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과 수양이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으나 그 후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갔다고 봄... 이방원은 왕권 강화를 위해 친인척을 제거했고 그로 인해 세종은 태평 성대를 이룬 유일한 왕이 되었고 수양은 오히려 그들에게 권력을 주어 왕권이 약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들을 우리는 훈구 세력이라고 하지.. 수양은 그저 왕이 되고 싶어 쿠데타를 일으킴.. 그런 의미에서 당연히 이방원에 한표
@@한진희-z7w 그러나 박정희와 전두환 시대가 더 좋은 시대였지 더하여 박정희가 이 나라를 금수강산으로/ 공업 입국으로/ 모든 시골까지 정상적인 길로/ 시골 길은 아직도 바뀌지 않은 곳이 대부분임
@오키나와-d4h Жыл бұрын
조카한테 왕을뺏은 세조. 아빠한테 왕을뺏은 태종. 클라스가 다르지ㅋㅋㅋ
@user-up7pw7be7m2 күн бұрын
이복 동생 처 주긴거나 조카 자리 탐나서 조카들 밟아버린 거나 ㅋㅋ
@주노-v2y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형제 전체와 아부지와 아부지 측근을 상대로 왕권을 잡는것과 한참 어린 조카. 병들어 있는 형을 상대로 기회를 엿보다가 왕이되는 것은 난이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이 살아계실적에 수양대군이 정식 왕권을 잡을 수있었다면 한번 해볼만 했을지도.. 세종이 태종의 모습이 묻어나는걸 보면서 기겁하면서 막았을테니까. 그걸 이겼다면 ...
@주노-v2y Жыл бұрын
세조가 명분도 태종에 비하면 너무 빈약함
@papajones2418 Жыл бұрын
이방원 때문에 정도전의 재상정치 이념으로 만든 나라 조선을 그냥 다른 나라랑 다름없는 왕권 국가로 만들어버려서 아쉬움
@주노-v2y Жыл бұрын
@@papajones2418 지금와서 보면 일장 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songland7837 Жыл бұрын
@@papajones2418 아뇨 정도전이 구상한 조선체계 자체는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다만 이방원 입장에서 봤을땐 고려때는 귀족들이 이끌어가는 시대였다보니 왕권이 미약했기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해서 왕권강화에 힘쓰지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songland7837 Жыл бұрын
@@papajones2418 실제로 조선도 외척이 나라말아먹을걸보면 답나오죠
@현은학 Жыл бұрын
태종은 본인이 주도권을 가지고 난을 일으킨거고 세조는 아랫사람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난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둘이 붙었으면 태종 윈으로 봄.
@sayrt177 Жыл бұрын
아니지 ㅋㅋㅋ 세조는 상대가 어린 단종임. 거저먹은거임. 이방원은 아버지 이성계 제끼고 된거임 ㅋㅋㅋㅋ
능력있는? 자기 기분대로 닥치고 죽이고 쟁취하고 한게 이방원이고 한치앞도 보지 못한 그의 행보에 군신의 신뢰를 헌신짝 취급한 결과 조선왕조는 단종때 이미 망한거 이씨 왕은 허수아비, 신하들의 나라가 되어 버림 세조의 역천도 이방원이란 훌룡한 교보재가 있으니 부담없이 정권 찬탈한거고
@파랑도-v3i Жыл бұрын
@B준호 한명회는 기회주의자지요. 그러나 마지막은 자신이 묻힐 땅이 없음을 한탄할 정도로 뛰어난 책사지요.
