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신하들한테 휘둘릴까봐 강하게 키운거 같은데 나중에는 습관적으로 본인 스트레스 해소용, 감정쓰레기통 취급한거 같음
@StarShevron2 ай бұрын
그런듯 본인도 왕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오래 재위해서 그런 것이 관성으로 굳어버린 거 같음
@jjwwoong2 ай бұрын
근데 실제 영조의 집착?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영상보다 훨씬 더 심함. 길 가다가 자주 기절하거나 아버지가 불렀다는 얘기만 듣고도 기절했다고 함
@kl-dp2qvАй бұрын
ㅋㅋ나약하노
@jennycho31925 күн бұрын
@@kl-dp2qv 영조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구나
@user-lovegoodbye102 ай бұрын
사도세자는 자신의 아버지인 영조보다 장인인 홍봉한을 더 따랐다고 합니다... 장인도 영조가 사도세자를 그만좀 괴롭히라고 말하기도 했다죠...
@Choi-rc3qk2 ай бұрын
영조가 싸이코패스네 저정도로 사람 괴롭히면 미치지 않을 사람이 드물지
@이동연-c6d2 ай бұрын
자기 이복형과 형수도 죽였는데요 뭐.
@공라헬2 ай бұрын
@@이동연-c6d 그건 아님 왜냐면 이복형 죽으면 왕위를 계승할자는 영조 본인밖엔 없었고 경종은 몸이 약하기도 해서 영조가 독살했다는건 말이안되고 형수는 오히려 자기스스로 분을 못이겨 죽은거
@Fnatec2 ай бұрын
운전중에도 홧김에 엑셀 밟는 미개한닝겐 수준 댓글 하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롤로토마시-n7e2 ай бұрын
그게 아니라고 설명을 해도 이리 말하는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사도세자가 약 100명의 나인들을 죽였는데 사도세자는 천사냐?ㅋㅋㅋ
@yokim12692 ай бұрын
숙종때부터 쭉 싸이코패스...
@xovudgoawkrod172 ай бұрын
하여간 왕인 아버지들 중에 아들한테 컴플렉스를 느끼는건지 정신이상자들이 많음 선조 인조 영조..
@누하-h3jАй бұрын
태조 이성계가 아들들 착하겠지 믿다가 두째 부인이 낳은 아이들 방원이에게 도륙 당했으니까요 . 애비스트레스도 왕 직업병중 하나임
@달리미-n7gАй бұрын
모두 정통성이 부족한 왕들
@xovudgoawkrod17Ай бұрын
@@누하-h3j 에비스트레스라기보다는 많은 왕들이 권좌를 두고서는 자신의 아들과도 라이벌 각을 세웠기때문이죠 그리고 이성계 케이스는 좀 다릅니다. 당시에 누가봐도 이방원은 합당한 왕재였지만 정도전이나 태조의 둘째부인 강씨 등 은 이방원과 척을 지며 태조를 등에 업고 제일 나이어린 방석을 태자로 세우려했으니 아버지쪽에서 먼저 건 싸움 아닌가요? 차라리 맏형이라면 좀 부족해도 장자계승이라는 명분으로라도 납득을 했겠지만 이건 뭐 암것도 모르는 애송이 이복형제를 태자로 세우니 사실상 이방원 입장에선 정도전+외척세력이 해먹겠다는거구나를 파악한거임 후에 이방원이 왕이 되고나서의 행적들만 보아도 이방원은 누구보다 권력의 속성을 잘 이해한 사람이었고 그래서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줄 때에도 이미 이전부터 공신+외척 세력까지 정리를 아주 철저하게 작업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바로 다음 대인 세종때에 안정적인 정치환경 속에서 많은 사회문화적 성과들을 꽃피울수있었던거죠
@luckysave08212 ай бұрын
부모가 나르시시스트면 자식이 피해를 본다는 것을 역사로써 보여주는 예시
@dio212902 ай бұрын
정조가 아버지의 죽음을 보고 자신이 왕위를 얻기전까지 따르는 척과 지식과 무력을 모두 얻어 왕위를 얻은후에 아버지를 죽게 만든 세력을 모두 킬하고 말로 덤비는 놈은 말로 조지고 암살 하러 오는 놈은 무력으로 조지는 왕이 됨
@부릉가-b1hАй бұрын
다큐에서 봤는데 대단한 왕인듯요
@xovudgoawkrod17Ай бұрын
@@dio21290 그런데 너무 빡세게 사셔서그런지 할아버지만큼 오래 못살고 돌아가신게 너무 안타까움ㅜㅜ 어린시절에 할아버지가 아버지 죽게만든것부터 시작해 평생을 얼마나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 살았을지..평생 사랑한 한 여자와 또 함께 낳은 자식들도 더 빨리 가버리고..개인사로는 너무 가엾은 인생😥
@dio21290Ай бұрын
@@xovudgoawkrod17 언제나 긴장 상태였을테니…
@jennycho31925 күн бұрын
스트레스 만땅인채로 살았죠. 그래서 담배도 엄청 피웠고.... 오래 살 수 가 없었어요. 영특하신 성군인데
@유니답2 ай бұрын
사도세자의 붓글씨를 본 적이 있는데요, 정말 멋지드라구요. 힘이 넘치고 자유분방한 필체에 감동받았습니다. 우리 역사 교과서에 실음 좋겠어요.
