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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0일 간의 코펜하겐 여행 마지막 에피소드,
이번 여행에서 중요했던 일들을 대부분 경험한 나머지 5일 입니다.
나 자신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해변에서 만난 할머니에게 들었던 비타민 얘기가 오래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사진을 찍는 건 당연하지만 영상도 함께 찍는 게 처음엔 적응이 잘 안되었는데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것 같아요. 편집도 약간 손에 익어가는 느낌이고요.
이걸 하면서 나는 기록 중독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대체 뭘 위한 기록일까.
아직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기록하는 게 좋습니다.
오래 오래 기억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