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강조 드리지만, 이 영상은 수만 가지중에 한명의 경험과 생각일 뿐입니다. 그래봤자 고작 3년의 짧은 경험이라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게다가 제 영상을 보고 너무 많은 우려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NHS의료진들은 그분들이 가진 자원 내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해 주십니다. 추가로 몇가지 더 전하면 [약] -진통제, 타이레놀, 액상형진통제(이지앤6) 같은 제품은 영국에서도 비슷한 것 많이 있습니다. -비타민 류는 영국이 훨씬 저렴하고 좋은 제품이 많습니다. -상처연고, 화상연고, 타박상약도 영국것이 잘 듣습니다. 그러나 붙이는 패치형 파스는 한국제품이 좋습니다. -종합감기약, 인후염치료제, 변비약, 배아플때 먹는약, 지사제 등은 한국것이 잘 듣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드시는 약이 있다면 의사에게 사정을 이야기 하고 장기적으로 복용 할 수 있는 약을 챙겨 오시길 바랍니다. 저는 혹시 몰라 영문 처방전을 받아 오기는 했으나 공항에서 한번도 검사 당한 적은 없네요. (영문 처방전은 병원에서 다 해 줍니다) [예방의학] NHS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아주 신속하게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변 여성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궁 경부암 검사 등 각종 검사를 해당 연령에 맞게 제공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GP] 생각보다 제 주변 많은 유학생들이 귀찮다는 이유로, 혹은 쓸모 없다는 이유로 GP 등록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언제 어떤 일이 생길 지 모르니 미리 등록 하시기를 강하게 추천합니다. 아픈 일이 벌어진 이후에 등록 하고 치료를 받으려면 대기시간이 더욱 길어집니다. 또한 GP를 등록 해야지 코로나 백신, 각종 예방검사 정보를 전달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불한 영국의 값비싼 NHS보험료가 효용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니라처럼 중증 응급환자가 응급실뺑뺑이 도는 선진국은 없어요... 감기로 병원 많이가면 뭐합니까? 감기로 안 가도되게 전문의약품 약국에 풀어나주세요. 의사들 이기적으로 굴지좀말고
@cloudnrain54817 ай бұрын
@@lIlllIIlllIllllll 우리나라는 아주 양호한겁니다. 뉴스에서 부풀려서 보도해서 그렇지 실제 뺑뺑이가 그리 많지도 않을 뿐더러...그게 정부개입 때문에 더 생긴거에요. 응급실에 도착해서 해결되는 시간이 길 수록 페널티를 먹이니까, (빠른 해결이 불가능하다면)아예 안받고 말아버리는거죠. 응급실에서 진료 할수록 적자니까 응급실을 크게 키울수도 없고요. 그리고 댁같은 사람들이 감기만 걸려도 대병 응급실에 쳐들어가거나 주취자들이 행패 부리는것, 취하지도 않았는데 자기 먼저 봐달라고 난리치는 사람들 뒤치닥거리 하느라, 진짜 중증 환자들을 받기 힘들어지는거고요. 그런 문제는 의사를 늘릴게 아니라 응급실 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응급실에 경증환자들이 가지 못하게 & 주취자들이나 난동범들을 제압할 수 있는 공권력의 배치 등으로 얼마든 해결할 수 있는겁니다.
@samsungelec9648 ай бұрын
제 사촌동생은 미국 응급실에서 12시간 기다리다 맹장 터졌습니다. 착해서가 아니라 제도가 다르기 때문에, 한국 의사들은 훨씬 더 열심히 일해서 더 많은 환자를 짧은 시간에 봐 줍니다. 우리나라 응급실이 밀리는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몇 개의 병원에 몰리기 때문인 탓이 크죠.
@jessep58099 ай бұрын
작금 우리나라 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의료현장이네요 흥미진진합니다.
@구름에달가듯-f5n8 ай бұрын
이 영상이 1년 전 영상인데 24년 2월인 지금 왜 이렇게 가슴에 와 닺냐. 아.c8 의대증원으로 건강보험료 박살 나면 의료민영화 갈 것인데 두렵다.
@그게나야-c9i8 ай бұрын
항상 정부는 서민 빨대고 꼽는존재임😊
@bambam-jq8vm8 ай бұрын
의료민영화 안가려면 지금처럼 수가고정시켜서 의사들 등꼴 빼먹거나 아니면 수가 올리고 건보료도 올리면 가능. 의료민영화 안가려면 국민전부가 의료보험 따로 20-30씩 내면 됨
@seagalsteven80258 ай бұрын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보면 배를 가르고 싶어하는게 사람의 욕망이지. 우리나라 의료가 세계 어디를 내놔도 좋은 의료 체계인데 기껏 힘들여 만들어 놓은 좋은 의료체계의 배를 가르려하네. 한번 배가 갈린 거위가 더 이상 황금알을 낳을 수 없듯 한번 손질당한 의료계는 더 이상 과거같지 않으리.
@songes30589 ай бұрын
외국에서 살았던 사람이라면 다 공감할 듯요. 전 캐나다 살았었는데 거기도 영국 의료랑 비슷해요. 아파도 바로 의사를 못 보고 대기시간 드럽게 길고, 사립은 비싸고. 한국 의료보다 문제가 많음.
@PlanBYeonguk8 ай бұрын
캐나다도 정말 심하군요ㅠㅠ
@정용택-w4p8 ай бұрын
2년 전 영상인데 지금 의료문제에 딱 맞는 영상이네요. 의사들을 무조건 욕하는 대한민국 머저리 국민들이 다 봐야 할 영상이군. 앞으로 우리나라도 영국처럼 되어가고 있음 서서히 진행되기에 잘 못 느끼겠지 20년쯤 지나서 아하..하고 후회하게 될듯.. from 병원에서 조수, 의료기사로 일했던 60대 중반 소시민의 의견
@김종욱-k9l3t9 ай бұрын
한국의 의료체계는 과도한 의료소비로 인해 사실상 한계에 도달해 있습니다. 낮은 보험료, 낮은 수가는 엄청난 의료소비를 불러오는 반면 의료인들을 갈아넣어야만 유지되는 시스템이죠.
@roks03088 ай бұрын
1년 내내 가간다는 조사결과도 있더라구요
@lIlllIIlllIllllll8 ай бұрын
그리고 만성적인 허리통증에 대해 할수있는건 한국에도 없어요. 괜히 과잉수술 시켜서 장애인 부작용만드는게 한국입니다
@Stephanie-zj4tf8 ай бұрын
영국의 의사들이 미국 등으로 탈출하는 사례가 한한국에서도 일어날거 같은 불안 저는 당일 전문의 진료가 가능한지금의 한국의료체계에 만족합니다
@marksmithcollins9 ай бұрын
영국의사들이 양심이 없어서 지금 영국 시스템에 불편한점이 생기는 게 아님. 지금 한국에서도 '저놈들을 괴롭혀서 사회적 죄책감을 주입하면 됨' 이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되돌아올건 박살난 시스템과 개개인의 각자도생 속 개박살난 결과물밖에 없음
@LKKSKK8 ай бұрын
예약없이 전문의를 만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인데, 이걸 모르는 한국인들이 너무 많아요. 😢 해외에서 단 한 번이라도 의료시스템을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세계 최고라는 걸 알 겁니다.