애초에 현대로 갈수록 역사학자들이 사도세자의 희생이 당파싸움과의 연관관계가 절대적이지 않다봤죠 노론 입장에서도 영조 언제 갈지 모르는 양반인데 당장 내일이라도 영조 가고 사도가 왕이되면 괜히 뻘소리 했다가 다 목날아갈지도 몰라서 조심했다고 하죠
@블루-e8z2 ай бұрын
금쪽이는 사도세자가 아니라 영조 였다는게 ..
@hmha82512 ай бұрын
이러나 저러나 아들이 하는 모든 거에 욕할 준비가 된 아버지... 그런 아버지 밑에서 결국 마음에 병 얻어서 살인자된 아들.. 조선사에 큰 비극 중 하나
@dr.bong13132 ай бұрын
사실 찐 정병은 영조 ㅋㅋㅋㅋ
@류우-i8h2 ай бұрын
아들 죽여놓고, 생각할 사, 슬플 도를 붙이다니...ㅠㅠ 책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훌륭한.사람2 ай бұрын
패륜을 저질렀지만 위선도 떨어야죠.
@갑목-x3s2 ай бұрын
나르시스트
@chumgi80602 ай бұрын
영화랑 달라유.. 티배깅에 가까운 의미로 지은...
@moohaseyo2 ай бұрын
그것도 자기가 슬프다는 의미가 아니라 사도세자에게 자책하란 의미입니다;;
@김영현-e7z6kАй бұрын
나도 아빠가 저런스타일이었는데 어떤느낌인지알아서 더 슬프게봄
@ktg112112 ай бұрын
차라리 처음부터 포악한 성격으로 각인시켜줬다면 사도세자도 적절히 조심하고 맨탈도 괜찮았을 확률이 높을텐데, 어린시절 그렇게 아끼고 잘해주다가 점점 본성이 나오고 갈굼이 늘어나니 그 갭때문에 더 맨붕하고 정신병 걸렸을듯 하고, 반면 정조는 어린시절 영조가 세손에게 시큰둥했고, 아버지를 뒤주에 넣어 죽이는 포악한 모습까지 보아서, 세손시절 아무리 칭찬을 들어도 더욱 삼가고 두려워하고 조심했을 것이고, 그런 모습이 영조 성향상 더더욱 하트 뿅뿅이라 선순환이 일어난듯 하네요.
@Chlalsthr-66Ай бұрын
이게 정신의학과에서 조현병에 가깝고 옷을 못입는것도 정신병의 일종이라함 어릴때부터 옆에있던 유모가 좀 이상했고 또 어릴 때부터 학습량이 학대에 가까웠음
@heallingfofyou2 ай бұрын
무엇을 말하든 역정을 내니 침묵이 답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침묵한다고 또 역정...
@LoveJOO50552 ай бұрын
정조가 태어나고 똑똑하고 말잘듣는거 알고 버려진 사도세자.......
