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퀘스천 PD’s Pick] 00:43 예민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들의 네 가지 특징 08:22 전홍진 교수 추천 ‘긴장이완훈련’ 13:28 예민한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법 3가지
@jasmineh4823 Жыл бұрын
ㅏㅐㅐㅐ
@ellensong Жыл бұрын
감사!
@시고르-s3i10 ай бұрын
😊
@정희진-l2o9 ай бұрын
😮
@4653kim798 ай бұрын
@@jasmineh4823😂😂😂ㄱ😂❤
@Naldaram-g Жыл бұрын
부모님과 분리된 삶 이거 진짜 현실적이고 확실한 솔루션입니다ㅠ 적당히 자리 잡으면 좀 열악한 집에라도 바로 독립하는 게 좋아요. 집에선 평생 예민하고 불안함이 높았는데, 독립하고 세상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Failurexpert Жыл бұрын
가끔 봐야 사이 좋다는 말 너무 동감 ㅋㅋ
@황양숙-d8o Жыл бұрын
인정
@MBTI_is_SUPERSTITION Жыл бұрын
인정 붐업 드립니다👍
@하린-e6b Жыл бұрын
네 왜 성인되면 독립해야한다는 건지 알겠어요 ㅎㅎ
@jook9665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역시도 20대 때 아버지와 분리하게 되면서 부터 평화로워 졌었지요ㅋㅋ
@꼬네꼬-p6l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의 얼굴의 표정이나 감정을 일부러 보는 게 아니라 보이고 느껴지는 겁니다.
@miyoungjang5766 Жыл бұрын
100퍼 공감합니다.
@이은주-q7g5z11 ай бұрын
❤
@어린양-b7j11 ай бұрын
느낌일뿐이예요 속지마세요
@858xfvhys110 ай бұрын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습니다. 분명한건 진짜 보인적도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는 더 잘 보는건 맞기 때문에 언제나 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라고 오판하기 쉽죠. 거기서 부터 현실과의 괴리가 생기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하하호호1239 ай бұрын
@@어린양-b7j느낌아니고 진짜 던데요😂 제 경험상 정확율 99퍼예요…
@buhaegong6928 Жыл бұрын
제가 예민한 사람인데 주변에 무던한 사람들을 포진시키고, 예민함이 도움이 되는 직업을 고르고. 운동을 빡시게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 그리고 정신적활동 명상이나 글을 쓴다거나 마인드맵을 통해 생각들을 단순화 시키고 본인의 취미를 가지세요. 그럼 조금 덜 예민해지고 음식이 중요합니다. 자연식 하세요
@soyum224 Жыл бұрын
오 더 자세한 팁 감사합니다!! 마인드맵을 하면 생각이 더 많아지는게 아니고 단순화 되나요??
@buhaegong6928 Жыл бұрын
@@soyum224 네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머리속에 모든게 중요한데 마인드맵 하면 가지치기가 되고 신경쓰이는게 줄어들어요.
@@은희박-q4r저도 궁금해요 예민함이 도움이 되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예술쪽이 아닐까 싶은데
@yaaaaayaaaaa11 ай бұрын
예민함이 극에 달할땐 체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는 것 같아요 예민함(스프트웨어)어찌할 수 없으니 신체(하드웨어)를 강화하니까 예민감을 느끼는 민감성도 떨어지고 체력적으로 뒷받침이 되니까 그로기 상태가 되도 하루를 지낼 힘이 생기더라고요 이 세상 모든 예민이들! 건강히 잘 지내길!
@moongikim98644 ай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너무 예민해서 힘든데 런닝을 빡시게 합니다.
@성이름-c4b7m5 ай бұрын
예민한사람인데 좀 관리에 도움된거 1 독서 2 직장 꾸준히 다니는것(힘들지만) 그럼으로써 급여가 꾸준히 들어오는것에 안정감 느낌 3 반려동물 10년이상 반려중인데 큰도움이됨 4 편안한 방(집) 에서 푹쉬는것 5 꾸준한 웨이트트레이닝 6 감정 관찰(있는그대로바라보기) 예민한사람들은안정감을느낄수있는것들이필요하다는데맞습니다 저도이렇게해서 꽤나아졌어요 잠도 진짜중요..맞습니다 새벽2,3시에자고출근하면 그날하루가 다 망가져요 기분도너무차이나구요 그래서규칙적으로생활해야됩니다
@jinakim512428 күн бұрын
반려견이 너무 힘들던데요. 똥오줌 못가리니 미치겠던데.
@띠로리-q4c18 күн бұрын
님은 예민하신분은 아니세요~
@m.ore_m.o9 күн бұрын
200% 공갑합니다 👍
@자몽유-v9x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제 성격에 엄마와 자주 다투었는데 결혼후 제자신이 안정되고 있다는 걸 느꼈네요 의식하고 만난건 아닌데 무던하고 차분한 모습에 본능적으로 신랑한테 끌렸던거 같구요. 남편도 제 틱틱대는 성격이 재밌고 특히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그게 신기했고 부럽다고 하네요 (그냥하는소리가 아니었어요 ㅎㅎ) 공감능력과 남을 도와주는것에 효능감도 느껴서 중개사 직업도 선택했네요 여전히 대인관계에 스트레스는 받지만 남을 돕는다는것에 엄청난 보람을 느낍니다
@bluelemon50562 ай бұрын
마음속으로 1. 장점도 있다는 것 받아들이기 2. 괜찮아, 그럴수도 있어, 문제없어, 최선이었어. 되뇌이기 3. 내가 즐거운 것 찾아 시간 보내기 그리고 꼭 부모라고 한정짓는것 뿐만 아니라 본인이 지금 매달려있는 사람 있을거에요. 늘 나를 목마르게 하는 애정하는 사람. 그 사람을 놓을 수 있게 되면 평화가 오더라고요. 이것들로 마음이 좀 건강해진것 같아요
@sjquan0308 Жыл бұрын
예민한사람들이 몰입할수있는 분야를 잘만들면 다른사람보다 효과가 두세배높습니다 독창적이고 한분야 리더가 될수있어요 예민함을 관심분야에 모두쏟고 나머지 에너지를 대인관계 형성에 쓰면됩니다 80대20으로만 해도 되요
@rosemary-kd5rb Жыл бұрын
대인관계할때 굳이 남들에게 잘보일 필요가없다. 지어낼 필요도없고 자연스럽게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내가 편해야 남도 편함을 느낀다. 너무 불편하면 안만나면 되고 편하고 좋으면 만나면 된다. 자책은 금물
@simply42439 күн бұрын
부모일지라도..
@난바로키스해요-d3d Жыл бұрын
예민함을 잘 다루는 법 1. 안전기지 만들기(부모님, 배우자 / 효용을 느끼게 하는 직업 / 안락함을 주는 취미 등 다양하게 가지고 있으면 좋음) 2. 건강한 수면습관 가지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루틴) 3. 부모님과 분리된 삶 살기
@디어마이-d3e Жыл бұрын
예민하고 긴장많이하는 사람인데 3가지 다 없네요
@김미경-x4b5z Жыл бұрын
@@디어마이-d3e저도 극 예민한 사람인데요. 그래서 초.중.고. 다 배가 아프면서 살아왔어요. 지금은 남편을 만나 아이를 낳았더니, 남편과 딸이 둘다 예민하더라구요. 그래서 예민한 제가, 극복한 방법이. 친정아빠가 잘해줬던거만 떠올리며. 딸에게 항상 긍정적으로만 예기해줍니다. 사실, 속마음은 아니지만요^^;; 딸아이 키우면서 5년만에 예민한게 없어져서.. 제가 낙천적으로 바뀌었어요.^^
펑펑 눈물을 쏟았네요😭 제 자신이 비참하고 죽고싶어서 검색을 해보다가 결국 이 영상에 도착했어요. 제가 그래요. 항상 저를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었고 타인에게는 더더욱 이해받지 못했었어요… 학교 다닐때에도 병가를 많이 써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넌 항상 어디가 아프냐고, 오늘은 어디 안아프냐는 인사 한마디는 또한 저에게 상처를 줬어요. 영상 보면서 소름돋았던게 사실은 몸이 크게 안좋은게 아니라 알레르기나 복통이 다였었었거든요. 그런데 학교를 자주 빠졌었던게 사소한 것마저 예민하게 받아들이다보니 그랬었구나 드디어 제 자신을 이해하게 됩니다. 장점과 단점 말씀해주신 것도 저를 알면서 말씀하시는건가 싶을 정도로 많이 공감이 갑니다. 의사선생님, 찾아보니 인터뷰와 책 등등 컨텐츠가 많으시던데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이미 여러 사람을 살리셨을거에요.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되니 마음이 한결 좋아졌어요. 제 자신을 조금 긍정해보며 글 마무리합니다.
