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불교대학 강의 맛보기] 붓다가 깨달은 연기법 5강 - 이중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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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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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
@yontorres5694
@yontorres5694 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ihw3301
@ihw3301 10 ай бұрын
불교의 가르침을 얘기한 것입니다. 실체가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고, 기독교 계통의 종교를 믿으실 수 있겠지만, 이 교수 말이 뭔지, 한 번은 살펴나 보십시오!
@sangyeulro9610
@sangyeulro9610 10 ай бұрын
불교는 왜 그렇게 석가가 살아생전 그토록 싫어했던 부처 신격화와 우상화를 하는 겁니까? 사성제와 팔정도는 불교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자이나교 같은 종교는 그보다 더 엄격한 도를 가르침니다. 불교의 기본이 되는 다르마와 까르마 그리고 윤회는 불교만의 독특한 가르침도 아니고 힌두교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크게 말하면, 부처도 힌두교 아래서 힌두교를 개혁하려했던 사람일 뿐입니다.
@김상준-z6z
@김상준-z6z 10 ай бұрын
저도 이교수의 강의를 듣기전에는 겉으로 보이는 불교의 모습이 님이 생각 하시는 그런 모습으로 보여 왔습니다. 세상과 등지는 종교로 보였구요. 기독교 선교 활동에 가장 큰 적은 기독교인 것 처럼. 불교....(저의 개인적 생각) 이교수의 강의를 듣고서야 왜 붓다가 천상천하 무여불 이라고 하는지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분이구나...감탄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빨리 윤회에서 벗어나야 불교계가 활성화 되지 안을까 생각 합니다.
@sangyeulro9610
@sangyeulro9610 10 ай бұрын
불교의 핵심은 모든 현상의 원인과 결과를 인과적으로 설명하는 연기(인과)법에 있다. 정신계와 물질계 즉 모든 현상이 연기(인과)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다의 가르침은 공산주의 유물사관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른 점이 있다면 같은 시대에 일어난 자이나교보다 한발 더 나아가 신과 영혼의 존재까지는 부정했지만 브라만교의 영적 세계관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하고 다르마와 까르마 그리고 윤회의 세계관을 적당히 받아 들였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다윈이 물질계의 진화를 주장했다면 부다는 정신계와 영계가 혼합된 진화를 주장한 것이다. 인도 철학사에서 생사와 열반 그리고 유와 무의 이분법적 경계를 깨드리고 오직 인간의 주관성만 강조한 부다의 가르침은 혁신적이었지만, 그러나 오직 자기(ego)라는 주관적인 실재성만 남기고 객관적인 실재성을 대부분 부정하거나 제거하였기에 결국 인간 자신의 욕망이 만들어낸 현상세계에서 오히려 자신의 주관성까지도 제거하고 아무런 욕망없는 비인격적이고 물질화된 인간화를 추구하라고 가르쳤다. 그리고 그 끝은 그 주관성의 근거가 되는 객관성의 소멸뿐만아니라 인간 자신의 주관성의 소멸 즉 열반이다. 끝과 끝은 통한다. 그래서 영적인 세계를 부정하는 다윈의 진화론과 불교는 동일한 끝점에 이르게 된다 다시말해 인간의 비인격화와 물질화이다. 자식을 잃어 슬퍼하는 어미에게 자식에 대한 집착 즉 욕망을 버리라는 부다의 가르침은 결국 그 어미에게 감정없는 비 인간화를 주장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객관적인 현실을 피해 주관적인 동굴 속으로 들어가라는 말이다. 그러나 부다의 가르침 대로라면, 수행과 공덕을 쌓아 도달하려는 열반도 사실은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욕망이 만들어낸 하나의 허상이다. 만일 인간에게 성욕이 없다면 과연 다음 생을 기대할 수 있는가? 성욕이라는 감정은 결혼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되고 관리될 때 아름다운 인간의 감정으로 남게 되는 것이지 결코 제거의 대상이 아니다. 인간이 없으면 시간도 없다고 할 수 있는가? 어디까지 인간의 주관적인 시간 개념은 우주라는 객관적인 시간 개념에 근거하고 있다. 우리가 사물의 명칭을 규정하는 것은 그것의 용도와 가치를 주관적으로 규정하는 것이지 그것의 본질과 속성까지도 규정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금의 용도와 가치를 바꿀수는 있지만 그 본질과 속성까지 바꿀수는 없다. 인간의 주관성이 눈을 뜨기 이전부터 이미 객관적인 현상 세계는 존재해왔다. 부파불교가 열반을 현상계 넘어의 세계로 상정했다면, 대승불교는 열반을 현상계로 가져왔다. 마치 플라톤의 이데아를 아리스토텔레스가 현상계로 가지고 온 것과 같다. 전혀 세롭지 않다. 그럼 어떻게 인도에서 힌두화 되고 무슬림화 되어 사라진 불교가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는 수천년을 이어올 수 있었는가? 그것은 다름아닌 힌두교에 영향을 받은 불교의 종교화 그리고 부다의 신격화에 있다. 하나의 좋은 예가 티베트 불교이다. 부다의 가르침은 본래의 가르침에서 떠나 종교가 되었고 석가는 자신이 부정했던 창조주가 되어버렸다. 결론적으로, 모든 것을 인간의 주관성에 근거하여 답하려는 불교는 잠시나마 인간의 고통에 답을 주는 철학이 될 수는 있다. 그래서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물질주의 그리고 상대주의가 팽배한 포스트 모던 사회에서 불교는 매우 환영받는 종교가 되었다. 그러나 불교의 가르침이 아무리 복잡하고 화려해도 인간 고통의 그본적인 답을 주는 진리가 될수 없다. 진리는 단순하다. 불교처럼 복잡하지 않다. 사실 우리가 알고 실천해야 할 진리는 이미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 문제는 인간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인간이 아무리 자신을 연구하고 파해쳐도 인간은 결코 자신의 주관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주관성에 함몰되고 만다. 답은 그 인간의 주관적 실재와 그 너머에 있는 객관적 실재와의 만남에 있다.
@daun1886
@daun1886 9 ай бұрын
불교는 부처님을 신격화하지않습니다 이중표교수님 강의를 모두 들어보면 알수있습니다. 이강의는 심화된거라 오해할수도 있어요
@sangyeulro9610
@sangyeulro9610 9 ай бұрын
@@daun1886 대웅전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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