜택 충분히 누릴 수 있음, 정말 집 못사는 세대일까? 젊은 사람들의 눈이 높은것일뿐(역세권,브랜드아파트,신축) 등등..
@seungaeyoo9673
@seungaeyoo9673 Жыл бұрын
80ㅡ90년대 나초딩중딩시절.. 노가다, 공장다니는 아저씨들 손가락 한두개 없는 경우 심심치않게 봤었슴... 진짜 목숨걸고 일하던 시절....
@한재선-e5o
@한재선-e5o 11 ай бұрын
지금도 그런곳들 있습니다. 슬픈일이죠
@young9172
@young9172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모님 80년대 주6일근무했어요 노동강도 높고 워라벨 전혀 없고 정치적으로 매일 민주화 시위하고 당시 대학 진학 경쟁도 심해서 아버지때 지거국은 수재들이 가는 분위기었어요
@peppermint7043
@peppermint7043 Жыл бұрын
4050꿀빨던 세대라던 얘기를 들을 때 그 황당하고 답답하던 마음이 확 내려가네요 90년대 학번입니다 입학할때는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바뀐 첫 학번이고 졸업하기전 4학년가을에 IMF를 맞았죠 회사 합격했던 동기는 합격취소되고 큰회사가 부도났다는 소식이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에 나오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광역시인데 여중에서 연합고사 시험치고 여고로 진급할때 같은반 친구들중에 오전에 공장에서 일하고 저녁때 공부하는 산업체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있었구요 아니면 상고로 가거나 인문계 진학하는 비율이 50프로도 되지않을정도로 높지 않았어요 거기서 4년제 대학은 또 낮아지죠 여학생들은 대부분 지거국이나 그지역대학이지 서울로 보내는 경우는 많이 없었어요 남학생은 집에서 보내주는 경우가 많아도. 여튼 요즘은 거의 다 대학가지 않나요? 누가 누구에게 꿀을 빨았다는건지 각 시기마다 나름의 어려움이 있는거지 꿀을 빠네마네 역꼰대질 오지네요 Imf때 은행예적금이자가 10프로 넘었던건 기억나네요 그때 은행에 여윳돈 맡기고 이자 받아먹을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알파카님 말처럼 서민은 언제나 힘들었어요
@pobi4692
@pobi4692 Жыл бұрын
요새학교에에컨 냉난방기 급식에 라떼는 거런거 없었지요 학교애서 돈내라는것도 못내는 아이들도 많았고 신발도 양말도 빵구 신발도 헤진거 신고 다니는 아이도 있었지요 진짜 다들 불우해서 ㅡㅜ 그렇치만 계속 우리나라 성장해서 이만큼 윤택하게 생활하고 있게됐지요 진짜 저임금 장시간 ..인권의 인도 없던 그런시절 그런개념이 어디있었는지.... 맞아요 님말씀처럼 지금이 더 좋은 시대에요
@realkorean1295
@realkorean1295 Жыл бұрын
다른 나라에서 온라인 삐라 뿌리는 거라고 말하면 정신병자 취급당하는데 알파카님이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알파카님이 왜 작가도 되고 인플루언서도 되었는지 알겠어요. 굉장히 똑똑하심.
@jhi6595
@jhi6595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쯤되면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에 내부분열 일으키려고 이간질 하는줄요..; 이지경이 된게 어이없음.
@내이웃
@내이웃 Жыл бұрын
70년대. 80년대초반까지, 전세로 남의집 한채를 다 빌리는게 아니라, 방한칸 빌려 사는사람이 많았어요. 집 안에 한칸 빌려서.월세아님. 같은 마루쓰면서 마당의 세면대와 화장실 공동사용.
@굴참나무-p9p
@굴참나무-p9p 2 ай бұрын
그.랬죠.....특별히 가난하다는 인식조차없이 어렵게들 살았습니다.
@pobi4692
@pobi469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알파카님 속시원한 정리 감사해요 그런갈등 논쟁으로 편갈라야 정치적으로 이득보는 세력이 있기에 계속 프레임씌우고 갈등 조장 하는 거에요 사람들은 그런 의도를 모르고 그안에서 싸우죠 세대갈등 지역갈등 그렇게 갈등 조장해야 이익을보는 세력이 만든거에요 특히 기레기기사 뿐아니라 요새는 댓글에도 교묘히 파고들어 중요 쟁점인양 떠들고 다니는 댓글러들 많아요
@happy-park62
@happy-park62 Жыл бұрын
옛날엔 월급도 적었고 집집마다 아이들도 많았음. 그리고 초등학교도 육성회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냈고 지금처럼 공짜로 먹는 급식이 아닌 도시락시절이었음. '그까짓거 먹는반찬에 대충 싸는게 도시락아님?'하겠지만 한 집에 평균 6~7명이 살았고 부모빼고 아이들이 4~5명이면 매일 7명×3식=21식을 하는거임! 한 달이면 대체 몇식임? 도시락반찬에 계란후라이나 분홍소시지라도 있는거면 잘 사는 집구석인데, 한 반 70명에 절반도 안 됨. 월급은 박봉인데 한 집에 우글대는 아이들 학교 준비물, 참고서, 교복, 운동복 교련복, 회수권비, 도시락반찬, 웬노므학교마다 무슨돈 무슨돈..내라는것도 많고.. 거기다 본가 부모님용돈이나 형제들 대소사에도 아는척해야하는.. 휴지하나, 세제 한방울까지 아끼고 아껴쓰는게 몸에 배었어도 살림살이는 당체 나아지지않았던게 그 시절이었음. 줄줄이 고딩중딩국딩 동생위로 맏이가 대학이라도 가게되면 더 휘청일 수밖에.. 어디서 자꾸만 저축얘기를 하는지..잼민이도 아니고.. 무슨..지금시대..대충 이백오십 월급들고 사십년전으로 가는 상상을 하는지? 십오만원이었다!십오만원! 1975년 울아부지 한달월급이.. 다섯형제... 울엄만 대학생 두명+고딩+중딩+국딩 키우느라 전당포도 자주드나들고 힘들게 장만했던 집도 내놓기도했음. (아버지가 건축시공일을 해서 사놓은 땅에 후비후비 짓고들어온집) 그런데 자꾸만 꿀을 빨았네~저금해서 집사기 쉬웠네~하는 잼민이들 죄다 잡아다가 타임머신 태워서 그시대로 보내야함! 아주 오줌을 질질 지리도록! 이번주제..알파카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동감!😅
@arGt_Dam
@arGt_Dam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문방구를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이 하면서 학교준비물 도화지 한장도 다 돈 주고 사갔지요. 지금은 학교에서 주는 학용품 넘쳐나고 급식도 그냥 주고 전 돈없어서 우유도 못 먹었는데 우유도 공짜고....지금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훨씬 목돈이긴 하지만 그땐 아예 돈이 없어서 부잣집이나 과외하고 학원다니고 메이커운동화는 구경도 못했더랬죠.