@하늘다람쥐-e6m2 ай бұрын
영조가 권력 욕심이 강해서 아들이 크니 경쟁자로 인식하고 신하들 앞에서 면박주고 자신의 권위를 높이려 한 것으로 보이네요. 만약 더 오래 살았으면 정조도 똑같이 당했을 확률이 높았을 것으로 보여요.
@ulalaulala4444Ай бұрын
영조가 최악의 아버지이고, 잘못된 교육과 엄청난 학대를 일삼은 건 사실이지만, 사도는 그 이상의 미친놈이 맞다. 저런 쓰레기 같은 환경에서 자란다고 모두가 범죄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범죄자가 된다고 해도 사도 정도의 대량학살범이 되는 경우는 더더욱 드뭄. 재능이 있었지만 애비의 학대로 비뚤어진 비운의 인물이라고 하기에는 저지른 죄악들이 봐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현대의 연쇄살인범들도 대부분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는데 그들을 부모 때문이라고 동정하는 사람은 없음.
@씨박-e9h2 ай бұрын
사도세자와 상황이 완전 똑같은게 독일의 프리드리히 대왕이었죠 한쪽은 극복못해서 싸이코로 역사에 남았고 한쪽은 극복해서 위대한 성군으로 남았다는게 차이일까
@이하늘-c3g2 ай бұрын
글쌔요. 오히려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7년전쟁을 생각하면 나라만 이득이였지, 국민들은 지옥이였습니다. 특히 7년전쟁으로 나라 전체가 전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7년전쟁 이후 발전이 없어서 발미 전투에서는 프랑스 혁명군에게 크게 패배하기도 했습니다. 군 지휘관으로서는 더 나을지언정 군주로서는 오히려 애비보다 무능한 왕의 전형입니다.
@ParkYichan2 ай бұрын
@@이하늘-c3g하지만 그 후손들은 해택을 보고 있죠 프로이센 없는 독일 민족은 강대국의 샌드백 신세였을것
@이하늘-c3g2 ай бұрын
@주렁 오히려 그렇기에 프로이센을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었다는 점에서 군주로서는 애비보다 한수 아래라고 봅니다.
@ccpout92102 ай бұрын
저 사건과는 별개로 영조의 고집땜에 조선이 근대화의 기회를 많이 놓쳐버리긴 했음. 사실상의 암군.
@이동연-c6d2 ай бұрын
당장 금주법 보면….
@푸껫2 ай бұрын
너무 일찍 세자로 책봉한게 문제였지만 정조의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었지만 본인이 그렇게 장수 할걸 몰랐겠지만.
@polumopi2 ай бұрын
영조는 엄청난 나르시스트 부모
@kong2jun2052 ай бұрын
영조 보면 나르시스트가 자식 망치는 과정을 보는거같음
@KillRed1472 ай бұрын
미치지않고 못버틸듯...
@napperracoon96082 ай бұрын
말의 무거움이라.... 꼭 사도세자가 잘못한것처럼 몰아가는 멘트네요...
@gurkskАй бұрын
사도세자만 생각하면 너무 슬프다
@부릉가-b1hАй бұрын
무수리 출신 어머니 때문에 출신성분 컴플렉스를 사도세자한테 풀었다는 썰이 있던데요 저렇게 당하면 누구나 정상적으로 살긴 힘들듯요
@피카츄스윙스Ай бұрын
광해군도 선조에게 갈굼당한게 사도세자 못지 않았다고 하던데. 왕위에 오르는 난이도는 정조보다 더 힘들었다고...
@쀑뛣꺩쫛2 ай бұрын
조현병이나 조울증이었네요.. 당시 의학으로는 치료나 진단이 안되었겠습니당 😅
@jhk7152 ай бұрын
영조의 낮은 자존감 낮은 입지.... 그로인한 협소한 정치적입지.... 영조 자신의 안위를 위해 아들을 희생시킴
@최부임-z7f2 ай бұрын
유아인 연기는 진짜 잘했는데...유아인 연기 앞으론 못보는건가 😢
@커피레이서2 ай бұрын
마약샘키면 유아인 될수 있슴
@라타-e5m2 ай бұрын
자기 자식을 자기손으로 죽인자 영조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업적은 많을지라도 저 행동하나로 영조는 아들을 죽인 왕으로 낙인 찍혀 영원히 남을거다
@좋은사람-m8j2 ай бұрын
나는 아들을 죽인 왕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너는 미쳐서 아버지를 죽이려 든 광인으로 기록될 것이다
@wrwsxf2 ай бұрын
아니 아들이 또라이 살인마인데 그걸 왜 살려둬요?;;; 댓글들 진짜 왜 이래?
