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헬스장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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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ай бұрын

#이승철 #옛날헬스장 #김종원
안녕하세요 이승철입니다.
옛날 헬스장, 그때 그 시절 헬스에 대해 얘기해 봤습니다.
역시 옛날 얘기는 밤새 해도 시간이 모자르네요
재밌게 시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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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3

@ajmasrphm 3 ай бұрын

80년대중반에 불광동에 "성헌헬스" 다닐때 체육관입장할때 국기에대한경례 하고 .. 무조건 줄넘기2천번하고 운동시작해야했슴.ㅋㅋ 그래서 관장님 밖에 출타한날은 걍 한백번만하고 운동시작할때 좋았다는.. 처음 6개월은 왜그랬는지 이두훈련은 또 못하게 했슴.. 잘못하면 늑막염 걸린다고...참나.ㅋㅋ 그래서 지금도 이두가 제일 약함.ㅋㅋ 벤치도 자기맘대로 무게못올리고 가끔 관장이나, 체육관 탁자에서 관장이랑 술도먹고 같이놀던 고참아재들이 벤치드는거 보고 한번씩 승급심사(?)같이 시켜보고 무게 올리게했다는.. 벤치가 한네개 나란히 있었는데 봉포함 30kg짜리 (웜업용/초보용) 50짜리, 60짜리, 70짜리가 고정으로 꼽혀있었고 고급자들은 70짜리에 운동중 더꼽아서 치고 운동끝나면 빼놓곤했고, 지금도 생각나는게 바닥이 노랑비닐장판이여서 덤벨이나 원판 내려놓을때 살살안내려놓으면 장판이패이거나 찢어져서 관장아재 승질 엄청내면서 혼내던 기억이 ㅋㅋㅋㅋ 샤워장은 연탄보일러라 체육관 입구한켠에 연탄쌓여있었슴... 운동할때 늦은시간에 온사람은 11시넘어서 갈거같으면,관장이 퇴근하면서 그친구한테 니가 하다가 문잠그고 키 어디다 두고 가라 이랬던기억이. 관장 술약속 있어서 저녁에 일찍가는날에도 마지막에 운동하고 가는관원이 문잠그고감. 연말에 관원들 회비걷어서 다 모여 술자리 회식도 한기억이나네요.ㅋㅋㅋ 운동복은 여름엔 반바지만입고 상탈로 했는데 에어컨은 당연히없고, 선풍기한두대로 하느라 창문은 활짝열어놓고 웃통벗고 땀뻘뻘흘리면서 했는데, 느낌은 좋았던거같네요. 맨몸으로 운동하면서 거울보고 근육움직움보면서 하는 맛이 제법있었는데 ,, 그게 이제는 불가능하니까 좀 아쉽네요.

@user-sd4mn4cx7c 3 ай бұрын

낭만이네요 ㅋㅋ

@nonggugwang 3 ай бұрын

낭만 그 자체ㅋ

@extremepain9816 3 ай бұрын

요즘 헬스장이 여자들 레깅스 입고 가슴까고 운동 인증샷 찍는 장소로 바뀌면서 여러모로 불편해짐

@user-hx2rl3ro4g 3 ай бұрын

@@extremepain9816ㄹㅇㅋㅋ 여성전용헬스장 있더만 남성전용도 만들어야함

@gmsr4293 3 ай бұрын

요즘 영상 많이올려주셔서 좋네유❤❤

@shawnkim7203 3 ай бұрын

12분에 참 좋은 말씀...

@user-gg3jk3qu4k 3 ай бұрын

승철이 형 행복하세요ㅎㅎ 파이팅 입니다 😊😊😊

@burn_in 3 ай бұрын

진짜 재밌다ㅋㅋㅋㅋㅋㅋ

@user-wb7pt6ry8k 3 ай бұрын

너무조코 😮

@jin9316 3 ай бұрын

겁나 재밌네 ㅋㅋㄱ 옛날꺼 자주 해주세요

@user-ov6rk6xo8m 3 ай бұрын

4:11 BGM 뭔데 ㅋㅋㅋㅋ

@user-pw6cs8gv9j 3 ай бұрын

91년도때인데 위에는벗은건 확실한데 팬티인지 반바지인지는 기억이 안남 ㅋ

@user-kj7es6bn4t 3 ай бұрын

육체미. 소파는 꼭 있어야 함. 하체 한 날은 쉬고 가라고.. 분진 가루도 쓸 수 있게 해주기도 하고~

@DDaning_tv 3 ай бұрын

11:30 반씩 섞이면 좋을텐데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그 시절의 정신과 현재의 과학적 지식이 같이 어우러진다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요!