@mham9004
@mham9004 Жыл бұрын
도시에서 돈버는 가장은 자기식구 먹여살리고 시골에도 돈을 부쳤어요. 국제시장이나 범죄와의 전쟁보면 여동생이 시집간다하면 오빠에게 혼수해달라하잖아요 장남이면 부모 동생도 책임져야했지요 ㅜㅜ
@77no05
@77no05 Жыл бұрын
글보니 속 시원하네
@하얀깃털-x6y
@하얀깃털-x6y Жыл бұрын
야무지고 똑부러지게 현실을 설명하심. 요즘 애들 최고로 꿀빠는 시대에 살면서 극단적인 무사안일을 보여주는 세태가 충격적입니다 . 우리가 젊을때는 피 끓는 수컷들이 경쟁하는 정글이었습니다, 복에 겨워 나태함이 몸에 배인 요즘 빙신들과는 삶의 무게나 차원이 틀렸습니다. 알파카님, 격하게 공감합니다.
@jjk4891
@jjk4891 Жыл бұрын
또 너무 극단적으로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각 세대마다 애환이 있다는게 이 영상의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존중하는게 현재 세대간에 필요하다고생각해요.
@하얀깃털-x6y
@하얀깃털-x6y Жыл бұрын
@@jjk4891 하하 제가 좀 오바했나요 ^^
@sung-ryulkim6590
@sung-ryulkim6590 Жыл бұрын
추가하자면, 저 시절에는 버는 돈 대부분이 먹는데 나갔기 때문에 저축 자체가 어려웠음. 쌀이 없는데 무슨 저축? 이자율이 높은게 저축이 어려워서 그런 것도 있음.
@jh-pc2xk
@jh-pc2xk Жыл бұрын
월급 대비 쌀과 연탄값이 비싸다고 들었어요
@한걸음-u9f
@한걸음-u9f Жыл бұрын
현 30살 만나이로 28인데 극공감합니다.. 부모님 세대 특히 50 중후반 쪽은 대학 가기도 힘들고 어머니 세대는 남자나 잘만나면 된다는 명목하에 바로 일터로 나갔죠.. 반면 현재 세대도 전혀 힘들지 않은건 아니나 명품 / 차 / 배달 음식 수시로 / 해외여행 / 애완동물 / 취미활동 / 좋은 전월세방 다하면서 돈없다고 징징대더군요.. 대학은 국장에 학교 장학금 다나오고 당시보다 워라밸에 인구대비 양질 일자리는 훨씬 넘치는데ㅋㅋ 심지어 공부못하는애들 위해서 할당제도 하죠?(제가 그 수혜를 입긴 했습니다ㅎ) 이런데도 도약계좌 그거 70만원 못넣는다고 징징대는거 보면 한심함을 넘어서 혐오감까지 들더라구요..ㅋㅋ 혹시 아픈 부모부양하거나 술주정뱅이 막장인생 부모 밑에서 크셔서 그럴 형편 안되신 소수의 10퍼센트 분들께 한 말은 아니니 오해 마시길..
@생물진화채널
@생물진화채널 Жыл бұрын
대학만 나오면 취직이 잘 됐었는데, 문제는 그 대학 들어가기가 엄청 어렵고 돈이 없어서 다들 대학을 포기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대학을 가려면 자신이 공부를 잘해야 하지만, 넉넉히 잘사는 부모를 만나야 대학에 갈수있었습니다.
@ivohellory
@ivohellory Жыл бұрын
​@@뎅뎅군 절반은 맞네요. 빚내서 자식한테 투자한 것도 보통 아들(형편이 더 안 좋은 가정에서는 주로 장남만...)에 한해서였죠.
@dntjd94
@dntjd94 Жыл бұрын
대학만 포기했나요... 중학교, 고등학교도 포기당했죠..
@홍도현-e4y
@홍도현-e4y Жыл бұрын
대학교 가는 비율...25%
@shimso99
@shimso99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뼈를 때리는 얘기 잘 들었습니다 요즘 회사 2030한테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주셔서 힐링하고 가네요
@user-x7z0r89m0
@user-x7z0r89m0 Жыл бұрын
80년대에도 집 사기 쉽지 않았어요. 일단 임금이 낮았고 일반적 예금이자 높은 만큼 대출이자도 높았고, 지금보다 금융기관이 다양하지 않아 은행 문턱도 훨씬 더 높았습니다. 자녀가 중고등학생에 여럿 있어도 단칸방에 살았던 사람들 꽤 있었어요. 왜 과거엔 다 꿀을 빨았다고 생각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그렇게 생각해야 일시적으로나마 마음이 편할 순 있겠지만, 진실이 뭔지는 아셔야 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윤회김-x7e
@윤회김-x7e Жыл бұрын
갠적 생각으로 요즘세대가 꿀빠는것 같아요 청년이라고 해서 나라에서 지원해주고 (청년저축) 애낳으면 양육비 주고 형편어려우면 도와줘 예전보다 복지해택 많았졌어요
@JUNEEMON
@JUNEEMON Жыл бұрын
@@윤회김-x7e 국민연금 부분은 어떻게 보시길래 청년이 꿀빤다고 함부로 단언 지으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청년지원은 직장생활 10년째인데 전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현 28입니다
@이종현-e3c
@이종현-e3c Жыл бұрын
@@JUNEEMON 요즘 시대는 청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많아졌다고 얘기하는거겠죠. 요즘은 청년저축, 청년창업 지원이라던지.. 우리 청년때는 그런 지원 없었다...