@sampyojung20548 ай бұрын
곧 우리나라도 의료선진국 영국처럼 됩니다. 기대 하세요~!!
@sampyojung20548 ай бұрын
단, NHS 공짜 아닙니다. (수입이 없는 저같은 사람도 연620파운드 = 약 100만원) 2:40
@wusuman18 ай бұрын
기대됩니다 맹장염이 터져 복막염이 될때까지 버텨보자구요^^
@wasakika22569 ай бұрын
이에비해 oecd 대비 의사접근성최고 외래진료수최다를 보유한 대한민국에서는 의사를 집단이기주의로 몰아가고 녹음기를 들고 설치거나 cctv로 감시하면서 잠재적범죄자 취급하니 의료체계가 무너지는것은 당연지사.
@RS.Dignity8 ай бұрын
영국대비 의료사고 형사가소 800배 ㅋㅋㅋㅋ
@kzorba678 ай бұрын
호주도 비슷해요. 사설의료보험은 4인가족 기준 월 45만원정도, 또 치료후 본인부담금도 만만치않죠. 일례로 제가 손까락에 나무가시가 박힌걸 뽑는데 두달걸렸어요. ㅠㅠ 곪고 붓고 아프고 끔찍해요 . Gp는 보건소보다 못해요. 손까락 가시 못 뽑아요. 현재 한국의료수준이 최고입니다 . 낙수효과 의료수준 걱정됩니다.
@jane34168 ай бұрын
@@kzorba67한국도 건보한달50내는데 부모님
@이동규-y5e8 ай бұрын
사실 cctv. 자체는 괜찮은것 같음 다만 그게 비급여 관련된 부분일 경우 왜? 그런경우는 빠르게 공장식 수술을 위해 대리 수술이 쉽게 발생하니까 근데 바이탈 급여과에 카메라는 글쎄이긴함 아 참고로 비급여과는 쉽게말해 피부과 성형외과쪽임
@lIlllIIlllIllllll8 ай бұрын
우리니라처럼 중증 응급환자가 응급실뺑뺑이 도는 선진국은 없어요... 감기로 병원 많이가면 뭐합니까? 감기로 안 가도되게 전문의약품 약국에 풀어나주세요. 의사들 이기적으로 굴지좀말고
@parani1004 Жыл бұрын
한국이 살기 좋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의료시스템인 것 같네요. 저렴한 비용에 바로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장점.
@wooridu8 ай бұрын
몇년내에 무너질겁니다
@tommymomsuh23538 ай бұрын
영국은 왠만하면 시술을 안하니 소송헐일도 별로 안일어나겠네 ㅋ
@hellcats2012 Жыл бұрын
영국,캐나다 엄청느리고 실력없슴.. 미국 느린데 실력은 좋음.. 한국 이렇게 빨라도 되나 싶을정도로 빠르고 실력도 좋음...
@tiche78728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이 안내한 영상이지만 잘봤습니다 미국에 2년 반 살았지만 병원비 무서워 비싼 보험료 내고 있었죠 다행이 아프지는 않았지만 썩어빠진 의료체계 이번 기회에 뜯어고쳐야하므로 반드시 의대증원해야한다는 논리를 무지성으로 외치는 사람들이 봐야할 영상이네요
@dbt926010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은 이렇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고있는데도 불구하고 만족하며 감사한 줄 모르는 국민성.
@하닉스-q5z8 ай бұрын
사실 대한민국의 의료는 세상 최고의 수준입니다. 그리고 의료비는 OECD 국가 의료비용 생각하면 꽁짜에 가깝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런 대한민국의료가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윤정부의 의료 정책이 쭉 진행되면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OECD 의료를 경험하게 될 것 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은 이렇게 진행된 대한민국의료를 다시는 돌려놀 방법이 없다는 것 입니다.
@kkoonn_8 ай бұрын
전공의들 열악한 근무조건으로 갉아가며 일하다 처우개선 외치면 도덕성 운운하지만 정작 건보료 더 낼 생각은 없는 기생충 마인드
@jhj2808 ай бұрын
난 존나감사하면서 사는데. 요즘 을지병원 심장 신장때문에 다니면서 의료 존나선진국임을 몸으로느낌. 의사만나 상담하고 처방전받는데 만원이 말이되냐 ㄷㄷㄷ
어짜피 이런 한국의료시스템은 지금 이 가격으로는 더 이상 유지 못함. 건보료 올리자니, 정치인 표 떨어짐. 그래서 국민들이 잘 못느끼게 실손보험 등을 통해 서서히 의료민영화로 나아가는 중임.
@teddybear-g4k8 ай бұрын
한국에 사회주의 의료학자들이 있어요. 서울대 김용익, 김윤교수 같은 사람들이죠. 그들이 원하는 제도가 NHS예요. 문제는 그들이 한국의 의료정책을 만들고 있고, 대통령 측근에서 자문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2000명 증원도 그들의 작품입니다. 정부와 의사들의 이번 충돌로 한국의료가 곧 붕괴될텐데, 그 다음에 재편되는 의료시스템이 어떤 방향으로 갈 지 걱정입니다.
@lIlllIIlllIllllll8 ай бұрын
만성적인 허리통증에 대해 할수있는건 한국에도 없어요. 괜히 과잉수술 시켜서 장애인 부작용만드는게 한국입니다
@bambam-jq8vm8 ай бұрын
아니 돈때문이라잖아ㅋㅋㅋㅋ 뭔 의대정원 때문임?ㅋㅋㅋ 지금체계를 유지하려면 지금처럼 의료수가 싸게 의사들 등꼴 계속 빼먹거나 아니면 의료수가 건보료 둘다 올려야 하는데 그건 또 싫잖아?
@가치있는삶-k3w8 ай бұрын
이런 영상이 옛날에 있었네???.... 한국 의료의 앞날을 예견한....성지순례가 될 것 같다...