@어린양-b7j11 ай бұрын
저도 이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공감을 했어요 예전에 제가 맘이 병들었을때는 그랬거든요 근데 예수님을 영접해보세요 저도 저를 사랑하지도 용서하지도 못했었는데 그것들이 신기할 정도로 사라졌어요 인생이 달라질거예요
@산새소리-d6d10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음식 잘드시고 잘웃고 운동도 하시고 푹자요~~ 좋아지실거예요 .그대로 훌륭한 사람이예요.
@하닷사-f7h Жыл бұрын
보통 전문가 분들 영상보면.. 말투가 강압적이시거나 내 말이 다 맞으니 당신은 들으십시오 하면서 답정너 느낌이 들곤 했는데... 이분은 말투가 너무 편안하고 잘난척하는 느낌도 없으시고.. 그러면서 내용도 참 정갈하게 잘 정돈되어있고... 너무 좋아서 집중해서 들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ililililililililil813310 ай бұрын
그건 일반화의 오류일수도..
@daejiTIGER9 ай бұрын
ㅋㅋ본인도 답정너네 ㅋㅋ
@uana7619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말 같아요 예민함 어쩌면 예리함으로 활용해서 컨설팅하는 직업이나 나에게 향하는 칼날이 아닌 타인을 고쳐주는 의사나 예리한 두뇌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는 교육자로 발휘된다면 돌아오는 성취감으로 인해 스트레스도 줄겠지요!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거보단 내가 중심이되는 직업이 예민한 우리들에게 더 좋을거같아요 ~ 예민함은 타고난 잠재력입니다 여러분😊
@32412 Жыл бұрын
제가 하고싶은 직업들이랑 10000%일치하는데 예민해서 그런거였군요😢
@sailorkim22611 ай бұрын
예민한데 교사해보면... 매일이 지옥임.
@리린다-g7n10 ай бұрын
@@sailorkim226 동감합니다.. 없던병도 생기더라고요. 예민한만큼 아아들한테 신경이 더 쓰이고 집안사까지 알게되면 더 마음이 쓰이고..😂 발달도 애들마다 다르니.. 한 공간에 아이들 10명 이상있을 때 진짜 너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에요ㅠㅠ
@pp-195410 ай бұрын
내가 중심이 되는 직업 100% 동의
@전은지-q1u8 ай бұрын
제가예민한데 교사해서 공황장애왔어요. 불면도 오고요. 그만둿습니다. 지금 펫시터 하는데행복합니다
@dazeminus1 Жыл бұрын
예민함은 후천적 경우도 있지만 타고난 기질인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타고난 기질은 일부러 억지로 뜯어 고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많은걸 본능적으로 감지하다보니 센서티브한게 당연할지도... 섬세함이 타인보다 뛰어나다는거니까 그게 또 장점이기도 하구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하니까 명상이나 마음챙김 자기돌봄 이런게 많이 도움이 되고 중요한것같아요 예민한게 나쁜게 아니라 오히려 나의 무기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maeicalljung1335 ай бұрын
공감가네요
@금반지-y5m21 күн бұрын
@@dazeminus1 쓸데없는걱정으로 피곤하게하는1인 ? 그런데 예측한데로이루어지네요
@ndgom Жыл бұрын
건강한 수면패턴이 중요하다는 말을 새벽 2시 9분에 보고있습니다 ㅎ
@kokomo7779 ай бұрын
ㅋㅋㅋ
@mzliop36557 ай бұрын
저도 2시부터 깨서 ...지금 6시네요. 슬슬 출근 준비를 ㅠㅠ 커피 내려야겠다 ㅠㅠ
@by.psyche5 ай бұрын
전 2시 46분에ㅜ
@강다은-j3g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주영-s4z3 ай бұрын
👍🏻👍🏻
@jljs8 Жыл бұрын
편안한 대인관계 능력을 갖춘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상대가 좋아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는다. 피곤하지 않게 에너지 관리를 한다. 성공하는 경험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 되는 경험 만나고 헤어지는 경험 자기 자신의 예민성을 좋아하고 편안하게 해 주는 대상을 찾는다. 안전하고 차분하게 해주는 배우자가 중요하다. 힐링되고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사명감 주는 직업 예민성을 조절해 주는 대상을 여러 개 항시 준비. 밤 12~1시 전에는 반드시 취침한다. 사람이 안 나오는 영상을 본다. 편안하게 얘기하는 것을 배운다. 부모와 빨리 분리되도록 한다.
@jwj6165 Жыл бұрын
마자요!!! 글서 요즘 푸바오 열심히 봐요!! 도움돼요!!!
@이효선-g4i9 ай бұрын
재경험준비성준비밤취침사람들무턱대고심각착각생각마스크비국롤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박막자 Жыл бұрын
예민함은 병이 아니다. 체질일 뿐 이러한 예민성은 굉장한 능력을 갖춘 직업으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이것을 더 발달시켜 완전한 예술성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Limit4885 Жыл бұрын
저, 진심으로 여쭤봅니다만,, 전환 시킬만한 직업이라면 어떤것들인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리고 이걸 더 발달 시키려면 아무리 높은 역치를 가졌다 해도,,,극단적인 정신력으로 초월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요... 예술성이라고 하셨죠.... 그것도 완전한. 어떤 예술성일까요...?
@sdfhd56 Жыл бұрын
@@Limit4885 윗분이 체질이라고 표현했죠. 일단은 자기가 어떤 체질로 타고났는지 알고 자기를 이해 할 필요가 있어요. 사상체질로 알아보시면 되고, 가끔 한의학에서 다루는 사상체질에 대해 이야기하면 미신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아니고 다만 사상체질의 원리?를 이용해 사주팔자니 뭐니 돈 벌어먹으려는 장사꾼들이 악용을해서 왜곡된 인식이 생겨난겁니다. 크게는 4가지 태양/태음/소양/소음인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데, 사람은 대부분 성장하고 세월이 흐르며 타고난 천성과는 반대로 보완이 되기 때문에 현재가 아닌 어릴적부터 타고난 '천성'으로 구분하시는게 맞구요. 한의원 가면 체질에 대해 아는 한의사 분들께서 맥짚어보시고 알려주기도 합니다. 체질은 단순히 성격이나 취향같은 겉핥기 식으로 나누지 않고 외형부터 성격, 체질에 맞는 음식 등까지 체질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체질별로 잘 맞는 직업군도 다르고 잘 맞는 음식, 운동방법까지 다 다릅니다.. 유튜브에서도 돈벌려고 사주팔자 운운하는 사람들 컨텐츠 말고 한의사나 어느정도 입지가 있는 분들 영상 위주로 보시는게 좋아요. 알고 나면 자기 자신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실거에요.
@InfinityZerg Жыл бұрын
모든 직업에 해당합니다. 특정직업군만이 아닙니다.
