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 마다 느끼는건데 다른 나라는 어디서 들어본거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슬람은 거의 항상 처음 듣는 이야기야 매번 새로움
@7571Jean8 ай бұрын
이슬람은 유대교 생각하면 거의 동일
@제임스본드3세8 ай бұрын
프랑스사 전공하신 교수님과 영국사 전공하신 두분만 모셔다 놓고 토론 시켜도 한 4~5편 분량ㅇ은 그냥 뽑을듯
@루루우-j4m8 ай бұрын
지역 감정 대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진국-잉카이집트8 ай бұрын
ㄹㅇ 프랑스,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음식 문화가 발달한 곳들인데 하지만 영국은 음식 문화가 발달하지 못해서 재밌음ㅋ 그래서 영국의 음식들은 대부분 튀김 음식들이 많고 살찌는 음식들뿐임.
@ssol-k3r7 ай бұрын
영국사분이 너무 편파적으로 느껴지는데
@uwonc99247 ай бұрын
@@ssol-k3r 그렇게 편파적이지도 않음.. 유럽 짱개 = 프랑스임
@스뱅조아6 ай бұрын
백년전쟁이면 10편은 뽑지 않을까
@now15_8 ай бұрын
역사를 보다 너무 좋아요!!! 특히 교수님들 정말 젠틀리하시고 ㅋㅋㅋ 유쾌하시고 :) 허준님도 궁금한거 대신 물어봐주셔서 늘 감사해요!! 모두 건강하세요!
@firmtree39028 ай бұрын
설거지하거나 청소할때 무선이어폰끼고 들으면 즐겁다🥰
@audreyu8458 ай бұрын
이런 대화와 토론 너무 좋아요. 진행자의 리더십이 돋보이네요.
@Quidam128 ай бұрын
아니 이게 웬일이야 엊그제 과학을 보다 도 이랬는데 왜때문에 고퀄?! 피디님 바뀌셨나요 진행 정말 매끄럽고 오늘 내용 진짜 알차고 편집 예술......❤ 그냥 미쳤음
@스마우그-n5f8 ай бұрын
이상동 교수님과 임승휘 교수님 꼭 같이 나왔으면 합니다 영프대전 가즈아
@ceo36108 ай бұрын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청했네요 ^^ 2부 기대하겠습니다 ㅎ
@자렴-l2p8 ай бұрын
강인욱 교수님 명태썰 진짜 ㅎㅎㅎ
@hsg99348 ай бұрын
와.. 다양한 분들을 초대해서 이야기가 점점 더 풍성해져요!!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
@SunghoonAn8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어요 😂😂 이렇게 이야기에 빠져드는 게 얼마만인지 😊😊 다른분들 목소리도 좋지만 강인욱 교수님 목소리는 뭔가 차분하게 들리는 게 참 좋아요!
@tkpaco8 ай бұрын
오늘건 오프닝부터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의 영국음식 러시아 명태 개밥 ㅋㅋㅋㅋㅋㅋ
@YonYonJA8 ай бұрын
유튜브에서 인도 문화권 강의하시는 강성용 교수님 초빙해서 같이 이야기하면 더 내용이 풍부해질거 같습니다ㅋㅋㅋ1시간짜리로 시원하게 편성해서 ㅋㅋㅋ
@하늘과바람과별-u9i4 ай бұрын
인도빠래서 불교 강의하며 은근히 불교를 돌려디스하는 사람 ㅋㅋㅋ
@yuheehee8 ай бұрын
이상동 교수님! 어디서 뵈었나했더니 벌거벗은세계사 바이킹편 교수님으로 나오셨었죠!!!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yoonsunreynolds58658 ай бұрын
아주 우연히 보게된 영상인데 아는 교수님이 나오시니 너무 신기하네요 ㅎㅎ 저에게 전화주셔서 꾸중하셨던 그때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그때 많이 배웠습니다^^
@달려달려-x7h8 ай бұрын
요즘엔 식재료 원가 때메 돼지선지도 선지해장국에 쓰기도 하는데 교수님이 잘 알고 계시네유. 보통은 소선지는 해장국 돼지선지는 순대 만들 때 사용했으나 돼지선지 해장국도 맛있고 영양학적으로는 소선지보다 영양지 좋습니다.
