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지는데 부모의 영향이 크다고 봐요. 부모가 감정이 불안정해서 툭하면 소리질렀다가 내키면 잘해줬다가 이러면 자식은 계속 눈치를 보고 점점 예민해지기 쉬워요. 또 부모가 늘 자식을 탓하며 다 네탓이야,라고 입에 달고 살면 세상에 모든 잘못된 일이 다 자기탓이라고 생각하며 자라게 되고요. 어릴 때 부모가 안정적으로 자식에게 정서적인 피드백을 해주는 게 너무도 중요합니다. 자기 지치고 힘들다고 갑자기 소리지르고 화내면 아이들은 예민하고 눈치보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되기 쉬워요. 경험담입니다.
@심쿵두루10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컸어요
@최은실-q4j9 ай бұрын
저는 10살에 아빠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엄마는 돈 벌러 나가시고 거의 집에 혼자 있었습니다. 여하튼 예민해요~. 유전의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swan_15539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 내성적 성격 가진걸 심하게 다그쳐서 더 눈치보고 소심한 성격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그래서 몸도 마음도 오랜시간 많이 아팠지만 아프다는 얘기에도 공감받은적 단 한번도 없어요.
@user-73jdznc_irmcp_oebx1n9v9 ай бұрын
제 얘긴줄 ㅜㅜ
@happyschoold9 ай бұрын
그런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내성적이 되었고 그런 성격을 남들과 또 내가 내 자신을 다그치다 보니 소심한 성격이 되어 버렸네요 언행을 할 땐 항상 남을 의식하고 눈치 보는게 습관이 되어버림 남에게 관심 많고 비교 하는 한국에선 이런 증상을 가진 분들이 적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intelligentwriter10 ай бұрын
나를 위한 요약 관계사고 -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나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이 한 행동이 나랑 관계되어 있다) 나의 모든 행동이 어떤 결과로 부여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힘들까. 배우자에 대한 의심도 그 중 하나 감정기복이 있는 사람은 100명 중 4-5명 도파민은 감정과 연관 - 도파민 이상 시 감정기복이 생길수 변연계는 상황에 따라 감정을 조절시킴 (장례식장가면 우울하고) 뇌는 중요하지 않고 감정과 결부되지 않은 걸 먼저 잊어버림 1) 안전기지 만들기 2) 직업이 주는 소명의식, 사명감받기 3) 운동, 취미생활, 반려동물 등 예민함을 발휘하거나 줄여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 4) 수면시간 일정하게 하기 - 잠이 안오면 풍경 생각하기. 백록담, 올레길 ( 수면 각성 리듬유지하기 - 기본적으로 상황에 따라 기분을 조절시키는 변연계를 안정시켜야) 5) 부모님과 분리된 삶 살기 #긴장이나 불안이 올라오면 긴장이완훈련
@yojin5038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Dk-qj8ql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심쿵두루10 ай бұрын
제가 그래요 아닌 걸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그런 관계의식을 하게 돼서 힘들어요
@Lifefucku10 ай бұрын
요약 감사합니다
@bborr119 ай бұрын
😊
@알빠노-e1xАй бұрын
제가 저런 예민한 성격이였는데 상대방 얼굴 표정 안 살피게 하는 남자를 만났는데 너무 편해요..... 그냥 세상이 다정해보여요... 곁에 두는 사람이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신지은-d7u10 ай бұрын
1) 의자에 온몸의 힘을 빼고 앉아 중력에 몸을 맡긴다. 2) 눈을 감고 아랫배로 천천히 복식 호흡을 한다. 3)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30번 반복한다. 계속 에너지의 누수, 배터리 방전, 폰이 벌써 방전된 것과 같은 원리가 바로 예민한 사람. ● 예민함을 강점으로 만든 사람들의 두 가지 공통점 ○ 집에만 있는 사람도 있고 잘 지내는 사람도 있는데, 굉장히 예민한데 일은 잘한다. 어디서 그 차이가 나느냐. 1. 대인관계의 예민성 2. 자신의 에너지를 잘 관리 ●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하고 앞에서 발표하고 이런 데에 대한 예민성은 거의 없음. 그게 안 되면 예민성이 좋은 쪽으로 가기가 어렵다. Q. 이게 어디서 갈리냐? A. 중고대에서 좋은 대인관계와 사람들을 경험하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있구나.’ ‘이렇게 사람을 만나보니까 재밌네.’ 하면서 예민성을 극복해나가기 시작한다. 예민한 성격과 사람들 잘 만나는 네트워킹 성격이 같이 가면서 오히려 시너지가 나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일론머스크 보면 약간 돌아이기질이 있어서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창의력=망상이어서 창의적인 게 현실적이지 않으면 엉뚱한 생각이 되어버려서, 다른 사람들이 자꾸 피드백을 해줘서 이게 현실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꾸 사람들과의 소통이 돼야 한다. 기본적으로 예민한 사람은 대인관계 능력을 꼭 갖춰야 한다. 연습할 찬스부터 만들어야 한다. “학교도 휴학 좀 하지 말고 좀 다녀라ㅋㅋㅋ” “수업만 듣고 오지 말고 같이 얘기를 하면서 그 사람 표정하고 말투 이런 거 신경 쓰지 말고 얘기도 하고 눈도 맞추면서 얘기하고 해봐라!” 그냥 밑도끝도 없이 그냥 대화 좀 하라고 예민한 사람들은 못함.