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사랑' 인연‥ 한강 노벨상에 지역 들썩 (2024.10.16/뉴스데스크/여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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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NEWS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01

@Receiptvillain Ай бұрын

여수는 장범준이 노래불러주고 한강 작가님이 애정하고 복받은 도시여…

@물너머 Ай бұрын

크으

@박명수-e9u Ай бұрын

두분 다 광주사람

@맛도리성진 Ай бұрын

@@박명수-e9u 아 맞네요 그렇네요 ! 아 몰랐던건데 !

@zimmersue2595 Ай бұрын

진짜 ㅋㅋㅋ

@Chany-w4k Ай бұрын

광주는 여수를 사랑해❤

@갓동-o9s Ай бұрын

예술 분야에서 여수가 메인으로 꾸준히 언급되는 거 보면... 낭만있는 도시가 맞나 봄 ㅋㅋ

@H.o.l.y_m.o.l.y7 Ай бұрын

맞아 여수 뭔가... 아기자기 이쁜 것 같으면서도 고독하고 쓸쓸한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감수성이 예민한 예술가들은 그런 느낌에서 영감을 얻는거겠지...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외국에선 한강 작가가 헤밍웨이의 심장과 용기 그리고 불굴의 정신을 가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강은 제2의 헤밍웨이로 불리고 있는데 정말 작가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입니다.

@DanielOh-xg9on Ай бұрын

반전을 이정도로 치열하게ㅠ담아낸 작가도 전후 찾기 힘들다

@나너-t4s Ай бұрын

여수시장님이 최고 기쁜 듯 ㅋㅋㅋ

@맨도롱또똣-d7s Ай бұрын

하 저 시장이 일을 잘 못하요 ㅜㅜ 여수시민은 답답합니다 ㅜㅜ

@김대섭-b8t Ай бұрын

여수는 난리겠어 시장님 책들고 웃음꽃 피시네

@db-vz8wc Ай бұрын

여수시민 여러분 축하합니다.

@정순종-i5s Ай бұрын

여수에 가족여행을 가려합니다..

@라라-c4k Ай бұрын

여수밤바다 장범준, 여수의사랑 한강, 광주 분들이 여수를 먹여살리네요 ㅎㅎ

@evening_is Ай бұрын

반박불가 ㅋㅋㅋㅋ

@suribilee4886 Ай бұрын

원래 비극뒤에는 피를먹고 예술이 탄생하죠. 전쟁후 수많은 명작들이 탄생하는것처럼 그래서 그쪽분들이 예술성이 있나봐요. 제주도 분들도 그렇고

@yohan1004 Ай бұрын

광주 사람들 아니라도 다른 지역 사람들도 다 여수 먹여 살리는데

@오동도-b9e Ай бұрын

저 여수사람입니다 자랑스러워요

@wkddbtkfkd Ай бұрын

선한 영향력이 전국을 휘감고 있구나!

@hmkim8804 Ай бұрын

철도 여행 갔을때 정말 매력적이다라고 생각했던 곳, 여수

@새벽-v3f Ай бұрын

여수는 아프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수국-x2s Ай бұрын

현직 부산사람입니다. 여수라도 제발 여수 고유의 매력을 지켜주세요. 부산처럼 아무데나 다 아파트 짓지 말고

@first-man0913 Ай бұрын

이미 늦었습니다😢

@yohan1004 Ай бұрын

90년대 이미 진남관옆 종화동 언덕에 흉물스러운 아파트가 지어진

@citybard1 Ай бұрын

여수는 사랑입니다~

@달리아-z9c Ай бұрын

여수는 뭔가 낭만이 있을것 같고 내가 힘들고 지칠때 방문하면 위로해 줄것 같고, 에너지 충전과 힐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도시다.

@남정선-i4z Ай бұрын

오호~ 궁금하다... 여수의 사랑. 한강에겐 어떤 사랑일까? 매력전인 여수 바다, 엑스포 빅오 보고 왔던 추억이 밤하늘처럼 선명한데.... 빨리 사서 읽어보고싶다. 한강에 또 다시 빠진다. 독서가을 그녀가 만든 파도 속으로.

@에비후라이 Ай бұрын

저는 고향이 여수입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있습니다. 어렸을 때 여수에서 서울까지 기차타면 꼬박 6시간이 걸렸고 정말 멀었습니다. 학창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바라본 바닷가가 적막했고 저는 그 풍경에서 벗어나고싶었습니다. 촌구석에서 살아 항상 큰 도시에 대한 동경과 함께 열등감이 있었고, 이 악물고 공부해서 서울로 대학을 왔습니다. 저에게는 여수가 고향이지만, 한 때는 정말 벗어나고픈 그런 촌동네였죠. 서울 살이 해보니 여수가 어디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어쩌다 우리나라 지도를 쭉 펼쳐놓고 여수를 보면, 내가 이렇게 남쪽 끄트머리에서 어쩌다 태어나 인생이 시작이 됐구나 생각했죠. 한강 작가께서 여수를 소재로 삼아 이렇게 알려지니 저도 모르게 과거의 기억이 소환됐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써니케언즈 Ай бұрын