@라타-e5m2 ай бұрын
@@wrwsxf 어릴때부터 정치적인 문제로 지 어미도 하나 제대로 못만나게 하고 15살에 억지로 대리청정 맡기고 매일같이 질책하고 뒤에서 아들 욕하는데 제정신일 수 있겠냐? 매일같이 신하들 앞에서 무능하다고 꾸짖고 벌레보듯이 봤는데 또라이 살인마라고 할 수 있냐?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그런 저급한 식견으로 함부로 또라이 살인마라고 하지마라
@라타-e5m2 ай бұрын
@@wrwsxf 지 아들 공부 못한다고 아동학대를 일삼던 어떤 어미는 결국 정신병에 걸린 아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아들은 감옥에 갔던 사례가 있다. 이런 아들도 또라이 살인마라고 할거냐? 어미는 죄없는 희생자고? 어떻게 판단할거냐?
@라타-e5m2 ай бұрын
@@wrwsxf 하물며 부모의 공부에대한 집착으로 아들을 수없이 질책하다 결국 수능이 끝나고 자살한 경우는 어떠냐? 그거 하나 참지못해 죽은 아들이 또라인거냐? 아니면 아들을 자살로 내몰은 부모가 또라이 살인마인거냐? 이렇듯 영조와 사도세자의 역사를 돌아보면 결국 사도세자를 미치게 한것도 사도세자를 죽음에 몰고 간것도 영조다
@filljake17002 ай бұрын
실제로 사도세자는 옥추경을 읽고난 후 부터 천둥번개가 치는날이면 뇌성보화천존이 보인다며 겁을내고 하루종일 엎드려 겁내며 울었다고 하죠.
@가자-w9v11 күн бұрын
1. 신하들의 옷 색깔이 파랑색, 빨강색 그리고 녹색이 있는데 당 소속을 표기한것임을 처음 알았네요. 2. 역사책에는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였다라고 다소 간단히 기록되어 있던데, 사도세자의 무분별한 행위는 충격적이고, 아버지에게 죽기전 과정을 보니 안타깝네요.
@dlsrbbАй бұрын
자기자식을 죽였네요. 끝까지 보는게 힘이 들었습니다
@정창운-k1x2 ай бұрын
이 주제에 대하여 항상 글을 써온 사람입니다. 이런 글을 유튜브에 많이도 올렸습니다. 제 글을 읽고 텔레비젼 방송사에서는 특별 편성을 해서 사도 세자의 정신 질환에 대해서 다시 방송한 적도 있다고 스스로 믿고 있습니다. 그 전 방송에서는 사도 세자는 엄청 불쌍한 사람 이었는데 다음 방송에서는 그런 일을 있었던 가요? - - - 허탈해 하더군요. 책 몇 권 읽고 이 사안에 대해서 다 알 듯 하지만 전혀 새로운 관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도 세자는 뒤주에서 처형되기 까지 자기 손으로 110명 정도의 사람을 직접 죽인 연쇄 살인범입니다. 강호순 유영철이 울고 갈 숫자입니다. 영조는 그걸 뒤늦게 알고 자기 자식을 직접 처형한 겁니다. 온갖 다른 요인들을 들이대는데 그건 사실 거의 의미 없습니다. 사도세자의 어머니의 정신 질환이 유전되어서 나타난 조울증 조현병이 다른 환경적 요인으로 연쇄 살인으로 나타나서 왕이 그걸 뒤늦게 알고 나선겁니다. 죽인 숫자를 다른 견해(신문기사)에서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100 - 110명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 견해는 정신과 의사가 쓴 신문 기사였습니다. 정신과 의사가 볼 때 이 일은 지극히 단순한 사안입니다. 아침에 그냥 기분 나쁘다고 궁녀들을 칼로 여럿 죽인 인간입니다. 사도 세자에 대하여 일말의 동정심을 갖지 않길 바랍니다. 정신 질환의 유전자가 유전되었고 그게 발현되었던 건데 사도 세자도 안되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을 100명을 넘게 죽인 것은 마땅히 처벌 받아야 합니다. 죽인 이유 ? 아무 이유도 없습니다. 아침 이어서 - - - 그냥 기분 나빠서 - - - 아침에 많이도 죽였답니다. 아침에 입을 옷을 가져 왔는데 많이도 죽였습니다. 다른 분석 자료를 더 찾아 보십시오. 사도 세자가 살인을 한 이유를 - - -
@말랑한고양이Ай бұрын
자기 아버지가 자기를 죽이려하고 결국 죽였다니 얼마나 괴롭고 슬펐을까 ㅠ
@베트남vs미국전쟁7 күн бұрын
조선시대의 노력왕 영조와 천재왕 정조 사이의 사도세자는 비극적인 왕세자였다고 생각이 됨. 개인적으로는 천재적 기질도 가졌고, 전투력이나 창술, 활쏘기, 무술 실력도 나름 뛰어났는데도 모든 것에 완벽해야 된다는 영조의 강박관념 때문에 결국 그 기대에 잠식되어 미쳐버린 케이스라고 생각이 됨..