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먼저 알아야 하고 (나의 경우는 카페에서 혼자 일기 쓰는 것, 나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 소통이란 건 내가 좋아하는 것과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교집합이 있을 때 잘 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게 하나도 없다?그러면 만들어야 한다. 좋아하는 것을 얘기하면 그게 얘기하기가 아주 편하다. 강아지, 산책, 등산, 책 등등 얘기하다보면 끝이 없다. 그러다보면 내가 아이디어가 있을 때 사람들과 만나서 이걸 실현할 수가 있다. 피곤하지 않게 해야 한다. 집에 와서는 피트니스, 책도 읽고, 가족과의 시간 이런 에너지가 남게 되는 것이다. 이게 반복되면 결국 내 능력이 점점 자꾸 끌어올려지는 것이다. 그런 연습들을 자꾸 하면서 내 자신이 ‘사람들 앞에 있어도 편안하게 있을 수 있구나’하는 생각들을 하고 경험 해봐야 한다. 근데 어른이 될 때까지 이런 경험들을 단 한 번도 못하고 크면 회사가서 과연 잘 할 수 있겠냐. 공부도 중요하지만 병행하자. 이런 성공하는 경험과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만드는 경험을 꼭 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 대인관계에서 상처 입는 사람에게 조언해줄 것 - 사람들과 헤어지고 멀어지는 건 당연한 거 - 주위 사람들과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게 건강한 거고 헤어지지않고 모든 사람을 붙잡아 놓는 게 가장 병적인 거. 버스가 갔다왔다 하는 그런 경험을 해봐야 하는데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것에서 모든 비극이 시작된다. 자꾸 부정적인 사고가 고착화 되는 걸 막아야 한다. ● 예민한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법 3가지 1. 안전기지 ○ 나의 예민성을 좋아하고 그걸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하는데 나를 편안하고 예민함을 낮춰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필요한데 그게 바로 = 안전기지 :부모님은 잘해주건 못해주건 존재 자체로 도움이 된다. 문제는 없는 경우, 있긴 있는데 기능을 못하는 대표적인 경우는 폭력, 감정교류가 없는 경우 이런 경우가 대인관계에 영향을 준다. 부모님이 없으면 그 때 또 도와줄만한 대상이 있다. (배우자) - 만나기 전부터 그걸 고려해서 만나라 ○ 직업 - 먹고 사는 것 + 힐링, 해소 등 잘 맞는 것 (나의 불안을 줄여주는 것: 누구를 도와준다던가, 영화를 만들다던가 뭔가는 있어야 한다) - 직업이 주는 사명감: 다른 사람에게 도움 주는 면(좋은 회사일수록 이걸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나에게 이런 걸 스스로 부여할 필요가 있다. ○ 취미 ○ 뭐가 됐든, 뭘 하나 하면 난 이거 하면 정말 힘들 때도 넘어갈 수 있다 하는 것. 여러 가지 있는 게 좋다. 직업이 나의 예민성을 줄여준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2. 건강한 수면 습관 유지 - 밤 12시 ~ 새벽 3시 잠들어있는 몸의 변화 : 신체 이완, 수면 유지 호르몬 ‘멜라토닌’ 최대치 분비 = 감정기복 감소, 불안 초조 등의 증상 안정. - 새벽 3시 이후에 자고 일어나면? 감정기복 예민함 심함.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시간에 깨어있고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아드레날린’분비시간(아침)에 수면 => 호르몬 분비 교란 - 12시쯤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2,3시에는 자는 걸 유지 - 수면제 자꾸 먹고 자는 습관 들면 안된다. - 제일 잠 못자게 만드는 게 그날 만났던 사람 얼굴 떠올리기. 그러니까 이런 생각 하지 말고 - 제주도 가면 올레길 있으니까 쭉 걷가다 백록담 이런 데 걸어가는 생각을 해보면서 자라고 그렇게 조언을 하시는 교수님(백록담 가기 전에 벌써 자버림. 사람이 안나오는 영상이 잠 자게 함) 3. 부모님과 분리된 삶 살기 - 가장 큰 문제 - 온가족이 예민한 경우 - 대물림되는 이유: 사람과 대화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 대화로 소통하고 말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걸 못 배워본 거. 우리나라가 이런 폭력 문화가 줄어들려면 되도록 빨리 부모-자식 분리가 이뤄져야 함. 서양에서는 스무살만 되면 분리시켜버리는 게 일리가 있는 게 부모와 독립적으로 있을수록 문제가 덜 발생. 가끔 만나고 경제적으로 도움 줄 수 있지만, 심리적/경제적으로 계속 붙어있는 건 그게 상당히 병리적인 현상을 만들 수 있다. - 병적으로 붙어있으면 새로운 배우자가 왔을 때 다시 네트워크 연결이 안된다. - 부모가 애들을 놔줘야 헌다. 분리-개별화 !!!! ※ 분리-개별화 / 편안한 대인관계 / 에너지 관리
@user-boreum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유원-m1n10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딱좋다-l4j10 ай бұрын
와 너무 감사해요
@lmiso7310 ай бұрын
요약정리 최고세요❤감사합니다 😊
@김세민-p7j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남안젤로7 ай бұрын
저도 ㅈㄴ예민한데 중고 실패했어도 대학 사회나와서 많이 부딪히고 배우고 하며 완화됐어요. 어린친구들 인생은 기니까 당장 내가 너무 남이랑 다르고 상처받는다고 우울해하지마세요. 남이 학생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여러분의 세상이 민감하게 느껴지는 것 뿐이랍니다 장점으로 바꿔나갈 수 있으니 천천히 조율하며 스스로를 도담도담 많이 해주세요 ^3^ ... 늘 응원합니다.