@고먐미-m8n8 ай бұрын
영국은 참 생각할수록 신기한 나라이긴 함. 젠틀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고 본인들도 그거에 자부심을 느낀다지만.... 실제 역사를 보면 영국만큼 비신사적인 나라도 없으니...
@애플자몽-jhs8 ай бұрын
맞아요 진짜 사건나면 항상 영국이 있음 ㅋㅋㅋ 제대로 빌런임
@eyc33008 ай бұрын
남에나라꺼 다 수탈해 이룬 영국...이제 그렇게 못하니 쇠퇴해져가
@배-v1w8 ай бұрын
살아보면, 이 나라의 뿌리 자체는 미개하구나라는 것을 느낍니다. 간신히 대영제국 가면쓰고 점잖은 척 하는 거에요.
@user-no5hd9md1d8 ай бұрын
@@eyc3300 근데 영국 저래뵈도 세계경제력6위임ㅋㅋ 전성기비해서 약해진거지 무시하면안됨
@막사리-k7u8 ай бұрын
영국이 젠틀같은 거랑 완전 반대성향이라 거기에 목줄걸기 위해서 매너가 발달했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LeeKwangjae-i5d7 ай бұрын
영국 살이 3년 . 처음 와서 감동 받은게 영국 남자들 10대20대 말고 30대 이상은 항상 나이스한거.
@백영래-u3x4 ай бұрын
토전사 2016년에 처음으로 허준님을 봤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맡고 계속 코너도 많이 늘어서 자주 봅니다.
@김민규-z3u7r8 ай бұрын
오늘 진짜 재밌었습니다!
@BLACKFLCL8 ай бұрын
비교하면서 변화와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니까 학교 수업 때보다 훨씬 재미있어서 좋아요.
@슈뢰딩거의장화신은고8 ай бұрын
브렉시트가 가능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투표가 끝난 후에 "근데 브렉시트가 뭐야?"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얘기도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납득이 갑니다. ㅎㅎ
@kkapki8 ай бұрын
브랙시트 투표 끝나고 영국 구글 검색어 1위가 브랙시트가 뭐임? 이었다는 전설적인 감동실화
@sugarfree978 ай бұрын
그 이야기는 비아냥 거리는 소리고요. 영국에서 브렉시트가 통과 된 이유는 그런 이유가 아니라 근본 원인은 국가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신영숙-e8y8 ай бұрын
해가 지고 있는 나라라는 걸 잊고 과거의영광에 취해서 브렉시트를 했죠
@sugarfree978 ай бұрын
@@신영숙-e8y 영국은 아직도 해가 진 적도 없습니다. 과거와 같은 슈퍼 파워가 아니라는 거지 1인당 GDP 5만불이 넘고 경제 규모 6위를 달리고 있는 나라가 해가 진 거면 우리는 뭡니까 ㅋㅋㅋ 아직도 넘사벽이에요 영국 따라 잡으려면 30년은 더 성장해야 함.
@신영숙-e8y8 ай бұрын
@@sugarfree97 작금에 영국경제상황이 계속 안 좋아 지고 있고 상황개선이 될 전망도 없어요 G7국에서 경제성장률 최하위가 영국
@sunnyday5638 ай бұрын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유익하구요 감사합니다 ^^
@박영길-r9x2 ай бұрын
흥미진진 합니다! 고맙습니다!