@St-ky6pk2 ай бұрын
영조-사도세자 에 이어 어떻게 정조대왕이 나오신거지…
@소피아쌤_cool2 ай бұрын
아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깊은 통찰력을 가지게 되었고, 일반 가정과는 다른 양육방식에서도 사랑과 긍정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봅니다. 할아버지가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죽여달라 영조에게 말한 그 세 사람의 심정과 처지, 정치가 돌아가는 판국을 다 읽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의 정치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해 발전시키고,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자신의 정체성 회곡)하고자 하는 비전 (화성 건축)을 성취해냈죠.
@소피아쌤_cool2 ай бұрын
실록 기준으로 어마무시한 독서량, 뛰어난 지능과 지략, 애민정신, 찐한 인간미, 한 여자를 향한 뚝심있는 사랑 등^^ 완벽남ㅋ
@@wrwsxf사람을 쳐죽여서 사도가 혼난게 아니라 영조가 애를 다보는데서 몇십년을 쥐잡듯 갈궈서 사도가 사람을 죽일만큼 미친거지 무슨일이든 전후과계를 보고 넓게 봐야 생각도 넓어지는거야 너처럼 능지 낮은 애들은 이해못하겠지만ㅋㅋ
@user-uz3mw6ov8t2 ай бұрын
@@wrwsxf부정할수없는 죄는 맞지 근데 저리 미친놈으로 누가 만들었을까 먼저 생각해 보는거 어떰?
@shyadeny2 ай бұрын
용호수 용찬우 박찬우 같은 인간이 부모가 되면 어떤 참사가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사례죠
@username_username1232 ай бұрын
점점 재밌어지는거 같아요
@전투불패Ай бұрын
영조의 집착과 나르시시스트적인 감성 때문에 어려서 부터 스트레스 받던 화협옹주도 20대에 요절함
@가산-x5z2 ай бұрын
옷 입히다 죽어간 사람들은 얼마나 어이 었을까? 사도세자가 더 가여울까? or 이유없이 죽어간 사람들이 더 가여울까?
@Aeternum-2 ай бұрын
영화고 드라마고 늘 사도세자는 비극이고 처연하게 불쌍하게만 그려지는데, 사도세자도 원체 궁인들 많이 죽인 싸패여서 불쌍하단 생각이 1도 안듬 그 긴 조선 역사상 폭군들 중에도 저렇게 궁인 나인을 벌레잡듯 쉽게 때려죽였던 왕족이 흔치가 않기에 영조 때문에 정신병이 심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거 따져봤자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싶고... 그 애비에 그 자식처럼 걍 선천적으로 성품이 잔혹한 거 아닌가 싶고... 사도세자도 어린 자기 자식 연못에 빠쳐 죽이려 한 일화보면 영조랑 다를게 없음 존똑
@공라헬2 ай бұрын
원래 싸패는 아님 아버지인 영조가 사도세자를 그리만든거지 영조와의 사이에서 오던 갈등 그리고 옥추경이라는 도서로 인한 정신질환 등등 여러 문제들로 인한거지 사도세자 개인 혼자만의 일이 아니었던 것
@공라헬2 ай бұрын
사도세자는 어린시절만 보면 사패는 아님 아버지의 애정이 부족했던거지 아버지의 사랑의 결핍으로 인한 상처와 스트레스 그게 주요작용임 이간하려는 주변인들도 있었고
@rainbow88888-i2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요. 사도세자는 연쇄살인마여서 연민이 안들어요. 그아비의 그 아들이었다 싶어요.