@micheal648510 ай бұрын
참 이런 외국의 의료 현실을 보면서 우리나라 분들이 의료 쇼핑을 위해 한국을 찾는 이유를 더 체감하게 되네요 허리 아프면 바로 의사 1분 만나고 치료 받고 또 다음엔 의사도 안만나고 바로 치료받고 오는 우리 시스템이 당연한게 아니네요😂 전 어깨가 아파 체외충격파 4번 처방 받아 치료 할때도 위와 같이 해도 시간을 빼야하는 점이 아까워 좀 불편했다고 느꼈는데 그건 사치였네요 ㅋㅋ 암튼 한국 의료 짱이네요 이번 코로나19로도 많이 느꼈고요😊
@niceOneSonnyAgain Жыл бұрын
제 영국인 매니져의 아버지도 종양 발견되거 수술하려는데 NHS커버로 수술날짜 잡으니 내년 😅 의사가 하는 말이 나 민간병원에서도 일하는데 그럼 수술날짜를 빨리 잡을 수 있다고 영업해서 바로 날짜 잡고 돈 엄청들여서 수술했어요 의료혜택이 무료인 나라들은 영국이 아니어도 같은 문제가 있어요 무료의료혜택 이게 좋은게 아니예요
@Hahaaa603 Жыл бұрын
영국에서 유학 하고 있는데 너무 느리고 답답해서 그냥 한국 돌아가고 싶어요ㅋㅋㅋㅋ쿠ㅜㅜㅜㅜ아프면 그냥 전기장판에 누워서 쉽니다..그게 끝ㅠㅠ 의료시스템, 학교나 우체국,은행 업무, 배달시스템, 특히 날씨!!!! 모든게 모오오오오든게 한국이 더 좋음ㅠㅠㅠㅠ 영국 의료 노답이에요 진짜ㅜㅜ 한국 짱. 코리안이라 자랑스럽다..한국 더 발전해줘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 최근에는 모든 공 공 시스템이 다 파업을 해 버리는 바람에 저도 불편해서 지요ㅠㅠㅠㅠㅠ
@user-hd4kf2tm1s8 ай бұрын
정답. 영국에 비하면 한국 너무 비교가 않될 정도로 편리하고 살기 좋아요.
@좋은생각-r6f Жыл бұрын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만큼 의료수준이 높은데 비용은 최저로 가성비갑 좋은나라는 없다 국내에서 불평하던 국민들도 외국에서 살아보면 얼마나 우리의 의료시스템이 의사들의 희생으로 빠른 진료 저렴한 비용은 앞으로는 절대 불가능할것 앞으로는 불가피하게 영국이나 미국수준으로 갈것
@jjkim28747 ай бұрын
신내림을 받았나... 불가피하게 영국과 미국수준으로 간다는것 까지 예언.... ㄷㄷㄷ 마치 오늘날 일어날 일을 미리 알았던 것처럼..
@K레스8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고등학교때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갔는데 너무 너무 아픈나머지 자세히는 기억 안나고 사진찍고 주사 두대인가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2000년도 후반때였는데 그때 비용 2천불 정도 나왔구요 ㅎㅎ 학교에 보험가입이 되어있어 보상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의사 까는 애들 참고하세요. 현 의료계에서 2천명 증원하게되면 의료교육도 마비될뿐만 아니라 의사들은 의사취급 못받고 의료쇼핑대란때문에 공단 문닫을거고 이런 상황들이 곧 현실화 될겁니다.
@파란바다해커8 ай бұрын
외국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들이 외국 의사들 수입하고, 선진국 의료 따라해야 된다고 헛소리하죠. 정말 외국에서(그 어떤 나라라도 상관없이) 한번이라도 병원 가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한국의료 시스템이 얼마나 좋은지 알겁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인천공항 내리면서 부터 이제는 아파도 되겠다 안도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한국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어 가는 것을 보고 있자니 참담합니다.
@hawkman8596 Жыл бұрын
국가별 의료대응방식 1. 미국... "아프면 곧바로 치료해 준다. 그러나 치료비는 엄청나게 비싸다." 2. 유럽... "아프면 무료로 치료해 준다. 그러나 치료를 받으려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 3. 한국... "아프면 곧바로 치료해 준다. 그리고 치료비도 별로 비싸지 않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미국은 진짜 비싸네요
@Seoulmysoul-r5d Жыл бұрын
대신 한국 대리 수술잇더 ㅋㅋ
@kagura2038 Жыл бұрын
@@Seoulmysoul-r5d 응 그건 다른나라에도 있어 ㅋㅋ 우물안 개구리 쩌는구만 ㅋㅋ
@준비된플레이어9 ай бұрын
@@kagura2038 지금 우리나라 단점 알려줘? 그래서 그만큼 퀄리티가 떨어진다 대리수술이라던지 의료과실이 자꾸발생하는데 본인들이 책임도 안지려고한다 ㅋㅋㅋ 내가 보기엔 잘봐라 미국이 비싸지? 근데 그만큼 세계적으로 전부다 탑이야 의료 기술을 이야기하는거다 어떻게 생각하냐? 돈 더 주고 잘 받을래 아니면 우리나라는 돈 많이 주고 죽을수도있다 케바케다 의사들의 자질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그리고 의료 과실 나와도 너는 법원가면 지는게임 할수도있어 어떤거 받을래? 모르겠다 우리나라 지금 의료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고있는건지 의문만 들뿐이다 점점 나락으로 가고있다고 보이는데?
@버스맨-h5t9 ай бұрын
그렇게 걱정이면 교통사고날까봐 차는 어떻게 타고다녀 사고 나면 죽는데...
@meekim5361 Жыл бұрын
땡! 100% 동감입니다. 2 30년 전에는 훨씬 상황이 좋았어요.. 여기 오래 계시먼 계실수록 짜증나는게 많습니다. 무엇이든지 한정없이 기다려야되요. 한국과는 비교가 안되요. 기다리다 나중에 깨닫는건 시간낭비 뿐이네요.
@sunjin81038 ай бұрын
해결은 돈 많이 내고 치료받는 개인 병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걸 원하는 건가봐요.
@주철판8 ай бұрын
고마움을 모르는 나라... 그냥 고소득 전문직 의사가 미운거야...
@suta11509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근데 서울대 김모 교수님은 정책 결정하실때 이런걸 모르셨을까...
@반듯-x9v9 ай бұрын
모르긴 뭘 몰라요. 삐뚤어진 사람이니 그렇죠. 100분토론 나와서 얼굴 내밀고 의사 4억번다고 거짓말 선동질 하는거 보고 기가막혀서 원. 의대병원장 월급이 1억삼사천 이예요. 전공의는 끽해야 400 받구요. 엄첨 잘 나가는 개원의 수입을 마치 의사들 다 그런양 뻔뻔하게 거짓말 선동하는 사람입니다.
@T-tube-verygood8 ай бұрын
모를리가요.김모교수는 비임상 의료관리학 교수이고, 비임상 교수들은 임상의들에 대한 열등감이 많아요.그러니 자기자식은 아빠찬스로 서울의대 편입시키고 군대 2개월만에 제대시키고 미국으로 보내서 미국의사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는 국내 의료환경 작살내는 중이지요.