@yjy4212 Жыл бұрын
@@Limit4885예시를 들면 손으로 표현할수있는 모든것.IT개발.창의력이 필요한것.복합적으로 연관성있는 연구나개발?무튼 한가지일에 혼연일체되어 집중할수있게되는 모든일,보람이함께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shawnl287711 ай бұрын
한국떠나면 그 예민함 다 사라집니다 ^^ 우리나라처럼 권위주의로 상대 눈치주는거 없습니다.
@눈사람-b2u Жыл бұрын
가족이랑 살 땐 정말 긴장 가득하고 스트레스받는 삶의 연속이었는데 독립하고 좋아 보인단 소리 많이 들었어요 독립 정말 추천합니다
@coockoo Жыл бұрын
혹시 본가는 언제언제 가세요???
@눈사람-b2u Жыл бұрын
@@coockoo 저는 한두 달에 한 번 정도 가요!
@코코넥 Жыл бұрын
개공감
@J.J-w8i10 ай бұрын
난반대
@허클베리핀-b3t Жыл бұрын
너무 잘 하려고 하면 예민해 지는 것 같습니다 실수해도 실패해도 또 해 보면서 살아가는 거라고 스스로에게도 남에게도 말해줍니다 어떤분이 자신이 말실수가 많아서 고통스럽다고 하시길래 괜찮다고 나도 그럴 때가 있는데 서로 이해해 주자 라고 얘기했더니 오히려 실수를 안 하시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전 꽉 찬 사람보다는 헐렁한 인간이 되어서 살아가려 합니다
@user-dkwnvizosdm10 ай бұрын
헐렁한 인간 공감되네요 ㅋㅋ 완전 헐렁이입니다 ㅋㅋㅋㅋ 근데 그 헐렁함을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는 인간들도 있죠~ 그럼 바~로 헐렁함 철수 ㅋㅋㅋㅋ
@tickl910 ай бұрын
헐렁한 인간 정말 좋아요ㅋㅋ 예민한 분들 스위치 몇 개 끄고 살아야 하루하루 버텨지는데ㅠ 누가 이상하다 싶어도 아 오늘도 버틸려고 헐렁해졌구나 이해해주셨으면ㅋㅋㅋ
@daykim7976 Жыл бұрын
예민하고 생각은 많지만 상대의 반응이나 말투에서 신경을 쓰지 않아요. 어릴때부터 그걸 신경쓰니까 인생이 힘들더라구요. 또 어린시절 왕따를 경험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를 없애고 적당하게 지내고 가볍게 친하게 지내게 되는 방법을 터득했죠. 또 되도록이면 혼자서 잘하도록(밥 사간보내기 등) 최대한 개발했어요. 혼자 놀아도 힘들지 않게. 또 타인에 대해서도 관심을 크게 갖지 않아요. 그냥 늘 내 스스로에게만 내 장점 단점 극복할 방법 등에 집중하죠. 예민하기때문에 그거에 맞는 직업을 찾아서 나름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일하고 있고 일하는 시간 외에는 에너지 스위치를 아예 끄고 삽니다. 한달에 한두번 주변 사람들을 만나고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우울증이 있지만 상황에 맞게 운동이나 다양한 나만의 방식으로 극복하고 있고...
@anoduwhs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reil83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해요 다른점은 주변에 사람이 있으니 예민함이 어떤 방향으로든 최고조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좀 말하기 부끄럽지만 친구 지인 주기적 만나는 연락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어요. 다 끊어내고 의식적으로 멀어졌더니 정신적으로 너무 편해요. 외로움도 원래 못느꼈고. 단지 가끔 걷다보면, 삼삼오오 모여서 친구들끼리 있는 식당보면 한달 중 하루정도는 나도 저런 자리 가지고 싶다 생각들어요.
@승-v5r Жыл бұрын
비슷한데 가끔은 외로워서 깊은 관계를 만들 필요를 느끼고..또 예민할수록 깊은관계 어렵네요
@좋은일만-z7q Жыл бұрын
예민한사람은 대인관계가 제일 힘든데 결국 대인관계 스킬을 늘려야하는게 핵심이네요 사회생활 힘들어요... 혼자 일 하면서 돈벌면 얼마나 좋을까ㅜㅜ
@JJ-uq8lp Жыл бұрын
사람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행복감이 증가합니다. 대인관계에 관한 책을 꾸준히 보시길 추천합니다.
@피카피카피카없이못살 Жыл бұрын
제가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자영업도 혼자일해요,..그래서 세상편합니다...
@피카피카피카없이못살 Жыл бұрын
@@lovelovelove1234 패션 니트 디자이너에요....~~
@cwlskgsl1 Жыл бұрын
@@피카피카피카없이못살넘 부럽네요
@피카피카피카없이못살 Жыл бұрын
@@cwlskgsl1 그냥 닥치는데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ㅎㅎ
@jung-eunlee684 Жыл бұрын
부모님과 문제가 없는 가족일수록 부모와 분리된 삶을 사는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족일수록, 부모님의 가치관, 관습등을 제대로 상대화 시키거나 숙고해본경험없이 자신의 가치관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완벽하지 않은것 처럼,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라 할지라도 꼭 자신의 부모님의 가치관 태도 관습들을 스스로 점검해보고 받아들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Zz-xi4fi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소듕-c2v Жыл бұрын
부모님과 문제가 있다면 더 빨리요!
@shawnl287711 ай бұрын
저는 저 의사를 비판하고 싶지는 않은데, 한국에서만 살아서 그 문제를 보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네요. 같이 사는걸 떠나서 서양부모는 자식조차도 본인보다 아래라고 하대하거나 이런게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소리지르거나 때리면 큰일나는 문화입니다. 이렇게 존중받고 자랐으니 타인을 존중해주고. 강한 자아가 성립되서 그렇게 예민하지도 않죠. 한국의 사회시스템에선 그냥 위아래 눈치 보느라 한국 사람들은 거의 다 예민해져 있습니다. 한 개인을 예민하다고 치부하기 보다 이 비정상적인 시스템부터 바뀌어야 하는데. 제가 하는 심리학자들은 한국의 이런 시스템이 바뀌는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서양권도 코로나로 경제가 안좋아져서 부모님과 사는 경우가 많은데, 위아래 갑질하는 문화가 없으니 개인 영역 존중해주고 한국처럼 부딪힐 일이 별로 없습니다. 단순하게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문제가 된다는 문제는 아닙니다.
@alxososnddux10 ай бұрын
부모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가치관을 보고 그걸 습득하며 크지 않나요? 결국 다 모방되는거니까요
@뽀쨕슬양11 ай бұрын
타고난 기질은 순한아이였지만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예민한 성향으로 변해졌어요 1. 내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을 만들려고 노력하기 2. 대부분의 문제상황에서 잘못한 원인이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3. 내가 잘하는 부분 스스로 인정하기 4.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도 괜찮다고 스스로 생각하기 5. 나의 의견이나 생각을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경험해보기 등등 진짜 변하고 싶었고 사람들에게 도움이되고 사랑받는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스스로를 의식하고 노력했던 것들이 좋은 방법이였다는 것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코-n3v Жыл бұрын
너무 제 이야기라서 극공감 했습니다. 사춘기 시절부터 대학때까지 집에 차압이 들어올만큼 가정형편이 어려웠습니다. 예민한 기질의 엄마가 불안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자라서 4남매 모두 예민해요ㅜㅜ 현재 좋은 직장 그만두고 세달째 집에만 있습니다. 능력은 인정받았지만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못견뎌서요ㅜㅜ 정말 예민한 성격을 고치고 싶네요.