여수에서 비둘기타고 서울 오면 꼬박 아홉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영취산의 진달래향이 짙게 베인 여천바다...그 쪽빛바다가 그립네요

@에비후라이 Ай бұрын

@@써니케언즈 반갑습니다. 저도 삼려통합 이전 여천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영취산 질달래 축제와 흥국사 계속에서 발 담그고 백숙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행상 건승하세요^^

@레이미안 Ай бұрын

자랑스러운 한강작가님 사랑합니당!

@finalfestival4673 Ай бұрын

여수...묘한 낭만이 있는 도시....굿굿!!

@Noa.3 Ай бұрын

한강작가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

@ririhaenna9537 Ай бұрын

소오름 한강씨가 집필하던 당시에 거주하던 걸로 추정되는 아파트 단지 주민인데요 제가 아기때라 오며가며 마주쳤을 수도 있겠네요 (그 당시 있는 아파트가 오래된 우리아파트 말고 사택뿐이라 지금 들어선 아파트들은 거의 2000년대 이후로 완공되었습니다) 와 평범한 우리아파트지만 갑자기 노벨문학상 작가의 데뷔작이 나온 곳이라 하니 감격스러워져요 ㅋㅋㅋ

@yagok4342 Ай бұрын

멋지고 품위있는 기념관을 만들어라.

@parmenideskim9739 Ай бұрын

여수에 가서 "여수의 사랑"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네요.

@사랑-e9s Ай бұрын

문화컨텐츠의 힘이 여수를 먹여살리다.

@연우-p8y Ай бұрын

음.... 여수에서 중고등을 나왔는데 학교 옥상 교실에서 보이던 바닷가와 부우웅 소리 내며 떠다니던 배들이 기억나요. 지브리 코쿠리코 언덕 처럼 그런 풍경이었어요. 엑스포 한다고 몇십년 된 아름드리 벚나무길을 다 베어버리고, 경치 좋은 곳곳에는 대형카페들이 들어선 모습을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적페청산-w2r Ай бұрын

단비 입니다🎉

@Gilgamesh3047 Ай бұрын

관광 상품이 잘 만들어 지도록, 시민들도 십시일반 여수시에 부동산 같은 거 기부도 하시고, 앞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광주와 제주, 여수를 찾아올 수도 있도록 하루빨리 hot stage를 제대로 조성해야 합니다. 개인 이기주의로 앞으로 올 엄청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동이-d3h Ай бұрын

대체 여수는 어떤 곳일까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다

@user-lq2pl2le9k Ай бұрын

문학의 힘이고 붓의 힘이다

@여수밤바다-u2x Ай бұрын

잊을만 하면 뭔가가 나오네요

@내공냠냠-p3d Ай бұрын

광주 제주 여수 순천 모두 아픈 역사를 가진 도시이죠

@노들강병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여수는 福받은겁니다❤

@c_jhsr1522 Ай бұрын

여수시장님 입 찢어지겠어요😂

@그라지고렁께 Ай бұрын

이래저래 좋은 분위기에 흐름도 타는데... 여수도 언제부터 관광객들 눈탱이보는 다른 도시같은 전철을 밣고 있으니... 이럴때 제발 분위기 파악하길,,, 눈탱이 보는 가게들 너무 많아,,

@eric33057 Ай бұрын

여수.... 이름부터 뭔가 좀 분위기가 있어!

@이혁의느린걸음 Ай бұрын

주철희 박사님 여전하시네요 늘 건강하세요 마당발 혁

@remiresiaram Ай бұрын

관광장소로 다시 살려봐라~

@sunyoungkim1934 8 күн бұрын

세계의...!!! !!! !!! 목소리...!!! 미소...!!! ==== ---- [[청주 한씨]] ===== ---- 한승원 작가 선생님...!!! 아버님...!!!! ---- 한강 작가, 시인 노벨문학상 수상...!!! ===== ---- 김선영입니다...!!! 어행...!!! ===== ---- 고맙습니다...!!! 김선영입니다...!!!

@jinheekim4060 Ай бұрын

여수 왠지 가끔 생각나는 그만의 분위기가 있는 도시 맞는거 같아요^^

@이동언-q5n Ай бұрын

예향여수. 올가을 친구와 고마운 지인들에게 책선물로 작가에 감사의표현을 보내는것은 어떨까요?

@hokim9588 Ай бұрын

여수밤바다. 와. 여수의. 사랑

@김미홍-h3r Ай бұрын

고마운 마음~^^^

@JOJO-qi1fd Ай бұрын

여수시장님 인상이 좋네요.