@JUNEEMON
@JUNEEMON Жыл бұрын
@@이종현-e3c 제가 아는 청년지원은 애지간한 직장인들은 받기 까다로운걸로 압니다 그리고 각종 여성지원 정책은 하도 뉴스에서 떠벌려서 잘 알고 있긴 한데 이 또한 별개로 치겠습니다 일단 전 남자다 보니 아무튼 개인적으로 청년이 무작정 지원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솔직히 좋게 보는 편은 아닙니다 군복무 보상에 대한 지원을 제외 하면 말입니다
@이종현-e3c
@이종현-e3c Жыл бұрын
@@JUNEEMON 그냥 단편적으로만 봐도 당장 다음달부터 시행한다는 청년도약계좌만해도 "매달 최대 70만원을 5년간 납입하면 정부가 일정 비율의 지원금을 보태서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정책 적금"도 나오고 그 몇년전에도 비슷하게 목돈 마련 할 수 있게 금전적으로 지원해주는 정책도 있었고, 창업관련해서도 중장년을 위한 창업지원은 거의 없으나,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정책은 넘쳐 납니다. 창업아이디어를 가지고 "예비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등등 창업과제 지원하면 최대 1억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해주고요.
@jhlee7641
@jhlee7641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 특히 공감합니다. 유독 한쪽 의견에 쏠린 댓글과 내용들이 창궐하고 "옛날세대 꿀빨이, 우리세대 헬조선부자절대못돼"하면서 게거품 무는 게 이해가 안 갔었는데, 진짜 댓글부대가 있는 거 같아요. 어디 길림성에 있다, 일본도 있고 한국에도 있다하던데
@갑부치노
@갑부치노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어르신들때문에 나라가많이 발전됐죠.
@_hee.hee_
@_hee.hee_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2002월드컵 때 알바 한 시간 시급이 1.800~2.500원 정도 했었고, 빅맥세트는 3천 원대였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그때는 최저시급 기준이 없어서 사장 맘대로 해도 노동부에 신고 개념 자체가 없었어요.
@포텐Jeong
@포텐Jeong 3 ай бұрын
내 기억으로 90년대 후반에 편의점, 베라(?) 시급1300원
@송은숙-e9i
@송은숙-e9i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 가는 내용 입니다 틀린말 하나 없이 맞습니다
@shinekim1051
@shinekim1051 Жыл бұрын
2000년대에 아이를 낳고 학교를 보내면서 참 좋구나, 했던게.. 어쨌든 그럭저럭 국가에서 고등학교까지는 공부시켜주고 먹여주고 대놓고 차별하지 못하게는 챙겨준다는것이었습니다.
@한상은-g9f
@한상은-g9f Жыл бұрын
저 40대인데 저희집에 88만원세대라는 책이 있었어요 당시에 시급이 저 20대초반에는 2300원 20대후반가서야 3000대 간신히 넘었어요 은행에 몇천만원씩 저금해두면 사업하시나바요 묻던 시대였어요 지금 세대가 취직이 어려운건 맞지만 아예 어려운 시절이라고 보기엔 어렵죠 어느 시대나 세대간에 어려움은 늘 존재하답니다
@jiyeonkim9130
@jiyeonkim9130 7 ай бұрын
와 .. 저 96년생인데 책을 좋아해서 우석훈 경제학자님 책 사서 읽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그러게요. 이 책이 아마 00년대에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20년이나 지난 게 신기하네요 .. 어느 시대나 고민을 안고 사는 거 같습니다.
@c3057
@c3057 Жыл бұрын
93년 졸업해서 합정역에 방한칸 부엌도 없고 화장실도 공용인 곳 보증금 200에 16만원 월세 살았어요. (지금으로 환산하면 1000에 80수준임. 홍대역 고급원룸오피스텔 가격임) 월급 55만원 받았습니다. 그나마 집주인에게 사기당해서 일년 고생. ㅠㅠ 가도가도 답이 안보이더군요. 한 10년 경력쌓고나니 돈이 좀 모이더군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입니다. 남녀차별 심각했고.
@84직장남
@84직장남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이십니다 ㅎㅎ 물론 지금 세대 젊은이가 힘든 삶을 사는건 맞지만… 굳이 부모님 세대를 욕하면서 비교하는 건 어리석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대로 저 시대 이자율 줄테니 저 시대 가서 대기업 취직시켜줄테니 살아라고 하면 하루도 못살겁니다… 사무실에서 담배 뻑뻑피고 퇴근도 못하고 주말도 출근하고 상사 똥꼬 빨아야하고… 아파트가 어디있습니까 낡은 주택에 단칸방에 푸세식 화장실에 핸드폰도 없어 컴퓨터도 없어..
@axis9144
@axis9144 Ай бұрын
알파카님.말 퍽퍽하게 하며 성질 더러운 척 하시지만 진짜 어른이세요. 인정하고 존경합니다.
@termemo
@termemo Жыл бұрын
지금이야 신용대출이지 그당시는 연대보증 들던시대죠.
@김해진-r3y
@김해진-r3y 3 ай бұрын
마자요 회사들어갈때도요~ ㅋ 친척한테가서굽실굽실 사상도봣지요
@네그럴꺼에요
@네그럴꺼에요 Жыл бұрын
핵사이다. 경제학자인줄... 40 후반인데요, 어쩜 이리 통찰력이 있고 요점이 분명한지... 깜놀😮 근데 2030세대가 많이보는 채널이라 좋아요가 별로 없네요 암튼 4050도 졸라 힘들어요 ㅎㅎ
@꽃벗님
@꽃벗님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말씀을 논리적으로 하셨네요 맞습니다
@msreview900
@msreview900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60-70년대는 대졸자가 희귀했던 시절. 유명인사들이 다 대졸자라서 너도나도 대학다닌 줄 알지만, 아마 10퍼센트도 안 되던 시절일 겁니다. 80년도에 전두환이 집권하면서 갑자기 대학정원을 팍 늘이고 과외도 금지시켜서, 그나마 80년대 대학생들은 과외 없이 대학 입학이 상대적으로 쉬웠는데, 그렇게 해서 대학생수를 늘렸지만 같은 연령대에서 20퍼센트 대만 대학다녔다고 합니다. 그때를 꿀빨던 세대라고 일부청년들이 질시하는 것도, 아마 당시는 학점이 낮고, 토익이니 하는 영어시험 점수 없이도 대기업에 쉽게 취직했다니까요. 그냥 골라서 갔다고 보면 된다죠. (물론 어느 정도 레벨이 있는 대학의 남학생의 경우에 한정됨). 하지만 당시 대학생조차 지금 수준으로 보면 참 가난해보였으니, 대학 문턱을 밟지 못한 다수의 사람들의 삶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꿈이 있었고 열심히 살았겠죠. 지금도 꿈과 노력은 자기 마음 먹기에 달린 문제이죠.