@하윤-y6w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이 됩니다 상처받고 예민한 제가 엄마가 되어 아이들에게 같은 상처를 주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에요 교수님 말씀듣고 제가 더 많은 노력을 해봐야 될것 같아요 대인관계 스스로 성취감을 가질수 있게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똑똑-c5c10 ай бұрын
제 얘기 같네요.. 공감되네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tklee2777 Жыл бұрын
예민한 분들 결혼전에 시댁식구들의 스타일을 꼭 잘 파악하세요~ 일년에 몇번 안되는데도 결이 너무 안맞으면 그 스트레스는 상당하답니다.
@jkk918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냥 시집을 안갔어요 ㅋㅋ 시댁의 문제라기보단 그냥 모든 인간관계가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e1368bwsi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들은 결혼 하지 마라. 상대방 돌아버림
@_levinson8740 Жыл бұрын
@@e1368bwsi 당신이 뭔데 판단하나요
@NeuGuemMa Жыл бұрын
@@jkk9182합리화는 ㅋㅋ 몸값 제대로 쳐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런거지
@user-yv9iw5bg3t Жыл бұрын
@@NeuGuemMa몸값이란다 ㅉㅉ 천박한놈
@user1876-xv4em9 ай бұрын
부모님이 안전기지라고 하셨는데 저는 부모님과 감정교류가 전혀 안되었어요. 그래서 대인관계의 불안함과 긴장감을 갖고 살았어요. 그러다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배우자를 잘 만나, 저의 불안과 예민함이 많이 해결되었고, 말씀하신대로 배우자가 안전기지가 되어서 결혼하고 자신감도 많이 얻고 능력도 발휘하게 되었어요.
@송송-d9x8 ай бұрын
멋지게 이겨내셨네요 축하드려요 꽃 길만 걸으시길❤
@user1876-xv4em8 ай бұрын
@@송송-d9x 감사합니다🫶
@또로미-j1s Жыл бұрын
운동이 재밌진 않은데 안 하는 것보다 할 때 훨씬 기분도 좋아지고 자기효능감도 올라가는 걸 예전에 느꼈었거든요. 올해 우울증이 와버려서 우울증을 극복하고자 수영강습을 시작했어요🙂 운동이 우울증 극복에 얼마나 좋은지 책으로도 영상으로도 많이 봐서 그런지 수영을 등록하게 되더라구요. 헬스장은 pt를 하지 않고서는 잘 안 갈 거 같아서 강제적으로 열심히 따라가야하는 운동이 좋겠다 싶더라구요. 이제 강습 딱 한 번 가서 아직까진 우울증과 함께 하고 있지만 저는 꼭 극복할 거예요. 그리고 다시 사업도 잘 돼서 부정적이고 폭력적인 아빠랑 평생 멀어질 예정입니다. 살고 싶은 절 위해서요. 주변에 좋은 친구들과 사람은 많은데 어딘가 나 혼자인 거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거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일단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제게도 행복한 날이 올 거라고 믿어요🙂 이 댓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는데 잘하고 싶고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 거 같아요😂 모두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제 진심어린 마음을 담은 사랑을 나눠드려요
@ekma80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행복하셔요
@handmadediy379 Жыл бұрын
너무 훌륭하세요 꼭 극복하시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을 듯 해요 저도 한 때 우울증의 극단까지 갔었는데요,,,,눈만 감으면 제 손목을 면도날로 긋는 영상이 떠오르고 정말 죽음의 유혹을 많이 받았어요 결국 뇌가 망가져 단기 기억을 못하는 지경까지 갔어요 귀신까지 보였구요 사회 생활도 인간 관계도 다 끊어졌었어요 하지만 2년 정도 산을 탔구요 좋은 음악(에델바이스 같은)들을 많이 들었어요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구요 지금도 무기력하고 힘들 때도 많지만 회복 탄력성이 갖추어져 예전보다는 훨씬 괜찮아요 제일 힘든 건 세상 어디에도 속하는 느낌이 없고 너무 외롭다는 거예요 님의 댓글 맨 마지막에 순수한 사랑의 마음에 감동하여 글 남겨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Yen-xw4tk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Cmnvv Жыл бұрын
😊😊그냥 앞으로도 응원해요 화이팅해요 우리들 🎉🎉
@bardar2 Жыл бұрын
행복해지실 거에요~ 응원합니다 ^^!!
@litch_o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부터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이간질로 인해 배신당한 적이 있다보니까 사람을 대할 때 너무 예민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들었구나.... 상처가너무많아서 극복이힘드네요
@ryangosling-o8w Жыл бұрын
정말 기적과도 같은 20분짜리 영상이네요.. 오늘도 예민함에 잠이안와 새벽2시에 유튜브를 내리다가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진짜 단 한말씀도 흘려들을게 없을정도로 엄청나게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이런 말씀을 무료로 듣다니... 책을 구입하는것으로 강의료를 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uniinun80 Жыл бұрын
오감이 예민한데요. 불안도가 낮아져야 숙면도 취하게 되고, 자는 중에 소리가 들려도 다시 잠들게 돼요. 불안함이 상상으로 이어지면 예민함이 부정적으로 작용해요. 불안함이 낮으려면 자기 확신, 긍정이 바탕이 돼야 해요. 부모님과 살던 환경, 부부 사이, 부모님이 나를 향해 했던 말과 행동이 독이었어요. 두번째로 정보를 아는 것도 도움이 돼요. 두려움은 몰라서 생기거든요. 사실 확인이든, 과학적 지식이든 모르면 미신을 믿거나, 망상이 되거나.. 오감이라는 게 감각, 자극, 느낌이기 때문에 사실 확인, 객관적 상황 파악 그런 것을 좀 신경쓰면 생각이나 상상도 적어지고, 수면 중 감각으로 인한 꿈도 악몽으로 가는 게 덜 해지는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운동이나 카페인 조절 등으로 잠을 잘 자고, 컨디션 조절하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컨디션 조절만으로는 잘 잘 때도 있고, 못 잘 때도 있고 하더라고요. 불안함이 낮아지는 최고의 방법은 내 상처를 보는 관점을 좀 바꾸는 거예요. 부모님 부부싸움에 상처받은 어린 나로 멈춰 있는데, 어린이 입장에서는 너무 무섭죠. 어른의 눈으로 그런 부모님을 보면 그럴 만한 일로 싸우는데, 자식들이 그렇게 상처받을 건 생각을 못 하시는구나. 그렇게 생각하니 부모님도 각자 그 부모님께 배운 방법으로 서로를 대하는 서툰 사람들이구나 이해되더라고요. 부부싸움 현장이 트라우마 자체였는데, 어느순간 윗집에서 무슨 소리가 나도 깊은 생각에 빠지지 않게 되더라고요. 심장 두근거리면서 잠 설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자면서도 마찬가지로 경기 일으키듯 깨지 않고요. 툭하면 입술에 물집 잡혔는데, 마음 안정되고 나서는 1년 이상 나지 않더라고요.
@썬플라워-i5s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대인관계의 열쇠는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버지한테 사랑받고 수용받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겅우가 많고 역경을 겪더라도 이겨내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Yoon-mt6kd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를 다 부모탓을 하면 답이 없어요. 말 그대로 남탓만 하면서 피해의식에 가득찬 인생이 되기 십상이입니다. 원인은 그럴지라도 해결책은 자기 내부에서 찾아야 합니다.
@썬플라워-i5s Жыл бұрын
@@Yoon-mt6kd 부모탓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대체로 그러한 경항이 있다는 것이지요.
@초록무민 Жыл бұрын
엘반적으로 동성부모가 좀더 영향미침 그러나 그또한 절대적인 것은 아님
@educational_revolution Жыл бұрын
아버지의 헌신!