@Eyh16368 ай бұрын
서유럽교수님오시니 컨텐츠가 더풍부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감튀자김7 ай бұрын
고든램지도 왜 영국음식이 맛없냐고 물어보니까 변명만 늘어놓더라 ㅋㅋ
@이승선-l7b8 ай бұрын
09:18 교수님 찐분노ㅋㅋ
@HUzb-lg9nb8 ай бұрын
@ZZIT-mao 어휴.. 넌 좀 꺼져라
@banga71818 ай бұрын
두 교수님 같이 모셔야 ㅋㅋㅋ
@Meunuaru8 ай бұрын
백년전쟁 듀오ㅋㅋㅋㅋㅋ
@이사만루이야기-n3o8 ай бұрын
오죽하면 정반대의 경우도 있죠. 에릭 칸토나 보고 잉글랜드가 사랑한 프랑스인 그러니까.
@user-ce4lz4jj1d8 ай бұрын
@@Meunuaruㅋㅋㅋㅋㅋㅋ
@okgood-8 ай бұрын
강인욱 교수님, 러시아 장학금 50% 추가지급 50달러에서 70 달러로 인상 ㅋㅋㅋ 사할린에 일제강점기 한국인들이 해초를 먹으니까, 러시아 사람들도 따라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ㅎ
@narakianful8 ай бұрын
우즈베키스탄 무슬림분 하고 같이 일했었는데, 당시에 "돼지고기 같은거 모르고 먹을수도 있지 않냐"고 물어봤습니다. "모르고 먹는 것도 안된다. 냄새로 알아야 되고, 거기서 놓쳤어도 맛을 봤다면 알아야 한다" 라더군요. 자긴 한국에 적응 많이 해서 라면 같은거 잘 먹는다는 분이였는데, 그분이 끓여 먹으려던 라면에 돼지고기 함유된건 모른척 해줬습니다. ㅋ
@coreywani8 ай бұрын
무슬림 외국인 노동자들보면 한국 들어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은 시간 맞춰서 어디 들어가서 개인 카펫깔고 기도하고 라마단 기간도 잘 지키고 구내식당 할랄푸드까지는 못챙기지만 돼지고기같은 금기된 음식은 안먹는데 몇 달 지나면 한국에 알라없어~이러면서 그냥 똑같이 먹고 자고 함 ㅋㅋ 한국 있을때 돼지고기 실컷 먹고 갈거라면서 잘먹고 ㅋㅋ
@Charlie-uf1gi8 ай бұрын
먹는걸로 기피하는 수준이 아니에요. 두바이에 호텔에서 일했는데 고급레스토랑은 베이컨같은거 사용하는데 접시나 기구 닦는 스튜어드들한테도 미리 베이컨 담은거라고 말해줘야 합니다. 그럼 다른 사람 시켜요. 먹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닿는것 자체도 싫어하더라구요. 근데 무슬림도 나라마다 종파마다 다른게 터키출신 무슬림친구 있었는데 한식당 데려가서 우리끼리 소주 마시니까 자기도 달라하더라구요.ㅋㅋㅋ 날라리 신자였을라나...ㅋㅋ
@tuna5728 ай бұрын
제가만난 무슬림분은 삼겹살을 특히 좋아하셨는데 돼지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알라는 한국에 없다고 하면서 맛있게 먹음다 종교적으로 독실하거나 주변에 동조하지 않는 무슬림이 없다면 그냥 드시는분들도 있더라고요
@narakianful8 ай бұрын
@@Charlie-uf1gi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우즈베키스탄의 경우는 스스로 무슬림이라고 소개는 하지만, 신앙심은 약하다고 하네요. 다른분이 겪어본 우즈베키스탄 무슬림은 "한국에서 돼지고기를 안먹으면 굶어야 된다" 라고 했다던 ㅋ
@JayPChoi8 ай бұрын
카자흐스탄에서 온 무슬림 형님은 '알라도 삼겹살 맛을 봤다면 인정할거다'라면서 삼겹살에 소주 드시던뎈ㅋㅋㅋㅋㅋ 카자흐 돌아갈 때 반성하고 기도하면 된다곸ㅋㅋㅋㅋㅋㅋㅋ
@hyoungjunjeon62408 ай бұрын
마지막 말씀하셨던 이야기가 너무 공감이 됩니다.