@artbody7761 3 ай бұрын

옛날 헬스장 바닥에 녹색매트그립다. 아령들 녹슬어 있어서 무게 몇키로 적혔는지 모름. 직접들어보고 대충 몇키로 인지 가늠해서 운동했던거 추억돋네요 ㅋㅋ

@vannikim4571 3 ай бұрын

99년도에 첨 헬스장 가서 관장님께 야무지게 배워서 지금은 피티걱정 없다는게 좋은듯 ㅋ 벤치프레스 20세트 국룰이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랫풀다운 30세트 하고 다음날 만세를 못했음 ㅎ

@llillilillilliililllilliiiilil 3 ай бұрын

렛풀다운 30세트 존나웃기네 ㅋㅋㅋ

@user-kj9jt8di4p 3 ай бұрын

아임 유어 팬!

@user-pv1rl6vr9x 3 ай бұрын

와우 공간이 꽉찬 이느낌

@NewYorkYankees7 3 ай бұрын

송재필 선수가 더 형님이시군요 ㄷㄷㄷ

@이코치 3 ай бұрын

라떼는 라떼라고 하지도 못할 그시절!! 존경하는 세 형님이 같이 이야기 해주시니 빨려들어가네요

@user-bf9qp9ko2c 3 ай бұрын

저희 아버지 현재 70이신데 운동 많이 줄이셨지만 플랫 벤치, 덤벨 플라이 딱 2종목만은 아직도 하십미다 ㅋㅋ 옛날분들 가슴만 한다는 말 진짜 공감되네요 아버지 젊으셨을 때 사진보면 가슴은 요즘 선수들 못지 않으시더라구요

@user-zx5yd1jw6r 3 ай бұрын

예전엔 토요일마다 헬스장 영업끝나면 관장님이 바닥에 신문지 깔고 삼겹살 구워먹고 그랬음

@Beast_Lee__ 3 ай бұрын

낭만이였죠 ㅎㅎ

@user-ld8ep6vr7v 3 ай бұрын

9:56 요기서 '지방' 이야기 하다가 영양이 부족해서 머리가 빠졌다고 하셨는데,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데 지방도 필요해서 그런건가요? 😅😅

@user-gw4ly4kj9m 3 ай бұрын

옛날 얘기 잼있어

@zihomin 3 ай бұрын

승철 형님 구관헬스 방문기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고등학생때 수협사거리 출신입니다)

@user-ov6rk6xo8m 3 ай бұрын

전 일반인 회원이였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 선수부 학생분들 헬스장 오면 운동하는 회원들에게 전부 인사하고 갈때도 한분 한분 전부 인사하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에어컨이 없이 선풍기만 1대 있어서 한 여름엔 좀 힘들었던 기억도 나구요 ㅎㅎ

@user-lw7mc8en2n 3 ай бұрын

99년도 헬스크럽 관장님이 벤치 20개 10세트 씩 하라는 거 기억나네요 벤치 플라이 인클 이두하면 거의3시간 이상 걸린기억이나네요 모든 세트를 20회 10세트ㅋㅋ

@user-ug9rr8dy9z 3 ай бұрын

그정도면 몸 안좋아지기가 힘들겠네요

@user-lw7mc8en2n 3 ай бұрын

@@user-ug9rr8dy9z 근데 먹는게 잘안되면 생각보단 별로안좋아저요 ㅎㅎ

@dudthq0148 3 ай бұрын

헬스 크럽이라고 하시는 것 부터가 근본이네요

@user-jw3jh1hf8q 3 ай бұрын

공감 백배 ㅋ 저도 갑빠 라고 하던 시대에 헬스를 시작함 ^^

@user-iw9ds9qr1v 3 ай бұрын

저두 90년대 부터 운동했는데 당시 아재들은 믹스커피에 담배피면서 운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ndou8308 3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김종원 선수님이 자기몸을 알아야한다...이게 먼전데.. 참 처음운동할때 알았다면 더좋았을거를 ㅋㅋ..말해도 근데 첨에는 몰라서 참 저걸알면 선수가 되는것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세선수분