@선화-r5k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권력욕이 너무 잔인하네요 두 군주가 싸웠다면 그래도 조선을 창건한 이방원이 👍 항상 격하게 응원합니다 ~♡
@카미카제특공대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이 당연 위지!, 조선의 근간을 세운사람인걸 유일한 과거급제자에 냉철힌 핀단력과 과감성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 등 모든게 한수위
@kumma9793 Жыл бұрын
태종이 건국의 과업을 위한 피뭍은 칼을 뽑았다면 세조는 권력찬탈을 위한 피뭍은 칼을 뽑았다는 점에서 이유 보다는 이방원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제임스본드-d8y Жыл бұрын
나이먹을수록 역사재밌내요
@youngson6421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방원에 한표 던집니다^^ 이 때 외척들 제대로 정리 못했으면 조선왕조 100년 되었을 듯 ㅎㅎㅎ
@개복치-k9b Жыл бұрын
틀어놓고 집안일이나 명절 전 부칠때, 명절이동할때 들을수 있도록 1시간 이상짜리 역사 동영상 부탁합니다 꼭이요~~
애초에 형제들 중 제일이었던 태종, 문종한테 찌그러져 있었던 세조. 훗날을 생각해 자신을 도와준 가신들마저 날려버린 태종, 훗날이고 나발이고 현재의 자신에만 만족하여 세종, 문종의 전성기를 날려버린 세조. 잔혹한것'만' 따진다면 태종이나 세조나 도찐개찐이겠지만, 태종은 건국초기의 불안정한 나라와 세종을 위해 본인이 악당을 자처한면이 강하고, 세조는 순전히 본인의 왕위 욕심만 강했기에 솔직히 이렇게 언급되는것 자체가 태종의 위신을 떨어뜨리는 거라 생각합니다. 😅😅
@inhukj7875 Жыл бұрын
심지어 명분까지 생각하며 적절히 공신도 처리하며 왕권 강화하는 치밀한 태종에 비해 컨트롤 가능하다고 해도 왕권강화의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신을 양산한 세조 이 뒤 파장을 생각하면
@마포호제국 Жыл бұрын
요즘 조선사 안 올라오나해서 언제 올라오나 했더니 이제야 흥미진진하게 올라오네요. 기다렸습니다
@dawn_dew Жыл бұрын
라이벌전ᆢ 새로운 시각, 도전 재미있습니다 황현필 선생님 감사합니디 #역사독립운동
@은하수-t5u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armkyh9412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 재미 있는 강의 입니다 ㅎㅎㅎㅎㅎ
@KimJunNyoung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이방원!! 나라를 세울 수 있는 인물은 단지 나라를 임금자리를 바꾼 이보다 더 큰 인물이다!! 또한 이방원 밑에서 세종대왕님이 나올 수 있지만, 수양대군 밑에선 잘나와야 성종이다!!
@노넴-p5u Жыл бұрын
저는 태종에게 한표 던짐니다~ 왕의 자식으로 태어나 성장한것과 세력가 집안에서 태어나 성장한 이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로인하여 세조가 보지 못하는 것들을 태종은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김스타-o3n Жыл бұрын
조선 임금중에 이방원이 제일 똑똑했다고 생각해요. 똑똑하기로는 정조도 만만치 않았지만 정조와 이방원의 차이는 이방원은 철저하게 외척세력을 몰락시켜 왕권강화를 했지만 정조는 자신이 죽은 뒤 세도정치가 시작되 종국엔 조선 몰락의 시작을 알리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세조는 똑똑하기보다 기질이 센 인싸스타일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방원이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종과 세조가 형제로써 왕의 자리를 두고 다퉜다면 세조는 태종의 손에 죽었을거라 봅니다.
@TAeJUnJANg Жыл бұрын
진짜 잼있네요
@black4058 Жыл бұрын
이런강의 좋아요!