@hirahira0o08 ай бұрын
곽민수 소장님 트리트먼트 받으셨나요? 머릿결이 예술이네요👍
@unirone8 ай бұрын
원래는 "과학을 보다"만 보았는데, "역사를 보다"도 조금씩 흥미가 생기네요. 앞으로도 더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kyj-m2j8 ай бұрын
이번 편 너무 재밌네요 다음편도 기대돼요
@MadRaccoonMan8 ай бұрын
애굽민수 님 덕분에 세계에서 이집트 사람들 다음으로 고대 이집트에 해박한 사람들이 한국인이 될 듯ㅋㅋㅋㅋ
@최찬욱-b3e8 ай бұрын
애굽 민수 소장님 미남이십니다 ㅎㅎ이집트 홧팅
@junyongchoi45088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다양하고 몰랐고 식견이 있는 말씀 잘 들었어요
@cottagelife_withdogs8 ай бұрын
런던에서 대학원 다녔는데 워낙 유학생들이 많아 오픈 컬쳐처럼 보이지만 상당히 보수적인 분위기를 종종 느꼈습니다😂
매번 너무 재밌어요, 곽민수 교수님 말씀하실때 손 많이 쓰시는데 담번엔 마이크를 옮겨달아주셨으면 ㅎ
@runnote8 ай бұрын
아니 곽민수 소장님은 아예 애굽민수로 소개해버리네 ㅋㅋㅋㅋㅋ😂
@Maseemaro8 ай бұрын
백범 김구 같은 거죠 호우!
@클립아재8 ай бұрын
거의~ 뭐랄까나? 명예직! 그 이상 이 이미 되신 것 같은! 딱~ 머리속 에 더 잘 들어오는 소개문구? 그런느낌!
@신난다수분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척척석사-c8c4 ай бұрын
음식문화는 아무래도 가정집에서 얼마나 음식에 집중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요즘 국가로 따지면 싱가폴은 여성들도 대부분 사무직에 근무하기 때문에 간단한 길거리 음식이 발달한 반면 집밥은 거의 없는 것 같더라고요. 영국도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도시로 사람들이 몰리고 집밥 레시피 명맥이 끊긴 것도 어느정도 기여했으리라 봅니다.
@kudo05226 ай бұрын
썬킴인지 스토리텔러빼고, 전문가들 모셔놓으니까 훨씬 패턴이 부드럽고, 정보도 믿음직
@comemylovess8 ай бұрын
진짜 멤버들 잔잔한데 핵잼ㅋㄱㅋ
@kephas77728 ай бұрын
80년대 학력고사 시절도 옛 전통있는 고등학교처럼, 평준화인데도 불구하고 학군을 따지긴 했죠...80년대 평준화 당시도 외고가 설립되어 있었지만, 강북에 두 곳 있었고, 실제론 잘 알려지지도 유명하지도 않았죠. 당시엔 영동고,경기고 등 강남 청담권과 상문고,서울고 등 서초권 등 강남,서초권 학교들이 서울대 진학수를 가지고 순위를 다투며 명문고임을 내세웠기도...당시 뉴스에서도 영동고와 경기고 등 서울대 진학 학생수를 발표하기도 했던게 기억납니다...
@intotherain2358 ай бұрын
그때는 누구나 공부만 열심히 하면 들어갈수 있었지만 지금은 등록금차이가 어마어마해서 돈있는 넘들만 들어갈수 있죠.
@yangmichael15217 ай бұрын
아 개먹이 명태 현웃터지네 저교수님 계속 불러야 할듯 ㅋㅋㅋ
@애플자몽-jhs8 ай бұрын
역사를 보다 너무 좋아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애굽민수님 팬입니다♡♡
@hyunjinkim23757 ай бұрын
뉴질랜드에 사는데요 소꼬리는 이나라 사람들도 먹어요. 비싸요. 치마살이 킬로에 23불인데 소꼬리는 잘라서 팩에 넣어파는데 킬로당 25달라에요.뼈는 큰 덩어리로 한자루씩 개먹이로 팔아요.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힘줄고기? (스지?) 도 팔아요. 곱창은 안 팔아도 벌집위, 간 염통은 팔고요.