@JJJ-tk4vv2 ай бұрын
현대에선 사도세자가 조현병 아닌가 추측한대요. 조현병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나타나거든요. 조현병 증상들도 사도세자 증상과 비슷해요. 궁녀 내관 등등 많이 죽인 건 그 무엇으로도 쉴드쳐줄 수 없어요
@공라헬2 ай бұрын
@@JJJ-tk4vv 아마도 그 궁녀 내관을 아마 첩자로 보고 있었을 지도 모름
@inertiapark3742Ай бұрын
혜경궁 홍씨의 눈이 멀었다고요? 조선왕조실록이나 한중록 혹은 어디 역사서에 나오는 내용인가요?
@camelhan2 ай бұрын
저때나 지금이나 가짜뉴스가 문제구먼😅
@user-Roopretelcham2 ай бұрын
뒤주 에 가두는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듯
@your_lequeur11 күн бұрын
오은영 금쪽이 상담을 받아야 하는 건 오히려 영조인 듯. 결국 아비가 아들을 죽인거임.
@등긁는햄스터2 ай бұрын
사도세자 진짜..... 정신병을 만들어놓고 왜 정신병 생겼냐 하는 레전드 금쪽이 영조영조야.. (ptsd긴 함...)
@롤로토마시-n7e2 ай бұрын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만 영조가 사도세자를 엄격히 대했던 이유와 죽일 수 밖에 없었던 결정적 이유가 과열된 분당정치였다는 점이 더 두각되었다면 좋았을 듯 합니다. 그렇지 않고 오직 영조와 사도세자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실제로 나인들을 100명 정도 죽인 사도세자는 피해자고, 그 주된 원인은 영조가 되어 영조 사이코패스설과 시대적 상대성 이라는 역사를 보는 관점도 관철되고, 또 다른 나라와는 비교하지 않은 채, 우리역사가 부끄럽다라는 우리역사 혐오증으로 도배되고 있네요.
@chocomiaousАй бұрын
자식을 미친놈으로 만드는 부모
@kjh43310 күн бұрын
영조가 이지저지에 답정러였네요 옛날 왕들과 세자괸계를 보면 금쪽이가 너무 보여 안타깝네요 불쌍한 세자 ㅠ
@솔랄라-c5e24 күн бұрын
오래전 단월드에서 원장이 사도세자도 사실은 자율진동(?) 그당시 몸이 자연치유를 위해 자동으로 진동하는 수련이 있는데, 그걸하다가 정신병소리 듣고 죽임당한거다한게 생각나네요ㅋ거의 20년 전인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웃기네.그땐 조금은 진지하게 들었었는데
@frisebichon15192 ай бұрын
사도가 미친것도 확실하고 유아인이 미친것도 확실함.
@베이비샤크18호Ай бұрын
영조가 왜 그렇게 사도세자를 괴롭혔을까?? 안타깝네요!! 사도세자는 미쳐서 안타까움!!
@공공공-g5fАй бұрын
여기서 젤 불쌍한건 혜경궁홍씨임 ㅋㅋ 저런집구석에 시집가서 정신병자 남편 감당 다하고 역대급으로 남자복없는 세자빈이였는데 고생한 보람도없이 중전,대비도 못되서 혜경궁으로 불림
@누비아TV2 ай бұрын
나라면 걍 왕세자 노릇안하겠다 재물들 바리바리싸서 런했을듯
@김영이-u3r2 күн бұрын
이간질... 저도 시모랑 10년 살았는데 큰며느리가 끊임없이 이간질을 하더군요
@youngoknoh1592Ай бұрын
영조도 오샘 만났어야 함...