@신지은-d7u10 ай бұрын
● 예민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들의 네 가지 특징 1. 청각에 너무 예민 2. 눈치를 심하게 봄 3. 걱정이 너무 많음 4. 대인관계 힘들어함 - 서로 관계 없는 걸 관계지어서 사고하는 관계사고 - 어떤 사람이 화를 내면 “나 때문에 화를 내나?”라고 생각. - 너무 위축되고 남을 의심 - 일거수일투족이 서로 다 연관지어서 나타나기 때문에 내 예민성으로 그로기 상태가 됨 ● 감정기복 심한 사람의 뇌는 ‘이렇게’ 다릅니다. ○ 100명 중 4~5명 - 도파민: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에너지, 의욕, 동기부여, 흥미 ed을 부여하는 물질로 알려져있음. - 올라가면 연상작용이 잘됨: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는 것도 막 날 쳐다보는 거 같고 새소리도 사람 말소리처럼 들림. 예민한 사람 중 도파민 이상으로 그렇게 느껴질 수 있음. ● 우리 뇌 = 전기제품 ○ 수조개의 신경 가닥 = 전기의 일사분란한 움직임으로 하나로 작용한다는 게 참 대단한 것. ○ 변연계 : 뇌 한가운데 위치한 기관으로 감정과 기억의 뇌라고 불림.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관장하고 조절함. - 우리 뇌에서 전두엽 치고 이것만 남으면 동물과 똑같. 전혀 생각이 없는데 변연계가 조절하는 게 바로 감정임. 기분을 조절. - 원래 우리 뇌는 전두엽의 조절에 영향을 받아 움직여야 함. - 원래 뇌는 뇌 변연계만 있었음 : 제일 안에 사과처럼 동그란 것 ○ 전두엽 : 대뇌의 가장 앞쪽에 있는 부분. 기억력/사고력 등을 주관하고 기분과 충동을 통제하는 역할 - 상황에 맞춰 기분이 달라져야하는데 슬퍼지는 상황이 아닌데 슬퍼졌다가 또 좋아지기도 했다가 왔다갔다 하는 것. - 이 부분을 맞는다던가 뇌졸중이 생기면 이런 기능 장애들이 생김. ○ 측두엽 : 대뇌 반구의 양쪽 측면에 위치. 기억저장/감각처리/청각지각/언어 및 음성 생성 - 기억에서 중요한 건 내 감정과 결부되지 않은 것 먼저 잊어버린다. 그 말인즉슨, 오늘 공부한 거 바로 잊어버리고, 누구랑 싸운 거 절대 안잊어버림. 우울한 사람들은 그 기복이 더욱 강화됨. 슬프면 슬픈 기억들이 더 강화되니까 전체 살아온기억 중 슬픈 기억이 좋은 기억보다 더 큰 파이를 차지하게 됨. 기억이 그렇게 저장되니까 그렇게 슬픔을 계속 많이 느껴질 확률이 큼. - 그렇게 저장되는 이유는 위기 상황을 해쳐나가기 위해서. - 측두엽이 그런 기억을 저장하는 거고 - 가장 중요한 게 전두엽 : 참고 견디고, 미래를 생각하고 현재를 참고 그런 게 여기. - 전두엽이 억제 되는 것이 가장 쉬운 때가 술 마실 때임. 술이 전두엽을 셧다움시킴. 그러면 나머지 뇌 기능들이 다 나오게 되는 것임. (통제 불가 상태) - 우리 전두엽이 본능을 억제하고 조율하면서 기분의 변동이나 감정의 기복을 계속 조절하는 건데 이게 안되면 우울증이 온다. 우울증이 오면 전두엽 기능이 떨어진다. - 전두엽 떨어지면 의욕 떨어지고 씻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하고 활동이 떨어지게 된다. - 전두엽 기능이 너무 세도 안좋다. 너무 강하면 사람이 억압되는 것임. - 잘 되려면 훈련 필요: 나의 긴장이나 불안이 올라갈 때 그걸 스스로 잘 가라앉힐 수 있도록 ‘긴장이완훈련’이 필요하다.
@OnlyJC91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정민-c6f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BUINBOKTV8 ай бұрын
AI?
@Diana_gogo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임경자-j9l2 ай бұрын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allee217310 ай бұрын
나중에 낳을수도 있는 미래의 내 아이는 다른 사람한테 눈치없다는 놀림을 받더라도 무던한 아이였으면 좋겠다. 본인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중요하니까...
@happy-xo8tg8 ай бұрын
😢ㅅ ㅁ5ㅅf 😊
@박린다-x2z8 ай бұрын
❤
@초초초-f8o6 ай бұрын
저도요...