@씨드-Sid Жыл бұрын
만약 책사에게도 선택권이 있다면 한명회도 이방원을 선택했을듯.... 다 죽이는 잔혹함보다 무서운게 안죽여도 거역하지 못하게 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아닌가 싶은... 알면 알수록 이방원이란 사람은.... ㄷㄷ
@DraF_6412 Жыл бұрын
빌런 특집도 하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원균 vs 렌야 같은ㅋㅋ
@보쓰-s5y Жыл бұрын
어허 원흉과 대한민국 유공자를 비교하시다니요 ㅋㅋ
@kimWkdsk Жыл бұрын
08:00 홍국영 생몰이 틀립니다. 강의는 항상 재밌게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알로에-m9o Жыл бұрын
재미있어요.라이벌전👍👍👍
@웅이웅이아부지 Жыл бұрын
항상 응원합니다
@epsdm Жыл бұрын
상상해볼 법한 얘기네요 ㅎㅎ 태종이나 세조 둘 중 한 명이 타임워프 해서 만나는 SF영화 소재로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leejaejin5552 Жыл бұрын
금성대군 할아버지 18대손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성-x1v Жыл бұрын
제목만으로도 최고다.
@hoppipola9768 Жыл бұрын
와!! 웅장한 대결이다😮
@이병준-u6k Жыл бұрын
저도 인간인가 봅니다. 그래도 마지막 선은 지키려고한 이방원과 마지막 선까지 넘어버린 수양..자꾸 마음이 이방원에게 가네요 ㅎㅎ
@익명준 Жыл бұрын
간만에 라이벌전 듣고 행복합니다. 샘. 언넝 집필하시고 자주 영상 만드셔서 현필하세요!
@황종호-i5u Жыл бұрын
증말멋진 현필님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명강의 감사합니다 현시대에맞게 주제를선택해서 우리에게 일러주고 깍우쳐주시는강사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또 응원합니다😊😅
@박은상-m8w Жыл бұрын
한명회와 정도전의 대결이 될수 있고 무식함의 대결...그 시대 네임드 신하들이 다 등장할텐데요.황희부터 한명회까지 중복되는 신하들도 있고...
@혜정-s5l Жыл бұрын
이방원에 한 표입니다. 이방원은 축출대상만 숙청한반면,, 세조는 연좌제로 제거하여서 적이 훨씬 많을것 같아요. 인간애가없는 세조는 결정적 순간에 뒤통수를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이구-g3f Жыл бұрын
인간미는 세조가 더 있지않을까요 자기 사람은 확실히 챙겼으니 태종은 자기사람도 아들을 위해 킬
@혜정-s5l Жыл бұрын
@@이구-g3f 태종은 공신과 외척을 죽이긴했지만 아들이 펼칠 나라의 기반을 쌓기위한 방향이였고, 세조는 공신들의 재산과 벼슬은 지켜주었어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위함이였으니 목적이 달랐다고 봐요.공신을 지켜준면모는 온정적이고 의리가 있다고는 보지만 연좌제로 죽인 수가 더 많으니 스스로도 두려움에 불교에 빠지고 병이 생긴게 아닐까요? 여기에선 개인적 의사를 묻는 거잖아요. 전 태종이 이길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수분-g3g Жыл бұрын
@@이구-g3f 다르게 보셔야 할 게 이방원은 심지어 역적이라고까지 칭했던 정도전의 아들을 살려줍니다 그 자기애를 다른 넓은 각도에서 봐보심이
@엘상산시리즈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은 부부싸움을 너무 격렬하고 잔인하게 했으나 세조 수양은 그렇지 않았죠..
@가짜왕의원들천국 Жыл бұрын
일본이 스페인이었다는 결정적증거 조선왕조실록의 아란타는 일본의 지방 ㅡ 네이버
@멋진돌들 Жыл бұрын
오... 막상막하 난제군요. 독한 심성으로는 세조 우위로 보이고 생존능력으로는 태종 우위로 보이네요. 그래서 둘이 싸우면... 결국 태종이 살아남지 않을까 싶네요.