@소현-e4k8s Жыл бұрын
진짜 연구결과가 있는데
@KimJaKwang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은 무조건 운동을 열심히해서 체력을 길러야합니다 예민함은 체력을 더 빨리 소진시키기때문에
@jinriful Жыл бұрын
내가 들어본 심리 관련 제일 말씀 잘하시는듯
@혜미손-o8w Жыл бұрын
이분은 진짜좋으신의사샘입니다.환자가족으로써 늘 고마움을 느끼고있습니다.어떻게 이은혜를 갚을수있을지~감사드립니다.
@01_yujinhww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은혜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공감 가는 댓글 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forkeem11 ай бұрын
예민한 성격 때문에 자주 지치고 이유 없이 널뛰는 감정 기복이 나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옭-v4n Жыл бұрын
너무 신경쓰이고 소심한건지 실수한거 계속생각나고 그냥 인간관계 그뒤 접엇습니다 느낀건 세상에 좋은 사람은 없다입니다 인간 내면이 그렇더라구요
@sarahlee1418 Жыл бұрын
저도 청각이 좋고 대인관계에 쓰는 애너지가 너무 심해서 혼자지내는게 편해 평생 그리 살고있는데.. 제가 예민한 사람이여서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 또 들으러 올께요
@anoduwhs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은 좋은 관계를 가지기 어렵다 하나부터 열까지 거슬리는거 투성이라
@yapyap1954 Жыл бұрын
다 공감된다... 다른건 책임감이 강박수준으로 강해서 해결이 어느정도는 되는데 짜증내는거랑 감정 왔다갔다 하는건 도저히 컨트롤이 안되긴한다... 그냥 아침에 눈뜨면 그냥 기분 좋고 나쁘고가 결정되고 단어 1개에 꽂혀서 기분이 나빠지고 갑자기 기분 좋아지고 하는건 노력으로는 안되는듯;;
@잠보무민 Жыл бұрын
좋은 부모도 만났는데 성인이 되어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으로 우울증 불안 공황이 왔네요 ㅜㅜㅜㅜ 나쁜생각도 들고 그래서 정신과 다니면서 치료받고 퇴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너무너무 예민하고 사람들이랑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라면 벗어나는 것만이 답이겠지요? 퇴사 결정이 쉽지 않아서 이도저도 못하고 힘든 상황이네요. 와중에 추천된 영상을 보니 저는 굉장히 예민한 사람에다가 수면 패턴이 엉망인 사람이네요 이 점을 강점으로 승화시켜서 저도 꼭 다시 행복과 용기를 찾고싶습니다 ㅠㅠ
@elgracelee41422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janiceh.9831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이 예민하고 불안해서 사회생활 정말 힘들어요. 정확한 말씀이고 안전기지를 다양하게 두는게 정말 중요하네요. 많은 도움, 공감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Soolice-bs7wy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으로써 진짜 인간관계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면 더 살기 힘든데… 죽을때까지 스스로가 노력하고 연습하며 살다보면 본인이 좋아지는 걸 느껴요. 거기에 안전기지역할을 해줄 연인을 만나면 좀 더 빠르게 호전되기는 합니다.. 그치만 내가 좋아지려 노력과 연습은 계속해야합니다
@yujeongchoi2443 Жыл бұрын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얘기라서 진짜 울면서 봤습니다 ㅠㅠ 영상 저장해놓고 자주볼게요 ㅠㅠ 감사합니다
@arumyssull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부터 예민하고 대인 관계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었던 사람 중 한명입니다. 어릴 땐 난 왜이렇게 예민하고 힘들까 수없이 고민했었는데,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학창시절, 대학 생활, 아르바이트, 회사 생활 등 보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쌓아오면서 이러한 예민함이 확실히 줄어든 것 같아요. 물론 관계를 쌓아가면서 상처도 받기도 하고 힘든 경험도 있었지만 20대 후반인 지금에서야 돌이켜보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조금 예민하지만 오히려 섬세함을 가진 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
@uuyeye3849 Жыл бұрын
19:07 유럽, 미국인들이 스무살이 되면 ‘독립’을 하는 이유는 학교가 ‘멀어서’이구요. 가정 형편이 되는 한 집세, 결혼자금 다 대주는 게 서양의 실상입니다. 한국에서 유독 왜곡된 정보가 퍼졌는데 오히려 한국 자녀들이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는 문화가 있죠. 그 친구들 말 그대로 ‘분리’만 됐을 뿐이지. 요즘 시국엔 20대에 경제적으로 독립 못 한 자녀들이 더 많습니다..
@ME-RONA6 ай бұрын
22 대학교가 서울-제주보다 더 먼데 어떻게 통학해요... 여유되면 등록금, 집이랑 다 해주는거죠. 자식이 타지에 홀로 떨어지는데 돈있으면서 누가 안해주겠어요. 매체에 자꾸 물리적, 경제적으로 독립하는게 나와서(특히 영화. 그래야 이야기가 만들어지니까. 부모가 돈 다주면 스토리가 진행이 안되잖아요.) 서양애들 스무살되면 독립시키는줄 몇십년간 그렇게 잘못 알려진거 같아요. 사람 사는거 다 똑같음.
@ainj47595 ай бұрын
근데 진지하게 파비앙님 유튜브 혹시 보셨나요?? 피터라는 영국한국 혼혈분이랑 영국문화에 대해서 말하시는데 영국에서 보통 우리나라 나이로 중학생 때부터 알바하는게 일상이라고 합니다 옆에서 파비앙님도 프랑스도 똑같아요 이러더라구요 그리고 유치원때부터 아기때부터 스스로 옷입고 스스로하는 것들을 많이 만들더라구요 사실 우리나라가 평균독립나이가 낮은건 사실이에요 취직한다고 집나가서 살지 않던데요 다 캥거루족처럼 부모님한테 생활비 안드리고 돈모은답시고 붙어잇던데,,,, 그러고 돈모으면 백프로 자기힘으로 생활해서 모은거라고 할 수 있을까용,, 저는 20대 초중반인 나이이고 제 친한친구부터 먼친구까지 독립한 친구들 본적없습니다 다들 부모님 의지해서 사려는거 사실이긴 합니다,,,,
@알프스언덕집4 ай бұрын
물질적인 점보다 정신적 분리를 강조하십니다. 책에세
@마데-y2n3 ай бұрын
다른점은 서양에선 자식을 도와주긴해도 컨트롤 하진 않습니다. 한국은 도와준거 다 돌려받을 기대로 하죠
@maris00382 ай бұрын
글쎄요 그렇게 일반화하긴 좀 어려울 거 같은데요. 제가 만나본 외국 친구들은 그렇지 않았거든요
@jg-hani2164 Жыл бұрын
주변 사람들에게 낙천적이고 성격 좋다는 말 참 많이 들었는데, 20대 후반부터 10년 넘게 집단 괴롭힘을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가 생기고 굉장히 예민해졌어요. 자기 방어적인 차원에서 변화가 온 것 같은데, 대학원 때 인성검사?에서 자기방어 지수가 너무 낮아서 담임교수님께 따로 불려가 상담 받기도 했던 사람인지라 자기 방어가 강해진 건 좋은 일이기도 하겠지만 너무 과하게 강해진 것 같아요. ㅎㅎ 지금은 사람 만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예요.