@ghkfkdwkd24176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둔한게 본인에긴 축복이고 예민한거 독이에요.
@BADA_LIKE_PEOPLE4 ай бұрын
당신이 무던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하세요.
@Sharon-d6e7 ай бұрын
참으로 환자를 잘 이해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훌륭한 의사선생님이십니다.
@로또당첨-t8b2 ай бұрын
예민하지 않는분이 참 부럽다. 기복도 심하고 근심과 걱정이 많다. 우리 남편은 참 성격이 반대로 마음이 호수와 같아서 배우고..또 배우는데도 잘 안되니 타고난 성격인것같고..ㅠ
@마루-d6q6w8 ай бұрын
그냥…나다😢 너무 힘든 내감정과 꼬리기 꼬리를 무는 생각 지겹다ㅠㅠㅠ
@hhrb57919 ай бұрын
이분것 여러편 보니까 요즘 유행하는 "이런이런사람은 손절하세요" 같은부류가 아닌 건강한 자기개발 강의네요. sns에서든 일상생활에서든 안그래도 예민한 세상에 트렌드만 쫓아서 타인과 단절까지 부추기는 전문가들이 많은데 군계일학 같은 느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uz8705 ай бұрын
진짜 다른 영상은 손절을 권유함. 내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넘쳐나는데 다손절하면 내주위에 아무도 안남는데 말이죠.
@야굴16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뭐 죄다 사회생활을 안 하거나 남의 이야기라 쉽게쉽게 얘기하더라구요 쿨하게 손절해라, 보지마라 말하는 건 쉽죠... 근데 뭐 그게 실제로 되나요 얽힌 관계도 있고 매일 봐야하는 직장, 학교같은 단체일 수도 있고 어떻게든 헤쳐나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 손절이지 그냥 다 포기하라는 걸 멋있는 척 함부로 나불거리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cocomandoz3 ай бұрын
안전기지.. 부모님이 계시지만 감정 교류가 거의 없고, 부모님처럼 되기 싫어서 결혼도 안 하려고 비혼주의 선택했어요. 그나마 강아지 좋아해서 공부하고 돈 모아 강아지 반려하는데, 예전이랑 진짜 많이 달라진 걸 느낍니다. 우울하면 잠깐이라도 더 나가서 짧은 산책 추가로 하고, 낯선 사람이랑 눈 마주치는 것도 싫었는데 강아지 예쁘다고 말 거는 분들이랑 스몰토크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 불면증 심해서 작은 소리에도 히스테릭했는데, 이제 강아지가 옆에 붙어 움직이고 발로 차며 잠꼬대해도 잠깐 깼다가 다시 잠드는 게 자연스러워요. 힘들 일 생기면 안 좋은 생각 많이 했는데, 강아지가 있으니 떠날 생각도 하지 않게 되고.. 슬프고 우울하면 '언니가 이래서 너무 우울해' 하고 강아지 빗질해주면서 얘기하다보면 괜찮아집니다. 저는 반려생활이 진짜 잘 맞는 거 같아요
@임경자-j9l2 ай бұрын
글속에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삶을 찾아 평안해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서로 사랑을 주고 받으며 끝까지 힘께 하시며 행복하셔요❤
@윤혜경-f6j2 ай бұрын
부럽네요 저는 동물자체를 천성적으로 싫어해서 반려동물 키우시는분들 보면 부러워요 나도 천성적으로 동물을 좋아하는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정희-o7f8r14 күн бұрын
@@윤혜경-f6j일단 키워보세요 좋아하게 되요 저도 동물관심없는데 자녀들이 고양이 데려와서 같이 지내다보니 정말 좋아하게 되고 정서적도움 되요😊
@skdjfhskdjfhskdj9 ай бұрын
저는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퇴근하면 그림을 그리는걸로 돌파구를 찾았어요… 그림을 그릴 땐 스트레스와 멀어지고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곱씹지 않게 되고 눈앞에 집중하게 되서 좋더라고요.. 소심하고 예민하고 눈치만 봐왔는데 많이 덤덤해졌어요 긴장도도 많이 떨어져서 사람들 앞에 서는게 이젠 별로 두렵지 않습니다 발표시키면 빨개지고 울고 그랬는데… 2년정도 걸렸네요 .
@조은-r9vАй бұрын
ㅃ
@조은-r9vАй бұрын
ㅂㅂ0
@조은-r9vАй бұрын
ㅂ
@munjajung2891Ай бұрын
ㄱ4😅
@yorulehi9 ай бұрын
성인될때까지 타인의식만 하며 살다가 타인의 인생을 살고 내가 원하는 인생은 한개도 없었는데 27살 되고서야 서서히 좀 변화가 시작되고있어요 내가 사귀고 싶은 친구, 내가 하고싶은 직업, 내가 먹고 싶은 것, 내가 좋아하는 행동 등 내가 하고 싶은대로 인생을 개척하는게 얼마나 보람차고 기쁜건지 이제야 알게 될 것 같아요. 아직은 극초기 단계라 안정되진 않지만 꼭 나를 되찾을거예요
@왜-c1q8 ай бұрын
성공하셨네요. 죽을때까지 변화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아자아자-f3m7 ай бұрын
이해가 돼서 마음아프네요. 행복하시길 빕니다.