@레오메시-q2r Жыл бұрын
태종이 더 독함
@wonsukchoi4523 Жыл бұрын
세조가 더 독하죠. 태종은 그래도 선이란게 있는데 세조는 아휴…
@김끝돌10 ай бұрын
솔까 하륜vs한명회임 둘중 누구머리가 더 좋냐인데 한명회가 쌈지략은 더 좋을거같아서 이방원이 이길수가 없음
@doldydol-rq3kn Жыл бұрын
얼마 전에 남편과 이야기 하는 중에 태종과 세조가 헛갈린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 강의로 확실히 구분이 되었고 두 사람 도긴개긴입니다.
@uhjy1404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너무 좋아요 둘이 형제컷 보고 싶군요 후에 드라마가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꽃길따라역사여행3 ай бұрын
역사를 역사답게, 응원드립니다.
@skjohnlee7364 Жыл бұрын
역사학자 님의 명쾌한 강의는 언제나 즐거움을 줍니다 ^^ 건강 하세요!!!!!!
@김춘지-i2i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한식-d2t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결이긴 하네요
@신주호-b7x Жыл бұрын
세조는 뭔가 옹졸하다..
@빈스영상 Жыл бұрын
이방원과 수양대군의 왕위쟁탈전.. 전체적인 역량으로 보자면 이방원인데 수양대군에게는 상대성이 작용할거 같은데요.. 바로 잔혹성에 있어서의 차이때문입니다. 이방원은 친형제를 죽이지 못하는데 수양대군은 친형제도 죽인다. 실력이 서로 비슷한 상황에서 교묘히 반칙을 하는 팀과 페어플레이를 하는 팀이 붙으면 반칙하는 팀이 훨 유리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수는 책사 하륜과 한명회가 있는데.. 한명회가 훨씬더 목표지향적이고.. 목표달성을 위해서 못하는 짓이 없는 인물로 그려지는데.. 하륜은 약간 학자에 선비스타일이라고 하셨으니 거기서도 밀릴거 같네요. 스포츠 경기에서 절대 강팀이.. 유독 어중간한 2, 3위팀에게 물리는 객관적 전력으로는 열세인 팀에게 물리는 경우를 간혹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수양대군이 최종 승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램은 이방원이 이기길 바랍니다.. 그래야 둘 다 살수가 있으니까요.
@도르도르-u4o Жыл бұрын
이방원도 배다른 동생 죽이지않았나요? 수양은 조카 죽인거고
@빈스영상 Жыл бұрын
@@도르도르-u4o 친형제는 못죽였지요..
@가을바다-m8n Жыл бұрын
방간은 똑똑하지 않고 그릇도 함량 미달이었지만 안평대군은 함량이 넘쳐서리., 과연 방원이 멍청한 방간형이 아닌 안평대군같은 형이었다면 살려 놓았을까요? 죽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방간은 결코 위협적인 상대가 아니었지만 안평대군은 따르는 자도 많았고 능력도 높았고 세간의 평도 좋았으니 살려주진 않았을 겁니다~~
@팡팡쓰-q5c Жыл бұрын
주제 너무 흥미로워요 !다른 주제도 해주세요!