@csh-gw1zp8 ай бұрын
의료인들에게서 여러번 들엇어요 열등감 쩔은 좌파라고
@이명희-g6k6t8 ай бұрын
자기 자식들 위해서는 조국이 따라갈 수 없는 탐욕 끝내준다
@지니-e2x6n Жыл бұрын
울 나라 건강보험료가 아깝다 생각이 안드는 영상이네요 영국에서 진료 받으려고 기다리다가는 숨넘어 갈거 같아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지원강-z3v10 ай бұрын
ㅋㅋ 영국서 gp다니다 혈압 오를뻔한 경험이 떠올랐네요ㅎ 병원만은 한국이 짱
@angiejung2582 Жыл бұрын
영국 사는데 nhs 답 없습니다. 프라이빗 보험 bupa이런데서 비싸 더라도 꼭 드는게 좋습니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어디서 어떠한 삶을 살고 결정 하시던 간에 제가 응원 하겠습니다 화이팅!!
@ianshim807910 ай бұрын
의사증원시 이제 우리나라도 oecd평균으로 갈껍니다. 안타깝네요.
@roykim97678 ай бұрын
곧 영국 따라갑니다 무지몽매한 백성들 좋단다
@아픈사람-h8g Жыл бұрын
역시 우리나라 의료가 최고라는데에 외국에 갔다온분들은 거의다 동의하시죠... 거기에는 한국의사들의 희생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완전히 동의합니다 한국에 계신 의료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생각해요
@상수리-e5m8 ай бұрын
@@PlanBYeonguk이 헌신을 의새 라는 단어로 몰아세우는 댓글들을 볼 때마다 너무 슬퍼요~대학병원 의사들은 진짜 명예직에 가까운데 말이죠~돈 많이 버는 의사들은 따로 있는데 다 싸잡히는 느낌ㅠㅠ 이번에 그만 두시면 대학병원으로 안돌아 오실듯요
@아름다운일몰8 ай бұрын
이제 한국도 영국으로 갑니다..축하할일입니다..영국으로 가즈아..영국시스템.. 복지부의 큰그림입니다..
@choch68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우리가 해줄게 없어.. 대신 다른 전문의를 소개해 줄게..." ㅋㅋㅋㅋㅋ 겨우 두 달 기다려 전문의 만날 날 만 기다리는데...예약한 전문의가 그만 둠.. 다시 GP.. 다시 새로운 전문가... 끝없는 도돌이 표.... 옆 집 영국 할머니가 말씀하셨죠. 영국인은 죽을 때"만" 앰블런스를 탈 수 있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최근에 아파서 응급실에 전화했는데 출혈이 없으면 올 수 없다고 해서 택시 타고 갔어요 ㅠㅠ
@aaaa-ri7hc9 ай бұрын
김윤과 보건복지부가 꿈꾸는 의료의 미래가 영국임.
@반듯-x9v9 ай бұрын
지 아들은 본인이 설의교수인데 설의로 편입시킴. 군대도 2달만 복무. 미스테리 군복무임. 이후 미국의사로 탈한국 성공. 딸도 미국대학 유학중. 혼자 남아서 한국의료체계 개박살 내는 중.
이거 완전 팩트입니다. 영국에서 비자 받고 살아본 사람들은 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민감하고 부담스런 얘기지만 용기있는 컨텐츠, 격하게 공감합니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김땡땡님!
@박병효-g6b8 ай бұрын
이번 의대증원이 무서운건 결과적으로 필수의료를 말살시킬거라는 것 이미 빅5병원 간호사가 자기병원에서 수술을 받지 못해 사망한 것 처럼, 모든 전공의들이 필수의료를 중단하면, 돈을 더 내고라도 치료를 받고 싶은 환자들도 많은데 담당 의사가 없어 치료도 해보지 못하고 죽는 환자들이 늘어나게 되고, 결국,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의료민영화 밖에 할수 있는게 없게 될것 같은데 ~~
@nasansnmw35278 ай бұрын
이걸 지금 의대증원 2000명씩 하자는 인간들이 좀 봐야하는데.
@bambam-jq8vm8 ай бұрын
민영화는 절대 안되고 그렇다고 건보료는 더내기 싫고 의료수가도 올리기 싫고 정부욕만 해대는 사람들도 좀 느껴야할텐데
@하닉스-q5z8 ай бұрын
이번 의료정책이 진행되면 잘되면 영국의료 시스템이 됩니다. 재수 없으면 쿠바의료....
@sunnypark46858 ай бұрын
암환자 같은 중환자들은 일정 기간내에 치료해야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그 기간이 60일이랍니다. 암 환자가 증상을 호소하고 수술이든 항암치료든 처음 시작하는 것까지 60일안에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요. 우리 나라는 대학병원 예약 한달 기다리는 것 길다고 난리인데요
@락발라드-w9k Жыл бұрын
의사 증원하면 보험공단 지출 늘어나고 결국 민영화 바람불고 공영과 민영의 서비스 차이 날거고 돈 있는 사람은 민영 서비스 약자들은 공영서비스 받게 되지.
@이-g4s8 ай бұрын
한국 의료체계가 짱이었던 일은 이제 과거가 될 겁니다.
@ghan300 Жыл бұрын
와아아아ㅏ 이거 진짜 팩트 그 자체에요. 작년 9월에 왔는데, 살면서 크게 아파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그냥 유학생보험 하나 들어놓고 살고 있었거든요.. 근데 지난달에 하필 런던 여행갔다가 급성위경련?이 와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지만 응급실까진 아니라고 생각했었던 일이 있어요.. 문제는 한국 보험사에 전화해보니 처음 들어보는 GP등록을 해놨냐 그러고... 안해놨다고 하니 의사를 보려면 최소 몇 일 걸린다길래 어쩔수 없이 배 부여잡고 응급실에 갔더니 혈압 맥박만 딱! 재고 혈압이랑 맥박이 정상이라 뭘 더 해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예 못걷고 숨쉬기 힘들어질때 다시 오라고;; 약 하나 지어줬는데 소용도 없었고 결국 몇일 앓아누으면서 자가치유했다고.. 합니다.. 진짜 지난번에 크게 아프면서 깨달았던게 영국 의료시스템 개판이에요.. 진짜 한국 왕복이 더 싸고 빠르단걸 알게된 순간부터 전 그냥 GP등록도 포기했슴다.. 정말 중고등학생때부터 너무 꿈꿔왔던 영국라이프였는데, 이 경험 덕분에 전.. 한국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여러분.. 한국 최고에요.. 한국짱...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한국이 쨩
@기타모듬8 ай бұрын
의료계의 실 상황을 모른 채 선동당해서, 전공의 무시하다가는 우리나라가 곧 이렇게 된다고...