@ohappyday6656 ай бұрын
너무 멋지네요 저는 아직 그럴용기가 없어서요..
@kkanzzi5 ай бұрын
이분말씀듣고있는거 자체가 이완되는느낌
@Ribborninthesky10 ай бұрын
너무신경쓰고 예민하다보니 해외가서 아무도모르는곳에서 살고싶단생각도들어요;;;피곤..
@박린다-x2z8 ай бұрын
맞아요 동네 걸으면 아는얼굴들..신경쓰이는데 해외가니 1도 신경 안쓰니 너무 행복
@dlau4206 ай бұрын
해외와도 힘들어요..^^;
@User-192735 ай бұрын
@@dlau420이 말 하려고 들어왔는데ㅎㅎㅎ
@Han-sp3oq2 ай бұрын
예민하시면 해외는 더 힘들어요..문화도 편의시설도 한국에 길들여져서
@seosungseosung7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상대편에게 다가가서 그런겁니다. 그래서 상처를 더받고. 그냥 현실적으로 벽을 치세요
@TheBlkgst3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부모없이 자라거나 가족이 없어 안전기지가 없는사람들은 주위에서 안전기지를 찾으려다보니 진심으로 너무 솔찍하게 상대편에게 다가가는 성향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안전기지 찾으려다 상처 더받아 안전기지 더욱더 필요해서 또다른사람한테 다가가면 또 상처받고.. 악순환이죠.. 자기 자신이 안전기지가 되는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GAKIM-yo3vi9 ай бұрын
새벽에깨서 가슴이 너무 뛰어서 뒤척이다가 보게됐는데 너무 친절하고 감사한 영상이네요ㅠㅠ 불안한제가 아이들에게도 안좋은영향을 끼친것같아 더 불안해지는데.. 저를 잘 달래볼게요 !!
@itmasspeaker68410 ай бұрын
구석기 시대부터.. 맘모스랑 싸우고. 맹수로부터 도망침. 잦은 인류전쟁...인간DNA가 불안.공포.긴장 느끼는건 당연 ~~~부처님 말씀대로 업장소멸 해야할듯
@lightnsaltand9 ай бұрын
예민하고 싶어서 예민한건 아니잖아요 ㅎㅎ 예민한거 알고 주변에서 일부러 더 예민하게 만듭니다 인간이 덜 된것들이 말이지요 우울감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데 저희 냥이가 어케 알고 옆에서 곁을 지켜줍니다
@come2mehurry7 ай бұрын
예민하고 공감 능력 좋아보이면 주변에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이 생각보다 진짜 많죠 가스라이팅에 적합한 사람으로 본다던지, 자기보다 서열 아래로 둬서 본인 자존감 채운다던지
@BBoo-n9m7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런부분이 끔찍하게 싫으면서도 어느순간 나에게도 그런모습이 보이게 된다면 자기혐오로 이어지는것같아요..
@lightnsaltand7 ай бұрын
@@BBoo-n9m 저는 자기혐오는 없는편이라 ㅎㅎ
@lightnsaltand7 ай бұрын
뭐든지 너무 본인탓 안하셔도 돼요 ㅎㅎ 괜찮아요
@이치지현10 ай бұрын
첨이에요. 이렇게 속시원히 알려주시는.분
@조성희-g4v10 ай бұрын
강의듣고한참웃엇네요 내얘긴줄알고 ㅋ 감사합니다 듣는것만으로도 힐링이네요
@esJ-hh7un10 ай бұрын
이분 하시는말 하나하나가 다 믿음이 갑니다. 이전의 긴장덩어리의 저에서 많이 극복이 되었거든요. 그 사례들이 절절히 공감됩니다.
@별이삭-i8c9 ай бұрын
제가 진짜 예민한 사람인데 너무 제 얘기 같아서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절한 예를들어 쉽게 설명해주시니 편히 들을 수 있었어요.
@hslee889410 ай бұрын
예민해서 몸이 아파지기 시작한 50대 직장주부엄마입니다. 한말씀 한말씀이 다 제게 해주시는 말씀 같아 눈을 못떼고 초집중해 들었습니다. 저를 이해하고 예민함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잘 관리해서 강점으로 키워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dzobyunggug37726 күн бұрын
감동입니다.