@임성인임성인 Жыл бұрын
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수십년간을 집단 괴롭힘 많이 당하며 살았구요 현재도 옆집 미친 또라이 인간한테 괴롭힘 당하고 살고 있는데요 저도 굉장히 예민한 편이긴 해도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으려 노력하구요 좋지 않은 일들은 빨리빨리 잊어 버리려고 빠른 회복력을 가지려고 신경쓰다 보니, 하루이틀 지나면, 다시 편안해 지더라구요 무엇보다 내면의 힘을 강하게 키우시고 자신감과 높은 자존감부터 키우시고 님이 잘하거나 무얼하면 집중도 잘되고 행복하다든가 자신감 생기는 그런걸 찾아서 거기에 바로바로 집중하시는 훈련이 도움되구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누구한테나 자신있게 조리있게 말로 잘 표현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시면 자신감도 생기고 사람 만나는게 별로 두렵지 않게 되더라구요 자신의 생각 감정을 누구 앞에서건 좋은 방향으로 조곤조곤 해보시는 훈련 통해, 자신감이 키워져 님 의견을 알아주지 않거나 무시하는 막돼먹은 인간들을 만나 무시당했다 하더라도 기분은 나쁠지언정, 상처 받았다라고 생각할 필요조차도 없는 거라고 받아들이시고 님도 님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겐 똑같이 그들을 힘들게 하시고 멀리하심 되는 겁니다 모든 사람들과 다 잘 지내려 노력하는게 스트레스인 겁니다 님을 좋아하거나 서로 마음 잘 맞는 사람하고만 어울리면 되는 것이고요 그 마저도 없다 해서 힘들어할 이유도 없는 거랍니다 내면의 힘을 강하게 단련하시는게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행복하게 사는데 더 도움될 겁니다
@앨리스-r6y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이나니-h2x Жыл бұрын
저의 예민함을 알게되었고 나름대로 피해야할것, 접해야할것 등 알아내서 조절하며 살고있어요. 반대로 남편은 이제와보니 저보다도 훨씬 예민하고 그걸 엄청 표현하지만 본인은 전혀 몰라요. 끊임없이 본인의 예민함을 드러내면서 스스로는 굉장히 털털하고 쿨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사소한 문제들에서 저와 아이들을 힘들게 하네요. 예민한 사람을 옆에두기 힘든 이유는 스스로 예민한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아서 같아요.
@Alonetimeon Жыл бұрын
제 자신이 안정적이라고 느낄 때와 설명이 일치하네요. 한 때 예민함이 극도로 심해졌을 때, 비싸고 설치할 공간도 애매해서 고민만 했던 피아노를 그냥 지르듯 사버렸는데, 피아노 치면서 정신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그리고 최근 운동하면서 회복탄력성도 좋아졌고요. 예민한 사람은 건강(운동)과 취미생활을 규칙적으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
@sssu100411 ай бұрын
1.안전기지만들기 2.건강한 수면습관 유지 (최소12시-1시잠들기,사람안나오는영상보기) 3.부모님과 분리된 삶 살기
@grey_nyc Жыл бұрын
HSP(highly sensitive person) 관련 유튜브 중 가장 잘 이해하시는 듯. 선생님도 HSP.
@raindrop0419 Жыл бұрын
전문적이시고 경험도 너무 많으시고 그런 너무 소중하게 쌓인 지식들을, 정말 환자를 위해 너무 이해하기 쉬운 말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알차고 구체적인 대책까지 딱딱 제시해주시니, 정말 너무나도 감사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저에게 완전히 해당되는 영상이에요. 나는 왜 이렇게 긴장도가 높고 아주 작은 작업만 해도 심지어 생각만 해도 뇌가 이미 피곤해지는가 싶었는데, 왜 그런지 알게되었고, 사람의 종합적인 삶의 문제를 전반적으로 훑어주시니, 뭐부터 해야할지 바로 알겠습니다. 무슨일이있어도 저는 수면패턴을 죽어라 지켜내야하겠네요!! 이것부터 노력해보고, 그리고 부모님과의 독립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전홍진 박사님, 정말 사람하나 살리셨습니댜ㅠㅜ 책 꼭 구매하여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울증, 불면증 20년차입니다. 의사분이 말씀하신건 초기 상태인거 같습니다. 운동선수 출신(엘리트)에 전교 1등. 카이스트에 합격. 그러나 우울증과 불면증이 생겼죠. 카이스트 생활이 정말 힘들긴 했지만 검사를 해본 후 의사가 말하더군요. '신은 공평하다'.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었습니다. 신경계 반응이 만명중에 한명의 예민함을 가졌다고 하더군요. 모든걸 쉽게 학습하지만, 그때 따라오는 스트레스도 다른 사람보다 엄청나게 클거라고.... 지금도 불면증 관련 약만 6개 먹고 있네요.. 하루하루가 지옥이에요...
@Jamie_dolaji3 ай бұрын
산책, 숙면, 독서 사람과 거리두기로 😊 잘 지내고있어요 :)
@JY-od4jr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악마같은 인간이 너무 많죠,,, 예민한 직장인들 모두 행복해지길,,,,
@맛소금-x7n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라 독립전까지 평생 자살충동.우울감.무력감.스트레스.가스라이팅 겪다가 독립후 살거같음.. 절대 독립하고 연끊으세요 가족이 아닌 가족도 진짜 많음
예민한 편인데 도움 되는 말이 많네요. 평소에 느끼던 것들을 정리해서 말해주시는 느낌이에요. 예술 전공이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때 무언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는데, 이게 예민함에서 오는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는 한 방법이구나 깨닫고 갑니다. 안정감을 주는 애착관계, 잠을 잘 자는 것, 네트워킹 능력을 키우는 것, 예민한 사람에겐 다 너무 중요하다고 느껴요. 예민함의 원인이기도 해결책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제가 교수님말씀처럼 엄청 예민한 사람입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것중에 70%는 제 증상이기도 한데 가장 힘든건 대인관계입니다. 직장에서 예민함을 감출려고 일부러 털털한척 막 웃기고 기쁨조마냥 흘려넘기려고 하는데 말하자면 모드를 만들어서 장착하는거죠. 남들 보기에는 제가 엄청 에너지가 넘치고 성격 좋아보이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 모습이 과연 나의 진짜 모습일가 싶습니다. 성격은 활달하고 사교적인 면이 있긴 한데 또 다른 나는 혼자서 독서하고 뭐 만들고 그림 그리고 드럼치는게 너무 좋은거에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없지만 한편으론 신뢰를 안합니다.
@이선혜이나연 Жыл бұрын
찌질한 사람들은 지가 어디가서 대접 못 받고 무시만 받다가, 부자들이 예민하다는 영상 하나에 지도 부자라서 그런가? 하는 저능아 같은 생각하며 지도 예민하다고 꼴깞 떨던데 가난하고 찌질한 사람이 꼴에 예민한척 하는거 비웃기네 ㅋㅋ
@orientalvisual Жыл бұрын
@@이선혜이나연 댓글 관심갖고 봐주시고 친절하게 대댓글 올리셨군요. 그런데 저변이 깔린 비아냥이 좀 거슬리네요. 님도 많이 예민하신 분같으세요.
@이름-o2f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페르소나를 쓰고살아요 ㅜ
@bubaki_5 ай бұрын
ㅠㅠ 저도 그래요 대담한것처럼 하지만 사실 예민함을 감추는,,
@bluelemon50562 ай бұрын
비슷한 경험이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공부해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적 자아를 가지고 산대요. 우리만 그런건 아닐거에요.
@jipdori07 Жыл бұрын
누군가에게 내 속마음을 들킨 기분이랄까?? 처음부터 끝까지 내 얘기를 하는 줄 알았네요 뭔가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린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하연-v3n Жыл бұрын
지금 제 상황에 맞는 조언들이네요. 예민함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본인 스스로와 주변사람들을 좀먹는 기분에 직장 그만두고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 중이었어요. 앞으로의 방향성을 적절히 제시해주신것 같아 아주 큰 위로와 도움 받고 가요.