@이현아-u4h3z2 ай бұрын
자식은 사랑으로 키워야지
@haeyounglee12492 ай бұрын
영조는 사도세자 죽이고 어땠을까요…
@하트호야-d5h2 ай бұрын
죽은 날도 시간 맞춰 밥 잘 처먹음
@mini01-n6i2 ай бұрын
그냥 잘먹고 잘살았다해요 부모자식간에 사이가 안좋으면 자식죽어도 별감정 없답니다. 우리 외갓집이 딱 저랬거든요 큰외삼촌이 사촌오빠 더럽게 괴롭혔는데 가난한집에 교통비 아낀다고 혹한 병원 가는길에 걸어가다 얼어 죽었는데 장례치를때 보통 부모들 난리나쟎아요 큰외삼촌은 눈물 쬐끔 흘리고 식사할거 다하고 조문받을거 다받고 그후로도 잘 지내시더라구요 오히려 옆에 이모들이 불쌍타고 더 난리를 치더군요 그때 천륜이 참 쓸데없다 싶더군요 결국 가장 중요한건 부모자식이든 뭐든 서로 있을때 잘하는게 최고고 모든 인간관계는 궁합이 잘 맞아야 된다는걸 본 순간이었답니다. 영조도 사도사후 애통해 했다는 그어떤 사료도 없었답니다. 우리나라사람이 핏줄에 대해 쓸데없이 의미두는데 가장 핵심은 핏줄 그자체가 아니라 지낼때 인간관계가 어땠냐는 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영조가 사도가 아들이라는 이유로 비통해하고 후회했을리는 없습니다. 기록에도 사도이후 딱히 슬퍼했다는 기록도 없구요
@dio21290Ай бұрын
영조 하는짓이 기분 더러울때 사도세자에게 ’ 야 이리 와봐.뭔말이나 해봐‘ 해서 말하면 더러운거 들었다고 귀를 물로 씻고 갔다고 합니다. 과연 안타깝게 여겼을까요?
@hugesisty2 ай бұрын
사도세자, 효장세자 "세자" 부분 조금만 천천히 발음하셔도 될거같아여..!
@read-y2 ай бұрын
왠지 빠르게 하려고하니 힘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긋긋긋-s6yАй бұрын
옥추경에... 천둥을 주관하는 신이라느니... 확실히 영조가 본격적으로 뭐라하기전에도 사도가 제정신은 아니었는듯 그러니까 영조가 그랬겠지
@chuntagcho19692 ай бұрын
부모때문에 망하는 자식들 많다. 특히 첩들 있는 인간들은 그 혀에 놀아남
@untitled-qk8ff2 ай бұрын
사도가 문제가 생긴게 난 영조라고 생각함 왕으로서 잘했지 몰라도 아빠로는 빵점임
@박연희-j1gАй бұрын
열등감을 극도록 거부해서 생긴 가장 슬프고도 잔인한 인간사네.....무수리 몸에서 나온 자신을 너무나 열등하다고 느낀 영조는 똑똑하고 똑부러진 아들을 너무나 원했는데, 그러지 못한 자식을 자신으로 투사햐면서 극도로 죽이고 싶은 마음으로 대했네...ㅜㅜ.. 슬프고 슬프다.
@그겨울의맛집8 күн бұрын
아버지와 아들간 숙적지간 태종= 양녕 선조= 광해 인조= 소현 영조= 사도
@박지현-m8k2 ай бұрын
무식한 아비의 자식 교육 집착이 부른 화 무식한 인간들은 자식을 낳지마라
@가가호호-i3n2 ай бұрын
사도세자는 어쩌면 정치의 희생자입니다.
@HOPEPIAАй бұрын
영화 사도에 다 나오는 내용이네요..
@으아우아오아2 ай бұрын
웃기지 신분제 시대도 아닌데 그 영향으로 사도세자에 대한 연민이 이 시대에도 남아 있는게.