@음악이필요한순간-e9q6 ай бұрын
운동하면 많이 개선됩니다 자기가 평소 관심있는거 흥미를느끼는거 운동이ㅜ최고
@나쭈-s1s6 ай бұрын
다 맞는말이네요 저도 제자신을 피곤하게해요 엄청예민하고 몸까지아파요 제아이와 남편과 제동생43살과 제친오빠51살까지 제가 다챙깁니다 다 놓고싶은데 신경이쓰여서 놀수가없어요 저아니면 우리가족이 잘못될까바.. 뒤에선 울면서 앞에선 아무렇지도 힘들지도 않은척 또 다 챙깁니다 오늘도 저는 개보린을먹으며 가족을 챙기는 하루를시작합니다 답답한 제 자신이 시르네요 ㅜㅜ
@lenak51507 ай бұрын
제가 정말 다양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나 심리학 전공의들의 말씀을 들어보았지만, 전홍진 교수님 말씀이 저에게 가장 와닿더라구요. 예민함에 삶이 지칠 때 전 교수님 말씀 들어며 힘을 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심쿵두루10 ай бұрын
천성으로 타고난 예민한 기질을 좋은 쪽으로 활용하며 지혜롭게 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청각이 가장 예민해서 노래를 거의 안 들어요 제 어릴적 가정환경을 생각해 보면 아빠가 항상 화나있고 말이 없어서 제가 눈치를 많이 보고 주눅들어 있었던게 많은 영향을 끼친 것 같아요
@이름을입력하세요-w5p5 ай бұрын
어린시절 부모의 무표정이 무서워서 웃끼려고 노력했어요. 그래도 잘 웃지 않으셨죠 그래서 그런지 성인이 되고 나서도 상대의 무표정에 견디질 못하겠어요. 너무 힘이들어요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김다원-l8r2 ай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럴때마다 부모님이랑 있을때 방에 들어가거나 약간..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마인드로 생각하려고 하고 내가 기분 좋게 해줄 수 없고 맞춰주기 힘들다 맞추자 말자 라고 생각하려고 하고 저도 사람들 덜 만납니다.. 내 감정이나 나의 마음을 먼저 알아채고 알아주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너무 타인 중심으로 되면 스스로를 돌보기 어렵고.. 그렇다고 타인이 제 마음 다 돌봐줄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지안나-f3l2 ай бұрын
부모님을 웃게 만들어드리려 했던 마음이 예쁘네요.. 상처받지 말고 그 마음 지키면서 행복하게 사시기를.. 지나가다 마음이 아파 댓글 남겨봅니다
공황장애란 진단 받고 약 속에 갇혀 산지 24년이 지나 가는 사람 인데요;;;애시당초 교수님을 왜 못 뵀을지요;;인생의 1/3을 버린 인생 이었고;;현재도 이지만;;지금도 도전 중 이고 회피 하지 않으려 하고;;다만 극심한 불면증에 눕기만 하면 오는 호흡곤란으로 잠 들기도 매우 최악의 상황 이지만;;포기 안 하고 영상에 주신 가이드 대로 다시 해 보렵니다..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라라배기윤8 ай бұрын
24년을 잘 버텨오신 당신은 참 강하신 분이십니다 ᆢ분명 밝고 좋은날이 있으실거에요 힘내시길요
@참나무-j4b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ㅜ 얼마나 힘드셨을지. 부디 이 영상 보시고 큰 도움 찾으시기를....
@조기석-f5n7 ай бұрын
저는 우울증을 겪은지 약 1년이 되었고 그중 심각했던시간은 약 3개월정도 됩니다. 심각했을때는 너무 힘들어서 하루하루 버티기가 끔찍했는데... 24년이나 버티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ㅜ 조금씩 더 힘내셔서 더 나은 내일을 맞으시길 바래봅니다^^
@Dstorystudio10 ай бұрын
5:33 변연계 -감정 5:54 전두엽 -인간 조절 6:22 측두엽 -잊기기분관련저장 술 전두엽 셧다운, 8:09 8:28 긴장이완훈련 9:00 난데? 에너지누수 방전 9:28 예민함 장점 9:48 대인관계의 예민성과 일에서의 예민성 , 대인관계극복 네트워킹 시너지 작용. 10:44 일론머스크예 창의와 망상 11:32 내가 좋아하는것 교집합 발런스연습 12:56 상처조언 이별경험 당연 13:30 행복해지기 예민성을 좋아함 대상 안전기지 기능 14:30 배우자 고려 안전차분 15:05 직업이 주는 사명감 가치 의미부여 15:36 취미생활 여러가지 16:09 직업과 정체성 16:27 자고깨는 시간 16:44 잠 안정 사람이 안나오는 경치 18:08 가족부딪힘 부모분리 20:04 마음을 다루는 것 조절 경험 사랑 20:32 신체화증상 23:25 우리몸의 시스템 23:47 교감신경계 알람 24:17 변연계 26:04 긴장 장 설사 혈압 긴장 체질 커피 26:52 광장공포일때 문쪽에 호흡
@suddenly_what10 ай бұрын
영상을 다 보고 느낀점인데요 제가 덤덤한척 흉내내는 예민보스였네요. 저 자신을 몰라줬으니 곪아있을수밖에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ecember234167 ай бұрын
표지에 고승도치 책 예전에 사서 줄 그어가며 잘 읽었는데 앗 책에 있는 사진이랑 너무 다르십니다 처칠의 블랙독 인상깊게 읽었고 책 정말 재미있고 도움도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mono-np5rf10 ай бұрын
교수님은 정말 따뜻하고 멋진 분이 분명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안클라라8 ай бұрын
자주 우울하고 자꾸 나랑 연관지어 생각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예민한 성격인줄 몰랐는데 소리에 너무 신경이 곤두서기 시작하면서부터 제가 예민한줄 알게됐는데 대인관계는 장점이라고 할수있을만큼 원활해서 지금 운동이랑 사람 만나는걸로 균형잡고 있는데 이거 보니 저한테 잘 하고있다고 말씀해주시는것같아 너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가을향기-u7z9 ай бұрын
전부 제이야기.희생만하고.세상모든슬픔.걱정 다내가해결해주느라.숨쉴기운도없는 죽고픈 맑고예민.남의 미래.기운.생각까지 다보이고 읽혀지는 미치니.늘동굴서 개들돌보고.세계경영하면서.그누구도안만남.기가없어서.후.ㅠ희생팔자라그래요.예민이들 시대의 리더들.힘내요.모두.눈물나네요.아.내운명.
