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도 사람인데 여행도 가야죠~! 다만, 너무 무리하면 안 좋을거 같아요. 30주에 태교여행 계획했었는데 교수님 말씀처럼 아이가 우선이니까 국내로 다녀와야겠네요~!
@정송이-f4j5 ай бұрын
임신 참 어려운것 같아요ㅜㅜ 이번에 임신됐을때 잘 유지될 줄 알았는데 해당병원 타이유주사맞으러갔는데 피비침 하혈 없었는데 내려오다가 새빨간피가 생리처럼 나오더니 멘붕이 와서ㅜㅜ 순간뇌정지ㄷㄷㄷ 평택에있는 산부인과에 전화했더니 오라해서 갔는데 자궁경부폴립 이라하면서 아기집+심장소리 보여주고,들려준 후 보면서 잘있구나 안심하고 있었는데 출혈이 멈출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제거하는게 낫다 그 후에 동의도 없이 제거해서 아기랑 관련없는 출혈이니 괜찮다 하니 계산하고 나와서 택시타고 집오기전에 배아파서 전화로 아스피린먹어도되냐 물어보니 먹어도된다했었고 집에가서 먹고 남편이랑 얘기하고 그랬는데 배아픈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해서 화장실갔는데 지혈거즈가 빠지면서 아기집배출되서 유산됐는데 그병원은 아직도 사과도 없네요 이로인해서 3번유산인건데 유산이력물어봤으면 제거를 안하고 피비침을 잡아 주었더 라면 잘 품고 태교에 신경썼을텐데 그리고 분당차담당교수님 7월까지만 진료보시고 퇴사후에 경남창원 내려가신다고 다른환자는 몰라도 정×이님은 꼭 임신시켜주고 가신 댔었는데 이식앞두고 있었던 상황에 때아닌 디스크터져서 이식취소되고 시술하고ㅜㅜ 뿌엥 그리고 심지어pgt 통배였기도 했지만 태아검체 맡겼었는데 결과상으로도 아무 이상 없이 정상이라했을때 자궁경부폴립 제거했던 평택산부인과의사 멱살 잡고 싶던 기분이였네요ㅜㅜ 그리고 임신중에 보통 자궁경부 폴립제거 잘 안하지않나용?ㅜㅜ
@@정송이-f4j 힘내라는 말 조차 조심스럽네요… 얼마나 힘들고 지친일이 있었는지 덤덤하게 글 써내려가신거 보니 가늠조차 되질않네요.. 아직 만날 인연이 아니기에 찾아오지 않은건가 싶습니다. 만날인연은 꼭 만나게 되어있으니 복많고 건강하고 이쁜아이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송이-f4j4 ай бұрын
@@남현식-t9v 응원 감사합니다
@오늘의추천-s8n2 ай бұрын
에구... 힘내셔서 꼭 어여쁜 아가와 함께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으니으니-i2d9 ай бұрын
태교여행이라는 말이 웃김… 임신하면 다가야되는마냥 태교여행ㅋㅋ
@으니으니-i2d9 ай бұрын
@@cjh4840 어디서반말짓거리야
@으니으니-i2d9 ай бұрын
어디서반말짓거리야
@남현식-t9v8 ай бұрын
@@으니으니-i2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망상 있냐?
@루이언스4 ай бұрын
신고했습니다 @@으니으니-i2d
@MelodySorrow10 ай бұрын
나는 개인적으로 태교여행 이해 진짜 못함. 여행 개피곤한데 임신해서 여행을 대체 왜 가는건지 모르겠음.... 거기다 비상사태에 대응할만한 방법이 거의 없음.
@또랑-v9w10 ай бұрын
애기 낳고나면 당분간은 못간다는 마음때문에 가는거아닐까요😂
@홍길동-j9k3f10 ай бұрын
임신 안해보셨죠? 내가 선택해서 임신하겠다고 했어도 막상 아 이제 아기 생기면 우리 부부만의 자유는 없어지겠구나, 출산하면 내 세상이 싹 다 바뀔 텐데.. 아기 없이 편하게 자유롭게 이제 여행도 못가겠구나 싶어서 남편과 오붓하게 마지막으로 여행다녀오는 느낌이에요. 태교를 위해서 여행가는 게 아니라요 ㅋㅋ
@MelodySorrow10 ай бұрын
@@홍길동-j9k3f 지금 임신 31주 찬데요???? 임신전엔 뭐하다가 이제와서????
@홍길동-j9k3f10 ай бұрын
@@MelodySorrow 임신 뿐만아니라 애 낳으면 어데 마음껏 놀러가지도 못해요 비행기를 대체 언제쯤 타볼 수 있을까요?? 출산하는 순간 자유롭게 짐 없이 부부만을 위헌 여행다니는 건 어디 맡기고 가지 않는 이상 10년은 꿈도 못꿀 텐데 아니 맡기고 가도 어린 내새끼 걱정돼서 편하게 못갈 텐데 마지막 자유라 생각하고 가는 거죠 뭘
@MelodySorrow10 ай бұрын
@@홍길동-j9k3f 임신 전에는 뭐하다가 이제와서 이러는 건지 이해를 못한다고요;;;; 사고방식의 차이겠지만 내 건강과 아이 건강을 리스크로 걸면서까지 여행을 가고 싶지도 않고요. 애 낳으면 놀러가지 못한다는것 치고 비행기 탈때마다 유아차에 애기들 데리고 다니는 부모는 뭔가 싶네요. 10년은 솔직히 오버고 5살만 되도 가까운 곳은 애 데리고 충분히 갈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