@ourinvestory
@ourinvestory Жыл бұрын
레알 60년대생 우리 엄마시절 이야기 진짜 리스펙 울 엄마 아빠 고생고생 하시면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나 , 남동생 좋은곳 취직해서 효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이제인-n2u
@이제인-n2u Жыл бұрын
정말 주옥같은 표현이닷!!! 속이 다 시원하네...어릴때 일하면서 화장실에서 얼마나 울었었는지 지금이야 철근도 씹어먹지만서도 지금은 일하는 환경도 좋고 지금 꼰대들이라고 하는사람들 과거의 꼰대들 꼰대력 십분지 일도 안됀다. 더러워도 참고 일했다. 존나 열심히 살아서 사십중반에 조기은퇴했다 나는 내가 안쓰럽고 견뎌낸 내가 대견하다.
@dagushi7278
@dagushi7278 Жыл бұрын
당시 대학 진학률이 20%인가 그랬고 여자아이들은 대학간다고 하면 부모한테 쌍욕 먹던 시절
@augustsunn
@augustsunn Жыл бұрын
여자아이들 대학간다고 욕먹던 시절은 아니었어요. 집집마다 또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아들 딸 구별없이 대학보내려고 부모들이 애쓰던 시기였어요.
@ekinkim
@ekinkim Жыл бұрын
알파카님 입담에 빵 터졌어요ㅋㅋㅋ 저와 나이대가 비슷해서 내용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nalani-neolani
@nalani-neolani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대박이네요..! 세대간 이해를~ 감사합니다!!
@retrojeina
@retrojeina Жыл бұрын
알바 시급 2000원이었고 하루 10시간 일해야 2만원 ㅋㅋㅋ 그렇게 한 달 빡시게 일해서 60만원 받으면 그 나이에 엄청 큰 돈 같았죠. 용돈으로도 못 쓰고 등록금에 보탰음.
@생물진화채널
@생물진화채널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인문계 고등학교 가기도 힘들었어요. 강동구 송파구 그 넓고 사람많은 동네에서 남자 인문계 고등학교가 1개도 없어서 우리집이 강동구에 살았는데, 우리형이 강남에 있는 휘문고등학교 다녔어요.
@sel685
@sel685 Жыл бұрын
실제로 80년대는 수험생100만명이엿고 대학정원자체가 지금보다 훨씬 적었고 졸업정원제까지 있어서 졸업도 어려웠음
@은선김-x3z
@은선김-x3z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50대 초반 아줌마인데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알파카님 우째이리 똑소리나게 맞는말만 하셔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youngmijo82
@youngmijo82 Жыл бұрын
속이 후련하네요...어느 세대나 다 쉽지 않았습니다... 저도 40인데 십대 후반에 imf 오고 취업이 지금보다 더 얼어 붙었던 기억입니다...겨우 취직했어도 88만원 세대라 불리우며 그때 서울 대학가 자취 월세가 50이었어요...88만원 벌어 월세내고 진짜 돈 몇 푼 남지 않은 20대 였어요...휴휴
@rofell6277
@rofell6277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저도 비슷한 나이대인데 대학 졸업 쯤에 월급이 100만, 120만원이었어요.
@박진경-e3u
@박진경-e3u Жыл бұрын
진짜 구구절절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보고있다-o3l
@보고있다-o3l Жыл бұрын
요즘 젊은 세대들이 우울한 이유중 하나는 자신이 유명 연예인 처럼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 불만이랍 니다ㅋㅋㅋㅋㅋ 수준이 벌쎀ㅋㅋ 얘네들은 취업이 문제가 아님ㅋㅋㅋ 오마카세 카푸어 여행질 중독이 다 이유가 있음ㅋㅋㅋㅋㅋㅋ
@오드리-s8m
@오드리-s8m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옳응말씀만 하셔셔 속이 시원합니다
@이운형-h7y
@이운형-h7y Жыл бұрын
말씀에 완전공감~~~ 저도 지금이 더 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KINGOTAKOO
@KINGOTAKOO Жыл бұрын
금리가 높다는건 그만큼 물가인상률이 높았던 시대라고 보면 됩니다. 근데 그땐 너도 나도 가난하고 부자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부자가 아니면 알기도 힘든 시대라 그렇습니다. 지금이야 SNS만 보면 다 잘사는 사람들이라
@하나-v7u
@하나-v7u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대부분 레저, 문화라는 인식 자체가 없었던 것 같아요. 40대인 저는 경쟁이랑 멀리 살아서 그런지 그나마 학창시절은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회사다니기는 지금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연차에, 야근수당에~ 무엇보다 주5일 근무!! 정말 생각도 못했던 상황이에요. 무수당에 야근은 필수라고 생각하면서 다녔었는데~ 이런 변화가 자리잡은 것 자체가 중소기업은 몇 년 안되었죠. 지금 너무 편하죠.
@biachoi9743
@biachoi9743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 하셔서 공감하고 갑니다..