@후라이-n3o8 ай бұрын
힝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요!!
@Googg28422 күн бұрын
햄 체다치즈 피클잼 호밀빵샌드위치가 얼마나 맛있는데.. 거기에 감자칩과자 프론캌테일맛
@느루-i5k8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고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단 한 가지 바라는 것은 교수님들 말씀들 최대한 자르지 말고 길게 보내주셨으면 한다는 거! 방송이 더 길어도 좋겠다는 얘기입니다ㅋㅋㅋ
@oo0oo7548 ай бұрын
영프 두분 같이 출현하시면 거의 한일전 느낌나겠는데?ㅋㅋ
@9093-c6e8 ай бұрын
진짜 감질나게 끊네요ㅋㅋㅋㅋ 아 궁금하다ㅋㅋㅋㅋ
@윤쿤-n7f8 ай бұрын
이번에도 재밌었다.
@juyoungkim23198 ай бұрын
드골 공항에서 돌아오는데 짐 무게가 초과됨. 에어 프랑스 흑인 직원이 75유로인가 내야한데서 짐 안에 물건을 좀 빼서 버릴려고 하니까 40유로 캐쉬로 내면 된다고 함. 남은 캐쉬 다 긁어서 줌. 그 옆에 있는 흑인 직원이랑 웃으면서 지들끼리 기분 좋다는듯이 히죽거림. 지 주머니로 빼돌리는거 같았음. 아프리카애들도 많고 점점 아프리카화 된거 같음.
@코애기8 ай бұрын
프랑스보고 괜히 유럽의 중국이라고 하는게아님 나 파리 놀러갔을때도 에펠탑앞에 흑인들이 우리 무리한테 계속 시비걸고 뭐 훔쳐갈거없나 서성거리는게 딱보였음 다행히 잘 대처해서 떼어냈지만 에펠탑 광장에서 구경하는 내내 스트레스였음 프랑스 내 백인들도 그닥 우리같은 동양인들한테 우호적이지도않은거같고 근데 국경넘어서 독일넘어가자마자 평온 힐링 그자체 사람들 다 친절하고 동네 산책나가서 마주치면 모르는사람인데도 먼저 인사해줌 벨기에 프랑스 이 두곳은 최악이었는데 독일 이탈리아는 생각보다 친절하고 좋았음
@juyoungkim23198 ай бұрын
@@코애기 파리 경험 배틀? 받아주겠음. 파리 총 4번 방문, 그중 첫 방문인 배낭여행 2014년 겨울. 몽마르트 언덕 꼭데기 가면 수크레 성당인지 하는 성당 밑으로 계단 따라 내려오면 작은 식당이 있음. 그 식당에서 연어 크레페를 먹고 나오면서 웨이터한테 Gare du Nord 역 가는 버스정류장을 알려달라고 물었더니, (재미교포라 영어밖에 못함) 프랑스어로 대꾸하는데 영어 못 한다는 제스쳐 취하며 돌아섬. 그래서 아 알았다고 웃으면서 잘 먹었다고 하고 팁을 주고 돌아서려는데, 그 웨이터 갑자기 손가락으로 멀리 가르키면서 Sir, walk 2 blocks to that direction and take a right, you will see a bus stop. 이러는거 보고 이 나라도 금융치료가 답이라는걸 깨달았음. 쩐 없는 친절은 없는 아주 차가운 도시라는걸 깨달음. 그 당시만 해도 수크레 성당 올라가는 계단 양옆 음지같은데 아프리카 형들이 동양 사람 지나가면 안녕하세요, 고니치와 이지랄 하면서 얘기 좀 하자고 하던 시절임. 그말 듣고 가면 웃으며 악수 하자면서 실 같은걸로 손목에 묶어채고 물건 사줄때까지 안 풀어주는 행위가 있었으나 작년에 갔을땐 그거 하던 사람 안 보임.
