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류량 (열통과량)

[@장준렬]

기술사님.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배관 보온(결로 방지) 방법을 보면 1. 투명 비닐(보온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로 배관을 감싼다. - 실무자들은 배관과 공기 접촉을 막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2. 보온재로 배관을 감싼다. 3. 보온테이프로 중첩되게 감싼다. 여기서 결로 방지를 위해 열전도율이 낮은 보온재로 감싸는 것은 이해가 되나 단지 공기 접촉을 막기 위해 투명 비닐을 감싸는 것은 공사비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싼다면 보온재 위에 감싸는 게 나을 듯한데요. 강의 내용을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잘 못 이해했을까요? 특별히 배관 바로 위에 투명 비닐을 감싸는 이유가 있을까요?

[@HQPEA]

우선적으로 드릴 말씀은 저도 명확히 모릅니다,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서 명확한 자료가 없네요, 표준 시방서에는 비닐을 보온재 위로 감싸도록 되어있습니다.

[@HQPEA]

저도 고민을 많이 했던 문제인데요, 속비닐이란 명칭 때문에 속에다 비닐을 싸는게 관례가 된것인지.. , 일반적으로 속비닐을 싸는건 냉수배관의 경우인데, 그렇다면 보온재에 온도구배가 형성 됨으로 실제로 응축될 수 있는 온도를 갖는 내부에 비닐을 쌓아서 보온재가 젖지 않도록 하는것인지.. (실제로 맺히는 물이 배관과 비닐 사이에 맺힐지, 비닐 위에 맺힐지도 명확하지 않지만요)

[@HQPEA]

아니면 배관과의 접착력의 문제로 비닐을 싸는것인지. . 이것저것 고민은 많이 해봤었는데, 명확히 답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보온재 위에 비닐을 싸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처음부터 습기의 침투방지)

[@폰은준]

정세윤 기술사님 기술사님은 학부 전공이 무엇이셨습니까?

[@HQPEA]

건축 입니다만.. 공부를 안했어서.. 기억에 남는건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