@happylifeismine6488 3 ай бұрын

솔직히 재미없을줄 알았는데 너무재밌는데요ㅋㅋㅋㅋㅋㅋ

@user-sb5qp3jp7b 3 ай бұрын

이 분들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옛날 헬스장 썰 ㅋㅋ

@user-so5iq5nx4b 3 ай бұрын

보충제 비싸고 구하기 힘들어서 탈지분유 전지분유 심지에 애기들 분유까지 먹었는데ㅋ

@user-bi3ty8us3f 3 ай бұрын

ㅋㅋㅋ99년도 중학교때 처음 헬스장가서 아져씨들 보충제 외국거 막 먹으라하고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고 주말에 등산따라 당기고 닭가슴살도 공장에서 때와서 막 주고 그랬는데 육체미시절.. 그때가 낭만있었음 ㅋㅋㅋ

@woongsville 3 ай бұрын

라떼 3잔 ㄷㄷ

@user-ps8dz1ko4b 3 ай бұрын

진짜 개웃기네 그시절 얘기는 ㅋㅋㅋㅋ

@ydpsquid 3 ай бұрын

국기에 대한 경례하고 입장하던 시절

@user-ne6io2nn1f 3 ай бұрын

90년대 중딩때 헬스장 가면 수건이랑 관복 세탁하고 정리하고 운동시작했지.. 늘 막내들이 하던거라 당연한줄 알았는데

@user-rr3yu3lq2x 3 ай бұрын

송재필 선수도 굉장히 동안이시네요

@jinkiplayer 3 ай бұрын

김종원선수와 송재필선수가 동갑이신가보군요

@user-wz5rm2lj9c 3 ай бұрын

Vpn 키고 봐야한다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ev9ct6rb5q 3 ай бұрын

그 당시에는 태닝도 기계태닝 없어서, 헬스장 옥상에서 남자선수들끼리 단체로 돗자리 깔고 노팬티로 홀딱 다 벗고 했죠 ㅋㅋㅋㅋㅋ 담번에는 태닝 얘기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Glutepower 3 ай бұрын

대보 라떼 그 시절 벤치100세트

@user-ql2vb8lw5c 3 ай бұрын

남대문도깨비시장에서 메가메스 보충제 사다먹었지 2003년이었네 그때가ㅎ

@user-ov6rk6xo8m 3 ай бұрын

남대문도깨비시장 ㅋㅋㅋ 마요플렉스 사고 그랬죠 ㅋㅋㅋ

@이코치 3 ай бұрын

같은 시대 친구들 ㅋㅋㅋㅋ

@user-fi6vi7br3d 3 ай бұрын

ㅋㅋ

@user-fi6vi7br3d 3 ай бұрын

시푸랄그립다마요

@user-ql2vb8lw5c 3 ай бұрын

@@user-ov6rk6xo8m 마요플렉스는 메스119서 많이 시켜먹었죠ㅎ

@user-bl7ww5gw9h 3 ай бұрын

시간 금방 지나가네요 담에 길게 담마주세요 재미있어 요 👍 👍 👍

@user-bn3ts9li8t 3 ай бұрын

벤치하고 복근한다음 파트너 벤치할때 덤벨컬 국룰

@가르침 3 ай бұрын

헬스장 회원권만 왜 가격이 안 오르는지 이 업계 대체 이해가 안 되네요... 회원권 가격이 오르면 피티에 목매면서 피티팔이 양아치 소리 안 들어도 될 텐데

@user-ov6rk6xo8m 3 ай бұрын

회원권 올려 파는거 보다 피티가 더 돈이 되서 아닐까요? 피티 필요 없는 사람이 지금은 더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naverblog_dalhyuns 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ㄱㅋ

@hyn4595 3 ай бұрын

7:42 대보는 진리

@Vazirac_Carlcox 3 ай бұрын

육체미 관장님 스타일 체육관 생기면 인기많을것 같은데

@user-vp4jc3hw3g 3 ай бұрын

98년도에 군대가기전에 동네 헬스장 다니면서 아저씨들이 먹을거 주시고 운동할때 옆에서 즐거운 훈수(?)해주시고 관장님 다방 아가씨랑 노가리까고 있고 아줌마들 먹을거 또 싸오시고 샤워실이 비좁았는데 같이 등에 비누도 칠해주시고 ㅋㅋ 뭔가 그리운 시절임.. 운동보다 예절교육 겁나한 느낌 ㅋㅋ 잘봤습니다