@harrye9105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영상인데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배워갔음 좋겠어요
@minyeongkim8234 Жыл бұрын
제 이야기인줄 알고 눈 똥그래지며 들었네요 ㅎㅎ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저랑 비슷한 성향이라 어떻게 하면 아이가 덜 힘들게 상처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지 초점을 두고 배우고 있어요. 가족들 사이에서도 이해받지 못해 힘들었던 저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고 마음을 단단하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물론 안정적이고 중심이 되어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남편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어요. 좋은 부모와 좋은 배우자 좋은 직장선후배를 만난 복이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지리는데 Жыл бұрын
저도 예민한데 주변인간들이 너무싫어서 혼자만의 세상이 편하네요
@violettea627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강의들으며 제가 왜 이렇게 감정기복이심한지, 평소 사소한 기억은 못하는데 기분상한 일은 두고두고 기억이 떠오르는지를 이해하게 됐어요. 결국 뇌의 작용에 문제가 있는거네요. 원래도 예민한 기질로 태어났는데 직업 특성상 더더욱 예민해지고 나한테 큰 영향없는건 잊어버리고 중요한 큰 문제만 기억하는 습관이 있었어요. 그리고 내 몸상태 컨디션 그날 있었던 사건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크게 좌우되구요. 그로인해 자책도 심하게 하고 더더욱 우울한 상태로 그로기에 빠진다하죠 더 우울해지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왜 내가 이런 상태인지에 대해 답을 찾게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Maximummadgirl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은 진짜 평소 생활습관 매우 중요함. 애당초 신체적인 것이 정신적으로 안이어지게 케어하는게 매우 중요한듯....
@healumuz Жыл бұрын
이거 정말 중요한거네여..정말 극소심예민해서 살아갈수가 없을거같은 사람도 그사람이 열심히 하는거 인정해주고 받아주는 단체에 가면 쭉 붙어있으면 사람노릇하더라구요...
@구아바-e1i Жыл бұрын
정말 안전기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진짜 예민하고 눈치도 많이 봐서 사회생활이 힘들었어요ㅜㅜ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안전기지를 찾기 위해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아직은 이렇다할게 없네요 😢
@asdfghjkl-l6q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예민해서 남의 눈빛하나 말투나 손짓하나 살짝만 변해도 바로 캐치해요,그래서 속마음을 읽어버려서 안좋은걸 알아차리면 기분이 나빠버릴때가 있죠 그러면 또 더 예민해지고 그리고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져요 그사람을.소리에도 예민하고,그래서 그냥 집에서 혼자 쉬는게 제일 편해요.나가서 누구를 만난다는게 부담이에요 그냥 친한 친구든 누구든.근데 장점은 예민하고 예리하다보니 눈치가 엄~~~청 빨리서 말안해도 태도나 아주 작은 변화에도 거의 사람맘을 다 읽어 버려요 ,그래서 실망할때도 많고,사람은 다 이기적이구나 알아버려서 사람 친하기도 싫고 그래요.그냥 제앞에서 숨길려면 철저하게 숨겼으면 좋겟는데 속마음을,그런사람이 몇 안되더라구요.그래서 이기적인 행동 생각을 눈치 딱 채고나면(상대방은 티안나게 자연스럽게 진행한거 같은데)그러면 더이상 그냥 만나고 싶지 않아져요.그리구 신기한게 런닝맨광팬이라서 1회부터 다 봤는데 스파이나 이런거 찾는거 하면 맴버들 표정이나 말투 이런거 보고 백이면백 누군지 다 맟춰요(결말엔 누군지 나오니까)
@전희창-y7l Жыл бұрын
예민해서 눈치 빠른데, 눈치없는 척 합니다
@미미-l6b3r10 ай бұрын
신끼인줄 알았는데..초민감자였음..
@milkjjinbbang9 ай бұрын
저도 너무 똑같아요 ㅠㅠ 알고싶지 않은데 보여요 힘드네요
@다람G-l9r4 ай бұрын
Infj...?
@christmas_song13 ай бұрын
저는 intj
@lights6220 Жыл бұрын
예민성. Sol. ( 10:06 ) 좋은 대인관계나 사람들을 경험하면서, '아 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있구나. 이렇게 만나보니까 재밌네?' 이렇게 되면서 예민성을 극복해 나가기 시작해요. 예민+네트워킹=시너지 작용.
@미미-l6b3r10 ай бұрын
좋은 사람이 없음...
@Ari_Official_AI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으로 너무 고마운 영상이어요❤
@blue-ij4pk2 ай бұрын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대인관계에서 공감능력을 키우고 배려하는 언행을 하면 더 밝은사회가 될것같아요. 역지사지 못하는 공감능력없고 몇번 쎄한 말들 잘하는 사람은 일단 거리두고..피해야 맘고생 안합니다.😮
@user-eu7nz5mk2p Жыл бұрын
1 안전기지 만들기 2 건강한 수면습관 유지 3 부모님과 분리된 삶 살기
@SARA._.K11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모든부분 제 자체예요.. 사람들이 겉모습만 보고 착해보인다 좋아보인다 다가왔다가 제가 대화도 잘 못하고 조금만 가까워지면 멀어질까봐 집착하고 별말 안했는데 혼자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ㅠ 항상 예민하다는 말 너무 많이들어요 ㅠㅠ 전 나이 30에 친구가 진짜 하나도 없어요 ㅠㅠ 억지로 친구를 만들려고 하는데도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다 제탓인것만 같아요 전 잘하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다들 멀어져요 ㅠㅠ
@이다연-q1l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너무 따뜻한 시각으로 예민함을 받아들이시는 태도에 감동받고 힐링했습니다. 저는 제가 예민한게 아주 큰 정신병처럼 느껴지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큰 일 아닌듯이 설명해주시니 차츰 나아질 수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1철두철미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새로운 것 또 배우고 갑니다 20대 청춘일때 이 말씀을 대로 했다면 지금 내 인생이 바꿨졌을텐데. 안타까워요
@하늘소망-e8b Жыл бұрын
저희 남편과 어머님 좀 만나주시길.. 50살인데 아직도 분리가 안되었어요 ^^;
@seohyun7740 Жыл бұрын
어쩜 하나같이 다 맞는말씀만 하실까
@눌쨩-d1i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의 위로가 되니 아침부터 갑자기 눈물버튼이 눌렷어요..하하 저는 안전기지가 사람은 없네요~ 그나마 강아지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minimal2311 Жыл бұрын
강아지만으로 너무 부럽네요...사람은 저도 없어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키우곤 싶지만 부모님은 질색하는 환경이구요.. 참..저를 도와주는게 없네요ㅠ
@kyhessjp1925 Жыл бұрын
에코이스트인데 기독교인이고 예민한 사람 손 들어주세요... 진짜... 세상 살기 힘들죠... 늘 양보하고 헌신하고 늘 빨리 천국가고 싶고... 이 세상에 의인은 없지만.. 내가 제일 고통스럽게 사는 것 같은... (사실은 아니겠지만... 나만의 착각...ㅎ 나도 늘 죄인)... 늘 나보다는 내 주변과 가족들과 이 세상을 먼저 생각하면서 살려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오늘 많은 위로 받아 감사합니다...
@knmoon3923 Жыл бұрын
딴건 몰라도 진짜 잠만 잘 자도 예민함이 반이 줄어드는 같아요. 잠을 못잔 날이면 자꾸 감성적이 되고 남들의 지나가는 말, 무심결의 표정까지도 신경쓰이더라구요.