@waschdeinefüße8 ай бұрын
공항에 있는 직원이면 보통 전부 프랑스인일 텐데요…? 아프리카화라는 건 또 뭔가요? 흑인이라는 이유로 그런 시선으로 보고 ‘빼돌리는 것 같았다’는 추측을 하는 건 굉장히 인종차별적인 거 아시죠?
@onedirectionniall83818 ай бұрын
@@코애기잠깐 놀러가보고 그런소리 하나요 ㅋㅋㅋ 난 독일 프랑스 총 합 십년차인데 독일이 인종차별 훨씬 심함. 독일은 괜히 나치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juyoungkim23198 ай бұрын
@@waschdeinefüße 죄송합니다. 빼돌린 것으로 오해 것으로 정정하겠습니다. CDG Air France 수화물 체크인 하는데 아프리카 아닌 다른 지역 출신의 흑인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국적은 당연히 프랑스국적을 가지고 계시겠지요. 합법적인 일을 하기 때문에 영주권 이상 소지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도 미국 사는 검머외인데 경솔하게 생각했습니다.
@Uuong8 ай бұрын
와진짜 너무너무 재밌다ㅠㅠ 시간이 금방 가서 늘 아쉬워요. 영국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뭔가 일본이랑 많이 비슷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ckate40698 ай бұрын
영국사는 사람인데 공감많이가요. 노동자계층도 자부심 있고 상류층들 센님이라고 조롱하기도 하구요. 지금은 경제위기로 학위가 중요해졌지만 노동자계층으로도 잘 살았어요. 우리같이 사람 하대하고 함부로하는 문화가 아니라 서로 존중해줘요 음식은 교수님들 말씀하신게 중론이긴한데 제가 볼땐 영국인들은 먹는데 일도 관심없어 보여요ㅠㅠ 그게 원인인듯 ㅋㅋ 섬나라면 해산물 풍부해서 우리같으면 지져먹고 튀겨먹고 다 활용하죠 게다가 전세계에 식민지있어 경험을 되살려 본국서 꽃을 피워야하는디 그런것도 없고 ㅎㅎ
@Sean_Ha8 ай бұрын
선지해장국에 선지는 소피입니다. 돼지피는 전통 순대만들때 들어가고요
@이대로-d7v8 ай бұрын
역쉬 댓글 달렸군요 저두 달려다 내려 봄ㅋㅋ
@달봉-b4u8 ай бұрын
저두 보고 댓글쓰려다 ㅎㅎ
@boomkbh8 ай бұрын
70~80년대에는 돼지피로 만든 해장국을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마 착각 했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tomgstomgs8 ай бұрын
얕게 알면 이런 오류가 생기는거죠 장사 잘되는 매장의 경우에는 신선한 소선지 받아서 하루 이틀내에 소비하니 소피를 쓰는거지 간혹 장사 잘 안되거나 혹은 완제품 레토르트 식품의 경우는 돼지피 많이씁니다. 소피나 돼지피나 선지로 만들면 맛 형태로 거의 구별 못하지만 소선지는 돼지선지에 비해서 신선하지 않을때 냄새가 훨씬 많이나서 레토르트나 좀 보관 오래할경우 돼지선지로 만들고요 또한 외국에서도 고대 스파르타에는 돼지피로 선지국 같이 만들어 먹었어요
@야미2t8 ай бұрын
지금도 돼지피로 만드는 선지 해장국 찾아보면 꽤 있음. 물론 주류는 소피로 바뀌었지만 그건 특정 지역의 유명한 선지해장국 들이 소피로 만들었기 때문임 지금은 편견? 때문인지 소피를 더 성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소피가 잡내가 더 심하고 돼지피는 큰 잡내가 없으며 영양학 적으로 돼지피가 좋다 합니다~
@hjjang88648 ай бұрын
문명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정말 좋네요.
@블루올인2 ай бұрын
이 번 회차 영상은 베스트 중에 하나. 과거의 문제를 과거에만 국한하지 않고 현대로 와서 연결 시켜 논의 된다는 점.