@귀천-q5v
@귀천-q5v Жыл бұрын
김 알파카님! 참 똑똑하시고 지혜로우시며 성실하시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jh-pc2xk
@jh-pc2xk Жыл бұрын
지금이 훨씬 더 살기 좋죠. 자료회면으로 80년대 영상 보면 저때 나는 애기였던게 다행이었다 생각날정도로
@tuabon9118
@tuabon9118 Жыл бұрын
옛날사람들이 꿀빤줄아는 무지랭이 젊은이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분은 현실을 잘 아는구만
@gikim-bf4xc
@gikim-bf4xc Жыл бұрын
알파카님 정말 모르시는게 없으시고, 정말 똑똑하시네요. 아마 생활이 여유로우셨으면 박사도 하셨을것같네요. 예전엔 이자가 높아 은행금리가 꽤 괜쟎았죠. 아마 IMF즈음에는 은행금리가 10%정도 까지 간걸로 기억나네요. 안쓰고 안먹고 돈을모은 부모님 그때 돈좀 모으셨었죠 .그런데 금리 떨어지자 은행에서 돈빼서 백화점 상가 투자해 몽땅 날려버렸네요.사기로.. 10년도 지난 예긴데,무려 10억대..ㅎ 거의 전재산 몰빵으로 다 날려먹었죠 ㅎ 알파카님 정말 예쁘고 모르는게 없으시네요. 저도 배울만큼 배우고, 알파카님보다도 나이가 훨씬많은데.. 저보다 훨씬 똑똑하시네요. 가끔씩 본인 스스로 자학하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알파카님 너무 똑똑하시고, 재능도 많으시고, 예쁘세요. 암튼 하시는 사업과 유튜브등도 잘돼서 알파카님 앞길에 융단대로가 깔렸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자라온 환경도 부모로 부터 학대받고 크신점, 저랑 비슷한데요 모든 안좋은 기억들 모두 지우게로 지우세요~ 저도역시지만.. 알파카님 늘상 화이팅합니다. 그리고 꼬옥 성공하셔서 부자되세요~~♡♡♡
@tsk7136
@tsk7136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원래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없음......얼치기 장영업자,눈만높은 2030이 그자리로 가야함.
@jh-pc2xk
@jh-pc2xk Жыл бұрын
그쵸 젊은이 수가 적은게 아니라 안하려고 하는거죠 부모가 그렇게 키운것도 있고요. 7,80년대에는 현재의 외노자 자리를 자국민으로 모집하는게 어렵지 않았겠죠
@closer697
@closer697 8 ай бұрын
그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세대가 아이러니하게도 기득권 부모세대죠. 외노자 300백만이(합법+불법+밀입국)넘게 들어와있는데 애초에 이것들 들여와서 국내 임금시장 교란하고 젊은 것들은 배가 쳐불러서 힘든일 안한다고 선동하는 것들도 부모세대죠. 제가 그렇다고 나태한 젊은이들을 두둔하는 건 아니고요. 외노자가 필요없는 나라였는데, 저임금 3d로 연명하는 산업구조를 정부가 고착시켜 버립니다. 경쟁력없는 기업, 대학들은 폐업처리해야는데 꾸역꾸역 외노자들여와 땜빵시켜주고 이젠 이민받자네요. 남녀 분열시켜 각각 국제결혼이 답이라고 선동하고요. 이 나라는 머잖아 유럽처럼 이민자들때문에 폭동 일어나고 후진국으로 나락갈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Joy-sc5zt
@Joy-sc5zt Жыл бұрын
80대이신 친정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예전에 돈을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일단 일을 했다구요. 다른 방법이 없어서요. 군대가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밥주고 재워주니까.. 지금은 일하면 돈 생겨서 살기 좋은 시절이라고 하십니다. 덕분에 빈털털이 되더라도 언제든 다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세요 ㅎㅎ
@마루치아라치동자
@마루치아라치동자 Жыл бұрын
90년대 까지도 최저 시급이 무언지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살던 시대입니다 사장이 주는대로 받고 다녀야 했지 똑똑해서 안다한들 최저시급 운운하며 맞춰 달라고 요구할 수 없던 시대 일자리는 널렸다고 하나 너 아니어도 사람은 있다고 각 베이비붐 세대들은 치열한 경쟁력과 싼 노동력만은 넘쳐났던 시대입니다 임금이 싸니 물가가 낮을 수 밖에 없고 그것도 지금 기준에서지 그 시대의 뉴스에서도 늘 물가 오르는게 화제였고 주택 공급률과 집값ㆍ대학 등록금ㆍ금값ㆍ기름값 ㆍ채소값 ㆍ교통비 등등이 오르는 것이 어른들이 젤 걱정이었지요 복지는 잘 사는 유럽에서나 있는 제도인 줄 알았고 책에서 글로만 배웠지요 불평불만 보다 보리 춘궁기를 겪으며 밀가루며 옷이며 잘 사는 나라의 폐지 쓰레기까지 수입하며 원조 받아 살던 가난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코리아! 로 알리는 기적을 행한 우리 부모님 세대분들이 내 자식들과 다음 세대들에게 까지 가난을 물려주지 않으려고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 라는 전국민 슬로건을 노래 한 것처럼 도시ㆍ농촌 할 것 없이 휴일이 뭔지도 모르고 쉬는 날이 보장 안되고 눈만 뜨면 일터로 향하고 잘 살아보기 위해 부지런함과 알뜰함을 그분들은 제일 미덕과 자랑으로 여기셨고 나라가 가난하고 집이 가난해서 못배운 서러움을 자식들 교육 시키는 것으로 한 들을 푸셨고 기뻐했지요 영화에서 미화와 양념을 많이 쳐서 보여주지만 실상은 일자리가 없으면 홀홀단신 노동력 제공으로 해외에 나가서 돈 버는것을 주저하지 않고 가난한 아시아 나라에서 온 서러움과 외로움과 힘듦에 눈물을 흘리며 뼈를 깎는 것과 다름없는 수고와 노고를 하셨다는 사실을 우리 한 세대만이라도 제대로 기억해야겠습니다 김알파카님은 우리 세대가 아닌데도 대부분의 서민들의 삶을 잘 알고 이해하고 계시네요 유튜브에서 지금 청년 세대들이 과거와 지금 현실을 논하는 걸 들으니 좋습니다 늘 내 앞에 닥친 현실의 문제들은 누구나 크게 생각되고 느끼지요 1950,60,70,80,90년대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 부모와 그 및 세대분들이 수 많은 어려움과 위기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어떻게 잘 넘겼는지 어떤 시대 못지않게 근ㆍ현대 사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김해진-r3y
@김해진-r3y 3 ай бұрын
저는 58년여성입니다 이런말하면씨알도안먹히겟지만고등학교는야간주간에는전자회사에서일하고요4시반에일어나11시반에일과끝나요 제가지켜온바에의하믄 태펑성대는없엇고요 항상불경기라햇던거같아요 가난한처녀총각만나 40여년결혼생활하고잉습니다 김알파카님 유틉 광팬입니다♡ 살면서 우여곡절도많앗지요~ㅠ 알파카님 생각에 늘1표전집니다 최소의비용으로 최대의효과를누리며삽니다 다른방한이없어요♡
@삐뽀로삥뽕
@삐뽀로삥뽕 Жыл бұрын
김알파카님 요즘 마음이 넘넘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속이 뻥 뚫립니다.. 😊
@sung-ryulkim6590
@sung-ryulkim6590 Жыл бұрын
70년대는 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에 막걸리에 김치 안주 먹던 시절인데 힘들죠. 지금과 차이라면 20살 때부터 상위 10프로 수준의 노력을 하면 60살 때 서울에 아파트 여러 채 가질 수 있었고. 지금은 서울에 아파트 하나 살까말까하다는 차이 정도? 노력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는 했죠. 이유는 그 사이에 나라가 많이 발전해서. 지금은 발전 속도가 느리구요. 그 정도 차이 밖에 없고. 먹는 것만 보면 지금 젊은 사람들이 불만 가지는 게 이해가 안될 정도. 70년대 치킨을 한달에 한번 먹으면 멀쩡히 사는 집. 치킨 먹는 날은 잔칫날.