@강미나-y8w2 жыл бұрын
보건의료 관련 영국제도가 좋다고 따라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짱입니다. 너무도 귀한 영상입니다. 보건의료 강의자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이게 도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LD-xi5mh Жыл бұрын
대단히 훌륭한 영상입니다. 저 역시 한국의료체제가 그 효율성과, 접근성, 가성비를 따졌을때 매우 훌륭하다는 점에 십분 동의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iankim26368 ай бұрын
제발 모든 국민이 이걸 봤으면 좋겠다
@chobby32082 жыл бұрын
정말 제대로 실정을 알려주시는 영상이네요~ 저는 영국에 2003~2004년에 있었는데 (가기는 매년 갔습니다만 쭉 지낸 기간만 그렇습니다) 아는 오빠가 감기가 정말 심하게 걸려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는데 한달 있다가 병원 오라고 연락을 받았어요. 이미 그 땐 다 나았죠 ㅋ;; 제 친구 한명도 배가 너무 아팠는데 결국 병원에 못갔구요. 다들 약국에서 약을 사먹습니다. 저희언니는 캐나다에서 20년을 살았는데 의료가 영국과 같은 시스템입니다. 한번은 염증이나서 GP를 갔는데 뭐가 문제인지 못찾아내서 의사를 12명을 만나고도 괜찮다고만 해서 결국 한국에 왔는데 오자마자 병원에 가니 의사가 큰일 날뻔했다고 바로 수술했어요. 병을 왜 이렇게 키웠냐고...정말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제 일본친구가 일본에서 간호사를 하다가 영국에서 어학연수했을때 너무 좋았다고 영국에 살고 싶다고 영국가서 다시 간호대에 진학해서 2020년에 졸업하고 영국에서 간호사가 되었는데 너무 박봉이라 영국에서 간호사를 하면서 생계유지가 너무 빠듯하고 힘들다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어요; 영국은 의사, 간호사 되면 바로 싱가폴 같은 다른 나라로 옮겨간다고 해요. 제가 사회복지전공인데 수업시간에도 NHS는 안좋다고 배웁니다. 이론상은 좋지만 실제로는 의사 한번 만나기도 힘들고 제대로 된 치료받는게 너무 힘듭니다. 아는 분이 영국에서 사랑니 뽑는데 백만원이라고해서 한국가서 뽑고 돌아오는 비행기값이라고 한국가서 뽑고 온다고 하셨었어요. 빛좋은 개살구라 얼른 효율적이고 환자들한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스템으로 바뀌길 바랍니다. 영국, 캐나다 이런 영연방으로 가시는 분들은 비상약 잘 챙겨가시길 바래요.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남겨 주신 모든 말씀이 다 머릿속에 그려 질 만큼 완전하게 이해가 되네요 허허허. 참 어디서부터 어디가 잘못 되었다고 짚어내기도 어려울 정도로 변화를 바라기에는 문제들이 너무 복잡하게 된 거 같아요. 경험담들 남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simon2906 Жыл бұрын
저도 홍콩에서 사랑니 하나 뽑는데 절개를 해야 하니 surgeon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마취사가 있어야 하고, 덴티스트는 이빨 뽑고 그래서 150만원 나온다는거 한국가니 3만원에 그자리에서 뽑아줬음 ㅋㅋㅋㅋ 나이들어 병원에 자주 다닐거 같으면 그냥 한국 살아야 함.
@ou0429 Жыл бұрын
그런데 현정부가 민영화 할려고 발동 걸고 있지요
@gloria5779 Жыл бұрын
일반치과에서 못 뽑었던 사랑니를 수술해야하는 줄알고 신촌세브란스 의사선생님한테 잘 뽑아 달라고 했더니 선생님 걱정말라고 하더니 3초내에 뽑고 수술도 안했다 치과는 한국이 최고다
@choisoyun1 Жыл бұрын
영연방 공영 의료 시스템 하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댓글의 언니 분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중병과 소소한 질환이 무 자르듯 나누어지지 않을 때가 문제예요. 증상만 봤을 땐 별 거 없어 보여도 사실 중병의 신호일 수 있는 건데, 저렇게 느릿한 시스템에서는 시간이 가다가 오히려 병기가 진행되고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게 되는 수가 있으니까요. 저도 어릴 때는 서유럽 국가에 환상이 있었는데 나이 들어 몸이 자잘하게 아프니 이런 사정에 대해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신중해야 되겠다는 쪽으로 돌아섰어요. 참, 그리고 중증 환자 처치는 아직 조금 섬세함은 떨어질지 몰라도 한국 의료도 많이 지원된답니다. 제작년에 암 수술을 받았는데 웬만한 암종은 산정특례로 표시되면서 추적 관찰하는 5년 동안은 치료비 자부담이 10퍼센트입니다. 90퍼센트가 국가 부담이죠. 주인장 님은 말씀하실 때 속도랑 발음이 아주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꼼꼼하게 챠트 그려가며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시니 듣기가 편합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astarclinic8 ай бұрын
지금의 한국 의료 체계는 지금이 싫다고 정부 차원에서 어케든 영국 의료 체계로 가려고 시동 중입니다만...ㅎㅎㅎ
@jhsong998 ай бұрын
좋은 경험 감사해요 ㅎㅎㅎ 많은 분들이 알고 가셨으면 해요.... 그리고 우리 나라 의료 수준에 감사해야 할 것 같아요
@wusuman18 ай бұрын
김윤교수가 국회의원이 되서 만들고 싶은 사회주의적 의료가 이런겁니다 국민들은 이런걸 원하시나요?
지병보유자로서 영국 의료는 일단 그 바운더리 안에 들어가면 세심한 케어를 받을 수 있지만 그 바운더리 안에 들어가기가 너무 힘들다는게 문제지요. 저는 한국에서 진단받아서 한국 전문의의 소견서를 들고왔더니 영국에서도 GP리퍼럴 받아 전문의를 만나는데 상대적으로 쉽더라구요(그래봐야 의사만나는데 4개월걸림. 그래도 무지 빨리 만난거래요) 그런데 만약 여기서 발병했다면 아마 죽기 일보직전이어야 전문의를 만날 수 있었을거예요. 그리고 너무 아파서 A&E를 가도 4-5시간 대기는 기본이고 딱히 이렇다할 치료나 약처방을 해주는게 아니라 내집 내 침대에서 부츠에서 산 약 먹으며 버티는게 최선이더라구요. 심지어 진료는 공짜지만 약은 공짜가 아니예요. 약 종류별로 처방전 값을 받으니 약 여러개 먹는 사람은 부담이 적지 않죠. 영국애들 NHS에 대한 자부심 너무 높은데 그건 다른국가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겪어보지 못한 무지에서 온다고 생각해요. 한국과 영국의 의료시스템을 모두 깊숙히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너무나 선녀입니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두개 이상의 국가의 의료 시스템을 살면서 체감 해 봐야지만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 것 같아요. 제 주변 영국인 친구들도 시스템에 문제쩜을 알면서도 동시에 이것도 시스템에 익숙해진 느낌이더라구요
@seoulkorea777 Жыл бұрын
생각하면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넘 고마운거네요
@박영우-b3c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의료도 곧 영국처럼 된다. 국민들 수준이 그걸 원한다.
@meeyoungkang69288 ай бұрын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대한민국..