@hannacho58738 ай бұрын
넘 재밌어요!!!!
@lionheart46926 күн бұрын
허준씨 다이어트 후 훨씬 멋져 보입니다. ㅎ
@younglee73518 ай бұрын
저도 스코틀랜드에서 유학하고 와서 보면서 되게 반가웠어요!
@becoolforyou22 күн бұрын
공부만 하신건지... 90년대에도 영국수퍼에 옥슨즈 테일 스푸라고 깡통으로 만들어서 팔았습니다. 대량생산해서 먹었으니 꽤 소비한거죠.
@eunhyelee77749 күн бұрын
지금도 있어요! 옥스테일 수프!
@설희-k6e8 ай бұрын
허준님. 감질맛 나게 끊어버리는군요... 크크크 to be continued
@호양이-g5w8 ай бұрын
두나라 전공교수님의 배틀 기다립니다 ㅋㅋㅋㅋㅋ
@jhpark29078 ай бұрын
요즘 어린애들 사이에서는 살고 있는 아파트가 계급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c_yumi898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
@tanekccbzk46388 ай бұрын
요즘 역사를 보다 너무 재미있어요 저번 프랑스에 이어서 이번에 영국 다음엔 스페인도 나왔음 좋겠어요
영국 교수님은 영국부심이 굉장하시네요. 말투나 태도나. 뭔 스코틀랜드 전통음식이 순대보다 품격이 높다는건지. 대중적인 순대보다는 상위층만 먹을수 있는 고급음식이었다. 먹기 힘든 음식이었다. 이런 표현을 써야지 맞다 싶네요.
@GHJKL-b5e6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이 순대를 서민 음식으로 인식하고 접하고 스코틀랜드인들은 하기스를 고급 음식으로 인식한다는 것 같은데요 ㅎㅎ
@펩시제로-n5d6 ай бұрын
저도 영상 잘 보다가 f로 시작하는 나라라고 할 땐 그냥 컨셉인가 싶었는데 하기스는 순대보다 품격이 높은 음식에서 좀 많이 이상함을 느꼈네요.
@jhy05476 ай бұрын
하기스도 서민음식임
@김은준-v2h6 ай бұрын
너가 품격이 낮은건 알듯 ㅋㅋㅋㅋ
@DTBpower3 ай бұрын
긁?
@DreamingPigHongdonАй бұрын
19:01 몽골 홉스골로 여행을 갔을 때 가이드 분이 홉스골 출신이셔서 생선구이를 해주셨는데 바닷가 사람(전 여수 사람입니다)이 민물고기를 먹으며 맛나다 생각하기도 처음이고 몽골에서 생선을 먹고 맛나다 생각할지도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보관 수단의 차이가 맞는 듯 합니다. 가이드분의 말에 따르면 홉스골 분들은 홉스골 호수를 보며 '어머니 바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sanghyunkim87738 ай бұрын
베이징에서 예전에 살때 중국인이 그런 얘기를 합니다. 춥기 때문에 11월1일날 내복을 입기 시작해서 3월 말에 내복을 벗고 씻는다.. ㅎㅎ
@xiandi4 ай бұрын
ㅎㅎ근세에 경제 쇠락하니 그런상황인거지, 역사적으로 한국이 중국비웃을 입지가 아니지,니들 천없어 옷도 모입고 여성들이 가슴 내놓고 다니는건 부끄럽지 않나봐?
@아비가일-e2z8 ай бұрын
저도 멕시코에서 소꼬리 곰탕 많이 먹었어요 ㅎㅎ
@gangseongyoon8 ай бұрын
컨텐츠 내용 좋은데 오디오 편집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같은 분이 얘기하는데 카메라가 바뀌면서 오디오 톤이 바뀌는데 멘트 오디오는 고정으로 사용하고 비디오 레이어만 편집하면 되는데..