@선이-k4f Жыл бұрын
쌤~~~ 감사합니다~~~
@월향-b7k Жыл бұрын
와.....시작부터 살떨리는 맨트. 태종과 세조가 같은형제라면...😂 게다가 하륜과 한명회ㆍ신숙주라뇨ㅡ 이상하리만큼...저는 이방원 하겠습니다. 아무리 밉고 싫어도 배동을 죽일순 없으니까요
@Kim_Doohan Жыл бұрын
국가를 교체한 자 vs 정권을 교체한 자 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전자가 더 쎄보이네요ㅎ
@songland7837 Жыл бұрын
세조는 태종을 벤치마킹한 측면이 있다보니 왕위쟁탈할때 태종이 아이디어나 결단력이 더좋아서 승리하지 않을까합니다. 사람 읽는 능력도 더 좋고
@남연화산곰 Жыл бұрын
좋네요 신선함
@Mining_bow Жыл бұрын
역사에 관심이 많은 제게 가장 공감이 되는 영상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하루하루가 행복한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완수-p1m Жыл бұрын
황쌤 사랑합니다❤ 전 이방원 승리로 봅니다. 왜냐하면 이방원과 이유는 시기적으로 너무 차이가 벌어집니다. 이방원은 개국 공신이니까 견제 세력도 강했던 때이고 무엇보다 창업군주 아버지가 살아계셨습니다. 그 기다림 준비성.... 의지할 종친 하나없던 단종을 폐위했던 세조와는 클리어 난이도가 심히게 차이났다고 정리하겠습니다. 😅
@PSYon-tg5xr Жыл бұрын
색다른 이야기 재밌습니다
@샤갈의신부 Жыл бұрын
쌤~~ 너무 재밌어요~~~~^^ 간만에 귀가 솔깃한 얘기에 맘이 편안해졌어요.ㅎ 역사 속 인물 얘기는 그냥 옛날 얘기 같은데 언젠가는 먼 역사가 되겠지만 현실 속 인물들은 왜이케 속 터지고 맘 아프고 이러는지... 현실도 역사로 볼 줄 아는 여유 혹은 지혜로 맘이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user-xh8tw9su8f Жыл бұрын
둘 다 개xx였습니다. 고려가 못살았다고요? 근데 조선초기100년은 왜 호위호식했을까요? 조선은 망해서 일본에게 팔려간나라입니다 아직도 전주이씨친일파들은 잘먹고잘살고요 나쁜짓도많이하죠
태종 앞에서 세조는 초라했을듯 아버지 이성계를 비롯 수많은 라이벌들을 이겨낸 이방원과 거의 무주공산과 다를바 없던 단종의 자리를 차지한 세조는 좀 비교하기가 어려울듯
@dumvitaestspesest Жыл бұрын
오...제가 보기엔 방원이가 수양 제끼고 왕 된다고 봅니다. 조선 27명의 왕 중에 이방원은 타고난 천재적인 인물이라고 봐요 세종대왕보다 더. 방원이의 인사 스타일이 ‘쟤 숙청해’가 아니고 신하들 입에서 누구를 제거해야합니다 기어이 나오게 만들었다고 하니 ㅎㅎ 훌륭한 책사가 있어도 본인이 너무 천재적이라. 문종이 죽고나서야 단종을 제거한 수양은 아버지가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을 죽인 방원이 못이길 것 같아요.
@HBH-q7m Жыл бұрын
하정우 입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주제로 잘 보았습니다. 저는 진양 하氏 . 浩亭 하륜(문충공파) 30대孫 입니다. 그래서 인지 저희 할아버지가 모신 태종(이방원)에 더 친밀함이 있네요. ^^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황 선생님 항상 화이팅 입니다
@user-라크스 Жыл бұрын
천벌을 받아야 하고 세종대왕, 문종 앞에 사과하고 세조라는 묘호는 반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전법 폐지가 수양대군의 업적??? 훈구파에게 줄 땅이 부족해 공신들에게 땅 줄려고 폐기 오히려 백성들을 더 힘들게 했고 왕권 강화?? 훈구파를 견제 하지 못해 이들의 비대화로 수양대군 사후 왕권 약화를 불렀습니다. 수양대군의 업적이란건 신기루에 불과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ㅠㅠ
@seongmokjeong2592 Жыл бұрын
아..ㅠㅡㅠ 어제 대한민국 미래인 어린이 날이었습니다. 전 당연히 어린이날 하면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영상이 올라 올 줄 알았으나.. 제가 너무 학수고대 했던 모양입니다. 쩝
@ecoecho6709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는데 황쌤 썸네일 오타있어요 😂
@metalbox3681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안젤라-n3n Жыл бұрын
댓글들을 보니 태종 이방원이를 표가 더 많은 것 같네요.제 생각도 이방원에게 한표 보탭니다. 5백년의 역사를 보면서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비교해 봅니다.역사는 지금이나 흘러간 옛일이나 비슷한 것 같거든요.감사합니다.❤❤❤
@keystone3373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jhk-oe7tz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칼 한번이라도 더 휘두른 사람이 이길 것 같습니다.. 다만 태종이 진다면 성군 세종이 역사에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을듯.... ㅠㅠ
@뭐지-r7n Жыл бұрын
정적을 숙청하는 과정(먼저 정몽주부터)에서 태종 이방원은 혼자 결단을 내린 거 같고, 세조는 수양 대군 시절에 책사들의 도움을 받아 결단을 내린 거 같습니다. 수양대군 시절 문종한테는 꼼짝도 못했다는 걸 본 기억이 있어서요. 정적을 숙청하는 것만 기준으로 하면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좀 더 과감한 태종이 이겼을 거 같아요. 세조가 태종 손자라서 다행이에요.