@RS.Dignity6 ай бұрын
의료분야 계신분도 아닌데 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높으신거 같습니다.
@tommymomsuh23538 ай бұрын
근대 정부가 이런 의료를 따라가겠다고 하네요 ㅜㅜ
@fivestar72898 ай бұрын
저는 독일서 25년동안 살고 있는데 독일도 주치의 시스템이 영국과 비슷합니다. 주치의가 아프다는 저를 여기저기 병원으로 돌리다가 결국 아무련 병명도 받을 수 없었고. 제가 주치의에게 이 증상이 의심되니 다른 병원으로 갈 수 있도록 진단서를 끊어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했어요. 총 6개월동안 병원순례하다, 그것도 풀타임 직장인인 제가... 결국 아파도 병원안가고 참습니다. 가봤자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란 걸 병원 순례길에서 깨달았거든요. 죽을병 걸리면 응급실 실려가겠지 하면서요. 병원안간지 오래됐는데 의료보험은 제 앞으로 월 100만원돈 냅니다. 제가 반, 회사가 반. 런던사는 친구가 이번주에 한국갔네요. 병원가려구요.
@개딸딸딸3 ай бұрын
이제 한국 오지마세요 한국올 필요없어요
@exodus7621 Жыл бұрын
살려는 드릴께.. 핵심 내용이 맞네요. . 감사합니다.
@nyahahabbon8 ай бұрын
여러분 싸고 좋은 한국 의료는 끝났어요. 정신차리고 돌아들 가셔요. 아프지 마시고.
@kim-tb8kj Жыл бұрын
지금 tv로 언니랑 보고잇어요 언니가 캐나다에서 프린세스 마가렛병원 간호사로 근무중이거든요ᆢ 무지 관심잇게 봣네요 캐나다는 저 정도는 아니라고ᆢ 우리나라가 뭐든 최고인듯ᆢ 살긴 편하죠
@drjang18 ай бұрын
싸고도 좋은 건 없다. 그렁데 한국의료도 곧 그렇게 될 것이다
@seonheelee62652 жыл бұрын
정성스럽게 만드신 영상 감동깊게 잘봤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의료제도가 최고군요!! 연국님,,병원갈일 없도록 건강 잘챙기시구요,, 헤어스탈 멋지셔요!!!😍😻👍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머리 자른 보람이 있군요ㅋㅋㅋ
@밍돌-z9i2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아프면 답도없다고 느낄때가 있는데 이모저모 알게되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다시 이거는 영국만 이런 게 아니라 전세계 어디를 가든 외국인으로서는 무엇이든 어려운거 같아요
@Jjimhyang_e5813 Жыл бұрын
저도 내과에서 근무중인 간호인력입니다. 병원에 오시던 분의 아들 내외분들이 영국으로 이민가서 사는데 1년에 한번씩은 꼭 한국으로 와서 건강검진 및 진료를 받고 가신다고 하십니다. 일반비용을 지불하고요. 그래도 영국의 30분의 1 가격도 안된다고요. 아무리 비싼 거라도 영국보단 훠얼씬 싸게 먹힌다고요. 비행기값을 감안 하더라도요. 아무리 외국의 의료 체계가 진짜 너무 심하다는 소리를 들었긴 한데 와 실제로 설명을 듣고나니... 그분들이 왜 그랬는지 알겠네요;;;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저는 한국 의료 환경의 좋은 게 다 의료진들 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분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기를 바랍니다
@jjkim28747 ай бұрын
영국은 공공 병원과 영리 병원이 분리 되어있음. 공공 병원은 저렴하지만 제기능을 거의 못하고 있고, 진료를 기다리다가 죽는 환자가 매년 수십만명임. 빠르고 우수한 진료를 원하면 영리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건 또 드럽게 비쌈.. 결과적으로 돈이 없으면 죽는 시스템임.. 아이러니 한게 지금 의대 증원을 찬성 하는 대부분은 영리 병원을 이용할수 없는 저소득층 계층이란거..
@irisj36497 ай бұрын
그래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외국 다녀온 분들은 뼈저리게 한국 의료가 얼마나 좋은지.. 의사들에게 감사를 하죠.
@jaeuckkim941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현재 NHS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첨언을 하자면, 현 NHS의 가장 큰 문제는 관리조직(환자에 관계되는 일이 아닌 순수관리)이 너무 비대한 것입니다. 일명 "늘공"같은 관료조직이 크다보니, 거기에 들어가는 인건비도 만만치않을 뿐더러, 자기네들 자리를 만들어내다보니, 시스템을 필요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들어버리고 그것을 통제합니다. 그리고 자리를 만들어 셀프프로모션을 합니다. 일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도대체 뭔놈의 Chief officer, chief manager가 이렇게 많은지... 조직의 반이상은 다 manager직함을 달고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일례로 얼마전 뉴스에서 문제가되었던 "diversity officer"나 "lived experience manager"같은 필요치도 않고, 무슨일을 하는건지도 모를 포지션들이 나타납니다. 푸념을 좀 하자면, 아마 전세계에 NHS만큼 다양한 인종과 외국인을 고용하는 기관도 없을겁니다. 과반이 외국국적이다보니, 인종차별하기도 힘듭니다. 근데 왠 diversity officer요? 참 한국에대해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2~3차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필요이상으로 과다하게 좋은편입니다. 그러다보니, 감기환자가 대학병원에서 진료받는 의료인력과 재정의 낭비가 생기는 것이지요.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귀한 경험을 들려 주셔서 감사해요. 말씀해 주시는 것들이 아마 문제의 핵심일 듯 합니다. 사회적으로 이런 이야기가 많이 논의 돼서 양국의 의료체계가 더 발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frchsah Жыл бұрын
영국 NHS에 대해 정확히 보셨습니다. 제 다음은 제 경험담 입니다. 보험료 월급에서 나가고 시스템이 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것 같아요. 치료보다 예약하고 상담하는게 더 시간이 걸려요. 몇번 사설 병원에 간적도 있고요. 주치의 잘못 만나서 오진으로인해 피부염에 무좀약을 3-4달 바르다가 피부병이 번져서 고생했었고요. 응급실에 몇번 간적 있는데 중병 아니면 진통제만 주고 다시 동네 주치의한테 가라고 합니다. 비교해보면 한국 시스템 훨씬 좋은것 같애요.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말씀해 주신 경험담이 제 주변에서도 많이 듣던 경험담과 비슷하네요ㅜㅜ 많은 사람들이 문제 제기를 하고 있으니 좋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yuyuyuuuu2 жыл бұрын
과정이 스무스해도 병원 가는 게 심리적으로도 간단한 일이 아닌데,, 타국에서 몇달동안 이 병원 저 병원 왔다 갔다 하면서 제대로 된 치료 못 받는 등 제가 겪었으면 멘탈이 아주 힘들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큐ㅠㅠ 그나저나 연국님 이 영상 엄청나게 준비하신 게 보이네요😆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디에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영상으로 풀었어요 ㅋㅋㅋㅋ
@ydj7677 ай бұрын
의사 욕하는 사람들은 이런 영상은 절대 보지 않죠....