저 영국 살다왔는데 저 교수님은 영국 얘기 하시면 안되겠네요. 스코틀랜드에서 공부만 하시느라고 경험한게 별로 없으신거 같아요. 그나마 말씀하신 것도 공감도 별로 안되고 차라리 애굽민수님 설명이 더 정확합니다.. 영국 가지고 썰 풀어낼 가장 대표적인게 액센트랑 음식인데 하나도 살리질 못하네요..
@wyoon68178 ай бұрын
액센트랑 음식은 이젠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 아닌가 싶은데 ㅎㅎㅎ
@jameslee41435 ай бұрын
영국 유학파 교수가 말하는 것이 진짜 맞나? 맞다면 어이없는 국가네~ 잘난척하며 자기들끼리 억양을 살짝 다르게 넣는게 좋아보이나? 한심해 보인다~~
@RisingsunflagEqualsHakenkreuz8 ай бұрын
흥미진진 합니다~
@jocelynpark21408 ай бұрын
정말 흥미있게 보고있어요
@달걀말이-l3e8 ай бұрын
영국에서 20년 산 경험으로 교수님들께서 영국 계층에 약간 선입견이 있으신듯. 한국에서 설대출신이 출세하고, 마켓컬리에서 약간 팬시한 식품 주문하는거랑 비슷한 정도인데요.
@이명구-o5h8 ай бұрын
어쩜 저리들 박식하고 말씀들도 잘 할까요^^
@MrVfmen8 ай бұрын
와…. 이제 영국음식은 안먹어도 되: 2차전때 영국본토에 포로 잡혔다 석방된 독일군 포로들이 정말 실제로 했던말!!!
@kbs85903 ай бұрын
26:56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게 많은 거 같아요. 에잇마일 영화에서 에미넴이 파파독 랩배틀로 꺾을 때 I know something about you하면서 얘가 어딜 갔는데 거긴 사립 학교지 라는 말이 나오면서 파파독 멘탈 터지는 장면 나오더라구요.
@전현탁-m3z8 ай бұрын
재밌어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ㅎㅎ
@g1j6808 ай бұрын
25:50 스코틀랜드 살때 밖에 길 걷다가 유모차 끌면서나 아이손잡고 가면서 담배피는 엄마들 진짜 진짜 많이 봤어요 ㅎㅎ 볼때마다 뜨악 했다는.. 음식은 그나마 스코틀랜드는 하기스 맛있어서 좋았는데 비싸고..런던이나 멘체스터는 피쉬앤 칩스,버터치킨 번갈아가며 먹었다는 ㅎㅎ
@moonlover1148 ай бұрын
몽골은 바다가 없다보니 소금산이 있었다면 모를까 소금 자체가 더 귀해서 젓갈을 더 못 만들어먹지 않았을까 영국과 프랑스 대리전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jeany20448 ай бұрын
30:11 쉐쥴은 영국식 영어 발음입니다. 많이 헷갈리는 미국/영국식 단어중 하나죠
@mazingaz9358 ай бұрын
따져 올라가면 프랑스어 어원이 맞을 걸요 비프처럼 말이죠
@jeany20448 ай бұрын
@@mazingaz935 라틴어 scheda에서 온 말로 프랑스어 기원 단어도 아닙니다
@M1L3NKY8 ай бұрын
@@jeany2044 멀리 거슬러 올라가면 라틴어가 어원이긴 하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언어로 따지자면 (라틴어 scheda에서 이어진) 고대 프랑스어 cedule로부터 차용되었으니 프랑스어 어원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라틴어 scheda 또한 고전 희랍어 σχέδη에서 왔습니다.
@jeany20448 ай бұрын
@@M1L3NKY 뭐, 어원을 따지고 들어가면 결국 인도유럽어족은 모두 산스크리트어 까지 흘러가겠죠. 여튼 애초에 논점은 schedule이 프랑스식 발음이냐 아니냐 였는데, 이는 영어단어이고 현대 프랑스어에서는 쓰지 않는 단어이니 (cedule은 이제 영어의 schedule과는 다른 의미를 가진 단어죠) 프랑스식 발음이 아닌 영국식 발음이라는 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