@choidaniel30673 ай бұрын
예민한 1인으로서 병원에서 진료받는 느낌이 들어 반복해서 들은 구간도 있네요. 좋은 말씀 해주시고, 이 말씀을 듣도록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December2341610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강의하신 예민의 이유를 다 가지고 살다가 마흔에 공황 쉰에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수면제만은 한알도 먹지 않았어요 광장공포증으로 여행도 못가지만 받아들이며 살고 있는데 아침에 우연히 이런 좋은 말씀 들어서 감사드립니다
@khy00110 ай бұрын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잘 될 겁니다.
@jieunkim23447 ай бұрын
초 예민한 제가 최근에는 안정감을느끼고 예민함마저 좋아하는 과정들이 그 바탕이었음을 이해하고 저에 대한 이해를 핧 수 있게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관계사고가 발동을 걸리면 꼬리표달아 멈추는 방법도 배우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노영희-u7h9 ай бұрын
샘님, 미소가 참 좋아서 편안해지네요...마음이요...고맙습니다
@예준이에일상7 ай бұрын
선생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우연히 듣게 된 제가 행운아 예요!! 실천하며 아이들도 잘 키우고 행복할께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된다오미9 ай бұрын
내 얘긴데....남편은 안전기지가 아니라 활화산 그래서 전 멍뭉이 하나 냐옹이 하나 키워요❤
@iycho-u9y7 ай бұрын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예민함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는 법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oo-bz3zg10 ай бұрын
정말 양브라더스보다 백배 나음 진짜 양브라더스처럼 기획사형 사람들 보다 이런 의사선생님이 더 많이 활동하시길~~~
@김경애-q7h8 ай бұрын
난 양브라더스 개인활동은 좋던데요.
@schinddler8 ай бұрын
양브라더스보다는 낫지
@만두-c6b7 ай бұрын
다 좋아요~다종 다양하니 선택지가 많ㅇㅏ 얼마나 좋습니까~
@유로이-s7d2 ай бұрын
성지순례왔습미다❤
@grey44518 ай бұрын
역대급 제게 맞는 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해룡이-x9g10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고민상담소 책을 읽다가 영상을 보았습니다. 저는 둔한 사람인데 제아이는 매우 예민한것 같아요. 엄마가 아이의 예민함을 캐치하지 못해서 성장기에 상처만 주었나봅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예민한 사람에대해 공부하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gelsomina87944 ай бұрын
전홍진 선생님 말씀이 절 찝네요..요영상 몇번을듣는지 모르네요ㅡ 사서 읽엇던책도 알고보니 선생님 도서더군요! 진짜 ㅊ책보다가 공감해서 눈물이 낫습니다.. 저의 남편이 결혼30년간 절 많이 늘 위로해주고 케어해줍니다.반려견에대한 의지도 전 큽니다..신랑이 항상 저를 토닥여주고 유머로웃겨줍니다.. 요즘은 너무민감해서 층간소음에따른 불안감.분노감.우울증 힘드네요..
@요하이하이-g3zАй бұрын
저도 그런분과 결혼하고싶네요 정말 부러워요ㅠㅠ
@최은영-m1b8 ай бұрын
예민해서 안 좋아요 심호흡 기공체조하고 책도보고 훈련하고 있어요 생각이 많아요 너무 철저하게 사는거도 스트레스 받아요 좋아하는 취미에 빠져서 사는게 좋겠지요 ^^감사합니다^^
@눈누난나-e2g10 ай бұрын
딱 제가 이래요~대인관계가 가장 힘든데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잘해볼게요~신년 느낌이 좋네요~감사합니다~
@vvin_daily4 ай бұрын
저는 부모님이랑 있으면 더 불안해지고 예민해져요ㅠ 안전기지가 없던거같네요. 오히려 멀어지고부터 심적으로 엄청 안정됐었는데 그러면서도 나는 부모님을 불편해하는 나쁜 사람이라는 죄책감도 있었는데 죄책감 안가져도 되겠어요!