@김리크 Жыл бұрын
태종도 책사들의 의견 많이 받기도 했고, 옆에 훌륭한 책사들 많았음 단지, 스케일 자체가 다름 세조는 이미 새워진 왕권에서 자기 조카 죽이고 뻇은 정도라면, 이방원은 조선시대 이전 자신이 왕족이기 전에도 고려에서 제일가는 문신인 정몽주를 때려죽이고, 그 이후엔 조선을 새운 정도전(자기아버지 태조의 신임을 받는 신하)를 때려 죽이고, 그 이후엔 자기 아버지 목에 칼까지 두번 겨누며 아버지(심지의 조선 건국왕) 까지 끓어내린 이후에 2번의 왕자의 난으로 자신의 왕권을 방해하는 대군들을 모조리 숙청한 후에 , 조선 건국에 제일 힘이 되어주고, 왕족 다음가는 권력을 누빈 2개의 가문을 전체다 유배보내거나 핵심인물만 숙청해서 두 가문을 아예 왕권을 처다도 못 볼 수준으로 만들어 놈
@아델바르트슐츠 Жыл бұрын
문득 태종이 세종의 외척(심온 집안)을 제거하는 바람에 나비효과로 단종을 지켜줄 궁궐의 어르신이 없어지고, 그래서 세조가 왕위 찬탈을 할수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mydick17cm Жыл бұрын
오 그러고보니 그말도 일리는 있네요
@user-du3ps7so2x Жыл бұрын
근데 또 제거안하면 세종대왕이 정책을 제대로 실현하기 어려울수도 있어서
@윤별-i9j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부분은 세종이나 문종이 결혼을 한번 더 했으면 될일이었습니다 단종의 지지층은 많았으나 직접적으로 왕실문제에 끼어들수 있는 내명부 집안어른이 없었어요
@닷-i1m11 ай бұрын
이 문제는 문종이 단명만 안했으면 끝날일이였죠 문종이 그리짧게 2년 반만에 갈줄 예상이나했을까요…세종과 다르게 문종은 카리스마까지 있는 최고의 임금이였어요 수양이 함부로 개길수없는 사람이였음 실로 수양은 문종한테 대들지 못했죠세종이 문종을 왕위에올릴거였으면 확실하게 종친들 정리를 해줬어야 했는데 종친이 정사에 참여하는거부터 잘못된거였죠 문종은 정말 성군중에 성군이 되었을 왕이였고 그의 아들인 단종또한 엄청난 성군으로서 그뒤 조선이 얼마나좋은 성군으로 태평성대가 이뤄질수있었는데 그모든걸 세조가 망쳐버림
@ryanxade Жыл бұрын
아닠ㅋㅋ 제목이 안 들어올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저는 이방원에게 한표 던집니다~ 주어진 상황의 난이도가 이방원이 왕이 되는 과정때가 훨씬 어려운것 같네요
@애국당 Жыл бұрын
댓글 안하는데 진심 좋은 강좌 였습니다 굿
@천리안-u5v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은 궁지에 물린상태에서 왕권을 취득했고 이유(세조)는 기회만 였보다가 왕권을 취득했죠 그레서 이방원에 대한민국 국민 숫자 만큼 표를 내겠습니다 이방원의 무념으로 정치하라에 매료 되어서요
@HakunaMatata-l1p Жыл бұрын
역사엔 if가 없지만 이렇게 명강의로 들으니 너무나 흥미진진하네요.^^
@630rgo Жыл бұрын
재밌는 주제이네요ㅎ 선생님 저희 민주당 청년들을 위한 역사강의 1시간 초대하고 싶습니다. 저희 실무진이 연락드리는데 스케쥴이 안맞나봐요. 꼭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
@eugenehwang808 Жыл бұрын
선조 vs 인조 누가 더 개차반이었을까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개차반이었으면 각각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불러왔는지도...
