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하나하나 할 때마다 그곳 안에 있는 젊은 병사들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요즘 호이하면서 생명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이 더 커진 거 같아요.
@nakhwayousoo-g2f4 ай бұрын
먼탈린ㄷㄷ
@user-sugchungman4 ай бұрын
@@Ojj0318 허허 중국 1시간하면 일단 전선에 넣어놓고 봄 ㅋㅋ
@Ful_bright4 ай бұрын
5:26 이그나시우스 티모시 트레비치 - 링컨. 헝가리 태생의 유대인으로, 본래 유대교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절도 혐의로 경찰의 잦은 조사를 받다가 영국으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개신교로 개종합니다. 처음에는 장로회의 목회자가 되었다가, 이후 성공회 사제로 전직하고 이후에는 켄터베리 대주교를 직접 만나기도 합니다. 또한 그는 자유당 고위 인사들과 접촉해 의원까지 하게 되는데, 재정 악화로 정치를 지속하지 못하게 됩니다. 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그는 다양한 사기를 저질렀고, 대전쟁이 발발하자 영국 정부에 스파이로 일할것을 청원했지만, 거절당합니다. 그리고 그는 네덜란드로 이주해 독일과의 이중간첩 행세를 합니다. 그때 그가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 간신히 체포를 면하고 미국에 오지만, 얼마 못가 영국이 고용한 핑커톤 요원들에게 사로잡혀 송환됩니다. 그는 3년간의 징역을 살았는데, 이렇게 짧은 옥살이를 한 이유는 영미 범죄자 인도 조약에서는 간첩죄가 명시되지 않아서, 사기죄로 기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그는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이번엔 정치성향을 180도 바꿔 반동주의 조직과 연계하여 독일에서 일어난 반동주의 폭동인 카프-뤼트비츠 폭동에 참여하지만, 당연히 바이마르 정부에 의해 진압당하고 다시 오스트리아로 갔다가 오스트리아에서도 추방됩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도 쫓겨난 후, 그는 아예 중국으로 가서 당시 강성한 난징 지역의 군벌이었던 오패부(우페이푸, 카라 하는사람들은 잘 알것) 의 밑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런데 몇년 후 뜬금없이 신비주의에 감화되어 불교(티베트불교로 추정)로 개종하여 승려가 되는데, 1931년엔 아예 자신이 수도원을 차려 대수도원장이 되고 모든 신입 승려들과 수도자들의 세속 재산을 관리하게 됩니다. 우페이푸와 차오쿤 등 강남 지역 군벌들이 국민당에 의해 몰락하자, 그는 또 일본에 편에 서 그곳에서 스파이 활동을 합니다. 그곳에서 반영국, 반국민당 선전도 맡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그는 예전 버릇 못버리고 나치와 접촉하여 그 지역에 남아 있는 영국의 영향력에 맞서 동양의 모든 불교도를 일으키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극동의 게슈타포 수장인 SS 대령 요제프 알베르트 마이징거는 이 계획에 진지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만 잘 되진 않았습니다. 그는 13대 달라이 라마가 죽은 후 자신을 새로운 달라이 라마로 선포했는데 , 이는 일본은 지지했지만 티베트인들은 (당연히) 부정했습니다. 정리하자면 국적은 헝가리-> 영국-> 오스트리아-> 중국-> 티베트 종교는 유대교-> 장로회-> 성공회-> 불교 영국 스파이 할라다가 까여서 독일 스파이로 전향 지가 달라이라마라고 선포 간첩짓보다 사기를 많이 침 이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