@sung-ryulkim6590
@sung-ryulkim6590 Жыл бұрын
@@nhanases 비트코인 대박하고 무슨 상관인라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70년대 집값 많이 올랐습니다. 매년 오르는 거는 아니지만 10년 지나면 확실히 올랐어요. 70년대 집 사 뒀으면 지금까지 은행 이자보다 훨씬 이익임. 제가 한 얘기는 노력을 하면 뭐든지 된다는 게 아니고, 나라가 빠르게 발전하던 시기기 때문에 상위 10프로의 노력을 하는 사람의 결과는 지금과 달랐다는 것. 70년대 사라들이 다들 꿀을 빨았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얘기에요.
@고니-w8d
@고니-w8d Жыл бұрын
듣기좋은말로 우쭈쭈 해주면 - 어르신 현실적,직설적으로 말해주면 - 틀딱꼰대 전 그래서 아예 입을 다뭅니다 그렇게 불평불만 하던가 말던가 나중에 시간지나서 주변 또래들이 어느정도 자리차지하고 있을때 비참함을 느끼라고
@모리-타카시
@모리-타카시 Жыл бұрын
예금이자 높은만큼 대출이자도 높아서 레버리지 일으키기 더 어렵던 시절
@잠만보-z9c
@잠만보-z9c Жыл бұрын
저 시절에는 은행에서 가계대출을 거의 안해줬어요. 대출받아 집산다는게 극소수 고소득자에게만 가능했던시절..
@Alice-eo4mi
@Alice-eo4mi Жыл бұрын
서민들은 대출문턱도 넘지 못하던시절...
@righteoustommy
@righteoustommy Жыл бұрын
그때는 돈이 없어서 고등학교 대학교 가기도 힘들었음
@붉은도깨비
@붉은도깨비 Жыл бұрын
어차피 세상은 불공평 !! 그래두 어쩌것어유 젊은시절은 살아내야죠
@두목-o8s
@두목-o8s Жыл бұрын
80년생인데요. 국민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부모님은 일나가고 없고, 여동생이랑 밥에 물말아 먹고 계란후라이에 캐첩 뿌려서 먹고 ebs 보며(채널 변경불) 설탕물 타먹고 그랬어요...설거지 안하면 엄마 퇴근하면 두들겨 맞음.. 직장생활 하며 초봉이 1800만원이였는데 일요일 점심에 간짜장을 처음 먹어봤고, 회식하며 생삼겹이 있는줄 처음 알음...
@003nirvana
@003nirvana Жыл бұрын
옳소. 건국이래 물질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세대가 정신은 가장 빈곤함.
@이은경-e5i
@이은경-e5i Жыл бұрын
진짜 알파카님 방송은 청소년들 필수방송으로 틀어줘야해. 입은 험하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틀린소리하는걸 못봤음. 심지어 자기자신한테조차도 돌직구 날리는 철저한 객관화.... 나도 맨날 사회에 불평불만하다가도 이채널보다보면 반성하고 더 열심히 일하게 되요.ㅎㅎ
@mimimi_a4916
@mimimi_a4916 Жыл бұрын
저 20대 후반이지만 알파카님 진짜 맞는말. 틀린거 하나 없네요. 적은 소득이라도 꾸준히 벌어서 저축하다보면 내가 뭘하고싶은지 부족한지 깨닫게 되는거 같아요. 부모님 세대도 살기 무척 힘들었어요. 저희 부모님 두분 다 중졸이고요. 보릿고개 세대라고 돈 없고 쌀 없어서 옥수수 먹고 그랬어요. 그게 지금의 50대 입니다. 남녀 갈라치기도 중국에서 선동하는거라는 말 나왔었는데 요즘 신빙성 느껴져요. 요즘보면 노인 남녀 세대간 갈등 너무너무 심해졌어요.
@jiinsong306
@jiinsong306 Жыл бұрын
80년대에 40대 남자들 과로사 많이 한다고 뉴스에 종종나옴 지금은 안나오네 ㅎ
@jiinsong306
@jiinsong306 Жыл бұрын
@@nhanases 그때보다야 안나오겠지 평균수명이 훨 늘었는데
@소확행-h8q
@소확행-h8q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에 속이 다 후련하네요
@마음비움강철멘탈
@마음비움강철멘탈 Жыл бұрын
다른나라의 스파이다에서 빵터짐 경제 기본원리도 이젠 술술나오시네요.. 노력이 보입니다 기회는 확실히 지금이 더 많음. 늙은 아자씨도 할게 있음.