@유진이-o3x Жыл бұрын
둘다 전시상황과 후계자 문제 제외하곤 평가가 엄청 좋아요;;; 그래서 오나라 손권에 비유할정도입니다;;;; 손권도 전쟁은 개차반으로 치루고 이궁의변으로 유명하거든요
@보쓰-s5y Жыл бұрын
선조는 튀기라도 잘튀었죠 ㅋㅋ
@푸른거탑-b9c Жыл бұрын
인조여....
@김상용-g4r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인조....
@MjYg2250 Жыл бұрын
오~~정말 흥미진지한~이야기네요..ㅋㅋ 태종과 세조 과연 누가 승자가 될런지 ㅋㅋ
@charmcharmee Жыл бұрын
경우의 수를 따지자면 너무 복잡해질 것 같으니 둘 다 왕위에 욕심을 내고있고, 서로 충돌했을 것이라는 전제를 하고 예상을 해보자면...세조는 태종의 상대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태종은 여말선초의 격동기에 성장해서 그런지 스물을 갓 넘긴 어린 나이에 최영으로부터 가족들을 대피시켰고, 아버지 이성계를 이기기도 했죠. 암살과 쿠데타는 태종과 세조가 비슷해보일 수 있으나 성공여부의 어려움은 태종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 세력들이 사병을 소유한 격동기에 아버지 이성계의 눈을 피해 암살과 쿠데타를 일으켜서 안정시키는 것과 사병이 모두 혁파되고 사회가 어느정도 안정된 시기에 암살대상 몇을 죽인 후 일으킨 쿠데타는 비교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두-h3b Жыл бұрын
라이벌전 강의 부탁합니다. 와우 재미있고 유익할 거 같습니다. 오늘도 강의 잘 들었습니다
@mrcryu89 Жыл бұрын
그냥 세조가 할아버지 태종을 닮은 거 같은데.
@user-xh8tw9su8f Жыл бұрын
둘 다 개xx였습니다. 고려가 못살았다고요? 근데 조선초기100년은 왜 호위호식했을까요? 조선은 망해서 일본에게 팔려간나라입니다 아직도 전주이씨친일파들은 잘먹고잘살고요 나쁜짓도많이하죠
@곰돌이똥배 Жыл бұрын
오...참신~~ 재밌네요^^
@오공산-g1e Жыл бұрын
역사는 컴퓨터도 황샘 앞에서는 한수 배워간다는 선생님의 강의 역시 최고입니다.
@헉-j1s Жыл бұрын
그건좀 오바노
@정인-s7w Жыл бұрын
쌤한테 역사 배웠으면 엄청 신나게 공부했을텐데요!!! 전 세조에 한표 던져요~~
@잭팟-r4b Жыл бұрын
이방원이 이길꺼 같네요.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잽싸게 정적 제거하는 실력은 이방원이 한 수 위라고 보임.