@SAINTLAURENT-jz8sb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1학년 저희아이 딱..얘기입니다. 너무너무 주옥같은 말씀이네요. 아이를 앞으로 키우고 아이가 자라는데 있어서 성향을 파악해야 덜 힘들것같아서 어렸을때부터 아이 성향파악을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성향을 파악해야 저와의 마찰도 줄이고 아이와 대화도 잘 통하더라고요.. 예민한 아이라 키우기 정말 힘들고 힘듭니다. 굉장히 뭔가 속이 뻥 뚫린 기분이네요. 앞으로 잘 생각하며 양육하겠습니다. ❤
@minimal2311 Жыл бұрын
아이를 파악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을 되돌아 보는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예민한건 보통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크더라구요(가정환경, 양육환경)
@user-nalnaebearyeodueo Жыл бұрын
걱정을 심하게 하는거 빼고는 해당이 없네요.. 그래도 그 걱정만으로도 충분히 너무 힘들어요 ㅠ
@kostrawberry7 ай бұрын
여기서 나온 예민한 사람의 특징에 다 해당하는 사람인데 실제로 예민함이 많이 극복된 건 대학에 와서 수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탄탄한 네트워킹을 구축한 때였음
@안녕-h7i7q Жыл бұрын
일때문에 몇번 뵈었던 교수님 이셔요~ 참 차분고 필드에서 있던경험을 풍부하게 강의하시고,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점잖게 말씀하셨던 모습이 인상깊게 기억납니다~ 의사대상이 아니라 일반인 입장에서 강의해주시니까 귀에 쏙쏙 들어오고 너무 멋지십니다!! 많은환자들을위해 연구하고 진료해주셔서 감사드려요~!
@jennybaikallake88544 ай бұрын
제 얘기네요. 맥박소리..냉장고소리 ..사람 절대 못 믿고 에너지 분배가 안되니까 일상생활이 안되요. 그래서 저도 재활쪽으로 일해요. 예민하니까 잘 관찰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하는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대신 일상에서는 조금 내려놓고 집안에서 최대한 푹 쉬어요. 감정적으로 힘들면 책보고 유튜브 봅니다. 공감되는 영상 감상사구요. 저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영상이었어요.
@keco6161 Жыл бұрын
이거였네. 예민한 거였네. 감사합니다.
@jelly-ew7kh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둘이 성공하는건 초~대의 문제가 아니다.. ‘부모’가 중요한거다 어떤 부모를 가졌느냐는 생각보다 인생에서 중요하다 왜냐면 그것이 대부분을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기때문이다
@JJ-uq8lp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그럴수 있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부모탓하기보다는 스스로 자기인생을 개척해야겠죠.
@jelly-ew7kh Жыл бұрын
@@JJ-uq8lp 어떤부모를 갖고계셨나요?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닙니다 양육방식이 너무나도 악한 부모들이 많습니다
@@JJ-uq8lp부모의 양뮥방식과 그로인한 영향력이 성인이 되어서까지 미치니 문제이지요
@sys2760 Жыл бұрын
진짜 맞아요ㅠ 저희 부모님은 조금만한일에도 너무 크게 반응하는데 그밑에서 평생 자라다보니 저도 예민그자체가 되버렸어요.. 정말 싫은데 컨트롤 하고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lights6220 Жыл бұрын
예민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들의 4가지 특징. ① 소음에 민감함 ② 다른 사람들 눈치를 굉장히 많이 봐요. 다른 사람한테 항상 잘 보여야 하거든요. 모든 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안 돼요. 심지어는 지나가는 고양이까지 잘해줘야 해요. ③ 걱정 근심이 너무 많아요. 아주 드물게 일어나는 일까지. 남들이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까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 에너지 소모가 많아요. 표정이나 말투를 굉장히 살펴요. 긴장도가 매우 높아지고요. 내가 예전에 얘기한 걸 상대방이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관계사고(Idea of reference)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 환경이 자신에게 영향을 주기 위해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것. 다른 사람이 한 행동이 나와 관계가 있다. 관계를 너무 많이 짓다 보면은 얼마나 행동이 위축되겠어요. 배우자를 자꾸 의심하는 것 또한. 관계사고. 자동적 사고. 계속하면 에너지를 고갈시킴. 자기 자신의 예민성 때문에 자기가 불안정한 상태가 돼요. 그렇게 되지 않게 조절해야죠. ④ 감정기복. 기분이 좋고 나쁜 게 오르락 내리락 해요. 기복이 있을 때는 화도 많이 내고요. 호흡곤란. 숨도 쉬기 어려워져요. 숨도 콱 막히는 듯한 느낌도 들고. 짜증이 많이 나고 잠도 안 오고. 불면증. 우울증이 많이 생겨요.
@Yoon-mt6kd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에 다 부모탓을 하면 답이 없어요. 그리고 과연 완벽한 부모가 있을까요? 어차피 불완전한 인간이라는 건 다 같은 겁니다. 부모에 대한 원망을 버리지 못하면 남탓만 하면서 피해의식에 가득찬 인생이 되버립니다. 원인은 그렇다 할지라도 해결책은 자기 내부의 힘에서 찾아야 합니다.
@@composition1746댓글이 남 일 같지 않아 마음이 먹먹하네요.. 그렇게 힘들 땐 세상에서 잠시 도망치셔도 돼요..그리고 체력을 기르셔서 다시 나타나는 건 어떨까요(마음근력&신체근력 키우기) 외부에서 양분을 찾기 보다는 내 안에서 먼저 양분을 만들어 보는 것이지요! 물질적, 정신적인 것에서 어려움을 느꼈다면 남은 건 이제 신체적인! 것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도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오히려 단순한 걸로 해결책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ex)햇빛보기, 산책 등 이런 것들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아요 저는 덧붙여서 자주 씻기, 물 자주 마시기도 좋다고 봐요
@user-fijee3fe123 ай бұрын
😢
@suquemi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내게 정말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예민함에서 좀 해방됩니다
@ssk-gc4kp9 ай бұрын
시어른관계는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며느리인 나에게 관심이 넘많아 일은하냐 집이냐 뭐하냐
@이혜정-q7q7 ай бұрын
@@ssk-gc4kp왜? 궁금하시냐고 시어른들께 물어보세요?
@megpark55169 ай бұрын
저랑 딸이 네요. 신랑이 secure base 이고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vitamin710 Жыл бұрын
삼성병원 정신건강학과 최고의 의사선생님! ❤ 영상에서라도 다시뵈어 너무우 좋으네요^^
@jk9378 Жыл бұрын
예민함 저는 장점으로 생각해서 잘 살고 있네요ㅎㅎ 모든 성향엔 장점과 단점이 있는거지 나쁜 성향은 없다고 봅니다. 부모 얘기하자면 저도 할 말 많고 예민함이 나쁜거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책 많이 보고 생각한 결과 부모탓도 학생때까지나 하는거고 노력해서 조절만 잘 하면 뭐든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im_dengdengg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제가 예민할땐 다 사정이 있는거다 여기며 왜 나의 이런점을 안봐주나 억울했는데요.. 저보다 훨씬 예민한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ㅜㅜ 너무 유리같아서,, 이 애를 무난하게 고쳐줘야 나처럼 속상한일 겪지 않을텐데 노심초사하며 살아요.. 배우자가 안식처가 되어줬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결혼후 더욱 피폐해져 갑니다. 그렇지만 아이를 위해 다시 마음을 잡아볼게요. 교수님 강의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되게 예민하게 보이는 분이신데, 의외로 까탈스럽지 않고 속속들이 나의 문제와 고민을 다 알고 있는게 신기하고요, 거기에다 대처방안이나 해답까지 주시니 점차 이완되는 편안함을 느낍니다.. 소중한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언젠가 상담받아보고도 싶구요🙏
@minimal2311 Жыл бұрын
저는 현재 미혼이고 아이도 없지만 느낀 바로는 아이가 예민한 건 이미 부모의 영향이 크다고 보네요..하지만 그 물려줌의 대를 끊기 위해 노력도 하시고 이미 본인 스스로도 인식을 하시는 분이라 진전도 금방 보이실거라 생각되네요 아쉽게도 해결책으로 배우자가 안식처가 되어주진 못했지만 안전기지는 다른 것들로 또 찾으면 된다고 생각되구요✊️
@오은영-h9u11 ай бұрын
엄마가 상담을 비롯한 여러 경로로 편안해지면 아이도 편안해지고 혹시 아이에게 예민함이 좀 남아 있더라도 엄마가 여유와 확신을 갖고 지켜 보기 때문에 현재의 갈등이 줄어드는 선순환을 경험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