@최미희-r3k
@최미희-r3k Жыл бұрын
참 맞는 말씀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Cat-T.K.i.s
@Cat-T.K.i.s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알파카님 흥하세요~~~ㅋㅋㅋ 너무 귀여운 얼굴로 옳은 말씀 시원하게 하심~
@박지현-i2q6j
@박지현-i2q6j Жыл бұрын
현실제대로 말씀하시네요. 현재가 더 기회는 많습니다. 다들 눈 낯추고 열심히 일하시기를....
@뿡뿡-m7j
@뿡뿡-m7j Жыл бұрын
알파카 언니 덕에 경제 관념과 소비습관 많이 고쳐가며 반성하며 공부 중이예요 감사합니다
@Alice-eo4mi
@Alice-eo4mi Жыл бұрын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요. 제가 50대 초반인데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야간학교 가는친구들도있었고, 공부잘하고 집안형편이 좋아도 여자는 대학 안 보내는집 많았습니다. 인권은 교과서에서만 존재하는것^^;; 나중에 대학문 넓어지면서 본인 여력으로 대학졸업한 친구들이 많아졌죠. 꼭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묵묵히 열심히 살았다는거죠. 요즘 친구들도 어렵겠죠. 울애들보면 그렇습니다.
@jjk4891
@jjk4891 Жыл бұрын
20대후반이지만, 그 어느시기도 한없이 쉬운 시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만 힘들어!라고 생각하는게 꼰대죠. 현2030도 그마인드를 계속 유지하면 나중에 어린친구들한테 “라떼는 말이야~~” 하는 사람이 되는건 시간문제죠!
@민이소통로그
@민이소통로그 Жыл бұрын
나도 30대지만..요즘 얘들 정부랑 부모님이 어디까지 도와줘야 성에 차는건지 모르겠음.. 나 진짜 흙수저이라서 울면서 알바다니고 학자금 대출 받아서 학교나오고 취업후 다 갚았구만... 심지어4시간만 자고 몇년동안 그러고 살아서 집도 샀구만... 월급 200~300가지고 집을 언제사냐는데 본인들이 기준을 높게 잡으니까 그렇지.... 부족하면 남는 시간에 알바를 하던지.. 꼭 서울 살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경기도 잘 찾아보면 되는데...힘든건 싫고 남들 하는 만큼만 살고 싶으니까 심적으로 힘든거지.. 에휴 ...답답함 참...심지어 나는 엄마가 중간에 아파서 생활비까지 일부 부담했었구만... 어디 기댈 곳 있다 생각하니까 가만히 있는거죠 나도 누가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나무가 되어줬음 어렸을 때 추억도 있고 행복했을 것 같구만..다 의지 문제인 겁니다....
@뜬구름-c6u
@뜬구름-c6u Жыл бұрын
언니 진짜 똑똑해요👍
@휴식휴식
@휴식휴식 Жыл бұрын
사이다 100병 마신듯! 뻥~ 뚤립니다!
@규정이-x2u
@규정이-x2u Жыл бұрын
다시 80년대로 돌아가라고 하면 젊은게 좋은 거지 그리 사는게 녹녹치 않았습니다. 공장은 한달에 2번 쉬고 식당에서 배달을 하는데 9시출근 10시 퇴근 80년대 후반 15만원 받았고 하루 식당에서 3끼 다 먹어도 다이어트 안해도 살이 빠졌습니다. 당시 우표값 오르는 것 보면 물가도 오르고 대학교 6개월 수업료가 50~60만원 비싼편이었습니다. 알파카님이 설득력있는 말씀 좋습니다. 제가 아무리 이야기 해봐도 특정유튜브들이나 많은 이들이 이때 좋았다고 얘기 해서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레이트폭풍류
@그레이트폭풍류 Жыл бұрын
옳으신 말씀입니다
@유튜브중독-e6d
@유튜브중독-e6d Жыл бұрын
부자가 될수 없기 때문에 부모 세대원망하면서 취직도 안함. 부모가 마련한 집에서 부모가 차려준 밥 먹으면서..
@annycho4581
@annycho4581 Жыл бұрын
다른나라스파이들 많습디다. 특히 유툽댓글보면.
@everyexperience
@everyexperience Жыл бұрын
알파카님 영특하셩🩷 9:17 맞아요. 학자금 대출도 제가 대학 들어가던 해에 생겼어요. 안그랬음 대학도 못갈뻔..ㅠㅠ
@엉큼한금동씨
@엉큼한금동씨 Жыл бұрын
80년대 꿀이라니 정말 제정신아님
@이희정-h7y
@이희정-h7y Жыл бұрын
60인 나도 잘모르는 80~90 시대를 통찰해주시니 마니 배웁니다 내면이 반짝반짝빛나는 멋진알파카님!정말 유틉에서만 보기 아까워요😊
@강원도퓨마자매
@강원도퓨마자매 Жыл бұрын
와.... 새벽반 감동받고 갑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
@생물진화채널
@생물진화채널 Жыл бұрын
이자 20%라도 물가가 올라서, 저금을 해봐도 자기 돈을 지키는 것일뿐, 돈이 불어나지는 않습니다.
@이미영-d5y
@이미영-d5y Жыл бұрын
제 속이 다 빵 뚫립니다. 이러니 알파카님을 사랑할수 밖에요.어쩜 이리 똑똑하신지 유튜브로 꼭 성공하실거에요~~
@서하-t7q
@서하-t7q Жыл бұрын
나라에서 해주는게 이리 많은데도 헬조선이니 떠드니 어이가 없어요 지금이 인류역사상 가장좋은시절인데요 어떤이는 모두가 행복하지 않다라느니 하는데 지구에 모두가 행복한곳은 어디에도 없어요 아들이 80년대에 취직이 잘되었다며 그시절로 가고 싶냐길래 절대가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EVAGRAHAM-f8t
@EVAGRAHAM-f8t 9 ай бұрын
50살인데.. 늦게 간 대학 졸업하자 마자 IMF 온갖 불운이 몰빵된 세대. 우리 아랫세대도 있어서 뭐 내가 더 나쁘다 좋다 할수는 없음. 다 그 상황에 또 잘사는 사람은 잘 살아요. 누구탓도 할 필요가 없음.