@우리신랑-m6c Ай бұрын

여수만큼 예쁜 항구도시가 또있어요 통영도 아주 예뻐요

@양생우 Ай бұрын

전 가보로 간직할겁니다

@kuuuuuuu99 Ай бұрын

난 90년대 여수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최근 다시 가봤는데 옛날의 분위기는 전혀 없고 아주 이상하게 변한듯 .. 그냥 카페 카페 펜션펜션 아파트아파트 아님?

@에비후라이 Ай бұрын

반값다 친구야~! 나 여수사람이다. 나도 90년대 초중고 다 보냈다. 항상 행운을 빈다~!

@후니-f8i Ай бұрын

요즘 시대에 그렇지 않고서야 도시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다소 아쉽지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yohan1004 Ай бұрын

수백년전 불교 풍수지리에 의하면 한국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릴 위인이 여수에서 태어난다고 되어 있다는데

@O0O0O0O0-j4v Ай бұрын

국내 문학은 이제 한강으로 시작하는구나

@후안로미-o1e Ай бұрын

그때는 좋았으나. 지금은...

@mynani1004 8 сағат бұрын

여수는 개발이 너무 되어 그 옛 모습이 사라졌어요. 고즈넉하던 마을도 개발하려고 다 쫒아내고 다시 들어가 살수있으려는지 의문이죠.

@국밥-t5w Ай бұрын

밝은 곳은 장범준과 한강처럼 밝고, 어두운 곳은 여순사건과 신세계의 이자성처럼 어둡다. 아름다운 피라미드가 이집트에 있다고 해서 이집트에 사는 것까지 좋다고 말 할 수는 없는 것처럼, 베트남과 중국이 좋은 관광지지만 그곳에 살고 싶지 않은 것처럼. 돈이 많고 단지 관광 왔을 뿐이라면 여수는 멋있는 도시이다. 그러나 그곳에서 집을 구하고 일해서 먹고 살아야 한다면 전혀 다른 여수를 만나게 될 것이다.

@박현주-x2z Ай бұрын

여수에 꼭 가봐야겠다

@송희이-s8j Ай бұрын

백골부대 언론

@ohmalub Ай бұрын

우리 어머니께서 내가 이상한짓을 할때하마 하신 말씀이 ' 이 여수같은 놈아' 라고 하셨는데 왜 그러셨을까

@ellensong Ай бұрын

그 여수는 여우의 방언입니다. 여수, 여시 ㅡ라고도 발음하십니다 (저희 할머니)^^

@bluezip7 Ай бұрын

그 여수는 지명인 여수가 아니고 여우의 사투리요

@임미숙-t9y Ай бұрын

여시라고 하였는걸로

@정승호-p5y Ай бұрын

그만 .. 여기까지만. 뭘 오라구까지함 참고로 난 광주태생...

@힌구름-f6i Ай бұрын

여수 축하드립니다 ❤🎉

@sangyeulro9610 Ай бұрын

인도에 사는 내게는 정말 채식주의자 인도친구들이 몇명있지만, 그들은 여주인공처럼 산송장처럼 살지않고 밝고 명량하고 건강하게 산다. 한강은 채식주의자라는 제목으로 모든 폭력을 고발한다고 하면서 정작 여주인공의 또다른 방식의 폭력으로 고통받는 주변 인물들을 폭력배들로 묘사하고있다. 한강은 자신의 외할머니의 추억은 소중하게 여기면서, 왜 자신의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고통스럽다고 자신이 가진 그 소중한 추억을 아이도 가질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않으려 했는가?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자신을 설득해서 그래서 소중한 아들을 낳게해준 남편과 이혼하면서 까지 꿈꾸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왜 집착하리만치 성도착적이며 성착취적인 분륜 성관계를 미화하는가? 미국 LA 는, 청소년도 스스로 성전환 수술을 선택할 수 있고, 부모가 반대할 경우 부모로부터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정부가 격리시킨다. 동성애자의 결혼 케익 주문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벌금 징수로 폐업을 한다. 왜 자신의 신념대로 거부할 자유가 억압당하고 자신의 자녀를 동성애로부터 보호할 권리가 박탈당하는 폭력을 당해야 하는가? 과거에는 소수가 폭력을 당했다면, 지금은 다수가 폭력을 당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한강은 시대 착오적인 세상을 살고있다. 그녀의 책이 30~40년 전에 나왔으면 그 시대를 고발하는 책이었겠지만, 지금을 도데체 무엇을 고발하는가? 한국 문단에는 한강보다 더 뛰어난 작품을 쓴 작가들이 많지만 단지 번역이 않됐을 뿐이다. 영미권 작가의 노벨상과 달리 한강의 노벨상 절반은 번역가의 몫이다. 자본주의와 개인주의 그리고 상대주의와 동성애에 병들어 윤리와 가치기준이 무너진 유럽인들이 던져준 상이 그렇게 대단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