@eulji_lewis8 ай бұрын
우리 시어머니도 이번에 한국 오신김에 대학병원 피부과 갔었어요. 비급여 인데도 2만얼마 나오고 .. 약 오만얼마 총 9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피부가 아픈 원인도 알고 약도 받아가시고 크림도 받아가신건데 이 모든게 건보 적용 안되는 외국인 비급여 가격이였어요. 저렴한데 대학병원 전문의(심지어 교수) 만나는데 시간도 3시간 밖에 안기다리고 비록 진료시간이 2분정도로 짧긴 하지만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영국에서 왜 피부가 아픈지 몇년동안 gp는 원인도 모르고 사립 피부과는 안갔지만 nhs에서 되는게 없어서 진통제 정도 먹었는데 .. 아, 그리고 영국 시댁 식구들 파라세타몰 달고 살아요 .. 아프면 일단 파라세타몰.. 저도 영국에서 아픈적 몇번 있었는데 병원 간 적이 없네요. 가봤자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파라세타몰 이부프로펜 먹고 눕는것 외엔.. 목아프면 호올스 같은거랑 무슨 뿌리는거 정도? .. 약사가 하는게 많죠 그래서. 그대신 영상에서 말하신대로 뇌졸중이나 심한 교통사고로 인한 대수술 같은건 엄청 빠르고 잘 하더라구요. 중증이 아닌 진료는 한국이 최고인것 같아요. 이것도 곧 없어질까봐 걱정되네요 ㅠㅠ 저희는 한국에 사는 한.영 다문화 부부인데 의료랑 치안은 한국만한 곳이 없다고 늘 생각하고 있거든요 .. 공기같이 늘 한국에 존재하던거라 그 소중함을 가끔 잊게되는 ..ㅠㅠ
@YUNA-vv6bb2 жыл бұрын
독일과 비슷하네요.. 저도 독일에서 허리가 아파서 치료받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저는 MRI를 찍는것까진 성공했어요😂 몇달 걸렸지만... 근데 찍어도 원인을 못찾아서 의사에게 난 이제 모르겠어..라는 말을 듣고.. 신경외과 한번 가려고 했더니 3달 기다려야 한다고 하고.. 3달 기다렸다 갔더니 2주후에 검사받으러 오라고 하고 기다려서 검사받았더니 또 검사결과 들으러 일주일 뒤에 오라곸ㅋㅋㅋ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 결과 1년동안 온갖 스트레스는 다받고 원인도 못찾고 치료도 못받고 정말로 이 고생 할 시간에 한국 다녀오지 싶었어요 독일에 7년이나 살았어서 독일 정착할까 한국갈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의료체계가 최대 단점이라 지금이야 젊으니 그나마 괜찮지만 평생 살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결국 한국에서 살기로 했어요..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난 이제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네요 댓글 보다가 다 상상이 돼서ㅋㅋㅋㅋ 저도 노년은 여기서 살기 힘들 거 같아요
@고파엘8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요~ 한국보건복지부나 언론이 국민상대로 얼렁뚱땅 자기들 유리한 내용만 올리는데........ 정확히 전달해 주셨네요. 글러벌 시대에 국민 상대 정보 취사선택이나 하고 말이죠? 정말 정보오류 심각합니다.
@김상완-j8d8 ай бұрын
질투에 박살나는 한국의 의료계
@LKKSKK8 ай бұрын
이 말 딱 맞아요. '질투'에 박살나는 중...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라고 집단 전체를 모두 악으로 취급하고 공격하는 중이에요. 😢
@seoappreciate2 жыл бұрын
아😢😢진짜 길고 복잡하고 결론없는 시스템이네요 😢😢 결국 우리나라 의료가 정말 좋은거라는 사실 잘 알고 갑니다😂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한국 병원은 정말 좋아요!
@SH-pc6lb2 жыл бұрын
구독자예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좋아요,알람 누르고 갑니다ㅎㅎ 맞아요.한국이 짱이죠..ㅎ전 캐나다 사는데 여기에서도 의사 기다리다 죽는다는 말이 진짜예요 ㅋㅋ 머리깔끔하게자르시니넘잘어울려요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캐나다도 장난 아니네요
@인숙이-h2p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의료보험 제도 너무 좋고 접근성이 종아요~^^
@sapyo22398 ай бұрын
영상 도움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음 좋겠어요
@경수-d6s8 ай бұрын
의료대란이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추진으로 인한 책임은 정부가 져야할것입니다. 당장이라도 대화에 나서야하는데 고압적이고 협박만으로 해결하려는 검찰독재의 시대가 아닙니다. 결국 피해는 국민이 보고, 의사도 국민입니다. 이 사태의 키는 정부가 지고 있지만, 해결할 의지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이철규-g6e2 жыл бұрын
내 영국친구가 한국에 머물렀을 때에 심하게 넘어져 어깨가 무릎이 나갔는데도 집에서 참고 있었더라구요 한 달정도 지나서 절뚝거리길래 물어보니 미련하게도 이러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델구 통증의학과며 정형외과, 나중엔 한의원에 가서 치료받게 해줬는데 놀라더라구요 영국에는 이렇게 병원이 많이 없다구, 그냥 견딘다구요 그아픈 사암침도 꾹꾹 참고 잘 맞더라구요 참...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제 아는 사람도 다리가 부러졌는데 병원에서 붕대만 감고 바로 집에 가서 누워서 쉬다라구요ㅠㅠㅠ
@myc1913 Жыл бұрын
저도 완전 동감.. 영국 살면서 아파도 gp이용 잘 안하는게 가봐야 프로세스가 너무 길어서 포기하게 되어요. 예전에 염증 생겼을때도 아프다고 과장해서 항생제 처방 받고 그랬었는데...외국인 친구는 급하게 산부일과 갈일 생겼는데 프라이빗으로 갔더니 하루 진료받는데 600파운드 썼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한국도 민영화 미는거 같아서 걱정됩니다ㅜㅜ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ㅠㅠ 진짜 걱정입니다 저도 여기저기 많이 아파서
@user-dr4ey3ub9v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전의 이뭐시기 정권때 수도 전기 가스 등을 민영화 시키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mtsugarcan Жыл бұрын
영국은 민영화가 아니라 국영화 입니다. 민영의료는 미국이죠.
@michellejo19 Жыл бұрын
영국은 국영화 입니다. 뭔가 개념이 잘못 잡혀 있는것 같습니다. 국영화의 폐해로 인하여. 돈많은 부자들만 신속정확비싼 의료를 개인 사비로 따로 받는 것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민영화의 폐해가 심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한국만큼 공공과 민간이 잘 조화된 의료시스템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공공화든, 민영화든 정치꾼들 선동에 속지 마세요.