@user-ph4hs8uy2x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 vs 손자 대결(?) 가슴이 웅장해지넹 그 가운데 끼어있는게 아이러니하게도 성군이라는 대왕세종 ㅋㅋ
@asdkjasd Жыл бұрын
정몽주라는 거대한 인물을 칠정도의 담력은 진짜.... 비교할바가 못됩니다
@돈잃고뇌약간다친 Жыл бұрын
황쌤..!! 이방원vs 박정희.. 이유vs전두환.. 뭐 이런 컨셉으로 강의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하륜과 일당들 vs 김종필과 똘마니들.. 한명회와 간신들vs 노태우와 양아치들도 좋구요..
@songkim6408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결...흥미진진하네요~이렇게 강의를 보니...태종, 세종, 세조 3대가 다 뛰어난듯^^ 전 태종에게 한표 던집니다😊
@RamlinG17287 ай бұрын
태종은 '내가 왕이 되어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보겠다'라는 느낌으로 반정을 일으켰고 수양은 '내가 왕이 되고싶으니 다 죽어'라는 심보로 반정을 일으킨 놈이지.
@Phanamic Жыл бұрын
태종이방원이 왕이되었을듯 이방원은 왕이 되기 위해 아버지 이성계와 정도전이라는 큰 강적이 있는 상태에서 세력을 키웠죠 그리고 조선이 안정되지 않은상태였구요 세조는 조선이 안정된 상태에서 왕위를 노린거밖에 안됩니다
@찬규길-u2p Жыл бұрын
역사속 인물을 중점으로 강위해주시는게 흥미롭고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제가 최근 드라마 대박이란 드라마를 보게되었는데 극중 이인좌란 인물에대해 궁금증이생겼습니다. 언제 기회가되시면 이인좌의난에대해 강의를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식-k5h Жыл бұрын
재밉는 영상이네요 이방원에 한표 요 ■다음 라이블은 이순신 대 김유신 박정희 대 김대중 말하는 방송인 황현필 대 손석희 황현필에 한표
@seereasonably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역사에는 만약에 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방원에게 표를 던지겠습니다 세조 역시 만만치 않으나 치밀함과 계획 그리고 추진력과 행동으로 바로 실천하는 면에서 봤을 때 세조 보다 이방원이 0.1%의 확률이라도 높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호-e8m Жыл бұрын
세조는 한명회빨
@Jun-hc6sr Жыл бұрын
수양대군은 문종 살아있을때 쥐죽은듯이 살고있었다고 합니다 형이 워낙 거구에 풍채도 좋았으니까요 삼년상을 두번치룬게(세종,소헌왕후) 결정타가 되었지만..... 반면 태종은 형이 역대급 무장이었는대도 불구 그렇게 쫄지(?)않았으니 태종이 이겼을거라고 봅니다
@야수-s8f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두 와자가 같은시대에 태어났다면 둘중에는 이방원이 똑똑하니 세조에게 붙었던 한명회도 이방원에게 붙지 않았을까합니다. 세조는 한명회 없이는 별다른 계략을 못내었을듯싶어 둘의 싸움은 이방원의 승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조는 태종때와 다르게 왕권이 약했음. 이방원은 왕이된 후에 공신들을 다 내치고 그들이 왕권에 반하는걸 철저하게 싫어했고, 그에비해 수양대군은 공신들에게 왕의권력을 나누어주고 그들이 왕권에 위협하려는 세력을 확실히 견제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세조(수양대군)는 국방력강화와 정치적으로 뛰어난 인물이긴 했음. 세조 처럼 뒤에 조
@WooJoo0618 Жыл бұрын
급이 다름. 이방원은 시대의 흐름이 이방원이 왕이 되지 못하게 흐르고 있었는데 그 흐름을 스스로 거스르고 왕이 되었고 세조는 문종도 죽고 어린조카가 왕이 되고 시대의 흐름이 세조가 가만히 있어도 왕이 되도록 흐르고 있었음.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서 역사를 쓴 태종, 강물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왕이 된 세조. 급이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