@dwlee01236 ай бұрын
제가 이런 강의 수없이 많이 듣기도하고 실제로 몇번 상담도 했었는데 전홍진쌤이 제 담당의사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면 시작부터 치료의 반은 성공하는 셈이지요. 요즘 잘 나가는 조회수 높은 여떤 다른 분 강의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bom-e10 ай бұрын
사진을 올리는기능이있다면 보여드리고 싶네요, 필기하면서 영상 전부 봤어요! 제가 많이 예민한편이라 평상시 드는 생각들이 정말 많고 뇌가 빨리 돌아간다는 느낌도 정말 잘알거든요ㅠ 오늘은 유독 힘든날이어서 카페에 앉아서 영상 천천히보면서 다이어리에 내용 정리했습니다.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선생님. 제 예민함을 장점으로 잘 이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tiohyung2 ай бұрын
이분은 찐 전문의시네...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jinikiki38086 ай бұрын
에너지고갈, 에너지누수가 긴장감과 예민함 때문이라걸 알게되니까 저를 더 이해할 수 있고, 조금씩 스스로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도 여전히 어려워요. 새로운 환경에 늘 극도로 긴장하고 기본적으로 모든 것에 긴장감이 높아서 기가 다 빨리는 느낌이예요.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싶지만 일 끝나고 돌아오면 기진맥진 침대행입니다.. ㅎ
댓글 만 봐도 위로가 되네요. 전 저만 극도로 예민하고 불안한줄 알고, 자책 많이 했어요. 안그럴려고 해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청각은 어찌나 예민한지 조금만 시끄럽고 신경쓰여도 화 부터 나요ㅠ 이렇게 라도 유투브 보면서 조금 이나마 위안 받으니 좀 낫네요.. 정말 편하게 ‘좋은게 좋은거다’ 라며 걱정없이 불안 없이 살고 싶어요. 나 를 바꾸고 싶어요.. 이런 예민함 나..정말 지쳐요..
@나-k1i8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라 3번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특히 커피가 안좋다는걸 확실히 알게됬어요 감사드립니다
@곰돌-n5l10 ай бұрын
사람 안만나고 텃밭 가꾸며 사니까 잠 잘자고 예민함 사라짐
@hoyau78 ай бұрын
전 사람 안만 나고 술만 쳐먹네요. 헌데. 자연 속에 있으니 다 좋네요.
@나만악에서구하소-g6l8 ай бұрын
이사람은 또 영상이랑 상관없는 자기이야기만하내
@lk-jv7ek8 ай бұрын
@user-wn9ui2db3f 이 사람 참 예민도 하네. 자연 속에 사는 거 최고예요. 자연의 치유력이 있지요~
@chaen11327 ай бұрын
최고 부럽습니다.
@rileydayvlog7 ай бұрын
개솔직하시네 한편으로는
@뭉볼몽9 ай бұрын
댓글 잘 안 쓰는데 영상 너무 감사해서 남깁니다. 영상만으로도 치유 받는 것 같았어요. 책도 사서 볼게요. 감사합니다
@hankang628710 ай бұрын
이런강의를 해 주시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때마다 그것만으로도 예민함이 높아지고 힘든데 강의를 통해 예민한 성향과 일어나는 상황, 완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니 나자신에 대해 이해 받은 것 같고 그것 만으로도 편해집니다.
@fourseasonshealing9 ай бұрын
구체적으로 해결책 제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패션푸르츠-p3f5 ай бұрын
알고리즘 감사합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이 많은 요즘 도움 많이 되었어요
@서은화-v2n9 ай бұрын
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예민한 부분을 다 말씀해 주셨어요. 저도 노력하면서 고쳐 나갈께요.
@평화-t6h10 ай бұрын
도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coldmaunt904410 ай бұрын
나 자신을 사랑해야지 다른 사람도 사랑 할수있다 이분 찐이네~~
@수유역냥냥이10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를 훨씬 더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아이유-q3g6 ай бұрын
평생 했던 각각 다르다고 생각했던 고민되던 점들이 하나로 요약되어 있는 것 같아요 털털하고 배려를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먹어서도 같은 문제점이 생겨서 상처도 많이 받고 했는데 영상보고 돌이켜보니 예민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편안한 어조로 말씀하는 걸 들으니 편하고 어떤 쪽으로 노력해얄지 알겠어요! 도움이 많이 되어 감사합니다
ㅠㅠ ㅠㅠㅠㅠ ㅜㅜㅜ 에휴 진짜 사는게 쉽지 않네요 중고딩땐 그냥 문제 없었는데 점점 구렁텅이에 빠지는 느낌이에요. 20대 중반이 되면 진짜 가루가 될 것 같음 점점 갈수록 별로여 인생이 재미도 없고 내자신이 가치도 없고 에휴 나빼고 다른사람들이 다 행복해보임 나만 억울해 그래서 어느날은 길가다가 엄청 크게 웃는사람 보고 분노가 ㄷ ㄷ내가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인가 정말 소름끼치고 슬픈거야
@현준TV-n6v8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현준TV-n6v8 ай бұрын
저두 20대때 그랬어요 지금은 40대인데 결혼해서 아이 둘낳고 키우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네요 가끔 힘들때도 있지만요😂
@y_c_k6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상태인데... 힘내요 우리 쉽진 않지만..
@TV-xh1us10 ай бұрын
최고셨어요~~~ 역시 최고전문가시네요♡♡
@hopecome600929 күн бұрын
더자세히 듣고싶습니다. 예민함, 표정,청각,후각등😢 힘든사람입니다
@키미데스2 ай бұрын
예민함을 장점으로 부각시켜서 활용하면 아주 좋은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예민함을 디테일한 통찰력으로 훈련하여 활용한다면 아주 좋겠습니다
@simzou43737 ай бұрын
The great man🎉🎉🎉. 건강환경관리 심리위생관리!!
@망아지-b6r10 ай бұрын
와..내얘기 완전내얘기😂😂😂
@hinosong89035 ай бұрын
내삶의 중심에 내가 좋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지 타인의 비친 나의모습(생각)에 맞추지 말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