@userbao94102 жыл бұрын
매번 영상 하나에 들이는 공이 엄청난게 느껴져요. 볼 때마다 알차고 뭔가를 얻어가는 느낌 👍🏻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감사합니다 !
@junmi1319 Жыл бұрын
몸에 통증이 심해서 올해 1월에 GP 갔더니 전문의한테 레퍼럴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한 3주뒤에 전문의 있는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예약이 7월로 잡혔었습니다..... 그 사이에 증상이 심해져서 결국 한국갔다왔어요ㅠㅠㅠ 영국살이 화이팅 입니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아이고ㅠㅠ
@christinajeon3957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조리있는 말솜씨로 다양한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구독하고 갈테니 삐지지 마세요. ㅋㅋㅋ 모쪼록 건강하고 즐거운 영국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아싸 구독자 1명 늘었다!
@e1368bwsi8 ай бұрын
암 공짜이긴한데, 영국 친구의 어머니 암 검사 하는거 기다리다가 1년이 흘렸고, 결국 너무 늦어서 손도 못쓰고 돌아가심.
@soo4727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연국님이 섬세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정성을 쏟고 계신지 매번 영상보면서 느끼고 있어요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알아봐 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greenysuegreen28372 жыл бұрын
연국님 덕분에 영국의 현 의료체계에 대해 알기 쉽게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미야-o6k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십년넘게 영국 거주하는 친구가 한국올때마다 병원 순회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 이번에 한국에서 수술 잘받고 크리스마스날짜로 다시가는데 그전까지 같이 야무지게 맛집탐방하면서 추억쌓고있습니다ㅎㅎ 영국 관광갔을땐 전 마냥 신기하고 좋기만했는데 이사문제도그렇고 거주하는 분들기준으로는 고충이 많은것같습니다ㅠ 영상 넘나 잘보고있어요!!!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김성미-c5q2 жыл бұрын
딸 유학준비하며 보게 된 수많은 유트브 중 유일하게 구독중입니다 늘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잘보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구독 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suhyunpark20542 жыл бұрын
호주 같은 영국연방국가들도 영국의 의료시스템과 아주 많이 유사한 편이에요. 연국님께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호주에서 사는 내내 비슷한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심지어 저는 호주에서 디스크가 터졌는데도 GP가 정형외과 스페셜리스트에게 보내주지 않았고 진통제와 물리치료 처방만 받아서 본의 아니게 거의 자연치유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치료 기간 동안 오늘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그 물리적인 치료양과 질에 대한 문제점을 똑같이 아주 절실하게 느꼈어요. 영국의 그런 의료 시스템 체계가 정말 아쉽다는 게 너무 너무나 공감되네요!!:)
@hanlun51942 жыл бұрын
미국 캐나다 역시 돈많은 사람이 아니면 병원 문제에선 완전 최악입니다 ㅜ ㅜ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영국뿐 아니라 영국연방들이 다 그렇군요 ㅠㅠ 캐나다까지 ㅠㅠ
@pinetworkminer8377 Жыл бұрын
@@hanlun5194 캐나다는 돈 많아도 의료 문제는 최악 아닐까요?
@심심타파-y3r Жыл бұрын
약을 많이챙겨오셔야 한다고했는데, 생각보다 boots에 장염, 감기, 피부, 알레르기 약 등등 쉽게 구매가능해서 사실 한국에서 4년전에 가져온 약 유통기한이 다 지나버렸더라고요ㅋ 항생제 같은 의사처방전 약만 한국에서 챙겨오시는게 현명한선택일거같아요. 그리고 그낭 치과 및 수술관련된건 한국가서 병원가시는게 훨씬 신속한거 인정합니다 ㅎ. 영국살기 싫은이유 중, 의료시설 (특히 치과는 아프리카같은 제3국 수준: 중상층 이상의 영국사람중에도 치아를 그낭 뽑아버립니다..저희 교수님 웃으실때마다... ㅎㅎ). 에너지 민영화, 교통시설 민영화, 행정처리 느림, 굼벵이속도 인터넷, 지하철 인터넷도안됨...등등ㅎ 알려주시는거 정확하니 영국오실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천천히 객관적으로 잘 전달해주셔서 너무좋네요 구독하고가요 ㅎㅎ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고 하실 것 같아요!
@ggomjee10047 ай бұрын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Kimchi_in_Hackney2 жыл бұрын
영상하나 만드실때 진짜 엄청 공들이시는것 같아요. 알고는 있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예시까지 만들어서 보여주시니까 영국 처음 오시는분들은 엄청 도움 될것같아요 ㅎㅎ 저도 허리디스크 때문에 엄청 고생했거든요.. 결국엔 저도 GP가 진통제 주고 끝났어요 ㅎ 저는 맥켄지 운동하면서 연명하고 있어요 ㅎ 허리는 뭐 한국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심지어 피지오하다가 더 안좋아지기도... ㅠ 정선근 서울대 물리치료 교수님 비디오 찾아봐주세요! 전 도움이 엄청 많이 됐어서!
@PlanBYeonguk Жыл бұрын
저도 맥킨지 운동 하고 있습니다 당연이 정성근 교수님 영상도 보고 있지요!ㅋㅋㅋㅋㅋㅋ
@짜짜짠 Жыл бұрын
정선근 교수님은 의사이시고 정확하게는 재활의학과 교수님이십니다. 물리치료사들을 배출하고 가르치는 물리치료학과는 따로 있어서 말씀드려요 ^^;;
@WonsikJeong-i6u Жыл бұрын
공짜는 공짜지... 근데 혜택 다 받으려고 하면 1차, 2차, 3차병원 연결해주는 몇 달 동안 살아 남아야되고 수술을 할지, 항암치료를 할지 방사선치료를 받을지 신약투여를 할지... 각 과 의사들이 일정 맞춰서 다학제 회의 하는거 다 기다려야 되고.. 그때까지도 살아 있으면 다학제 회의 결과에 따라서 치료가 시작되겠지. 1차, 2차 병원에서(그것도 지정된 대로만) 암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그냥 팔자라고 생각하고 암이 아니라고 믿는 수밖에. 근데 반대로 일요일 저녁에도 암수술 해주는 곳이 영국이다. 토니블레어 총리 시절에 민간의료 시스템을 열어서 개인부담으로 한다면 입맛에 맞게 다 해 주거든. 돈이 아주 많아야한다. 그래서 아랍 부자 몇명만 수술하고 널럴~하게 제도권 의료해도 영국의사들 이제 돈 많이 받는다. 실력이 NHS에 다 등록돼 있어서 실력이 있어야 찾아오지만. 연국씨가 경험한 치료과정은 대한민국에서는 도수치료 5회까지 포함해서 일주일안에 하루한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이다. 하지만 이런 빠르고 정확하고 상당히 적극적이고 비용또한 아주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인들은 맨날 욕만 쳐먹는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