@kyufweqw2 ай бұрын
이중메시지 - 사람을 미치게 만듦
@emiya-mulzomdaoАй бұрын
나경언… 이름은 과학인가
@momo_samsoon7 күн бұрын
영조는 중증 나르라 아들이 제정신일수가
@애쉬크레이지2 ай бұрын
걍 영조가 싸패라서 모든 사람를 도구로 생각한 듯
@뚬띰2 ай бұрын
정신병자가 정신병자를 만들어서 죽였네
@윤신우-y6p9 күн бұрын
헐ㅡ😱 난 영화에서 사도 죽을때 울었는데 이렇게 사악할줄 😱어쩐지 아비가 자식을 왜죽일까했다
@ABC-rk7fj2 ай бұрын
너무 책 언급이 과해서 거슬리긴 하지만 내용이 참 와닿네요... 집안이 파국이네
@hyeasung20002 ай бұрын
영조의 삐뚤어진 집착이 사도세자를 정신병이 들게했구나.
@누하-h3jАй бұрын
와우 주화입마 였군... 영조 가슴 찢어 졌겠다.
@erichseo7212Ай бұрын
순서가 바뀐거 같은데... 우연히 주경문을 일고 그런게 아니라 이미 맛탱이가 가서 사고를 많이 쳐서 겁이나 주경문을 읽은 것 아님?
@마르지엘라-y9b2 ай бұрын
영조는 진짜 미c넘임
@tearsofryze2 ай бұрын
사도세자가 죽고 정조가 왕이된것은 다행스런일이네요. 그것과 별개로 사도세자를 싸이코패스로 만든 영조도 정말 한심하네요.
@hikk789720 сағат бұрын
불쌍한놈인줄 알았는데 시종 때려죽이고 바둑판던져서 아내 실명시켰단 얘기보니 동정심이 싹 사라지네…ㅋ;;;; 살인을 버릇처럼하고 동물 죽이기를 즐겼다니 그냥 아빠한테혼난거에 집착하고 유약한 정병종자가 연쇄살인하는거 방치한 왕실도 짜증난다;;
@Metalvirus_JuneАй бұрын
토르를 봤다구요? ㅎㅎ
@옥경장-s7z22 күн бұрын
영조는 본인 친모에 대한 열등감때문에 매사 자신에게도, 아들에게도 완벽함을 지향했습니다! 아들이 서너명 있었으면 저리 사도에게 집착하지 않았을겁다. 많은 옹주가 있었는데, 그녀들에게는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었으나, 사도세자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 커서 저리한것이고, 그것이 사도를 미치게 한겁니다. 내가 사도라도 미쳤을겁니다. 의복을 입는다는건 편전에 앉아서 아버지의 꾸지람과 감시를 받고, 신하들앞에서 망신을 당하는 차림새로 생각하니 입는것을 죽기보다 싫어한 것입니다. 즉, 영조의 친모에 대한 열등감을 사도를 통해 끊임없이 증명해내야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저리한 겁니다.
@다나한-w2hАй бұрын
사도에게 감정이입 하는 사람들이 신기하네요 부인도 포기한 인간말종 살인마를 왜 불쌍히 여기시나요 100여명을 죽일동안 살아있던거 자체가 특혜이고 왕의 아들이어만 가능한 이야기 영조가 사도의 정신병 촉매역할을 했을수도 있으나 정신병 있다고 사람죽이고 다니는게 동정받을 여지가 있는건지 싶음 한두명도 아니고 100여명
@kjh43310 күн бұрын
소위 로열 패밀리라고 하는 것들이 죽고 죽이고 속고 속이고 평범한 도덕윤리조차 없는것이 어쩜 이리도 오늘날 나랏꼴과 똑같은지..
@대일박-t7d2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엄격하다고 모두가 살인광이되는건 아니죠 균형잡힌 사고가 필요합니다
@평화천사트럼프Ай бұрын
천한 출신의 어머니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미쳐버린 영조
@bancha869Ай бұрын
미친놈이 미친 소리 한걸 이유라고 받아주는 느낌인데? 요새 정치인들이 죄가 많음에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빠져나가듯이. 영조가 뒤주에 쳐넣고 잘 처리 했네
@centurionkwk2 ай бұрын
응? 다 니 잘못이라고? 맞아. 다 니 잘못이야. 솔까 영조한테 스트레스 받은 건 이해하겠는데. 그렇다고 궁궐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그렇게나 죽이고 다닌다는 게 말이되나? 둘 중 하나지. 나쁜놈 아니면 이싱한놈(정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