@봄내-u9n
@봄내-u9n Жыл бұрын
속시윈 정말 우리 20대 때는 선배들한테 가스라이팅당하고 어리다고 힘든거 당연.. 무슨 청년어쩌고 대우는 1도 없었죠
@도또-t8t
@도또-t8t Жыл бұрын
젊은 분이 어쩜이리 옳은말씀 논리적으로 잘하는지 존경합니다~~
@Chetbaker06p
@Chetbaker06p Жыл бұрын
그냥 그거 하나 물어보면 될거같아요... 지금 젊은이들.. 그럼 80년대 후진국겨우 면한 우리나라에 가서 살고 싶으신가요? ㅎㅎㅎ 우리나라 80년대는 동남아 비슷한 느낌이였어요.. 안살아봤으니.. 그런말을하지.. 휴...
@nanak7910
@nanak7910 Жыл бұрын
특수요원설 완전완전 동의해요 ㅋㅋㅋㅋ😂 김알파카님 덕에 고민없이 살고있는 1인입니다 !!! 뇌섹녀예요 진짜 왜케 사이다예요? 인생 몇회차세요? 자다가 잠꼬대 한마디도 버릴게 없을듯한 그대 ㅋㅋㅋㅋ 당신덕에 진짜 행복하게 잘사는중이예요~ 지긋지긋 골수까지 빼먹는 엄마를 그대 영상 보자마자 단칼에 손절하고 그지같은 인생 우울하게 살다가 여러모로 업그레이드 시켰네요 ㅋㅋ 자랑하고 싶어 입 근질 대는데 참을께요 휴ㅠ 아무튼 사랑해요❤
@맥사님
@맥사님 Жыл бұрын
시대를 막론하고 scv들의 인생은 힘들었죠.. 다만 굶주림이라는 저주에서 벗어나게 해준 앞세대 분들의 희생은 너무 고결함
@김럭키-s2k
@김럭키-s2k Жыл бұрын
20대떄 쓰리잡 할 때 생각나네요 ㅜ ㅜ 카메라 렌즈 공장 주간 12시간 일하고 퇴근하면 2시간 전단지 돌리고 밤에는 3시까지 호프집에서 서빙 알바하고 ㅎㄷㄷ 다시는 절대 20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ㅜ ㅜ 물론 40대가 된 지금도 3년째 하루도 못쉬고 일하고 있다능~~~
@jhlee7641
@jhlee7641 Жыл бұрын
와.... 어떻게 소화하신 거에요? 3시에 끝나면 씻고 잔다해도 4신데 공장이면 7시엔 시작할텐데 와...
@user-isunney
@user-isunney Жыл бұрын
와 존경합니다.
@momo-gk3jz
@momo-gk3jz Жыл бұрын
저 고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저희 학교 아이들은 다들 가난해서 학교에서 비행기타고 제주도 수학여행 가겠다고 했는데 학생들이 거부했어요.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다고. 그래서 결국 안갔어요. 그게 98년도의 일입니다. 무슨 70년대 일이 아니란 말이죠. 중학교 다닐때 집 가난한 친구들은 다들 여상 갔지 인문계 안갔지요. 양극화가 너무 심하고 여기저기 부자들 영상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은 없는줄 아는데, 안그래요. 가난한 사람들은 예전부터 가난했고 계속 열심히 살아야했고 그렇죠. 지난번 영상중에 집 가난해서 오빠만 대학 보내주고 딸은 안보내줬단 얘기를 남편한테 했더니 요즘도 그런집이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러니까 누군가에게는 이런 현실들이 정말 실감되지 않는 현실인것이고 저같은 무수저 나부랭이는 그런 현실을 살았기에 그런 일들이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데 누군가는 그렇게 생각하는 걸보면 어쩜 이렇게 다른 세상을 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souk5291
@souk5291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교육자료는 넘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과거에는 구경도 하기 힘들던 영어권의 테크 도서들이 원서로 있거나 번역되어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는 정보 사회(Information society) 혹은 4차 산업 사회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정보가 가치를 지니고 새로운 산업인 디지털 산업으로 업계가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여 가치를 올리고자 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를 VUCA라고 정의되고 있습니다. VUCA는 변동성의 Volatile, 불확실성의 Uncertainty, 복잡함의 Complexity, 모호성의 Ambiguity의 줄임말입니다. 즉 현재는 시시때때로 변화하고 있고, 너무나 불확실하여 예측이 힘들고, 해결하기에는 복잡하고, 판단하기에는 모호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상황에 연연하지 말고 본인이 생각하여 최선의 결정을 내리고 이를 실천하되 실패하면 바로 탈출하거나 경로를 수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저 지나가는 20대의 생각이라서 생각에 다소 구멍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user-pz7fh4hx4s
@user-pz7fh4hx4s Жыл бұрын
어느시대나 돈버는일은 쉽지 않았고 그래도 모으는 사람은 잘 모아서 집사고 살림 늘려요 시대 탓 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시길
@kitehwang8030
@kitehwang8030 Жыл бұрын
누나 지나가다 봤어요 넘 맞는 말 정말 짱..애도 너무 커서 말 해도 안 될 때 있고 너무 괴롭고 혼자 술 많이 먹다 혼술 하다 봤어요 구독 응원합니다
@노일경-k9z
@노일경-k9z Жыл бұрын
인정 응원힙니다
@SNSwinner
@SNSwinner Жыл бұрын
코인해서 돈잃고 징징~~ 영끌해서 집사고 대출빚갚아달라고 징징~~ 국가는 버튼누르면 지원금나오는 자동판매기? 그안을 세금으로 착실히 채워온건 지금의 4050 그 이상의 세대들... 미래엔 4050된 징징이 노숙자들이 되겠죠... 지겹다 징징
@comongco5534
@comongco5534 Жыл бұрын
현대사 팩폭까지.. 알쌤 👍
Amazing remote control#devil  #lilith #funny #shorts
00:30
Devil Lilith
Рет қаралды 9 МЛН
Каха и лужа  #непосредственноках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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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Chose Kindness Over Abuse in Their Team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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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igliori trucchetti di Fabiosa
Рет қаралды 9 МЛН
40대부터는 이것이 있고 없고로 사람 팔자가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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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숙 작가의 어른성장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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